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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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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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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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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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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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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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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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기 중국 영화 “시칠리아 햇빛아래”에 출연
    이준기 2014—2015 아시아 순회 콘서트 시작 12월 중국 광주, 무한, 북경서 콘서트 개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일전 중국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의 인기배우 이준기가 12월 전으로 중국 상해에 와 애정영화 “시칠리아 해빛아래서”를 촬영한다. 이준기의 파트너는 중국 여배우 저우둥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이준기가 처음으로 중국에 와 찍는 영화이며 영화에서 그는 저우둥위와 함께 아름다운 “다국연애”를 하게 된다. 그들 둘은 상해에서 촬영하는 한편 이탈리아 시칠리아에 가서도 촬영한다. 두 사람은 함께 촬영하며 어떤 놀람과 기쁨을 시청자들에게 선물할지 기대된다고 보도는 전했다. 영화 “시칠리아 햇빛아래서”는 중국 상해와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넘나들며 사랑을 펼치는 남녀의 이야기이며 이준기는 사랑하는 여인을 끝까지 지키는 한국인 남자 박준호 역을 맡아 순애보를 펼친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이 영화는 홍콩의 유명한 구안진펑이 감독을 맡아 촬영한다. ​ 이준기 소속사 관계자는 “이준기는 중국 영화의 남주역을 맡은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는 영화에서 그전과 다른 면을 보여줄 것이며 팬들의 많은 지지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영화에는 김영호 촬영감독, 황순옥 조명감독 등 한국 스태프도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한 중국의 소우후 보도에 따르면 아시아에서 인기를 받고 있는 한국의 스타배우이준기의 2014—2015 아시아 순회 콘서트가 시작됐으며 오는 12월에 중국 광주시, 무한시, 북경시에서 콘서트가 펼쳐진다. 한편 이준기의 중국 시나닷컴 웨이보 팬이 1500만명이 넘으며 중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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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7
  • 中 올해 식량 수입량 최대 규모, 낭비 수입의 절반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정부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올 1—10월 기간 식량 수입량은 거의 2013년 연간 수입량에 해당하며 2014년의 식량 수입량은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중국 광명망이 일전 보도했다. 올 1—10월 기간 중국은 콩, 보리, 수수 등 식량 도합 7250만톤을 수입했다. 북경의 농업자문 전문가 마원펑은 전 세계 식량가격 하락을 중국의 식량 구입량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그에 따르면 수입식량 원가는 지난 2년간 30%나 하락했다. 이와 같이 중국의 식량 수입량이 해마다 증가하는 반면 중국에서 해마다 낭비하는 식량은 식량 수입량의 절반에 해당한다. 중국 국가식량국에서 지난달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시설의 초라함과 식량을 싣고 부리우며 운송하는 과정에 마구 흩뿌리고 흘리며 과도한 정밀가공이거나 거친 가공을 하는 등 전반 과정에 해마다 식량 3500만톤 즉 700억근 이상이 손실된다. 국가식량국의 관원 천위충은 상술한 손실은 인구 2억명의 1년 식량에 해당된다며 이는 중국의 수치라고 지적했다. 그 외에도 중국의 밥상 위의 낭비도 어마어마하다. 전국정협 위원이고 화중과학기술대학 교수인 정추광에 따르면 중국의 소비자들은 중등규모 이상의 음식점에서만 해도 해마다 적어도 2억명의 1년 식량을 낭비하고 전국 각 학교, 단위 등 규모 이상 집체식당에서도 해마다 적어도 3000만명을 먹여살릴 수 있는 음식물을 낭비하며 개인과 가정에서도 해마다 110억근에 달하는 식량 즉 인구 1500만명이 1년간 먹을 수 있는 식량을 낭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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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7
