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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언론 “中 기업 자동차 IT 선도”
    [동포투데이] 차세대 순수전기차(EV)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등에서 중국 IT 업체들이 세계 선두에 나서면서 일본과 유럽과 미국 업체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자동차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니혼케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지난 4월 25일 세계 최대 자동차쇼 '베이징 국제오토쇼'가 4년 만에 개막했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차세대 기술에서도 일본 업체들과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중국 대형 국유기업 '광저우자동차그룹'이 발표한 신형 EV '아이온 V'(AION V)는 고정밀 지도에 의존하지 않는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했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고성능 센서 'LiDAR'를 활용해 광범위한 첨단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세계 최대 EV 시장인 중국에서 일본계 자동차 업체들의 점유율이 축소되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023년 중국 업체 점유율은 2020년 38%에서 56%로 껑충 뛴 반면 일본 업체는 23%에서 14%로 떨어졌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중국 업체들의 신에너지차는 가격경쟁력과 첨단기술을 높여 일본차 고객을 빼앗고 있다. 신문은 과거 신차 개발 주기가 3~5년이었던 반면 중국 업체들은 이를 2년 정도로 단축하고 신차를 시장에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고지적했다. 개발 역량이 열세인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단독으로 경쟁하기는 쉽지 않다. 중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중국 IT 대기업과의 제휴를 속속 선택하고 있다. 토요타는 지난 4월 25일 텐센트와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3대 분야에 걸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등을 탑재한 차량을 2024년 안에 투입하기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닛산자동차는 중국 인터넷 거대 기업 바이두와 협력을 논의 중이며, 차량 실내 공간 디자인과 서비스에 바이두의 AI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다는 차량 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화웨이와 협력할 예정이다. 중국 IT 기업들의 자동차 업계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체리자동차 및 중견기업 셀리스그룹은 화웨이와 협력해 EV 브랜드를 출시하고 화웨이 자체 OS를 탑재하고 있다. 지난 1~3월 중국 시장 신에너지차 판매량 중 화웨이가 합작한 SUV '웬지 M7'은 7만5000대였다. 판매 규모는 미국 테슬라의 '모델 Y'(10만3000대)에 이어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화웨이뿐만 아니라 샤오미도 3월 말 첫 EV 'SU7'를 출시해 자동차에서 가전 및 스마트폰에서 자동차의 일부 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는 '달리는 스마트폰'을 구현했다.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IT 기업들이 경제 안보와 관련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전했다. 화웨이는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으로 통신장비를 미국 내에서 판매할 수 없다. 자동차 분야에서도 이 회사의 기술이 적용되면 미국 수출 문턱이 높다. 그럼에도 일본 기업들이 중국 IT 기업과 협력하는 것은 중국 시장을 다른 해외 시장과 차별화해 중요한 시장으로 정의하기 때문이다. 일본계 자동차회사의 주중 임원들은 "물러나지 않고 살아남을 방법을 찾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과거 일본 업체들로부터 내연기관차 관련 기술을 전수받아 합작법인을 세우고 중국 시장에 상품을 내놓았다. 그러나 자동차가 EV로 전환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중국 자동차업체들도 유럽 및 동남아시아 등에 대한 수출 강화에 나섰다. 중국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판매 부진이 이어질 경우 미국 외 주요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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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7
  • 세네갈 중부에서 버스 전복 사고로 13명 사망
    [동포투데이] 세네갈 중부 지역에서 26일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세네갈 통신사는 이날 19시쯤 카플린 중부 지역 1번 국도를 달리던 버스가 전복돼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에 나섰고,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다른 매체는 사고의 원인이 차량 펑크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23년 1월, 세네갈에서 42명과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두 건의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세네갈 정부는 그 후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2개의 조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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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27
  • 탄자니아, 계속되는 폭우로 155명 사망
