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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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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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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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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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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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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미남, 미녀”들 지하철서 에이즈 예방 캠페인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 예방일”이다. 이날 중국 무한의 간호사 제복을 입은 미녀들과 건장한 젊은 남성들은 지하철에 올라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한편 이들은 2~3명씩 팀을 무어서는 지하철 입구와 연선에서 지하철에 오르내리는 여객들에게 에이즈예방에 관련된 선전을 하면서 무료로 콘돔을 발급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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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3
  • 타이완 국민당 주석 마잉주 사직 선포
    타이완 “9합1” 선거에서 국민당은 민진당에 대패하였다. 선거후 국민당 주석 마잉주(马英九)는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직을 선포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타이완(台湾)의 “9합1” 선거에서 국민당이 대패한 후 국민당 주석 마잉주(马英九)는 2일, 사직을 선포했다. 사직을 선포하기에 앞서 마잉쥬는 선거실패의 책임을 안으면서 몇가지 개혁방안을 제기하였다. 그는 발언에서 국민당은 쉽게 무너질 일은 이전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으며 우리는 반드시 눈물을 닦고 다시 단결하여 계속 당과 타이완을 위해 분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낙선된 국민당적의 동지들을 위로하면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그들의 정신을 찬양, 그들이 바친 대가는 헛된 것이 아님을 언급했으며 후날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어의심치 않았다. 계속하여 그는 실패앞에서 국민당 당원들은 비관할 권리도 없다면서 향후 더욱 단결하는 것으로 방황과 동요를 털어버리고 신념으로 실망과 비관을 털어버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마잉주는 당내의 동지들에게 개혁을 강조하면서 용감히 개방하고 용감히 전진하면서 손잡고 본당과 타이완을 위해 분투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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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3
