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일안천년(一眼千年)’ 조주교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조주교가 각광을 받으면서 이 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다. 중국 허베이(河北省)성 스자장(石家庄)시 자오(赵县)현 샤이허(洨河) 위에 위치하고 있는 조주교는 수나라 때 건설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넓은 단일공 원호 오픈 숄더 아치교로, 1961년 첫 번째 국가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선정되었다. 조주교 전체 길이가 64.4m로 건설된 날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이용되다가 1984년 자오저우교 공원이 조성되면서 폐쇄되었다. 합리적인 설계가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중요한 이유이다. 자오현 박물관 리쿤홍 관장은 “교량으로서 가장 큰 위험은 여전히 홍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1963년과 1996년에 조주교근처의 많은 하천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다. 조주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후에도 무사했다. '오픈 숄더 아치' 설계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메인 아치의 양쪽 끝에는 4개의 작은 아치가 있다. 이 작은 아치는 자재를 절약하고 교량의 무게를 줄일 뿐만 아니라 홍수가 교량 본체에 미치는 영향도 줄여준다. 조주교에는 28개의 아치가 있는데, 설계자 리춘(李春)에 따르면 세로로 병렬로 쌓는 방법을 사용하여 먼저 하나의 아치로 쌓고, 쌓은 후 이 아치를 독립적으로 세워 차례로 다음 것을 쌓을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아케이드가 독립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가 파손되면 다른 아케이드와 브릿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별도의 보수가 용이하다.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고대 중국인의 독창성과 혁신 정신을 반영하는 이 석조 공법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조주교는 고도의 과학적 가치와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형예술과 석조예술도 뛰어나다. 조주교는 유구한 역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1991년 미국 토목공학회로부터 ‘국제 토목 역사 유적지’ 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년 11월, 조주교 관광지가 무료로 개방됐다. 지금은 다리 아래에서 물이 졸졸 흐르고 다리 위에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천년의 역사를 품은조주교는 오늘의 번영을 견증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0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후베이 코로나 전승 홍보...“세계 코로나 대응에 기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2일, ‘영웅 후베이: 욕화 속에서 재탄생하고 휘황을 재창조하다(英雄的湖北:浴火重生,再创辉煌)’를 주제로 중국 후베이와 우한(武汉)을 홍보하는 행사가 중외 각 계 인사 약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 외교부 남청(蓝厅)에서 있었다. 행사에서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이는 인사말을 통해 “후베이와 우한 인민은 시진핑(习近平) 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의 견강한 지도와 전국 인민의 지지 하에 만인이 뜻을 함께 하면서 결연히 대응하는 것으로 중국이 코로나19를 전승함에 있어서 거대한 희생을 치렀으며 글로벌 코로나19 대응에도 중요한 기여를 했다"라고 추켜세웠다. 이어 "후베이 코로나19 대응은 중국의 축소판이며 더욱이는 중국의 정신과 중국의 힘을 집중 체현한 축소판"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왕 부장은 또 "책임감을 중요시하고 코로나19 대응 전역에서 독선이 아닌 다자주의 원칙을 견지하고 있는 중국은 각국과 손잡고 최종적으로 코로나19를 전승할 것이고 세계경제의 소생을 추동하고 운명 공동체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또 후베이성 당위서기 잉융(应勇)과 우한시 당위서기 왕중린(王忠林)으로부터 후베이와 우한에 대한 상세한 소개가 있었다. 한편 이 날 행사에 참가한 주중 프랑스 대사 뤄량, 주중 브라질 대사 발레 등은 후베이와 우한이 재탄생한 이야기는 기타 국가의 국민들까지 격려시키고 있다면서 한결같이 중국과의 우호협력을 심화시키겠다고 표시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4-13
  • 美 해군육전대원 40% 코로나19 백신 접종 거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1일, 미 해군 육전대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근 40%에 달하는 미 해군 육전대원들이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CNN방송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약 12만 3000명에 달하는 미 해군 육전대원 중 61.1%에 달하는 7만 5500명이 이미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40%에 가까운 4만 8000명이 백신 접종을 거부했다. 미 해군 육전대는 미국에서 선참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공개 접종하는 군종에 속하며 군 고위층은 장병들의 백신 접종을 격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전 미 해군 육전대 대변인 켈리 프루쇼어는 매체에 “유행병을 해결하는 관건은 백신에 대한 신임을 심어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해군 육전대원들이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데는 취약계층에 백신 접종 순서 양보, 알레르기 반응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1-04-12