  • 유주 핀테크, 이커머스 쇼핑몰부터 구매까지 원스톱 글로벌 플레이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의 다양화와 함께 '유비쿼터스(Ubiquitous) 금융'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싱가폴 STX 상장 전자상거래 업체 유주(YuuZoo)가 구매 및 결제가 이뤄지는 ‘유주쇼핑(Yuuzoo.com)’과 ‘유페이(YuuPay.com)을 앞세워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다음 달 한국어 사이트를 론칭하는 유주는 '모바일 노매드' 속으로, ‘모바일 센트릭(Mobile Centric)’으로, 모든 걸 모바일 중심으로 생각하는 핀테크(Fintech·금융기술) 기술의 자체적 보유, 트위터, 페이스북에 이은 3세대 소셜 전문업체로 타킷미디어를 기반으로 '소셜 시장'의 주도권을 보유하고 있어 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유주그룹에서 보유하고 있는 결제대행업체(PG사)인 유페이는 전 세계에서 급성장하는 모바일 결제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 페이팔, 애플페이, 중국 알리페이와 함께 ‘빅8’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페이는 전 세계 164개국을 대상으로 6천만명의 고정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주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싱가폴 IAH게임, 태국 샌드박스 및 제휴된 터키 부콤빈닷컴, 중국 500닷컴, RCCG온라인 교회, 상하이미이어그룹과 합작하여 설립한 유주 차이나 등의 합칠 경우, 최소 5억명의 회원에게 즉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한, 기업간 B2B 모델뿐 아니라 기업과 소비자간 B2C, 소비자간 C2C 등 소위 전자상거래 '종합쇼핑몰'을 구축하고, 소비의 가장 핵심적인 SNS 결재시스템인 핀테크로 든든히 받쳐줄 모바일결제인 유페이로 중무장 되어 있다. 유주그룹의 한국내 전략기획총괄을 맡고 있는 김웅(유페이 코리아 제너럴 매니저) 이사의 말에 의하면, “미래의 은행은 모바일 기술 플랫폼으로 대체될 것이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금융거래가 보편적일 것이다. 우리의 한국 마켓은 바로 한류로 한국 상품에 대한 전 세계 소비자들의 수요가 크게 늘면서, 지난 몇 년간 우리는 한국을 주요 시장으로 꼽았다”라고 알려왔다. 다음 달 내한하는 유주그룹의 토마스 질리아쿠스 대표이사 겸 회장은 이금용 회장, 전 현대그룹 하이닉스 반도체 개발원장인 송관배 교수, 아라마리나 이승우 회장, 페이뱅크 박상권 대표 등 국내 IT 및 업계 리더들과 미팅을 갖게 되며, 국내 200 우수업체를 유주 글로벌 쇼핑몰에 입점시키기로 했다. 한편, 유주그룹 코리아는 유주의 한국 및 일본 지사로서 유주 쇼핑몰, 유페이 전자상거래 결제 시스템을 담당하며, 한국영화배우협회가 주최하는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의 운영주관업체이기도 하다. 이 대회는 영화배우나 케이팝 가수를 선발하는 글로벌 오디션 TV 프로그램으로 탤런트 매니지먼트와 글로컬(글로벌과 로컬을 줄인 말)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이커머스 플랫폼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3.0 엔터테인먼트 한류, 우리가 주최한다’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12월 19일 한강 세빛둥둥섬에서 개최하는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 조직위는 토마스 질리아쿠스 국제부문 회장(유주 회장), 거룡 대회장(한국영화배우협회), 이금용 부회장(한국 최초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옥션’ 설립자), 송관배 미래위원장(전 현대그룹 하이닉스반도체 개발원장), 박상권 3.0 위원장(페이뱅크 대표), 이승우 회장(아라마리나컨벤션 회장), 박성숙 조직위원장(아라마리나컨벤션 대표), 허인구 미디어위원장(SBS 미디어크리에이트 전무, SBS스포츠 대표), 한주성 수석프로듀서(한국경제 라이브TV 팀장), 이삼 고문변호사(서울변호사회 인권위원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강력부 부장검사), 박영화 고문변호사(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국세청 고문변호사), 홍보대사로 로레알파리의 공식 모델 ‘다이아나 스타코바’, 현존 클레오파트라로 각광받는 이집트 대표 미녀 ‘미리암 조지’, IMG 및 포드 메인 모델 ‘쉬나타 상하’ 등이 주요 임원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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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7
  • 서경덕 교수, 페이스북에 '아베 비판' 광고 올리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서경덕 교수와 아베 포스터 사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뉴욕타임스 등 전 세계 주요 매체에 일본의 역사왜곡을 비판하는 광고를 꾸준히 게재해 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전 세계 페이스북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일본 아베 총리 비판 광고를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45초 분량의 영상광고는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제작했으며 미국 오바 대통령의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발언과 네덜란드 외무장관 및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성명등을 삽입하여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세계적인 반응을 전했다. 