  • 中 공민 18세 후 2년내 민족성분 선택 가능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가 민족사무위원회와 공안부는 공동으로 “중국 공민 민족성분 관리방법”(공개 의견청취고)을 연구제정해 12월 2일부터 공개적인 사회의견 청취에 들어갔다. 중국신문망의 2일 보도에 따르면 의견청취고는 공민이 만 18주세가 되면 본인이 만 18세가 된 후의 2년내에 자원하여 그 부친이거나 모친의 민족성분중 한차례 다시 선택할 수 있다고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의견청취고는 공민의 민족성분은 오로지 그 부친이거나 모친의 민족성분에 의거해 확인하고 등기하는데 여기에서 말하는 부모는 생부(모)와 양부(모), 그리고 계부(모)를 가르킨다고 밝히고 있다. 민족성분 변경에 대해 의견청취고는 공민의 민족성분은 확인, 등기 후에는 일반적으로 변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민이 18주세가 되지 않았을 때에는 그 법정후견인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그의 민족성분을 한차례 변경할 수 있다. 첫째는 공민이 18주세가 되지 않았는데 그 부모의 혼인관계에 변화가 발생해 그의 민족성분과 부양권 일방의 민족성분이 부동할 때, 둘째는 공민이 18주세가 되지 않았는데 그의 민족성분과 양부(모)거나 계부(모)의 민족성분이 부동할 때 민족성분을 한차례 변경할 수 있다. 그외 공민이 18주세가 되었을 때 그 본인은 18주세가 된 후의 2년내에 자원적으로 그 부친 혹은 모친의 민족성분중에서 다시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의견청취고는 중국 공민이 외국인과 결혼해 생육했거나 법에 따라 자녀를 수양하고 중국 국적에 올렸다면 그 자식의 민족성분은 응당 중국 공민의 민족성분으로 확정해야 하며 외국인이 중국 국적에 가입했다면 그 민족성분은 응당 “귀화(원래 국적 명)”으로 등기해야 한다고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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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2
  • 中 해외도피범 도합 335명 나포, 이중 154명 자수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2월 2일, ‘신경보’에 따르면 중국 국가 공안부와 외교부에서 “해외도피 경제범들 자수를 독촉할데 관한 통지(12월 1일까지 자수하면 처벌을 경감시킨다는 내용)”에 따라 지난 12월 1일까지 붙잡은 해외도피 경제범은 도합 335명이었고 이중 자수인원은 154명이었다. 지난 7월 22일, 중국 공안부에서 “여우사냥 행동(猎狐行动)”을 개시한 후 해외도피 경제범에 대한 중국의 조치는 지구촌 곳곳까지 그 강한 추적행동이 따라갔으며 7월 17일까지 미국, 캐나다, 스페인 등 56개 국가와 지구에 숨어살던 해외경제 도피범 288명을 검거했으며 이중 10년 이상 해외에 도피해있던 경제범은 21명이었다. 이중 주동적으로 자수한 인원은 126명이었다. 지난 11월 30일, CCTV의 보도에 따르면 11월 24일까지 중국은 57개 국가와 지역에서 도합 329의 해외도피 경제범을 나포하여 송환하였는데 이중 149명은 주동적으로 자수한 인원이였다. 한편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해외에서 나포되어 송환된 경제도피범의 수자는 계속 증가해 335명에 달했고 이 중 적어도 154명은 자수의 길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근 30년간 “나관”을 포함한 약 1만 8000여명에 달하는 중국의 경제범 용의자들이 해외로 도피, 도피시 그들이 몸에 지는 인민폐는 도합 500억위안에 달했고 그들이 선후로 외국에 빼돌린 인민폐는 8000억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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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2
  • 中 불산서 타인의 아내와 공원서 만났다 맞아죽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일, 불산도시넷에 따르면 지난 11월 30일, 중국 광동성 불산시에서 한 남성이 공원에서 타인의 아내와 만났다가 아내 남편, 및 그 친구들에 의해 맞아 죽은 사건이 발생했다. 불산시 공안국 용강공안분국에서 밝힌데 따르면 당사자는 성이 역씨이고 광서사람이이었다. 초보적인 조사결과 이날 역 모는 막 모의 아내 감모와 금자공원에서 만났다가 공교롭게도 감 모 남편 막 모의 친척형제들인 막 모 등에 의해 발견되었고 친척형제들이 감 모의 남편을 불러 역 모로 하여금 초죽음이 되도록 매를 휘둘러댔으며 이어 감 모를 강제로 차에 싣고는 현장을 떠났다. 그 뒤 용강경찰은 선색에 따라 감모의 남편인 막 모와 그의 친척형제 및 감 모를 나포해 연행했다. 경찰에서 막 모의 아내 감 모의 진술에 따르면 이 날 감 모가 역 모를 만난 뒤 둘 사이에 말다툼이 생겼고 선후로 역 모한테서 귀쌈 두매를 맞기까지 했었다. 한편 막 모와 막모 친척형제들에 의해 얻어맞은 역 모는 병원호송 도중에 숨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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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2
