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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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60세 ‘불로여신’ 지역대회 우승
    [동포투데이]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가 올해부터 참가자 연령 제한을 없앤 가운데 아르헨티나 지역대회에서 알레한드라 마리사 로드리게스(60) 변호사가 우승했다. 언론은 그녀가 역사를 만들었으며 '영원한 여신'이라고 보도했다. 그녀는 5월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대회에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대표할 예정이며 역사상 가장 나이 많은 미스 유니버스 미인 대회 결승 진출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는 원래 참가자가 18세에서 28세 사이여야 한다고 엄격히 규정했지만, 2024년부터 참가자의 최고 연령 제한을 없앴다. 자신감 넘치는 로드리게스는 "2024년 미스 아르헨티나 미스 유니버스의 왕관을 놓고 경쟁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18세부터 73세까지 34명의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5월 미스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표로 미스유니버스에 출전한다. 우승하면 9월 28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 국제대회에 아르헨티나 대표로 출전해 다국적 참가자들과 미스 유니버스 우승을 다툰다. 로드리게스가 미스 유니버스 미인대회 역대 최연장 참가자로 물망에 올랐다는 뜻이기도 하다. 로드리게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성이 외적인 아름다움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또 다른 가치관을 가져야 하는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미스 유니버스 대회의 새로운 국면을 대표하는 사람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들도 당대 여성을 대표할 수 있는 열정과 자신감을 높이 평가했다는 게 로드리게스의 생각이다. 로드리게스의 승리는 미와 연령의 관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흡인력에 대한 사회적 기준을 재정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는 내면의 지혜뿐 아니라 '눈에 띄는' 외적인 면모를 지닌 '불로여신'이라 불릴 만하다. 로드리게스는 라플라타 국립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한 후 법학을 공부하여 변호사가 되었고, 병원에서 법률 고문으로 일했다. 그녀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운동을 하는 등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덕분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녀에 따르면 유기농 식품과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일주일에 세 번 정도 걷기나 조깅을 중심으로 적당히 운동을 한다. 피부 관리는 기본적인 것만 하지만 고급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한다. 그녀는 또 "유전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이혼 후 독신 단계에 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파트너가 없는 것이 제가 대회에서 우승한 이유 중 하나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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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日 언론 “中 기업 자동차 IT 선도”
    [동포투데이] 차세대 순수전기차(EV)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등에서 중국 IT 업체들이 세계 선두에 나서면서 일본과 유럽과 미국 업체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자동차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니혼케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지난 4월 25일 세계 최대 자동차쇼 '베이징 국제오토쇼'가 4년 만에 개막했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차세대 기술에서도 일본 업체들과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중국 대형 국유기업 '광저우자동차그룹'이 발표한 신형 EV '아이온 V'(AION V)는 고정밀 지도에 의존하지 않는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했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고성능 센서 'LiDAR'를 활용해 광범위한 첨단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세계 최대 EV 시장인 중국에서 일본계 자동차 업체들의 점유율이 축소되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023년 중국 업체 점유율은 2020년 38%에서 56%로 껑충 뛴 반면 일본 업체는 23%에서 14%로 떨어졌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중국 업체들의 신에너지차는 가격경쟁력과 첨단기술을 높여 일본차 고객을 빼앗고 있다. 신문은 과거 신차 개발 주기가 3~5년이었던 반면 중국 업체들은 이를 2년 정도로 단축하고 신차를 시장에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고지적했다. 