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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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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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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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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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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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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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8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윙스파트너, 중국진출을 위한 IPO세미나 개최
    ㈜윙스파트너와 홍콩 BMI 협약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윙스파트너(대표 정영아)는 지난 22일 엘루이호텔에서 중소기업의 중국진출을 위한 IPO세미나를 개최했다. 금번 세미나에는 중국 내 IPO를 희망하는 국내 50여 개 중소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BMI와 (주)윙스파트너를 포함한 국내 중소기업과의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고 BMI의 Lowell회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해외 진출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채워졌다. 특히, 상담부터 상장까지 원스톱(one-stop)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후 1:1 맞춤 컨설팅이 함께 진행되었다.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99%가 중소기업이며 전체 고용의 약 88%를 중소기업이 차지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살아야 우리나라 경제도 살아날 수 있다. 불황만 탓하고 있을 수 없는 이유이다. 한류문화 및 첨단사업으로 눈부신 발전을 하였으나 치열한 경제구도와 좁은 내수시장에서의 Jump up을 통한 성장 동력으로 대 중화권 진출로의 적극적 지원과 정보공유 및 안전한 투자유치 등의 전반적인 IPO를 진행할 수 있도록 (주)윙스파트너와 홍콩 BMI(BM INTELLIGENCE/회장 Lowell)가 이번 세미나를 겸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특히, Lowell회장은 2015년 BMI의 목표는 약 300개의 회사를 Equity Board in SH(상하이)에 상장할 것이라고 밝히며 중국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보다 많은 외국기업이 중국에서의 상장을 통해 중국시장에 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BMI가 해외로부터 인정받은 다양한 금융투자플랫폼을 적극 활용, 중국 시장 내 국내기업의 업무확장 및 브랜드 확립에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 현재 중국 내 다양한 금융투자플랫폼을 장려하는 국가정책과 맞물려 국내 기업의 상장컨설팅서비스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부여하는 데는 관련 전문컨설팅서비스업체인 BMI의 노하우가 적격임도 어필했다. BMI의 공식 한국파트너인 (주)윙스파트너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PO 세미나를 개최하여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가 성공적으로 살아나갈 방법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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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31
  • 장애계 비례대표 시의원 이렇게 해도 되는가?
    “7만 청주시 장애인들의 대변인인 비례대표 시의원이 장애인단체를 폄하하는 발언을 하여 장애인들의 울분을 일으키다” [동포투데이] 충청북도 청주시 의회 변 모 의원이 장애인단체를 폄하하는 발언과 선거법을 위반하는 행동을 하여 청주시 7만 장애인들과 단체들의 울분과 원성을 사고 있다. 첫 번째로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남상래 충북복지회장의 말에 의하면 청주시 의회 변 모 의원이 청주시 공무원에게 충북신체장애인복지회 청주시지부에 배정된 3천만원의 예산을 주지 말라는 월권과 공무집행 방해를 하면서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는 단체가 아니다.왜냐하면 회원도 없고 제대로 운영이 되지 않는 단체에 무슨 예산을 주느냐며 장애인단체를 폄하하는 발언을 하였고, 그 단체 행사 때 자기단체 회원을 빌려줘서 행사를 치루었다는 망발을 하여 장애인들을 물건 취급하는 사람이 어떻게 장애인들을 대변하는 시의원으로서 장애인들을 위해 일을 할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고 장애인단체로써 울분을 참을 수 없는 상황이다. 두 번째로 장애인 단체장 선거와 관련하여 불법적인 선거 개입으로 공정선거 에 찬물을 끼얹는 불법행위를 저질러 많은 장애인들을 분개하게 함으로써 시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스스로 땅에 떨어뜨렸다. 지난 10월 초 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선거를 앞두고 청주시 변모의원이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단체 소속의 대의원들에게 선거에 참여하지 말라는 지시를 하여 그 단체 소속의 대의원들이 모두 선거에 불참하는 초유의 사태를 일으켰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선거당일 변모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단체의 지회장이자 충북신체장애인복지회 보은군지부장과의 전화통화로 알게 되어 과연 이런 사람이 시의원으로서의 자격이 있는지 의문과 함께 많은 장애인들의 분통을 사고 있다. 