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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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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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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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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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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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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8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추자도 '돌고래호' 전복…생존자 3명·사망자 10명·실종자 10여명
    (사진제공 포커스뉴스) 제주 추자도 인근에서 연락이 두절됐다 6일 오전 전복된 채 발견된 ‘돌고래호(9.77톤)’ 실종자 수색이 진행중이다.오후 1시쯤 추자 우두도 서쪽 0.8㎞ 해상에서 시신 1구가 추가 발견돼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모두 10명이다.생존자 3명 이모(49·부산)씨, 김모(47·부산)씨, 박모(38·경남)씨는 제주 한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모두 저체온증을 보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돌고래호 출항신고서에는 22명이 탑승한 것으로 나와 있지만 생존자 중 1명은 명부에 기재돼있지 않았고 4명은 배에 타지 않는 등 아직까지 정확한 탑승객 명단은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제주해경은 현재 실종자 10여명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제주해경은 표류예측시스템 예측결과 참고해 실종 추정 위치를 집중 수색한다는 계획이다.이평현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오늘 중에 해경함정 38척, 해군함정 4척, 어업관리단 2척, 제주도 1척 등의 수색선과 항공기를 투입하여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중앙특수구조단 잠수요원 41명 등을 투입해 수중 수색도 하겠다”고 밝혔다.돌고래호 전복사고 사고대책본부는 제주도청과 해남군청에 설치됐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국민안전처와 해양수산부에 차려졌다.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유기준 해수부 장관, 총괄반장은 방태진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이며, 구조·수습 작업은 안전처가 담당한다. 해수부는 보상 등 사후처리 업무를 맡게 된다. 해수부 관계자는 “현재 위기관리 매뉴얼상 ‘심각(레드)’단계가 발령된 상태”라며 “안전처의 실종자 수색·구조 작업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앞서 5일 오후 7시쯤 제주 신양항에서 출항한 돌고래호는 오후 7시 38분을 마지막으로 통신이 끊겼다.그로부터 11시간 후인 오전 6시 25분쯤 추자도 섬생이섬 1.1㎞ 해상에서 인근을 지나던 어선이 전복된 돌고래호를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돌고래호 전복사고와 관련해 “국민과 실종자 가족, 사고 관계자들에게 실종자 수색 상황 등 이번 사고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라”며 “실종자 수색‧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김서연 기자 seo@focus.kr <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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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7
  • 레인보우합창단, 광복 70주년 기념 음반 제작 배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다문화어린이합창단인 레인보우합창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광복 70주년 기념 음반을 제작 배포했다. 이번에 제작된 레인보우 합창단의 음반에는 ‘통일’, ‘평화’라는 주제로, 구모균 작곡가가 만든 빠른 템포의 댄스곡인 'we go together'와 조성은 작곡가가 만든 발라드풍의 아름다운곡인 ‘함께 가요’ 2곡,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무대에서 부른 ‘아름다운 나라’ 등 7곡이 수록되었다. ​한국다문화센터 관계자는 제작된 음반과 함께 한국시각디자인협회에서 기증한 광복 70주년 기념 티셔츠도 함께 배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통일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광복70주년 기념 CD와 티셔츠는 전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거점학교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적인 배포도 할 예정이다. 음반 CD와 티셔츠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다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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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6
