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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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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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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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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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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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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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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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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민주당 "중국동포 위한 정책 추진할 것"
[동포투데이] 비례정당 23번 대중민주당은 국내 거주 외국인 200만 시대를 맞아 중국동포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세밀한 개선책을 제시해 중국동포 사회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중민주당 최인백 사무총장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동포타운에서 가진 중국동포 관련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외국인등록과 건강보험 자격취득 절차가 아직은 불편하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 중국동포 거리를 방문하여 중국동포들을 만나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이날 최 사무총장은 중국동포 관련 여행사 직원이 “지난 2일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지켜보며 중국동포 정책 추진 의사를 발표한 유일한 정당이 대중민주당이라 반가웠다”라며, “총선에서 비례정당 투표는 23번을 꼭 찍겠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사무총장은 “동포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SBS 공개홀에서 27개 소수정당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참석해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 사무총장은 연이어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가능한 한 중국동포 정책은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송금과 환전 등 은행 이용이 편리하도록 전국 주요 지역 출입국외국인청과 인접한 소점포 은행개설을 제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권 입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저축이 많고 매우 우량한 고객들이 대부분이다”며, “이들 만의 전용 금융기관의 신설도 고려해 볼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최 사무총장은 외국인과 농촌지역 총각과의 국제결혼으로 인한 문제점들에 대한 현장 설명을 듣고 “우리나라 농촌지역에는 국제결혼의 피해자들이 많다. 점차 지능화하고 있는 결혼사기에 대해서 다각 도로 구제책과 해법을 찾아 나가도록 대중민주당이 그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오는 10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투표는 꼭 23번을 선택해 중국동포 지원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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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백 대중민주당 사무총장, 중국동포 정착 지원 행정절차 간소화 추진
[동포투데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SBS 공개홀에서 27개 정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출연해 ‘제22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열었다. SBS는 2일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오전 10시부터~12시까지 2시간 동안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토론회에는 대중민주당 최인백 후보,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소나무당 등이 참석해 주요 정책과 공약 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이날 후보자 토로회에 출연한 대중민주당 최인백 비례후보는 “저희 대중민주당 중산층과 서민 대중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꿈꿉니다. 먹고사는 걱정이 없는 사람 사는 세상을 목표로 하는 민생정당 입니다”고 소개했다. 이어 “대중민주당의 대중은 김대중의 대중 의미도 갖습니다.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가꾸어 온 이 나라의 ‘민주·민생·평화·국민통합’의 가치를 이어받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왜 우리는 다시 김대중 정신이 필요한가요. 바로 현 윤석열정권 2년 만에 민주주의는 검찰 독재로 위협받고 세계의 부러움을 사던 우리 경제는 눈떠보니 후진국 파탄 직전입니다.”고 일갈했다. 또 최 비례후보는 “이번 총선에는 소중한 한 표로 이 무능하고 무도한 정권을 심판해야 합니다.”고 하면서, “우리 민주 진영에는 더불어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 등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무엇보다도 검찰개혁을 내걸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고 소개 하기도 했다. 이어 “우리 23번 대중민주당은 민생정당으로서 중산층과 서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특화정당”이라고 소개하면서, “윤정권의 경제파탄으로 벼랑 끝에 몰린 서민 대중을 위해 소상공인과 서민들을 위해 파격적인 예산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영업자들을 위한 서민생활 안정 자금을 가구당 200만 원씩 즉시 지급할 것을 제안 합니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지원센터에도 파격적인 국가 예산을 배정하겠습니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최 비례후보는 연설방송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부나 민간에 산재한 AI 인공지능 관련 부서를 하나로 통합하여 전략적으로 대응하도록 대통령 직속으로 ‘AI지원청’을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출산율 저하는 심각합니다. 