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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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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28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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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5-27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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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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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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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중국 콘텐츠 시장 진출 위해 한국 선후배기업 협력한다
    [동포투데이] 중국 시장에 진출한 한국 콘텐츠 민간 사업자 간 협의체인 ‘재중국 한국콘텐츠사업자 협의회’ 창립총회가 2월 12일(목), 주중한국문화원(북경 코리아센터)에서 개최된다. ‘재중국 한국콘텐츠사업자 협의회’는, 그동안 한국콘텐츠의 중국 진출을 주도해온 민간 콘텐츠사업자가 동종 업종 간의 협력을 모색하고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한 자발적 협력체로서, 그 의미가 크다. 중국시장 진출에 앞장선 선배기업과, 다양한 방식으로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중국의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현재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국 문화산업시장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시장으로 부상함에 따라, 세계 거대 미디어 기업과의 중국 시장 내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고, 막대한 중국의 자본과 중국정부의 자국문화 보호 등으로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재중국 한국콘텐츠사업자 협의회’는 중국시장 핵심정보 공유, 회원 간 상호협력을 통한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 중국의 주요 콘텐츠 관련 기업가를 비롯한 중국 내 문화산업 관련 단체 및 학회와 연계한 교류 확대 등의 주요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중국 정부의 정보 미공개 등으로 국내에서 중국 관련 시장정보를 수집하거나, 현지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웠으나, 앞으로는 현지 사업자 간의 협의체에서 핵심 정보 공유 등을 지원하여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협의회 회원으로는 ‘아이코닉스 차이나’ 관계자 등 50여 명의 한국 콘텐츠기업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협의회는 앞으로 참여 회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회원 신청은, 한국 콘텐츠 사업자(한국 콘텐츠의 제작, 배급, 유통과 관련한 사업자 및 콘텐츠 관련 협회)로서, 중국 관련 업무 담당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협의회 사무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중국사무소(북경 코리아센터 내)에 설치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중국에 진출하는 한국콘텐츠 기업은 대부분 중소기업으로서, 중국 진출 시 예상되는 위험요소 등을 자체적으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중국콘텐츠시장 진출의 최적기라고 할 수 있는 향후 2~3년간, 협의회가 한국 콘텐츠의 중국 진출에 큰 역할을 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 역삼사무소에 확대하여 설치될 글로벌콘텐츠센터(원스톱지원센터)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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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5-02-11
  • 재외선거 관계기관협의회 첫 개최로 재외선거준비 본격화
    ▲ 2월 5일 중앙선관위에서 .재외선거 관계기관 협의회가 개최하였다. [동포투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16년 실시예정인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의 원활한 준비를 위해 ‘재외선거 관계기관 협의회’를 2월 5일 중앙선관위에서 개최하였다. 재외선거 관계기관 협의회는 2009년부터 범정부 차원의 재외선거 준비 및 공정한 관리를 위해 10개 국가기관*으로 구성·운영되어, 지난 2012년 제18대 대통령과 제19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성공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 * 중앙선관위, 대법원, 국무총리실, 외교부, 법무부, 국방부, 행정자치부, 검찰청, 경찰청, 우정사업본부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계기관들은 2015년 재외선거 주요 업무추진 계획과 재외선거관리 현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주요 토의 내용은 ▲ 재외선거 공정관리체제 구축 방안 ▲ 재외선거 참여편의 확대 방안 ▲ 유권자 중심의 재외선거 홍보 방안 ▲ 재외선거 위법행위 예방 및 단속 강화 방안 등 이었다. 