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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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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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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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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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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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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제86회 춘향제 폐막...공연예술제의 진면목 보여주다
    ▲ 사진 : 남원시청 [동포투데이] 제86회 춘향제가 ‘춘향! 꺼지 않는 사랑’을 주제로 나흘 동안 4개 분야 24개 프로그램을 펼치고 16일 폐막했다. 3년 연속 지역대표 예술제로 선정된 춘향제에서는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수궁가 연창, 춘향제향을 비롯한 전통예술 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 춘향제는 더 재밌고,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사랑춤 춤판대작전, 이판 사판 춤판 경연, 사랑의 언약식 등 무대도 마련돼 호평을 받았다. ▲ 사진 : 남원시청 지난 13일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 춘향제는 광한루원을 주무대로 하고, 광한루원 앞 도로와 요천둔치에서 소공연과 먹거리장터가 열렸다. 석가탄신일과 일요일을 맞아 전국에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은 전통예술축제의 묘미에 빠져들었다. 특히, 올 춘향제는 젊은이들이 예년보다 많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춘향제를 찾은 방문객은 100만여명(제전위 추정치)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 사진 : 남원시청 축제의 마지막날인 16일에는 오전 9시 30분에 춘향테마파크에서 춘향사랑 백일장대회, 춘향사랑그림 그리기 대회가 진행되었다. 오후 12시부터는 오작교 수중무대에서 걸그룹 “하디”의 공연과 브라스밴드 “브라스맨”, 퓨전국악 “헤이야” 등의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폐막식은 16일 오후 7시부터 오작교 수중무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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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6
  • 지자체들,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 교육 봇물
    ▲ 인천 계양구는 지난 10일 계산4동 초정마을 두산?쌍용아파트경로당 회원 및 아파트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동포투데이] 지자체들이 시민들의 안전에 팔을 걷었다. 심폐소생술(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CPR)은 심장의 활동이 갑자기 멈춰 호흡이 정지됐을 때 가슴을 압박해 인공적으로 심장의 펌프작용과 인공호흡을 실시하는 응급처치다. 대한심폐소생협회에 따르면 최근 대한민국에서 연간 발생하는 급성 심정지 환자는 2만 50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0일 계산4동 초정마을 두산?쌍용아파트경로당 회원 및 아파트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위급상황 대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방독면착용법,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초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실제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해 안전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실제 장비를 활용해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익혔다.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12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보건소 프로그램실에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교실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고혈압, 당뇨병 유병자 및 예방관리에 관심이 있는 시민대상으로 여주소방서와 연계해 심정지의 개념 및 응급처치 실시 방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용 인형을 활용한 실습을 포함, 1:1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3월부터 10월까지 14회차로 나누어 속초시청 전직원에 대해 속초소방서 상설교육장에서 심뇌혈관질환의 이해 및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령화, 식생활의 변화로 심정지 발생규모가 해마다 늘어가고 있지만 일반인 심폐소생술 실시율 8.7%(2013년), 심정지 환자 퇴원 생존률이 4.9%에 불과한 현재 응급처치 수준을 선진국 수준 33.3%(미국)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출발로 매년 대상을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는 지난 27일 수원소방서 심폐소생술(CPR)를 교육장을 방문하여 "골든타임 4분의 기적"을 직접 체험하는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 실습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통장 등 단체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소방서 전문강사로 부터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과 응급구조 요령,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시연 및 체험 등으로 진행되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치안감 서범수)은 지난 10일 오전 9시 30분경 경기북부지방경찰청 1층 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법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의무 경찰 2개중대, 160여명에 대해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다. 