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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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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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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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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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일안천년(一眼千年)’ 조주교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조주교가 각광을 받으면서 이 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다. 중국 허베이(河北省)성 스자장(石家庄)시 자오(赵县)현 샤이허(洨河) 위에 위치하고 있는 조주교는 수나라 때 건설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넓은 단일공 원호 오픈 숄더 아치교로, 1961년 첫 번째 국가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선정되었다. 조주교 전체 길이가 64.4m로 건설된 날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이용되다가 1984년 자오저우교 공원이 조성되면서 폐쇄되었다. 합리적인 설계가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중요한 이유이다. 자오현 박물관 리쿤홍 관장은 “교량으로서 가장 큰 위험은 여전히 홍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1963년과 1996년에 조주교근처의 많은 하천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다. 조주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후에도 무사했다. '오픈 숄더 아치' 설계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메인 아치의 양쪽 끝에는 4개의 작은 아치가 있다. 이 작은 아치는 자재를 절약하고 교량의 무게를 줄일 뿐만 아니라 홍수가 교량 본체에 미치는 영향도 줄여준다. 조주교에는 28개의 아치가 있는데, 설계자 리춘(李春)에 따르면 세로로 병렬로 쌓는 방법을 사용하여 먼저 하나의 아치로 쌓고, 쌓은 후 이 아치를 독립적으로 세워 차례로 다음 것을 쌓을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아케이드가 독립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가 파손되면 다른 아케이드와 브릿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별도의 보수가 용이하다.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고대 중국인의 독창성과 혁신 정신을 반영하는 이 석조 공법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조주교는 고도의 과학적 가치와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형예술과 석조예술도 뛰어나다. 조주교는 유구한 역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1991년 미국 토목공학회로부터 ‘국제 토목 역사 유적지’ 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년 11월, 조주교 관광지가 무료로 개방됐다. 지금은 다리 아래에서 물이 졸졸 흐르고 다리 위에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천년의 역사를 품은조주교는 오늘의 번영을 견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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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北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 사망...향년 94세
    [동포투데이]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8일 1966년부터 북한의 정치선전을 진두지휘해 온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3대에 걸친 지도자들의 이미지 구축부터 권력 공고화, 국가 위상 제고까지 수십 년간 북한에 몸과 마음을 바쳐온 김길남은 현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으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한한 충성을 지닌 혁명적 원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기남은 최근 몇 년 동안 신부전증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김정은은 8일 새벽 2시에 여러 고위 간부들을 이끌고 영안실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김기남의 부고 기사와 사진은 수요일 노동신문 1면에 실렸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김정은과 간부들의 사진은 2면으로 밀려나 북한 정계에서 김기남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오전 9시에 부고 기사를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장의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김정은의 애도사를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관영 언론은 김기남이 당에 대한 충성심, 특히 김정일과 김정은 후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은 9일 열리는 김기남의 국장을 주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모든 당 간부들이 누리지 못한 최고의 영예이다. 김기남은 1966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전에는 위원장)가 된 김일성과는 친척이 아니며, 같은 해 북한 선전선동부 부장이 되어 김정일과 긴밀히 협력했다. 이후 김길남은 부장으로 승진하여 북한의 국가 메시지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기남과 김정일은 절친한 친구이자 '술친구'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김길남은 노동신문의 편집장이 되었다. 평양의 정치·문화 웹사이트 북한리더십워치에 따르면, 김기남은 초대 지도자 김일성을 역사에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주도했으며 북한 주민들이 그를 국가의 아버지로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김정일이 정권을 이어받은 후에도 김기남은 국내외 정보 흐름을 통제하고 서구의 문화가 북한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계속했다. 김정일 사망 1년 전인 2010년 김기남은 선전선동부 부장에 재임명되어 다시 한 번 선전선동 기구를 본격 가동했는데, 당시 후계 준비를 하던 김정은의 나이는 20대에 불과했다. 2011년 김정은이 집권한 후에도 계속 근무했으며, 2015년 공식 언론 사진에는 키가 크고 안경을 쓴 김기남이 김정은이 연설하는 동안 여러 간부들 사이에서 메모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기남은 2018년 은퇴해 김여정에게 지휘봉을 넘겼지만, 꾸준히 공개 활동에 참여하며 지도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김기남은 2009년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몇 안 되는 북한 고위 간부 중 한 명이다. 공식 매체가 김기남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2021년 북한 건국 73주년 기념일에 고위급 인사와 함께 전망대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관람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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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아시아계 미국인 31%, 코로나 기간 인종 차별시 당해
