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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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 보고서, 가자지구 완전한 재건에 80년 필요
    [동포투데이] 2일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주택 재건은 분쟁의 추세가 계속될 경우 다음 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폭격은 지난 7개월 동안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혔고, 가자 지구의 많은 고층 콘크리트 건물은 파괴됐다. 팔레스타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쟁이 시작된 이후 약 8만 채의 가옥이 파괴됐고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평가를 통해 "가자지구가 완전히 파괴된 가옥을 모두 복구하는 데 약 80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는 2021년 위기 때보다 5배 빠른 속도로 건축 자재가 공급되고 2040년까지 복구가 완료될 수 있다.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은"단기간에 전례 없는 인명 손실과 자본 파괴, 빈곤의 급격한 증가는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태롭게 할 심각한 개발 위기를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전쟁이 9개월간 지속될 경우 2023년 말 가자지구 인구의 38.8%였던 빈곤층이 60.7%로 증가하고 중산층의 상당수가 빈곤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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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미군 관계자 “미군 철수하기도 전에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군 진입”
    [동포투데이]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니제르에서 철수하기 전 러시아군이 서아프리카 한 공군기지에 주둔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니제르 군사정부는 앞서 미국에 약 1000명의 미군을 니제르에서 철수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미군과 같은 곳에 주둔하지 않고 디오리 하마니 국제공항 옆 공군기지 101호 격납고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은 니제르의 수도인 니아메에 위치해 있다. 기사는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외교적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이번 움직임으로 미국과 러시아군이근접해 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러시아군의 니제르 진출로 미군 철수 이후 미군 시설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익명의 미 국방부 관계자는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주재 니제르 대사관과 러시아 대사관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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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미얀마 최고기온 48.2℃ 역대 가장 더운 4월 기록
    [동포투데이] 미얀마 전역이 최근 들어 이례적으로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미얀마 기상당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온은 미얀마가 기온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미얀마 10곳 이상의 지역에서 하루 최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에 위치한 마궤주, 만달레이주 등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때 섭씨 48.2도까지 치솟았던 마궤주는 현지 기상청이 56년 만에 측정한 4월 최고 기온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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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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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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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타이완 “9합 1” 선거서 국민당 참패