개발 역량이 열세인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단독으로 경쟁하기는 쉽지 않다. 중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중국 IT 대기업과의 제휴를 속속 선택하고 있다. 토요타는 지난 4월 25일 텐센트와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3대 분야에 걸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등을 탑재한 차량을 2024년 안에 투입하기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닛산자동차는 중국 인터넷 거대 기업 바이두와 협력을 논의 중이며, 차량 실내 공간 디자인과 서비스에 바이두의 AI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다는 차량 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화웨이와 협력할 예정이다. 중국 IT 기업들의 자동차 업계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체리자동차 및 중견기업 셀리스그룹은 화웨이와 협력해 EV 브랜드를 출시하고 화웨이 자체 OS를 탑재하고 있다. 지난 1~3월 중국 시장 신에너지차 판매량 중 화웨이가 합작한 SUV '웬지 M7'은 7만5000대였다. 판매 규모는 미국 테슬라의 '모델 Y'(10만3000대)에 이어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화웨이뿐만 아니라 샤오미도 3월 말 첫 EV 'SU7'를 출시해 자동차에서 가전 및 스마트폰에서 자동차의 일부 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는 '달리는 스마트폰'을 구현했다.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IT 기업들이 경제 안보와 관련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전했다. 화웨이는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으로 통신장비를 미국 내에서 판매할 수 없다. 자동차 분야에서도 이 회사의 기술이 적용되면 미국 수출 문턱이 높다. 그럼에도 일본 기업들이 중국 IT 기업과 협력하는 것은 중국 시장을 다른 해외 시장과 차별화해 중요한 시장으로 정의하기 때문이다. 일본계 자동차회사의 주중 임원들은 "물러나지 않고 살아남을 방법을 찾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과거 일본 업체들로부터 내연기관차 관련 기술을 전수받아 합작법인을 세우고 중국 시장에 상품을 내놓았다. 그러나 자동차가 EV로 전환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중국 자동차업체들도 유럽 및 동남아시아 등에 대한 수출 강화에 나섰다. 중국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판매 부진이 이어질 경우 미국 외 주요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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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7
  • 세네갈 중부에서 버스 전복 사고로 13명 사망
    [동포투데이] 세네갈 중부 지역에서 26일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세네갈 통신사는 이날 19시쯤 카플린 중부 지역 1번 국도를 달리던 버스가 전복돼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에 나섰고,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다른 매체는 사고의 원인이 차량 펑크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23년 1월, 세네갈에서 42명과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두 건의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세네갈 정부는 그 후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2개의 조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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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27
  • 탄자니아, 계속되는 폭우로 155명 사망
    [동포투데이] 최근 동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탄자니아 최대 도시 다르에스살람 북쪽 키도니 지역에서는 현지 인프라가 많이 파손돼 주민들의 정상적인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다르에스살람 북부 키논도니 지역에서는 폭우의 영향으로 여러 도로가 침수돼 주민들이 물을 헤치고 이동해야 했고,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 마잘리와 탄자니아 총리는 25일 탄자니아에서 4월부터 계속된 폭우로 인해 15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탄자니아의 14개 주에서 약 2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1만 채 이상의 가옥이 파손되었다. 홍수 피해를 입은 대부분의 학교는 문을 닫았다. 마잘리와는 정부가 추가 재난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탄자니아 기상청은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폭우가 5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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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27
  • 中 외교부, 중·미 5가지 합의에 도달
