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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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렘린궁, 푸틴 중국 방문 준비 마무리 단계
    [동포투데이]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6일 푸틴의 중국 방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언론에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우리는 중국 파트너와 함께 방문 날짜를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와 중국 정상의 회담은 현재 전 세계의 이목을 끄는 대사건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와 중국은 주권을 소중히 여기는 주권 국가이며, 두나라 모두 서방으로부터 압력을 받고 있지만 이를 견딜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페스코프는 "이번 회담의 의제는 양측의 광범위한 공통 관심사를 포함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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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26
  • 김정은, 신형 방사포탄 검수사격 참관
    [동포투데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240㎜ 방사포(다연장로켓포) 포탄 검수시험 사격을 참관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은은 신기술을 활용한 방사포 무기체계가 북한군의 포병 능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분석가들은 이 무기체계는 남한 수도권을 겨냥해 특별히 설계된 것으로, 북한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할 때 자주 거론되는 무기체계라고 지적했다. 통신은 이 방사포탄은 제2경제위원회 산하에 신설된 방산업체에서 생산된 것으로 비행안정성, 명중정확도 등의 지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북한은 올 2월 유도 기능을 갖춘 신형 240mm 로켓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김정은은 240mm 방사포 무기체계의 신기술 도입은 북한군의 포병 전력 강화에 전략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 업체가 올해 하달한 군수생산계획을 원만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신은 이 포탄을 생산하는 업체에 대한 추가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하지만 미국과 한국이 북한의 러시아 무기 공급을 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방사포탄 생산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북한과 러시아 모두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통신은 "이번 시험사격을 통해 방사포탄이 비행특성과 정확도에서 요구되는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통신은 또 다른 보도에서 김정은이 그의 조부의 이름을 딴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참관해 북한군의 전신인 '인민혁명군' 창건 기념일을 기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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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6
  • 마크롱 “유럽 멸망할 수도” 경고
    [동포투데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5일 “유럽 대륙이 미국의 속국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거듭 강조하며 더욱 강력하고 통합된 유럽 국방체제 구축을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크롱은 이날 연설에서 “유럽은 멸종 위험에 직면해 있지만 그 위험에 맞설 능력이 없다"라고 경고했다. 마크롱은 유럽의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 EU와 영국 간의 국방 관계 강화, 고위 군인 훈련을 목표로 하는 유럽 사관학교 창설 등을 촉구했다. 마크롱은 또 “방위산업이 없으면 국방도 없다”며 “유럽은 수십 년 동안 투자가 부족했다”며 “유럽인들이 유럽산 군사 장비 구매를 우선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마크롱은 특히 “유럽은 결코 미국의 속국이 되지 않을 것이며 세계의 모든 지역과 대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마크롱은 오랫동안 유럽의 '전략적 자주성'을 주장하며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미국의 추종자'가 되라는 압박을 이겨내 왔고, 유럽이 직면한 '거대한 리스크'는 유럽 구축의 전략적 자주성을 저해하는 '자신만의 위기'에 빠지는 것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 그는 유럽이 국방 등의 분야에서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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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4-26
  • 블링컨, 상하이 도착...미·중 갈등 여전