또한 아베 총리를 캐릭터화 하여 지난 10월초 '일본이 국가적으로 여성을 성노예로 삼았다는 근거없는 중상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라는 아베 총리의 발언을 목소리 그대로 광고안에 넣어 아베 총리의 역사왜곡을 질타했다. 특히 맨 마지막 장면에는 세계적인 독일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진리를 모르는 사람은 단순한 바보로 그치지만, 진리를 알면서도 그것을 부정하는 일은 범죄다'라는 문구를 넣어 역사왜곡을 일삼는 일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페이스북 아베 비판 광고의 최고 주요 장면) 이번 광고를 기획한 서 교수는 "전 세계 젊은층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페이스북에 미국,독일,중국,호주,남아공,브라질 등 주요 20개국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홍보하여 아베 총리 및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페이스북 광고와 더불어 NYT,WSJ,WP,CNN,BBC,AP통신,로이터통신 등 전 세계 194개국 주요 언론 605개 매체의 트위터 계정에도 이번 영상광고를 링크하여 트위터를 활용한 홍보도 함께 하고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영상광고는 전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아시아,유럽,미주 등 각 대륙별 주요 30개국을 선정하여 각 나라 대표 포털 사이트와 동영상 사이트에 동시에 올려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는 중이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아베 비판 광고 장면) 이번 광고는 서 교수의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seokyoungdukPR)를 통해 4개 언어로 광고에 관한 보충설명과 함께 홍보되고 있으며 이번 광고비용은 치킨마루에서 전액 후원했다. 한편 서 교수는 지난해 월스트리트저널 온라인판(WSJ.com)에 아베 총리의 역사왜곡 광고 2편을 올려 큰 화제를 모았으며 향후 세계 최대검색 사이트인 구글을 통해서도 일본의 역사왜곡을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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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7
  • 中 연변 소품배우 김문혁 씨 투병 소식에 팬들의 성금·응원 이어져
    [동포투데이/전춘화] 연변의 유명한 소품배우 김문혁 씨의 투병 소식에 동포들의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동포투데이’를 통해 김문혁 씨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과 한국 지역의 동포들이 선뜻 모금 행렬에 동참했다. 23일 일요일까지 일주일간의 모금 현황을 보면 한화로 약 750만 원 정도 모금됐다. 이중 연변에서 모금된 금액은 인민폐 10,000원, 한국에서는 한화 582만원이다. 한국여행업계 종사사들 적극적으로 모금에 나서, 응원 댓글도 잇달아 현재 ‘뜨개방’, ‘1000명가이드카톡방’,‘600명가이드카톡방’등 다양한 온라인 모임을 통해 활동 중인 한국 여행업계 종사자들은 530만원을 모아 직접 김문혁 씨에 전달했다. 개인으로는 ‘당신 때문에 행복했음’이라고 밝힌 분이 10만원, 그리고 현재 투병 중인 리틀 싸이 전민우의 엄마도 10만원을 내놓았다. 중국에서는 서화(3,000),김성철(1,000),리호(1,000),리준(500),김성(500),무명(500) 등이 기부에 동참했다. 그 외에도 눈에 뜨이는 것은 ‘중국조선족대모임’까페, 온라인‘김문혁 팬클럽’채팅방 등에 올라온 응원 댓글이다. 이들은 “우리에게 웃음을 주었지만 본인에게 남겨진 건 눈물이네요. 힘 내시고 자리 털고 일어나시길”,“어린 시절 이 분 소품 보느라 일요일마다 티비앞에서 본방 사수했는데 참 착잡하네요. 하루빨리 쾌차하길 바랍니다.”등의 응원 글을 남겼다. 김문혁 씨 현재 상황과 추후 치료 계획 김문혁 씨는 2010년 중풍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은 뒤 반년 후 신장결핵으로 인해 신장제거 수술을 받았다. 수뇨관도 함께 제거했다. 그 후 비뇨기계통 장애로 전립선에 이상이 생겼으나 전립선은 치료를 잘 받으면 3~4개월 후 회복 가능성이 높다. 현재는 재활치료를 받고 있으나 신장 수술 후 몸에 기운이 빠지고 허리와 다리가 무기력한 상태라 회복이 다소 더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는 중에 김문혁 씨는 현재 눈이 잘 보이지 않고 어눌한 말투로 말을 한다. 매일 먹는 약만 우울증약, 혈압약, 풍약, 전립선약, 혈지약, 종합비타민약까지 무려 8가지다. 긴 치료과정이지만 김문혁 씨는 예전보다 많이 밝아진 모습이다. ‘김문혁 팬클럽’채팅방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고, 응원 댓글도 읽었다. 그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에게 관심을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배려에 어떻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고맙다는 말밖에 할 수 없습니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 하루빨리 완쾌돼 무대에서 웃음을 선물하는 것으로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 싶다며 투병 의지를 불태웠다. 