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내뉴스

실시간뉴스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4-04-18
  • 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4-12
  • 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4-04-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세계평화운동가 이만희 대표,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 ‘평화’를 전하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는 17차 해외 순방인 아프리카 방문을 마치고 4일 오후 6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회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세계평화운동가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84.사진) 대표가 아프리카 해외순방을 마치고 4일 오후 6시경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평화 순방의 결실을 소개했다. 지난달 30~31일 남아공 프리토리아 남아프리카대학교(UNISA)에서 개최된 ‘아프리카 종교대통합 만국회의(WARP)’는 한국인 평화운동가 이만희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 대표의 아프리카 방문 일정 중 열린 것이다. 이 대표의 이번 방문은 17차 해외 순방이기도 하다. 행사는 HWPL과 자매단체인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대표 김두현) 및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김남희)이 공동주최했다. 행사가 열린 남아프리카대학교는 넬슨 만델라, 데스몬드 투투, 프레데리크 빌렘 데 클레르크와 같은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배출된 곳이기도 하다. 이틀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현지 주요인사 1500여명이 참여했으며, 남아공 내무부, 아프리카청년연합(AYU), 남아공범종교위원회(NICSA), 아프리카 평화 범종교활동(IFAPA) 등 정부와 주요단체가 적극 후원했다. ▲아프리카 해외순방을 마치고 4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아프리카 평화 순방의 결실을 소개했다. 평화협약식에 앞서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만국회의 결과에 관한 심층 토론이 진행됐으며, 토론에는 남아프리카 개발공동체(SADC) 지역에서 전 세계적으로 저명한 대법관, 종교 지도자, 외교 대사, 아프리카 왕족, 정치 지도자, 여성, 청년대표 등이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세계 평화를 위해 HWPL이 제안한 ‘전쟁종식을 위한 국제법 제정’과 종파를 초월한 ‘종교대통합’이 반드시 실현돼야 함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이만희 대표는 전쟁종식을 위한 청년의 역할과 관련해 “청년을 지키는 것은 청년 자신”이라며 “모든 청년이 평화를 위해 모일 때 모든 전쟁은 종식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희 대표는 전쟁방지와 자녀보호를 위한 여성의 협력을 주문하고 “세계평화를 이루는 열쇠 중 하나는 바로 여성의 힘”이라며 “우리는 우리 자신과 우리가 갖고 있는 힘을 믿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초청 연설자로 ▲대통령실 부장관 마나멜라(Manamela)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내무부 장관이자 IPYG 후원자인 말루시 기가바(Malusi Gigaba) ▲판사 베스 니카빈드(Bess Nkabinde) ▲바포켕 왕국 왕대비 몰로트레기(Molotlegi) ▲간디의 손녀인 엘라 간디(Ms Ela Gahndi) ▲국제 남아공 범종교 위원회의 마트홀 모트쉐카(Dr. Mathole Motshekga) 박사 ▲바하이교의 밀린곤 포스웨요(Mr. Mlingone Poswayo) ▲낫 코란 협회 모함메드 웨디 대표(Mr. Mohamed Wadi) ▲남아프리카공화국 청년 위원회 슐란니 츠쉐프타(Mr. Thulani Tshefuta)가 차례로 연단에 올랐다. ▲지난달 28일 진행된 남아공 바포켕 왕국의 평화축제 참석자들이 ‘전쟁종식을 위한 국제법 제정’과 ‘평화를 위한 종교대통합’ 평화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평화의 세계를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취지로 진행된 만국회의에서 HWPL 이만희 대표는 ‘전쟁종식을 위한 국제법 제정’과 ‘평화를 위한 종교대통합’을 주창했다. 당시 회의에 참석한 170개국 지도자 2500명이 ‘평화협약서’에 서명해 화제가 된 바 있다. HWPL 관계자는 “이번 아프리카 만국회의는 세계 지도자와 법 제정자들로 하여금 전쟁종식 국제법을 제정하고 집행하도록 상기시키는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포켕 왕국, 만국회의서 영감 받아 ‘평화축제’ 앞서 지난달 28일 남아공 로얄 바포켕 왕국에선 이 대표와 김 대표, IPYG 김두현 대표가 방문한 가운데 왕국 시민회관(Civic Center)에서 평화의 축제가 열렸다. 이 나라는 ‘평화가 있으리라 (Let there be peace)’를 모토로 삼고 있다. 이번 축제(주최: 로얄 바포켕 왕국)는 우리나라에서 열린 종교대통합 만국회의로부터 영감을 받아 개최됐다. 