관계기관협의회 참석자들은 재외국민들이 법적·제도적 한계로 재외선거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참여편의를 위한 제도개선과 전 세계의 복잡·다양한 우편·교통·통신 등 환경에서 실시되는 재외선거관리 안정화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간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의 준비상황 점검·보완 및 관리요원 능력 함양을 위해 오는 7월에 재외공관, 구·시·군청 등 국·내외 모든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모의 재외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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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5-02-10
  • 악덕 사채업자 활개 '단속 절실'
    [동포투데이] 택시기사들과 일반인들을 상대로 사채업자들이 날뛰고 있어 강력한 법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높아 가고 있다,이 사채업자들은 차명계자와 대포폰을 사용하고 자동차 또한 다른사람 이름으로 렌트카를 빌려 쓰면서 철저하게 법망을 피해가며 경륜장,경마장,사설도박장을 전전하면서 일반사람들의 약점을 이용하여 돈을 빌려주고 온갖 공갈,협박과 욕설로 터무니 없이 비싼 이율로 원금과 이자를 챙기고 있어 사회의 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주로 이들에게 돈을 빌려쓰는 부류 또한 정상적인 사업과 생계수단으로 빌려쓰는것이 아니라 도박과 술값으로 돈을 탕진하고 있어서 악덕 사채업자들의 좋은 먹이감으로서 그들의 농간에 놀아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악덕사채업자들은 전국에 수백,수천이 오고가는 사설도박장을 전전하면서 도박자들의 뒷돈(일명 꽁지)을 대주고 있으며, 만약 도박 성원이 모자랄때는 자기가 꽁지돈을 대주는 인원(게임을 잘하는 인원)을 투입하여 그 도박판의 돈을 거의 싹쓸이 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사채업자들 본인들도 같이 도박을 하여 판돈을 싹쓸이 하고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자기 꽁지돈까지 빌려주며 게임을 진행시키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 사람들은 어이없이 당할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고 꽁지돈을 쓴 사람들은 온갖 공갈,협박에 시달리며 꽁지돈을 갚아야 하며 한편으로는 꽁지돈을 갚기위해 그들이 제공하는 도박판에 끌려 다닐수 밖에 없는 구조에 빠져들게 된다고 한다. 크고 작은 어떤 도박장이든 이런 방법을 눈치챌때 쯤 되면 이미 그 도박장에 드나드는 기존 손님들만 이미 돈을 다 털리고 꽁지돈을 많이 빌려쓴 상태로 전락하고 만다고 한다.그러다 보면 기존에 있던 손님들이 눈치를 채고 사채업자와 사채업자가 데려온 사람들과 같이 게임을 더이상 하지 않을려고 하면 별의별 달콤한 말로 꼬셔 자기들이 운영하는 사설 도박장으로 유인하여 그곳에서 게임을 시키고 꽁지까지 주어 자기팀들이 모두 돈을 다 따가는 방법을 동원 한다고 피해자 k가 전했다.또한 손님중에 돈이 조금있다고 판단되면 온갖 감언어설로 꼬셔 게임을 하게 만들고 그사람 목에 빨대를 꼽아 피를 쭉쭉 빨아 먹는것이 그세계에선 이미 널리 알려진 하나의 방법이라는것 이였다. 한편 자기들의 비열한 방법이 노출되어 자기들과 게임을 하지않는 도박장들을 상대로 기존손님들이 모여 먹기내기 훌라게임이라도 한다든지 그 어떠한 게임을 하게 되더라도 악덕 사채업자들은 그 주변 사람들을 시켜 112에 신고하면 경찰들이 꼭 출동하여 확인한다는 약점을 최대한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도박신고를 하여 경찰을 출동 시켜 괴롭혀서 아예 게임을 못하도록 조치하는 동시에 그 장소를 결국 폐쇄 시켜 버리는 치밀함과 야비함까지 보인다고 피해자들이 전했다.또한 A씨라는 사채업자는 자기뒤를 봐주는 사람이 누구누구 부장검사이며 고위직 경찰있다고 자랑하면서 꽁지돈을 쓰는 사람들에게 은근하게 협박까지 하고 있다는게 사람들의 공통적인 이야기였다. 예를 들어 도박하다 걸려도 자기가 이런힘이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뜻으로 해석하기도 하여 게임을 계속하라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자기돈을 쓰면 꼭 갚아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을 하는 양면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피해자들이 전했다. 예를들어 어떤 기소중지자가 게임하다 단속에 걸려 경찰에 체포되어 갔는데 자기뒤를 봐주는 사람들에게 부탁하여 아무 이상없이 빼주었더니 인사조로 100만원을 주더라 하며 자기힘을 은연중 과시하면서 자기들의 불법적인 돈 사채놀이를 정당화하는 수법으로 동원하곤 한다고 전했다. 만약 악덕 사채업자에게 200만원을 빌리게 되면 선이자 20만원을 제하고 180만원을 받고 돈을 받은 날자를 포함하여 정확하게 10일후에 200만원을 돈을 돌려줘야 한다, 10일후에 원금을 상환하지 못하면 다시 이자20만원 주어야 하고 모욕적인 말과함께 협박이 가해진다.결국 원금을 갚으라는 이야기다.또한 확실한 사람에게는 일수를 주는데 200만원을 빌렸을때 선이자 24만원 제하고 176만원을 받아 매주 24만원씩 선 이자를 포함 10번을 입금해야 한다. 사채업자들은 약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상대로 도박을 양성화 시켜 가면서 자기들의 그 어떤 불법적인 영리목적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불법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피해자들을 협박하고 있고 자기들은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가며 설량한 피해자들을 계속 만들어 가고있는 실정이다.피해자들이 발생하기전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고와 검.경의 치밀한 공조 합동수사로 사회의 악으로 분리되고 있는 악덕 사채업자들을 철저하게 뿌리뽑아야 할것이다. 명랑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런불법적이고 야비한 행동을 서슴없이 저지르고 있는 인간쓰레기들을 깨끗하게 청소하는것이 급선무일것이며 이런 사회의 악을 청소하고,제거하는 일은 대한민국의 검.경의 몫 일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 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장 이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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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0