현재 김문혁 씨의 치료비는 매 월 한화로 약 55만원이 소모된다. 일단 2년간 투병할 수 있도록 목표액 540만원이 모금되면 ‘동포투데이’를 통해 모금현황과 모금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춘화 지난 날 우리에게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큰 웃음과 추억을 선물했던 배우 김문혁 씨, 이제 우리가 그에게 작은 힘으로 보답 할 수 있는 순간이 왔다. 소주 한 잔 값 3000원, 응원의 문자 한 통이라도 김문혁 씨에게 희망이 되고 인생역전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이 필요한 때다. 김문혁 씨 전화번호: 151-4335-1118 계좌번호: 4563510600024527007 (중국은행) 한국 연락처: 김문혁 씨 후배 신명숙 010-9127-7767 한국 후원계좌: 09340104113529(국민은행) 후원하시는 분은 입금 후 꼭 문자로 응원메세지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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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7
  • 연세대학교, 2014 차이나데이 문화축제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연세대학교(총장 정갑영) 중국유학생회(중국학인학자연합회)는 11월 28일(금) 오후 6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백양콘서트홀에서 '2014 연세대학교 차이나데이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무용, 음악, 문학, 복식 등을 통해 한·중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축제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전통무용, 중국 전통의상 패션쇼, 중국 시 낭송, 뮤지컬 '흥미로운 중국어', 중국 음악공연 등 중국 문화공연과 더불어 한국 퓨전국악공연, 한중 가요 메들리, K-pop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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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6
  • 여성가족부-한국기자협회 성범죄 보도 세미나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와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는 11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제주 서귀포 칼(KAL) 호텔에서 한국기자협회 소속 전국 언론사 기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에 비춰진 아동·여성·성범죄’세미나를 개최한다.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성범죄 사건 보도’ 관련 문제점과 실태를 논의하고, 바람직한 보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에는 지난 6일 발간한 ‘성폭력 사건 보도수첩’ 집필에 관여한 정혜선 변호사가 참석하여, 잘못된 보도사례와 이를 인정한 언론중재위원회의 시정권고, 법원의 판례 등에 대해 발표하고, 성폭력 사건 보도 실천 요강에 대해 일선 기자들과 토론한다. 아울러, 성폭력 2차 피해 사례와 이의 예방을 위한 언론의 역할에 대한 여성가족부 김재련 권익증진국장의 특강이 이어진다. 박종률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언론이 보다 아동·여성·성범죄 사건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이에 기반한 보도로 피해자를 보호하는 한편, 범죄 근절과 피해 회복을 위한 소통의 창구로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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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6
  • 임덕기 전 대한민국건국회 회장, '2014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대상' 감사패 수상
    (사)대한민국건국회 임덕기 전 회장이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1회 한국인터넷신문방송대상’ 시상식에서<감사 패>를 받고 있다.(사진:선데이뉴스 제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24일 사단법인 대한민국건국회 임덕기 전 회장이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1회 한국인터넷신문방송대상’ 시상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에서 후원한 '2014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대상'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대한민국 언론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소임을 다한 언론인 및 기자들을 격려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임 회장을 비롯해 국회의장 정의화, 국회부의장 정갑윤, 국회부의장 이석현, 사무총장 박형준, 내외신문 상임회장(KBS 전 부사장)안동구, (사)한국언론사협회 회장 이창열, 내외신문 회장 김문식, 한국언론인연대 회장 박상진,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사장 