이 자리에선 바포켕 왕국 로얄패밀리 (Bafokeng entities), 종교지도자, 부족지도자(Traditional leaders), 현 정치지도자, 시민 등 사회 각 분야 인사들이 참석해 세계 평화를 한마음으로 염원했다. ▲지난달 28일 진행된 남아공 바포켕 왕국의 평화축제에서 바포켕 왕국은 HWPL과 평화협정을 맺고 매년 5월 25일을 HWPL의 날로 제정했다. 이날 HWPL의 평화업적을 기리는 평화기념비가 설치됐다. 평화기념비 제막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IWPG 김남희 대표, HWPL 이만희 대표, 로얄 바포켕 왕국 퀸마더 몰로트레기 바포켕 왕국과 평화협정… ‘HWPL의 날’ 제정 HWPL 업적 기리는 평화기념비 세워져 ‘화제’ 평화걷기대회를 첫 순서로 시작된 이 평화의 축제에서 로얄 바포켕 왕국의 메모골로 세메인 몰로트레기(Her Majesty Mmemogolo Semane Molotlegi) 퀸 마더(왕대비)와 이만희 대표는 ‘평화 협정’을 맺고, 매년 5월 25일을 ‘HWPL의 날’로 제정하고 평화기념행사를 개최하기로 서약했다. 또 HWPL의 평화업적을 기리는 평화기념비 제막식이 함께 진행 돼 눈길을 끌었다. 퀸 마더는 또 세계평화와 전쟁종식을 위해 2012년부터 아프리카 방문 전까지 총 16차에 걸친 세계 순방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이 대표와 김 대표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퀸 마더는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만국회의에 참석해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진정한 평화가 오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리본 칼리지(Lebone College)에선 로얄 바포켕 왕국 5개 학교, 700여명의 학생들이 ‘차이를 넘어 통합으로 (Unity beyond the difference)’라는 주제로 그동안 준비해왔던 바디섹션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HWPL 관계자는 “이번 남아공 만국회의와 바포켕 왕국의 평화 축제는 한국에서 열린 만국회의에서 영감을 받아 진행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면서 “수많은 국가가 HWPL 이만희 대표가 주창한 ‘전쟁종식을 위한 국제법 제정’과 ‘종교대통합’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청년‧학생들도 HWPL의 평화행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5-04-05
  • 북한, 간첩혐의로 체포한 ‘한국 국민’ 송환 요구 거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북한은 간첩혐의로 체포한 두 명의 한국 국민에 대한 정부의 송환 요구를 거부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체포된 자들은 우리 최고 수뇌부와 제도 전복을 위해 오랜 기간 상상도 못할 특대형 범죄 행위를 감행한 자들이며 이는 국가 테러죄에 적용된다며 한국 정부가 이러한 범죄 행위에 가담한 사실을 부인한다면 우리는 한국이 테러 활동에 가담한 관련 증거와 자료들을 계속해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북한은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의 이권을 해치는 간첩행위와 자국 시민을 책동하는 이들에 대해 단호히 처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지난 3월 27일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국가안전보위부(국가정보원에 해당)가 중국에서 활동중인 한국 국민인 김국기(61)·최춘길(52)씨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보위부는 “두 사람은 반공화국 정탐·모략행위를 감행한 괴뢰 정보원 간첩”이라고 주장했다. 통일부는 “북한이 사전설명도 없이 우리 국민을 억류한 건 유감”이라며 송환을 요구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5-04-04
  • 레이싱모델 출신 맥심걸 이지나 홍보영상 화제
    ▲이지나(사진제공: 플레이지엑스) [동포투데이] 모델캐스트가 최근 론칭한 종합 휘트니스 브랜드 ‘플레이지엑스’의 홍보모델로 전격 발탁된 레이싱모델 출신 맥심걸 이지나양의 홍보영상이 SNS등에 공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신개념 GX 스튜디오를 표방하며 헬스업계는 물론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온 플레이지엑스는 최근 이지나양을 메인 모델로 낙점하고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레이싱모델 겸 광고모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지나양의 건강미 넘치는 외모와 탄력있는 몸매는 남성들뿐 아니라 촬영을 진행한 여성 스탭들의 시기어린 시선까지 사로 잡았다고 전해진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영상에서는 연출된 모습이 아니라 몸매관리를 위해 이지나양이 실제 운동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모델 특유의 몸매관리 비법이 영상에 담겼다. 앞서 이지나 모델은 맥심걸 이벤트의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며 ‘페이스북 여신’으로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5-04-03
  • "새로운 가치창출의 중심" 젊은 기업 (주) 에스이커뮤네이케이션