  • 차은택-서경덕, 네티즌과 함께 '독도송' 뮤직비디오 만든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다양한 문화 컨텐츠로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가 올해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이번에는 음악 컨텐츠를 활용한 독도 홍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바로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독도송' 제작이다. 이미 작년부터 가수 윤종신이 작사,작곡을 재능기부 하기로 해 큰 화제가 됐던 독도송을 올해는 뮤직 비디오까지 만들어 유튜브에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독도송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이젠 '듣는 음악'만이 아닌 '보고 듣는 음악'을 즐기는 시대이다. 이처럼 요즘 시대에 맞는 독도송 제작을 위해 우리나라 최고의 뮤직 비디오 감독인 차은택 씨가 함께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차은택 감독은 월드스타 싸이의 '행오버' 등을 제작한 유명 뮤직 비디오 감독이자 CF 감독이다. 특히 서 교수와는 MBC 무한도전팀과 함께 올린 뉴욕 타임스스퀘어 비빔밥 영상광고 제작시 의기투합을 했었다. 이에대해 차 감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컨텐츠인 '독도'에 관한 뮤직 비디오를 만들게 되어 영광이다. 국내 뿐만이 아니라 세계인들도 보고 즐길 수 있는 그런 멋진 영상을 한번 만들어 보겠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올해 봄까지 작곡이 완성되면 녹음을 먼저 한 후 뮤직 비디오 작업에 바로 들어갈 예정이다. 지금으로서는 8월 15일 광복절날 혹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에 공개를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독도송' 뮤직 비디오는 네티즌들과 함께 만들게 돼 더 큰 의미가 있다. 포털 사이트 Daum의 '뉴스펀딩'(http://m.newsfund.media.daum.net/episode/395?mode=preview)을 통해 크라우드펀딩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한편 서 교수는 광복 70주년인 올해 광복절을 전후해 독도의 어민자 숙소가 있는 서도에서 티샷을 하여 선착장이 있는 동도의 홀컵에 홀인원 시키는 대형 골프 이벤트를 기획 중이며 현재 세계적인 골퍼들을 섭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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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0
  • ‘슈퍼맨이 돌아왔다’, 국민 쌍둥이의 남다른 아침 일상 공개
    [동포투데이] 8일 방영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와 쌍둥이의 신나는 아침 일상이 소개됐다. 서언이와 서준이는 일어나자마자 작은 장난감 자동차로 서로의 몸을 ‘콩’ 건드리며 힙합스타일로 아침 인사를 했다. 이휘재 역시 서준이를 자동차로 ‘콩’ 건드리며 아침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잠에서 막 깬 서준이의 관심을 끈 것은 아침 인사가 아니라 아빠가 들고 있는 장난감 자동차였다. 서준이는 아빠에게 자동차를 받아 책상 위에 놓인 그림책 위에 놓았다. 자동차는 반짝반짝 빛을 내며 동요가 흘러나왔다. 이휘재는 동요에 맞춰 신나게 춤을 췄지만 서준이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이휘재는 “박자가 느려?”, “소리 안 나게 해?”라고 물으며 무엇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물었지만 서준이가 원하는 것은 따로 있었다. 바로 생생한 동물소리가 듣고 싶었던 것이다. 서준이는 익숙하게 그림책을 펴고 하마그림 위에 자동차를 굴렸다. 이어서 실감 나는 하마의 울음소리가 자동차에서 나오고 이휘재는 그제야 알았다는 듯 고개를 흔들며 하마 울음소리를 따라 했다. 서준이 역시 아빠의 행동을 똑같이 따라 하며 웃음을 빵 터뜨렸다. 부자가 함께 선보인 개인기가 쌍둥이네의 즐거운 아침을 열었다. 서준이의 남다른 모사에 네티즌들은 “서준이 표현력이 진짜 좋은 듯”, “서준이의 끼를 보니 연예인이 될 것 같다”, “기어 다니던 서준이 벌써 의사 표현이 확실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준이가 가지고 논 자동차 장난감은 한솔교육 브랜드 중 하나인 <핀덴베베>의 핀덴카로 지난 1월 26일 방영분에서도 서언이가 집중하며 가지고 노는 모습이 소개된 바 있다. 핀덴카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핀덴베베는 빛, 물, 소리, 움직임을 통해 영아의 흥미를 유발하고 새로운 감각을 자극하며 잠재력을 키우는 놀이플랜이다. 한솔교육의 핀덴베베는 12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27회 베이비페어에도 출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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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5-02-09