    (선거 전날 마잉쥬는 “공군 1호” 비행기를 타고 지방도시를 돌면서 국민당 입후보자들의 선전(善战)을 촉구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신화넷에 따르면 11월 29일, 타이완의 “9합 1(九合一)” 선거가 투표를 진행, 타이완 내 22개 현과 시의 현장과 시장, 의원 및 향과 진의 진장, 촌장 등을 선거하였다. 투표결과 22개 현장 및 시장 투표에서 중국 국민당 인사가 6석을 차지, 중국 민진당 인사가 13석을 차지했으며 무소속 인사가 3석을 차지했다. (국민당은 참패를 인정하면서 전체 당원들과 지지자들에게 사과했다.) 이날의 투표결과를 보면 중국 국민당이 참패, 이로 인한 책임을 지고 타이완 행정기구책임자인 쟝이화(江宜桦)가 사직을 선포하였다. 또한 타이완 중국 국민당 주석 마잉쥬(马英九)는 국민당의 참패를 인정하면서 “전체 당원들과 지지자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륙의 타이완사업 판공실의 대변인 마쇼광(马晓光)은 “대륙은 타이완의 이번 선거를 주의 깊게 지켜보았다”면서 “양안 동포들은 양안관계에서 쉽지 않게 이룩된 성과를 소중히 여기면서 공동으로 양안관계를 수호하고 계속 추진해 나가야 한다”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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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30
  • 길림신문 글로벌 뉴미디어로 발전
    [동포투데이] 얼마전 제24기 중국신문상 수상작품들이 공표되었다. 길림신문사의 통신 "한 로화교의 중국심"이 국제전파상 2등상을 받으면서 길림신문사는 연속 4년 중국신문상(국제전파상)을 받은 지방 소수민족 매체의 기적을 썼다. 이는 다년간 길림신문사가 조선문인터넷 플랫폼에 의탁해 3가지 혁신을 하여 국제전파능력을 제고한 결과이다. 길림신문은 길림성 소수민족 당보로 창간 근 30년래 성 당위와 성 정부의 대변인과 참모조수, 당과 조선족 군중을 연결하는 교량과 뉴대, 길림성 및 중국을 대외에 선전하는 창구라는 이 3대 역할을 해왔다. 뉴미디어시대 경쟁과 조선족 독자들의 주거지의 거대한 변화로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을 때 2010년부터 대담히 "온오프라인통합, 인터넷 우선, 전원참여"의 참신한 제도를 실시하여 입체적인 뉴미디어로 발전하였다. 매체의 위치혁신을 대담히추진했다. 언어우세를 이용하여 지방소수민족 매체를 길림에 입각하여 전국에 얼굴을 돌리고 세계에 영향주는 종합적 뉴 미디어로 위치를 정하고 발전을 다그쳤다. 2000년 1월에 개통한 인터넷사이트는 2005년 9월에 중국길림넷 조선문 채널로 승격하고 2010년에 중국길림넷 조선문판으로 되였다. 따라서 길림넷의 인터넷기술 플랫폼과 길림신문의 편집인력과 뉴스자원을 결합해 국내 및 동북아에서 일정한 영향력이 있는 사이트로 건설하고 있다. 2012년 3월 서울에 한국지사를 설립해 국제 발언권이 있는 전연진지를 설립하면서 길림성의 "해외진출전략"을 실시한 첫 매체로 되였다. 국외 현장에서 실시간 진실하고 생생한 뉴스를 인터넷에 제공하고 한국 주류 언론 시장에 주동적으로 참여하면서 중국의 목소리를 전파했다. 2010년부터 길림신문은 "온오프리안통합, 인터넷 우선, 전원참여"의 대담한 제도개혁을 실시하여 다년간 내려오던 전통적인 편집제도를 개혁했다. 경비 한푼, 인원 1명도 증가하지 않은 형편에서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지면 신문 위주에서 인너넷신문을 위주로 전환, 선 인터넷 후 지면신문의 근본적인 전변을 가져왔다. 이로써 원 소 인터넷 편집부 대지면 신문 편집부로부터 전원이 인터넷을 꾸리는 국면이 형성되였다. 또 인터넷에서 독자들의 관심사에 따라 신문을 편집하기에 신문의 개혁을 제때에 다그치고 독자와의 거리를 좁혔다. 선후로 국내 각급 매체들과 자원공유를 체결하고 도서관, 신화서점, 사회단체, 동호회와 합작해 인터넷특집코너를 개발운영하면서 개방적으로 사이트를 운영하는 모델을 창출했다. 내용혁신으로 신문의 경쟁력을 높여 중국 조선어 포털사이트를 만드는데 양호한 기초를 마련했다. 당과 정부의 정책을 적극 선전하고 중국조선족의 다방면의 삶을 중점 소개하고 있으며 중국의 민족단결을 적극 선전하고 중국의 입장과 주장을 적극 반영하였다. 통계된 네티즌의 비례를 보면 길림성내가 35.31%,성외 31.35%,국외가 33.34%를 각기 차지하는 구도를 형성하면서 세계 한국어(조선어)권 네티즌들이 길림과 중국을 이해하는 중요한 창구의 하나로 되였다. 현재 60여개 조선문사이트가 길림넷조선문판 뉴스를 늘 게재하고 있으며 한국의 연합뉴스 등 해외 매체들은 늘 사이트의 뉴스를 전재하고 있다. 인터넷 플랫폼의 활용으로 조선문판은 국제전파능력이 확실하게 제고되여 보도의 해외 낙착율이 급속도로 제고되고 있다. 따라서 길림신문사는 제21회 제22회 제23회 제24회련속 중국신문상 국제전파상 2등을 따냈는데 이는 길림성내 매체에서도 보기드물며 전국 소수민족문자 신문에서도 유일무이하다. 이에 《중국기자》 잡지는 2013년 제12기 "전문코너(封面专题):제23회 중국신문상수상 비결 분석"에서 "통로개척 정밀기획 용감 탐색- 길림신문사가 3년 연속 중국신문상을 수상한 현상 분석"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길림신문사가 인터넷 창구를 이용해 국제전파능력을 제고한 경험을 전문 소개했다. 이 경험은 수차 전국적 세미나, 중국신문협회 소수민족지역분회 회의와 세계 한국어 매체 기자대회 등에서 소개되였고 국내 여러 형제 매체들도 신문사를 방문해 학습했다. (기사제공: 길림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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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8