    [동포투데이] 철저한 분석을 통해 전략을 수립하고, 기업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를 창출하여 최고의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에스이커뮤네이션은 늘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보는 발상의 전환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고객의 실질적인 마케팅 현황과 시장상황을 걸맞는 현실적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2004년 창립초기부터 주요 지원사업인 Package Desigh과 ldentity,Editorial,ATL/BTL Markating 등을 통해 종합광고 대행사로 자리매김하였고,실질적인 마케팅을 통해 디자인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지원사업도 추진하는 등 입반기업체 및 다양한 공기업들과도 밀접한 비즈니스 파트너쉽을 맺고 성공적인 솔루션을 제시 해왔다. 끊임없는 열정과 아이디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하는 효유대비 극대화의 홍보,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상품, 소비자의 눈에서 바라보는 VlEW는 (주)에스이커뮤니케이션이 보유한 가장 큰 자산이다. 광고란 1차적 기업의 이윤을 목적으로 제시하여야 하지만, 기업의 마케팅 지원과 현황을 고려하지않는 이상적인 솔루션은 이상주의자의 꿈에불과하다.따라서,장기적인 전략에 기반한 솔루션을 통하여 소비자의 실질적인 홍보효과를 고려한 광고가 현살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광고라고 (주) 에이스커뮤니케이션의 여성 CEO 유경숙 대표는 말한다. 전략적사고 (Stategy), 발상의전환 (Creative Think), 지식과 경험 ( know-how) 의 3박자를 갖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광고대행사 (주) 에이스커뮤니케이션,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5-04-03
  • 펑칭화 중국 광시장족자치구 당서기, 외교부 초청으로 방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외교부는 2일, 펑칭화(彭淸華) 중국 광시장족자치구 당서기가 외교부 초청으로 4월 4일부터 8일까지 방한한다고 밝혔다. 펑칭화 당서기는 금번 방한 기간 중 국회의장 예방, 외교부장관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면담, 광시장족자치구 투자설명회 및 중ㆍ아세안 박람회 소개 행사 개최, 자매결연 지자체인 충청북도 방문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1957년 4월생인 펑 당서기는 중국 공산당 중앙 조직부 간부1국 국장(부부장급), 주(駐)홍콩 중앙정부 연락판공실 부주임, 주홍콩 중앙정부 연락판공실 주임(장관급) 등을 역임했다.외교부는 "우리나라는 올해 9월 광시장족 자치구 성도(省都)인 난닝(南寧)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중·아세안 박람회에 특별귀빈국으로 참석할 예정인 만큼 펑 서기의 방한은 한국과 광시장족 자치구간 교류협력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시장족자치구는 아세안 국가(베트남)와 육로 및 해상으로 연결되는 지역에 위치해 있어 중국내 아세안 진출의 교두보 역할 수행하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5-04-03
  • 2015년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무한한 창의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을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2015년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특허청과 삼성전자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해 학생들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신장하고 협동심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대회는 현재 또는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나 갈등상황이 과제로 주어지며, 초·중·고(청소년 포함) 5~7명의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팀을 이루어 과제를 해결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의 도전정신·협동심·비판적 사고력·의사소통능력 등 창의적 리더십이 계발된다. 세부과제는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협동심, 창의적 표현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표현과제와 과학과 기술의 원리를 이용하여 독창적인 구조물을 만드는 제작과제, 창의성과 순발력을 평가하는 즉석과제로 나누어지며,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창의력을가진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koscc.net)에서 접수 가능하며, 서면심사와 16개 시도별 예선을 통해 100팀을 선발, 7월 전국 본선대회로 이어진다. 