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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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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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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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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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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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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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항전시기 중국군과 일본군의 최대 실력차이는?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청국시기 진행된 “양무운동(洋务运动)”으로부터 중국은 전쟁과 파괴 등으로 끊임없는 동난에 휩싸이었다. 특히 군벌혼전시기에는 각 군벌들끼리 서로 군수산업에 대한 투자를 하면서 반면에 기타 경제에 대한 약탈, 파괴 등을 일삼아오면서 중국은 더없는 내분에 빠져 들기도 했다. 비록 지난 세기 30연대이후 당시의 국민정부가 일정한 정도의 회복조치를 취했지만 그 후 1937년의 항일전쟁이 발발하면서 중국의 군수공업은 다시 청조말년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게 되었다. 항전초기 중국군의 허다한 장병들은 여전히 한양시기에 만들어낸 무기를 사용, 이런 무기들은 “페달식 소총(脚蹬式步枪)”으로 불리기도 했다. 중무기방면에서는 산서와 이미 함락된 동북외 전국 각지에서는 의연히 대포같은 무기를 만들어낼 능력이 없었다. 포병화력면에서 중국군과 일본군의 최대의 차이에서 보년 일본군은 포화의 엄호가 강한 반면 중국군은 포화의 엄호는 거의 받지 못하고 근근히 지형에 의거해 저항하는 수준이었다. 명조시기의 화포와 일본군의 야전포 중국에 있어서 한시기 화포는 “전쟁의 신”으로서 근대 육군 전투력의 핵심부분이었다. 그리고 야전포는 적의 종심에 화력타격을 가하는 것으로 예하면 적의 대규모 공격집결지를 훼멸시키거나 적의 돌파구를 봉쇄하는 한편 적 포병의 화력을 제압하는 등 작용을 한다. 뿐만 아니라 아군이 돌파구를 열 수 있도록 엄호하거나 부대의 안전한 전이를 엄호하기도 한다. 중국의 항일전쟁 중에서 중국군과 일본군 사이의 중화력 특히는 대포의 화력차이는 아주 현저했다. 당시 직접 중국의 항일전쟁의 구역들을 관찰한 미국의 스틸웰 장군은 미국참모부에 보내는 군사정보부의 보고에서 자신이 직접 목격한 결과 중국의 방어전술은 긍정코 불필요한 실패를 가져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시 중국군은 비행, 탱크와 대포가 적었기에 개활지에서 일본군과 조우할 때면 흔히 대충 저항하는체 하다가 쉽게 진지를 포기하였으며 오직 산구에서만 유리한 지형을 이용하여 완강히 저항할뿐이었다. 극히 제한적인 중국군 장비의 대포는 모두 수입품이었다. 때문에 미국의 스틸웰 장군은 늘 중국인들은 전쟁중에서 감히 본전을 투입하기 아까워 한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중국은 물자를 많이 저장하여 더욱 긴급한 상황에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중국인들은 뭐든지 결핍했다. 그들의 가장 정예한 제5군에는 탱크 9대밖에 없었으며 가장 긴급한 관두에 장위원장이 중경에서 직접 한대 한대씩 보내주어야 했다.” 스틸웰 장군뿐만 아니라 영국의 알렉산드르 장군 역시 중국군이 대포진지를 구축하고 알심들여 위장하자 이튿날 중국군 장군한테 그 대포진지에 대해 물었다. 이러자 중국군 장군은 “중국군은 이 대포들을 이미 안전한 지대로 옮겼다”고 답했다. “그럼 당신들은 대포를 사용하지 않고 싸울 타산인가요?” “그렇습니다.” “그럼 이런 대포들은 어디에 쓸려고 갖춘겁니까?” 이 질문에 중국군 장군의 대답 또한 아주 황당했다. “우리 제5군은 중국에서 가장 정예한 부대입니다. 우리 군은 유일하게 야전포를 갖춘 군이라 이 말입니다. 우리가 이 야전포를 갖고 모험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 이런 포들을 손실보게 되면 우리는 더는 가장 정예한 부대로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1944년 호남의 한 전쟁터를 목격한 미국의 한 기자는 당시의 정경을 이렇게 회고했다. “한번은 중국군 제62군을 향해 일본군이 포위권을 좁혀가고 있었다. 