나머지 4개중대 470여명은 6. 7일, 6.16일 2일간에 걸쳐 의정부 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교육 할 예정이다. ▲ 기업체 임직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애니인형으로 가슴압박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교육그룹 더필드 행동훈련 전문회사 교육그룹 더필드 안전훈련본부(훈련본부장 이희선)는 지난 10일 오후 강남 교보타워에서 일본계 제어기기 기업의 임직원 20여명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자동제세동기(AED)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행사 안전 및 단체 이동 및 통제, 고층건물 화재 시 안전 탈출법 및 안전 로프 매듭법, 수상안전 탈출법 등의 안전교육도 익혔다. 더필드는 학교와 기업 등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출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교육그룹 더필드는 교육부와 국민안전처 인증 '체험활동안전지도사'와 '청소년안전지도사' 1-2급 자격증 과정을 개설했다. 이희선 본부장은 "우리나라는 급성 심정지 환자 절반이상이 가정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119구급대나 의료진이 4분 내에 도착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동료, 가족, 일반시민의 심폐소생술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한국의 병원 밖 평균 생존 확률은 4.9%에 불과해 선진국 수준 33.3%(미국)으로 올려야 한다. 심장이 멎었을 때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90%까지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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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6
  • 교육그룹 더필드, NCS 기반 취업 역량강화 캠프 개설
    ▲ 새내기 직장인들이 신입사원교육에 참가해 팀빌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교육그룹 더필드) [동포투데이] 기업교육 전문업체가 사관학교 식의 ‘취업역량강화 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캠프 과정’을 개설했다. 행동훈련 전문업체 교육그룹 더필드(훈련본부장 이희선)는 기업체 직원교육 노하우로 ‘국가직무능력표준 취업역량 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NCS 기반 2016년 채용동향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취업 마인드와 직업윤리 ▲직장인의 기본 매너와 예절(표정, 자세, 행동, 인사, 배려) ▲면접의 키포인트와 자기 PR 스킬 ▲스토레 텔링 ▲홍보 마케팅과 소셜 미디어 특강 ▲현직 CEO 특강 ▲인사담당자 특강 등 커리큐럼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최근 기업에서 신입사원 입문과정 교육으로 주로 실시되는 ▲팀빌딩 훈련 ▲공동체 훈련 ▲펀 리더십 교육 ▲산악종주 ▲직장 적응 훈련도 들어있다. 이번 ‘NCS 취업역량강화 과정’ 취업 캠프는 대학교, 전문대학,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 2일~2박 3일까지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3월 15일 NCS를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에 전면 적용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NCS가 학벌 중심이 아닌 능력 중심 사회를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달 2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능력중심채용 실천선언 대국민 선포식’에 참여한 경제단체, 기업 관계자들은 “NCS를 활용하고 스펙 중심의 서류전형을 지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성화고와 전문대는 NCS를 수업에 반영하고 있고, 올해 230여 개 공기업이 채용 전형에서 NCS에 기반을 둔 시험문제를 출제할 예정이다. 이희선 더필드 본부장은 “최근 기업들이 국가직무능력표준 NCS 기반의 인재를 요구하고, 누구나 똑같은 서류전형과 스펙보다는 다른 사람과 차별되는 창조적인 인재를 찬는다”며 “특히 면접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진 인재가 면접에서 후한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본부장은 이어 “기업에서 당신을 꼭 채용해야하는 이유로, 자신감, 스토리, 인성 세가지를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NCS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직무능력 평가지표로, 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 전화 : 02-220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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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6
  • 조명하 의거 88주년, '한국사 지식 캠페인-조명하'편 공개
    ▲ '한국사 지식 캠페인-조명하'편의 카드뉴스 12장 [동포투데이]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이 지난 5월 14일 조명하 의사 의거 88주년을 맞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국사 지식 캠페인-조명하'편을 16일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모바일용 이미지 파일을 제작하여 페이스북 및 트위터 등에 올려 SNS상으로 우리의 역사지식을 널리 전파하는 운동이다. 지난해 8월 29일 '경술국치'로 시작한 이 캠페인의 네 번째 주제는 '조명하 의사 의거일'이다. 대중들에게는 조금 낯선 이름이지만 1928년 대만에서 일왕의 장인이자 육군대장이었던 구니노미야 구니히코에게 독이 묻은 단검을 던져 6개월후 목숨을 잃게 한 역사적인 사건을 소개했다. 