  • 미국 여성 애완돼지 안고 비행기 올랐다가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올해 29세에 나는 미국여성 루이츄가 일전 감은절을 앞두고 자기가 좋아하는 애완돼지 “허비”와 함께 항공편으로 고향행을 하게 되었다. 비행기가 이륙하기 10분전, 루이츄와 애완돼지는 공항측으로부터 즉시 비행기에서 내리라는 강제조치를 당하였다. 원인은 간단했다. 비행기에 오른 뒤 애완돼지 “허비”는 놀라서 마구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였으며 주위의 승객들도 “이 돼지가 어린 아기의 울음소리보다도 3배 이상에 달하는 괴상한 소리를 지르면서 아무 곳에나 대소변을 내갈긴다”면서 질책했기 때문이었다. 이 애완돼지는 줄곧 루이츄의 정신적 기둥이었다. 이날 갓 비행기에 오를 때 승객들은 그냥 이 애완돼지가 비행기에 오르는 것을 지켜보았고 그냥 웃어버리었다. 그들은 돼지가 어떻게 안전검사에 통괘했는가 하며 의심할뿐이었다. 알려진데 의하면 이런 애완돼지는 치유계 동물이기에 안전검사에서 통과될 수 있었던 것이다.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들에 따르면 이 애완돼지는 워낙 냄새가 없었으나 비행기에 오른 뒤 얼마 안되어 대소변을 싸면서 비행기안에는 그 냄새가 지독하게 풍겼다. 이에 승객들은 루이츄더러 모든 것을 깨끗하게 요구했다. 게다다 이 애완돼지가 줄곧 괴성을 지르며 뛰어다니자 루이츄는 오직 애완견을 안고 비행기에서 내리는 수밖에 없었다. 2012년 미국 항공부문의 규정에 따르면 애완돼지같은 치유계 동물은 비행기에도 오를 수 있게 되어있었다. 그리고 승객이 원한다면 원수이도 비행기 탑승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런 동물들이 비행기에 오른 후 주인의 말을 잘 들어야 하며 또 기타 승객들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한다는 규정도 있었다. 루이츄가 공항측의 “권고”에 의해 비행기에서 내린 후 공항측은 애완돼지가 비행기에 오를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이 애완돼지가 비행기에서 다른 승객들한테 불량한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루이츄한테는 그가 좋아하는 애완돼지 두마리가 있다. 한마리는 몸집이 큰 “허비”었고 다른 한마리는 몸집이 작은 “클로더트”이다. 사진은 소파에서 가지런히 엎드려 있는 “허비”와 “크로더트”이다. “허비”는 루이츄가 인터넷 사이트의 한 애완동물전문점을 통해 사온 것이다. 이번 애완돼지 비행기탑승 사건이 있은 후 인터넷 애완동물 전문점의 주인은 자기 집 애완돼지는 잘 훈련된 애완동물이라고 말하고 나서 그는 근근히 마미와 함께 마미의 고향집에 가보고 싶었을 것이라며 “불공정대우”를 한 공항측을 비난했다. 사진은 루이츄가 애완돼지 “허비”와 “클로더트”를 끌어안고 있는 장면이다. 사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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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2
  • 中 고위장성 "북한이 붕괴된다면 중국도 북한을 구할 수 없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1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에 왕훙광 전 난징군구 부사령관이 "북한이 붕괴된다면 중국도 북한을 구할 수 없다"는 제목으로 기고문을 게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고문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일전 중국의 한반도문제 전문가 절강대학의 리둔치우 교수가 “환구시보”에 발표한 문장에서 “일부 전략학자들은 중국이 북한을 포기할 것을 건의하는데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다”고 강조했다. 