당시 중국군은 논밭을 거쳐 퇴각하고 있었는데 이들은 땀투성이가 되어 있었고 간신히 한발자국씩 움직이고 있었다. 그들한테는 3명당 소총 한자루씩 있었고 총이 없는 사병들은 군수품을 걸머지고 움직이고 있었다. 전반 대오는 자동차 한대, 대포 한문도 없었으며 잔등에 물건을 얹은 말들과 당나귀들이 있을뿐이었다. 사병들의 얼굴색은 종색을 띄었고 몹시 여위었으며 어깨에 멘 총은 아주 낡은 것이었다. 전투를 할 때면 이들은 2문 대포의 지원을 받군 하였는데 그 포는 제1차 세계 대전시 프랑스에서 생산된 75밀리짜리 포였으며 포탄은 근근히 200발밖에 되지 않았다. 중국군 사병들은 도보로 행군하였고 몇끼씩 굶으면서 전투를 견지할 때가 많았다. 이해 8월에 일본군이 공격해 오자 5일후 이 부대는 전멸되었다.” 항전중 중국군이 박격포에 의거하여 가장 멋지게 싸운 전투는 아마도 무한보위전의 어느 한 전투였을 것이다. 1938년 6월 26일, 일본군은 마당요새를 돌파한 뒤 인차 서쪽으로 진군했다. 당시 서창으로부터 무창에 이르는 도로변의 산에는 서주전역에서 철수한 중국군이 주둔, 제13군 제110사 제 656퇀이었다. 당시 그들이 식량공작을 하던 중 이외로 하나의 탄약고를 발견했으며 창고안에는 박격포탄이 꽉 들어차 있었다. 마침 이 부대는 천신만고로 12문의 박격포를 강서까지 끌고 온터였다. 중국군 사병들은 박격포를 S형으로 된 도로의 굽이돌이 측면에 설치하고는 일본군을 매복 습격할 준비를 하였다. 그 날 밤, 마침내 도로에서는 일본군 사병들을 가득 실은 트럭들이 경적을 울리며 나타났다. 이러자 중국군 12문의 박격포가 근거리에서 일본군 트럭들을 향해 맹렬한 포격을 가하기 시작, 일본군 트럭들에서는 화염이 솟구치고 사병들은 무리죽음을 당하였다. 이 날 밤 중국군은 도합 5000발의 박격포탄을 쏘는 것으로 일본군에게 큰 타격을 주었으며 아군은 단 1명의 상망자도 내지 않았었다. 941년 12월, 제3차 장사전역 때 중국군 제10군 예비 제10사 또한 18문의 박격포로 도합 5800발의 박격포탄으로 일본군 기병부대에 침중한 타격을 주기도 했다. 중국의 팔로군 또한 황토령 전역중 박격포로 일본군 중장 1명을 격살시킨 실례가 있었으며 또 한번은 일본군 제16사단 후근 참모 키 사키 히사시도 중국군 박격포탄에 의해 황천객이 될번하기도 했다. 일본군이 무서워 한 중국의 박격포 일본군 제27사단의 중대장을 지닌적이 있는 다나카는 자기의 회억록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특히 중국군 제44군의 박격포가 일본군에 대한 위협이 가장 컸다. 그들이 고지에서 우리를 향해 사격을 할 때면 포탄이 늘 우리의 곁에서 터지어 진짜 피할 곳이 없었다. 1944년 8월 26일과 28일, 우리 중대가 지키고 있는 진지가 중국군대의 진공을 받게 되었다. 특히 28일에 있은 중국군의 진공은 보병과 포병이 협동작전한 대규모 진공이었다. 중국군은 박격포 사격을 먼저 하였는데 포탄이 공기속을 뚫으며 날아오는 소리가 이곳 저곳에서 들리는 것이 몸이 오싹해 났으며 이런 포탄들은 곧바로 우리의 머리위로부터 떨어졌다. 당시 포탄이 곡선을 긋으며 떨어졌기에 우리의 전호는 박격포탄을 피할 수가 없었다. 8월 28일 중국군의 박격포 사격으로 고지를 지키고 있던 제2소대의 많은 사병들이 죽었다. 어떤 사병은 복부가 갈라터져 창자가 흘러나왔고 또 어떤 사병은 팔다리가 잘라져 나가기도 했다. 참으로 비참한 장면들이었다.” 다나카는 또 “박격포의 사격이 멈추면 곧 중국군 사병들이 진격해 올라오군 했는데 특히 야간기습이 많아 그 대부분이 근거리 전투어서 그들을 대적하기가 무척 힘들었으며 우리는 밥을 먹을 때도 늘 철갑모를 써야 했다”고 회고하였다. 16사단의 일등병이었던 아즈마 시로 역시 자기의 회억록에서 “밤하늘에서 별들이 반짝이는 가운데 중국군이 사격하는 박격포탄은 별찌처럼 밤하늘을 가르면서 우리한테로 날아왔다. 거기에 콩볶는듯한 기관총소리까지 뒤섞이면서 마치 지옥의 연주회를 연상케 했다”고 언급하였다. 중국군 박격포와 일본군 야전포 차이 하긴 중국의 산악지대 혹은 구릉지대에서는 박격포가 아주 영활하였다. 박격포는 전문진지를 구축할 필요가 없었고 사병들이 직접 메고 다닐 수도 있었으며 유리한 지형을 이용하여 일본군에게 수시로 타격을 줄 수가 있었다. 하지만 박격포는 위력이 약했고 사정거리가 짧고 정확도가 높지 못했으며 정면출돌중 일본군의 대포와는 비길 수도 없었다. 일본군 제16사단 30려의 여단장 사사키는 은행산을 공격할 때의 정경을 회고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처음에 중국군의 저항은 아주 완강하였다. 그들은 기관총을 교차로 사격하면서 우리의 진격을 막았는가 하면 때로는 배후에 나타나 박격포로 우리를 골탕먹이군 했다. 이러자 일본군은 우리 여단에 2개의 105밀리 야전 카농포 중대와 1개의 150밀리 중형 카농포 중대 그리고 1개의 야전포 중대를 지원해 왔다. 그 뒤 일본군은 만미터가 되는 지점에 포진지를 구축하고는 일제히 사격하여 중국군의 화력망을 눌러버렸으며 중국군은 더 이상 결사적인 저항을 할 수 없게 되었다.” 1941년 제3차 장사전역시 중국군 제10군이 장사를 고수하고 있었다. 당시 일본군 포화의 명중율은 대단했다. 