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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보고서, 가자지구 완전한 재건에 80년 필요
[동포투데이] 2일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주택 재건은 분쟁의 추세가 계속될 경우 다음 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폭격은 지난 7개월 동안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혔고, 가자 지구의 많은 고층 콘크리트 건물은 파괴됐다. 팔레스타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쟁이 시작된 이후 약 8만 채의 가옥이 파괴됐고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평가를 통해 "가자지구가 완전히 파괴된 가옥을 모두 복구하는 데 약 80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는 2021년 위기 때보다 5배 빠른 속도로 건축 자재가 공급되고 2040년까지 복구가 완료될 수 있다.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은"단기간에 전례 없는 인명 손실과 자본 파괴, 빈곤의 급격한 증가는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태롭게 할 심각한 개발 위기를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전쟁이 9개월간 지속될 경우 2023년 말 가자지구 인구의 38.8%였던 빈곤층이 60.7%로 증가하고 중산층의 상당수가 빈곤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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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관계자 “미군 철수하기도 전에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군 진입”
[동포투데이]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니제르에서 철수하기 전 러시아군이 서아프리카 한 공군기지에 주둔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니제르 군사정부는 앞서 미국에 약 1000명의 미군을 니제르에서 철수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미군과 같은 곳에 주둔하지 않고 디오리 하마니 국제공항 옆 공군기지 101호 격납고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은 니제르의 수도인 니아메에 위치해 있다. 기사는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외교적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이번 움직임으로 미국과 러시아군이근접해 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러시아군의 니제르 진출로 미군 철수 이후 미군 시설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익명의 미 국방부 관계자는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주재 니제르 대사관과 러시아 대사관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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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최고기온 48.2℃ 역대 가장 더운 4월 기록
[동포투데이] 미얀마 전역이 최근 들어 이례적으로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미얀마 기상당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온은 미얀마가 기온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미얀마 10곳 이상의 지역에서 하루 최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에 위치한 마궤주, 만달레이주 등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때 섭씨 48.2도까지 치솟았던 마궤주는 현지 기상청이 56년 만에 측정한 4월 최고 기온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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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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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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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보당국 “中, 美우주 군사기술 독점 깨뜨려”
[동포투데이] 미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 원'은 미국 태평양 공군 우주정보작전부 부국장 그레고리 개그넌 소장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우주 군사 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독점을 깨뜨렸다고 보도했다. 개그넌 소장은 "미국은 장거리에서 움직이는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중국에 비해 핵심 우위를 점해왔지만 그 독점이 깨졌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대만 해협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대만을 '방어'하려는 미군을 공격하는 데 사용할 거대한 위성군을 구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년 동안 400개 이상의 위성을 발사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지구 모니터링에 사용됐다. 그는 "이들 원격탐사 위성은 서태평양과 전 세계를 촬영하고 정찰하는 데 쓰인다"며 "인민해방군은 (우주 군사 기술 개발에서) 사실상 눈에 띄지 않게 공격적으로 움직여 왔다"고 덧붙였다. 존 플럼 미 국방부 우주 정책 담당 차관보는 앞서 의회 청문회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지상 및 우주 기반 대위성 무기를 개발 및 배치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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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지명수배