  • 문화체육관광부, 중국 춘절 맞아 중국어 리플릿·스토리북 배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 관광객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1일부터 중국 관광객 및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들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이야기소책자(‘스토리북’)를 제작해 배포한다.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춘절(春節) 연휴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할 중국 관광객 수가 작년 대비 약 30% 증가한 12만 6천여 명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제작된 리플릿과 스토리북은 중국 관광객 증가에 발맞춰 관광수용태세를 높이기 위한 환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문체부와 한국여행업협회는 지난해 12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중국 단체관광객이 주로 방문하는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청계천 등지에서 관광통역안내사에 대한 현장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일부 무자격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들이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해 잘못된 설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면, 경복궁에서 ‘한글은 세종대왕이 궁궐의 창살모양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설명하거나, 창덕궁에서 ‘명성황후는 이곳에서 시해됐고 그의 얼굴은 한국 지폐 오만 원권을 꺼내보면 볼 수 있다’고 엉터리 해설을 하는 식이다. 또한 궁궐 내에서 중국 관광객의 흡연과 쓰레기 무단투기 등 관람예절에서 벗어난 행동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번 춘절 연휴를 계기로 기본적인 문화·역사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관람예절을 유도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휴대하기 편한 리플릿 형식으로 제작해 배포한다. 또한 경복궁, 창덕궁, 수원화성 등 중국 관광객이 주로 방문하는 관광지 7곳을 선정해 관광통역안내사들이 관광지를 재미있고 정확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스토리북’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스토리북’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실제 해설을 활용해 전문 역사 작가가 원고를 작성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한글과 중국어(간체자)를 병기해 관광통역안내사들이 현장에서 활용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스토리북’의 내용은 한국관광공사의 외국어 홍보간행물 애플리케이션인 ‘케이북스(K-Books)’에도 등재해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열람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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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9
  • 종이문화재단ㆍ사랑의친구들, 지역 방과후교실 어린이종이접기급수마스터 자격 수여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이 (사)사랑의 친구들(회장 김성재)과 함께 운영했던 <방과후교실과 함께하는 어린이종이접기(Jongie Jupgi)마스터>교육 수료식이 6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방과후교실에서 열렸다. 지난해 3웗 첫 수업을 시작한 이들 학생들은 3급과정, 2급과정에 이어 1급 마스터 과정까지 모든 수업을 마치고 마침내 어린이종이접기마스터가 되는 쾌거를 이룬 것. 이 프로그램에 앞서 운영했던 <지역아동센터, 방과후교실 우수교사를 위한 대한민국종이접기강사>장학과정을 통해 지도자가 된 전농방과후교실, 천응방과후교실, 반석방과후교실 교사들이 이들 학생들을 직접 지도했다. 각 방과후교실을 대표한 박상민(홍릉초 1), 고은비(전곡초 3), 이맑은샘(답십리초 1) 어린이가 「대한민국 어린이종이접기1급 마스터(Korea JONG IE JUPGI Child 1st Geupsu Master)」급수증과 금빛메달, 그리고 부상을 수여받았다. 이 장학과정의 모든 교재와 재료는 종이나라(회장 정도헌)이 협찬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사랑의친구들과 함께 어린이 종이접기 급수 장학특별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학생들의 꿈을 후원하게 되어 큰 기쁨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종이문화재단 장학특별사업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및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우리의 우수한 종이접기의 역사성을 배우고 종이접기를 통해 수학, 과학, 예술성을 모두 기를 수 있는 창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정원 사무총장은 “오늘 종이접기마스터가 된 여러분은 태권도로 비교하면 검은띠 유단자가 된 것이니, 자신감을 갖고 여러분의 메달과 종이접기마스터 급수증을 충분히 자랑스러워 해도 좋을 것 같다”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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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9
  • '2015 문화중국·사해동춘' 한국 공연 내달 서울에서 열린다