당시 중국군 관측소었던 장사진열관을 포격, 연속 3발의 포탄이 들창을 명중해 실내로 날아들었다. 포와 포의 대응사격에서 중국군은 일본군의 상대가 될 수 없었다. 일본군은 아주 쉽게 중국군이 지키고 있는 상아병원으로 접근, 중국군은 병원담장에 의거하여 기관총으로 저항하였지만 일본군 포화에 의해 병원담장이 무너지면서 더 이상 저항할 수가 없었다. 대일작전에서 박격포의 공격능력은 거의 영이나 다름이 없었다. 1939년 중국군 제 52군의 모 퇀은 호남 임상 남쪽의 한 촌락을 기습, 당시 이 촌에는 일본군 1개 중대가 주둔하고 있었다. 당시 제52군은 중국군중의 가장 정예한 부대였으며 1개 퇀으로 1개 중대를 친다는 것도 파악이 있었다. 거기에 이 퇀은 화력강화를 위해 2개 퇀의 박격포부대까지 동행했다. 하지만 200여발에 달하는 중국군의 박격포사격에도 불구하고 일본군 진지는 별다른 파괴가 없었다. 결속어 항일전쟁중 중국군은 도합 600만발 이상의 박격포탄을 소모하면서 근거리에서 일본군의 한차례, 또 한차례의 진공을 견제하고 일본군의 운동전을 교란시켰다. 만약 제2차 세계대전중에서 소련군은 맹렬한 카츄사포에 의거하고 미군은 피복면이 넓은 폭격기에 의거하였다면 중국군은 외직 사병들이 메고 다니는 박격포에 의거하여 8년간의 대일작전을 견지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전쟁중에서의 무기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시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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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5
  • '6.25 참전국 감사광고' 16개국 페이스북에 퍼지다
    ↑태국 참전용사들과 함께 기념촬영한 모습 [동포투데이] 지난 5년전 6.25 전쟁 60주년을 맞아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올렸던 '6.25 참전국 감사광고'를 올해 65주년을 맞아 참전국 16개국의 페이스북 계정에 광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오늘은 6.25 한국전쟁이 일어난지 6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성장할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역시 16개국의 수많은 참전용사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들을 절대 잊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늘 감사드릴 따름입니다"라는 영어 문구와 함께 영상광고를 함께 올린 후 16개국 참전국 페이스북 사용자들에게 랜덤으로 전파했다. 'What are these numbers?(이 숫자들은 무엇인가요?)'라는 제목의 영상광고는 룩셈부르크(83명),남아공(826명) 등 16개 참전국 참전용사 인원이 차례로 더해져 '평화'를 이루었고 그들에게 '감사'한다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페이스북을 통해 16개국 참전국에 감사광고가 전파되는 장면 이에대해 서 교수는 "한국전쟁 65주년을 맞아 페이스북 및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참전용사 및 참전용사 후손들, 또한 파병을 보낸 그 나라의 국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5년전 제작한 광고가 유튜브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어 이 영상을 그대로 활용했으며 5년뒤인 70주년에는 새로운 영상광고를 제작하여 참전국 16개국의 주요 TV매체에 동시 광고를 내보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는 태국 방콕의 6.25 참전용사마을에 '한글 공부방' 지원을 해 왔으며 오는 10월 9일 한글날에는 태국 참전용사 후손들의 한국 방문때 '한글체험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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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5
