•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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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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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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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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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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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푸틴 러시아 대통령, 5월 16~17일 중국 국빈 방문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연임 이후 첫 방문이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블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크렘린궁 공보국은 푸틴의 중국 방문 기간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과 다수의 양자 문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또 포괄적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의 모든 사안을 상세히 논의하고, 러시아와 중국의 실무적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주요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장 시급한 국제적·지역적 이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할 예정이다. 푸틴과 시진핑은 러중 수교 75주년 및 러중 문화의 해 개막 파티에도 참석한다. 푸틴은 중국 방문 기간 중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경제·문화 분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푸틴은 베이징 외에도 하얼빈을 방문해 제8회 러시아·중 박람회와 제4회 러시아·중 지방협력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의 중국 방문에 대해 "중국은 양국 관계에서 중·러 정상 외교의 전략적 지도 역할을 매우 중시한다"며 "양국 정상은 중·러 관계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긴밀한 교류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푸틴은 5월 7일 러시아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으며, 이번 대통령 임기 내 첫 방문국이 중국임을 확인했다.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국빈 방문이며, 이는 시진핑이 지난해 중국 국가주석에 당선된 이후 러시아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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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대만 지도자 마잉쥬 월급 9만 6000위안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대만 “연합석간”의 보도에 따르면 대만 대우조례에 근거해 대만지역 지도자는 퇴임 후 예우금으로 매달 대만페 25만위안을 받고 대만지역 부(副)지도자는 예우금으로 매달 대만페 18만위안을 받으며 사무비용은 따로 계산한다고 중국 신화망이 11일 전했다. 예우기간은 대통령 임기와 마찬가지로 대통령 한기를 임직했으면 예우기간은 4년이고 대통령을 연임하면 예우기간은 8년이다. 한편, 대우조례는 대만지역 지도자의 월급은 대만페로 46만위안(약 인민페로 9만 6000위안)이고 대만지역 부지도자의 월급은 대만페로 34만위안이라고 명확히 규정했다. 예우기간에는 법에 따라 퇴임한 대만지역 지도자는 매달 예우금 25만위안(대만페)을 받고 보건의료를 제공받는다. 아울러 사무처리일군, 운전사, 사무실 및 각항 사무 등에 필요한 비용을 제공받는데 퇴임 첫해에는 대만페로 800만위안, 두 번째 해에는 700만위안, 세 번째 해에는 600만위안, 네 번째 해 부터는 예우기가 끝나는 때까지 매년 500만위안씩 제공받는다. 그리고 안전호위인원 8명―12명을 제공받고 필요시에는 호위인원을 더 증가할 수 있다. 법률은 만약 대만지역에서 정부(正副) 지도자가 임기내에 파면당하거나 탄핵을 받거나 형을 선고받아 실각했다면 예우를 해주지 않는다고 규정했다. 또 퇴임 후, 해외에 정착한다면 예우를 정지하고 탐오죄로 1심 판결에서 유죄가 확정되면 안전호위인원 2, 3명만을 제공받고 기타 예우는 정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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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1