    [동포투데이] 양타오(杨涛) 중국 외교부 북미ㆍ오세아니아 담당 국장이 2024년 4월 26일 밤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언론에 브리핑했다. 양타오는 중미 양측이 포괄적인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양타오는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이번 중국 방문이 미중 양국 정상의 샌프란시스코 회동 합의를 이행하고 대화를 유지하며 이견을 통제하고 협력을 추진하며 국제 문제 조율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지적했다. 양타오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오후 블링컨을 만나 중미 관계에 대한 고위급 차원의 권위 있는 입장을 밝히고 지도 의견을 제시했다. 같은 날 왕이 외교부장 블링컨과 5시간 30분 동안 회담을 갖고 중미 관계와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전략적 인식, 대만, 무역, 과학기술, 남중국해,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및 기타 중국의 핵심 관심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왕샤오홍 국무위원 겸 공안부장도 블링컨을 만나 미중 마약단속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5일에는 천지닝 상하이시 당위원회 서기가 블링컨과 회담을 갖고 상하이와 미국 간 교류협력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타오는 블링컨의 방중 기간 양측이 포괄적인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첫째, 양국 정상의 인도에 따라 중국과 미국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안정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샌프란시스코 회담 이후 중국과 미국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대화와 협력이 이루어진 긍정적인 진전을 인정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양국 정상이 합의한 중요한 합의의 이행을 가속화하기로 하였다. 둘째, 양국은 고위급 교류와 각급 접촉을 유지하고, 외교·경제·금융·통상 등 분야에서 복원·신설된 협의체 역할을 지속하며, 양군의 교류를 지속하고, 미·중 마약·기변·인공지능 협력을 더욱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셋째, 미·중 인공지능 정부 간 대화 첫 회의 개최, 미·중 관계 지도원칙 협의 지속 추진, 미·중 아시아태평양 실무협의, 미·중 해양·영사 협의 재개, 미·중 마약단속반 고위급 회담 개최, 중국의 류전민(刘振民) 기후변화 특사 방미 환영 등이다. 넷째, 양국은 양국 간 인적교류를 확대하고 상대국 유학생을 환영하며, 5월 중국 시안(西安)에서 개최되는 제14차 미‧중 관광 고위급 대화를 잘 운영하기로 했다. 다섯째, 양 측은 국제 지역 이슈에 대해 협의를 유지하고, 양 측 특사는 소통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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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7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젤렌스키, "러시아와 협상은 벨로루시에서 안 할것"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가 27일 벨라루스의 도시 고멜리에 러시아 협상단이 도착했다고 발표했지만,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는 러시아와의 협상 장소는 바르샤바·부다페스트·이스탄불이 될 수 있지만 민스크는 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러시아 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젤렌스키는 소셜미디어에 성명을 내고 "지금 우리가 말하는 것은 민스크가 아니다. 만남의 장소는 다른 도시가 될 수 있다. 물론 우리는 평화를 원하고 우리는 만나고 싶고 우리는 전쟁을 끝내고 싶다. 바르샤바, 브라티슬라바, 부다페스트, 이스탄불, 바쿠는 우리가 러시아에 건의했던 도시들이다. 이중 어떤 다른 도시도 우리에게 적합하다. 협상은 미사일을 발사하지 않은 나라에서 해야 한다.그래야 담판이 진정성이 있고, 전쟁을 진정으로 끝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27일 알렉산더 루카셴코 벨로루시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벨로루시인에 대한 괴롭힘"이 민스크가 "특별 조치"를 취하도록 자극할 수 있다고 말했다. 루카셴코는 러시아의 "특수 작전"이 그러한 지원을 필요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에 벨로루시 군인이나 무기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벨로루시인들이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잡혀 구타를 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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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2-02-27