    [동포투데이] 아시아∙태평양계(이하 아태계) 미국인 차별시 반대를 위해 설립된 미국 비영리기구 'Stop AAPI Hate'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아시아계 미국인 중 31%가 인종차별시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Stop AAPI Hate가 현지 시간으로 3월 1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3월 19일부터 2021년2월 28일까지 이 기구는 미국 전역에서 아태계를 상대로 한 증오 범죄사례 총 3795건을 접수했다. 이 중에서 68.1%의 피해자들은 언어폭행을 당했고 11.1%의 피해자들은 인신공격을 당했다. 중국계를 상대한 한 증오 범죄가 42.2%로 가장 많았으며 한국계(14.8%)와 베트남계(8.5%), 필리핀계(7.9%)를 상대로 한 범죄 사례가 그 뒤를 이었다. 35.4%의 증오 사건은 사업장에서 발생했고 거리(25.3%)와 공원(9.8%)에서도 많이 발생했다. 아태계 여성이 당한 증오 사건은 남성의 2.3배에 달했다. 보고서는 '퓨 리서치' 센터의 조사를 인용해 아시아계 미국인의 31%가 코로나19 사태 기간 인종차별시를 당했거나 인종차별적인 농담을 들었다고 밝혔다. Stop AAPI Hate 는 보고서 데이터는 실제로 발생한 증오 사건 중의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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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7
  • 칭화대 2021년 졸업생 취업 계약률 50% 돌파
    [동포투데이] 3월 16일, 청화대학 2021기 졸업생 대형 취업상담회가 가동되었다. 인민망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 학교 2021기 졸업생 취업 계약률이 50%를 초과해 이왕 동기 수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청화대학 전일제 대륙 학생 졸업생 약 7800명(이외 국제학생, 홍콩 오문 대만 학생 졸업 약 1000명) 중 취업예정인 학생이 4100명, 그중 본과생 500명, 연구생 3600명(석사생 약 2100명, 박사생 약 1500명)이 포함된다. 올해 졸업생 취업상담회는 기존의 하루에서 4일로 연장되었고 7개 업계로 나뉘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부한 방식을 사용했고 학생과 채용업체는 오프라인 참석 외에 전염병 기간 학교에서 자주적으로 개발한 중 영문 두 가지 언어로 된 온라인 초빙 시스템을 사용했다. 교외 국내외 학생들은 모두 온라인을 통해 모집정보 확인, 이력서 신청을 진행할 수 있고 채용업체와 실시간으로 교류를 진행할 수 있다. 당일, 항천과공그룹(航天科工集团), 병기공업그룹(兵器工业集团), 전자과학기술그룹(电子科技集团) 등 전국 22개 성, 시 총 300여 개 업체에서 총 8000여 개에 달하는 일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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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7
  • 美 여전히 세계서 가장 큰 무기수출국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5일,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 기간 미국은 세계 무기수출 점유율이 37%를 차지, 제 2의 무기수출국인 러시아에 비해 17%가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당일 보도했다. 보고서는 “미국은 지난 5년간 세계의 96개 국가와 지역에 무기를 수출, 다른 무기수출국보다 그 양이 엄청 많은 동시에 이 중 근 50% 정도가 중동지역으로 수출되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되는 무기만 해도 총 수출량의 2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같은 시기 세계 제 3대 무기수출국인 프랑스의 무기 수출량은 전체의 8.2%를 차지, 2011년부터 2015년 기간 2.6% 증가했으며 제 4대 무기 수출국인 독일은 전체의 5.5%를 차지, 지난 5년간 1%가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는 1966년에 설립되었으며 군비통제 및 군축 문제를 연구하는 권위기구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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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3-17
  • 中 ‘분투자 호’ 유인 심해탐사 잠수함 산야서 사용에 교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에서 연구 개발한 ‘분투자 호’ 유인 심해탐사 잠수함(全海深载人潜水器) 교부의식이 16일 산야(三亚)에서 있었다고 당일 인민망이 보도했다. 의식에서는 중국 선박그룹 유한회사 702 연구소와 중국과학원 심해과학 및 프로젝트 연구소가 ‘ 유인 심해탐사 잠수함[분투자]호 교부 비망록’에 조인, 후자가 정식으로 ‘분투자 호’의 후속 운행과 보수 및 관리를 책임지게 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분투자 호’는 중국 ‘135’기간에 있은 국가 연구개발 계획인 ‘심해 관건 기술 및 장비’의 중점 전문항목 핵심 과학연구 임무로 연구 개발, 2020년 11월 ‘분투자 호’는 서태평양 마리아나 해구에서의 만 미터 심해잠수시험을 전부 완료, 아울러 1만 909미터 중국 유인심해잠수기록을 창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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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7
  • 中, 16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4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6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확진자 4명(쓰촨 2명, 상하이 1명, 푸젠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 이고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심환자 4명은 해외 입국자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0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411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6일(24시 기준)까지 확진자는 176명(무중증), 사망자는 총 4636명, 누적 확진자는 9만0066명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36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329명(퇴원 1만786명, 사망 203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90명(퇴원 951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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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7
