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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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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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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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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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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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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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2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북한, 20키로그람짜리 버섯 재배
    【동포투데이】솔향 기자= 북한의 농장원이 20키로그람짜지 버섯을 재배하는 방법을 연구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사리원시에 살고 있는 문혜성이란 이름을 가진 농장원은 한 장소에서 버섯이 무리로 자라게 만드는 방법을 연구했다. 총 무게는 20키로그람에 달한다고 한다.최근 북한에서는 버섯재배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있다. 북한에서는 버섯을 먹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약재, 원료로도 사용한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최근에 버섯공장을 시찰하면서 버섯생산을 늘릴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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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2-06
  • 백두산에서 2천700년된 나무 발견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중국 북동쪽에 위치한 백두산(장백산)에서 2,735 년생으로 추정되는 주목 나무가 발견됐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직경 1.85 미터 몸통을 가진 주목 나무는 성인 4명이 모여야 팔로 감을 수 있는 두께로 지린성 임업 연구소 전문가들에 의해 발견됐다.중국 전문가들은 자연 현상에 의해 주목 나무가 부러진 탓에 높이가 13 미터에 머문다고 밝혔다.중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를 계기로 17,600 핵타르 면적의 장백산에 새롭게 금렵(禁獵)구역이 설립된 가운데 주목 나무 보호가 주요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735 년생으로 추정되는 주목 나무 외에도 금렵구역에는 900 년생에 가깝거나 족히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고목이 14그루 자라고 있으며 특히 17 미터 높이에 1.26 미터 직경을 갖고 있는 나무는 1,800 년생이 넘는 것으로 학자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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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2-06
  • 남아프리카 전임 대통령 넬슨 만델라 서거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남아프리카 주마 대통령이 5일, 남아프리카 전임 대통령 만델라가 현지시간 5일 저녁 8시 50분에 95세를 일기로 서거했다고 선포했다. 주마 대통령은, 만델라는 요한네스부르크의 저택에서 가족들이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서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 그는, 남아프리카는 위대한 아들을 잃었다고 말했다 최근에 만델라는 페염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고생했다. 만델라는 노벨평화상을 수여받았으며 세계적으로 높은 존경을 받았다.많은 국가수반들과 국제기구지도자들이 만델라의 유가족에게 위문을 표시했다.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은 만델라가 정의의 투사, 인류를 자유와 평등에로 고무한 원천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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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2-06
  • 주산 정식으로 유네스코 인류비물질문화유산에 등재
    유네스코 비물질문화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 제8차 회의에서 12월 4일에 결의를 통과하여 중국의 주산을 정식으로 유네스코 인류비물질문화유산명록에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주산은 중국의 5대발명으로 불리우며 사전에 이미 중국의 국가급비물질문화유산명록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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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2-06
  • 평양 미세먼지안개 짙어 가시거리 100미터도 안돼
    10월 4일, 조선(북한) 평양시가 짙은 미세먼지안개의 기습을 받았으며 가시거리는 100미터도 안되였다고 신화통신이 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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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2-06