    [동포투데이] 4월 24일 오후, 불링컨 미 국무장관은 상하이에 도착해 임기 중 두 번째 중국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미국 언론들은 미·중 관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양국 관계 안정을 위협하는 현안이 잇따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링컨은 금요일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을 위해 베이징으로 이동하기 전에 재계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중국 방문(6월) 때처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이 이뤄질지는 불투명하다. 블링컨의 이번 방문이 양국 간 최근 고위급 접촉으로, 글로벌 무역에서 군사 교류에 이르기까지 실무진과 함께 지난해 초 양국 관계를 역사적 저점까지 끌어내린 공개적인 갈등을 완화시켰다는 보도도 있다. 하지만, 앞으로의 도전들은 분명해졌다. 블링컨의 비행기가 상하이에 착륙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미국 상원은 대만과 인도 태평양 지역에 80억 달러를 제공하고 미국에서 TikTok에 대한 전국적인 금지로 이어질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리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곧 법안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국무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블링컨이 중국의 러시아 지원, 미국 관리들이 미국 일자리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는 값싼 중국산 제품, 남중국해에서 중국 선박의 공격적인 활동 혐의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중국 관리들을 압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링컨은 앞서 소셜미디어 X에 중국 측과 지속적이고 직접적인 대면 회담을 갖고 대만 지원 문제를 언급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의 성공적인 외교 이후, 특히 원조 법안이 통과된 직후에 우리는 대만에서 같은 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이번 방문의 주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24일부 26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중국 외교부 북미대양주국 관계자는 22일 블링컨 장관의 방문 일정을 설명하면서 "미국은 특히 대만·민주·인권·발전권 문제 등에서 중국의 레드라인을 건드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최근 대만 문제에 대한 미국 측의 잘못된 언행을 단호히 반대하며, 미국 측에 미·중 3개 공동보도문을 준수하고, 대만 무장을 중단하며, 중국의 내정 간섭을 중단하고, 중국의 평화통일을 지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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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국제에너지기구 “향후 10년간 전기차 수요 계속 증가할 것”
    [동포투데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3일 전망 보고서를 통해 향후 10년간 전 세계 전기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4년 판매량은 1700만 대로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의 5분의 1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수요 급증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재편하고 도로교통 분야의 석유 소비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글로벌 전기차 전망'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2024년 중국 전기차 판매량이 중국 내 자동차 판매량의 약 45%인 1,000만 대 수준으로 증가하고, 미국과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9분의 1, 4분의 1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파티흐 비롤(Fatih Birol) 국제에너지기구(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 사무총장은 "글로벌 전기차 혁명은 기세가 꺾이기는커녕 새로운 성장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35% 급증해 약 1400만 대를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기차 산업은 올해도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베트남, 태국 등 신흥 시장에서도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보고서는 중국이 전기차 제조와 판매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중국에서 판매된 전기차 중 60% 이상이 대등한 성능의 전통차보다 가성비가 뛰어나다. 보고서는 또 전기차 판매에 맞춰 공공 충전시설의 가용성을 확보하는 것이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2022년 대비 2023년 전 세계에 설치될 공공 충전기는 40% 증가했다. 