특히, 전국 본선대회는 7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2박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청소년발명페스티벌’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발명 아이디어 전시 및 발명체험 프로그램 등을 함께 구성하여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즐길 수 있는 발명축제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예선대회를 통과한 총 100팀이 본선대회에 진출하여 △대상 3팀 △금상 3팀 △은상 6팀 △동상 9팀 등을 수상하며, 대상팀 학생 및 지도교사에게는 해외 연수 기회도 제공된다. 권혁중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입시 위주의 학업에서 벗어나 공연, 예술, 과학 등 다방면의 창의력을 발휘하여, 미래의 창조경제 리더로서 필요한 핵심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홈페이지(www.koscc.net) 및 한국발명진흥회(02-3459-2748)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04-03
  • 배우 박은혜, MBC 다큐프라임의 내레이션으로 나선다
    ▲배우 박은혜가 MBC 다큐프라임의 내레이션으로 나선다. (사진제공: 아모레퍼시픽)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배우 박은혜가 MBC 다큐프라임의 내레이션으로 나선다. 박은혜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하는 ‘나를 살찌게 하는 비만세균’편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이들과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비만을 결정짓는 장내세균인 ‘비만세균’과 비만과의 상관관계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과 장내환경의 중요성을 전하는 다큐멘터리이다.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로 드라마 대장금, 예능 프로그램 밥상의 신 등 음식과 인연이 깊은 박은혜는 특유의 차분하면서 발랄한 보이스로 비만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똑같이 먹어도 누구는 쉽게 살이 찌고, 누구는 찌지 않는 불편한 진실을 조명하고, 원인이 되는 ‘비만세균’을 줄이기 위한 발효녹차 등 다양한 식습관과 운동 등 건강한 장내 환경 조성으로 비만을 극복하는 방법을 도와줄 MBC 다큐프라임 ‘나를 살찌게 하는 비만세균’은 오는 4월 4일(토)로 넘어가는 새벽 1시에 방송된다. 한편, ‘한국의 왕조현’이라고도 불리는 박은혜는 오는 4월 개봉하는 영화 ‘위험한 상견례2’를 통해 워킹맘에도 불구, 세월을 거스르는 뛰어난 미모를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연예·방송
    2015-04-03
  • 혼다, 서울모터쇼서 다양한 이색 이벤트 진행
    혼다만의 차별화된 큐레이터 라인업 쇼 통해 생생한 제품 정보 전달 어린이 큐레이터 선발 대회, 크렐 오디오 성능 비교 체험 등 이색 이벤트 열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혼다코리아(www.hondakorea.co.kr, 대표이사 정우영)가 이달 3일부터 개최되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혼다 전시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혼다는 '혼다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이라는 주제로 전시 모델과 함께 관람객들이 보다 색다른 모터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올 뉴 아시모(All New ASIMO)'를 통해 혼다의 최첨단 로보틱스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시모의 다양한 동작들을 선보이는 공연과 인터뷰, 관객과 함께하는 아시모의 댄스 타임 등으로 구성된 '아시모 쇼(ASIMO Show)'는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진행되며 주중에는 11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총 4회, 주말에는 6시 진행이 추가되어 총 5회 진행된다. 이와 함께 혼다 전시관에서는 매일 '큐레이터 라인업 쇼(Curator Line-up Show)'를 통해 13명의 큐레이터가 각 전시 모델에 대한 설명을 생중계로 전달할 예정이다.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혼다 큐레이터 프로그램은 지난 2013 서울모터쇼에 이어 2기를 맞아 관람객들에게 더욱 쉽고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개막 첫 주 주말인 5일에는 혼다만의 큐레이터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어린이 큐레이터 선발대회(Honda Kids Curator)'도 개최한다. 전시관에 방문한 어린이들이 혼다의 일일 큐레이터가 되어 생동감 넘치는 모터쇼 현장에서 직접 차량을 소개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7일에는 혼다의 플래그십 세단 '레전드'에 탑재된 크렐(Krell) 프리미엄 오디오의 우수한 성능을 시연하고 현악 4중주와 비교해 볼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8일에는 혼다의 레저 차량 'CR-V'와 '파일럿'에서 열리는 이색적인 '테일게이트 파티(Honda Tailgate Party)'가 열린다. 이외에도 전시관 입구에 아시모 포토존을 별도로 마련했으며 함께 전시되는 골드윙, F6C, CB1100EX, MSX125, PCX, 인테그라 등 모터사이클 6종의 경매 이벤트도 상시 운영된다. 또한 혼다 전시 차량에 대한 퀴즈 이벤트가 현장에서는 물론 혼다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동시 진행된다. 이번 서울모터쇼는 4월 2일 언론 사전 공개를 시작으로 3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혼다의 전시관은 제2전시장 9홀에서 찾을 수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5-04-02