필자는 리교수의 견해에 동의하지 않는다. 목전 중국에는 북한을 포기하고 안하고 문제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필자”는 중국 남경군구 전 부사령원이고 중장임—편역자 주) <사진 : 왕훙광 전 난징군구 부사령관 (중장)>첫째, 리교수는 “중국과 북한은 두 개의 독립국가이다”라고 썼는데 이 점에 대해서는 필자도 찬동한다. 하지만 “중국과 북한 두 나라의 근본이익은 일치하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필자는 동의할 수 없다. 중국과 북한은 모두 각자의 국가이익이 있는바 어떤 이익은 비슷하거나 일치할 수 있고 어떤 이익은 크게 다르다. 예하면 북한이 핵을 보유하고 있는 것과 중국이 북한에 핵을 포기할 것을 요구하는 것은 모두가 부동한 국가의 이익으로부터 제기하거나 견지하는 것이다. 중대한 원칙문제에서 중국은 북한의 이익을 위해 자기의 이익을 손해볼 순 없다. 북한의 핵은 중국 변경지역에 핵오염의 엄중한 위협을 조성하고 있다. 중국정부는 이 지역 중국 백성들의 안전을 위해 북한의 핵 보유를 신랄하게 비판했을 뿐만 아니라 북한의 핵시설을 중국에서 멀리 떠나 중국에 위협으로 되지 않기를 요구했다. 이 면에서 “중국과 북한의 근본이익이 일치”하단 말인가? 한편 북한의 핵보유는 일본과 한국을 자극해 그들도 핵을 보유하게 할 수 있다. 만일 작디작은 동부아지역에서 러시아, 중국, 북한, 일본이 동시에 핵을 보유한다면 거기에 미국의 핵음영까지 가해진다면 동북아가 안녕할 수 있겠는가? 중국은 일련의 원칙문제에서 본국의 입장을 견지하고 북한이 중국의 이익을 해치는 것을 반대한다. 이를 두고 중국이 북한을 포기한다고 볼 수는 없다. 그전에 중국은 북한의 “뒤치닥꺼리”를 너무 많이 해왔다. 이에 대해 리전문가는 필자보다 더욱 잘 알 것이다. 중국은 금후에는 남의 뒤치닥꺼리를 해줄 필요가 없다. 둘째, 리교수는 “북한은 사회주의 정치체제이며 그는 중국의 지연을 대체해 정치선택을 하기는 어렵다”고 썼다. 하지만 사실 북한은 일찍 맑스레닌주의를 건당의 지도사상으로 삼는 것을 포기했는바 의식형태에서 중국과 그 어떤 비슷한 점도 없으며 아울러 북한은 진정한 무산계급 정당과 사회주의 국가도 아니다. 북한은 1972년 “헌법”에서 “맑스레닌주의를 창조적으로 우리 나라 현실의 조선노동당 주체사상에 운용하여 자기 활동의 방침으로 삼는다”고 규정했다. 헌데 1980년 북한 노동당 제6차 대표대회에서는 “김일성 동지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을 유일한 지도방침으로 삼으며”, “수령님은 인민들에게 생명을 부여한 은인이시고 자애로운 아버지이시다”고 했다. 이때에 북한은 이미 맑스레닌주의를 포기하였다. 2013년 북한 노동당은 건당 “10대 원칙”(그 지위는 당장과 헌법 위에 있음)에서 주체사상의 지도하에 “반드시 당의 유일 영도체제 사업을 심화하고 아울러 세세대대로 이어간다”고 명확히 밝혔고 또 “반드시 당과 혁명의 혈맥 즉 백두산혈통(김씨혈통)을 영원히 이어가며 그 절대적인 순결성을 견지한다”고 규정했다. 여기에 맑스레닌주의의 사상이 조금이라도 있는가? 중국과 북한 양국간에는 오직 국가이익 관계, 즉 국가관계만이 있을 뿐이며 사회주의 정당간의 동지적 관계란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은 북한측에서 주동적으로 포기한 것이다. 길이 다르면 함께 할 수 없다. 무산계급 정당사상은 자산계급 건당사상보다 선진적이고 고명하며 더욱이는 봉건전제사상보다 진보적인 것으로서 인류사회 발전의 대방향이다. 중국은 공산당이 집정하고 각 민주당파들이 참정, 협상하여 당과 국가를 대표하는 영도집단과 최고지도자를 선거해 산생했다. 하지만 북한 3대 지도자는 세습으로 산생했다. 양자간에 같은 점이란 있는가? 중국공산당과 중국정부는 두개의 평등한 정당과 두개의 평등한 국가로서 북한과 지내는바 이는 기타 우호적인 정당과 국가와도 마찬가지이다. 이것이야말로 정상적인 정당관계와 국가관계가 아니겠는가. 한편 세계가 “북한은 중국의 지연을 대체해 정치선택을 하기는 어렵다”고 하는 것은 북한의 페쇄정책이 조성한 것으로 중국을 원망할 것이 아니며 또 중국은 이에 책임을 질 필요가 없다. 셋째, 서방국가들은 북한을 요괴악마화하고 있는바 “인권”의 기치를 들고 북한의 내정을 간섭하고 있다. 이에 중국은 절대 참여하지 않는다. 북한은 국제사회와 동떨어져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대외로 매우 경각성을 높이고 있다. 이는 명백한 사실이다. 