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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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조선중앙통신사 16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노동당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은 15일 담화를 발표하여 한미연합군사훈련을 규탄했다.


김여정은 "남조선에서 8일에 북조선을 겨냥한 침략성 전쟁연습을 가동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3년 전의 따뜻한 봄날은 다시 돌아오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여정은 또 "남조선 당국은 전 민족 앞에서 '따뜻한 3월'이 아니라 '전쟁의 3월', '위험한 3월'을 선택하였다"며 "우리측에서는 남조선 당국의 태도와 행동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며 만약 남조선 당국이 군사도발을 강화한다면 추호의 망설임없이 군사영역에서 쌍방이 체결한 협의를 찢어버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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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한미연합군사훈련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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