하지만 각국 정부가 약속한 전기차 도입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충전 네트워크가 향후 10년 동안 몇 배 더 성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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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4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푸틴, 동계올림픽 참석차 시진핑 만나 천연가스·금융협력 문제 논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하는 동안 중국과 천연가스·금융협력 강화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3일 보도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대통령 보좌관은 "금요일 러·중 정상이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라며 "가스 관련 협정을 포함해 15개 이상의 협정에 서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우샤코프는 "중국 천연가스 시장이 세계에서 가장 유망하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라는 점에 주목할 가치가 있다"며 "러시아는 몽골을 통해 중국으로 가는 새로운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는 완전히 실현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우샤코프가 말하는 프로젝트는 러시아에서 "'시베리아 파워-2'로 불리는가스 파이프라인이다. 연초부터 일부 서방 언론은 " 러·중 파이프라인이 유럽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선전하며 특히 모스크바의 "천연가스를 중국으로 돌리는 것이 유럽에 도전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파이프라인은 몽골의 대구경 파이프라인을 통해 500억 입방미터의 러시아 천연가스를 중국으로 수송할 계획이다. 우샤코프는 또한 모스크바와 중국이 제3국의 제재로부터 러-중 협력을 보호하는 공동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우샤코프에 따르면 이번 러시아 정부 대표단에는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슐리기노프 에너지부 장관, 로스네프트 세친 최고경영자(CEO) 등이 포함된다. 앞서 푸틴은 신화통신을 통해 "러·중 협력은 평등하고 서로의 이익을 생각하며 정치와 이데올로기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과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푸틴은 "장기적으로 중국에 가스를 보내는 것 외에도 대규모 공동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중 하나는 '러시아 원자력그룹'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부터 중국 원전에 발전기 4대를 신설하는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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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2-02-03
  • 중국계 미 하원의원, “설날을 연방 공휴일로” 법안 발의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3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주 민주당 중국계 그레이스 멩 하원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설날(음력설)을 연방휴일로 제안했고 44명의 민주당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레이스 멩은 "아시아계 미국인에게 설날은 매우 중요한 명절"이라며 "아시아계 미국인이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는 집단이 되면서 설날을 연방휴일로 정한 것은 의미가 있다"며 “이 전통과 문화가 미국의 일부"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보냈다. 이와 함께 그레이스 멩은 설날의 문화와 역사적 의미를 인정하고 세계 각지에서 설날을 축하하는 모든 사람에게 깊은 경의를 표하는 법안을 추가 발의하기도 했다. 우지춘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캠퍼스 아시아계 미국인 연구 교수는 "설날 축하 행사는 경제적, 정치적 이유로 아시아계 미국인에게 중요하며 그 중의 일부는 상업적인 것이여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시아인은 도시의 빈민가인 차이나타운을 떠나 다른 곳에서 살 수 없고 중국계 미국인 공동체는 경제적 생명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그레이스 멩의 본관은 산둥(山東)성 린이(臨沂)이며 미국 뉴욕시 퀸스에서 태어나 변호사, 뉴욕주 하원의원을 지냈다. 2012년 11월, 그레이스 멩은 민주당 소속으로 뉴욕주 하원의원에 선출되어 미국에서 세 번째 중국계 미국인 하원의원이 되었다. 지난 1월 31일 그레이스 멩은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에서 설날을 연방 공휴일로 제정하는 법안을 하원에 발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축제 분위기와 전통 색채가 짙은 설날은 아시아계 미국인 공동체에 있어서 일년 중 가장 중요한 순간이며 미국과 전 세계에서 축제가 열린다"고 말했다. 현재 설날 법안은 뉴욕주에서 많은 하원의원들을 포함해 민주당 44명의 지지를 얻고 있다. 비영리 단체인 아시아계 미국인 정의 발전도 그레이스 멩의 법안에 지지를 표명했다. 이 기관의 존 영 회장은 설날을 연방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은 오랫동안 소외된 아시아계 미국인의 지위를 높일 뿐만 아니라 미국이 다양성을 포용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그레이스 멩의 법안은 아시아계 미국인에게 긍정적이지만 전망은 아직 밝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레이스 멩 자신도 법안이 아직 초기 단계지만 아직까지는 저항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료(51%)의 설득 여부는 자신의 노력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는 신정, 마틴 루터 킹 기념일, 대통령의 날, 전몰장병 추모일, 6월 독립기념일, 독립기념일, 노동절, 콜럼버스데이, 미 재향군인의 날, 추수감사절, 성탄절 등 모두 11개의 연방휴일이 있다. 