  • 美 보고서:중국 백만부자 가정수 237만세대, 세계 2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미국 보스턴자문회사가 어제 발표한 “전 세계 재부보고서”에서 2013년 중국에는 배만부자 가정이 237만 8000세대가 있으며 백만부자 가정수는 그 전해에 비해 82% 증가, 거의 일본 백만부자 가정수 124세대보다 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왕이망이 11일 전했다. 이 보고서는 목전 중국의 백만부자 수는 미국 다음으로 많아 세계 2위, 2013년 미국의 백만부자 가정은 713만 5000세대라고 밝혔다. 또 전 세계 백만부자 가정수가 전체 가정수의 1.1%를 점하는데 2007년의 0.7%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2013년 미국의 개인재부 총액은 46조달러로 세계 1위이고 중국의 개인재부 총액은 22조달러로 2위(미국은 중국의 두배가 넘는다), 일본은 15조달러로 3위, 영국은 8조달러로 4위, 독일은 7조달러로 5위였다. 보스턴자문회사는 백만부자 가정을 두고 유동재부 100만달러를 소유한 가정으로 유동재부에는 주식, 현금과 기타 금융투자제품을 포함, 하지만 부동산, 수장품이거나 사치품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정의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중국의 개인재부 규모는 49% 증가한 22조달러로 개인재부가 대폭 증가한 원인은 신탁 등 전문 금융제품의 추동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을 포함한 기타 허다한 국가들의 재부증가는 주식상승에 힘입은데 반해 중국에서 주식에 투자한 재부규모는 실제상 그 전해보다 6.8% 줄어들었다고 보고서는 인정했다. 전 세계적으로 2013년 백만달러부자 가정 수는 1630만세대로 그 전해보다 1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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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1
  • 中,남경대학살과 군위안부 자료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외교부 화춘영 대변인은 10일에 있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정부가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모집 관련 자료들을 유엔세계기록유산 등재에 신청했는가는 한 기자의 질의에 중국은 남경대학살과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모집 관련 일부 진귀한 역사자료들을 유엔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신청했으며 그 목적은 역사를 깊이 새기기 위한데 있다고 밝혔다고 중국 매체 왕이망이 전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세계기록유산은 유엔 유네스코(联合国教科文组织)가 선도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세계적인 의의가 있는 친필원고, 도서관과 사료관에 보존되어 있는 진귀한 문건과 구술한 역사기록 등을 수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줄곧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에 적극 참여했다면서 지금까지 9부의 문헌유산이 기록유산에 등재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중국이 이번에 신청한 관련 역사자료들은 진실하고 진귀하며 중요한 역사가치가 있고 신청기준에 부합된다면서 중국이 남경대학살과 일본군 위안부 강제징집 관련 일부 진귀한 역사자료들을 세계기록유산에 신청한 목적은 역사를 깊이 새기고 평화를 소중히 여기며 인류의 존엄을 수호함으로써 이 같은 반인도적이고 반인권적이며 반인류적인 행위가 다시 되풀이되지 않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외교부 화춘영 대변인의 발언이 전해진 후, 일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곧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유네스코에 정식 신청했는지 확인중이라며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일본정부는 항의를 제기, 신청철회를 요구할 것이다”고 밝혔다고 중국신문망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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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1