  • 中 , 하지날 개고기축제 평온속에서 개막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에서 유명한 광시좡족자치구 위린(玉林) “여지(荔枝)개고기축제”가 하지날인 22일, 조용히 개막됐다. 중국 서남 변경의 위린이라는 이 작은 도시에서 현지인들은 예로부터 해마다 하지날이면 삼삼오오 떼를 지어 거리에 나와 개고기를 먹고 여지술을 마시며 벌주놀이로 가위바위보를 하며 떠들썩했다. 그것이 근년에 이르러 “여지개고기축제”로 불리워 전국에 이름났다. 위린 개고기축제는 동물애호 인사들의 반대속에서 2014년 흥성하기로 최고봉에 이르렀다. 올해 하지날, 위린의 개고기축제는 조용히 치러졌다. 1년간의 침전기를 거쳐 위린 현지인들이나 개고기를 즐기는 인사들이나 정서가 평온했다. 거리 처처에서 개를 도살하고 거리마다에서 음식상에 술과 개고기가 즐비하며 시민들마다 거리에 나와 먹고 마시며 소리치고 환호하던 축제의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고 정부의 주도로 이날, 시민들은 개고기음식점 안에서 개고기축제 분위기를 냈고 개고기난전들은 모두 시장안으로 들어가 거리가 퍽 정결하고 문명했다. 이날 시민들마다 조용히 시장에 찾아와 개고기를 사갔다. 이날, 의외의 일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위린의 크고 작은 시장은 물론 거리 곳곳에서 도시관리일군들과 경찰들을 볼 수 있었다. 한편 위린시 중심의 개고기축제와는 달리 이날, 위린시 교외 구산촌에서는 소식축제(素食节)가 벌어졌다. 구산촌에서는 올해까지 5년째 해마다 하지날이면 불교신자들의 찬조금으로 구산촌 촌민위원회에 여지를 비롯해 수십가지의 야채, 과일류 등 음식들을 차려놓았다. 이날 촌의 남여노소 300, 400명이 한자리에 모여 무료로 마음껏 소식들을 맛보며 소식제를 경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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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3
  • 국내선 항공기에 메르스 자가 격리자 탑승 제한
    [동포투데이]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보건당국의 요청에 따라 메르스(MERS) 확산 차단을 위해 금일 6.23(화)부터 모든 국내선 항공기에 자가격리자의 탑승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미 시행중인 국제선 항공편의 자가격리자 이용 사전 통제에 추가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현재 자가격리자는 보건복지부·지자체 등 관계기관 협조 하에 철저히 관리되고 있으나, 만일의 경우 이러한 관리체계에서 벗어나 항공기에 탑승시에 있을 수 있는 감염위험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 자가격리자는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당국의 요청에 따라 법무부 출입국 관리법상 출국금지 대상에 기 포함되어 있음 금번 탑승제한 조치는 김포, 제주, 김해를 비롯한 전국 14개 공항의 모든 국내선 출발장에서 시행되는 것으로, 항공사 발권창구 등 탑승수속 과정에서 신분증을 통해 자가격리자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현재도 항공교통 이용자는 탑승수속이나 출발장 진입시에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확인을 받고 있는 바, 금번 조치로 이용자가 추가로 준비할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금일 아침부터 시행된 탑승제한 조치로 인한 항공기 지연이나 공항 혼잡 없이 원활하게 진행중에 있으나, 만에 하나 국내선 항공편 이용을 위한 탑승수속시간이 다소 오래(현재는 30분전까지 공항도착) 걸릴 수 있으므로, 이용객이 가능하면 평소보다 일찍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필요함을 밝히고, 항공교통을 이용하는 모든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메르스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것임을 감안하여 이용객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하였다. 한편, 공항 이용객들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항공사 홈페이지, 공항 전광판 및 안내방송 등을 통해 탑승수속 절차강화를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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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3