  • [인터뷰] 실크로드 경주 2015 ‘올댓춤’-춤의 모든 것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배우 박상원(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교수)씨가 무용으로 돌아 왔다.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수도권으로 영역 확대를 위해 준비한 ‘실크로드 융복합 축제(9.3 ~ 13)’ 메인 프로그램 All that CHOOM(춤의 모든 것)이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동숭동 대학로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한국무용가 최청자 세종대 석좌교수의 ‘불림소리’와 국수호 디딤무용단 예술감독의 ‘미마지’, 현대무용가 박명숙 경희대 명예교수의 ‘바람에게 길을 묻다’, 김순정 성신여대 교수의 ‘길을 담다 초연’ 등 안무가 4명의 대표작을 묶은 공연이 그것. 오랜 기간 긴 여정 동안 살아오며 소통과 교류를 통해 문화를 꽃 피어온 실크로드의 대표적 정신을 표현한 이번 작품은 각기 다른 춤을 통해 하나의 몸짓, 하나의 무대, 하나의 언어를 표현한 것이 특징. 문화의 화합과 소통 다시 말해 융복합의 대명사인 바로 실크로드 정신을 대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배우 박상원씨의 첫 연출작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그가 무용으로 돌아 온 것 자체가 큰 이슈이기 때문이다. 박 교수는 대한민국 제1호 남자 현대 무용수다. 그는 지난 79년부터 80년대 초까지 무용계에서 활동하면서 한국무용가 최정자씨 예술단원으로, 현대무용가 박명숙 경희대 교수 작품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또한 전통 춤의 대가 국수호씨의 제자였다. 박 교수는 이번 작품에 대해 계절은 순환하고 인생도 돌고 돌며 현재가 곧 과거가 되고 미래에 닿는 것처럼 고난과 역경 속에 굳은 의지로 서로에게 기대며 살아가는 ‘바람에게 길을 묻다’와 삶의 고통과 희열, 가슴 저린 향기가 되어 길이 열리고 낯선 곳에 바뀐 풍경 속에 ‘길을 담다’, 그리고 수많은 길속에 만남과 교류의 춤인 ‘미마지의 춤’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오늘도 우리는 태초의 선조들이 사냥을 하고 말을 타던 모습처럼 춤을 추고 아프고 시달리던 마음을 달래는 춤인 ‘불림소리’ 가 되어 의연히 나간다면서 이 네 가지의 각기 다른 춤을 통해 하나의 몸짓‘으로 우리의 시간, 인생 그리고 삶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한마다로 표현한다면 ’다른 춤 같은 의미‘라는 것. 이번 공연은 또한 경주문화엑스포가 ‘실크로드 경주 2015’를 수도권 주민들에게 알리려는 시도라는 점도 화제다. 지방에서 이루어지는 행사가 수도권 사람들의 마음에 닿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경주문화엑스포는 이런 어려움 점을 뛰어 넘기 위해 특별한 시도를 했다. 경주엑스포 이동우 총장은 “국민 배우 박상원씨가 연출하고 대한민국 춤의 대가들이 모여 보여 주는 이런 공연은 두 번 다시 만나기 쉽지 않다”며 “이를 통해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전국적인 문화 축제로서 인정받게 되는 계기가 되고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산업 성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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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5-09-06
  • 실크로드 그랜드바자르 ‘게릴라 공연’ 인기만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Big Party in Bazaar’ (바자르에서의 파티 한마당) 실크로드 그랜드바자르 내 야외무대 및 거리에서 열리는 게릴라식 공연과 퍼레이드가 엑스포공원을 찾은 관람객들 사이에 퍼진 입소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실크로드 그랜드바자르는 ‘실크로드 경주 2015’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실크로드의 다양한 국가들이 모여 각국의 문화를 즐기고 다른 문화와 소통하는 체험의 장이다. 엑스포 공원을 찾은 관람객이라면 꼭 들려야 하는 필수코스. 실크로드의 독특한 옷감, 전통차, 음식, 수공예품 등을 한곳에 모아 실크로드를 한눈에 보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관객들이 다른 나라의 전통 음식을 먹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동안 어딘가에서 공연 소리와 관객들의 환호가 들려 눈길을 돌려본다. 중앙무대에서 거리공연이 게릴라식으로 펼쳐져 관객들을 하나 둘씩 모으더니 어느새 무대를 꽉 차게 둘러서 모두 함께 공연을 즐기게 되는 것이다. 