[동포투데이] 러시아 내무부는 블라디미르 젤렌스키를 수배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무부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1978년 1월 25일에 태어난 젤렌스키는 형법에 따라 수배 중다. 그가 지명 수배된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데이터베이스에는 그의 출생지인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주 크리보이 로그도 나와 있다. 젤렌스키가 러시아가 반복적으로 암살을 시도하고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이 최소 '5~6번' 그의 암살 음모를 막았다고 스스로 폭로한 가운데 최근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러시아의 의미 없는 성명에 비해 전쟁범죄 위반 혐의를 받는 러시아 독재자 푸딘에 대한 국제형사재판소의 체포영장은 실제 존재하며 123개국에서 집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이 같은 움직임은 "러시아 국가 기계와 선전기관들이 절망에 빠졌고, 그들은 더 이상 외부의 관심을 끌 다른 방법을 생각해 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러시아 내무부는 또 알렉산더 리트비넨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 및 국방위원회 비서관, 파벨 페트렌, 전 우크라이나 법무부 장관, 발렌틴 날리바이첸코 전 우크라이나 보안국 국장, 알렉산더 슐라팍 전 우크라이나 재무부 장관, 스테판 쿠비브 전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장 등 정치인도 수배 목록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후 러시아 내무부는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수배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무부 자료에 따르면 페트로 포로셴코는 1965년 9월 26일에 태어났다. 러시아 내무부는 포로셴코의 수배와 관련된 형법 조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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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렐리 "미국은 '패권적 지위' 잃었다"
[동포투데이] 호세프 보렐리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3일 "냉전 이후 확립된 국제체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미국은 '패권적 지위'를 잃었다"라고 말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보렐리 대표는 3일 영국에서 연설에서 "냉전 이후 국제 체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미국은 패권을 잃었고 1945년 이후 형성된 세계 질서는 쇠퇴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는 그리 아름다운 광경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보렐리는 "이러한 맥락에서 EU와 영국의 역할에 대해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는 증가하는 위협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유럽의 종말 가능성에 대한 경고를 듣는 우리에게 시급히 중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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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양자경에게 '대통령 자유훈장' 수여
[동포투데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일 오스카상을 수상한 여배우 양자경과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등 19명에게 민간인 최고 영예인 '대통령 자유훈장'을 수여했다. AFP 통신은 백악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존 케리 전 국무장관,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대통령 자유훈장' 수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대통령 자유훈장'은 미국의 안보와 국익, 세계 평화, 문화예술 등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으로 쌓은 인물에게 매년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이다. 61세의 말레이시아 여배우 양자경은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서의 연기로 작년에 아카데미상 역사상 아시아 여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양자경이 "고정관념을 깨고 미국 문화를 풍요롭게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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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보고서, 가자지구 완전한 재건에 80년 필요
- [동포투데이] 2일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주택 재건은 분쟁의 추세가 계속될 경우 다음 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폭격은 지난 7개월 동안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혔고, 가자 지구의 많은 고층 콘크리트 건물은 파괴됐다. 팔레스타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쟁이 시작된 이후 약 8만 채의 가옥이 파괴됐고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평가를 통해 "가자지구가 완전히 파괴된 가옥을 모두 복구하는 데 약 80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는 2021년 위기 때보다 5배 빠른 속도로 건축 자재가 공급되고 2040년까지 복구가 완료될 수 있다.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은"단기간에 전례 없는 인명 손실과 자본 파괴, 빈곤의 급격한 증가는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태롭게 할 심각한 개발 위기를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전쟁이 9개월간 지속될 경우 2023년 말 가자지구 인구의 38.8%였던 빈곤층이 60.7%로 증가하고 중산층의 상당수가 빈곤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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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보고서, 가자지구 완전한 재건에 80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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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관계자 “미군 철수하기도 전에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군 진입”