이 중 6월 독립기념일(매년 6월 19일)은 2021년 6월 조 바이든 현 미국 대통령이 공식 제정했고 그 이전은 1983년 제정된 마틴 루터 킹 기념일이다." 미국 센서스에 따르면 2020년 아시아계 인구는 2400만 명으로 2010년 이후 20% 증가해 미국 전역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가 늘고 있는 소수민족 집단이다. 그레이스 멩은 지난해 연방정부가 아시아 태평양 역사 문화 박물관을 설립하고 아시아 태평양 민족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를 바라며 입법을 추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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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2
  • 2021년 중국 고소득 도시 순위…상하이 1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에서 어떤 도시의 주민 가처분소득이 가장 많을까? 1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각 대도시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 통계를 종합한 결과 16개 도시의 2021년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이 6만 위안을 넘었으며 이 중 1인당 소득이 가장 높은 10대 도시로는 상하이(上海), 베이징(北京), 선전(深圳), 광저우(广州), 쑤저우(苏州), 항저우(杭州), 난징(南京), 닝보(宁波), 샤먼(厦门)과 우시(无锡) 순이다. 또한 이 중 상하이, 베이징과 선전 등 세개 도시가 7만 위안을 넘었고 쑤저우, 항저우는 광저우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주민가처분소득이란 주민이 최종 소비지출과 저축을 합한 금액, 즉 주민이 자유롭게 처분할 수 있는 소득으로 현금소득뿐 아니라 현물소득도 포함된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1년 전국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3만5128위안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 여기서 가격요인을 뺀 전국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실질적으로는 8.1% 증가하여 1인당 국내총생산 증가 속도보다 빠르며 주민소득의 증가는 경제 성장과 기본적으로 같았다. 그리고 전국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전년 대비 낮은 기간에도 꾸준히 증가해 2년 평균 명목은 6.9%, 실질적으로는 5.1% 증가했다. 여기서 설명해야 할 것은 현재 광저우에서 발표된 데이터는 도시와 농촌 주민의 데이터 뿐이고 전체 주민의 데이터는 없다. 여기서 2020년 제7차 전국 인구보편조사에서 광저우 상주인구와 도시화 데이터를 기준으로 2021년 광저우 전체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 데이터를 보면 각 대도시 중 4대 일선 도시인 상하이, 베이징, 선전, 광저우가 계속 상위를 지켰으며 상하이, 베이징과 선전 등 3개 도시의 주민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모두 7만 위안을 넘었다. 이 중 상하이는 8만 위안에 육박했다. 최근 상하이시 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연중 상하이 주민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은 7만8027위안으로 전년 대비 8.0%, 2년 평균 6.0% 증가했다. 이 중 도시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8만2429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2년 평균 5.8% 증가했고 농촌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3만8521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2년 평균 7.7% 증가했다. 다음 베이징시 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베이징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7만5002위안으로 전년 대비 8.0% 증가했다. 이 중 임금성 소득 10.2%, 경영순소득 15.8%, 재산순소득 5.7%, 이전순소득(转移净收入) 3.5% 등 4개 항목의 소득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상하이와 베이징이라는 양대 일선 강력 도시의 주민소득은 전국에서 절대적으로 앞서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중국에서 수입이 가장 높은 업종은 각각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 서비스업, 금융업, 과학 연구 및 기술 서비스업이다. 아울러 베이징과 상하이의 경우 이들 고소득 업종이 가장 집중된 지역이어서 주민 평균 소득도 높을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베이징과 상하이 또한 중국에서 경제가 가장 뛰어난 도시이다. 예하면 베이징에는 중앙기업본부와 다국적기업 지역본부가 몰려 있고 베이징에서 성장한 대형 민간기업 본부와 타지에서 베이징으로 이전한 기업본부도 있다. 그리고 상하이는 대형 글로벌 기업의 지역본부 수가 전국 1위이고 본부의 경제 국제화 수준이 가장 높다. 최근 몇 년간 저장(浙江), 푸젠(福建)과 안후이(安徽) 등 성의 기둥기업 본사도 상하이로 이전했다. 또 베이징과 상하이에는 금융기관이 많아 연구개발 혁신이 두드러진다. 전반적으로 베이징과 상하이 두 지역은 고임금 일자리가 많아 많은 인재를 끌어 모았고 주민의 평균 소득도 높다. 