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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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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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30세의 상하이 통역가인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멋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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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29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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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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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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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코로나19로 아수라장이 된 세계
    #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3월 28일 15시 30분(미국 동부시간-한국 시간 29일 4시 30분)까지 전 세계에서의 코로나19 감염확진자가 이미 65만 명에 접근, 이 중 사망자는 이미 3만 명(3만 249명)을 초과했다. 목전까지 확진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으로 12만 1500명을 초과했고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이탈리아로 1만 23명에 달했다. # 3월 28일 0시부터 24시까지의 집계에 따르면 중국의 31개 성, 직할시 자치구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45명이 발생, 이 중 해외로부터 역 유입된 감염자가 44명이었고 본토 발생자는 1명이었으며 코로나 19의 발원지었던 우한은 연 며칠 신규 확정자가 나타나지 않아 코로나 19의 전파가 기본상 차단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리고 사망자는 5명(후베이 5명)이었고 의심자는 28명이 늘어났으며 이중 해외로부터 역 유입된 의심자는 27명이었다. # 러시아에서 3월 30일부터 육로, 철로, 보행 등 모든 통상구를 차단 봉쇄하기로 했다. 이는 러시아 연방의 명령으로 국가 교통부, 안전국과 세관 총서(总署)에서 구체적으로 실행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24시까지 러시아에서는 누계로 12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타났고 5명이 사망했으며 49명이 완치 퇴원하였다. # 중국 위생 건강 위원회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8일 16시까지 중국의 20개 성과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는 연속 28일간 본토의 코로나19 발병 사례가 영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 전국의 7901만 명의 공산당원들이 코로나19 예방 퇴치 <전역>의 철저한 승리를 위하여 용약 헌금, 그 액수는 인민폐로 82.6억 위안이 되었다. # 3월 29일 오전 9시(한국시간) 기준으로 집계에 따르면 한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146명이 늘어났으며 누계로는 9478명이었다. 이로서 한국은 네덜란드에 이어 세계의 11위가 되었다. 한시기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중국에 이어 세계의 2위란 <오명>을 가지기도 했었다. # 챨슨 영국 왕자와 존슨 총리를 포함하여 영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만명을 초과하자 28일 15명으로 구성된 중국의 성급 의료팀이 17.5톤의 방역물자를 가지고 영국으로 향발했다. 집계에 따르면 3월 28일까지 영국에서는 1만 1600명이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진을 받았고 578명이 이미 사망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 3월 26일, 중국에서 중국 인민대학 부속 항저우학교에서는 코로나19 예방 퇴치 연습을 진행했다. 학교 개학 시에 발생할 수 있을 돌발사건에 대처하기 위해 조직된 연습에서는 학급에 따라 발열시의 응급방안, 학교 내에서 질서 있게 식사하기, 학교 격리구에서의 처리방안 등 일련의 응급조치들이 실행되었다. 최근 들어 중국의 많은 학교들에서는 학교의 구체적 실정에 따라 <한 학교 한 가지 책략(一校一策)>이 모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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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9
  • 中 마지막 진 후베이 지원 구이저우 의료팀 귀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유럽과 미국 등 선진 지역과 나라들에서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아우성을 치고 있는 요즘 들어 코로나 19와의 <인민전쟁>이 막바지에 이른 중국은 여유가 생겨 이탈리아, 이란 등 나라들에 의료일꾼과 의료자재 등을 지원하는 의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내가 울고 있을 때 그네들은 비난하며 비웃음을 쳤지만 그네들이 울 때 나는 기꺼이 그네들을 도와주리라>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것 같다. 또한 <승자는 나중에 웃는다>는 말도 있다. 심오한 철리가 있는 것 같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26일 후베이 지원 구이저우의 마지막 의료팀이 후베이 이저우(鄂州)에서의 의료임무를 원만히 완성하고 구이양으로 개선, 이로서 국내에서의 그들의 <원정의료>는 한 단계 끝났다. 하지만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후베이가 아닌 그 어느 지역에 코로나 19가 재발 확산되면 언제든지 다시 달려갈 것이다. 아니, 그 지역이 국내가 아닌 유럽의 이탈리아나 영국 혹은 프랑스라 해도 또한 대양 건너의 아메리카 합중국이라도 하늘길을 따라 날아갈 준비가 되어 있을 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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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8
  • 경기도, 해외 입국 도민 코로나19 진단검사 무료 실시