  • 중국의 첫 해외군사기지 나미비아에 들어설듯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지난 11월 24일, 아프리카 남부 대서양연안의 국가 나미비라로부터 중국의 첫 해외군사기지에 관련된 소식이 날아들었다. 중국 반관영 매체인 중신넷에 따르면 이날 나미비아 국방부의 대변인은 나미비아와 중국은 향후 10년내에 나미비아의 월비스 베이만에 군사기지건립을 위한 고위급 회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의 안전과 발전이익을 만족시키고 중국의 국제적 지위에 부합되게 하기 위하여 이제 나미비아와 중국은 대서양 연안에 항구기지를 건설하는 외 위성추적기지를 건립하여 국방력량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그 국방부 대변인은 중국이 건립하는 기지는 미국식의 그런 군사기지는 아니라고 천명했다. 한편 지난 11월 19일, 나미비아의 영문신문 ‘나미비아인’은 중국은 나미비아와 우호적인 협상을 거쳐 나미비아에 첫 해외의 보급, 정박과 정비를 일체와한 기지를 세우게 되지만 이는 절대 미국식의 그런 군사기지는 아니라고 언급하면서도 그러나 보편적인 국제규칙에 부합되는 기초에서 일부 “해외전략홀드(海外战略支撑点)” 로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나미비아 항구 자료사진) 11월 19일, 영국매체에 따르면 나미비아 국방부 대변이며 육군 중교인 모니카시아는 이미 중국과 나미비아 쌍방의 고위층 지도일군들이 현재 나미비아의 월비스 베이만에 기지를 건설할데 관해 협의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매체들에서는 이미 중국이 인도양에 “해외전략보급기지”로 될 수 있는 항구 18개 내지 19개를 건설할 것을 희망, 중국은 해당 국가들과의 “호혜호리와 우호협상(互惠互利和友好协商)”의 기초상에서 기지를 건립하며 절대 “미국식”의 군사기지는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중국이 아프리카에 건립할 기지들로는 아프리카 서해안 나미비아의 월비스 베이만, 나이제리아의 아라고스, 앙골라의 루안다, 동해안 케냐의 몸바사와 탄자니아의 다르에스살람 등이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은 또 아프리카의 지부티, 모잠비크의 마부토, 마다카스카르 및 세이숼에도 기지를 건설할 가능성이 있다. 중국이 많은 아프리카 나라들과 대량의 무역을 확대하고 채광실무를 협상, 나미비아가 곧 이중의 하나이다. 중국은 나미비아 월비스 베이만 부근의 스와코프몬드에는 위성추종소도 설치하게 되며 아프리카에 국방장비도 수출, 주요 수입국들로는 카메룬, 탄자니아이며 나이제리아와 모리타니아에서는 중국의 순라함도 한척씩 수입하게 된다. 중국군부: 중국군 해외 패권욕심 없어 2013년 중국의 신화넷은 중국군 총참모부 응급사무실 부주임 오희화 대교가 중국은 해외에 건립한 군사기자가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당시 오희화 대교는 “중국군대는 세계평화와 지구의 안정의 주요한 역략으로 나라의 해내외 이익을 수호하는 것은 해외의 군사력을 강화하려는 것이 아니며 패권을 시도하는 것은 더욱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가해양권익을 수호함에 있어서의 중국군이 발휘하는 역할에 대해 답복할 때 중국 국방부 보도대변인 앙우는 “중국은 육지와 해양을 갖고 있는 대국으로서 해양을 개발/이용하고 보호하며 해양을 건설해 해양강국을 만드는 것은 국가의 중요한 발전전략”이라며 목전 중국은 해양권익문제상에서 엄준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바 해양권익을 수호하는 것은 중국군대가 짊어진 중요한 직책이며 국가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에 대처하는 현실적 수요라고 표했다. 러시아:중국 원양해군건설은 적어도 20년 걸려 최근 러시아의 ‘러시아 목소리’ 방송은 중국의 052D형 미사일 구축함이 비록 출충한 전투력을 소유하고 있지만 목전 중국해군의 주력함을 보면 32척의 구축함 중의 16척은 여전히 낡고 성능이 낙후하며 45척의 호위함 중의 33척은 20여년전에 건조한 것인바 이런 전함들의 성능은 러시아나 유럽 특히 미국의 동류 전함들에 비할 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부두에 정박해있는 중국의 미사일구축함 곤명함) 러시아 언론은 중국의 해군력 강화는 장기적이고도 복잡하며 또한 결과를 보장할 수 없는 공정으로 기타 나라의 해군력강화와도 경쟁해야 한다고 지적, 비록 최근년간 중국해군은 장비의 개선분야에서 많이 발전하였지만 중국의 기술은 러시아를 포함한 기타 군사대국과 여전히 차이가 있으며 중국에서 건조한 허다한 현대화시설의 전함들을 보면 그 건조기술이 러시아의 것을 모방한 것과 러시아로부터 양도받은 것들이 많다고 언급하였다. 이는 중국의 항공모함 요녕함에서 현저하게 드러나는바 중국이 진정으로 자기의 항공모함과 항공편대를 갖자면 아직도 머나먼 노정을 거쳐야 한다면서 러시아 언론은 이 목표에 이르자면 약 20년 내지 30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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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8