인구절벽 해법은 지금 당장 나서도 10년 혹은 20년이 걸리는 일입니다. 우리 대중민주당은 우선 국제결혼과 다문화 인구의 증가로 문제를 풀 것을 제안합니다.”라며, “우리나라는 외국인 200만 시대입니다. 그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세밀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최 후보는 특히, 4.10 총선에서 원내에 진입하면 중국동포, 외국인 등 소외계층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정책 추진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최 후보는 “외국인등록과 건강보험자격 취득 등 출입국관리와 행정절차가 복잡합니다. 이런 복잡한 문제를 원스톱서비스 처리를 위해 절차를 간소화하여 개선책을 도입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결혼과 관련하여서도 많은 피해사례가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의 국위 손상은 물론 국내 피해자의 구제책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중국동포 등 외국인근로자들의 전용 금융기관 신설을 추진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최 비례후보는 끝으로 “1천만 호남인들에게 호소합니다, 김대중 정신의 모태는 행동하는 양심인 호남인들 입니다. 김대중 정신의 계승은 대중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는 지금도 유효합니다.”고 하면서 ‘23번 대중민주당’과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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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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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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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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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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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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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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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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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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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조선족 허을진씨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 '최우수상' 받아
- ▲ 허을진씨가 심사선정위원장(이창열)으로부터 상장을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1월 24일,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전병길)의 주최로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1회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대상 시상식에서 재한조선족인 허을진씨가 최우수상을 받아안았다. 일찍 중국에 있을 때부터 카페 ‘중국조선족대모임’을 운영해온 허을진씨는 신문보도사업에 대한 남 다른 애착심을 갖고 연변지역내 소식을 한국 및 해내외 동포지역에 널리 알리면서 중국조선족을 세계에 긍정적으로 알리기에 왼심을 써왔다. 2011년에 인터넷신문 “동포투데이”를 창간, 한동안의 시험운영끝에 2013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동포투데이”는 재한조선족이 운영하는 인터넷매체중 유일하게 대형포털사이트인 구글, 다음, 네이트 줌 등과 더불어 뉴스송고검색제휴를 맺고 다양한 뉴스를 실시간 제공하는 인터넷 신문으로 부상했다. ▲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대상 수상자들이 화이팅을 웨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1, 2부로 나뉘어 진행, 1부에서는 기자들을 상대한 시상식, 2부에서는 ‘2014 대한민국 공정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재한조선족 신문운영자 허을진씨가 기자부문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받아안았다. 이날 이찰열 심사선정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척박한 환경에서도 대한민국 언론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소임을 다한 언론사 및 기자들을 추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상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을 주최한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는 2004년 7월 1일 발족한 한국내 최대의 인터넷언론단체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 이상으로 삼고 디지털시대에 필요한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인 언론문화 창달에 힘쓰고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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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조선족 허을진씨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 '최우수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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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그룹', 모바일 이-커머셔와 페이먼트 솔루션으로 한국 시장 본격 론칭