그랜드바자르를 시끌벅적한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 공연단은 실크로드 도시의 전통과 문화를 보여줌은 물론 현재 가장 유행하고 있는 문화를 통해서 미래의 문화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공연을 펼친다. ‘Big Party in Bazaar’는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쌍방향 공연으로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게릴라성 공연으로 전통과 현대의 문화의 전달, K-POP과 각국의 대중음악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준다. Bazaar Big Party Stage는 3개의 스테이지로 구분되어 있다. ‘A-POP Show’는 중국기예단, 베트남, 한국, 태국으로 구성된 공연으로 K-POP이 주도하는 동남아시아 젊음이 모여 만드는 댄스축제. 약 15분 내외의 공연이 진행되며 관객과 함께 즐기는 참여프로그램 운영된다. 두 번째 ‘Spinning Show’는 가면 삐에로와 수피댄서, 스피닝걸, 훌라후프, 리듬체조로 구성되며 실크로드의 유대관계, 동질성을 강조한 ‘원’의 무대를 펼치며 약16분 내외의 공연이 진행되고 모든 공연단이 함께 만드는 콜라보레이션 형태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마지막 ‘Oriental Show’는 인도 마술사, 인도 댄서, 터키 밸리댄스로 구성되어 오리엔탈을 대표하는 화려한 인도와 터키 춤의 향연으로 약15분 내외의 공연진행, 관객과 함께 즐기는 참여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Bazaar Street 공연은 차력사, 비보이, 검투사, 운영요원, 판토마임으로 구성된다. 관객과의 해프닝 이벤트를 벌이는 스트롱맨, 운영요원을 괴롭히는 나쁜 검투사와 착한 검투사의 격렬한 전투, 관객과 함께 진행하는 쌍방향 판토마임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랜드 바자르 공연은 ‘실크로드 경주 2015’가 끝나는 10월18일까지 계속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실크로드 그랜드 바자르’에서 신나는 축제 무대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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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5-09-06
  • 4억여원 임금체불 후 해외도피 사업주 구속
    [동포투데이] 3일, 전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승철)은 근로자 123명의 임금 및 퇴직금 4억여원을 고의 체불한 전문건설업체 ○○건설(전주시 소재) 대표 최○○(남, 52세)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였다고 밝혔다.구속된 최모씨는 근로자 123명의 임금 및 퇴직금 4억여원을 체불하고 2005년 11월 해외 도피하여 수배된 자로, 부친의 사망소식에도 입국시 수사기관에 체포 될 것을 알고 10년간이나 해외에서 체류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모씨는 근로자들에게 지급되어야 할 H자동차에서 지급받은 기성금 6억원을 도피 직전 출금하여 개인채무 변제 및 도피자금으로 사용하였고, 해외 도피 중에는 기사를 채용하고, 골프를 치는 등 호화생활하여 죄질이 매우 불량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체당금으로 근로자들의 체불임금이 모두 청산된 것처럼 입국 전 자수서를 제출하여 구속을 피하려 하였다.특히 이번에 구속된 최모씨는 오래 전 일이라 피해 근로자들이 기억나지 않는다며 수사과정에서 모르쇠로 일관하고 중요 피해근로자를 회유하여 수사에 난항을 겪었으나, 전주고용노동지청은 10년전 피해근로자들을 수소문하여 추가 조사하였고, 결국 최씨의 범행 일체를 확인하였다.한편, 지난 6월 구속영장 청구 당시 법원은 도주우려가 없다는 등의 사유로 기각한바 있으나, 전주고용노동지청의 보강수사 후 재청구를 통해 이번에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양승철 지청장은 “그간 임금체불로 인한 처벌이 경미하고 근로기준법 위반에 대한 죄의식이 미약한 결과, 2014.12월말 기준 전북지역 체불임금 총액이 417억원(12,016명)에 이르는 등 매년 체불임금 규모가 지속 증가 하고 있다”며, “지난 4월에 이어 임금체불로 인한 두 번째 구속으로, 재산을 빼돌리거나 편법을 동원하여 고의적으로 임금을 체불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은 채 도주하는 악덕사업주 등에 대해서는 체불액수와 관계없이 끝까지 추적, 엄정 대응함으로써 근로자들이 체불걱정 없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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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5-09-06
  • 울산 남구청, 제3회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울산 남구청은 5일(토) 남구 대현체육관에서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활기찬 다문화가족,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3회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일반부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학생부의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로 나눠 치러졌다.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이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3분 이내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는 울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자녀가 한국어와 부모나라 언어로 각각 2분씩 총 4분 이내에서 자유롭게 표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접수자중 일반부 8명과 학생부 8명 총 16명이 예심을 거쳐 발표회에 참가했다. 한편 남구청은 말하기대회 참가 원고를 제출한 신청자중 40편을 선정 '다문화가족 이야기'라는 책자로 제작하여 이날 참석자, 관련 단체 등에 배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다문화사회에서 중요한 것은 문화적 차이에 대한 관용과 존중이며 이번 대회가 한국어 사용능력에 대한 평가뿐 아니라 다문화 자녀들의 이중언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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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6