  • 독일, 우크라이나에 치명적인 무기 제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블링켄 미국 국무장관은 26일 성명을 통해 미 국무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지원금 3억5000만 달러를 추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블링켄은 이번 지원이 미국이 1년 만에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세 번째 군사지원이라고 밝혔다. 이 지원에는 우크라이나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장갑차, 공중 및 기타 위협에 대처할 수 있도록 방어적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존슨 총리는 같은 날 옥스퍼드셔주 브레즈노턴 왕립 공군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인도주의와 인도주의·군사·금융 물자를 수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존슨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한 뒤 이같이 밝혔다.그는 난민 유입에 대응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주변 지역에 1000명의 군인이 파견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다시 국방위원회 회의를 주재해 우크라이나 현 상황에 대한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가 끝난 뒤 프랑스 대통령궁 엘리제궁은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 국방장비와 연료공급 등 더 많은 군사장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엘리제궁 소식에 따르면 프랑스는 우크라이나 정부의 완전한 붕괴를 피하고 양측이 즉각 사격을 중단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숄츠 독일 총리는 소셜미디어에 대전차무기 1000기와 스팅어급 지대공 미사일 500기를 우크라이나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독일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을 방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책임이 있다"고 전했다. 슈테판 독일 정부 대변인은 이 무기들이 우크라이나군을 지원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 국방부는 이와 함께 휴대용 로켓 추진 유탄 발사대 400개를 네덜란드에서 우크라이나로 인도하는 것을 승인했으며 총리실에서 승인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로켓유탄은 독일군의 재고에서 나왔다. 이 조치는 독일의 노선 변화를 보여준다. 앞서 독일은 분쟁지역에 무기를 납품하지 않는 정책을 추진해왔고 우크라이나에 치명적인 무기 제공을 거부한 바 있다. 앞서 베를린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저항을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군사용 안전모 약 5000개와 야전병원 한 곳만 제공해 독일 동맹국들로부터 조롱을 받은 바 있다. 네덜란드 국방부는 대전차무기와 티취안-3 로켓 50발, 로켓 400발을 우크라이나군에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네덜란드와 독일은 슬로바키아에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전투단에 '패트리엇'미사일 방어체계를 제공할 필요가 있는지 검토 중이다. 데크로 총리는 우크라이나에 기관총 2000정과 연료 3800t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벨기에는 NATO 신속대응군에도 벨기에 병사 300명을 파견할 예정이며 이들은 루마니아에 배치될 것이라고 전했다. 데 크로는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추가 지원 요청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르노호바 체코 국방장관은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권총 약 3만 정, 돌격소총 약 7000정, 기관총 약 3000정, 저격소총 수십 자루, 탄약 약 100만 발 등 총 1억8800만 크론의 무기를 다시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체코 국방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월 26일 우크라이나에 기증 승인된 무기는 현재 체코에 머물고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갑자기 발발하면서 체코도 양측의 합으로 이들 무기를 우크라이나로 운반할 책임을 지게 됐다. 폴란드는 우크라이나 모스티스카시에 보건 특별열차를 보내 바르샤바의 국립병원으로 우크라이나 부상자들을 이송해 치료할 계획이며 폴란드 정부는 부상자들을 수용할 방안을 마련했다고 드워키 폴란드 총리 비서실장이 밝혔다. 이 열차에는 부상자 수송용 객차 5량이 인도주의적 구호물자를 싣고 최대 160명의 부상자를 한꺼번에 실어나를 수 있게 된다. 크라스카 폴란드 보건부 차관은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온 부상자들을 위해 약 7000개의 병상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120개 병원이 있으며, 우크라이나에도 수천 개 단위의 혈액과 혈장을 즉각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조타키스 총리는 26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우크라이나 및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그리스의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하고 러시아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지지한다는 뜻을 재확인했다.그는 "그리스가 우크라이나를 위해 필요한 분야에서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스 보건부는 우크라이나에 의료용품을 운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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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2-02-27