미국을 비롯해 무릇 어느 국가든 “인권”문제는 다 존재한다. 솔직히 말하면 중국은 북한의 인권상황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며 몇명의 “탈북자”들의 말을 듣고 북한을 단정할 수는 없다. 유엔은 북한 지도자를 심판하는 결의안을 통과하기도 했다. 인권상황에 대한 정확한 요해가 없는 상태에서 북한인권이 좋다거나 나쁘다고 말하는 것은 의거가 없으며 중국이 반대표를 낸 것은 이러한 맥락에서 당연한 것이다. 중국과 북한은 일찍 1961년에 “중조 호조 우호조약”을 체결, 이미 두 차례나 재체결했다. 조약은 “일단 계약체결 일방이 그 어떤 국가거나 몇개 국가 연합의 무력진공을 받고 이로 하여 전쟁상태에 처하게 된다면 계약체결 다른 한 일방은 반드시 즉시 전력으로 군사 및 기타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규정했다. 이 조례는 2021년에 가 유효기가 끝난다. 이는 사실상 북한의 정치상, 군사상의 보호로 되었다. 조례는 또 “계약체결 쌍방은 양국 공동의 이익에 관련되는 일체 중대한 국제문제에 대해 협상한다”고 규정했다. 묻노니, 북한에서 핵 실험을 할 때 중국과 협상했는가? 조약은 또 “조약체결 쌍방은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 그리고 각국 인민들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최대의 노력을 한다”고 규정했다. 북한에서 만일 이를 준수한다면 중국의 민간항공기가 북한 상공에 도착할 임박에 항로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해 항공기 내의 백여명 승객들이 엄청난 위험에 처하게 하지 않았을 것이고 또 북한 가까이에 있는 공해에서 중국의 어민들을 체포함으로써 중국 어민들의 생명재산에 중대한 휘협을 조성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북한은 여러 차례 판문점 “정전협정”을 페지한다고 선포해 북남(미)이 전쟁상태에 진입하게 했다. “중조 호조 우호조약”이 아직 유효한 상황에서 북남(미)이 전쟁에 돌입한다면 북한은 중국을 어떤 지위로 대할 것인지? 이는 중국이 “북한을 포기”하는가 아니면 북한이 자기 고집대로 하는가 하는 문제로서 북한이 중국의 말을 듣는가 안듣는가 하는 문제가 아니다. 북한은 “중조 호조 우호조약”문을 구경 어디에 두고 있는지? 북한의 작법은 이미 중국의 근본이익을 손상주고 있다. 리교수가 어떻게 “중조 양국의 근본이익이 일치하다”는 결론을 내렸는지 알 수 없다. 넷째, 중국이 북한을 “전략적 보호벽”으로 삼는다거나 또는 이 “전략적 보호벽”이 없다고 해도 세계화, 정보화 시대에 지연관계의 정치, 군사란 그 의미가 대대적으로 희박해 진다. 이는 엄연한 사실이다. 역사적으로 한반도는 종래로 중원정치의 주요 전략방향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 방향에서 일이 발생하면 주요한 전략방향에 영향을 주었고 흔히 중원의 정권과 지위에 크게 작용했다. 하지만 21세기에 들어와 정치적으로 보면 중국은 북한을 포함해 주변 국가들과의 친선을 매우 중요시 한다. 어느 국가가 주변이 선린이 아닌 악린이기를 바라겠는가? 중국은 이웃을 우호적으로 대한다. 하여 지어 국제사회와 국내 일부 민중들은 연약한 표현이라고 지적하기도 한다. 군사적으로 보면 한반도 북부는 3.8선으로부터 중국 변경에 이르기까지의 종심(纵深)이 500—600킬로미터밖에 안돼 한개 현대전역의 종심에 불과하다. 항미원조전쟁(한반도전쟁) 시기, 중국은 3개 전역의 행동으로 2개월 남짓한 기간에 중국변경에까지 밀고온 “연합군”를 3.8선 이남으로 되밀어냈다. 헌데 목전 현대 정보화전쟁은 공간을 확대하고 시간을 단축하는바 한개 전역 종심의 “전략적인 보호벽”이란 무슨 큰 의미가 있겠는가? 리교수는 “북한을 포기”하면 세가지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첫째는 북한이 제3국의 품에 안기는 것이고 둘째는 북한이 붕괴되는 것이며 셋째는 북한이 결사전을 결심해 반도에 재차 전쟁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헌데 이 모자는 너무 커 사람을 놀라게 한다. 우선 북한은 종래로 중국의 품에 안긴 적이 없는데 제3국의 품에 안긴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 김일성 정권은 한반도전쟁을 발동할 때 중국의 의견을 깊이 듣지 않았고 지난 세기 60, 70년대에는 중국에 대해 기타 일반적인 국가들보다도 더 냉담했다. 