  • 박근혜 대통령,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재개관식 참석 …
    [동포투데이] 4일 오전, 상하이시 도심 화이하이(淮海)로 상업거리와 가까운 졻은 골목 주변은 구경꾼들로 북적였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이곳을 찾아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 전시관 개축 오픈 테이프 커팅식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올해는 중국인민항일전쟁 승리 70주년이며 한반도 광복 70주년이기도 하다. 이 역사적인 시각에 상하이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이 보수를 거쳐 다시한번 오픈된 것은 중요한 의의가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축사 후 양슝 상하이 시장,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김우전 원로 애국지사, 박승춘 국가보훈처장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배동한 양슝(楊雄) 상하이시 시장에게 "한중 양국이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침략당한 암흑 시기 상하이는 한중 양국 지사들이 서로 도우며 외욕에 반격하고 독립을 추구한 역사를 지켜보았다. 상하이시가 선도 역할을 지속적으로 발휘해 한중 양국 자유무역협정의 깊이있는 발전 등 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 전시관 방명록에 “선열들의 애국 정신을 계승하고 반도의 평화통일을 실현하자”는 글을 남겼다. 박근혜 대통령은 베이징에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활동에 참석한 뒤 3일 오후 상하이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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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5
  • 심윤조 의원, 지역민원 청취“9월 사랑방좌담회”개최
    ↑새누리당 강남갑 심윤조 국회의원은 4일 논현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국회의원 심윤조와 함께하는 사랑방좌담회’를 개최, 지역 내 다 양한 현안과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협의하였다.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새누리당 강남갑 심윤조 국회의원은 4일 논현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국회의원 심윤조와 함께하는 사랑방좌담회’를 개최, 지역 내 다양한 현안과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협의하였다. 약 3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 이날 사랑방좌담회에서는 지역 내 아파트 단지의 민원, 도로 및 교통 문제, 청년 일자리 창출부터 시니어 창업 육성 아이디어까지 다양한 분야의 민원과 정책건의가 이어졌다. 심윤조 의원은 “제19대 국회 입성 직후부터 지금까지 매월 많은 분들께서 꾸준하게 사랑방좌담회에 큰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고 계신데, 다양한 지역 현안과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가장 좋은 자리가 바로 ‘사랑방좌담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그 동안 지역 주민 분들께서 쌓아두고 계셨던 고충과 민원사항을 속 시원히 풀어놓는 자리로서 사랑방좌담회를 이어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의원 심윤조와 함께하는 사랑방좌담회’는 향후에도 매월 첫째주 금요일 오후 논현동에 위치한 새누리당 강남갑 당협사무실에서 지속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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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4
