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음력으로 섣달 그믐날인 지난 1월 31일, 후난(湖南)성 샹시(湘西) 투자족․먀오족 자치주 펑황(凤凰)현에는 눈이 내리면서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이 펑황고성(凤凰古城)은 은빛으로 단장되어 색다른 운치를 보여주고 있다.
펑황고성은 샹시 투자족․먀오족 자치주 남서부에 위치, 중국 명나라 가정(明代嘉靖) 35년(1556년)에 세워졌고 총 면적은 약 10km²이며 약 5만 명의 먀오족, 한족, 투자족 등 28개 민족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소수민족 집단 거주지역이다.(사진/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