  • 주한 중국대사 미국의 “사드” 한국배치에 반대
    “북한 방어 명의지만 중국에 위협으로 된다” ▲자료사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환구시보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 국회 남북관계및교류 협력발전특별위원회가 26일 소집한 6자회담 각국 주한 대사 초청 좌담회에서 중국 주한 대사 추궈훙은 미국이 한국에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를 배치할 가능성에 대해 “견결히 반대”한다며 이는 중한관계에 매우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추궈훙 대사는 한국에 배치되는 “사드”의 사거리는 2000킬로미터 가량으로 북한 미사일의 방어에 수요되는 범위를 넘어서는 것이라며 이는 목표가 북한이 아닌 중국이라는 감이 들게 한다고 말했다. 만일 북한이 한국을 진공한다면 장거리 미사일보다 단거리 미사일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실제상 “사드”가 북한이거나 북한미사일 방어에는 기본상 효과가 없으며 반면 중국의 안전에는 위협으로 된다고 추대사는 말했다. 외신들은 이는 중국정부 인사가 처음으로 미국의 “사드” 한국배치를 두고 두 나라 관계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말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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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8
  • 김정은 북한 공군 여 전투기 비행원 훈련 지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북한 인민군 최고 사령관 김정은은 북한 인민군 항공및방공 부대 여 전투기 비행원들의 비행훈련을 지도했다. 김정은은 이날 비행장 활주로에서 여 비행원들의 이륙, 착륙 단독비행 훈련을 참관한 후 훈련을 지도했다. 김정은은 여 전투기 비행원들은 오늘 훈련에서 조선여성들의 강인한 의지와 불굴의 기개를 보여 주었으며 체력조건이나 기술준비 상태가 매우 우수했다면서 이는 진지한 애국과 투철한 조국보위 정신의 최고 표현으로서 숭고한 혁명정신이 극치에 달했음을 시사한다고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은 여 전투기 비행원들이 금후 신체가 건강하고 더욱 맹렬히 비행훈련을 하며 높은 소질의 전투비행원으로 단련되고 영웅 조선의 효녀로 조국의 하늘을 보위하는 고귀하고 아름다운 인생 여정을 엮어가기를 희망했다. 김정은은 친히 여 전투기 비행원들에게 사진촬영을 해주기도 하고 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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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8
  • 中 시골을 지키고 있는 어느 노부부의 삶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중국 시골농촌의 대축도라고 할까? 최근 시골을 지키면서 살고 있는 어느 노부부의 삶의 현장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중국 하북성 노룡현 북부 산맥의 어느 한 산비탈, 밤이 되면 사면에 어둠이 깔린 가운데 하늘의 별무리들만 반짝거린다. 시골의 밤은 짙은 어둠의 상징이다. 그 가운데 유일하게 어둠을 뚫으며 비치는 한가닥의 광선이 있다. 이는 시골의 “은거자” 왕수(王树)가 양우리를 살피며 내비치는 플랫시(手电筒) 빛이다. 돌로 쌓아 간단하게 지은 집은 도시의 아파트와는 비하지도 못한다. 집안에는 TV, 세탁기와 냉장고는 물론 그것을 사용할 수 있는 전기조차도 들어오지 않았다. 그러니 현대문명이란 이들 노부부한테 있어서 거의 한번도 향수해보지 못한 것일수도 있다. 이들 노부부한테 있어서 밤에 하는 일이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집옆에 있는 양우리를 한바퀴 돌아보는 일이다. 도시의 젊은 부부들한테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이들 노부부한테도 시골집에 애착하는 즐거움이 있을듯 싶다. 번뇌도, 스트레스와 경쟁상대도 없다. 그저 주어진 삶의 순리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그냥 아침에 해가 뜨면 잠자리에서 일어나고 저녁에 해가 지면 초불을 켜놓고 잡담이나 하다가 잠자리에 드는 것, 이것은 이들 노부부한테 있어서 도시의 문명생활보다 퍽 행복할지도 모를 일이다.