  • 중국인 관광객 경찰에 감사의 편지 보낸 사연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경기경찰의 정성어린 사건처리에 감동한 중국인 관광객이 감사의 편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수원남부경찰서 인계파출소 소속 김흥동 경장이다. 지난 5월 13일,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강남(JIANG NAN)씨는 커다란 곤경에 빠졌다. 관광차 방문했던, 수원시 인계동 1045 홈플러스에서 지갑을 잃어버린 것. 잃어버린 지갑 안에는, 현금 1만 위엔(한국돈 180만원 상당)과 함께 같이 온 중국인 관광객 40여명의 귀국티켓이 들어있어, 이것을 찾지 못하면 중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었다. 당황한 강남씨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고, 마침 주변을 순찰중이던 인계파출소 김흥동 경장은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하여, 신고 5분만에 관광객들의 앞에 나타났다. 당시 시간은 이미 자정쯤이었지만, 중국인들의 딱한 사정을 청취한 김흥동 경장은, 바로 수사에 착수하여 3시간에 걸쳐 이동경로 및 홈플러스의 CCTV를 확인했다. 그리고, 신속한 사건해결을 위해 다음날 휴무일에도 출근하여 홈플러스 CCTV를 역추적하여 피의자 검거, 강남씨의 지갑과 귀국티켓을 찾아 무사히 돌려주었다. 무사히 지갑과 티켓을 되찾은 강남씨는 김흥동 경장의 신속하고 정성어린 사건해결에 감동하여 눈물을 흘렸고, 사건해결의 사례를 단호히 거절한 김흥동 경장을 위해 표창상신을 건의하는 감사의 편지를 경찰청에 보냈다. 김종양 경기지방경찰청장은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의 편지를 받고 개인적으로도 매우 감동했다, 우리 경기경찰의 브랜드를 외국에까지 널리 알려준 김흥동 경장에게는 꼭 표창을 주겠다”고 밝히며 “이번 일은 특별히 외국에까지 경기경찰의 브랜드를 알린 사례라 언론에 소개를 했지만, 사실 내국인을 상대로한 더 많은 사례들이 매일 보고되고 있다. 경기경찰은 앞으로도 도민의 일을 내 일처럼, 감동을 주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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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2
  • 한일 수교 50주년, 박 대통령 “새로운 한일관계 원년 만들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2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아베 신조 총리와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외교부) [동포투데이]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한국과 일본이 수교 50주년을 맞아 “앞으로 새로운 양국 관계로 나아가는 원년이 되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일본을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통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이라는 뜻깊은 기념일을 맞아 양국 수도에서 각각 기념행사를 갖게 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두 나라가 1965년 국교정상화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를 통해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듯이 앞으로 당면한 현안들을 잘 해결해 올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원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양국 정상이 서울 및 동경 개최 기념 행사에 각각 참석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일 양국 국민과 미래세대를 위해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양국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윤 장관은 “양국 정상의 기념행사 참석은 양국관계 개선을 위한 양국 지도자들의 분명하고도 강력한 의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일본 근대산업유산군의 세계유산 등재 문제 처리과정에서 보여준 대화와 타협의 정신이 일본군위안부 문제 등 여타 현안을 선순환적으로 풀어가는 데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베 총리가 이러한 노력 등을 통해 한·일관계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로서 역사에 남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 장관은 면담에 앞서 아베 총리의 부친인 아베 신타로 외무대신의 1984년 방한 당시의 사진을 액자에 넣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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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2