- [동포투데이]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니제르에서 철수하기 전 러시아군이 서아프리카 한 공군기지에 주둔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니제르 군사정부는 앞서 미국에 약 1000명의 미군을 니제르에서 철수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미군과 같은 곳에 주둔하지 않고 디오리 하마니 국제공항 옆 공군기지 101호 격납고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은 니제르의 수도인 니아메에 위치해 있다. 기사는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외교적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이번 움직임으로 미국과 러시아군이근접해 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러시아군의 니제르 진출로 미군 철수 이후 미군 시설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익명의 미 국방부 관계자는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주재 니제르 대사관과 러시아 대사관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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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관계자 “미군 철수하기도 전에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군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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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최고기온 48.2℃ 역대 가장 더운 4월 기록
- [동포투데이] 미얀마 전역이 최근 들어 이례적으로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미얀마 기상당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온은 미얀마가 기온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미얀마 10곳 이상의 지역에서 하루 최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에 위치한 마궤주, 만달레이주 등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때 섭씨 48.2도까지 치솟았던 마궤주는 현지 기상청이 56년 만에 측정한 4월 최고 기온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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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최고기온 48.2℃ 역대 가장 더운 4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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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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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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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 마지막 부대 아프카니스탄서 전부 철거
-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홍콩 봉황넷에 따르면 27일, 아프카니스탄에 주둔해있던 영국군 마지막 부대가 아프카니스탄 남부의 헤멘드성에 있는 군사기지를 교부하고 기지에서 철거, 영국군이 아프카니스탄 경재에서의 모든 군사행동을 결속지었다. 한편 이 날 미군 또한 아프카니스탄 북부에 있는 군사기지를 아프카니스탄 연합군한테 교부하고 철거하였다. 이날 미군이 떠나기 전에 간단한 교부의식이 있었다. 교부의식에서 아프카니스탄 연합군 서남지구 총부 부관은 “영국군은 13년간 아프카니스탄에 주둔해있으면서 아프카니스탄 안전부대가 더욱 훌륭히 직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공간의 제공하였다”고 하면서 영국군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였다. 영국군은 2001년에 아프카니스탄에 진주, 아프카니스탄 남부에 주둔해있으면서 반정부 무장세력들의 빈번한 도발을 저지하였다. 13년래 영국과 아프카니스탄 연합군은 도합 453명이 희생되었다. 사진 :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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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 마지막 부대 아프카니스탄서 전부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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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음조직죄 등 9가지 사형죄명 취소할 계획