김영배 등 10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사)한국언론사협회 논설위원, 인터넷일간지동포투데이 회장직을 맡은 임덕기 회장은 황혼을 불태우며 언론인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임덕기 회장은 국회본관 귀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실천·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방송기자협회는 2004년 7월 1일 발족한 국내 최대의 인터넷언론단체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이상으로 삼고 디지털시대에 필요한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인 언론문화 창달에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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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6
  • 中 신강 한 남성 아내에게 상습 폭행당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24일, 중신넷에 따르면 신강 사만현의 한 가정에서 아내의 경상적인 폭행에 연약한 남편은 경찰에 신고하여 도움을 간청, 결국 남편 허모는 아내와 이혼하고 신강을 떠난 해괴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10일, 사만현 공안국 사도하자 파출소에서는 외지품팔이꾼 허모의 전화를 접수, 전화에서 허모는 자기가 아내한테 맞아죽게 됐으니 파출소에서 구해달라고 하였다. 신고를 받은 경찰들이 현장에 도착하자 믿지 못할 광경이 벌어졌다. 30살 미만으로 돼보이는 남자가 방안구석에 위축받아 앉아 있었으며 웃통을 벗기운 그의 몸에는 상처투성이었다. 경찰은 인차 이 남성을 데리고 진 위생소로 가서 처치해주었다. 의사의 분석에 따르면 이 남성한테 난 상처자국은 하루이틀 사이에 생긴 것이 아니었다. 허모 남성에 따르면 2010년 4월 23세인 허모는 사천으로부터 신강에 와 집을 짓는 등 일로 생계를 유지하게 되었다. 당시 그는 젊고 약삭빨랐고 또한 영준하게 생겼기에 당지에서 한 사람이 그한테 색시감 왕모를 소개해주었으며 얼마후 결혼하였다. 결혼후 허모가 당한 불행은 이듬해 음력설기간에 생겼다. 당시 아들이 결혼했다는 희소식을 접한 허모의 부모는 만리길도 멀다하지 않고 사천으로부터 신강으로 찾아왔다. 헌데 당시 아들은 집에서 방안을 거두고 바닥을 닥는 등으로 쉴사이 없이 일했고 며느리인 왕모는 마작을 놀러 떠나는 것이었다. 점심때가 되어 집으로 돌아온 며느리는 남편이 점심밥을 짓지 않은 것을 보자 다짜고짜로 귀쌈 두매를 쳤으며 허모의 부모를 내쫓기까지 했다. 허모의 부모는 그날로 기차에 올라 사천으로 향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 뒤의 3년의 세월, 왕모는 기분이 나쁠 때마다 남편한테 화풀이를 했으며 손톱 혹은 몽둥이까지 이용하여 허모를 폭행하군 하였다. 지난 11월 10일, 이날은 아내 왕모가 별로 기분이 좋아해하는 것 같아 허모는 아내한테 사천의 부모한테 면화를 좀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헌데 누가 알았으랴. 이 말이 끝나기 무섭게 왕모는 발로 차고 주먹을 휘두르군 했다. 그러자 극도로 상심한 허모는 용기를 내여 파출소에 신고했던 것이다. 11월 15일, 파출소에서 왕모한테 가정폭행행위로 처벌조치를 취하려고 할 때 허모는 처벌을 취소할 것을 요구, 자기가 바라는 건 오직 왕모와 이혼시켜 주는 것뿐이라고 했다. 11월 21일, 왕모와 이혼수속을 밟은 허모는 이틀 뒤 파출소에 감사의 전보를 친 뒤 하천으로 가는 기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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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6
  • 안녕히, 나의 전우들이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11월 25일, 중국 요녕성 조양시 기차역에서 무장경찰 퇴역군인들이 포옹하며 작별하고 있다. 이날 요녕성 조양시 주둔 모 무장경찰부대에서는 첫 패의 퇴역군인들이 깊은 정을 안고 군영과 제2고향을 떠나 새로운 인생의 여정에 올랐다. 11월 25일, 요녕성 조양시 기차역에서 근무중인 무장경찰들이 눈물을 머금고 퇴역해 떠나가는 전우들을 목송하고 있다. 11월 25일, 한 퇴역군인이 이별하며 전우들과 포옹하고 있다. 이날 강서성 무장경찰총대 산하 각 지대에서 도합 4930명 군인들이 패를 나누어 차에 올라 고향으로 떠나갔다. 병사들마다 아쉬워하며 이별했다. 11월 25일, 진황도 변방검사소에서 퇴역해 고향으로 돌아가는 노병사와 전우들이 눈물로 이별하고 있다. 이날 하북성 공안변방부대에서는 근 200명의 퇴역 노병사들이 경영(警营)을 떠나 귀향길에 올랐다. 11월 25일, 난주철도국 은천역 열차 밖에서 녕하소방총대의 군인들이 차칸에 있는 퇴역군인과 작별하고 있다. 이날부터 난주철도국 은천역 퇴역 노병사 수송작업이 시작됐으며 근 천명에 달하는 퇴역 군인, 무장경찰, 소방전사들이 군영과 작별하고 전우들과 작별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열차에 올랐다. 11월 25일, 난주철도국 은천역 한 열차 밖에서 녕하소방총대의 병사들이 차내의 퇴역 노병사들에게 군례를 올려 이별하고 있다. 11월 25일, 난주철도국 은천역 한 열차 밖에서 녕하소방총대의 병사들이 차내의 퇴역 노병사들에게 군례를 올려 이별하고 있다. <사진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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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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