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나면 할머니는 문설주에 걸려있는 달력부터 펼친다. 날이 바뀌었으니 이 것부터가 새날의 일과이다. 이어 할머니는 터밭에 나가 싱싱한 야채를 따온다. 아침먹거리를 만들기 위해서다. 아침식사가 끝아면 할머니는 설거지를 하고 할아버지는 마누라를 지켜주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노부부는 일밭에도 함께 다닌다. 일하다가 힘들면 휴식하기도 한다. 노부부가 밭머리에서 휴식하며 뭔가 주고 받는 대화는 사람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한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노부부한테는 할 일이 많아진다. 봄부터 씨뿌리고 김매고 하며 지어온 농산물을 거둬들이고 또 타작해야 한다. 할머니의 일이 더 많아지는가 싶다. 영감이 약주 마시고 초저녁부터 곯아 떨어지면 양우리를 돌아보는 것 또한 할머니의 몫이다. 노부부는 달구지를 몰고 어디론가 향한다. 현성거리나 향소재지로 가는 모양이다. 가서 과동할 물건 혹은 기타 생필품을 구입하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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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8
  • 中 부장급 관원 사무실 면적 54㎡ 초과못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중신넷에 따르면 11월 27일 중국발전개혁위에 따르면 중국 발전개발위와 도농주택건설부에서는 공동으로 “당정기관 사무실 건설표준”에 관한 통지를 발부, 정부장급 관원의 사무실 사용면적은 54㎡를 초과하지 못하고 과장급 이하 간부의 사무실 사용면적은 9㎡를 초과하지 못한다고 규정하였다. 통지는 당정기관 사무실 설치는 반드시 장중하고 소박하며 경제적이고도 적절한 용도와 자원절약에 부합되야 하지 도시 표지성 건출물 및 사무실과 대칭되여서는 안된다고 지적, 절대 규모와 자금투자면에서 절대 해당 표준을 초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다. 계속하여 통지는 당정기관의 사무청사는 사무와 무관한 주택구와 상업구 및 풍경명승구역의 자원을 점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사무청사의 녹지율은 30% 이하가 되어서는 안되고 또한 당지 도농기획과 건설의 통제요구를 만족시켜야 하며 녹화는 당지의 식물로 구성되어야 하고 본지방에 없는 큰 나무거나 고목을 운송해 심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그 외 통지는 당정기관 사무실의 실내환경은 공공건축의 에너지절약표중의 규정에 따라야 하는바 겨울철 실내난방온도는 20도를 초과하지 못하고 여름철 에어컨 온도가 26도 이하로 내려가게 해서는 안된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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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8
  • 고환으로 80kg의 벽돌을 들어올린 中 남성 화제
    11월 26일 정주의 易筋洗髓经 계승자 조진화(赵振华)는 정주문화유산 전문가의 앞에서 고환으로 80kg의 벽돌을 들어올린후 10 분간 앞뒤로 320회 흔들어 보여 화제가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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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7
  • 中 올해 식량 수입량 최대 규모, 낭비 수입의 절반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정부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올 1—10월 기간 식량 수입량은 거의 2013년 연간 수입량에 해당하며 2014년의 식량 수입량은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중국 광명망이 일전 보도했다. 올 1—10월 기간 중국은 콩, 보리, 수수 등 식량 도합 7250만톤을 수입했다. 북경의 농업자문 전문가 마원펑은 전 세계 식량가격 하락을 중국의 식량 구입량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그에 따르면 수입식량 원가는 지난 2년간 30%나 하락했다. 이와 같이 중국의 식량 수입량이 해마다 증가하는 반면 중국에서 해마다 낭비하는 식량은 식량 수입량의 절반에 해당한다. 중국 국가식량국에서 지난달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시설의 초라함과 식량을 싣고 부리우며 운송하는 과정에 마구 흩뿌리고 흘리며 과도한 정밀가공이거나 거친 가공을 하는 등 전반 과정에 해마다 식량 3500만톤 즉 700억근 이상이 손실된다. 국가식량국의 관원 천위충은 상술한 손실은 인구 2억명의 1년 식량에 해당된다며 이는 중국의 수치라고 지적했다. 그 외에도 중국의 밥상 위의 낭비도 어마어마하다. 전국정협 위원이고 화중과학기술대학 교수인 정추광에 따르면 중국의 소비자들은 중등규모 이상의 음식점에서만 해도 해마다 적어도 2억명의 1년 식량을 낭비하고 전국 각 학교, 단위 등 규모 이상 집체식당에서도 해마다 적어도 3000만명을 먹여살릴 수 있는 음식물을 낭비하며 개인과 가정에서도 해마다 110억근에 달하는 식량 즉 인구 1500만명이 1년간 먹을 수 있는 식량을 낭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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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7