-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은 매음조직죄 등 9가지 사형죄명을 취소할 계획이다. 중국 전국인대 상무위원회는 27일부터 형법수정안(9) 초안 심의에 들어갔다. 이번 형법수정 중점의 하나는 점차 사형에 적용하는 죄명을 감소하는 것으로서 초안은 9가지 사형죄명을 취소하는 것으로 돼있다고 중국신문망이 전했다. 1997년에 전면적으로 형법을 수정한 후 중국은 선후하여 1가지 결정과 8가지 수정안을 통과해 형법을 수정하고 보충했다. 이번 형법수정에서 취소할 9가지 사형죄명으로는 무기와 탄약 밀수죄, 핵(核)재료 밀수죄, 가짜화페 밀수죄, 가짜화페 위조죄, 모금사기죄, 매음조직죄, 매음강박죄, 군사직무 집행 방해죄, 작전시 유언비어를 날조해 대중을 미혹시킨 죄 등이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법제사업위원회 이적시 주임은 9가지 사형집행 죄명을 취소한 후 실천가운데서 매우 적게 사형을 적용할 것이며 최고로 무기형을 판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중국에서 9가지 사형죄명을 취소하는 것은 생명에 대한 존중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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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음조직죄 등 9가지 사형죄명 취소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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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척의 中 선박 멕시코에 억류
-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27일, 재신넷에 따르면 2척의 중국선박인 복주가신선무유한회사(福州佳信船务有限公司)와 산동 육양그룹의 선박이 근 반년간 멕시코 세관에 억류되고 근 50명 선원들도 선박과 함께 멕시코 해상에서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당 인사에 따르면 최근 부분적 선원들은 장시기동안 상륙하지 못하는 등 원인으로 양호한 생활과 의료조건이 결핍하여 이빨염증이 생기고 눈동통 등이 생기고 있었다. 또한 선박 자체가 오랫동안 항행하지 못했기에 선체에는 해저생물이 뒤덮이고 있으며 특히 이런 해저생물들은 선박의 많은 밸브를 막아놓아 점점 선박의 항행능력을 보장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복건 가신상무와 산동 육양 그룹에서는 이미 주 멕시코 중국대사관에 이 사건을 협상처리해줄 것을 요청한 상황이다. 전하는데 따르면 복건 가신상무의 “BEST VISION”호는 9.6만톤급 잡화선으로 지난 4월 25일 멕시코의 만씨닐료항에 입항하여 철광석을 상역, 그 뒤 5월 6일, 멕시코 세관일군들이 승선하여 해당 화물의 샘플을 가져가면서 선장한테 해당수속을 요구하였다. 그 뒤로 이 선박은 출항거부를 당하면서 이 항구에 억류되었다. 멕시코 세관이 이 선박을 억류한 이유는 화물의 원 주인이 해당화물의 합법성을 증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한편 산동 육양그룹의 “육양의 매(陆洋之鹰)”호 역시 지난 5월 17일, 멕시코 라싸로카더나레항에서 철광석을 실었고 똑 같은 이유로 억류되었다. 요해에 따르면 복건 가신상무의“BEST VISION”호가 정박한 부두는 사인부두지만 모든 당지의 무역상들은 그 부두를 통해 물건을 수출입하고 있다. 이 지구는 비교적 복잡한바 많은 무역회사들은 유령회사(皮包公司)로서 늘 합법적인 수속이 없는 상황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단 일단 문제가 생기면 자신은 발뺌을 하면서 물건구입자와 선주 등이 곤혹을 겪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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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척의 中 선박 멕시코에 억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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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형법수정안 9개의 사형죄명 취소
-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중신넷에 따르면 중국 제12기 전국인대상무위 제11차 회의는 27일, 형법수정안(9)을 심의, 형법수정의 중점으로는 점차 사형죄명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집금사기죄 등 9개 죄명의 형벌규정을 조절하여 사형을 취소하기로 하였다. 중국에서는 1997년 형법을 전면 수정한 후 선후로 한가지 결정과 8가지 수정안을 통과, 이번에 재차 형법에 대해 수정하고 보충하였다. 이번에 형법수정에 의해 취소된 9가지 사형죄명으로는 무기, 탄약 및 핵재료 밀수죄, 위폐밀수죄, 위폐제조죄, 집금사기죄(集资诈骗罪), 성매매 조직죄, 군사직무집행방해죄, 강박매음죄, 전시 요언날조죄(战时造谣惑众罪) 등이었다. 2011년 5월 1일부터 실행한 형법수정안(8)에서는 문물빌수죄, 귀중금속밀수죄, 절도죄 등 13가지 경제성 비폭력범죄의 사형규정을 취소하여 중국의 사형죄명이 55가지도 되었으며 이번의 형법수정을 통해서는 중국의 사형죄명이 46가지로 재차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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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형법수정안 9개의 사형죄명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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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앙규율검사위 부서기 아내는 비정규직
-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신경보에 따르면 최근 있은 중공 규율검사위 제18기 4차 회의에서 유금국(刘金国)이 중공 규율검사위 상무위원, 부서기로 선거되었다. 농촌의 민병연장으로부터 층층이 밟으며 제발된 그는 청렴하기로 이름있는 간부이다. 요해에 따르면 유금국은 지도직에 30여년간 사업하였지만 그의 아내는 중국에서는 임시공이라는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다. 또한 지난 30여년간 그가 근 20만명에 달하는 농업호적 인원을 비농업호적으로 심사비준했지만 자기의 38명의 가족 및 친척은 단 한명도 농촌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 : 신경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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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앙규율검사위 부서기 아내는 비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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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객기 스모그에 중국내 상공서 8바퀴 배회