    ( 자료사진 : 2014 문화중국 사해동춘 공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국무원교무판공실(中国国务院侨务办公室)에서 주최하고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가 주관하며,주한중국대사관과 중국텔레비전유한회사가 후원하는 "2015 문화중국 사해동춘(文化中国 四海同春)" 위문공연이 오는 3월 4일 오후 6시 여의도 KBS홀에서 펼쳐진다. 문화중국 사해동춘은 2009년부터 매년 춘절(설) 기간에 전세계 화교가 거주하고 있는 국가를 순회하며 화교를 위문하고 현지인들에게 중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하여 펼쳐지고 있는 공연으로 태평양, 미국,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대륙별로 6개의 공연단이 조직되어 있다. 지난 6년동안 43개 국가급 예술팀이 전세계 96개 국가와 홍콩, 마카오 등 184개 도시에서 총 288회의 공연을 가졌으며 지금까지의 관객수만 연인원 338만 여명에 달한다. 문화중국 사해동춘은 중국국무원교무판공실이 중앙민족가무단, 동방가무단 등 여러 유명 예술단체뿐 아니라 송주잉(宋祖英), 옌웨이원(阎维文), 동원화(董文华), 인시우메이(殷秀梅), 차이궈칭(蔡国庆) 등의 뛰어난 예술가를 모아 조직한 예술단의 이름이자 공연의 제목이다. 이번 공연은 중국 유명 바리톤 가수 양훙지(楊洪基), 청년가수 궈롱(郭蓉), 몽골음악의 대부 부울 바야르, 중국 운남성 홍하하니족 이족자치주 가무단 등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와 무용단들이 대거 출연해 중국의 가곡, 전통악기 무용, 경극 등 다양한 중국민족의 특색이 짙은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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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9
  • 문재인 대표 첫날, 이승만·박정희 묘역 찾아 국민통합 기원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통합은 이명박근혜의 진정어린 반성과 사과부터 시작해야...”“박근혜 정부, 이제부터라도 진정한 화해와 통합의 길 가야”“박근혜 정권의 가장 큰 잘못은 김대중·노무현 정부 10년 역사를 부정하는 것”“박근혜 정권이 국민화합 깨뜨리고 남북관계 파탄에 이르게 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신임 당대표가 지도부와 함께 처음으로 고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대표는 9일 오전 8시 취임 후 첫 행보로 국립 현충원을 찾고 현충탑과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에 이어 고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차례로 참배했다. 우리나라 야당 60년사에 있어 이승만·박정희 두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는 것은 금기사항으로, 이날 문재인 대표의 참배는 다소 논란의 소지가 있는 듯 했고, 야당을 대표하는 민주당 시절부터 새정치민주연합에 이르기까지 역대 당 대표들이 이곳 현충원을 찾았으나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만 찾았을 뿐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찾은 적은 없었다. 문재인 대표는 이날 오전 8시께 안철수 전 대표와 비슷한 시각에 현충원에 도착하여 “앞으로 많이 좀 도와주십시오”라고 인사를 건내고 “축하드립니다. 도울 일 있으면 힘껏 돕겠습니다”라는 안철수 전 대표의 회답을 받았다. 문재인 대표는 이어 전후로 도착한 새정치 지도부들과 현충탑에 분향하고 방명록에 ‘모든 역사가 대한민국입니다. 진정한 화해와 통합을 꿈꿉니다. 2015. 2. 9.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문재인’이라고 썼다. 문 대표의 이같은 행보를 감행한 것은 야당의 두 전직 대통령 묘역 참배와 관련한 불필요한 국론 분열을 피하고 ‘국민통합’을 이루겠다는 의지로 풀이되며, 나아가 대선 당시 ‘국민 대통합’을 부르짖었던 박근혜 대통령에게 “지금까지 해온 것을 보면 국민통합에 역행하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진정한 반성과 사과를 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아끼지 않은 것을 보면 문재인 대표의 이번 참배는 범국가적 통합을 이루기 위함이지 박근혜 정권과 문재인 대표 개인적인 관계개선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문재인 대표의 현충원 발언 전문이다. ==================================== 이승만 박정희 두 분 대통령께 대해서는 그 과를 비판하는 국민들이 많습니다. 한편으로는 그분들의 공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저는 뭐 이런 평가의 차이는 결국 역사가 해결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참배 여부를 둘러싸고 계속 갈등하는 것은 저는 국민통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갈등을 끝을 내고 국민 통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 참배를 결심했습니다. 사실 저는 진정한 국민 통합이 묘역 참배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국민통합은 역사의 가해자 측에서 지난 역사의 잘못에 대해서 반성하고 국민들에게 진솔하게 사과하고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피해자들도 용서하는 마음을 가지게 될 때 비로소 진정으로 화해와 통합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박근혜 정부가 그런 진정한 화해와 통합의 길로 가기를 진심으로 촉구합니다. 지난번 대선 때에도 여러번 촉구한 바가 있었는데 지금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촉구 말씀을 드립니다. 