또한 조명하 의사의 의거 동기 및 과정 소개, 순국 직전의 유언 공개, 의거를 통한 현지 반응 등을 12장의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하여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안중근 및 윤봉길 의사등의 활동은 네티즌들이 잘 알지만 '조명하 의거일'같은 역사적으로 잊지 말아야 할 날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앞으로도 숨은 애국자들을 대중들에게 널리 소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일본의 역사왜곡만 질타할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우리의 역사에 대해 더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하여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다 쉽게 한국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접근방식으로 지속해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의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seokyoungdukPR)를 통해서는 자비로 광고까지 집행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사 지식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중이며 전 세계에 퍼져있는 재외동포 및 유학생들에게도 널리 유포중이다. 이에대해 그는 "향후 '한국사 지식 캠페인' 시리즈를 날짜별로 엮어 '한국사 아트북'을 제작 할 계획이며 영어 및 일본어 등 다국어로도 출판하여 전 세계 주요 도서관에도 기증하여 비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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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6
  • 남원시-중국 염성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
    [동포투데이] 한·중 양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인 남원시와 중국 염성시가 자매도시로서의 인연을 맺은 지 20주년을 맞이하여 5월 13일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고 제86회 춘향제 축하를 겸해 추의실 염성부시장을 비롯한 공연단 등 염성시 관계자 20여명이 남원시를 방문해 양 도시의 우호 증진을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양 도시가 미래로 향하는 새로운 교류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더욱 긴밀하고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기 위한 회화나무 기념 식수 행사를 가졌다. (‘회화나무’는 중국인들이 매우 귀하게 여긴 선비 나무로 평안을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는 상서로운 나무로 양 도시간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상징적인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원시와 염성시를 대표하여 이난초 명창의 춘향가와 비효연, 왕루의 굽이굽이 흐르는 강의 열창으로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남원을 방문한 염성시 추의실 부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2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변함없이 우호관계를 갖고 있는 남원시와 염성시는 진정한 벗이며, 앞으로도 20주년을 계기로 우호협력관계를 한 단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에는 남원시 대표단이 염성시를 방문해 전통 혼례식, 한복 패션쇼, 우정의 음악회 등 양도시의 자매결연 20주년 행사를 기념하는 남원의 날 행사가 염성시 주관으로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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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4
  • 제86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진(眞)에 “박채린”양
    ▲ 제86회 춘향제 사전행사로 열린 춘향선발대회에서 박채린양(23, 단국대 졸업)이 춘향 진의 영광을 안았다.[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제86회 춘향제 사전행사로 열린 춘향선발대회에서 박채린양(23, 서울, 단국대 졸업)이 춘향 진의 영광을 안았다 또 선에 안하경양(21, 경기 고양, 숙명여대 한국어문학부 재학), 미에 김정수양(20, 경기고양, 숙명여대 수학과 재학), 정에 이재희양(20, 캐나다, 라이어슨대 패션과 재학), 숙에 김예은양(19, 서울, 성신여대 미디어영상학과 재학), 현에 김가연양(21, 서울, 서일대 영화방송예술과 재학), , 해외동포상에 권해인양(18, 미국, 조지워싱턴대 입학예정)이 각각 뽑혔다. 또, 새로 신설된 이스타나 항공상에 김수정양(21, 서울, 성신여대 미디어영상연기학과 재학)이 선발됐다. 이스타나 항공상은 승무원으로 특별채용 된다. 12일 광한루원 완월정 특설무대에서 열린 춘향선발대회에서 ‘몽룡이보다 춘향이 공부를 더 잘한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21세기는 남녀 성별보다는 능력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도련님 돈은 제가 벌겠습니다”는 재치있는 대답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올해 춘향선발대회는 전국 각지와 중국, 미국, 캐나다에서 456명이 참가해 지난해 292명보다 164명이 많았다. 이들은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32명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예선을 통과한 32명은 지난 3일부터 9박10일 동안 함파우소리체험관과 캔싱턴리조트에서 합숙을 하며 춘향선발대회를 준비했다. 또, 남원향교와 문화유산을 견학하며 춘향의 고장 남원을 배우고 익혔다. 박채린양은 “아름다운 배우나 탤런트를 보면서 자격지심이 없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모두에게 춘향진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스춘향 진에 뽑힌 박채린양은 춘향제를 준비하면서 함께 고생한 32명 참가자들과 춘향진의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양은 또 “춘향제를 세계인의 축제로 만들어, 대한민국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박양은 12강에서 “화무십일홍이 아닌, 제86회 춘향제의 주제처럼 꺼지지 않는 남원의 꿈이 되고 싶다”고 재치있게 자신을 소개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이몽룡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는 마음을 나비와 같은 우아한 몸짓과 표정으로 표현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박양은 고교와 대학에서 1등을 놓치지 않은 수재로 “선의의 경쟁을 즐기는 성격 탓으로 공부도 잘하고, 춘향선발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특히, 봉사하는 삶을 인생 최고의 덕목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박양은 동료들이 직접 투표로 뽑은 우정상도 함께 받았다. 어머니가 가장 든든한 후원자라고 밝힌 박양은 장기는 한국무용과 발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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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4