  • 닉슨 방중 50주년 기념행사, 미국 닉슨도서관서 개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닉슨 재단은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바린다시 닉슨 도서관에서 닉슨 대통령의 방중 5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친강(秦剛) 주미 중국대사가 행사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27일, 중국 관영 환구시보에 따르면 친 대사는 "양국 지도자는 국제 풍운의 변화상을 통찰하고 이데올로기적 차이와 사회제도적 차이를 뛰어넘어 국익을 중시하고 인민복지를 우선으로 20여 년의 대립과 적의를 종식시키고 양국 관계의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친 대변인은 또 "미·중 3개 공동발표문은 쌍방이 함께 지켜야 할 규칙"이라며 "하나의 중국 원칙은 미·중 관계가 흔들릴 수 없는 정치적 기반이자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미 양측이 함께 노력하여 하루빨리 양국 관계를 본궤에 올려놓아 양국 국민과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카바노 닉슨재단 이사회 의장, 콕스 닉슨 외손자 등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닉슨 외손자 크리스토퍼 닉슨 콕스는 우리 할아버지는 훌륭한 모범을 보였고, 그분은 그런 비전을 가지고 있었다. 미중 양국이 서로 공감하고 공동의 이익에 초점을 맞출 때 우리는 더 나은 세계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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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2-27
  • 러시아 국방부“러시아군 우크라이나 군사시설 821곳 날려 보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러시아군이 특별군사작전을 시작한 이래 우크라이나 군사시설 821곳의 목표물을 날려 보냈다고 26일 모스크바에서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지원을 받아 도네츠크와 루간스크의 현지 무장도 우크라이나군 방어선을 뚫고 나갔다.    파괴된 우크라이나 군사시설 821곳에는 군용비행장 14곳과 지휘소·통신센터 19곳, 레이더 48곳, 방공미사일 시스템 24개 등이 포함돼 있다고 러시아 국방부는 밝혔다. 또 우크라이나군 전투기 7대, 헬기 7대, 드론 9대를 격추하고 탱크와 기타 장갑차 87대, 다연장로켓 발사시스템 28대, 군용차 118대를 격파하고 군용 고속정 8척을 침몰시켰다.   러시아 국방부는 또 지난 하루 루간스크 현지 무장은 30km, 도네츠크 현지 무장은 6km를 전진했으며 러시아군은 야간에 공중기와 하이키 미사일을 이용해 우크라이나 군사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또한 러시아 주요 부대는 우크라이나 측이 러시아 측의 담판 제의를 거부함에 따라 이날 우크라이나에서 작전 계획에 따라 활동을 재개했다고 모스크바에서 타스 통신이 26일 보도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서부 리보브 주의 주도인 리보브시의 사도비이 시장은 26일(현지시각), 러시아가 헬기 3대에 러시아 병사 60명을 태우고 26일 오전 9시(현지 시각) 이 주 브로드시 외곽에서 공수를 실시했지만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받아 낙하한 러시아 병사들은 숲 쪽으로 후퇴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같은 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의 여러 차례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격퇴했으며 전투는 계속되고 있다고 키예프에서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날 우크라이나 국영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는 녹화 영상에서 “우리는 시련을 이겨내고 적의 공격을 물리치는 데 성공했다”면서 “우크라이나의 많은 도시와 지역에서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외 네덜란드가 ‘독살’호 방공미사일 200기를 조속히 우크라이나에 보내기로 약속했다고 우크라이나 국영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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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2-02-27
  • 러시아, 우크라이나 군사작전서 5가지 전술 응용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5일, 위챗의 공식호인 ‘중앙군사’에 따르면 당일 새벽까지 러시아군은 세 방향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규모 군사작전을 실시했다. 현재 키예프 주변에 도착한 러시아군은 이틀도 안 돼 정밀타격과 빠른 추진으로 다섯 가지 전술을 보여줬다. 정밀 유도 무기로 길을 열다 군사작전이 시작되자 러시아 국방부는 정밀 유도무기로 우크라이나군의 군사기반시설과 방공시설, 군용비행장 및 항공부대를 타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사전문가들은 러시아군이 전술 지대지 미사일과 공중발사 미사일을 동원해 우크라이나의 중요 시설을 파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에 퍼진 영상을 보면 러시아군은 이스칸데르-M 전술탄도 미사일, 이스칸데르-K 순항미사일, Kh-101 공중발사 순항미사일, Kh-31P 방사대방사선 미사일을 사용했다.최근 러시아군의 기간장비로 수백 km 밖에서 20m 이내로 정밀 제어되고 있으며 특히 이스칸데르 계열 미사일은 5m 이내로 탄도미사일 M형과 순항미사일 K형 2종, 중근거리 사정거리로 묶여 있는 러시아 차세대 전투 전술미사일의 중추적인 전력으로, 모탄 집속 등 다양한 종류의 전투부를 장착하고 소형 목표물과 평면 목표물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이다. 반면 우크라이나는 방공 력이 취약하고 주력 방공 장비는 구형 S-300, 너도밤 미사일 등으로 장기간 유지보수가 부족했다. 