  • 中 공안, 한국인 보이스피싱 용의자 4명 검거.. 한국에 인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경찰당국이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지른 한국 국적의 적색수배범 4명을 검거해 한국 경찰 측에 인도했다고 1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한국 경찰 측의 통보에 따르면 작년 7월 한국 국적의 용의자 일당이 톈진시에 거점을 두고 한국 금융기관을 사칭해 한국 교민 68명에게 9억 9500만 원(약 580만 위안)을 갈취했다. 한국 경찰당국은 이들에 대해 사기 혐의로 지명수배를 내리고 국제형사경찰기구(ICPO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신청했다. 중국 공안부는 한국 경찰당국의 요청에 응해 톈진 경찰에 수사를 지시했다. 톈진 경찰은 보이스피싱 거점을 기습해 한국 국적의 용의자 4명을 검거했으며, 조사를 마친 후 법에 따라 이들을 한국 측에 인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공안당국은 최근 몇 년간 다국적 보이스피싱 범죄 활동에 대해 고도로 중시, 국제 형사경찰 및 각국 경찰 측과의 합작을 강화하여 공동으로 연합행동을 전개했다. 이번에 있은 한중 경찰 측의 밀접한 공조 양국 보이스피싱 용의자들에게 경종을 울림과 아울러 양국 경찰 측이 공동으로 국제범죄활동을 타격하려는 자신심과 결심을 보여 주었다. 또한 이는 양국 경찰 측이 공조하여 도주범을 추격 조사하는 행동에서 거둔 성과이기도 하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4-12
  • 中, 11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2명...해외 입국자 14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1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6명 중 14명(푸젠 4명, 상하이 3명, 광둥 3명, 산시 2명, 베이징 1명, 산둥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2명은 본토(윈난)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는 없고 의심환자 1명은 해외 입국자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7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546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한편 11일 24시까지 확진자 295명(중증 3명), 누적 퇴원자 8만5495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426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68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581명(퇴원 1만1206명, 사망 207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57명(퇴원 1022명, 사망 11명)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4-12
  • 中, 10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유입자 10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0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0명(광시 3명, 상하이 2명, 베이징 1명, 톈진 1명, 산시 1명, 광둥 1명, 쓰촨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와 신규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7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487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한편 10일 24시까지 확진자 286명(중증 4명), 누적 퇴원자 8만5488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410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67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568명(퇴원 1만1193명, 사망 207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56명(퇴원 1020명, 사망 10명)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4-11
  • 中, 윈난 루이리시 당서기 직무 과실로 면직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중국 윈난성(云南省) 규율검사위원회 홈페지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통제사업에서 실직한 루이리시(瑞丽市)서기 궁윈준(龚云尊)이 윈난성 기율검사위원회의 심사와 조사를 받게 되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6개월 동안 루이리시에서 연속 3차례에 거쳐 코로나19가 확산, 특히는 지난 ‘3.29’ 코로나19 사태는 윈난성의 코로나19 통제와 경제, 사회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다. 궁윈준은 당시 루이리시 당서기로 주요한 지도적 책임이 있음으로 중공 윈난성위는 연구를 거쳐 궁윈준의 당내외 모든 직무을 해임하는 처분을 내렸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4-10
  • 中, 9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유입 14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9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4명(상하이 4명, 푸젠 2명, 베이징 1명, 산시 1명, 랴오닝 1명, 저장 1명, 산둥 1명, 후베이 1명, 윈난 1명, 산시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와 신규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0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309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9일 24시까지 확진자 283명(중증 3명), 누적 퇴원자 8만5481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400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66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563명(퇴원 1만1186명, 사망 207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54명(퇴원 1018명, 사망 10명)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4-10