이에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중앙회에서는 충청북도 청주시 변모의원을 명예훼손과 선거법위반 혐의로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검토 중이다. 7만여 청주시 장애인들의 대변인으로 시의원이 된 자가 어떻게 이런 망발과 불법적인 행동을 하는지 시의원은 이래도 되는 것인지? 전국 480만 장애인들과 연대하여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다.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처벌을 통하여 이런 일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사법당국에 정중히 요청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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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5-10-31
  • 기업교육 공개교육 2박3일 과정 개설…30명 선착순 모집
    기업체 신입사원들이 행동훈련교육 팀빌딩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더필드) [동포투데이]행동훈련 전문기업 교육그룹 더필드는 <2015년 11월 행동훈련 공개교육 과정> ‘진짜사나이 - 해병대 파워 스피릿’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6일(월)~18일(수)일까지 2박3일 과정(숙식 제공)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교육은 과정은 전북 무주교육장에서 진행된다. 해병대 캠프에 입소하면 휴대전화는 사용할 수 없으며 음식물과 물도 지정된 시간과 장소에서만 취식이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초행동교육 △PST(Physical Spirit Training)체조 △팀 빌딩 △공동체 훈련 △산악 트레킹 △지옥 주 훈련 △IBS(Inflatable Boat Small) 고무보트 수상훈련 등 행동훈련으로 진행된다. 또한 △긍정 마인드 △인성 교육 △해병대 리더십의 비밀 △창조적 도전정신 등 실내 특강도 들어있다. 병영체험이 '몸만 힘든' 훈련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더필드는 문제해결능력 학습, 조직력 강화훈련 등과 접목해 해당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듣고 교육생들이 참여주도 형식의 훈련을 접목시킨다.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남자들이 군대생활에 대한 이야기 거리를 평생 입버릇처럼 하는 이유는 감성을 공유했기 때문이다."면서 "병영체험 캠프 또한 마찬가지다. 이는 곧 또 하나의 히스토리(history)가 되기 때문에 정서의 공유는 조직을 하나로 묶어주며,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업무 성과는 분명한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이어 "기업연수의 경우 교관들도 해당 기업의 연혁, 비전, 핵심가치, 인재상, 매출액과 해외진출 현황, 비즈니스 모델 등을 철저히 분석해 훈련 중 적절한 교육기획과 교육목표를 세우고 적절한 멘트로 활용하기도 한다. 또한 철저한 자기관리와 개인과 가족의 비전, 동료와의 배려와 애사심, 공동체의식을 강조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진짜사나이 - 해병대 파워 스피릿> 공개교육 과정은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0명 선착순 마감한다. 캠프 참가 희망자는 오는 11월 16일(월) 오전 11시까지 훈련장에 입소하면 된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hefield.co.kr)를 참고하면 된다. 교육비 45만원. 한편 이 단체는 2003년 해병대 교관출신 중심으로 설립돼 현재까지 기업 임직원과 청소년 등 3만 5,000여 명의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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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5-10-30
  • "연변 한인 및 중국동포사회에 독도사랑 전파"
    [동포투데이] 해양수산부 인가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는 10월29일(목) 11시에 연변한인회 사무실에서 연변한국인(상)회(회장 안영철)와 독도홍보 및 교육, 탐방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안영철 연변한인회장, 이영춘 수석부회장,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오정열 부총재, 전일재 사무총장, 연변한인회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연변에는 1만 3천명의 한국인들과 13만 5천여명의 중국동포들 까지 15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거주 한인들과 중국동포들에게 독도교육, 독도탐방, 캠페인등을 통하여 중국 한인사회에 독도를 알릴 계획이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전일재 사무총장은 “대련, 심양한인회에 이어 연변 한인들 및 중국동포들에게 독도를 통하여 나라사랑의 자긍심을 심어 줄 수 있을 것”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 독도 정책관실에서 제작한 독도홍보용 수첩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에서 제작한 ‘일본이 모르는 진실 10가지’ 책도 전달되어 독도홍보 및 교육 자료로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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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5-10-29
  • 열심히 일한 우리직원 가을愛 해안트레킹 떠나볼까
