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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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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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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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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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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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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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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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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민주당 "중국동포 위한 정책 추진할 것"
[동포투데이] 비례정당 23번 대중민주당은 국내 거주 외국인 200만 시대를 맞아 중국동포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세밀한 개선책을 제시해 중국동포 사회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중민주당 최인백 사무총장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동포타운에서 가진 중국동포 관련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외국인등록과 건강보험 자격취득 절차가 아직은 불편하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 중국동포 거리를 방문하여 중국동포들을 만나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이날 최 사무총장은 중국동포 관련 여행사 직원이 “지난 2일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지켜보며 중국동포 정책 추진 의사를 발표한 유일한 정당이 대중민주당이라 반가웠다”라며, “총선에서 비례정당 투표는 23번을 꼭 찍겠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사무총장은 “동포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SBS 공개홀에서 27개 소수정당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참석해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 사무총장은 연이어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가능한 한 중국동포 정책은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송금과 환전 등 은행 이용이 편리하도록 전국 주요 지역 출입국외국인청과 인접한 소점포 은행개설을 제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권 입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저축이 많고 매우 우량한 고객들이 대부분이다”며, “이들 만의 전용 금융기관의 신설도 고려해 볼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최 사무총장은 외국인과 농촌지역 총각과의 국제결혼으로 인한 문제점들에 대한 현장 설명을 듣고 “우리나라 농촌지역에는 국제결혼의 피해자들이 많다. 점차 지능화하고 있는 결혼사기에 대해서 다각 도로 구제책과 해법을 찾아 나가도록 대중민주당이 그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오는 10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투표는 꼭 23번을 선택해 중국동포 지원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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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백 대중민주당 사무총장, 중국동포 정착 지원 행정절차 간소화 추진
[동포투데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SBS 공개홀에서 27개 정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출연해 ‘제22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열었다. SBS는 2일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오전 10시부터~12시까지 2시간 동안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토론회에는 대중민주당 최인백 후보,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소나무당 등이 참석해 주요 정책과 공약 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이날 후보자 토로회에 출연한 대중민주당 최인백 비례후보는 “저희 대중민주당 중산층과 서민 대중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꿈꿉니다. 먹고사는 걱정이 없는 사람 사는 세상을 목표로 하는 민생정당 입니다”고 소개했다. 이어 “대중민주당의 대중은 김대중의 대중 의미도 갖습니다.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가꾸어 온 이 나라의 ‘민주·민생·평화·국민통합’의 가치를 이어받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왜 우리는 다시 김대중 정신이 필요한가요. 