- [동포투데이] 소셜미디어로는 처음으로 싱가폴 STX에 상장한 유주그룹(YuuZoo.com)이 모바일 콘텐츠 이-커머셔와 유페이(YuuPay.com) 온라인 결재를 필두로 한국 시장에 본격적인 론칭을 하게 된다. 다음 달 19일 한강 세빛섬에서 한국영화배우협회 주최로 열리는 2014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 시즌5 참관을 겸하여 내한하는 유주그룹 토마스 질리아쿠스 회장 회장단은 지난 7월, 서울에 유주코리아를 설립하였고, 위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 경영권을 확보하여, 본격적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사업에 뛰어들게 된다. 올 9월에는 10억명의 시청률을 확보 하고 있는 상하미디어그룹과 유주컴퓨터테크놀리지 차이나를 합작형태로 설립하여 명실상부한 한중 기반 본격적인 글로벌 이-커머셔 플랫폼을 보유하게 되었다. 또한, 핀란드 출신인 질라쿠스 회장은 노키아 본사의 브랜드 관리 대표를 역임한 후 아시아로 파견되어, 1990년 까지 노키아 아시아 태평양을 운영하여 매년 10조원의 매출을 올린 모바일 1세대 리더이다. 2012년 부터는 새로운 노키아로 알려진 ‘뉴키아’ 제작에 들어가서 현재 인디아에 생산라인을 오픈하여 뉴키아 스마트폰 론칭도 초읽기에 있다. 질라쿠스 회장은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의 회장 및 심사위원장 자격으로2013년, 14년 초빙되어, 한국 및 대회 조직위와 각별한 관계가 되어, 지난 7월 조직위 임원진과 함께 유주 코리아를 설립하게 되었다. 알리바바와 아마존닷컴 등을 벤치마크, 한국어 포함 다국어 버전으로 론칭하게 되는 유주 소셜 이-커머셔 플랫폼은 국내 소비자가 해외 제품을 구매하는 형태가 아닌, 국내 제조기업들의 제품을 이 플랫폼에 탑재하여 전 세계에 판매하는 시스템으로 국내 기업들의 블루오션 수익모델이 될 수 있어 벌써부터 플랫폼 론칭 날짜와 조건 등을 문의하는 업체의 상담이 쇄도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은 기존의 해외 다국적 기업의 한국 론칭과는 상반되는 창조 비즈니스로 기대되고 있다. 12월 16일 내한하는 토마스 질리아쿠스 회장은 국내 최초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인 옥션 설립자인 이금용 회장, 전 현대그룹 하이닉스 반도체 개발원장인 송관배 교수, 아라마리나 이승우 회장, 페이뱅크 박상권 대표 등 국내 IT 및 업계 리더들과 미팅을 갖게 된다. 유주그룹코리아 소개 유주그룹코리아는 싱가폴 STX 상장업체로 차세대 소셜미디어 모바일 이-커머셔 및 페이먼트 솔루션업체이다. 또한 그룹에서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에 세계본부를 두고 있는‘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슈탤)’은 대한민국의 한류와 전 노키아 아시아 태평양 회장으로 노키아에 매년 20조원의 매출을 올린 유주그룹의 토마스 질라쿠스 회장의 자본력 및 네트워크가 합쳐진 매니지먼트사로 글로컬(글로벌과 로컬을 줄인 말)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디지털 이-커머셔 뷰티 혁신 플랫폼으로 새로운 항해를 하고 있다. ‘그랜드 슬램 미인들이 참가하는 슈퍼탤런트 콘테스트’라는 독보적인 콘셉트로 오늘날 전 세계 사무실을 통하여, 매년 수 만명의 참가자들이 지원하는 넥스터 버전의 슈퍼탤런트 발굴 쇼 케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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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그룹', 모바일 이-커머셔와 페이먼트 솔루션으로 한국 시장 본격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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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中 북경서 콘서트 펼쳐
-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시나닷컴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남성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11월 22일, 중국 북경에서 콘서트를 가졌다. 멤버들은 히트가곡 및 개인가곡, 소분대 가곡, 변장쇼 등 34수를 열창해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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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中 북경서 콘서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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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피노키오”중국에“별 그대”보다 8배 높은 가격에 수출
-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한국 SBS 수목 드라마 “피노키오(이종석 출연)”가 일전 회당 28만달러 거액으로 중국의 모 동영상사이트에 판권이 수출돼 중국에서 회당 판권 수출가격이 가장 높은 한국 드라마로 되었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24일 전했다. 이에 앞서 중국에 수출된 회당 판권가격이 가장 높은 한국 드라마는 가수 비(Rain)가 출연한 “내겐 너무 사랑스러워”로 중국에 회당 판권 수출가격이 20만달러였다. 이번 이종석이 출연한 “피노키오”의 회당 판권 수출가격은 “내겐 너무 사랑스러워”보다 8만달러나 더 많은 셈이다. 또 김수현이 출연한 “별에서 온 그대”는 회당 판권 수출가격이 3만 5000달러였고 이번 “피노키오” 가격은 “별에서 온 그대”보다 8배나 더 높은 셈이다. 한편, 드라마 “피노키오”는 2014년 11월 12일부터 SBS에서 방송중인 드라마 스페셜이다. “피노키오”는 진실을 좇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늘 함께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서히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과 멜로를 그린 이야기이다. 출연자들로는 이종석 , 박신혜, 김영광, 서범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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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피노키오”중국에“별 그대”보다 8배 높은 가격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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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34세 생일, 中 네티즌 “중국 며느리로 오세요”
- 영화 “일대종사”에서 송혜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11월 22일은 한국 스타배우 송혜교의 34세 생일이다. “순풍산부인과”로부터 “가을동화”에 이르기까지, 다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까지 중국인들의 마음속 한 곳은 늘 한국 스크린 여신의 자리를 송혜교에게 남겨주었다고 중국 텅쉰망이 22일 전했다. 1996년, 송혜교는 모텔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따내고 연예계에 진출, 2000년에 “가을동화”에 출연해 KBS 최우수인기상을 받았다. 이 드라마는 송혜교의 명작으로 되었고 이 드라마로 하여 송혜교는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2005년 송혜교는 처음으로 영화에 출연, 차태현과 파트너가 되어 신선한 애정영화 “파랑주의보”를 찍었다. 2009년에 송혜교가 출연한 영화 “일대종사”가 정식으로 중국 영사막에 올랐다. 중국의 어느 한 네티즌은 “중국의 여신 탕웨이가 한국 며느리로 ‘유괴’돼 갔으니 한국의 교 여동생 중국 며느리로 오세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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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34세 생일, 中 네티즌 “중국 며느리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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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비안전본부, 특별단속 실시...불법 중국어선 15척 나포