    [동포투데이] 자연을 벗삼아 즐기는 걷기 여행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 행동훈련 전문기업 교육그룹 더필드는 ‘가을愛(애) 해안트레킹’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더필드는 서해안 주요 트레킹 장소로 장봉도, 대부도 해솔길, 안면도 해안둘레길, 서산 아라메길, 변산 마실길을 추천했다. 먼저 장봉도는 길게 뻗은 섬을 따라 8.1km의 능선종주길이 개발돼 섬산행 명소가 됐다. 최근 아름다운 해안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2.1km거리의 해안트래킹 코스가 조성된 후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해안트래킹은 선착장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20여분 거리에 있는 장봉4리에서 가막머리 전망대쪽으로 시작한다. 짧은 협곡과 해식동굴, 기이한 형상의 바위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삼목선착장에서 여객선으로 30여분 소요되며 성인 3천원, 승용차 15,000원. 대부도 해안길은 방아머리선착장을 지나 대부도관광안내소를 시작으로 섬의 둘레를 따라 반시계 방향으로 1코스에서 7코스가 총 74km로 조성돼 있다. 구봉도를 돌아서 선재도 앞을 지나고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이 있는 탄도까지 걷는 동안 시시각각 달라지는 풍경은 대부도 해안이 주는 선물이다. 대부해솔길의 6코스, 즉 대부도 남동쪽에 자리한 탄도의 바닷길은 '안산 9경'의 하나다. 작은 무인도인 누에섬까지 이어지는 바닷길 양옆으로 갯벌이 드러나 있고 길 중간 하얀색 풍차 여러 대가 어우러져 있다. 태안 해변길은 매력적인 해변낙조와 안면송이 가득한 해변길 트래킹을 즐길 수 있어 인기다. 해변길은 총 8개 코스 전체구간 100km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인기가 많은 5코스 노을길은 안면도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백사장항에서 출발해 삼봉, 기지포, 안면, 두여, 밧개, 두에기, 방포, 꽃지 해변으로 이어지는 해안선을 따라 조성되어 가슴이 탁트이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서산 아라메길은 바다와 산이 만나는 서산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친환경 트레킹 코스다. 5개 코스 2개 지선 총길이 88Km로 조성됐다. 경사도가 완만한 낮은 평지 위주로 산책탐방로가 조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걸을 수 있다. 변산 마실길을 적벽강 노을길(7㎞), 모항 갯벌 체험길(9㎞), 곰소 소금밭길(12㎞) 등 8개의 해안코스와 계화도 간제길(16㎞) 내소사 전나무길(23㎞) 등 6개의 내륙코스로 구성돼 있다. 해안트레킹 프로그램은 당일 · 무박2일 · 1박2일 과정으로 코스별로 진행되며 10명 이상의 기업이나 단체가 참가 가능하다. 캠프 측은 트레킹 준비물로 배낭과 로프, 간식, 헤드랜턴이, 겨울철에는 아이젠-장갑-보온 목티, 보온병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된다. 한편 이 단체는 지난 2003년부터 설악산, 지리산, 오대산, 덕유산 등에서 직원교육과 워크숍 형태의 트레킹과 산악종주, 국토대장정 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업체와 공기업 신입사원, 임직원 대상 등 150여 기업의 아웃도어 트레킹 등 직원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해안트레킹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더필드 홈페이지 www.thefield.co.kr 또는 전화 02-2208-0116 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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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8
  • 2015 떡한과 페스티벌, 한옥마을에서 열려
    떡한과 명인 작품전시, 떡만들기 경연대회, 체험 등 한자리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5떡한과페스티벌이 오는 10월 30일(금)~31일(토)까지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다. *개막행사 : 10월 30일(금) 오후 2시 / 남산골 한옥마을 광장 본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하고 (사)한국떡한과세계화협회와 중국 오주전파중심(五洲傳播中心) 고차이나(GoChina) 주관으로 서울 충무로역에서 가까운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릴 예정이다. 본 축제는 떡 한과 전시, 시연, 시식과 전통공연, 체험, 경연대회 등 볼거리와 먹을거리 등이 풍성해 외국인 관광객과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매해 성황리에 열려왔다. 특히 올해는 ‘광복 70주년 기념-한중문화제’ 가 함께 열려 한국과 중국의 캘리그라피 작가와 서예가, 화가, 조각가 등이 참여하는 한중 예술가 교류전과 한중 전통예술공연, 전통무예시범, 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떡·한과 명인명장의 작품전시와 시연, 아름다운 떡·한과만들기 경연대회, 고조리서에 기록된 떡·한과 재현전, 떡·한과 우수상품 및 지역별 대표떡 전시, 떡메치기 체험, 떡한과 만들기 체험, 시식행사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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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8
  • 2015 한중문화제(中韓文化節) 서울 중심에서 열린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중 양국간 민간교류를 확대하고 중국의 문화와 예술을 한국에 널리 알리기 위한 "2015 한중문화제(中韓文化節)"가 10월 30~31일 양일간 서울 중심인 서울남산골한옥마을과 서울시청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중국오주전파센터(中國五洲傳播中心) 고차이나(GoChina)와 서울중국문화원(首兒中國文化中心), 서울시청 그리고 사단법인 떡한과세계화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기타 한중문화교류협회와 중국대외인민우호협회(中國對外人民友好協會) 등 양국 관련 단체와 중국지방정부 및 후원 기업의 협력으로 이뤄진다. 