  • 김여정, 한미연합군사훈련 규탄
    [동포투데이] 조선중앙통신사 16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노동당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은 15일 담화를 발표하여 한미연합군사훈련을 규탄했다. 김여정은 "남조선에서 8일에 북조선을 겨냥한 침략성 전쟁연습을 가동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3년 전의 따뜻한 봄날은 다시 돌아오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여정은 또 "남조선 당국은 전 민족 앞에서 '따뜻한 3월'이 아니라 '전쟁의 3월', '위험한 3월'을 선택하였다"며 "우리측에서는 남조선 당국의 태도와 행동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며 만약 남조선 당국이 군사도발을 강화한다면 추호의 망설임없이 군사영역에서 쌍방이 체결한 협의를 찢어버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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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6
  • 中 연길, 공룡왕국 건설공사 정식 재개
    ▲연길금두공룡왕국 조감도 [동포투데이]15일 연길금두공룡왕국 프로젝트가 정식으로 시공을 재개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연길시 도시구역 남부에 위치해 있는 이 프로젝트는 부지면적이 40헥타르에 달하며 공룡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주제 낙원을 건설하게 된다. 총 투자가 20억 위안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는 1기 투자가 15억 위안이다. 박물관, 실내외 주제 낙원, 실내외 수상 낙원, 동물원 등이 포함되며 2기 투자는 5억 위안으로 온천과 호텔을 증가해 오락, 온천, 양생, 민속체험을 일체화한 복합형 휴가 레저 명승지로 건설할 예정이다. 현재 해당 프로젝트 주체공사는 40% 정도 진행됐고 특종설비 가설 작업은 70% 완료된 상황이다. 한편 연길금두공룡왕국은 2022년 5월 1일부터 개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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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6
  • 中 광둥, 나이지리아 코로나19 돌연변이 발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중국 광둥성 질변통제센터(广东省疾控中心)는 2명의 해외 입국자 코로나19 환자의 콧구멍을 통해 처음으로 B.1.525 나이지리아 돌연변이를 발견했다. 이는 광둥성 질병통제센터가 지난 1월 2일과 6일에 영국과 남아공으로부터 입국한 코로나19 환자의 콧구멍으로부터 B.1.1.7 돌연변이체를 발견한 이래 재차 코로나19 바이러스 돌연변이체를 발견한 것으로 된다. 14일, ‘베이징일보(北京日报)’에 따르면 현재 바이러스 분리 작업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에 나이지리아로부터 입국한 2명의 환자는 격리 중 각각 2월 21일과 22일에 무증상 감염자로 확진되었으며 현재 여전히 의학 관찰 중에 있다. 지난 3월 5일 광둥성 질병통제센터는 광저우시(广州市) 질병관리센터에서 보내온 이 2명 환자의 콧물 샘플을 받고 즉시 바이러스 분리 및 유전자 순서 분석 작업을 진행했다. 이어 3월 12일 오후, 원시 샘플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통한 결과 B.1.525 아형으로 나이지리아 돌연변이란 것이 밝혀졌다. 현재 코로나19 나이지리아 돌연변이는 이미 세계 26개 국가에서 전파되고 있다.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돌연변이는 바이러스 전파력의 증가로 항체 중화의 도피 현상이 출현되기 쉬우며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람이 재차 감염될 가능성도 있다. 광둥성 질병통제센터는 선후로 코로나19 영국 돌연변이, 남아공 돌연변이 및 나이지리아의 돌연변이를 발견, 모두 해외로부터 입국한 감염자의 샘플에 대해 회고성 유전자 분석을 통하여 발견했다. 이 병례는 모두 광둥성의 민감한 질병검측 시스템에 의해 포착되어 적시적으로 봉폐 관리에 들어갔기에 사회적 감염의 위험이 적었다. 광둥성 질병통제센터는 이제 계속하여 코로나19 돌연변이에 대한 검측과 연구를 강화, 해외로부터 유입된 코로나19 돌연변이에 대한 검측 사업을 잘하는 동시에 코로나19 백신의 면역보호 효과 등을 밀접히 추적하면서 각종 예방통제 조치를 진일보 실시하여 해당 돌연변이가 성 내와 전국에서 더 이상 전파되지 않게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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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6
  • 中, 15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3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5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감염자 13명(쓰촨 6명, 상하이 5명, 톈진 1명, 장쑤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 이고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6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328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5일(24시 기준)까지 확진자는 182명(무중증), 사망자는 총 4636명, 누적 확진자는 9만0062명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349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311명(퇴원 1만769명, 사망 203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90명(퇴원 951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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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6
  • 용대두의 날’ 中 각지서 다채로운 민속활동 거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3월 14일 즉 음력으로 2월 초이튿날은 중국의 ‘용대두의 날(龙抬头)’이다. 중신망에 따르면 1년 중 농사활동의 개시로 되는 날을 맞으며 당일 중국의 각지에서는 다채로운 민속 활동를 펼치는 것으로 새해에 풍조우순(风调雨顺)하고 오곡풍등(五谷丰登)하기를 기원하였다. 중국 민간에는 “2월 초 이튿날 용이 머리를 든다”는 속담이 있다. 이는 봄이 오면 만물이 소생하고 “칩룡(蛰龙-엎드려 있던 용)”이 활동을 시작해 1년 농사가 막 시작됨을 표현하는 것으로 중국 북방에서는 음력 2월 초이튿날을 ‘춘룡절(春龍節)’이라 하고 남방에서는 ‘답청절(踏靑節)’이라고 하고 있으며 옛날에는 ‘도채절(挑菜節)’라고도 했다. 사진은 당일 산둥의 타이얼좡(山东台儿庄)의 고성 카이허(开河)에서 나룻배의 출발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중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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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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