베이징과 상하이에 이어 화난(华南)의 일선 도시인 선전은 1인당 평균 수입이 처음으로 7만 위안을 넘어 3위를 차지했다. 선전의 하이테크 산업(高新技术产业)은 매우 발달한 동시에 선전 자체는 다층 금융 중심지로서 선전 증권교역소가 있을 뿐만 아니라 사모 펀드 투자가 매우 발달하였으며 전반적으로 선전의 소득 수준은 비교적 높다. 다음 광저우는 주민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6만8907위안으로 4위를 차지해 7만 위안에 육박하고 있다. 하지만 창장 삼각주(长三角) 지역인 쑤저우, 항저우와의 차이는 크지 않다. 쑤저우와 항저우의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각각 6만8191위안과 6만7709위안으로 5위와 6위를 차지한다. 이 중 ‘최우수 지구급 도시’로 불리는 쑤저우의 경우 강력 일선 도시인 상하이의 주도하에 변화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어 2021년 GDP가 2만2718.3억 위안에 달하고 시 전체 규모 이상 공업 총생산액은 4만1308.1억 위안에 달했으며 산업용 로봇은 전년보다 44.8%, 신에너지자동차는 39.4%, 반도체 생산량은 38.4% 증가했다. 딩창파(丁长发) 샤먼대학(厦门大学) 경제학부 부교수는 “쑤저우가 상하이를 등에 업고 상하이 모델을 받아들이는 오버플로 효과가 크다”면서 “초기 대외 지향적 경제 발전이나 최근 몇 년간 쑤저우의 하이테크 산업의 발전 과정에서 상하이의 서비스와 복사 작용이 그것에 매우 중요한 관건이 되었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역별로 보면 가장 소득이 높은 10개 도시 중 베이징을 제외한 9개 도시는 모두 남쪽에서 나왔고 그중에서도 6개는 창장 삼각주, 2개는 주장 삼각주(珠三角), 그리고 샤먼의 1개시는 민난 삼각주(闽南三角洲)에서 나왔다. 1인당 소득 6만 위안 이상의 도시로 보면 2021년 총 16개 도시가 6만 위안 이상을 벌어들였고 이들 16개 도시도 모두 동부 해안에서 나왔으며 창장 삼각주 지역이 9개, 주장 삼각주 지역이 5개, 그리고 나머지 2개는 베이징과 샤먼이다. 성별로 보면 16개 도시는 광동성과 저장성에 각각 5개, 장쑤성에 3개, 푸젠성 1개, 그리고 베이징과 상하이 등 도합 6개의 성과 직할시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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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2-02
  • 독일 관료, 중국 6년 연속 독일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가 될 전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1월 31일 독일연방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2021년 1~11월까지 중국과 독일의 무역 총액은 2020년 전체 수준을 넘어섰으며, 중국은 6년 연속 독일의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 연방통계국은 이날 성명에서 제24회 동계올림픽이 베이징에서 곧개최될 예정"이라며 "독일에게 중국은 무역 파트너로서 중요성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위르겐 프리드리히 독일 무역투자진흥청 대표이사는 기자들과 서면 인터뷰에서 "중국이 6년 연속 독일의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가 될 전망"이라며 "2021년 독일-중국 무역 총액은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전 세계의 중요한 성장 시장 중 하나이자 코로나19,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에 대응할 중요한 파트너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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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22-02-02
  • 中, 설명 절 기간의 펑황고성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음력으로 섣달 그믐날인 지난 1월 31일, 후난(湖南)성 샹시(湘西) 투자족․먀오족 자치주 펑황(凤凰)현에는 눈이 내리면서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이 펑황고성(凤凰古城)은 은빛으로 단장되어 색다른 운치를 보여주고 있다. 펑황고성은 샹시 투자족․먀오족 자치주 남서부에 위치, 중국 명나라 가정(明代嘉靖) 35년(1556년)에 세워졌고 총 면적은 약 10km²이며 약 5만 명의 먀오족, 한족, 투자족 등 28개 민족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소수민족 집단 거주지역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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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2-02
  • 각종 징후, 지구 6차 생물 멸종기에 진입 경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는 인류 운명에 관한 이야기가 자주 제기된다. 예를 들면 갑작스러운 화산폭발, 지진발생, 허리케인등은 인류의 미래가 결코 순탄하지 않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그리고 우리도 조만간 그 어떤 생물의 도전을 받는다거나 심지어 우리 자체가 멸종에 직면할지도 모른다. 지구의 생명진화사에서 인류는 이미 다섯 차례나 멸종 사태를 겪었으며 과학자들은 지구가 6차 생물 멸종기에 접어들고 있을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생물의 대 멸종, 우리가 공상과학영화에서 본 것처럼 들려주는 묘사는 사람을 흥분시키지만 사실 이를 믿지 않고 있다.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우리는 하나의 문명사회에서 살고 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은 인공적인 것이다. 