  • 러시아 언론 : “세계헌병 지쳤다”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미국 “국가이익” 잡지는 5일 문장에서 동해 방공식별구역 문제에서 중국이 미국보다 더욱 큰 결심을 보여줬다면서 추상적이고 상대적인 군사실력은 이곳에서 적용되지 않는다고 썼다고 신화통신이 6일 보도했다. 문장은 일단 사태가 발생하면 수습할 수 없을 것이며 문제는 누가 조어도의 원가와 모험을 통제할 준비가 더 잘 되였는가에 달려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에 있어 이 섬은 매우 중요하며 또 중국은 매우 큰 우세가 있다. 이 섬은 중국대륙과 340킬로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는데 반해 미국 하와이와는 8000킬로미터, 로스앤젤레스와는 1만 1000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이같은 지리상의 접근은 중국대륙에 커다란 우세로 되고 있다. 미국과 일본이 여기에서 가장 낙관적인 군사성공을 거둔다 하더라도 정국이 이미 결정됐다고 말할수는 없다. 동해 방공식별구역 문제에서의 미국 바이든 부통령의 “심중한 태도”를 두고 러시아 신문 “장사하는 사람들”은 5일 학자의 관점을 인용해 “이번 미국 바이든 부통령의 중국 방문에서 우리는 중ㆍ미 두개 세계대국의 전 세계에 대한 실제적인 통제를 보았다. 두개 중요한 국가는 목전 평등한 게임대상으로 되고 있다. 이번 바이든의 중국방문에서 중국은 이 목표를 위해 한보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디었다”고 지적했다. 사실 미국사회 정서로 보면 바이든이 이번에 동아시아에서 취한 심중한 입장은 그리 이상할 것 없다. 세계 사무에 대한 미국의 간섭을 두고 러시아 “관점보”는 5일 국립 모스크바대학 전문가 비리크의 “세계헌병 이젠 지쳤다”는 문장에서 “미국인들은 세계사무에 대한 미국의 간섭에 지쳐있는바 과반수의 미국 국민들은 미국이 국제상에서 ‘쓸데 없는 일에 적게 참견’할 것을 희망, 미국지도자들이 세계 모든 지역의 사무에 참견하는라 국내문제 해결에 소홀하다고 인정하고 있다”고 썼다. 한편 중국의 “환구시보”는 6일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미국 바이든 부통령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의 동해 방공식별구역 설정 등 분기를 건설적인 방식으로 해결하려 한 것은 중국에 대한 미국의 태도가 성숙되어 가고 있음을 표명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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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6
  • 中 연변 "견우직녀" 만난다…미혼청년 "만남의 장" 마련
    【동포투데이】연변= 지난 5일 “연변 2013평안의밤 교제맞선대회”소식공개회가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서 개최됐다. 사회 경제의 쾌속발전과 더불어 노총각, 노처녀들이 직면하고 있는 교제하기 어렵고, 대상자를 선택하기 어렵고 결혼하기 어려운 등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 각 분야의 독신들이 리상적인 반려를 찾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도와주기 위하여 12월 24일, 연변자치주 부녀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애미리아드레스촬영, 연변백성정보망(百姓信息網)에서 주관하는 “나는 당신과 가정을 이룰래요-연변 2013평안의밤 교제맞선대회”를 조직하게 된다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주최측 관계자는 25주세 이상의 주내 공공기관, 기업과 사업단위, 연변주둔부대, 성직속부문, 사회개체 등 분야의 미혼남녀는 모두 신분증과 호구부를 갖고 이번 활동에 등록하고 참가할수 있으며 이날 활동에서 랑만의 커플로 당선되면 기념품도 선물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익활동으로서 어떠한 비용도 받지 않으며 만일 리상적인 반려를 찾지 못하면 조직위원회는 네트워크 등 형식으로 등록자들이 리상적인 반려를 찾도록 계속 도와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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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2-06
  • 방문취업추첨, 악덕여행사 동포에게 고통전가
    ■ 칼럼니스트 이성기 한국 법무부가 시행중인 방문취업 추첨제도는 규정된 범위(만25세 부터 ~ )안에서 만인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제도라 할 수 있다.최소 3년에서 최장 4년10개월간 한국에서 장기간 체류하며 합법적으로 본인의 권익과 노동의 질을 보장받는 제도이기에 동포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올해에는 상반기 7만명, 하반기 8만명을 전산추첨으로 뽑는다.컴퓨터 사용이 약한 고령자를 제외하고는 대다수 스스로 집에서 본인의 컴퓨터로 등록을 신청 할 수 있으니 이것만큼 비용 안들이고 공정한 좋은 기회도 없다고 할 수 있다.허나 컴퓨터 사용이 익숙치 못한 사람들 에게는 전문적으로 한국비자 업무를 보는 여행사를 찾게 마련이다.대다수 여행사들은 무료로 추첨등록을 "서비스"하고 있다.본인의 여행사를 통해서 고객이 당첨되면 고객은 무료로 등록을 하여주어 감사한 마음에 영사관에 비자 신청이나 항공권 구매등을 여행사를 통해서 하니 여행사 입장에서는 부가적 수익이 발생되어 경쟁이 심한 시장에서 충분히 무료로 "서비스"하여줄 수 있는 항목이라고 볼 수 있다.허나 일부 여행사에서는 이러한 추첨을 악용하여 뻔뻔한 돈벌이를 하고 있으니 참으로 개탄스러울 일이다.동포들이 많이 이용하는 123사이트나 모이자사이트 그리고 주변의 지인들을 통해 얻은 정보는 이러하다.과거 한국에 나가기 위해서 여행사에 제공하였던 고객의 정보를 보관하고 있다가 고객의 동의없이 여행사 임의대로 추첨을 사전등록한 후 추첨에 당첨되면 본인들의 여행사가 힘을써서 매우 어렵게 추첨에 당첨시켜 드렸으니 한국에 나가고 싶으면 돈을 가져오라는 방식이다.추첨은 컴퓨터에 입력된 정보를 자동으로 컴퓨터가 무작위로 뽑는 방식이기 때문에 절대로 사람이 개입하여 추첨에 당첨되는 일은 없다고 법무부는 호언장담 한다.실제로 추첨 당일날이면 한국에서 법무부 관계자. 동포언론사. 한국에 있는 동포단체 등 많은 사람들이 현장에 모여 투명하게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허면, 여행사에서는 무슨 빽을 동원하여 운에 좌우되는 추첨을 당첨시켰을까?눈뜨고 코베어 간다는 속담이 이럴때 딱이지 않을까 싶다.올해 상반기 추첨에도, 현재 진행중인 하반기 추첨신청에도 이번에는 꼭 당첨이 되기를 기대하며 컴퓨터 앞에 앉아 등록을 신청해 보지만 본인의 의중과는 전혀 상관없이 명의도용을 당해 "이미 등록이 되어버린" 사람들은 어찌할 방법을 찾지 못한채 발만 동동구르고 있는 실정이다.한국 법무부에서 운영중인 홈페이지에는 연일 본인의 동의없이 누군가 타인이 본인의 명의를 도용하여 이미 추첨이 등록된 억울한 사연을 호소하는 청원이 쏟아지고 있다.한국 법무부에서 이러한 피해자들의 사연을 받아들여 특별한 구제방법을 내놓치 않는다면 추첨이 이루어지는12월20일 이후 또다시 동포사회에서는 악덕여행사와 피해자간의 끊이지 않는 고성이 오고갈 것이다.본인의 동의없이 이루어지는 이러한 행위는 명백히 불법이다.