    [동포투데이] 최근 동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탄자니아 최대 도시 다르에스살람 북쪽 키도니 지역에서는 현지 인프라가 많이 파손돼 주민들의 정상적인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다르에스살람 북부 키논도니 지역에서는 폭우의 영향으로 여러 도로가 침수돼 주민들이 물을 헤치고 이동해야 했고,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 마잘리와 탄자니아 총리는 25일 탄자니아에서 4월부터 계속된 폭우로 인해 15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탄자니아의 14개 주에서 약 2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1만 채 이상의 가옥이 파손되었다. 홍수 피해를 입은 대부분의 학교는 문을 닫았다. 마잘리와는 정부가 추가 재난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탄자니아 기상청은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폭우가 5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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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27
  • 中 외교부, 중·미 5가지 합의에 도달
    [동포투데이] 양타오(杨涛) 중국 외교부 북미ㆍ오세아니아 담당 국장이 2024년 4월 26일 밤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언론에 브리핑했다. 양타오는 중미 양측이 포괄적인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양타오는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이번 중국 방문이 미중 양국 정상의 샌프란시스코 회동 합의를 이행하고 대화를 유지하며 이견을 통제하고 협력을 추진하며 국제 문제 조율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지적했다. 양타오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오후 블링컨을 만나 중미 관계에 대한 고위급 차원의 권위 있는 입장을 밝히고 지도 의견을 제시했다. 같은 날 왕이 외교부장 블링컨과 5시간 30분 동안 회담을 갖고 중미 관계와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전략적 인식, 대만, 무역, 과학기술, 남중국해,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및 기타 중국의 핵심 관심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왕샤오홍 국무위원 겸 공안부장도 블링컨을 만나 미중 마약단속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5일에는 천지닝 상하이시 당위원회 서기가 블링컨과 회담을 갖고 상하이와 미국 간 교류협력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타오는 블링컨의 방중 기간 양측이 포괄적인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첫째, 양국 정상의 인도에 따라 중국과 미국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안정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샌프란시스코 회담 이후 중국과 미국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대화와 협력이 이루어진 긍정적인 진전을 인정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양국 정상이 합의한 중요한 합의의 이행을 가속화하기로 하였다. 둘째, 양국은 고위급 교류와 각급 접촉을 유지하고, 외교·경제·금융·통상 등 분야에서 복원·신설된 협의체 역할을 지속하며, 양군의 교류를 지속하고, 미·중 마약·기변·인공지능 협력을 더욱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셋째, 미·중 인공지능 정부 간 대화 첫 회의 개최, 미·중 관계 지도원칙 협의 지속 추진, 미·중 아시아태평양 실무협의, 미·중 해양·영사 협의 재개, 미·중 마약단속반 고위급 회담 개최, 중국의 류전민(刘振民) 기후변화 특사 방미 환영 등이다. 넷째, 양국은 양국 간 인적교류를 확대하고 상대국 유학생을 환영하며, 5월 중국 시안(西安)에서 개최되는 제14차 미‧중 관광 고위급 대화를 잘 운영하기로 했다. 다섯째, 양 측은 국제 지역 이슈에 대해 협의를 유지하고, 양 측 특사는 소통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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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7
  • 크렘린궁, 푸틴 중국 방문 준비 마무리 단계
    [동포투데이]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6일 푸틴의 중국 방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언론에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우리는 중국 파트너와 함께 방문 날짜를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와 중국 정상의 회담은 현재 전 세계의 이목을 끄는 대사건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와 중국은 주권을 소중히 여기는 주권 국가이며, 두나라 모두 서방으로부터 압력을 받고 있지만 이를 견딜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페스코프는 "이번 회담의 의제는 양측의 광범위한 공통 관심사를 포함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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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2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목조건축물 순회전 닝바오서 개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2일, 신세계 중국 연합 K11 공예기금회와 닝바오 건조학사(宁波建造学社)가 주최하에 ‘목조건축물 부흥’을 주제로 한 중국 목조건축물 순회전이 닝바오 신세계 닝주센터(宁铸中心)에서 개막되었다고 당일 중신망(中新網)이 보도했다. 