  • 中 연변 소품배우 김문혁 씨 투병 소식에 팬들의 성금·응원 이어져
    [동포투데이/전춘화] 연변의 유명한 소품배우 김문혁 씨의 투병 소식에 동포들의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동포투데이’를 통해 김문혁 씨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과 한국 지역의 동포들이 선뜻 모금 행렬에 동참했다. 23일 일요일까지 일주일간의 모금 현황을 보면 한화로 약 750만 원 정도 모금됐다. 이중 연변에서 모금된 금액은 인민폐 10,000원, 한국에서는 한화 582만원이다. 한국여행업계 종사사들 적극적으로 모금에 나서, 응원 댓글도 잇달아 현재 ‘뜨개방’, ‘1000명가이드카톡방’,‘600명가이드카톡방’등 다양한 온라인 모임을 통해 활동 중인 한국 여행업계 종사자들은 530만원을 모아 직접 김문혁 씨에 전달했다. 개인으로는 ‘당신 때문에 행복했음’이라고 밝힌 분이 10만원, 그리고 현재 투병 중인 리틀 싸이 전민우의 엄마도 10만원을 내놓았다. 중국에서는 서화(3,000),김성철(1,000),리호(1,000),리준(500),김성(500),무명(500) 등이 기부에 동참했다. 그 외에도 눈에 뜨이는 것은 ‘중국조선족대모임’까페, 온라인‘김문혁 팬클럽’채팅방 등에 올라온 응원 댓글이다. 이들은 “우리에게 웃음을 주었지만 본인에게 남겨진 건 눈물이네요. 힘 내시고 자리 털고 일어나시길”,“어린 시절 이 분 소품 보느라 일요일마다 티비앞에서 본방 사수했는데 참 착잡하네요. 하루빨리 쾌차하길 바랍니다.”등의 응원 글을 남겼다. 김문혁 씨 현재 상황과 추후 치료 계획 김문혁 씨는 2010년 중풍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은 뒤 반년 후 신장결핵으로 인해 신장제거 수술을 받았다. 수뇨관도 함께 제거했다. 그 후 비뇨기계통 장애로 전립선에 이상이 생겼으나 전립선은 치료를 잘 받으면 3~4개월 후 회복 가능성이 높다. 현재는 재활치료를 받고 있으나 신장 수술 후 몸에 기운이 빠지고 허리와 다리가 무기력한 상태라 회복이 다소 더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는 중에 김문혁 씨는 현재 눈이 잘 보이지 않고 어눌한 말투로 말을 한다. 매일 먹는 약만 우울증약, 혈압약, 풍약, 전립선약, 혈지약, 종합비타민약까지 무려 8가지다. 긴 치료과정이지만 김문혁 씨는 예전보다 많이 밝아진 모습이다. ‘김문혁 팬클럽’채팅방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고, 응원 댓글도 읽었다. 그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에게 관심을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배려에 어떻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고맙다는 말밖에 할 수 없습니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 하루빨리 완쾌돼 무대에서 웃음을 선물하는 것으로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 싶다며 투병 의지를 불태웠다. 현재 김문혁 씨의 치료비는 매 월 한화로 약 55만원이 소모된다. 일단 2년간 투병할 수 있도록 목표액 540만원이 모금되면 ‘동포투데이’를 통해 모금현황과 모금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춘화 지난 날 우리에게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큰 웃음과 추억을 선물했던 배우 김문혁 씨, 이제 우리가 그에게 작은 힘으로 보답 할 수 있는 순간이 왔다. 소주 한 잔 값 3000원, 응원의 문자 한 통이라도 김문혁 씨에게 희망이 되고 인생역전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이 필요한 때다. 김문혁 씨 전화번호: 151-4335-1118 계좌번호: 4563510600024527007 (중국은행) 한국 연락처: 김문혁 씨 후배 신명숙 010-9127-7767 한국 후원계좌: 09340104113529(국민은행) 후원하시는 분은 입금 후 꼭 문자로 응원메세지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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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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