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동포투데이] 북한 고려항공은  다음달 6일부터 10월 5일까지 3개월 동안 관광 성수기를 맞아 중국 상하이와 평양  직항 노선을 임시 개통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와 평양을 잇는 노선은  일주일에 두 차례 운항되며 평양까지는 두 시간 정도이다.
 
매주 목요일 상하이 푸동 공항을 출발해 평양 순안 공항에 도착하고, 일요일 평양을 떠나 다시 상하이로 돌아온다.
  
북한은 지난해 여름철 관광 성수기에 상하이에서 평양행 전세기를 운항했었다.
 
따라서 이번 직항 노선 개통은 최근 관광상품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는 북한이 외부 관광객들을 적극 유치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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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광 성수기 맞아 평양-상하이 직항 내달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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