-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신화넷에 따르면 25일 저녁, 북경에 스모그현상이 심해 여러 나라들의 북경행 여객기들이 어쩔 수 없이 착륙하거나 혹은 착륙을 포기하고 회항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다만 러시아의SU200 항공편은 착륙하지 않고 회항하지도 않았으며 북경과 내몽골 사이의 상공을 8바퀴를 배회하면서 바람이 불어 스모그현상이 지나간 뒤인 이튿날(26일) 새벽 2시경에 착륙하였다. 이날 오후 5시경(현지시간), 북경시환경보호감측센터의 실시간 발표에 따르면 이날 북경의 공기오염은 극히 심각했는바 연경진외의 공기는 엄중한 오염급별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10월에 들어 북경시는 3차에 거쳐 엄중한 스모그현상이 출현, 날자별로 보면 7일부터 11일까지, 17일부터 20일까지, 22일부터 25일까지였다. 사진: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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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전국 2000개 현(시)중 종합실력 65위
-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사회과학원에서 일전 “인민일보”를 통해 발표한 “2014 중국 중소도시 청서”에 따르면 연길시는 2014년 중국 중소도시 종합실력 100강현(시) 순위에서 제65위를 했으며 이는 그 전해에 비해 3자리를 뛰어오른 것이라고 중국 연변신문망이 27일 전했다. 올해 중소도시 종합실력 100강 현(시) 평가는 경제발전, 사회진보와 친환경, 정부효률 등 4가지 면으로 진행됐다. 한편 올해 연길시는 제3차로 이 평선에 참가했으며 이번 평가에는 전국적으로 1981개 현(시)가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의 2000개 현(시) 가운데서 65위를 했다는 것은 상당한 실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연길시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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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복건관원 내연녀한테 “결혼승낙서” 써주어 면직
-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25일, 신경보넷에 따르면 최근 중국 복건성 용암시 연성현 내신내방국 여내황(余乃煌) 국장이 내연녀한테 “결혼승낙서”를 써준 것이 들통나 통보비판을 받음과 동시에 현정부 판공실 부주임, 현내신내방국 국장에서 면직되었다. 여내황한테 내린 현정부의 통보비판 내용을 다음과 같다. 일찍 지난 5월 20일 중공 연성현위 규율검사위는 개인의 사생활에 엄중한 문제가 존재하는 여내황한테 “중국공산당 규율처분조례”의 규정에 근거하여 당내엄중경고처분을 주었었다. 그런데 지난 10월 23일, 그의 소행이 인터넷에 폭로되면서 사회에 아주 나쁜 악영향을 조성했다. 현규율검사위는 그의 현정부 판공실 부주임 및 현내신내방국 국장직을 면직시키기로 하였다. 통보는 또 여내황과 왕리(가명)의 부정당한 남녀관계를 지적, 연성현 규율검사위는 지난 4월 2일에 신고를 받았으며 조사를 거쳐 중공당원 및 국가공무원 신분으로 사회에 불량한 영향을 조성했고 통간착오로 구성되었다고 밝혔다. 요해에 따르면 여내황은 내연녀 왕리한테 써준 승낙서에는 2015년 아들이 대학에 입학하면 지금의 처와 이혼하고 왕리를 아내로 맞겠다고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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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연합행동ㅡ 2014E” 대규모 실병연습 개시
-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매체 신화넷, 국제온라인, “군보기자” 등에 따르면 중국인민해방군은 올해의 총체적 군사훈련 포치에 따라 25일부터 동북지구에서의 “연합행동 ㅡ 2014E”에 돌입하였다. 이번 군사연습은 중국군이 올해에 진행하는 마지막 군사연습으로 년도규모가 가장 크고 연습내용이 가장 전면적이고도 가장 복잡한 연합실병연습으로 되고 있다. 이번 군사연습은 심양군구에서 조직 실행, 연습병력으로는 육군 제39집단군과 심양군구 공군을 위주로 육군, 탱크병, 포병, 방공병, 해군육전대, 방화학병, 전자병 등 10여개 병종과 공군비행대대와 방공부대, 무장경찰부대. 예비역부대(한국의 민방위군) 등이었으며 총병력은 2만여명에 달했고 중국군 육군과 공군의 주전장비들이 전부 등장하였다. 이번 군사연습은 항상 싸울 준비를 하고 싸우면 이길 수 있어야 한다는 중국군의 요구에 따라 7개 부분으로 계열식 연합실전연습을 하게 되며 취지는 연합훈련운행 기제와 루트를 창신하여 체계적인 작전능력을 제고하는 것이었다. 사진출처: 시나넷, 중국군사도편센터, 군보기자, 반성년사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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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연합행동ㅡ 2014E” 대규모 실병연습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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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연방경찰 중국의 경제범추적행동 협력키로
-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25일, 신화사에 따르면 호주연방경찰이 중국의 경제범추적행동에 적극 협력키로 하였다. 지난 24일, 호주연방경찰 대변인은 중국 신화사에 보내는 성명에서 호주연방경찰은 이전에도 중국경제범죄용의자들을 통제하고 그들의 비법소득을 몰수해온 성공적 경험이 있다면서 호주연방경찰과 중국공안부는 계속 고위층회담 등 형식을 통하여 돈세척을 반대하고 비법자금의 내왕을 타격하며 경제범을 추적하는 등 방면의 합작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호주의 가장 큰 매체인 보도그룹과 필파크스그룹은 산하의 신문들에 큰 편폭으로 문장을 발표, 호주측은 이미 중국측의 경제범추적행동을 협력할 것을 동의 도피탐관들의 재산을 몰수 하는 행동이 곧 개시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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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연방경찰 중국의 경제범추적행동 협력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