높은 빌딩에서 아스팔트 도로에 이르기까지, 은행과 병원에서 슈퍼마켓 매장에 이르기까지 무한한 안정감을 준다. 하지만 그것들은 우리로 하여금 사실 자연과 분리되어 있음을 느끼게 한다. 인간은 극단적인 자연파괴를 겪어보기 전까지는 자신의 운명을 자연의 큰 틀에서 바라보기가 어려웠다. 생물연구의 결론에 따르면 생물의 멸종은 지구의 생명이 진화되는 과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며 그 배후의 원인은 물론 다양하지만 결과는 대체로 일부 생물의 완전한 소멸이다. 사실 크고 작은 생물의 멸종은 시시각각으로 벌어지고 있었다. 예를 들어 지구에서 흔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지만 가장 규모가 큰 생물학적 멸종은 아주 멀리 떨어진 시점에서 일어나기 때문이다. 지구에서 생명이 탄생한 이래 다섯 차례나 대규모 생물이 멸종한 적이 있었다. 첫 번째는 지금으로부터 4억4000만 년 전 오르도니아기 시대였다. 당시 지구는 해양 무척추동물의 천하였다. 전문가들은 따뜻한 바닷물에서 각종 벌레와 연체동물이 번창하는 등 크게 발전한 데다 갑작스러운 기온 하락으로 지구 기후가 완전히 바뀌면서 해양온도는 더 이상 이들 생물의 생존에 적합하지 않았고 다량의 물종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으며 그 비율이 85%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두 번 째 생물의 멸종은 약 1억 년이 지난 후였다. 당시도 해양생물로부터 급변을 당했지만 그 때는 이미 무척추동물만이 아닌 척추동물로 불리는 많은 동물로 심지어 양서류 동물까지 피해를 입었다는 고고학 연구까지 나오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이들 동물들 대부분은 큰 규모로 번성하기도 전에 새로운 기후 재난이 닥치면서 어류가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다. 페름기(혹은 이첩기-二叠纪) 그 때로부터 또 약 1억 년이 지난 페름기, 즉 바다와 육지가 점차 생물의 다양성에 균형을 이루면서 지상의 척추동물 규모가 해양생물과 거의 비슷하고 형태도 성숙해졌으며 이러한 양과 생물의 번영도 이 시기 잦은 판구조와 관련이 있었다. 소위 ‘성야소하, 패야소하(成也萧何,败也萧何)’라고 페름기의 생물이 멸종한 것도 지각활동 특히는 대륙의 표류로 인해 이들 생물의 생존환경을 직접 바꾸어 남극에 살던 펭귄이 마치 이 표류를 따라 열대에 온 것과 같았던 것이다. 물론 이 외에도 기후와 화산 등도 나름대로의 파괴력을 발휘했다. 네 번째의 생물 대 멸망에 대한 정보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이 시기 영향을 받은 생물은 주로 해양생물이었고 원인도 모호했다. 그러다가 지각운동에 따른 해수면 파동에 대한 고고학적 연구가 집중되면서 해양환경이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와 가장 가까운 시기에 멸종된 것이 바로 다섯 번째인 것으로 그 상징적인 사건이 바로 공룡의 멸종이다. 약 6500만 년 전, 이 오래된 생물은 행성 충돌로 인한 여러 가지 격변으로 자신의 터전을 잃었고 엄중한 기후조건과 손상된 자연환경 속에서 서서히 멸망해 갔다. 물론 공룡 외에도 많은 생물들이 백악기 전체 물종의 80% 정도에서 사라졌으며 공룡의 멸종은 이 모든 사건 중에서 가장 직관적인 충격을 준 것인지도 모른다. 박물관에서 우리는 이 생물의 화석을 똑똑히 볼 수 있다. 즉 이 세상에 실제로 존재했고 인간과 마찬가지로 먹이 고리의 꼭대기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강력한 생명도 자연의 재앙을 피한 적이 없었고 인간이 자랑하는 과학기술도 그 거대한 에너지 앞에서는 여전히 보잘 것 없는 존재였다. 시간적 간격 상 수천만 년에서 1억 년 정도의 시간적 간격이었지만 현재 우리가 처한 역사적 시기는 여섯 번째 멸종 구간이라는 점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우리의 환경이 겪고 있는 다양한 변화 등은 생물의 대멸종 징후로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온실가스의 증가는 지구 온난화로 직결되는 분명한 신호이다. 이 같은 결과는 아직 미미한 수준이지만 시간적 라인이 길어지면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계속 상승하기 때문에 극지방 동물은 서식지를 잃어 멸종하고 해안지역 동물은 서식지 수몰로 종말을 고하는 등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환경오염의 심화도 생물 자체의 생식을 파괴하고 있으며 인간 스스로도 존재하기 어렵게 됐다. 먹이 고리가 근본적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구의 지각 활동도 점점 더 심해지면서 화산폭발, 지진, 해일 등이 빈번하게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여섯 번째 생물 멸종이 실제로 향해지고 있는 것이 분명해지는 것 같다. 물론 현재 이런 조짐이 그리 심하지 않고 큰 시간적 틀에 박혀 예사롭지 않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렇다면 이를 누가 결론할 수 있겠는가. 결국 공룡도 행성이 지구와 충돌하기 전에는 전혀 감지하지 못했겠다는 결론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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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2