  • 전국 최고의 전통축제 "제86회 춘향제" 개막
    ▲제 86회 ‘미스 춘향선발대회’에서는 미스춘향 진에 선발된 박채린(23) [동포투데이] 전국 최고의 전통축제인 제86회 춘향제가 13일 저녁 7시 광한루원 완월정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올렸다. 올해의 「춘향제는 춘향! 꺼지지 않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기획되었다. 춘향의 사랑이야기로 온 세상을 물들이고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춘향제의 정신을 담고 있다. 제86회 춘향제는 전통문화행사, 공연예술행사, 놀이·체험행사, 부대행사 4개 분야에 24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특히, 춘향제 본연의 전통공연예술 축제로 승화하기 위해 광한루원 실경무대를 배경으로 한 세기의 사랑 공연예술제 및 사랑을 위한 길놀이 춤경연 이판 사판 춤판, 지금은 춘향시대, 창극 춘향실록, 춘향그네체험, 판소리 수궁가 연창, 춘향국악대전 등 전통과 함께 문화예술로 가득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광한루원 밖 주변 도로에는 사랑체험마당이 조성된다. 사랑체험마당에서는 언약의 팔찌만들기, 사랑을 엮은 짚풀공예 등으로 춘향과 몽룡의 사랑을 느껴 볼 수 있다. 또한 목공예, 천연염색, 부채, 판화 등 각종 체험마당도 운영된다. 이밖에도 춘향제향, 판소리완창, 국악대전, 민속씨름대회, 춘향백일장, 춘향사랑 그림 그리기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사랑등불행렬, 춘향길놀이, 신관사또부임행차, 춘향그네뛰기, 춘향사랑과 몽룡의 과거시험 합격을 기리는 춘향제주·장원주체험 등의 참여형 행사도 진행된다. ▲ 올해 선정된 미스춘향들<사진=남원시 제공> 앞서 12일 사전행사로 진행된 ‘미스 춘향선발대회’에서는 미스춘향 진에 서울 관악구의 박채린(23)씨, 미스춘향 선은 경기 고양시의 안하경(21)씨, 미스춘향 미는 경기 고양시의 김정수(20)싸 차지했다. 이외 특별상으로 미스 이스타항공은 서울 양천구의 김수정(21)씨, 우정상은 서울 관악구의 박채린(23)씨, 해외 동포상은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온 권해인(18)양이 거머쥐었다.또한 미스춘향 정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온 이재희(20)씨, 미스춘향 숙은 서울 마포구의 김예은(19)씨, 미스춘향 현은 서울 관악구의 김가연(21)씨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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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4
  • ‘2016 선양 한류상품박람회’ 개막...홍보대사 하지원, 위너, 레드벨벳
    [동포투데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형환)와 선양시 인민정부(시장 판리구오)가 주최하고 KOTRA(사장 김재홍)가 주관하는 ‘2016 선양 한류상품박람회(KBEE2016 Shenyang)’가 현지시간 5월 12일부터 3일간 중국 선양 공업전람관에서 국내외 500개사, 참관객 1만여 명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 산업통상자원부와 선양시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2016 선양 한류상품박람회’가 12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중국 선양 공업전람관에서 개최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주요인사들이 터치버튼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마리신 선양시 부비서장, 까오항 선양시 외경국장, 박영완 선양 한국상인회 회장,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신봉섭 주 선양 총영사, 정광영 KOTRA 중국지역본부장, 위너 강승윤, 판리궈(潘利国) 선양시 인민정부 시장,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배우 하지원, 장징후이(张景辉) 선양시 인민정부 부시장, 조봉환 창조경제 추진단장, 리쥔 서비스위원회 주임, 시아오펑(肖枫) 선양시 인민정부 부비서장, 레드벨벳 아이린, 조태학 롯데 백화점 선양 법인장. 올해 한류박람회는 중국 2-3선 도시 내수시장 진출 모멘텀 마련을 위해 한류를 활용한 고급 소비재 시장 선점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중국 동북 3성의 거점 선양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한류 문화와 비즈니스 연계 박람회로 개최되었다. 특히, 한국 대중문화를 향한 현지 인기를 중소기업 상품과 브랜드 마케팅에 연계해 기업,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자 ‘소비재 수출’과 ‘한류 마케팅’ 간 시너지 효과를 충분히 활용하는 접점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 다양한 유관기관과 대중소기업, 한류콘텐츠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재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강조했으며 △ 정부 3.0 협업 산업과 문화를 융합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한류 비즈니스 연계를 확대했다. ▷ 한국 소비재 차별성, 우수성 강조…수출상담회, PPL 및 각 산업별 홍보관 상담회에는 5대 고급 소비재로 손꼽히는 화장품, 패션의류, 농수산식품, 유아·생활용품, 의약품 등 국내를 대표하는 116개사가 참가해 중국 전역에서 방문한 400여개 유력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가져 신규 수출 기회를 발굴했다. 