바로 현 윤석열정권 2년 만에 민주주의는 검찰 독재로 위협받고 세계의 부러움을 사던 우리 경제는 눈떠보니 후진국 파탄 직전입니다.”고 일갈했다. 또 최 비례후보는 “이번 총선에는 소중한 한 표로 이 무능하고 무도한 정권을 심판해야 합니다.”고 하면서, “우리 민주 진영에는 더불어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 등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무엇보다도 검찰개혁을 내걸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고 소개 하기도 했다. 이어 “우리 23번 대중민주당은 민생정당으로서 중산층과 서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특화정당”이라고 소개하면서, “윤정권의 경제파탄으로 벼랑 끝에 몰린 서민 대중을 위해 소상공인과 서민들을 위해 파격적인 예산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영업자들을 위한 서민생활 안정 자금을 가구당 200만 원씩 즉시 지급할 것을 제안 합니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지원센터에도 파격적인 국가 예산을 배정하겠습니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최 비례후보는 연설방송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부나 민간에 산재한 AI 인공지능 관련 부서를 하나로 통합하여 전략적으로 대응하도록 대통령 직속으로 ‘AI지원청’을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출산율 저하는 심각합니다. 인구절벽 해법은 지금 당장 나서도 10년 혹은 20년이 걸리는 일입니다. 우리 대중민주당은 우선 국제결혼과 다문화 인구의 증가로 문제를 풀 것을 제안합니다.”라며, “우리나라는 외국인 200만 시대입니다. 그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세밀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최 후보는 특히, 4.10 총선에서 원내에 진입하면 중국동포, 외국인 등 소외계층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정책 추진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최 후보는 “외국인등록과 건강보험자격 취득 등 출입국관리와 행정절차가 복잡합니다. 이런 복잡한 문제를 원스톱서비스 처리를 위해 절차를 간소화하여 개선책을 도입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결혼과 관련하여서도 많은 피해사례가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의 국위 손상은 물론 국내 피해자의 구제책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중국동포 등 외국인근로자들의 전용 금융기관 신설을 추진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최 비례후보는 끝으로 “1천만 호남인들에게 호소합니다, 김대중 정신의 모태는 행동하는 양심인 호남인들 입니다. 김대중 정신의 계승은 대중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는 지금도 유효합니다.”고 하면서 ‘23번 대중민주당’과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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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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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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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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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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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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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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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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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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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 퇴임 후 일상 공개…사저 앞 집회는 계속
-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일 자신의 SNS에 은퇴 후 시골생활을 하며 채소를 가꾸고, 책을 정리하고, 휴식을 취하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동시에 반대파들은 여전히 문 대통령의 집 밖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은 고구마, 고추, 상추, 차조기, 옥수수, 메밀은 물론이고 모퉁이에는 예루살렘 아티초크와 토란을 심었다고 썼다. 예전에 과일나무도 심었는데 가뭄 때문에 계속 물을 주어야 했다. 그는 또 오랫동안 읽지 못한 책들을 정리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밝혔다. 귀향 후 많은 지지자들이 찾아왔고 반대자들도 연일 농성을 벌이며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다. 20일 보수단체가 자택 밖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문 대통령을 규탄하며 사법부에 수사를 촉구했다. 