박근혜정부가 국민통합에 역행하는 그런 일들이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 중의 하나가 극심한 인사편중, 인사차별 제가 지적한 바가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 화합을 깨뜨리는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정부가 가장 현저한 사례가 과거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민주의 정부 10년의 역사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그 부정을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두 정부에서 이루어졌던 두 분 대통령이 함께 했던 6.15 공동선언과 10. 4 정상선언을 부정하고 실천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우리 내부적으로는 국민통합의 틀을 깨뜨렸고 외부적으로는 남북관계를 파탄에 이르게 했다는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6.15 공동선언 10. 4 정상선언을 존중하고 실천하는 그런 자세를 가지는 것이 박 대통령이 이야기한 통일대박을 이루는 일이라고 그렇게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립니다. 기사제공: 코리아프레스 박귀성 기자 / kuye8891@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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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9
  • 외국인 유학생, 서울시와 함께 재능·문화나눔 활동
    <사진> 제1기 서울시 유학생 자원봉사단 지역아동센터 문화이해수업 봉사활동 [동포투데이] 서울시는 서울소재 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으로 이루어진 서울시 유학생 자원봉사단 제2기가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 유학생 자원봉사단 제2기는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월에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미국, 브루나이, 핀란드, 모로코 등 18개국에서 온 유학생 28명을 선발하였다. 오는 2월 4일에는 앞으로 6개월간의 활동안내와 제2기 봉사단을 이끌어갈 운영진을 선발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제1기 봉사단과 만남의 시간도 가지게 된다. 서울시 유학생 자원봉사단은 지속적이고 조직화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기수별로 인원을 제한하여 모집하고, 더 많은 유학생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 단원을 배제하고 전원 신규로 선발하였다. 또한 봉사단원으로 운영진을 구성하여 봉사활동 내용을 스스로 정하여 활동하게 함으로써 만족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봉사단은 kt의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백령도와 전남 임자도 초등학생들에게 외국어학습지도, 문화이해수업 등을 6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작년 제1기 봉사단은 전남 신안군 임자도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외국어 학습지도를 하였는데 올해는 백령도까지 확대하여 초등학생 28명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학생들의 특기를 살려 아동들을 도움으로써 낙도지역의 교육기회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내·외국인간 서로의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해 봉사단과 수혜대상 모두 만족하는 활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유학생 자원봉사단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봉사단', 'kt대학생 봉사단'과 연계하여 분기별 1회씩 함께 봉사활동을 펼쳐, 내·외국인 합동 봉사활동 모델을 제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내·외국인이 서로 교류 협력하여 소외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시행함으로써 유학생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소속감과 보람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봉사단은 서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여러 시설을 보고 체험하는 기회도 갖는다. 한강홍보선을 타고 '한강의 기적' 생생한 현장을 보고 세계가 인정한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만들어 공급하는 아리수 정수센터, 한국의 전통문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북촌한옥마을을 걸으며 서울시와 우리의 문화에 대한 이해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시와 민간기업 kt는 나눔의 선순환과 인재육성에 앞장서기 위해 상호협력해오고 있는데 kt는 제2기 자원봉사단 28명에게 1인당 250만원씩 총 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연간 60명에게 총 1억 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정영준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낙도의 아동들을 돕고 내국인과 교류·협력하여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내·외국인 구별 없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유학 생활에 보람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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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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