목조건축물은 중국 고대의 건축물 중의 중요한 일환으로 수천년래 중국의 건축미학과 설계철학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닝바오의 목조 건축물은 7000여 년 전 하무나루(河姆渡)의 맹장구조(干阑式木构)에서 발전하여 장뭇 구멍(榫卯) 구조로 파생되어 내려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기나긴 역사의 나날을 거쳐 목조건축물의 공예는 부단히 차원이 높아져 단지 거주수요를 만족시키는 외에도 예술적 미학을 융합해 더욱 감상성이 짙게 만들어졌으며 이 중 천일각(天一阁), 경안회관(庆安会馆), 천동사(天童寺), 자성고건축군(慈城古建筑群) 등은 모두 목조건축물의 대표적 작품들이다. 이 날 개막식에서 신세계 중국 우한(武汉) 지역 총경리 장옌(张燕) 여사가 개막사를 하였다. 그는 개막사에서 이번 중국 목조건축물 순회전은 목조 부흥에 대한 초심을 갖고 기획된 목조건축물 전시회이며 그 취지는 고전 목조건축물이 현대생활에서 활용되고 있는 최신 작품을 보여주는 것으로 천년의 동양 목조건축물 미학을 사회에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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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3
  • 中, 12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7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2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감염자 7명(광둥 3명, 상하이 2명, 톈진 1명, 후난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 이고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5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249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2일(24시 기준)까지 확진자는 184명(무중증), 사망자는 총 4636명, 누적 확진자는 9만0034명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242명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210명(퇴원 1만711명, 사망 203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84명(퇴원 942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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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3
  • 中 하이난 완닝 파인애플 수확 분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하이난성 완닝시(海南省万宁市) 전 역이 파인애플(菠萝) 수확계절에 진입, 본지 기업과 농가들에서는 일꾼들을 적극 조직하여 파인애플을 수확하고 있는 상황으로 파인애플 재배지마다 한결 분망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 10일, 완닝시 룽군진 펑웬촌(龙滚镇凤园村)에서 일꾼들이 수확해온 파인애플을 집중 정리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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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2
  • 그리스 총리, 최연소 코로나19 환자 사망에 애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0일, 그리스 언론에 따르면 8일 그리스에서 태어 난지 한 달밖에 안 되는 남자아이가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요절되는 가슴아픈 일이 발생, 국가총리 키리아코스 미조타키스가 이 최연소 코로나19 환자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키리아코스 총리는 이 날 “극히 상심되는 것은 오늘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이래 태어난 지 37일밖에 안 되는 영아가 17일간 코로나19란 병마와 싸우다가 사망한 것”이라고 자신의 심정을 표하고 나서 또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의 비애는 참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그리스 보건부에 따르면 이 남자아이는 지난 2월 중순 수도 아테네의 한 아동병원으로 이송 당시 발열증상이 있었다. 입원 당일 직접 중증보호실에 들어갔으며 지난 3월 7일에 사망하였다. 현재 그리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약 20만 6000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근 680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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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1-03-12
  • OECD,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5.6% 상향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 세계 경제협력 및 발전 기구(OECD)는 2021년 세계 경제의 성장률 전망치를 5.6%로 상향 조정했다. 당일 OECD는 발표한 최신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점차 확대됨과 아울러 많은 국가들에서 경제 성장 자극 계획을 포치하면서 글로벌 경제의 전경이 개선될 조짐을 보인다고 언급했다. OECD는 2021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5.6%로 상향 조정, 동시에 2022년의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7%에서 4%로 상향 조정하였다. 보고서는 또한 글로벌 경제 산출을 2021년 연 중으로 코로나19 폭발 전의 수준을 초과할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놓기도 했다.. OECD는 동시에 글로벌 경제의 전망에 대해 여전히 거대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현재 각 국가들에 있어서 가장 관건적인 조치는 필요한 자원을 생산과 백신 접종을 확보하는 것에 사용해야 한다고 인정, 만약 백신 접종 진척이 완만하거나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가 백신 효과에 영향을 줄 경우 경제성장이 다시 완만하게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OECD의 수석 경제학자 로렌스 분은 “만약 한 국가가 실시하는 백신 접종 진척이 빠르면 이 국가는 곧 경제 재 가동이 빨라질 수 있다"라고 하면서 예하면 유럽 같은 대륙은 마땅히 계속 백신 접종 진척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OECD는 또 발달 국가에서는 백신의 생산과 배분에서 마땅히 빈곤 국가에 대한 지지 역도를 강화해야 한다고도 강조하였다. 