  • 中, 11살 초등학생 뇌암, 림종전 기관 기증해 구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심수초등학교의 11살 나는 양요예(남)는 뇌암으로 병상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림종을 앞두고 그 애는 신장과 간장을 기증하기로 했다. 6월 6일, 요예의 념원이 실현되었다. 그 애가 기증한 기관들은 8시간 내에 더욱 많은 생명들을 구했다. 이식수술이 끝난 후 요예의 유체가 수술실 밖으로 나오자 의사들이 요예와 그애 어머니를 향해 세차례 허리 굽혀 절을 했다. 요예의 어머니는 얼굴을 가리고 대성통곡을 하고 있었다. 학교에는 아직도 요예의 책걸상이 맨 앞줄에 놓여있다. 요예의 어머니 리군이 적십자사로부터 기관기증 영예증서를 수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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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1
  • 중국 “석탄 금삼각주”, “녹 쓴 지역”으로 전락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의 “석탄 금삼각주”라 불리웠던 섬서성의 유림, 내몽골자치구의 어얼두어스, 산서성의 수어주가 요금 “녹 쓴 지역”에 들어서고 있다고 중국 경제주간(中国经济周刊)이 10일 전했다. 지도상 이 세 곳은 삼각위치를 이룬다. 휘황했던 10년 아시아주금융위기 폭발 6년 후인 2003년, 석탄수요가 다급해 짐에 따라 중국 석탄업은 신속히 회복되기 시작했다. 그 회복기, 부흥기는 2012년 하반기까지 지속되었는바 업계에서는 석탄업의 “황금 10년”이라 부른다. 그 10년간 중국 최대 석탄전에 위치한 어얼두어스와 유림, 수어주는 석탄으로 하여 흥기, 부유하기로 전국에 소문났으며 “동방의 두바이”, “중국의 쿠에이트”로 불리웠다. 우얼두어스의 경우, 2008년부터 2012년 5년간 GDP가 년 평균 18.5%씩 고성장, 2012년에 이르러 3656억 8000만위안으로 인구당 GDP가 2만 9500달러에 달해 에스빠냐, 한국 등 중진국 수준을 초과했으며 2013년 이 시의 인구당 GDP는 처음으로 3만달러를 돌파한 3만 1768달러에 달했다. 일찍 한 언론에서 어얼두어스에는 억만부자가 7000명이 넘으며 자산이 수천만위안이 되는 부자가 적어도 10만명이 되고 매 217명중 억만부자 1명이 있고 매 15명중 천만부자 1명이 있다고 보도한적 있다. 유림과 수어주의 상황도 비슷하다. 2013년, 이 “석탄 금삼각주”의 석탄생산량은 전국 석탄 총생산량의 근 1/3에 달해 중국 “공업식량”의 “주요 생산지”로 되었다. 석탄업의 “황금 10년”은 역시 “석탄 금삼각주”의 “황금 10년”으로 이곳은 석탄으로 인해 흥했었다. 중국경제주간(中国经济周刊)은 “석탄 금삼각주”의 휘황했던 나날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그들은 일찍 ‘인구당 GDP가 홍콩을 뛰어넘는다’고 호언장담했었고 이곳 한 도시의 1년 고정자산 투자계획이 일찍 1500억위안에 달했으며 이곳의 한 현에서는 전국적으로 맨 처음으로 전민 무료의료를 실시했으며 ‘집집마다 부동산업자, 집집마다 전당포’였고 이곳에서 일찍 억만부자 수만여명이 탄생했으며 이곳의 자동차전시회 단일 판매액이 근 억위안에 달했었다…” 고통스러운 침체기 하지만 2012년 말부터 국제적으로 석탄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전체 업종이 결손을 보며 석탄시장에는 공황정서가 만연되고 있다. 석탄업의 지속적인 침체로 현재 이곳들은 신속히 “석탄으로 인한 쇠락기”에 들어서고 있다. 경제가 급격히 하락하고 기업이 생산을 정지하며 외래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민영기업 자금줄이 죄어들며 서비스업이 적막하고 부동산개발상 등의 거대 민간재부들이 대량 증발하거나 엄중히 줄어들고 있다. 거액의 대부금이 은행에 묶여있어 은행들은 이젠 석탄업계에 대출해 주지 않고 있으며 이 기회를 빌어 “지하금융”들이 석탄업에 손을 뻗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석탄 금삼각주”가 “녹 쓴 지역”으로 들어서고 있는 것일까? 명사해석: “녹 쓴 지역”이란? 지난 세기 70년대, 일부 선진국들의 노공업기지들은 중공업화시기의 번영을 거친 후 쇠락, 대량의 공장들이 문을 닫고 도처에 빈 공장건물과 버려진 녹 쓴 설비들이 널려있었다. 이들 예하면 러시아의 우랄산, 미국의 오하이오주를 두고 역사는 “녹 쓴 지역”이라 형상화 했고 그 시기를 두고 “녹 쓴 시대”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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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0