한편 문 전 대통령 퇴임 첫날 시민 2600여 명은 탈원전 정책 추진 과정에서 그의 '직권남용' 혐의를 수사해 달라며 대전지검에 연명으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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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 퇴임 후 일상 공개…사저 앞 집회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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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 대통령 방한, 시민단체 항의 집회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부터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과 미국의 군사동맹 강화와 배타적 경제·무역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보여준 행보가 국민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내 여러 시민단체 대표들이 20일 오후 서울 거리에서 바이든의 방한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다. 집회 참가자들은 '바이든 방한으로 전쟁 위기 격화' '윤석열 정부의 미국 신냉전 참여 반대' '미·일·한 군사협력 반대' 등의 피켓을 들었다. 집회 참가자들은 한반도 정세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 정부의 한미 군사동맹 강화 및 한미일 군사협력 기조, 공격적인 군사전략 등이 역내 긴장을 고조시켜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구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미국이 추진하는 이른바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에 대해 "한·미는 군사동맹을 강화해 군비경쟁을 자극할 것이 아니라 평화와 협력을 선택해야 한다"는 항의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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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 대통령 방한, 시민단체 항의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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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막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5월 5일, 어린이날의 흥겨움을 더해 안산문화광장에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Ansan Street Arts Festival)'는 2005년 시작하여 매년 5월 안산에서 열리는 공연예술축제로 거리와 광장을 무대 삼아 연극, 퍼포먼스, 무용, 음악, 다원예술 등의 다양한 공연으로 도시민의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우리나라 대표 거리예술축제이다.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뚫고 모처럼의 대면공연으로 힘찬 시작을 알린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공연 취소 등의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랜선 공연, 소규모 공연 등의 대안 방안들을 모색하며 야외에서 시민들을 만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고민해왔다. 약 3년만의 방역 지침 해제와 함께 많은 국내 주요 거리예술 공연단체들이 대면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나기 위한 열띤 준비를 이어왔으며 연극, 무용, 마임, 서커스 등의 다양한 예술 장르의 공연들이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 간 안산문화광장 곳곳에 포진되어 관객들을 만나게 되었다. 5월 6일(목) 개막을 앞두고 선보인 5월 5일(수) 공연에서는 13편의 공연이 연이어 펼쳐지며 광장에 모인 관객들을 맞이하였다. 특히, 공식참가작인 ‘육십사줄’의 <코사인 그래프(愛 : 드립)>은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라이브 음악이 더해진 아슬아슬한 서커스 카페를 선보이며 많은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드문 서커스 장르인 씨어휠(Cyr Wheel)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휠러스(Wheelers)’는 <우주비행사 되기 대작전>으로 우주 비행사가 되기 위한 여정을 멋진 퍼포먼스로 선보였다. 또한 안산을 대표하는 예술단체 ‘극단 동네풍경’은 2편의 제작 프로그램인 창작 뮤지컬 <냥구의 행복한 떡볶이를 찾아서>, <여름방학> 공연을 통해 안산이라는 공간 속 스토리에 주목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모았으며 이 밖에도 ‘안산소방서’는 어린이 119 안전인형극 <화재안전-불이 났어요 도와주세요>, <생활안전-우리가 지켜요>를 선보이며 아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야외극으로 전달해주었다. 첫 날에만 약 12만 명의 시민들이 안산문화광장에 운집하여 그동안 야외에서 즐기지 못했던 문화 활동을 만끽하였으며 참가한 공연단체들 역시 다시금 재개된 대면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현장에서 호흡하며 그 간의 갈증을 해소하였다. 5월 6일(금)에는 커뮤니티 댄스 프로그램인 <개나리 춤 필 무렵>이 공식 개막작으로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의 화제의 주인공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안산 시민 100여명과 함께 대규모의 댄스 프로그램으로 함께 한다. 