한편 OECD는 2021년 대부분 경제체의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2021년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3.2%에서 6.5%로 상향 조정, 이는 미국이 출범하기로 한 1.9억 달러의 경제계획에 기초한 것이다. 보고서는 대규모 경제 성장 자극 계획이 미국을 도와 더욱 많은 취업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인정하면서도 미국에서 통화팽창률이 상승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OECD는 또한 유로 지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상향 조정, 유로 사용 지역의 2021년과 2022년 경제 성장률을 각각 3.9%와 3.8%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이어 2021년에 들어 일본 경제는 2.7%, 한국경제는 3.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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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1-03-12
  • 中, 11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9명
    ▲충칭공항은 출입국 여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1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감염자 9명(상하이 3명, 광둥 2명, 쓰촨 2명, 허난 1명, 산시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 이고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의심환자 1명은 해외 입국자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8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435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1일(24시 기준)까지 무중증 확진자 182명, 사망자는 총 4636명, 누적 확진자는 9만0027명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17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150명(퇴원 1만695명, 사망 203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78명(퇴원 936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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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3-12
  • 中 항저우 세관, 청조(淸朝)용포ㆍ명조(明朝)불상 압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9일, 중국 항저우 세관(杭州海关)에 따르면 최근 항저우 세관 소속 항저우 샤오산 공항(萧山机场) 세관에서 압수했던 ‘면 자수 여성상의(棉质刺绣女装上衣)’와 ‘구리장식품(铜摆件)’이 전업기구의 감정결과 청조의 용포(清代龙袍)와 명조의 불상으로 밝혀졌다. 이 중 청조의 용포는 가치가 15만 위안, 명조의 불상은 가치가 3만 위안에 달했다고 10일 중국언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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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3-11
  • 아시아‧유럽 여러 국가, 코로나 19 안정세 보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들어 아시아‧유럽 여러 국가들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러시아과학원 통신원사 알렉산드르 고렐로프에 따르면 최근 주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준수하고 여러 가지 방호조치의 실행과 광범위한 백신접종 등으로 러시아 코로나19 상황은 많이 호전되고 있다. 당일 러시아 방역지휘부는 러시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079명으로 지난해 10월 1일 이래 최저치를 기록, 누적 확진자는 435만 1553명, 누적 사망자는 9만 275명, 누적 완치자는 394만 5527명이라고 밝혔다. 10일, 벨라루스 보건부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당일 벨라루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09명, 누적 확진자는 29만 8123명, 누적 사망자는 2063명, 누적 완치자는 28만13명이었다. 벨라루스 보건부 관계자는 수도 민스크는 얼마 전부터 교육종사자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했으며 이제 곧 장애인, 아동복지원과 양로원 등 기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도 접종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벨라루스 전역 코로나19 상황은 하강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방역조치를 해제하지 않고 있으며 주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기타 위생방역 규칙을 지키고 있다. 10일, 우크라이나 보건부에 따르면 당일 우크라이나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377명을 기록, 누적 확진자는 141만 6438명, 누적 사망자는 2만 7423명, 누적 완치자는 120만 4916명이었다. 