  • 中 훈춘 권하통상구―北 원정리통상구 일요일에도 출입국 허용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훈춘 권하통상구와 북한 원정리통상구는 일요일에도 출입국을 허용하기 시작했으며 이로부터 중국인 관광객들이 권하통상구를 통해 언제든지 북한관광을 다녀올 수 있게 됐다고 중국신문망이 훈춘시의 9일 발표를 인용해 이날 전했다. 그러면서 신문은 훈춘 권하통상구는 중―북 육로변경통상구 가운데서 맨 처음으로 “무일요일 통관”을 실시한 통상구라고 평가했다. 훈춘시의 권하통상구는 북한 원정리통상구와 마주하고 있으며 이곳은 중국에서 유일하게 직접 북한 나선특별시로 들어갈 수 있는 통로이다. 중국과 북한에서 북한 나선경제무역구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공동으로 관리함에 따라 날로 많은 관광객들과 변경무역 종사자들이 중국 훈춘 권하―북한 원정리 통상구를 통해 왕래하고 있는바 매일 권하통상구를 출입하는 인수는 약 2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관광객들의 통행에 편리를 주기 위해 권하통상구는 점심휴식시간이 없고 매주 6일 근무제를 실시했다. 하지만 관광객들의 출입국 수요를 만족시킬 수 없었다. 이에 올 3월부터 중국과 북한은 “일요일이 없는 통관제” 실시를 논의하기 시작, 6월 초에 협의를 달성했으며 중국과 북한 양측의 법정휴식일과 특수상황 외 통상구는 일요일에도 출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목전 권하통상구에서는 일요일의 출입국을 관광객과 자가운전관광차로 제한하고 있지만 앞으로 변경무역인원과 바이어(客商)들의 소형 여객운수 차량들도 허용할 방침이라고 훈춘통상구 최승룡 주임이 소개했다. 훈춘시 빈해여행사 묘금령 총경리는 과거 일요일이면 훈춘에 체류한 관광객들이 출경할 수 없고 북한 나선시에 체류한 관광객들은 귀국할 수 없어 관광객들과 여행사의 관광원가를 증가했었는데 지금 일요일에도 출경할 수 있어 관광객들과 여행사에 편리를 주고 있다면서 이는 이 지역 출경관광 발전을 더욱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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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9
  • 연변 올해 대학입시 조선어 수험생 1941명, 해마다 감소
    [동포투데이 연변] 2014년 중국 보통대학교학생모집통일시험이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원만히 결속됐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올해 연변주 대학입시 조선어 수험생이 처음으로 2000명 안으로 줄어들었다. 총 1만 812명 수험생 가운데 한어 수험생이 8871명이였다. 2008년까지만 해도 5000명을 웃돌았는데 최근년간 해마다 감소, 지난해 2287명에서 올해 300여명 줄어 1941명에 머물었다. 따라서 연변1중과 연길시2고중에 나뉘여 시험을 치던 조선어 수험생들은 지난해부터 전부 연변1중 한개 시험지점에서만 시험을 보게 되였다. 한편 한어 수험생중 상당수 조선족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문사류에 474명, 이공류에 545명, 도합 1019명의 조선족학생이 한족학교에 다녀 한어로 대학입시를 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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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9
  • 일본군 1855부대 사진 등장, 731부대 이은 만행 폭로