특히 긴 코로나 시기를 지나 희망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 시민들과 어우러질 <개나리 춤 필 무렵>은 이전의 힘겨운 시간을 잊고 앞으로의 희망을 기대하며 춤판으로 광장에서 펼쳐지게 될 예정이다. 개막 프로그램에는 전통연희단체 ‘연희컴퍼니 유희’의 <유희노리>, 안산에 소재한 서울예술대학교의 대표 동아리 ‘예대민속연구회’ <봉산탈춤>이 함께 더해져 흥겹고 풍성한 개막 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5월 8일(일)에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마지막 날을 빛내기 위한 뜨거운 공연, ‘예술불꽃화랑’의 <불도깨비> 공연이 폐막작으로 선보인다. 불과 불꽃을 이용한 공연 창작으로 국내외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예술불꽃화랑의 <불도깨비>는 한국형 도깨비들의 익살스런 연기와 강렬한 불꽃이 더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마지막 밤을 뜨겁게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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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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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 '성황'
- [동포투데이] 4월 30일 저녁 서울에서 '연등회'가 열렸다. '연등회'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열리는 전통문화 행사이다. 이날 밤 '연등회' 참가자들이 서울 동문인 흥인지문에서 약 2.9㎞ 를 행진한 뒤 종로를 지나 조계사까지 행진했다. 사원, 학교 등의 팀도 전통 의상을 입고 연꽃, 코끼리, 사자,호랑이 등 등불과 깃발을 들고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올해의 '연등회'는 코로나19에 지친 사람들이 안심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희망과 치유의 등불을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등불 퍼레이드가 끝난 후 종각사거리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특별공연파티가 열렸다. 음력 4월 8일은 한국의 부처님 오신 날이다. 같은 날 대한불교 공동체는 서울 조계사와 한국의 여타 사찰에서 부처님오신날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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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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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국제거리극축제 자원활동가 발대식 마쳐
-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미화)은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인 ‘제18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자원활동가 액션히어로 ‧ 액션프렌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중심이 될 자원활동가들은 지난 2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자원활동가 200여명,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발대식에서는 축제에 대한 소개와 안전교육, 현장 활동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시민들의 참여로 성장한 축제답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자원활동가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축제의 중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으며, 액션히어로와 액션프렌즈라는 특별한 명칭으로 나누어진다. “액션히어로”는 축제 전부터 사전활동에 참여하고 전문적인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자원활동가로, 축제 기간 동안 활동하는 ‘액션프렌즈’의 리더 역할을 한다. ‘액션프렌즈’는 안산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일반 자원활동가로 올해는 성인 대상 활동가를 모집했으며, 축제 곳곳에서 직접적으로 축제를 이끌어간다. 이번 발대식에서 안산문화재단 박병호 행정본부장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3년만에 광장으로 나가고, 축제를 찾는 관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주길 바란다”며 “축제가 성장해 갈 수 있는 원동력은 아낌없는 노력 기울여주시는 자원활동가 덕분”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열 여덟 번째 진행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도시놀이터 안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된다. 개막에 앞서 5일 어린이날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채워지며, 6일 개막을 시작으로 62개팀 65작품으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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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국제거리극축제 자원활동가 발대식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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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정부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에 우려 표명