개전 때 러시아군은 대규모 전자기압박을 가할 수밖에 없었고 이는 우크라이나군이 빠른 대응을 하기 어렵게 만들었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24일,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타격이 민간인 안전을 위협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군사력의 중추신경과 해·공군의 방공력을 빠르게 무력화시키고 후속작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정밀 유도무기가 길을 터준 것이다. 신속 대응 부대 핵심 노드 장악 CNN, 러시아 위성통신 및 목격자들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전쟁 시작 약 12시간 후 러시아 공수부대(VDV)는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하르키우를 비롯한 우크라이나의 많은 핵심 거점을 빠르게 점령했다. 알자지라와 AFP는 러시아 해군이 잠재적인 우크라이나 해상 지원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아조프와 흑해에서 우크라이나 해안에 대한 상륙 공격을 수행했다고 보도했다. 또 러시아군 헬기 공중돌격대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근교의 안토노프 공항을 빠르게 선점했다고 CNN은 전했다. 1999년 러시아 공수부대가 프리슈티니 공항을 빠르게 선점한 것처럼 빠르게 움직였다. 육·해·공 합동작전, 전방위 공격 이번 작전은 냉전 당시 소련의 대대적이고 심층적인 전략을 처음으로 실질적으로 적용한 것이라는 것이 군사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수년간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냉전 전략을 세우고 팽팽한 대치 속에서 일련의 병력동원과 군사훈련에 의존하면서 러시아군은 육·해·공군을 사전에 배치했다. 또 동시에 강력한 강력한 지상 기갑부대가 동·북 육지 국경과 남부 크림반도 사이에 침투해 동시다발적 돌격 태세를 갖추고 적은 병력을 동원해 우크라이나군의 교차 포위을 실현했다. 하이브리드 전쟁 및 연막전 개전 이래 언론과 인터넷에는 각종 진위 정보가 혼재돼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의 실제 추진 속도와 전투 태세를 파악하기 어려웠다.개전 직후 미 NBC는 러시아군이 오데사에 상륙했다고 보도했으나 우크라이나 총참모부가 부인했다. 그리고 인터넷에 돌고 있는 다수의 '러시아군 전투 영상'은 과거 군사 퍼레이드와 훈련 영상으로 판명됐다. 이러한 분간할 수 없는 정보는 적의 심리를 방해하면서 성공적으로 전투 진행, 실제 목표 및 전투 방향을 은폐하고 러시아군의 작전 시간을 벌어주는데 한 몫 했다. 24일(현지시각), 러시아-우크라이나 접경지역 취재를 준비하던 외신 기자들은 러시아 군인들에 의해 제지당했고 군용차량이 기자 일행을 후송했다. 개전 이래 생방송에서 최전선의 모습을 거의 볼 수 없었다. 이는 러시아군이 전투 진행 상황이나 실제 목표, 전투 방향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극도로 신중을 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전 잠입 및 선동 한편 러시아군과 루간스크 지역에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대거 철수했고 러시아군은 강한 저항을 받지 안았다. 하르쿠프 외곽에서는 친러민들이 러시아군을 환영했다. 러시아 연방 보안국은 24일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가 개전 당일 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 초소를 모두 포기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우크라이나 병사 400여명이 전투를 포기하고 입국했다고 러시아 언론은 전했다. 이런 국면은 의미심장하다. 군사전문가들은 최근 몇 년간 러시아군은 시리아전 등을 통해 많은 실전경험을 쌓으면서 장비 현대화를 거듭해 ‘질’과 ‘양’ 모두에서 큰 우위를 점한 것에 비해 우크라이나군은 병력부족, 장비노후, 물자공급 부족, 대규모 작전경험 부족으로 재래식 전쟁에서 승산이 없다고 분석하고 있다. 군사전문가들은 또 적후에 침투해 현지 인력을 동원하는 것을 작전수단으로 보고 있다. 수년간 사회와 민족 분열이 심하고 동부와 남부 지역에 친 러시아인들이 대거 거주하는 상황에서 러시아가 이런 민간 역량을 동원할 경우 전세에 미칠 영향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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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7
  • 北외무성 “우크라이나 사태의 근원은 미국에 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북한 외무성은 26일 '미국은 국제평화 안정의 근간을 파괴해서는 안 된다'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미국을 규탄했다. 논평은 현재 세계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는 국제평화와 안정의 근간을 무너뜨린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강권과 전횡이라고 했다. 논평은 이어 미국의 일방적이고 불공정한 냉전사고와 편가르기 대외정책으로 국제관계가 신냉전 구도로 치닫고, 지역의 정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새로운 문제가 속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논평은 또 미국이 러시아의 합법적인 안보 요구를 무시하고 패권과 군사적 우위를 추구하면서 일방적으로 러시아를 제재 압박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의 뿌리는 미국의 강권과 전횡에 있으며 NATO의 일방적인 확장과 위협은 유럽 세력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러시아 국가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주장했다. 논평은 끝으로 저들의 내정간섭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정의'로운 것으로 미화분식하면서도 다른 나라들이 자기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취하는 자위적조치들은 '부정의'로, '도발'로 무턱대고 몰아대는 것이 바로 미국식 오만성과 이중기준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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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7