    중국 언론 ‘신문종횡(新聞縱橫)’에서는 역사문헌 기록에 근거해 일본군이 중국을 침략했던 당시에 규모가 있는 5개 세균부대 하얼빈(哈爾濱) 731부대, 창춘(長春) 제100부대, 난징(南京)의 룽쯔(榮字) 1644부대, 베이핑자쯔(北平甲字) 1855부대와 광저우(廣州)의 보쯔(波字) 8604부대에서 페스트, 콜레라, 장티푸스, 탄저병 등의 세균과 독가스를 가지고 생체 실험을 비롯한 잔인무도한 생체 해부까지 자행해 중국인들에게 크나큰 상처를 주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일본정부는 이들의 생체 세균실험을 은닉했을 뿐만 아니라 베이핑자쯔 1855부대의 존재까지 부정했다. 얼마 전 1855부대의 옛 사진 165장이 베이징의 한 경매업체에 등장했다. 전문가는 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1855부대의 자료로 그 만행은 731부대와 견줄 만하다고 말했다. 일부 사진 자료를 보면, ‘적십자’ 표식이 있는 대량의 물자와 일본 군인을 비롯한 안에는 군복을 입고 밖에는 흰 가운을 걸친 남자들이 등장한다. 또 어떤 사진에는 실험실을 배경으로 인물 뒤에 실험 기구들이 놓여진 것도 있다. 이 부대는 1939년에 일본군이 ‘방역급수’ 명목으로 베이징 톈탄(天壇)에 설치되었다. 그리고 역사문헌 기록에 따르면, 이 부대는 731부대와 마찬가지로 페스트, 콜레라, 장티푸스 등의 악성 전염성 세균을 배양해 대량의 인체 실험을 실시했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일본군이 신속하게 자료 전부를 폐기했기 때문에 세상에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따라서 이 사진들이 국내에 처음으로 등장함에 따라 이 세균부대의 존재를 확실하게 입증하는 증거를 제시함은 물론 앞으로의 연구에도 중요한 가치를 가지게 되었다. 화천(華辰)경매업체의 한 관계자는 사진은 일본에서 수집했고 ‘일본군 중위’가 개인적으로 찍은 사진이며 전쟁에 패한 후 일본으로 가져가 줄곧 일본 민간인들 사이에서 소장되어 왔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이 사진들은 몇 번이나 주인이 바뀌었는데 이 사진의 소장자 자손들 또한 이 사진의 역사적 의미를 잘 알지 못하고 그저 특수한 의료부대가 중국 톈탄에서 활동했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다고 전했다. (번역 감수: 조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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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9
  • 북한, 관광 성수기 맞아 평양-상하이 직항 내달 개통
    [동포투데이] 북한 고려항공은 다음달 6일부터 10월 5일까지 3개월 동안 관광 성수기를 맞아 중국 상하이와 평양 직항 노선을 임시 개통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와 평양을 잇는 노선은 일주일에 두 차례 운항되며 평양까지는 두 시간 정도이다. 매주 목요일 상하이 푸동 공항을 출발해 평양 순안 공항에 도착하고, 일요일 평양을 떠나 다시 상하이로 돌아온다. 북한은 지난해 여름철 관광 성수기에 상하이에서 평양행 전세기를 운항했었다. 따라서 이번 직항 노선 개통은 최근 관광상품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는 북한이 외부 관광객들을 적극 유치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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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8
  • 중국 광동성 “나체관원” 866명 직위 조정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광동성에서는 전면 조사한 토대 우에서 866명 “나체관원(裸官, 부인이거나 자녀들을 해외로 이주시킨 관원)”들에 대해 직위를 조정했다고 6일, 광동성의 발표를 인용해 중국 신화망이 보도했다. 이날 광동성의 이 발표는 일부 관원들의 “의외변동”에 해답을 준 셈이다. 광동성당위에서 이날 발표한 통고에 따르면 직위를 조정당한 이 866명 “나관”들 가운데에는 시, 청급 관원 9명에 처급 관원 134명, 과학기술급 및 그 이하 관원 723명이 있다. 이번에 부인이거나 자녀를 외국에 이주시킨 “나관”들에 대해 전면 조사하고 직무를 조정하는 과정에 광동성에서는 기한 전에 퇴직을 시키거나 중요한 직위를 내놓고 다른 일반 일터로 옮기거나 아니면 공무원에서 사직하는 등 방식으로 처리했으며 그 외 200여명 관원들은 “나관”으로 조사를 받은 후 가족을 귀국시켜 중국에서 살게 하는 길을 택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직위를 조정당한 9명의 시, 청급 관원들 가운데에는 광주시 당정지도부 성원 2명, 광동성인대 전문위원회 부주임위원 1명이 조절을 접수, 기한 전에 지도직위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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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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