-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주일 전 정부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제외한 모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해제했다. 월요일부터 종교 및 스포츠 경기장, 영화관, 학원, 상점 등 다목적 시설에서 실내 음식 섭취가 허용된다. 최재욱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는 "정부의 이러한 조치는 경제적 피해 완화만을 고려한 것이어서 적절하지 않다. 하루 10만명 안팎의 환자와 100~200명 사이의 사망자를 감안할 때 건강 피해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월요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3만4370명 늘었다. 이는 주말 코로나바이러스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전날 64,725보다 감소했고 일주일 전 집계된 47,730보다도 낮은 수치다. 사망자는 110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만2243명(치명률 0.13%)이다. 보건 당국은 오미크론 변종과 그 하위 변종 BA.2의 확산이 3월 중순에 정점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전문가들은 비록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누그러든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안티바이러스 규칙의 해제로 인해 국민들이 팬데믹이 완전히 끝났다고 생각하도록 오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교수는 "비과학적이고 정치적인 결정은 국민들로 하여금 더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나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는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또 심각한 상황에 대해 오해할 수 있고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교수는 또 "비과학적 결정이 국민들이 보건당국에 대한 신뢰를 잃고 잠재적인 바이러스 방역에 비협조적으로 나올 수도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지난 월요일 언론 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의 해제가 팬데믹의 종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며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정부는 4월 25일(월)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르면 다음달 23일부터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격리되지 않고 모든 병·의원에서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4주 동안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지난주 이 계획을 "상당히 성급한 접근"이라며 "차기 정부가 충분한 검토를 거쳐 의무방역 해제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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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정부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에 우려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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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보호구역 팔당댐, 타인토지 불법 점용·불법개발행위 여전
- [동포투데이] 경기도 팔당댐 주변은 상수원보호구역이나 경관이 뺴어나다 보니 강변을 중심으로 카페가 곳곳에 들어서 있다. 그러나 일부 카페는 불법개발행위 및 그린벨트 훼손과 같은 행정 위반행위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온 곳이다. 팔당댐 주변 하남시 배알미동 부터 창우동 팔당대교까지 이어지는 45번 국도변에 그린벨트 구역을 훼손한채 운영중인 카페와 토지주인과 분쟁이 발생했다. 토지주 A씨에 의하면, 지난 2018년 6월 하남시 배알미동 171번지 외 4필지를 경매로 낙찰 받았다. 이후 A씨는 자신이 낙찰 받은 토지의 현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웃의 B카페가 자신의 땅을 포함하여 통행로와 강변으로 향한 쪽 그린벨트 구역을 훼손해 10여m 높이의 옹벽을 불법으로 쌓아 주차장 등을 설치했다. 또한 카페 진입로를 A씨 토지를 거쳐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B카페의 정화조가 한참 떨어진 A씨 토지에 설치되어 있는 점을 확인했다. 이에 옹벽을 설치해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토지의 원상복구를 요구했다. 또한 A씨 토지를 경과해 무단으로 사용하는 진입로를 변경해 줄 것도 함께 요청했다. 수차례의 요구에도 B카페는 이에 따르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하자 A씨는 하남시에 민원을 제기했다. 수차례의 민원이 반복되자 주차장에 대한 행정조치 후 복원을 하지만 불법으로 조성한 축대에 대한 복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문제가 된 해당 토지는 생태계 보호를 위해 명시된 개발제한구역으로 아무런 개발행위를 할 수 없는 지역이지만 10여m 높이의 옹벽까지 설치돼 있어 자칫 영문도 모른 피해까지 입을 수 있는 상태이다. 