- [동포투데이]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11월20일 밤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2개 지방본부 주관으로 4개 해역에서 중국어선 특별단속을 실시해 무허가어선 등 불법 중국어선 15척을 나포했다고 21일, 밝혔다.해양경비안전본부는 최근 (구)해양경찰 조직개편 시기를 틈타 중국어선 불법조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중국어선 주 조업해역인 인천, 태안, 군산, 목포 등 4개 해역에서 중부본부와 서해본부 주관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홍익태 신임 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경비함정에 승선하여 단속상황을 총괄 지휘하였고, 중국어선 단속 고속보트에도 승선해 단속현장을 직접 체험하기도 하였다.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중대형함정 22척 및 항공기를 이용하여 조명탄을 터트리며 심야에 기습적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무허가 중국어선 11척 등 총 15척을 나포했다. 나포된 무허가 중국어선들 일부는 단속경찰관들이 중국어선에 오르지 못하도록 어선 옆쪽에 쇠창살과 철망을 설치하여 단속을 방해하기도 했으나 이번 단속과정에서 폭력저항은 없었으며 현재 중국 어선들은 태안, 군산, 목포해역에서 분산 조업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지난 10월 중순부터 중국 어선들의 조업 성어기를 맞이하여 그 동안 기동전단 운영 및 합동 특별단속 등 총 6회에 걸쳐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하였다. 단속 결과, 총 42척의 중국어선이 나포되었으며 11월 들어 현재(11.21일)까지 총 68척을 검거하는 등 중국어선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앞으로도 불법조업 중국어선들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지속할 계획이며, 중국어선들의 조업분포를 고려하여 지방본부별로 수시 기습적인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1.25일부터는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을 전담하기 위해 대형함정 4척과 헬기로 구성된 기동전단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기동전단은 중국어선 주 조업해역에 집중 배치되며 관할해역에서 경비중인 함정들과 합동으로 단속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지난 11월6일부터 12일까지 기동전단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무허가 중국어선 10척을 나포하고, 우리 수역을 침범한 중국어선 2천 여척을 퇴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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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비안전본부, 특별단속 실시...불법 중국어선 15척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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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춘잉 홍콩 행정수반 방한...인적·문화 교류 확대 방안 논의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외교부는 렁춘잉(Leung Chun-ying) 홍콩 행정수반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11.25일부터 27일까지 공식 방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렁 행정수반은 방한 기간 중 윤병세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홍콩간 경제 협력 강화 방안, 한·홍콩간 인적·문화 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렁 행정수반은 방한기간 중 홍콩의 전략산업인 문화·창의 산업과 우리의 창조경제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의 면담을 갖고, CJ E&M,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한국 컨텐츠 진흥원,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Samsung Innovation Museum) 등을 방문할 예정이며 무역협회 주최 한국 경제인 초청 오찬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 11.26(목) 문화체육관광부와 홍콩 상업경제발전부(Commerce Economic Development Bureau)간 ‘창조산업 협력 MOU' 체결을 위한 서명식 개최 예정 금번 방한은 지난 ‘09년 도날드 창(Donald Tsang) 홍콩 행정수반 방한 이후 5년만의 공식 방한으로 한·홍콩 관계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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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춘잉 홍콩 행정수반 방한...인적·문화 교류 확대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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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출신 CEO, 특성화고 취업 특강서 강조한 말은?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18 ~ 19일 이틀간 공덕동 본사에서 신용보증기금(신보) 추천 우수중소기업 '희망 취업오디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8일 부대행사로 더필드 이희선 대표는 신보 대강당에서 오후 2-4시까지 특성화고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플러스 취업 특강'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이날 참석한 4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신용보증기금 추천 우수중소기업 희망 취업 오디션"주제의 '소기업 취업전략'을 주제로 인성교육과 자기관리, 그리고 실천을 강조했다. 