당일, 우크라이나 보건부 차장 이바셴코는 “우크라이나 위생부는 이미 중국 커싱회사(科兴公司)의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등록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커싱회사의 백신은 우크라이나 보건부가 승인한 3번째 코로나19 백신이며 그 이전에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회사와 미국 화이자 회사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등록신청을 승인했다. 10일, 몽골국 매체에 따르면 당일 몽골국 부 총리 겸 국가 비상사태위원회 위원장 아마르사이칸은 당일부터 국립 2병원에서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몽골국은 오는 7월 1일 전으로 약 200만 명에 달하는 국민들에게 백신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10일, 몽골국 보건부가 공포한 집계에 따르면 전 날 몽골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9명, 모두 본토사례로 신규 확진으로는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 현재 몽골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481명, 누적 사망자는 7명, 누적 완치자는 2797명이었다. 10일, 카자흐스탄 보건부에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93명, 누적 확진자는 22만 18명, 누적 완치자는 20만 3467명이었다. 카자흐스탄 보건부 유행병학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카자흐스탄의 누르술탄시와 알마티시에서 코로나19 전파위험이 상승, 당일 알마티시에서는 격리제한 조치를 강화한다고 선포하면서 모든 모임 활동을 금지시켰다. 10일, 키르기스스탄 코로나19 예방통제 지휘부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당일 키르기스스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명, 누적 확진자는 8만 6640명, 누적 사망자는 1476명, 누적 완치자는 8만 3666명이었다. 지난 9일, 키르기스스탄 보건부 공공위생 책임자 악마토바는 매체에 향해 지난 2개월 간 자국의 코로나 19 상황은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에 보고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21명을 기록, 누적 확진자는 8만 268명, 누적 사망자는 622명,누적 완치자는 7만 8994명이었다. 지난 9일,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비서 시나예프는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코로나19 추세는 안정과 함께 날로 호전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10일, 그루지야 정부 코로나19 상황 사이트에 따르면 당일 그루지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13명, 누적 확진자는 27만 3650명, 누적 사망자는 3613명, 누적 완치자는 26만 7111명이었다. 그리고 당일, 아르메니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0명, 누적 확진자는 17만 5538명, 누적 사망자는 3237명, 누적 완치자는 16만 525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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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3-11
  • 中, 10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11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0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유입 감염자는 11명(상하이 5명, 쓰촨 3명, 광둥(廣東) 2명, 푸젠(福建) 1명)이고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7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235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0일(24시 기준)까지 무중증 확진자 181명, 사망자는 총 4636명, 누적 확진자는 9만0018명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154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128명(퇴원 1만675명, 사망 203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78명(퇴원 936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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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1
  • 핀란드, 분사형 비강 코로나19 백신 연구 개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8일,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는 동핀란드 대학교 연구팀과 공동으로 일종 비강 내에 분사하는 코로나19 백신을 연구 개발, 수개월에 달하는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분사식 코로나19 백신은 유전자 이전기술을 기초로 개발된 것으로 코로나19가 주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기에 이 백신은 비강 내에 분사하게 되며 이렇게 하는 것은 근육주사보다 더욱 광범위한 면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핀란드 현지 언론에 따르면 헬싱키 대학교와 동핀란드 대학교 연구팀이 이 분사식 백신의 연구 개발에 참여, 연구팀은 또 회사를 설립해 이 백신의 보급을 책임졌으며 이제 향후 수개월 내에 핀란드 본토에서 이 백신의 임상시험을 전개하게 된다. 한편 이 연구팀 책임자이며 핀란드 대학교 분자의학 교수인 Seppo Yla-Herttuala는 언론을 향해 일부 국가들에서는 이미 이 연구팀에 융자를 제공하기로 언약했으며 목적은 먼저 이 백신의 사용을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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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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