먼저 10월30~31일 서울남산골 한옥마을에서 펼쳐지는 "2015 한중문화제(中韓文化節)"는 오주전파센터 고차이나와 떡한과세계화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30일 오후2시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이틀간 다양한 축하공연과 중국 도시홍보포럼, 중국예술전 등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특히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는 세계무형문화재 "무골화 등(燈)" 제작과 한국궁중요리 현장 시연 등 다양한 한중문화체험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10월 31일에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서울시, 서울중국문화원(서울중국문화중심)과 공동주최로 2015 "서울 중국의 날" 행사가 펼쳐지는데, 이때는 특별히 중국의 흑룡강성(黑龍江省), 사천성 성도시(四川省成都市), 절강성 선구현(浙江省仙居縣), 하북성 낙정현(河北省樂亭縣) 등 중국 각 지역에서 참여하는 도시홍보 사진전을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중국을 좀 더 가까이 이해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한국과 중국은 오래된 이웃으로 지난 2014년 시진핑 주석의 한국 방문과 2015년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 등으로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외교적으로는 특별히 "밀월기"라 불릴 만큼 돈독한 우호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이때 중국문화제 행사를 통해 민간적인 차원에서의 교류와 합작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오주전파출판사는 중국 선전부 소속의 중국 대외홍보 문화센터로 지난 2013년부터 중국문화를 한국에 알리는 'GoChina' 브랜드를 런칭하여 중국을 알리는 매거진 를 발행해 한국 독자들에게 중국의 문화와 생활, 교육, 관광 등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현재 'GoChina'는 전남 광주시에 중국어학원을 비롯해 다양한 기업 및 학생들의 중국연수 프로그램, 기업컨설팅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K-BOOK CHINA CENTER를 설립해 한국 도서와 출판을 중국에 소개하는 <韓國書林> 중국어 매거진을 발행하고, 한국서림 온라인플랫폼(www.kbookchina.com)과 SNS 위쳇미디어를 발행하는 등 한국의 도서를 중국에 알리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중 양국의 문화와 예술 교류의 장인 이번 "한중문화제"는 2014년 10월 전남 광주에서 제1회를 개최한데 이어 올해 서울에서 제2회가 열리게 되어 더욱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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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8
  • '도도맘' 김미나 "강용석과 불륜? 술친구일 뿐…내 스타일 아냐"
    파워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좌측) 씨가 자신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며 강용석 변호사와의 불륜설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사진제공=여성중앙, 법무법인 넥스트로 홈페이지> 강용석 변호사와 불륜설에 휩싸인 파워블로거 도도맘이 자신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도도맘' 김미나 씨는 26일 여성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인터뷰 자리에 나오기 직전까지 고민이 많았다. 사람들은 내가 숨어있다고 생각하고 숨어있다는 표현 자체가 불륜을 인정하는 것 같아 직접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다"라고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이유를 밝혔다.이어 "결혼 10년차 주부이고 1남 1녀를 뒀다. 아이들이 컸을 때 엄마가 스캔들로 끝나 있으면 오해할 수 있을 것 같아 한 번은 짚고 넘어가고 싶었다"고 덧붙였다.강용석과의 불륜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그는 "강용석은 '호감 있는 술친구'로 생각한다. 이성적인 호감이 아니라 비지니스 파트너로서 호감"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용석 변호사는 일적으로 호탕하고 쿨하며 매력적이다. 하지만 남자로 내 스타일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앞서 디스패치가 공개해 논란이 된 홍콩 수영장 사진, 스마트폰 메신저 이모티콘, 식사대금 결제 영수증 등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홍콩에서 강용석 변호사를 만난 것은 사실이다. 사실 여부를 떠나 오해의 소지를 남긴 것은 잘못이다. 그 부분에 대해 할 말이 없다"라고 전했다.김미나 씨는 강용석과의 인연에 대해 "나는 미스코리아대회 대전충남 미스 현대자동차 출신"이라며 "한화 홍보대행사인 한컴에 소속돼 있으면서 알고 지낸 사람들이 많다. 다들 한 자리하고 있는 사람들이라 자연스럽게 강용석 변호사에게 소개시켜줬다"라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김미나 씨는 "스캔들 때문에 헤어지는 것이 아니다. 원래 부부사이가 소원했다. 헤어지더라도 남편이 아이들의 아빠라는 사실은 변치 않다. 남편이 잘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포커스뉴스 한지명 기자 star5425@focus.kr <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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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7