신보 관계자는 "공업고등학교(공고) 출신으로 역경을 극복하고 교육사업, 취업아카데미 사업을 성공시킨 더필드 이희선 대표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생생한 기업의 취업정보와 마인드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선 대표는 지난 10여년간 대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의 신입사원 400여 기업의 직원교육을 담당했으며, 고려대, 원광대, 전북대, 순천향대 등 대학과 울산공고, 경덕공고, 동대문구 공익근무요원 등의 200여 학교에서 취업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이 대표는 공고를 졸업 후 '선 취업, 후 진학'의 독특한 이력으로 특성화고와 전문계고 취업과 진로 교육의 인기 강사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2011 대한민국대표강사 33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10월말 현재 1010번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 대표는 매일경제 MBN-TV 창업&취업 스페셜리스트, 한국경제TV 취업컨설턴트, 서울시교육청 지식나눔명예교사, 나비미디어 대표, 아하취업아카데미 대표로 재직중이다.이번 취업 캠프 행사에는 중소기업청이 추천한 '경영혁신형 인증기업'을 포함해 신보가 선정한 신용도와 기업가치가 우수한 'Value Star 기업', '좋은 일자리기업', '유망창업기업'으로 참가 기업의 폭을 확대하여 청년 취업 준비생들의 채용기회를 넓혔다는 평가다. (사진제공= 신용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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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산동 TV 방송팀, 함양군 음식 문화 역사 취재...12월 방영 예정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함양군은 경남 관광지를 취재하기 위해 경남을 방문한 중국 산동 TV 방송관계자 3명과 경남산동사무소 관계자 2명이 20일 오후 함양을 방문해 천년 숲 상림을 취재했다고 21일 밝혔다.경남도와 군에 따르면 중국 산동 TV는 창원 거제 등 경남 주요 관광지 5곳을 취재하기 위해 18~21일 3박4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으며, 방문 나흘째인 이날 중국인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는 최치원 선생이 조성한 함양 상림 숲을 찾아 저물어가는 가을 정취가 묻어나는 상림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군은 이날 함양을 찾은 방송팀을 안내하며 최치원 선생이 상림 숲을 조성한 배경과 함께 오는 2020함양세계산삼엑스포를 준비 중인 상황을 설명하고 방송을 본 많은 중국인이 함양을 찾아줄 것을 기대했다. 중국 산동 TV 방송팀은 군의 안내에 따라 취재하며 역사적인 배경 못지않게 산양삼을 비롯한 함양의 특산품, 대표 음식에도 관심을 보였다. 제남 비응 유한공사(济南飞鹰广告传媒有限公司影视部) 영상부 임엽(任叶) 기자(24)는 “중국에도 함양 지명이 있고, 최치원선생도 잘 알려져 있다. 함양 상림과 산양삼에 관한 방송을 본 중국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8월 경남도가 산동성과 요녕성 지역을 방문해 관광 마케팅을 실시한 뒤 답례 및 교류성 성격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중국 산동 TV측은 함양을 비롯해 경남 주요 관광지의 대표음식, 문화, 역사 등을 취재해 홍보할 예정이다.산동성은 경남도가 1993년도 자매결연을 맺은 후 꾸준히 교류가 이어져오고 있는 지역이며, 중국 산동 TV는 뉴스, 농업, 체육, 공공, 아동 등 총 10개 채널을 운영하며 실시간으로 방송을 제공하는 중국 주요 지방매체 중 하나다.이날 취재된 내용은 오는 12월 체육채널 ‘여행천하(旅行天下)’프로그램에 방영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한중 FTA체결로 다양한 여행상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는 데다 중국 유력 지방방송이 경남을 취재해간만큼 중국인 관광객 특수가 예상된다”며 “중국인 관광객의 기호와 특성을 잘 파악해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사진/글 함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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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산동 TV 방송팀, 함양군 음식 문화 역사 취재...12월 방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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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서경덕, 美 필라델피아 '서재필 기념관'에 한글 안내서 제공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전 세계 대한민국 유적지에 한글 안내서를 제공해 온 배우 송혜교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서재필 기념관'에 또 한글 안내서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1896년 11월 21일 독립문의 주춧돌을 놓는 정초식을 기념하여 미국 필라델피아의 '서재필 기념관'에 한글 안내서 1만부를 제공하여 오늘부터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한글 안내서에는 송재 서재필 박사의 일대기 및 미국에서의 독립운동 소개, 서재필 기념관 전시 및 재단 소개 등을 당시의 사진들과 함께 전면 컬러로 제작하였고 특히 미국인들을 위해 영문으로도 함께 번역했다. 이번 한글 안내서 제작비용은 배우 송혜교가 전액 후원했고 지금까지 해외에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의 한글 안내서를 제공한 곳은 이번 서재필 기념관까지 8번째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역사 유적지 보존 상황이 좋은편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유적지를 많이 방문하는 것만이 타국에 있는 우리의 유적지를 지켜 나갈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지금까지 상해,중경,항주 임시정부청사와 상해 윤봉길 기념관, 하얼빈 안중근 기념관 등 중국 내 주요 유적지와 유럽 1곳 및 미주 2곳까지 성사시켰고 향후 일본 등 전 세계에 퍼져 있는 대한민국 유적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들은 뉴욕 현대미술관(MoMA), 보스턴 미술관 등 세계적인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에 한국어 서비스를 유치해 왔으며 현재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 등 유럽쪽 유명 미술관에도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 하고자 노력중이다. 한편 현재의 '서재필 기념관'은 서재필 박사가 1925년에서 1951년까지 거주 하였던 집으로 1990년 '서재필 기념관'으로 개관했다. 또한 1994년에는 펜실베니아 주 정부로부터 역사적인 사적지로도 공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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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서경덕, 美 필라델피아 '서재필 기념관'에 한글 안내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