중국이 미국과 수교한 후 특히는 개혁개방 이후 북한은 더욱 중국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멋대로 말했다. 소련동부의 대변화가 발생해서야 상황이 조금 개선되었다. 다음으로 한 국가의 붕괴는 주로 외부세력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만일 정권이 국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면 “붕괴”는 시간문제일 뿐이다. “끌어들이기”든 “포기”든 중요한 작용을 하지 못한다. 중국의 대 북한 관계를 역사상 있었던 조공(朝贡)관계로 보면 안된다. 중국은 구세주가 아니면 북한이 정말로 붕괴된다면 중국도 북한을 구할 수 없다. 중국은 대응할 준비나 하면 된다. 크게 말하면 중국 동북지역이 일정하게 영향을 받는다 해도 중국 현대화 진전을 멈추게 할 수는 없다. 그리고 중국은 한반도의 정세를 좌우지 할 수 없다. 북한 핵문제 6자회담 하나도 제대로 진행해 나가지 못하고 있는데 중국이 한반도 “전쟁”을 책임질 수 있겠는가? 만일 북한이 “결사전을 벌여 재차 전쟁을 일으킨다”면 쌍방의 목표가 중국이 아닌만큼 중국이 섶을 지고 불로 뛰어들 필요가 없다. 누가 전쟁을 도발했다면 누가 책임을 져야 한다. 일찍부터 “사회주의 진영”이란 없었고 중국의 아들딸들은 이제 다른 나라를 위해 더는 싸우지 않을 것이다. 이같은 도리는 누구나 다 아는 것이 아닌가? 총적으로 중국과 북한 양국, 양당간의 관계는 정상적인 국가 왕래과 당 교류의 토대 위에서 건립되어야 한다. 중국의 이익으로부터 출발해 북한(대응하는 그 어떤 국가든지)의 이익을 돌보며 지지할 것은 지지하고 반대할 것은 반대하며 공평과 정의를 주장하고 책임적인 대국의 형상을 수립해야 한다. 북한을 “끌어들이”거나 “포기” 같은 것을 하지 않는 것이 중국의 기본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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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1
  • 中 대학생 자체로 앤트맨 슈퍼영웅들의 복장 제작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1월 30일, 중신넷에 따르면 중국 장춘시공업대학 4학년에서 공부하는 조병군 학생은 철두철미한 만화영웅팬으로 2012년부터 인터넷을 통해 미국 앤트맨(漫威旗)의 슈퍼영웅들의 복장정보를 구입해서는 지금까지 여러개의 앤트맨 슈퍼영웅들의 복장을 제작해냈다. 이런 복장들은 영화에서 나오는 인물들의 복장과 완전히 똑 같았다. 이 중 “철의 협객(钢铁侠)”의 복장은 앞가슴과 손에 LED램프가 있는 외 얼굴가리개는 조종을 통해 절로 열리기고 하고 닫혀지기도 한다. 그는 이런 슈퍼영웅들을 담론하면 매우 유쾌하고 행복하다고 말한다. 또한 그에 따르면 이런 복장을 만드는 것은 자기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영웅꿈”이었다고 한다. 그는 이제 “복수자 연맹” 인물들의 모든 복장을 다 만드면 명년에 가서 친구들과 함께 이런 복장들을 입고 대중들 앞에 선보이겠노라고 했다. “철의 협객”을 만들고 있는 조병군 조병군이 만든 슈퍼영웅 복장은 영화에서 나오는 인물들이 입은 복장과 완전히 같다. 이 “철의 협객”의 복장의 얼굴가리개는 조종으로 여닫김이 완전히 가능하다. 조병군이 “철의 협객” 복장을 입어본다. 그는 이 복장을 계속 개진하여 완벽하게 하련다고 했다. 조병군은 “철의 협객”, “미국대장” 등 이미 여러개의 앤트맨 영웅들의 복장을 만들어냈다. 조병군이 한창 새로운 인물의 복장을 설계하고 있다. 이런 복장을 만들면서 조병군은 늘 애트맨 영웅들의 모델을 테이블 위에 놓고 보면서 제작한다. 그리고 그는 거기에서 많은 영감을 찾게 되었다고 말한다. 조병군이 자기가 만든 영웅복장을 입어보는 장면이다. 사진 중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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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1