  • 중국 관광객 서울서 즐겨 찾는 관광코스는?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시와 중국 최대 신용카드회사인 '유니온페이', 'BC카드'가 협력해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의 카드 소비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중국인 관광 패턴이 '강남 트라이앵글형'과 '강북실속형' 두 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트라이앵글형'은 압구정․청담동 성형외과에서 시술을 받고 → 백화점에서 명품쇼핑 후 → 가로수길에서 식사를 즐기는 코스 위주의 유형이다. '강북 실속형'은 이대․홍대․동대문 등에 위치한 로드샵에서 의류, 화장품, 건강식품 등을 쇼핑하는 코스 형태다. 또한, 이러한 관광을 즐기는 관광객들의 자정~새벽 1시 사이 카드소비 지출 60~70%가 인터넷 쇼핑몰에서 이루어졌다. 낮에는 오프라인 쇼핑을 즐기고, 숙소에 머무는 심야시간에는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 접속해 온라인 쇼핑을 즐긴다는 분석이다. G마켓의 중국 관광객 전용몰 오픈('13년 말), 신세계 갤러리아 온라인 전용몰 오픈('14년) 이후 ’15년 초 중국 관광객의 국내 전체 인터넷 쇼핑몰 소비액이 전년 동 기간 대비 다섯배 이상 급성장한 것은 이를 반영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과 비씨카드, KT와 27일(화) 10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빅데이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데이터 분석 기반의 과학적인 관광 정책 수립으로 관광 소비를 활성화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중국 관광객의 관광 트렌드가 단체관광에서 20~30대 중심의 개별관광으로 이동 중인 가운데, 관광객들의 전반적인 관광패턴 분석에서 나아가, 융‧복합적 자료 분석으로 현장 소비패턴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해 관광정책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컨대, 실제로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요소를 파악해 새로운 관광 코스를 발굴하고, 시티투어버스 노선을 최적화하는 등 다양한 관광 정책 수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분석 결과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 프로모션 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기관이 가지고 있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회 여러 분야가 직면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조성을 추진 중인 서울시의 '빅데이터 캠퍼스'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영훈 서울시 정보기획관은 “빠르게 변하는 중국 관광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한 관광 활성화 전략 필요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협약은 관광 분야에 빅데이터 분석을 적용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로서, 앞으로 관광뿐 아니라 민간과의 빅데이터 협력 분야를 확대해 시민․관광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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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7
  • [신간] ‘올 어바웃 뮤지컬’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배우 장두이는 우리나라 연극인 가운데서도 드물게 다재다능한 사람이다. 그런 그가 세계적인 스승을 만나 이룩한 성취와 수년간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올 어바웃 뮤지컬』이라는 뮤지컬 서적을 연극, 뮤지컬 음악 작곡가인 신수정 씨와 함께 저술했다. 이 책은 17세기 초창기 뮤지컬의 형태인 민스트럴즈, 엑스트라바간자, 레뷔, 보드빌, 벌레스크 등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에서부터 1920년대 본격적인 뮤지컬로 자리 잡기 시작, 발전을 거듭해 지금의 뮤지컬 시장이 되기까지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독자들은 뮤지컬의 원조라고 불리는 작곡가 제롬 컨을 필두로 뮤지컬의 꽃을 피우기 시작한 유명한 작곡가들의 활동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뮤지컬에서 음악 못지않게 중요한, 전설적인 안무자들의 이야기와 안무 만드는 법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저자가 뽑은 ‘10대 뮤지컬’과 한국 뮤지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소견이 자세히 담겨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국내 대학에 뮤지컬 전공 학과 등이 생기고 있으나 전공 분야를 가르칠 선생님이 부족하거나 교육 환경이 아직은 열악한 상태이다. 우리의 뮤지컬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활성화되고 확고한 공연예술로서 자리매김을 하려면 다른 무엇보다도 학교 교육이 우선되는 뮤지컬의 교육 여건과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이 책은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애쓰고 있는 뮤지컬 종사자들과 뮤지컬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지침서로 적합한 책이다. 뮤지컬은 말 그대로 음악극의 미국식 명칭이다. 오페라와는 달리 연극의 한 장르로서 미국에서 시작되어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작품들이 제작되고 있다. 하지만 한국 뮤지컬의 제작 현황과 시장은 서구나 일본처럼 안정된 상태가 아니다. 장두이, 신수정 두 저자는 한국 뮤지컬은 한국의 것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국악 뮤지컬 〈흐르는 강물처럼>, <영평 팔경가>, <한강수야> 외에 <영웅을 생각하며>, <성공을 넘어> 등을 쓰고 연출하고 작곡하여 공연 한 바 있다. 그들의 뮤지컬을 꿰뚫어 보는 예리한 시각과 뮤지컬 전반에 걸친 경험과 지식이 녹아 든 이 책은 분명 일반인 뿐 아니라 뮤지컬을 전공하려는 다음 세대에게 하나의 표본과 지침이 되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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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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