거듭해 A씨는 불법 축성된 옹벽을 원래로 복원해 줄 것을 하남시에 거듭 민원을 요청해도 하남시는 행정에 소극적인 자세였다고 전한다. 한편, A씨 토지에 B카페가 자신 업장의 진입로를 조성해 무단 사용하는 일이 발생했다. 진입로 토지주인 A씨는 B씨 카페 옆으로 진입로를 만들고, 현재 점용한 진입로를 돌려달라는 요청을 전했으나 카페 주인은 대화를 거부했고 관할청은 중재 등 노력없이 뒷짐을 지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토지주 A씨는 “애초부터 타인토지에 무단 점용 진입로 설치하고, 개발행위가 어려운 토지에 옹벽을 설치하고 어떻게 타인의 토지에 정화조 설치했는데 준공 허용이 됐다는 것들이 정상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관할청 담당부서는 기자의 질문에 “예전 담당 전에 행위라 자세한 내용을 모르겠고, 알아보겠다”고 전했다. 불벌 개발에 책임을 단속을 해야 될 관할청이 “당사자들이 알아서 해라” 하는 무책임한 행동은 아닌지, 바람직한 관할청의 역할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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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보호구역 팔당댐, 타인토지 불법 점용·불법개발행위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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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화가' 김영화 화백 초대전, ‘마법의 순간’, 생각은 곧 현실이 된다
-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골프 화가’로 널리 알려진 김영화 화백이 ‘마법의 순간’ 연작 시리즈와 골프 그림을 4월 8일부터 24일까지 목동 현대백화점 골프 페어에 전시한다. 마음속 꿈과 소망 같은 관념을 시각화하여 깊은 색의 면, 강렬한 수묵 그리고 황금빛 터치로 '마법의 순간'을 캔버스에 담았다. ‘골프 화가' 김영화 화백은 2002년도부터 골프와 관련된 경험을 관념적 회화로 그려내는 작업을 추구해왔다. 골프의 멋에 매료되어 푸른 초원, 게임의 박진감, 활력, 성취 등의 개인적 경험을 관념적 회화로 표현해왔다. 골프장 안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 스윙하는 역동적인 모습을 강렬하고 독특한 필치와 대비되는 오방색의 조화로 구상 또는 반구상적 표현으로 김영화 작가만의 세계를 펼쳐냈다. 김 화백은 홍익대 동양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시기부터 ‘동도서기-동서양의 융합’을 추구해왔다. 30년의 작품 활동 간에 유려하고 강렬한 리듬의 회화와 추상적 표현을 극대화하는 색채를 탐구하여 현재와 같은 작품에 이르게 됐다. 정적인 자연과 동적인 게임이 조화되는 특수한 시공간을 포착하여 화폭에 담아오던 그는 단원의 '씨름도'를 계승하는 현대 동양화의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되었다. 최근 들어 새롭게 시도하는 '마법의 순간' 2022 작품 시리즈 보면 단순한 색과 분할된 면으로 안정감 있는 수평 구도로 무릉도원이나 이상향 같은 관념적 풍경을 조형적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마치 음악적인 경쾌한 리듬감과 직감적이고 감성의 느낌이 흐르는 심상의 풍경으로 보인다. 동양화의 일필지휘(一筆之揮)적 미의 구성요소에는 여필퇴산(如筆堆山)이 자아내는 필력과 사유의 완성을 도모하는 여백의 배치가 필수적이다. '마법의 순간' 속 여백은 비어있지 않다. 한 단계 이상의 레이어를 쌓아 강렬하면서 부드럽고 깊은 면으로 보는 이에게 확장감을 준다. 이는 로스코의 추상표현주의적 색의 운용이라 볼 수 있으나 작가 본인이 추구하는 꿈, 사랑, 소망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야기하는 공간으로 배치했다. 김 화백은 게임의 순간을 포착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자신의 소망 의식을 포착하고 구체화 했다. 작품에 소망의 의식은 감정을 매개로 삼아 무의식에 유동적인 형태로 부유하고 있다. 그 감정이 무의식의 뿌리까지 도달하여, 심상의 풍경 속에서 생각을 현실로 구현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김 화백은 "<마법의 순간> 장르는 앞으로도 외부 세계로부터 유입되는 의식과 결합하여 진화해 나갈 것 이다"면서 "해당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자의 감정 속에 잠재된 꿈의 의식이 세상 밖으로 나오기를 소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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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화가' 김영화 화백 초대전, ‘마법의 순간’, 생각은 곧 현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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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WFPL 21대국회의원 의정평가 실시, 국회의원 300인 개별 평가 점수 전격 공개