  • 中 93세 고령 모델, 25세 여자애 입양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올해 93세인 중국 93세인 중국 허난성(河南省) 저우커우(周口市)시 타이강현(太岗县)의 리구이썽(李桂盛) 노인은 이미 20여년간 인체모델로 활약, 매달 수입이 2000~3000위안 정도가 된다. 현재 노인은 중소학교 교과서의 인물로 많이 오르고 있는 상황이며 돈을 더 벌 수도 있지만 현재의 수입에 만족한다. 하지만 허난 고향에 있을 때 자녀들이 자주 노인한테 와서 돈을 달라고 하기에 단연히 고향을 떠나 광저우(广州)에 와서 정착해 모델업에 투신하고 있다. 이는 결코 노인이 돈이 아까와서가 아니다. 자기의 힘으로 노력하지 않고 부모한테 의지하려는 자녀들의 심보가 괘씸해서었다. 일찍 군복무를 했던 리구이썽 노인은 간고분투하고 자아노력하는 것을 자녀들한테 권장하는 사람이다. 광저우에 온 후 노인은 계부한테서 쫓겨난 한 여자애를 입양, 그 여자애가 올해 24살이다. 광저우에 온 후 당시 장리(张丽)이라고 부르는 여학생이 노인을 광저우 미술학원으로 모시고 모델로 되게 하였다. 그 때로부터 노인은 전문 모델직업에 종사, 모델로 되어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으로 되기도 하고 출국도 해 보았으며 이젠 몇마디의 영어 회화도 가능하다. 현재 화난사범대학과 광저우 공업대학 등 학교의 과당에도 나서는 노인은 “출퇴근”을 할 때마다 함께 생활하는 여자애와 동행하며 버스에서는 제법 휴대폰으로 유희를 놀면서 즐기기도 한다. 리노인은 매달 모델을 선 수입 2000~3000위안에 의거해 생활하기에 살림이 그닥 유족하지 못하다. 거기에 광저우 대학성 부근에 세집까지 맡다 보니 늘 돈이 딸리기도 한다. 하지만 노인의 작은 거처는 매우 깨끗하다. 이를 두고 리노인은 “손녀” 아메이(阿娟)가 세심하고 알뜰하기 때문이라고 자랑한다. 한편 리노인은 여유시간이 있을 때마다 길가에 넌전을 벌여놓고 야채장사를 한다. 그 목적은 한푼이라도 더 벌어 “손녀” 아메이한테 용돈을 넉넉히 쥐여주기 위해서란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04-02
  • 종이문화재단, 필리핀에서 '종이접기 문화 세계화한마당' 개최
    ▲ 지난해 4월 필리핀 일로일로시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종이접기 문화 세계화 한마당' [동포투데이] 지난해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15 대한민국 종이접기문화 세계화 한마당’ 행사는 4월 9일부터 마닐라 현지에서 열린다. 광복70주년, 한국전 65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행사는 종이문화재단(Korea Paper Culture Foundation) ․ 세계종이접기연합(World Jongie Jupgi Organization)(이사장 노영혜)과 (사)H2O품앗이운동본부(이사장 이경재), 그리고 필리핀 메트로마닐라교육청의 공동 주최한다. 마닐라 케손시티 샌프란시스코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메트로마닐라교육청에서 선발한 초,중등교사 100명을 비롯해 교육청 교과연구위원, 샌프란시스코고등학교 교사 등 총 140명의 성인이 '대한민국종이접기강사'과정에, 교육청이 선발한 우수 초등학생 대표 20명의 어린이들이 장학교육과정으로'대한민국 어린이종이접기 급수마스터'자격에 도전한다. 이 가운데에는 한국에 대한 기억과 애정이 남다른 한국전참전용사회(PEFTOK) 회원들의 자녀와 손자녀 등 20명도 포함되어 있다. 4월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집중교육을 마친 후 필기검정시험을 치루고 공동실기작품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들에는 12일 수료식에서 자격증이 수여된다. 메트로마닐라교육청과 한국전참전용사회에서 추천한 20명의 어린이들은 <대한민국 어린이종이접기마스터>교실에 참가해서 종이나라의‘똑똑한 어린이 급수종이접기’를 교재로 '어린이 종이접기마스터'에 도전한다. 행사기간 동안 샌프란시스코고등학교에서는 종이문화재단 강사(감사사절단)들의 종이접기 작품을 모은 <대한민국 종이접기예술작품전시회>가 열려, 참가자들과 필리핀 국민들에게 대한민국의 종이접기예술 작품세계를 알리게 된다. 행사를 함께하는 종이문화재단 강사들은 감사사절단의 역할도 수행한다. 이들은 11일 필리핀 국립묘지를 방문, 한국전참전용사회 회원들과 함께 한국전쟁기념탑에 헌화하고 참전용사들에게 선물과 함께 한국 청소년들이 쓴 감사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노영혜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한국전 참전국가인 필리핀 국민 여러분께 우리 종이접기문화를 전하게 돼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필리핀 선생님들과 참전용사 가족들이 사랑과 평화, 행복을 전파하는 종이접기 전도사이자 양국 우호증진의 가교가 되길 바란다”고 이번 행사의 개최 취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협력단, 주필리핀한국문화원, 연합뉴스,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가 후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5-04-0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