한류 문화콘텐츠 간접광고(PPL)를 통해 인지도가 높은 제품들과 친자연주의 유기농 제품 등으로 체험 존을 설치해 한 차원 높은 서비스 체감 기회를 제공했다. ▲ 산업통상자원부와 선양시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2016 선양 한류상품박람회’가 12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중국 선양 공업전람관에서 개최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부터 6번째)과 한류스타 홍보대사(왼쪽부터 위너, 하지원, 특별게스트 찬열, 레드벨벳)이 장관 표창 수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류스타융합관’에는 실제 한류스타나 K팝 공연을 활용한 파생 상품이나 한류드라마, 스타화보를 통한 PPL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플레이컴퍼니, HM인터내셔널(한류MD상품), 리얼코코(의류), 쉭앤칙(화장품) 등이 참가했으며, ‘패션뷰티관’에는 코리아나, 잇츠스킨, 리얼코코 등 중견·강소 화장품, 의류 기업들이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농수산식품관’에는 수협중앙회, 농심, 대동고려삼 등이 중국 식품 위생 이슈에 맞춘 웰빙 제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의료바이오관’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조아제약 등 한국의 병원, 의약품, 헬스케어 등 의료산업을 홍보하고 현지 제휴 등을 협의했고, ‘생활용품관’에서는 포스코대우, 아이코닉스 등이 현지 인지도가 높은 한류 예능프로그램이나 인기캐릭터 등을 활용한 융합 소비재 상품으로, ‘창조경제관‘에서는 전국 18개 창조경제센터의 보육 스타트업 기업들이 기술력이 돋보이는 혁신 소비재 상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 산업통상자원부와 선양시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2016 선양 한류상품박람회’가 12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중국 선양 공업전람관에서 개최됐다. 하지원, 위너, 레드벨벳 등 한류스타 홍보대사들이 CSR 행사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하루 고정 방문자만 1억 명에 이르는 세계 최대 B2C온라인쇼핑몰 타오바오가 기 입점한 한국 프리미어 화장품 홍보 및 추가입점 시킬만한 국내 상품을 알아보기 위해 참여했다. 입점 상품을 결정하는 파워 벤더 4개사가 상담에 참여했으며, 일반참관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직접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체험형 판촉전도 운영되었다. ▷ 정부 3.0 협업 산업․문화 융합 다양한 부대행사…첨단기술 체험형 홍보관 등 이번 행사에는 5개의 유관기관과 정부 3.0 개방형 협업을 통해 여러 분야의 홍보관이 구성됐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디자인진흥원, 보건산업진흥원, 수협중앙회,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각 분야별 최신 한국 소비재 트렌드를 체험형 홍보관으로 구성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포스코대우, 롯데백화점 등도 참여해 현지 인지도가 높은 제품으로 한국 소비재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였다. 이 외에도 엑소, 소녀시대 등 SM 소속 아티스트의 초상, 로고, 앨범 등 지식재산과 소비재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꾸려진 SM융합상품관(SUM)을, 삼성은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VR체험존을 운영했다. 국내 팝아티스트와 소비재를 융합한 아트콜라보관과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3인의 작가 작품을 미디어 기술로 체험하는 미디어아트관 등 다채로운 체험관과 참여형 행사가 큰 호평을 받았다. ▲ 산업통상자원부와 선양시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2016 선양 한류상품박람회’가 12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중국 선양 공업전람관에서 개최됐다. 홍보관을 가득 매운 현지 한류팬들. 12일 개막식에서 홍보대사 ‘하지원’, ‘위너’, ‘레드벨벳’이 그동안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한류 마케팅을 지원한 공로로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이어 개최된 개막 축하공연으로 2,000명의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 브라질 리우 올림픽을 맞아 한국 축구용품 제조기업인 ‘자이크로’에서 선양시 제1초등학교 축구단에 1천만원 규모의 축구용품(축구공, 축구화 등)을 매년 후원하는 CSR 행사를 홍보대사와 함께했다. 특별게스트 엑소 멤버 ‘찬열’은 개막 축하공연 뿐만 아니라 ‘한중 기업 수출계약 체결식’에도 참가해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에 힘을 보태는 모습으로 현지 매체에도 큰 화제가 됐다. ▲ 산업통상자원부와 선양시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2016 선양 한류상품박람회’가 12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중국 선양 공업전람관에서 개최됐다. 홍보관을 가득 매운 현지 한류팬들. 이 외에도 인기걸그룹 마마무의 소속사 RBW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중국 특별 오디션, 채연, 정준영, 에릭남 등 한류스타 15팀의 애장품 자선경매, K팝 루키 신인그룹 핫샷(Hotshot)의 공연, 한류스타의 패션과 메이크업을 참가기업 제품으로 선보이는 K패션뷰티 매칭쇼 등 한중 미래세대 젊은이들이 ‘한류’를 통해 교류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 산업통상자원부와 선양시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2016 선양 한류상품박람회’가 12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중국 선양 공업전람관에서 개최됐다. 전시상담장에서 국내기업과 바이어가 상담을 하고 있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동북 3성은 지리적 접근성과 역사적 유대, 경제 구조의 상호 보완성을 바탕으로 경제와 문화 분야 한중 관계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거점” 이라며, “중간재에 편향된 대중 수출 구조를 개선하고 수출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소비재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번 선양 한류상품박람회와 같이 한류를 활용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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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3
  • 인류무형유산 택견 역사외곡,계보날조 밝혀져!