- WFPL 국회의원의정평가 조직위원회, 제2회 WFPL 21대국회의원 의정평가 실시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평가 역사상 최초 ‘WF국회의정혁신지수(WFAPII)’ 적용 대한민국 국회의원 300인 개별 평가 점수 전격 공개 WFPL 국회의원의정평가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치수, 현 세계언론협회(WPA) 회장 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전국 400여 연합단체 기회공정범국민실천연대 상임대표)는 제21대 국회의원 300인을 대상으로 한 ‘제2회 WFPL 21대국회의원 의정평가’를 실시한다고 4월 11일(월) 공식 발표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이하 세계총연맹)(www.wfple.org) 부설 기구인 WFPL 국회의원의정평가 조직위원회는 ‘제2회 WFPL 21대국회의원 의정평가’를 실시한다고 11일 발표하고 전국 246개 지역구 지역민들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국회의원 300인 전체에 대한 개별 평가 점수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FPL 국회의원 의정평가 취지 오늘날 세계 각 국가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로봇, 드론, 자율주행차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R&D(연구개발)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는 등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와 같은 무한경쟁시대에서 우리 대한민국은 과연 어떤 준비와 노력들을 하고 있는가? 인구 유출에 따른 심각한 지방소멸문제, 고착화 되어 가는 사회적 빈곤문제, 천문학적 예산을 투입하고도 해결하지 못한 저출산문제, 심각한 청년실업문제, 소수만이 누리는 잘못된 '공정' 및 특권층의 모럴해저드(Moral Hazard), 이해 관계가 얽힌 노동문제, 남북통일문제 등을 포함하여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해 준비해 나가야 할 많은 과제들을 안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따라 전국 246개 지역구에서 선출된 국회의원(지역구 246인과 비례 대표 54인) 300인의 의정활동과 도덕성을 포함한 혁신 능력을 공정하고 객관적인 분석을 통하여 지역민들에게 알릴 전문적인 평가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WFPL 국회의원 의정평가 목적 ‘WFPL 국회의원 의정평가’의 목적은 지자체의 자립기반 확대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의 의정 혁신능력 등을 특화된 의정평가 전문지수인 ‘WF국회의정혁신지수(WFAPII)’를 통해서 전국 246개 지역구 지역민들에게 명확히 알리는데 있다. WFPL 국회의원 의정평가 대상 평가대상은 전국 246개 지역구에서 선출된 제21대 국회의원 300인(지역구 246인과 비례 대표 54인)이다. WFPL 국회의원 의정평가 방법 ‘WF국회의정혁신지수(WFAPII)’ 적용 WFPL 국회의원 의정평가 방법은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평가 역사상 최초 세계총연맹 부설 연구기관 등이 공동으로 자체 개발한 ‘WF국회의정혁신지수(WFAPII)’ 가 적용된다. 'WF국회의정혁신지수(WFAPII, WF ASSEMBLY POLITICS INNOVATION INDEX)'는 세계총연맹(WF)국회의정혁신지수'(*WF는 세계총연맹 WFPL의 약자)로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연구기관인 국제정책연구원(IPI), 국제ESG평가원(IESGEI), 통일정책연구원(KPINU), 세계총연맹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언론협회(WPA, WORLD PRESS ASSOCIATION) 등이 공동으로 자체 개발한 특화된 국회의원 의정혁신전문 평가지수(VALUATION INDEX)다. WF국회의정혁신지수(WFAPII)는 △4차산업혁명시대 경쟁력 강화 등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 법안 △국회의원의 대국민 성실도 △국민의 질적인 삶과 밀접한 민생 혁신 법안 △각 분야의 혁신 관련 법안 발의 현황 △국민과 국가를 위해 매우 필요한 법안임에도 제반 여건 미비로 통과되지 못한 폐기 법안 △기타 정량평가 △기타 정성평가 등 7대 부문과 하위 15개 항목 및 140개 세부지표를 통해서 국회의원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포함한 혁신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WFPL 국회의원 의정평가 대상 기간 및 평가횟수 의정평가 대상 기간은 제21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된 2020년 5월 30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이며, 평가횟수는 국회의원 임기 4년 중 1회 실시를 원칙으로 한다. 평가자료 제출기한 국회의원 300인(지역구 246개, 비례대표 46인)은 ‘WFPL 국회의원 의정평가 대상자’ 로서 평가에 필요한 자료 및 'WFPL 21대국회의원 의정평가大賞 후보등록 신청서' 등을 2023년 9월 30일까지 제출하여야 한다. 평가자료 제출 서류 및 접수처 자세한 내용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 홈페이지 WFPL 국회의원의정평가조직위원회의 ‘제2회 WFPL 21대국회의원 의정평가’를 참조하면 된다. 중간평가 결과 통보 WFPL 21대국회의원 의정평가 대상자 중에서 중간 평가 결과 합계 점수 50점 이상인 국회의원은 2023년 10월 하순경에 발표됨과 동시에 ‘WFPL 21대국회의원 의정평가大賞’ 후보의 자격이 부여된다(개별 통보). 최종평가 결과 발표 최종 평가 결과는 2023년 11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WFPL 국회의원 의정평가 결과 점수 공개 'WFPL 국회의원 의정평가' 결과 최종 점수는 공개를 원칙으로 한다. (단, 특별한 경우에 한하여 비공개) 후원금 등 일체 받지 않음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엄격히 담보하기 위해 찬조금, 심사비, 후원금 등은 일체 받지 않는다. WFPL 국회의원 의정평가 결과에 따른 수상자 선정 및 시상 제2회 WFPL 21대국회의원 의정평가大賞 수상자 선정 발표 수상자는 전국 246개 지역구에서 선출된 국회의원 300인 중 평가 결과 50점 이상을 받은 자로 '제2회 WFPL 21대국회의원 의정평가 대국민보고회 및 시상식'에 참석한 후보 중에서 최종 선정한다. (단, 수상 후보로 선정된 자는 천재지변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리참석 불가) 평가 점수에 따른 분류 '大賞•특별상•최우수상' WFPL 21대국회의원 의정평가 평가 결과에 따라 ‘WFPL 21대국회의원 의정평가大賞’은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大 賞 국회의원 의정평가 최종 평가결과 80점 이상을 받은 최고 평점자에게는 ‘大賞’이 수여되며 大賞 수상자의 평가 점수는 반드시 공개된다. 