  • [실크로드 경주 2015] 러시아 인형극보러 ‘실크로드 경주 2015’로 오세요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러시아 인형극보러 ‘실크로드 경주 2015’로 오세요” 1964년 설립된 러시아의 아무르 인형극단(Amur Puppet Theater).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열리고 있는 경주엑스포 내 원화극장에서 8월31일부터 9월9일까지 매일 세 차례 인형극을 공연하고 있다. 러시아 아무르 인형극단은 러시아 블라고베시첸스크 지역에서 유일한 어린이 인형 극단이며, 여러 지역을 순회하면서 블라고베시첸스크 지역의 인형극을 소개하고 있는 유서 깊은 아동극 전문 공연단체다. 매년 300개 이상의 공연을 어린이와 어른을 위해 선보이고 있으며, 30개 이상의 레파토리를 가지고 있다. 해외 초청공연은 이번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처음이라 특별히 아무르의 인형극 선물(Amur puppet souvenir)이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준비했다고 한다. 인형극 ‘아무르의 인형극 선물’은 판토마임, 인형탈을 쓰고 추는 춤, 손가락 인형이 추는 춤, 패러디 인형극과 음악, 풍류 인형극과 음악, 그림자 극장에서 하는 동화, 풍류 인형극과 음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엄마 손을 잡고 러시아 인형극을 관람한 조소현양(6)은 내용을 알아듣지 못하는 인형극을 보면서도 연신 웃음을 보였고 인형극이 끝나고 난 뒤에는 연기자, 인형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실크로드 인형극은 행사기간동안 6개국의 인형극단이 참여해 다양한 종류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태국 사마타이 인형극단은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공연을 마쳤으며, 현재 열리고 있는 러시아 인형극을 비롯해 미얀마 전통 꼭두각시 인형극단(9월10일~19일), 몽골 국립인형극단(9월20일~29일), 중국 산동성 인형극단(9월30일~10월9일), 키르키스스탄 탁 테케 인형극단(10월 10일~18일)의 공연이 차례로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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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4
  • 서울-서라벌 손잡은 융복합 실크로드 문화축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과 경주를 잇는 융복합 문화축제의 장이 드디어 시작됐다. 3일 경주엑스포는 지난달 21일부터 열리고 있는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서울 행사인 ‘2015 융복합 실크로드 문화축제-페스티벌 SP’의 성대한 막이 올랐다고 밝혔다. 9월 3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 개막식의 공식행사에는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형오 전 국회의장, 김동호 전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표재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예술총감독, 이종덕·박명숙 (사)무용문화포럼 공동회장, 페스티벌SP의 공동주최사 림에이엠시의 서정림대표 등 각 장르의 문화예술인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페스티벌SP의 주제창작작품 <올댓춤>의 총연출을 맡은 배우 박상원씨, ‘실크로드 경주 2015’의 홍보대사인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와 로빈 데이아나(프랑스) 등이 참석해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시민들에게 한 걸음 다가서기 위해 열린 공간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를 개막식장으로 선정하고 개막식 등 공식 행사의 단골순서인 내빈들의 인사말과 테이프커팅은 생략했다. 대신 시민들과 함께 15m 규모의 대형 피자를 커팅 해 나누어먹으며 함께 나누는 것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축하공연으로는 웅장하고 경쾌한 50인조 브라스밴드의 공연이 마로니에 공원의 초가을 밤을 수놓아 이날 행사의 백미가 되었다. 3일부터 13일까지 11일 동안 대학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실크로드 경주 2015-페스티벌SP’는 가장 실험적이면서 가장 일상에 가까운 것을 위한 노력으로 현대무용과 세계 각국의 타 장르 아티스트들의 협업제작과 더불어 클래식과 팝음악, 영상과 문학, 테크놀로지가 망라되어 인간과 인간, 인류와 역사, 역사와 세계의 미래를 다루는 여러 작품이 소개된다. 이외에도 마로니에공원에서는 국악콘서트, 비보잉과 국내/외 공연의 협연, 토크콘서트, 체험형 전시, 실크로드문화장터 SP바자르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풍성하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동우 경주 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서울 대학로에서도 열리게 전국적인 문화 축제로서 인정받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융복합 실크로드 문화축제는 문화 융복합을 통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나아가 새로운 성장 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다양하고 풍요로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소통의 문화 축제가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실크로드 경주 2015’가 더욱 빛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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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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