    현재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택견(서울지역에서 하던 풍속)은 본래 이름이 각희,각술,축희,척각법 등 다리로 상대를 차서 넘어 뜨리는 것인데 80년초 문화재관리국에서 조사하고 지정되는 과정에서 역사적 사료와 전혀 맞지않은 부분을 인정받고 후에 그 계보마저 작의적으로 날조한 의심을 무예계 많은 인사들이 걱정을 해 온 터이다. ▲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택견 보유단체에서 공개한 계보이다. 여기에 대해 오래전부터 문제제기가 되고 있다. 무형문화재조사보고서 제146호에 나오지 않던 박털백과 박무경이란 사람이 문화재 지정 이후 언젠가부터 등장을 하고 박털백>신재영 그리고 박무경>김홍식이라 하다가 지금은 위도표에서 박털백과 박무경 두사람을 송덕기(초대택견예능보유자)의 스승으로 둔갑을 시켜 놓고 있다. 공식사이트와 또 발간 된 책자등에도 위와 같이 기재하고 있어 단순한 착오라고 볼수만은 없을 듯 하다. 신재영은 신한승의 증조부라하는데 신한승이 어릴때부터 택견을 배웠다고 한다. 그러나 신한승이란 이가 송덕기를 찾아 택견을 배울때 송덕기의 증언에 의하면 전혀 택견을 할 줄 몰랐다고 한다. 어릴때부터 배웠다는 그가 전혀 택견을 할 줄 몰랐다?,, 한가지 짚을것은 택견계보에 등장하는 김홍식이란 분은 어릴때 누가 하는거 옆에서 보고 흉내내고 있으면 오다가다 귀띰으로 일러주더라 얘기를 하였는데 도표에서 보듯 구리개택견의 명인이라고 되어 있다. 그는 부모님이 죽자고 말려서 나중에 유도를 했다고 한다. 당시 조사보고서에서 무예에 문외한인 조사자조차 김홍식의 활개짓과 발차기 몇개를 보긴 했으나 이마저도 실체가 불분명하여 기록치 않는다고 했다. 기자는 진실이 밝혀져 우리 전통문화가 외곡됨이 없이 올 곧게 이어지길 바랄 뿐 이다. 역사가 문헌으로 밝혀진건 130여년인데 지금은 고구려벽화에 택견이 그려져 있다, 고려무인들이 택견을 했다, 신라화랑의 무예가 택견이라는 등 그 정도가 너무 심하여 전통문화의 올 곧은 전승을 몇몇 개인의 작의로 회손시키고 있어 뜻 있는 이들이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 중요문화재 제76호 택견 검증,재조사 추진위에서 확보한 자료에 의하면 택견이 문화재로 지정시 자기 종목과 무관한 타종목의 역사를 아무런 근거도 없이 도용하여 문화재회의가 되었음이 명명백백히 밝혀졌다. 기존의 문화재보호법상 무형문화재로 지정시 요구되는 요건 중,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는 것이 역사성이다. 역사성은 조사에 있어 그리고 지정에 그 종목, 즉 조사대상의 가치평가에 있어 절대적인 요건이 되는거다. 이러한 역사를 외곡,호도하여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한세대가 지나도록 국고지원을 받은것은 현재의 택견이 한국에서 인지도를 가지고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는것과는 별개의 사안으로써 모름지기 역사란 반듯이 보고, 또 반듯이 교육이 되야 한다. 택견의 역사와 전혀 무관한 수박이라는 고유무예의 역사를 위에다 얹어 가치를 높여 지정 된 만큼 중요무형문화재 76호는 가치성을 다시 공개적으로 조사하는것이 마땅한것이다. 혹자는 인정으로 아닌것을 알고도 눈을 감고, 우리것이라는 이유 하나로 잘못에 대한 지적을 하지 않는데 이건 차후에 벌어질 더 큰 문제를 안고 가는것이라 지양해야 한다. 역사를 외곡하여 지정 된 택견 76호 무형문화재의 경우 130여년의 역사가 당시 조사보고서에 고구려벽화의 그림을 택견이라 하여 무려 2천년을 소급하고 있으며 그 연장선에서 지금은 신라의 화랑들이 하던 무예라 강요를 하는데 알고보면 택견이란 체기는 일제강점기 북한지역의 날파람이란 것처럼 지역적인 체육, 풍속이었음이 기록으로 확실히 알 수가 있다. 우리가 독도에 대한 일본의 외곡을 문제 삼고 공분하는것은 비단, 독도에 한하지 않을 것이다. 이는 민족적 정체성에 대한 것으로 영토나 유무형의 문화를 인정으로 양보하고 외곡하고 회손하는것을 관망할 수 없는 이치와 같다. 아리랑이 중국 문화재가 되고 급기야는 조선 전래의 회혼례조차 중국의 문화재로 빼앗기고 있는데 우리나라 안에서 수십년동안 역사외곡이 진행되고 그릇 된 교육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마저 되었다 생각하면 아찔한게다. 역사가 일천한 경우, 흔히 얘기하는 국가지정문화재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니 역사를 외곡하고 소급 시켜야 할 필요가 있었겠지만 이제라도 분명히 사실을 직시하고 아닌것에 대해서는 따끔하게 회초리를 들고 잘한것에 대해서는 칭찬을 해야지 않겠는가? 택견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나 그 역사는 외곡된 것이고 지정 이후 계보가 작의적으로 날조되었다는 의심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문화재로 지정 된 기술체계 중 본때라는 예를 들면 일본의 가라데 형식, 품세,, 가타라는것을 흉내내어 만든것으로 아무리 거기다 우리 용어를 붙인다 해도 바탕이 일본것이라 우리문화가 되지가 않는다. 