  • 미국 이라크 철군 약속, 시간표 정하지 못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7일, 미국과 이라크는 추가 전략대화를 갖고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철수를 약속, 하지만 구체적인 철군 시간표는 정하지 못했다고 8일, AP 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바이든이 대통령 취임 이래 미국정부와 이라크 정부가 진행한 첫 전략대화로 영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포드 후세인 이라크 외교장관이 대화를 주재했다. 대화 결속 후 미국과 이라크는 공동성명을 발표, 양측은 이라크 주둔 미군과 이슬람국가(IS)를 공격하는 다국적 연합군의 임무가 “훈련과 자문에 중점을 두고 재배치할 수 있도록 이행됐다”고 확인, “이라크에서 철수하는 모든 잔여 전투부대를 재배치할 수 있게 됐다”며 구체적인 철수 시기는 곧 열릴 기술회담에서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안보협력을 지속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 후세인은 대회에서 이라크는 여전히 미국의 훈련과 무장, 군대에 대한 지지와 도움 제공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2003년 이라크 전쟁을 발동, 2011년 말에 대부분 부대가 이라크에서 철수하면서 소수의 군인만 주 이라크 미국대사관에 남게 되었다. 2014년 "이슬람 국가"가 이라크 서부와 북부의 광대한 지역을 탈환하자 미군은 이라크에 추가로 파병, 하지만 당시 미군의 권한은 IS에 대한 타격 외 이라크 정부군에 지지와 훈련에 그쳤다. 그 뒤 2020년 1월 미군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이라크 고급 장령 카심 슬레이마니와 이라크 민병무장인 ‘인민동원조직’ 부지휘관 아부 메흐디 무함디스 등을 암살, 이로 인해 당시 이라크 국민의회는 외국군대의 이라크 주둔의 결속을 요구하는 결의를 통과시켰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중동에서의 미군 철수를 약속, 미 국방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수개월 간 이라크 주둔 미군 수는 이미 2500명으로 줄어들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1-04-09
  • 中, 8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8명...해외 입국자 13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8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1명 중 13명(광둥 4명, 상하이 3명, 산시 2명, 베이징 1명, 산시 1명, 푸젠 1명, 후난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8명은 본토(윈난)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는 없고 의심환자 1명은 해외 입국자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5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466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한편 8일 24시까지 확진자 279명(중증 3명), 누적 퇴원자 8만5471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386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64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549명(퇴원 1만1174명, 사망 205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50명(퇴원 1007명, 사망 10명)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4-09
  • 中, ‘조류 천국’ 둥자이(董寨) ‘국빈’과 ‘국보’ 조류 71종 서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일전, 중국 국가임업‧초원국과 국가농업농촌부가 공동으로 발표한 신판 ‘국가중점보호 야생동물 명록(国家重点保护野生动物名录-이하 [명록]으로 약칭)에 따르면 일정 기간의 확인 정의(核查, 界定)를 거쳐 중국의 보호구역 내 국가중점보호 조류는 49종에서 71종으로 늘어났으며 이 중 1급은 8종, 2급은 63종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7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백관장미치 (둥자이(董寨)국가자연보호구) 보도에 따르면 ‘명록’이 발표된 후 둥자이(董寨) 국가급 자연 보호구역에서는 즉시 전문가들을 조직하여 분포된 조류의 보호 등급을 규정, 일련의 열람, 정리와 통계를 거쳐 22종의 조류가 ‘국보(国保)’로 승격된 것을 확인했으며 이 중 백관장미치(白冠长尾雉)는 기존의 ‘국가 2급’에서 ‘국가 1급’으로 승격되었고 청둥오리와 복숭아 따오기(青头潜鸭、彩鹮)는 직접 ‘국가 1급’으로 발 돋움했다. 일전 둥하이 국가급 자연보호구 관계자에 따르면 보호구 급별이 부동함에 따라 불법 수렵, 밀무역과 불법 매매 등에 대한 법적 양형기준이 다르며 이는 보호동물에 대해 더 양호한 보호를 할 수 있도록 돕고 보호 구역의 모니터링(监测), 과학 연구, 과학 보급 교육 기능을 효과적으로 발휘하여 중국 내 조류의 극소 종족에 대한 보호 업무를 잘 수행함에 있어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명록’ 중에는 오래전부터 보양식으로 들어간 참새와 같은 조류로는 화미조(画眉), 종달새, 딱새, 홍취상사조(红嘴相思鸟), 홍협수안조(红胁绣眼鸟) 등으로 이런 새들은 ‘국가 2급 보호 동물’로 지정되었으며 향후 이런 부류의 조류를 수렵하고 매매하는 것은 더욱 강력한 법적 제재를 받게 된다. 다음 단계에 들어 둥자이 국가급 자연보호구는 지속적으로 광범위하게 홍보 교육을 전개하여 중점적인 국가급 야생보호동물에 대한 과학적인 인식을 제고, 주민들을 동원하여 자각적으로 위법 행위를 적발 저지하게 하는 것으로 양호한 보호 분위기를 형성하게 된다. 둥자이 국가급 자연보호구는 중국의 ‘백관장미치의 고향’이자 ‘동방보석’으로 불리는 따오기(朱鹮)의 중요한 인공번식 및 야외서식지로 되고 있다. 둥자이 국가급 자연보호구는 40 여 년 간의 노력을 거쳐 조류의 품종과 수량이 부단히 늘어났다. 2017년 베이징사범대학, 베이징임업대학과 허난(河南)사범대학 등 많은 대학교 전문가팀으로 구성된 제 2 차 과학 고찰팀은 여기서 조류 329종을 등록, 이는 제 1 차 과학고찰팀이 기록한 것보다 96종이 늘어난 셈이었다. 그리고 허난과 보호구역의 토종조류에서 많은 신기록이 나왔고 품종의 다양성과 풍부함이 현저하게 높아져 40여 년 간의 성과를 남김없이 보여주었으며 백관장미치, 따오기 등 기함물종(旗舰物种)과 팔색조, 청둥오리 산간지역 삼림의 희귀 조류와 그것들의 서식지를 보호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조성되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4-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