  • 中 칠순 노인 60년전의 10만위안 태환 요구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중국 섬서성 서향현(西乡县) 차진 어풍촌의 74세 되는 노인 호만지는 그제날 부친한테서 물려받았다는 10만위안짜리 예금증을 가지고 중국인민은행 섬서성 한중시 중심지행에 찾아가 이 예금증에 대해 조사해본 뒤 지금의 돈으로 태환해줄것을 요구하였다. 현지 언론 ‘화상보’에 따르면 노인에 따르면 이 10만위안짜리 예금증은 그의 보배로서 일반적으로 타인한테 절대 보이지 않았었다. 이 돈은 1954년 12월 18일 노인의 부친이 중국인민은행 섬서성 분행에 저금한 것이었다. “최근 우리는 집을 짓게 되었는데 10여만위안의 빚을 지게 되어 이 돈을 찾아 빚을 갚으려고 한다네.” 노인은 자기의 유일한 아들이 현재 외지에서 일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 돈만 찾을 수 있다면 아들이 더는 고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 낡고 닳고 닳은 이 돈에는 중국인민은행 섬서성 분행이라는 것과 한문 큰 문자로 10만위안(拾万元)이라고 씌어져 있었으며 저금기간은 1954년 12월 18일부터 1955년 1월 18일까지라고 적혀있었으며 예금장의 번호는 섬A0090382번이었다. 이를 놓고 중국인민은행 한중시 중심지행의 책임자는 이 예금장을 본 후 이 예금장이 진짜인가, 가짜인가, 태환할 수 있는가, 태환할 수 있으면 어떤 비율로 태환해야 하는가 하는 것은 똑똑히 조사하고 밝혀낸 후에야 답복할 수 있다고 표했다. 그럼 1954년의 10만위안이면 지금의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나 되는가? 이에 대해 섬서이공학원 경제학 전문가는 지난 세기 70-80연대에 국가에서는 새로은 화페를 발행하면서 이전의 지폐와의 태환비율을 1 : 10000으로 했기에 이 비율대로 태환하면 호노인이 갖고 있는 이 예금은 현재 돈가치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요해에 따르면 2012년 섬서의 왕광건 노인도 이와 유사한 일에 봉착, 그가 은행에 가서 자문해본 결과 지난 세기 50연대의 10만위안의 예금을 찾게 되면 규정에 따라 지금의 12.9원밖에 찾을 수 없게 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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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1
  • 中 광동성 경찰 숙사서 권총으로 자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언론 ‘양자석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월 28일 오후 5시경, 중국 광동성 동관시 공안국 석갈분국 석갈파출소의 경찰 하모휘가 자신의 숙소에서 권총으로 자신의 생명을 결속지었다. 동관경찰측에 따르면 현장조사결과 하모휘 경찰의 머리에 상처자국이 있었고 재물손실은 없었으며 현장조사와 기타 물증검사을 거쳐 하모휘 경찰이 자살한 것으로 판정되었다. 올해 31살인 하모휘 경찰은 광동 동관사람으로 이전에 병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기간 군중들을 도와 실종된 아이를 찾아준적도 있었다. 하모휘 경찰과 접촉이 잦은 일군의 분석에 따르면 그가 자살한 원인은 가정문제와 사업관계일 가능성이 컸다. 하모휘 경찰은 어렸을 때부터 늘 질병에 시달렸다. 그리고 경찰직에 몸을 담근 뒤엔 늘 사업이 분망하여 가정을 돌볼 시간이 없어 자주 부부사이의 마찰이 생기군 하였다고 한다. 올해에 들어와 동관시 공안국에서는 수차례에 거쳐 마약흡입, 매음과 도박, 전신사기 등 분야에 대한 타격행동을 자주 벌였는데 이상의 행동에는 늘 석갈파출소가 참여해오군 했다. 때문에 하모휘 경찰 등 기층경찰관들의 사업압력이 클 수밖에 없었다. 예하면 24시간의 당직, 사건조사, 순라, 서류등록 등으로 사업이 분망할 수밖에 없었으며 공안국 내부관리제도에 의해 적시적으로 해내지 못하면 늘 문책을 당하군 하였다. 한편 일찍 하모휘 경찰한테는 우울증이 있다는 의사한테서 받은 진단서도 있었다. 동관시 공안국의 통보에 따르면 하모휘 경찰은 자살직전인 11월 27일 9시 30분에 파출소 창고에서 권총 한자루, 2개의 탄창과 12발의 탄알을 신청해 발급받았고 11월 28일 새벽 한차례의 일반구조사건을 처리한 뒤 파출소로 돌아갔다. 그 뒤로 그는 그 누구와도 만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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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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