  • 경주 동국대, 글로벌 DNA와 창조적 인재양성 세미나 개최
    ↑좌측부터 함현진마술사, 이영찬교수, 임성배교수. (사진-동국대학교) [동포투데이] 19일 오후 1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는 ‘글로벌 DNA와 창조적 인재양성’ 1학기 마지막 강연이 열렸다. 200여명의 동국대학교 학생들은 세계적인 융합과 경영학의 권위자인 St. Mary's University Prof. Seongbae Lim 임성배 교수의 'Design Thinking: A New Innovation Strategy for Bring Engineered Serendipity' 특강과 세계 최초로 매직트리즈MagicTriz를 창안한 한국교육마술협회 함현진회장의 'Storytelling Magic using TRIZ'를 참관했다. 이번 강연은 특별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이 되어 지루함이나 딱딱함은 없이 생동감있고 피부에 와닿는 독특한 강의였다. “수강생들의 반응이 정말 좋았던 멋진 강연이었고, 저에게도 많은 영감을 준 시간이었다. 오늘 배운 몇가지 마술 기법은 앞으로 유용하게 활용하겠다. 멀리 경주까지 와주신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영찬 교수는 두 강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강연을 총기획한 동국대학교 이영찬 교수는 빅데이터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며 창의적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앞장 서고 있다. 임성배교수는 미국 St.Mary대학의 종신교수로써 융합과 혁신이라는 공통분모로 마술과 경영이 만나는 새로운 개념의 융합의 자리가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함현진마술사는 창의적인 교육마술사로써 한국 신지식인상을 두차례 수상한 특이한 이력이 있다. 함씨는 러시아의 발명기법인 트리즈Triz의 문제 해결기법을 김영기박사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로 마술과 접목하여 지난해 1월 (사)한국트리즈학회에서 열리는 학술제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고 7월에는 세계트리즈컨퍼런스에서 가장 인기있고 창의적인 주제의 논문에 주는 “최고인기논문상 Most Populal Paper상”을 수상했다. 임성배 박사는 올해 11월 매년 가을 One Asia Lecture Series 를 미국에서 여는데 11월 12일 Business Week 행사에 함현진마술사를 정식으로 초청해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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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1
  •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조수미 갈라콘서트’ 개최
    [동포투데이] 외교부는 2015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6월 22일 일본 동경 산토리홀에서 ‘조수미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에는 한국의 대표 성악가 조수미와 일본의 유명 여성 지휘자 니시모토 토모미, 일본의 대표적 테너 히구치 타츠야가 한 무대에서 멋진 클래식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국의 서울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일본의 스기나미어린이합창단이 코러스로 참가함으로써, 두 나라의 차세대가 미래지향적인 양국관계를 이끌어 가고자 하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외교부는 이 행사 외에도 한ㆍ일 플룻 협연(7월, 오사카), 퓨전국악과 비보이 공연(9월, 후쿠오카), 청주시립무용단 전통무용 공연(10월, 요코하마), 국악관현악 공연(12월, 도쿄) 등 일본 각지에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한국의 매력을 소개할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국민들에게 한국을 소개하는 이러한 문화행사를 통해 양국간 화합과 조화의 메시지가 표출됨으로써, 양국민간 상호 이해가 한층 증진되고 한국에 대한 일본 사회 저변의 문화적 친근감도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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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0
  • 괴로워지는 LH공사 공식발표없나?