한국에서 진행되는 제도이니 중국에서 발생되는 불법이라 하더라도 중국에서 신고할 곳도, 신고할 명분도 없는건 사실이다.일부이긴 하나 악덕여행사 입장에서는 이러한 행위를 이젠정말 그만 두어야 하지 않을까?낮선 한국에 나가 가족과 떨어져 가면서 까지 노무를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는 첫걸음부터 이렇게 고통을 안겨주어서 같은 동포사회에서 얻을 수 있는것이 무엇이겠는가?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보다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진정한 상업이지 아닐까 싶다.오늘도 주변에선 "명의도용"에 허탈해 하며 한숨쉬는 동포들이 있다.한국정부에서 동포들간의 이러한 행태를 보며, 일부에서 일어나는 이런 못난 모습이 전체의 이미지로 번지진 않을까 심히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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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5
  • 서울시, 외국인 근로자 위한 송년행사 개최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 시즌이 다가온다. 연말이면 누구나 가까운 친구, 가족, 동료들과 함께 기억에 남을만한 시간을 갖고 싶은데 고국을 떠나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은 어떻게 연말을 보내야할까?서울에 사는 외국인근로자는 11만명 정도로 대부분 힘든 일에 종사하고 있고 연말에는 가족과 친구, 고국에 대한 그리움이 더 깊어져 상대적으로 소외감이나 외로움을 느끼는 외국인이 많다고 한다.서울시는 외국인근로자의 뜻깊은 연말보내기를 위해 오는 8일(일)부터 23일(월)까지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송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송년행사는 권역별로 소재한 서울시 7개 외국인근로자센터 주관으로 각각 다른 날짜에 개최되며 외국인근로자가 거주지와 일정에 구애없이 쉽게 참가할 수 있다. 서울거주 외국인근로자면 누구나 참가가능하고, 각 센터별로 사전신청이나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서도 참가할 수 있고 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외국인도 참가가 가능하다. 송년행사는 12.8(일) 성북․은평센터를 시작으로 15일(일) 양천․성동센터, 20일(금) 금천센터, 22일(일) 서울센터, 23일(월) 강동센터까지 각 센터별로 개최된다.송년행사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마술쇼로 흥을 돋우고 한국인의 축하공연, 각국 커뮤니티의 전통공연, 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 진행된 각종 교육과정 수료식과 시상, 그간 갈고닦은 외국인동아리의 발표회, 외국의상 패션쇼, 커뮤니티별 장기자랑, 외국음식나누기, 경품추점, 다과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각 센터별로 특색있게 펼쳐진다.특히, 필리핀근로자가 많은 양천외국인근로자센터 행사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근로자들을 위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12.15(일) 13시 양천구 신목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열리는 “2013 외국인 어울림축제 Happy Festival”은 필리핀, 베트남, 중국 출신 외국인근로자 200여명이 참가한다. 한국어르신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편지낭독, 베트남 전통춤, 필리핀과 중국근로자들의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장기자랑이 펼쳐지고 한국어, 컴퓨터, 바리스타 교실 등 각종 강좌에 대한 수료식도 진행되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즐기고 나누는 장이 펼쳐진다.필리핀출신 근로자 마젤(29세)씨는 “고국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어 마음이 아프고 가족과 친구생각이 더 깊어지는 이 때에 축제의 장을 열어주어서 감사하고 한국에서 좋은 추억 하나를 더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대가 된다.”서영관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연말이면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외국인근로자에게 공감과 나눔의 자리가 필요해 송년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런 기회를 통해 한국의 정을 느끼고 고국에 대한 향수를 잠시나마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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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5
  • 광주시, 2013 자원봉사자 한마음대축제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희망通 나눔通 봉사通 따뜻한 울림’이란 주제로 ‘2013 자원봉사자한마음 대축제’를 지난 4일 오후 경안동에 위치한 W컨벤션 웨딩홀에서 개최했다.광주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과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올 한해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자원봉사 활동영상 시청과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 등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아울러 무지개풍선아트 봉사단의 댄스공연과 동그라미봉사단의 스포츠댄스, 사랑의 가위봉사단 각설이 공연 등 자원봉사자들의 장기자랑 시간을 마련해 웃음과 즐거움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소외된 곳을 찾아다니며 나눔과 봉사를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이 활기차고 행복한 광주시를 만드는 주역.”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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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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