즉, 일본의 문화를 이식하여 대한민국의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이 되어 있으니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번 추진위의 자료조사와 구술 등을 보건대 문화재 지정시 조사대상과 전혀 무관한 역사를 도용하여 가치성을 높여 국가지정이 된게 분명하다 보여지므로 1983년의 중요문화재 76호 인정은 부당했다 사료되며 본 추진위에서는 5월과 6월, 7월 학술회를 통해 얻어지는 다수의 결과물을 첨부하여 공식적으로 문화재청에 시민단체와 문화예술단체 연명으로 기 지정 된 76호에 대한 국민 재조사 요구를 할 예정으로 있다. 문화재청에 서신전달과 이의제기 및 중요문화재 76호 재조사 고발이 이뤄지게된다. 이와 함께 유네스코 등재 된 대표목록에도 그 역사가 등재 된 종목의 것이 아니고 계보 또한, 오늘 이랬다 내일 저랬다하는 실체가 불분명한 것을 제출하여 등재된 것이므로 택견의 유네스코 대표목록도 원천적으로 문제가 된다는 게다. 단지, 국가관 만으로 눈을 감아야 하는가? 그리해야 하는가?,,, 문화재로 지정되면 뭣 하겠는가? 유네스코 등재되었다고 샴페인을 터 뜨리면 또, 무엇 하겠는가? 명예란 스스로 명예스러워야 함에도 역사를 외곡한걸 부끄럽게 생각하고 감추는것도 아니고 한 술 더 뜨, 지금은 신라화랑들의 무예였다고 하니 보편적인 상식에 비추어 국고지원을 받는 중요무형문화재 76호 택견에 대한 재조사, 공개검증이 있어야 한다고 기자는 생각한다. 이와 연관되는 이들의 경우 도의적, 법적 책임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본다. 추진위에서 진행하는 택견에 대한 민간의 검증 및 문제제기는 첫째 역사, 두째 계보, 세째 기술체계를 포함하는 전부분에 대한것이다. 국고지원을 받으며 수십년을 생계지원,활동지원을 받는 문화재측은 공개적인 검증,조사요구에 응할 의무가 있다. 우리는 알고 싶다. 136년 역사가(문헌상) 2천년을 소급하고(조사보고서에 고구려무용총벽화가 택견이 틀림없다 되어 있음, 이 회의에 참석해서 찬성표를 던지신 분이 남긴 얘기도 있다) 나아가 국가기관 홈페이지 까지 그 오류가 이어지고 있는 연유를 그런것을 자랑스럽게 우리가 우리 문화재로 인정할 순 없지 않겠는가? 택견문화재측은 추진위를 포함한 시민단체 그리고 문화예술단체들의 재조사 요구에 응할 의무가 있다. 조사보고서에 등장하지도 않던 인물들이 두명이나 지정 이후 갑자기 공개되고 그로인한 사승관계가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는데 초대보유자였던 송덕기와 무관한 생전에 일면식도 없던 사람들(실존인물인지도 아무도 모름) 지금은 송덕기옹이 박털백과 박무경이란 사람의 제자로 둔갑이 되어 있는 상태이다. 공식 사이트 및 책자에도 올려 져 외곡되고 날조된것을 모르는 일반인들에 전파가 되고 있다. 이건 명백히 사회적 범죄라고 본다. 언론인의 기본책무가 이러한 것에 대한 사실에 근거한 보도임을 기자는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 사실확인을 위한 문헌자료 확보와 검증 준비 및 기초진행이 되어 있다. 역사외곡 그로 인한 2천년의 기간 소급,,, 가치는 그런데서 오는게 아님에도 현재 행위자들 몇몇의 작위에 의한 외곡 및 전통문화의 회손이 진행형이라는 것이 사안의 심각성을 말해 주고 있다. 이걸 우리가 어떻게 이해해야만 하는가? 가라데 형식을 차용하여 기술체계에 접목을 한것은 명백히 문화재보호법상 지정될 수 없으메 불구하고 지정된 것도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기자는 문제제기를 할 것이다. 위에서 얘기 했듯이, 아무리 우리말로 용어를 쓴다해도 그건 가타지 우리문화가 아니다. . 많은 사람들은 지금의 포장 된 겉 모습을 떠나 택견-각희가 본래 서울의 고유한 것이었으므로 그 전승지를 서울로 하고 국가지정이 아닌 서울시문화재 정도가 어떻냐는 의견이 많다. 그리고 그 전에 밝혀 볼 것은 코리안게임스 100여년전 기록에 지금의 택견=각희가 일본에서도 똑 같은걸 했다고 하니 과연, 택견의 정체성이 어디에 있느냐하는 학술적 검증이 뒤따라야 하겠다. 택견은 우리것인가? 아니면 일본의 어떠한 것이었는가?,, 하는 얘기이다. 지금 상황을 보고 옛것을 반듯이 이해하기는 곤란하므로 포장 된 겉모습을 떠나 논의가 되고 검증이 있어야 한다. 택견은 우리것인가? 아니면 일본것인가? 택견은 국가지정 가치가 있는 것인가? 아니면 시도에 만족함이 옳은것인가?,,, 문화재 관련 조사보고서 내용 중 첫번째가 조사대상의 역사부분에 할애되는건 괸히 그런게 아니다. 역사와 계보를 거짓으로 짜집기 한것은 명백히 지정취소 사유가 된다. 이에 대한 행정처리야 문화재청 소관이나 문제제기는 정당한것이다. 