    [동포투데이] 서울지방국세청은 18일 오전 11시쯤 경남 진주 LH 본사와 경기 성남 사옥에 100여명의 팀을 보내 조사에 들어갔다. 조사를 담당한 서울청 조사4국은 주로 심층(특별)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곳이다. LH 관계자는 "2009년 토지공사와 주택공사가 통합한 이후 처음 받는 세무조사"라며 "세무 당국이 어떤 혐의를 두고 조사하는지는 아직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개별 조사에 관련된 사항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성남 신흥 재개발 사업을 놓고 시행사선정에 과열현상이 보이면서 논쟁이 줄지않고 있다. 홍보공영제와 부재자투표 논란은 지속적으로 문제점 지적이 되고있는 상황이지만 관리,감독을 하고 있는 LH공사에서 방관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면서 논란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그 논란의 여파는 17일저녁 다음,네이트 실시간검색어 트위터 실시간이슈 각포털에 논란의 글들이 폭주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 이슈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점에도 LH공사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6500억원대의 큰규모의 재개발 사업이고 LH주택공사에서 사업초기에는 부정선거를 방지하고 불필요한 문제들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이행각서까지 받았다. 하지만 홍보공영제의 의미가 퇴색되버리고 부재자투표문제 또한 공개투표처럼 실명을 적게하는 방식이 결국 부정선거의 과열전쟁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문제점이 지적이 되었지만 LH공사는 요지부동인 입장이다. 현재 성남시 신흥2구역은 성남시와 LH공사의 지원에 힘입어 이달 말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대형건설사인 대림산업과 대우·GS컨소시엄이 수주 과열양상을 보여 문제가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LH공사가 문제가 된 부재자투표용지를 회수하고 부정방지 투표용지를 재배포해야 함에도 이를 여전히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실제로 LH공사는 주민투표의 관리권한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관계자는 “처음부터 왜 이런 투표용지가 사전배포 됐는지 모르겠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이 점점 커짐에 따라, LH공사가 부정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투표용지가 사전 배포된 것을 알면서도 문제가 된 투표용지를 회수하지 않고 그대로 선거를 진행할 경우, 부정선거를 방관한 것으로 치부돼 향후 파장이 커질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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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0
  • 北 언론 , “신약” 연구개발 … MERS 등 전염병 예방에 효과적
    ↑사진 "금당 -2"의 겉포장. ↑사진 "금당 -2"주사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6월 2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그 전날인 6월 19일 북한 매체는 북한 최근 과학연구일군들이 일종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뚜렷한 약물을 개발, 중동호흡종합증(MERS)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좋다고 보도했다. 이 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이 약물을 “금당- 2호(金堂-2)”로 명명했다고 나서 이 주사액에는 인삼추추물과 희토류 원소가 포함되었으며 “조선부강제약회사의 연구인원들이 제작해 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 “민족통신” 사이트는 “조선의 과학연구 일군들은 일찍 1996년에 벌써 이런 유형의 약물을 개발했는바 이번의 약물은 이전에 약물에서 업그레드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북한 조선부강제약회사의 주관 책임의사 전승훈은 “이 약물은 강력한 면역자극 조절제로서 이미 부동한 유형의 악성유행병 예방치료에 효능이 높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동시에 북한 언론은 이 약물을 주사한 사람들은 이전에 전염병이 엄중한 지구로 여행을 다녔지만 그 어떤 전염병에도 걸리지 않았는바 이는 “금당 -2호”는 메르스와 같은 유행성전병의 예방과 치료에 아주 적합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이 보도에 대해 외계에서는 북한측의 설법을 증실할 수 없다고 인정, 북한의 의료시스템은 비교적 박약하기에 이런 설법은 많은 질의를 불러 일으킨다고 분석하고 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 약물은 황금색으로 포장, 매곽에 유리병 8개씩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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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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