    [동포투데이] 해외에서 입국하는 경기도민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원한다면 도내 50개 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2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해외 입국 경기도민들을 대상으로 검사 안내부터 무료 실시까지 원스톱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외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국내로 들어오는 ‘역유입’ 위험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 이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해외에서 들어오는 경기도민은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없더라도 주민등록등본, 출입국사실증명서 또는 여권, 신분증을 지참한 후 도내 50개 보건소(선별진료소)를 방문하게 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최근 1주일 간 도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 115명 중, 해외유입과 관련한 사례는 32.2%인 37명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프랑스·영국·스페인 등 유럽발 확진자가 22명으로 가장 많고, 미국 13명, 태국 1명, 이란 1명 등으로, 미국발 입국자의 확진이 증가하는 추세다. 정부는 지난 22일 유럽발 입국자에 이어, 27일 0시부터는 미국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검역을 강화했다. 임 단장은 “해외에서 입국하는 도민은 검역 및 방역당국의 조치에 협조해 주시고, 증상 발현 시 도내 무료검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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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3-27
  • 中 군부, 코로나19 퇴치 전엔 철수 없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6일 오후, 중국 국방부는 정례 브리핑을 갖고 현 단계에서의 중국군의 코로나19 퇴치 상황과 중국-캄보디아의 <진룽-2020()金龙-2020> 합동 군사훈련 등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날 런궈창(任国强)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우선 군부가 코로나19를 예방 퇴치하는 <전역>에 참가하고 있는 현 단계의 상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군부의 참여로 환자 접수 및 치료률을 전면 제고시켰다. 3월 26일까지 군부는 63개소의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3000여명 환자들을 책임지고 치료, 1만 여명의 군부 의료일꾼들이 제1선에 투입되었다. 군부의 지정 병원과 후베이 지원 군부의 의료팀은 누계로 7415명에 달하는 코로나 19 확진 환자를 접수하여 치료하고 있으며 이들 환자 중 이미 5962명이 완치되어 퇴원하였다. 둘째, 과학연구 관건 고리 공략을 틀어쥐고 추진했다. 군부의 의학전문가팀은 시간의 분초를 다투어 가며 약물개발, 항체 제조 • 비축, 백신 개발 및 바이러스 근원 찾기 등 사업을 전개했다. 3월 16일, 중국 군사과학원 군사의학 연구원의 천워이(陈薇) 원사가 이끄는 연구개발팀은 코로나19 백신을 연구 개발하여 임상실험을 하기도 했다. 셋째, 심사숙고를 거듭하면서 <전역>에서 승리하기 전에는 절대 철수하지 않기로 했다. 목전 우한을 지원하고 있는 4000여명의 군부 의료일꾼들은 사업터를 고수하면서 <불획전승, 결불수병(不获全胜,决不收兵)>이란 결심을 확고히 하고 있다. 중국 군부에서 외국에 제공한 의료물자의 지원 상황에 대하여 런궈창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3월 26일, 이란과 캄보디아 군부의 요청으로 중국 군부는 이란에 핵산 검출 키트(核酸检测试剂盒), 방호복과 일회용 의용외과 마스크를 제공했으며 군부 코로나 예방 퇴치 의료전문가팀이 방역 물자와 기자재 등을 갖고 캄보디아에 진출해 캄보디아를 도와 코로나19를 예방 퇴치하는 해외 작전을 벌이기도 했다. 중국 군부는 앞으로 코로나 19의 상황 변화에 따라 유관 국가의 군부에 할 수 있는 방역 원조를 계속 할 것이다. 중국 군부의 해외 코로나19 예방 퇴치에 대해 언급하면서 런궈창은 중국 군부의 해외 임무수행 부대는 해당 방역 요구를 엄격하게 실행하면서 자율방호 강화, 3월 25일까지 단 1명의 감염자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했다. 한편 3월 2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중국과 캄보디아의 <진룽-2020> 합동 군사훈련은 <연합으로 테러주의 세력을 타격>하는 것을 주제로 하며 쌍방 간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공동으로 국제사회 및 지구의 안전 위협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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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3-27
  • 세르비아 중국 전문가 건의로 방창 병원 설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일전 세르비아 국방부는 중국 전문가팀의 건의로 수도 베오그라드에 컨벤션 전시 센터를 방창 병원(方舱医院)으로 개조해 코로나 19로 확진받은 환자들을 접수해 치료하게 된다고 밝혔다. 세르비아 국방부 관원과 사병 그리고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국방부 건설자들은 지난 24일 방창 병원 내에 3000여장의 침대를 가설하였다고 한다. 사진은 세르비아 국방부의 관원들과 사병들이 침대를 조립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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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20-03-27
  • 中 선참으로 심해 '가연성 얼음' 시험 채집 성공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6일 중국 자연 자원 부는 중국 지질조사국이 조직 실시한 국가 해역에서의 제2차 천연 수화물 시험 채집이 성공했으며 목표임무를 초과 완수했다고 선포했다. 이번 시험 채집은 수심 1225미터의 중국 남해의 선후(神狐) 해역에서 진행해 천연 가스 총량 86.14만 입방 미터, 일 평균 생산량 2.87 입방 미터란 2개 프로젝트에서 새로운 세계기록을 작성, 탐색성 시험을 통해 이 시험채집이 중대한 돌파를 창조했으며 세계에서 선참으로 수평식 시추 기술로 해역의 천연 수화물을 시험 채집한 나라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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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7