특별상 국회의원 의정평가 최종 평가결과 창의력 우수 평점자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되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평가 점수는 공개함을 원칙으로 한다. 최우수상 국회의원 의정평가 최종 평가결과 60점 이상 70점 이하를 받은 최우수 평점자에게는 ‘최우수상’이 수여되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평가 점수는 공개함을 원칙으로 한다. 수상 후보 제외(평가점수 50점 이하): 명단 공개 국회의원 의정평가 최종 평가결과 50점 이하인 자는 심사규정에 따라 수상 후보에서 제외되며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자료 미 제출자와 평가 점수 50점 이하인 국회의원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공개된다. 단 점수는 비공개로 한다. (제2회 WFPL 21대국회의원 의정평가부터 적용) 한편 WFPL 국회의원의정평가 조직위원회 이치수 조직위원장은 “전국 246개 지역구의 지역민들은 자신의 지역구에서 선출된 국회의원이 지역과 국가를 위해서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서 명확히 알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이 조직위원장은 이어 “지역민들의 요청을 받아 들여 이번에 2회째를 맞이한 ‘제2회 WFPL 21대국회의원 의정평가’부터는 국회의원 300인 전체에 대한 개별 평가 점수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특히 해당 지역 국회의원에게는 자신의 의정활동을 지역민들에게 더욱 소상히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FPL 국회의원의정평가 조직위원회 이광수 기획부장은 “이치수 조직위원장은 각종 PROJECTS 등의 기획 입안 및 평가분석 전문가로서 창의적이고 탁월한 기획력, 온화한 카리스마와 강력한 추진력을 겸비한 전략가이며 특히 부정과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진정성있는 언론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WFPL 국회의원의정평가조직위원회, 국제정책연구원(IPI), 국제ESG평가원(IESGEI), 세계언론협회(WPA, WORLD PRESS ASSOCIATION) 등이 공동 주최 및 주관하며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대한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 전국 WFPL NGO모니터단, 전국300여 연합단체 전국지자체혁신시민연대(CSLGI, 지자체혁신연대), 세계학교폭력추방본부(SVEH), 전국243개 전국지자체혁신평가자문단, 전국 400여 연합단체 기회공정범국민실천연대(FOPAH, 기회공정실천연대) 등 언론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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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WFPL 21대국회의원 의정평가 실시, 국회의원 300인 개별 평가 점수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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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글로벌청소년센터, ‘중도입국청소년 진로·진학매뉴얼’ 발간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가 기획 및 제작한 <중도입국청소년진로·진학매뉴얼>을 발간 및 배포했다. (재)행복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기획, 제작한 <중도입국청소년 진로·진학매뉴얼>은 중도입국청소년을 처음 지도하는 실무자부터 관련 업무를 해오고 있는 기관 담당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황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중도입국청소년의 한국 입국 시기와 연령에 따라 나누어 진로·진학 지원 방법에 대한 내용이 실려 있다. 또한 유관기관 및 학교의 성공적인 지원 사례 소개와 중도입국청소년 지원기관(서울, 경기, 인천, 2021년 기준)을 수록한 자원맵이 부록으로 첨부되어 있어 기관 간 연계도 가능하게 하였다.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 김수영 대표는 “현실적으로 필요한 매뉴얼과 자원맵을 만들어 낼 수 있어 기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해 고민하는 많은 현장 활동가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고, 귀한 자료를 연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중도입국청소년 진로·진학매뉴얼>은 유관기관에 무료 배포되었으며 4월 중으로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2021년 3월 개소 이후 이주배경(중도입국)청소년(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주배경(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진로, 진학, 대입 등 상담이 필요할 경우 02-2201-7756으로 전화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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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글로벌청소년센터, ‘중도입국청소년 진로·진학매뉴얼’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