  • 2021년 유로존과 EU 경제 모두 5.2% 성장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EU 통계국이 1월 3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계절과 영업일 조정을 거친 후 유로존과 EU의 작년 국내총생산(GDP)은 모두 5.2% 증가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유로존 경제는 전 분기 대비 0.3%, 전년 동기 대비 4.6%, EU GDP는 전 분기 대비 0.4%,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코로나19 충격으로 유로존은 지난해 1분기에는 그 전분기보다 경기가 나빠졌다. 하지만 2~3분기에 들어 유로존과 EU의 경기가 소생하면서 2분기 연속 전월 대비 2% 넘게 올랐다. 지난해 4분기 스페인, 포르투갈과 스웨덴은 전 분기 대비 각각 2.0%, 1.6%, 1.4%의 경제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고 독일 경제는 전월에 비해 0.7% 하락하며 부진했다. 다국적 금융그룹 ING는 경기 반등 효과가 약화되고 공급 망 병목이 지속되면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증가하는 등 점을 감안해 유로존과 EU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3분기보다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ING는 유럽의 경제 성장이 올해 1분기에 약세를 유지할 수 있고 공급망 혼란이 계속해서 제조업 성장을 저해할 것으로 예상하고 높은 인플레이션이 구매력과 가계 소비 전망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경제는 더욱 강한 강인성을 보이고 있지만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동계의 경제성장 둔화가 불가피하기에 올 2분기에 가서야 유럽 경제가 다시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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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1
  • 中, 2021년 전국 복권판매액 3732.85억 위안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월 31일, 중국 국가재정부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중국 전국의 복권 판매액은 3732억85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 이 가운데서 복지복권 판매액은 1422억5500만 원으로 1.5% 줄었고 스포츠복권 판매액은 2310억30만 원으로 21.9%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2021년 로또 1618억9200만 위안, 퀴즈 1342억9900만 위안, 즉석복권 544억1100만 위안, 키노복권 226억8300만 위안, 동영상복권 0.0097만 위안이다. 한편 당일 중국 국가재정부 종합사 관계자는 “각급 복권기관들이 복권 판매량을 면밀히 추적·분석해 복권 발행 판매를 실질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면서 “각급 재정 부문에서는 감독 업무를 더욱 강화하여 양호한 외부 환경을 적극 창조하고 시장의 정상 질서를 잘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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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1
  • 美 나스닥 증권거래소, 호랑이해 설 명절 맞으며 타종식 열어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현지 시간으로 1월 31일 아침 미국 나스닥증권거래소는 호랑이해 설 명절을 맞으며 온라인 타종식(敲钟仪式)을 열었다. 이날 타종식 인사말에서 황핑(黄屏) 뉴욕 주재 중국총영사는 “올해까지 총영사관과 나스닥 증권거래소가 4년째 타종을 하고 있다”면서 “지난 1년간 경기 회복으로 나스닥지수가 최고를 기록했고 중국 국내총생산(GDP)도 용기와 단결과 강인함의 승리로 8.1% 성장했다”고 밝혔다. 그는 호랑이 해를 맞아 중국은 계속 미국 투자자들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중·미 양측이 협력하여 코로나19 및 기타 도전에 맞서 인류 운명의 공동체를 건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또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곧 개막한다면서 중국은 세계에 멋진 올림픽을 보여줄 준비가 돼 있는 만큼 앞으로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타종식 행사에는 나스닥 증권거래소 관계자를 비롯해 일부 주미 언론과 기업, 교민계와 교육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타종식 기간 나스닥 증권거래소 건물 밖 스크린에는 중국의 춘제(春节)와 베이징 동계올림픽 관련 특집영화가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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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1
  • 中 하이커우 국제면세타운 프로젝트 가속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1월 29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당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시(海南省海口市) 국제면세타운 건설현장은 설 연휴에도 작업은 한창이다. 보도에 따르면 하이커우시의 국제면세타운 건설은 설 연휴 기간 중 섣달 그믐날과 정월 초하루를 제외하고는 정상적으로 공사가 진척되고 있다. 하이커우시 국제면세타운 프로젝트는 대지 면적 675무에 연건평 약 92만6000㎡ 규모로 면세점, 사무실, 주택, 레저, 문화․관광 등이 모두 포함된 세계적인 레저·상업·관광 복합시설이다. 이 국제면세타운이 완공되면 하이커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국제관광소비센터의 새 명함으로 될 전망이다. 현재 하이커우시 국제면세타운 상업센터는 전면적인 건설 단계에 들어갔으며 올해 내로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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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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