  • 독일이 주문한 600만장 마스크 케냐서 잃어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독일에서 주문한 마스크 600만장이 최근 케냐에서 잃어져 화제로 되고 있다. 24일 독일언론은 한 독일 국방부 대변인의 말을 빌어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해 독일에서 주문한 FFP2급 마스크 600만장이 동아프리카 국가인 케냐의 공항에서 깜쪽같이 잃어졌으며 독일 국방부가 현재 조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FFP2 급 마스크는 유럽에서 사용하는 표준 마스크 EN149:2001 중의 일종으로 방호효능이 미국 전국 직업안전 및 위생연구소에서 인정한 N95형 마스크와 같다고 한다. 전하는데 따르면 지난 20일 독일에서 주문한 수천만장에 달하는 마스크가 아프리카에서 독일로 운송되던 중 케냐에서 600만장이 잃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마스크는 독일 군부에서 기획하고 독일 위생부에서 협력으로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구매된 마스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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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6
  • 中 89개 국가에 코로나19 방역 물자와 기술 지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신망에 따르면 26일 중국 국무원 보도사무실에서는 브리핑을 개최, 국가 국제발전 합작서(署) 관계자는 중국은 이미 4차에 거쳐 89개 국가와 4개의 국제조직에 방역지원을 했으며 현재 제5차 지원실시 방안을 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이 지원한 지역적 분포를 보면 28개의 아시아 국가, 16개의 유럽 국가, 26개의 아프리카 국가와 9개의 미주 국가 그리고 10개의 남태평양 지역 국가 등이다. 지원의 방식을 보면 의료물자와 의료기술 등 두가지 형식으로서 이번 행동은 새 중국이 창립된 이래 지원 시간이 가장 집중되고 지원 범위가 가장 넓은 긴급 인도주의 행동으로 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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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6
  • 우한(武漢) 지원 연변주 첫 번째 의료팀 귀환
    [동포투데이] 24일, 후베이성 우한(武漢)으로 의료 지원을 나섰던 연변주 첫 번째 의료팀이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고 개선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우한에서 항공편으로 장백산 공항에 도착한 연변주 의료팀은 뜨겁고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장백산 크라운프라자 온천호텔 투숙, 집중 휴식 정돈에 들어갔다. 이번에 귀환한 연변주 의료팀은 모두 25명으로 구성. 8명이 의사이고 17명이 간호사이다. 이들은 지난 2월 21일에 우한 지원에 나섰고 화중과학기술대학 퉁지병원(华中科技大学同济医院)에서 중증환자 구급치료 임무를 담당하였다. 우한에서 32일 동안 환자 ‘0’ 사망, 팀원 ‘0’ 감염을 기록했다. 이들은 국가의 통일적인 배치에 따라 3월 24일 오전 우한에서 떠나 길림성 장백산으로 귀환해 휴식 정돈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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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허경영, 비례위성정당은 위헌 '헌법소원심판청구' 및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동포투데이] 국가혁명배당금당 허경영 대표는 지난 24일 오후 헌법재판소에 “공직선거법상의 각 ‘정당’에 위성정당이 포함되는 것은 위헌이며, 그 효력을 정지하기 위해 ‘헌법소원심판청구서’와 함께 ‘가처분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날 허경영 대표는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직선거법상의 각 ‘정당’에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 시민당, 미래 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등 위성정당도 포함되는 것으로 해석하는 한 위헌이므로 헌법소원심판 본안 결정이 이루어지기 전까 지 그 효력을 정지하고자 헌법소원심판청구와 함께 가처분신청을 했다”라고 밝혔다. 허경영 대표는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거대정당이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 후보자를 추천할 경우 과대대표 문제 해소를 위한 제도의 취지에 따라 비례대표에서 의석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이러한 불이익을 회피하기 위해 거대 양당이 위성정당을 창당했다며 위와 같은 거대정당의 행태는 국회의원 당선자를 배출하고자 하는 소수정당인 청구인 혁명배당금당의 헌법상 보장되는 평등권을 침해하고 청구인 허경영의 선거권, 공무담임권 및 평등권을 침해하여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청구인들은 “공직선거법 제47조 제2항 제1, 2, 3호, 제3항, 제189조 제1항 내지 제7항, 부칙 제4조의 각 ‘정당’에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등 위성정당도 포함되는 것으로 해석하는 한 위헌이다.”라는 결정을 구하고자 이 사건 헌법소원심판청구를 할 예정이었으나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2020. 4. 15. 실시될 예정으로 헌법재판소에서 그때까지 본안사건에 관해 결정을 하기에는 너무나 시간이 촉박한바, 선거에서 국민의 의사가 충실하게 반영되지 못하는 중대한 불이익을 방지하고자 헌법소원심판청구와 함께 가처분신청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위성정당 창당이나 참여는 정당정치 하의 여당과 제1야당 등, 입법부인 국회가 법을 스스로 파괴하고 있는 것이며 파괴된 한국의 정당정치 민낯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며 위성정당과 관련해 거대정당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허경영 대표는 지난 ‘3월 14일 보도자료’를 통하여 “정당 간 국회 의석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군소정당에 비례의석이 가능하도록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바로잡겠다고 한 약속을 깨고, 편법으로 비례 정당을 만든다는 것은 불법, 편법, 범법, 위법, 탈법을 통해 뻔뻔하게 국민과 한 약속을 저버리는 것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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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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