  • 우크라이나 협상 거부, 러시아, 군사작전 재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현지 시간으로 26일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공보 비서관은 우크라이나 측이 협상을 거부했으며 러시아의 군사 작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페스코프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 러시아군에게 진격을 중단하라고 지시했지만 우크라이나 측이 협상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페스코프는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는 강력하다"며 "러시아는 경제적인 영역이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26일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담당 고문은 키예프가 조건에 만족하지 못해 협상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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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6
  • 베이징 톈안먼 광장의 화단, 패럴림픽 엠블럼으로 교체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최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동계패럴림픽 도시경관으로의 전환 작업이 진행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전환기 내 별도의 동계올림픽 엠블럼과 마스코트가 패럴림픽 엠블럼과 마스코트로 전환되면서 톈안먼 광장(天安门广场)의 '동계올림픽’ 테마 화단은 '패럴림픽' 엠블럼으로 바뀌었다. 베이징 원림 녹화국 도시녹지처 쑹쉐민 부처장(宋学民副处长)에 따르면 화단 바닥의 컬러 식물 유기농 커버리지(彩色植物有机覆盖物)는 26~28일까지 내한화훼(耐寒花卉)로 1200㎡ 규모로 바뀐다. 베이징가 이른 봄에 추위에 강한 화훼를 대대적으로 적용해 화단을 단장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보도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기간 배치된 도시경관은 오는 3월 20일까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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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6
  • 젤렌스키, 키예프를 떠났다는 루머에 밤늦게 셀카 공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 시간 26일 이른 아침 TV 연설에서 "체르니고프, 수메, 하르코프, 돈바스, 우크라이나 남부의 많은 도시들이 전쟁으로 황폐화됐다"면서 "수도 키예프는잃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를 떠났다는 루머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젤린스키가 25일 저녁 공개한 셀카 영상에는 그가 우크라이나 총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키예프 정부청사 앞에 서서 "우리는 모두 여기 있고 우리나라를 지키고 있다"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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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6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이미 키예프를 떠나 피신
    [동포투데이]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국가 두마 의장이 26일 SNS를 통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 시간으로 25일 키예프를 떠나 리비프로 향했고, 우크라이나 수도에서 그의 호소는 모두 사전에 촬영됐다고 밝혔다. 볼로딘은 이 같은 정보를 키예프에서 젤렌스키와 만나려는 최고 라다 의원으로부터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키예프 시내에서 시민들이 지하철역으로 대피하는 등 총격전이 벌어지고 있다. 키예프시장은 26일(현지시간) 지하철을 대피소로 전환하고 운송 서비스를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키예프 관리들은 토요일(현지 시간) 러시아군에 대항하는 시가전이 시작됐다며 대피소를 찾고 창가에 접근하지 말 것을 호소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비탈리 클리첸코 우크라이나 키예프 시장은 26일(현지시각) SNS에 글을 올려 "지금까지 두 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35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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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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