필자를 포함한 많은 이들은 거짓 된 역사를 무분별하게 강요하는것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러렀다 결론을 내었으며 이는 민족문화의 올 곧은 전승, 창달에 영향을 주는게다. 중요무형문화재 76호 택견은 조사 당시 역사가 외곡, 계보검증, 기술체계 논증 등 이러한 과정이 결여된 체로 급속으로 지정이 된것이다. 그 이유는 추진위에서 진행하는 재조사,검증 등,, 학술회와 언론에서 밝혀질 것이므로 기자가 따로 기술하지는 않는다. 1973년 택견에 대해 처음 언급했던 문화재위원 예용해선생이 택견보다 먼저 문화재 지정 신청을 한 태권도의 문화재지정 불가사유로 든 것 중 하나가 이러한 인위적인 형식, 품세를 최홍희가 창헌류로 만들었다, 이는 원형으로 인정될 수 없어 문화재 지정이 불가하다 당시의 문화재청(문화재관리국)에 보고서를 제출 했던게다. 그 뒤,, 가라데 품세를 흉내 내어 만든 본때라는 것으로 택견 76호가 지정 된 만큼,, 앞뒤가 사리에 맞지 않으며 일본 가라데 흉내 낸 것 등 전래 된것과 무관한 것들이 마치 조선후기의 택견-각희인것처럼 호도되어 지정 된 것이 명백한게다. (당시 문화재보호법상 지정 요건으로 볼 때,,)중요문화재 76호는 당시 문화재보호법상 기준으로 지정가치가 재평가되어 마땅하다 본다. 그리고 3월 28일 시행 된 무형문화유산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해 다시 가치평가 후 지정여부를 논의 함이 맞고 가치가 부족할 때는 지금까지 외곡 되었던 역사, 계보, 원형, 일반인에 대한 인지도 등을 떠나 객관적인 기준에 의해 시,도 지정 또한 논의됨이 옳다고 본다. 작성자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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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3
  • 태권도 관장들, 다일복지재단에 성금 전달
    [동포투데이] 12일 오후 청량리의 다일천사병원에서 아주 훈훈한 기부의 모습을 만났다. 1988년부터 노숙인들을 위한 무료 급식봉사를 한 최일도목사와 우리나라 태권도 헤비급 정상을 차지했던 최재영 윙스 대표(42세)가 만났다. 무술인과 목사의 만남은 지난해 (사)다일복지재단(최일도 이사장)의 홍보대사인 함현진마술사(남예종 교수)의 소개로 만났다. 항상 어린이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봉사를 해야겠다고 20대부터 기도해 오던 최재영 윙스 대표는 40살이 되면 죽어가는 어린이들을 위해 살겠다는 다짐을 한 이후로 2년전 부터 마음에 고민을 하다가 다일복지재단을 만났다. ▲ 성금전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좌로부터 마술사 함현진, 이재용 경무원장, 최재영대표, 최일도, 김연수 상임대표, 이정식 사무총정. 사진 다일공동체 최재영 대표는 다부진 체격과 눈빛이 날카로운 무술인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바쁜 사람이다. 하루 평균 3개 정도의 공연과 행사를 하고 하루에 300키로미터 정도를 운행을 하는 윙스의대표로써 자신의 운영하는 사업체의 수익금에서 일부를 모아 40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해외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일에 써 달라며 400만원을 기탁하는 최재영 대표는 최일도 목사의 기도에 눈물을 흘리며 감격해 했다. “앞으로 더 많은 태권도 관장님들이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와 나눔을 하게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다짐을 하는 최재영 대표는 40세에 자신이 하던 태권도장을 후배에게 무상으로 준 후 전국을 다니며 태권도와 마술을 접목한 공연을 하고 그 수익금을 조금씩 모아 기부를 하고 있다. ▲ 성금전달 후 축복기도를 하는 최일도 목사. 사진 다일복지재단 “이 돈은 우리 태권도 회원관장님들의 사랑으로 모아진 것을 제가 대표로 기부할 뿐입니다. 저는 그 마중물로 쓰이기만을 바랍니다”라며 겸손해 하는 최재영 대표는 눈시울을 적시는 순수함을 그대로 간직한 무술인이었다. 올해 초 다일복지재단 홍보대사인 마술사 함현진씨의 소개로 텔런트 박상원(서울예술대학 교수)씨를 만나 응원의 메세지를 받고 자신이 하려는 나눔봉사에 전국의 태권도관장들이 믿음을 가지고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며 박상원 홍보대사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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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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