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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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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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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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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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푸틴 러시아 대통령, 5월 16~17일 중국 국빈 방문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연임 이후 첫 방문이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블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크렘린궁 공보국은 푸틴의 중국 방문 기간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과 다수의 양자 문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또 포괄적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의 모든 사안을 상세히 논의하고, 러시아와 중국의 실무적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주요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장 시급한 국제적·지역적 이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할 예정이다. 푸틴과 시진핑은 러중 수교 75주년 및 러중 문화의 해 개막 파티에도 참석한다. 푸틴은 중국 방문 기간 중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경제·문화 분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푸틴은 베이징 외에도 하얼빈을 방문해 제8회 러시아·중 박람회와 제4회 러시아·중 지방협력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의 중국 방문에 대해 "중국은 양국 관계에서 중·러 정상 외교의 전략적 지도 역할을 매우 중시한다"며 "양국 정상은 중·러 관계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긴밀한 교류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푸틴은 5월 7일 러시아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으며, 이번 대통령 임기 내 첫 방문국이 중국임을 확인했다.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국빈 방문이며, 이는 시진핑이 지난해 중국 국가주석에 당선된 이후 러시아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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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4
  • ‘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동포투데이] 2024년 '중국 브랜드 데이' 행사가 '더 나은 품질, 중국 브랜드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새로운 주제 전시 영역은 혁신, 친환경 및 저탄소, 삶의 질,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업체의 선진 경험과 혁신 사례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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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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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대통령 북한 특사 회견, 러·북 협력 강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 특사 최룡해를 회견했다. 푸틴과 최룡해가 회담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18일, 크렘린궁전에서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특사이고 북한 노동당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서기인 최룡해를 회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룡해는 푸틴 대통령에 대한 김정은의 문안을 전했고 푸틴은 이에 감사하다며 김정은에게 그의 문안을 전해줄 것을 부탁했다고 썼다. 회견시 최룡해는 푸틴에게 김정은의 친서를 전달했고 이에 푸틴은 감사하다며 북한 전 지도자 김정일과 여러 차 만났던 일들을 회고하고나서 러시아와 북한은 이웃 나라로 유구한 우호협력 전통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은 또 북한이 만사가 순조롭게 이루어 지기를 희망한다며 중요한 것은 진일보로 러시아와 북한 양국의 윈윈 협력의 경로를 적극 탐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보도는 전했다. 북한 외무성 제1부상 김계관, 인민군 부총참모장 노광철, 주러대사 김형준, 러시아 대통령보좌관 우사코브, 부외장 모르코로브 등이 회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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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11-20
  • 중국군 5대 특수부대의 여병들
    올해 선보인 3군 의장대 여병들 중국군의 3군의장대의 여병대오는 중국의 문화 및 현대발전과 나라와 군대의 위풍을 과시하는 대오이다. 올해 2월 중국에서는 북경군구를 포함한 22개 여단급 부대로부터 첫 진으로 30명의 의장대 여병을 선발했다. 이들의 90% 이상은 대학 전문학교 학력이고 평균 키는 1.72미터이며 체육과 문예에 특장이 있다. 지난 5월 12일, 중국군 3군의장대의 여병들은 중외 지도자들의 검열을 받았다. 이날 07식 예빈복 차림의 13명 여병들은 각각 군기조, 육군조 및 해군조와 공군조로 나뉘어 선보였다. “이는 첫 발자국에 불과하다.” 북경군구 장사파 사령원은 이제 조건이 성숙되면 1개의 여병종대를 증가시킬 예정이라면서 올해내로 100명을 모집하고 그 후에 50명을 더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군 젠10 전투기의 여병조종사들 지난 11월 11일에 있은 제10회 중국 국제항공항천박람회에서 표현한 공군 비행표현팀에는 4명의 여병조종사들도 있었다. 이 여병조종사들은 모두 비행시간이 800시간 이상에 달하며 일찍 중국 국경 60주년 열병식에 참가했던 여병들이었으며 모두 독립적으로 3세대의 전투기를 몰고 비행표현을 하고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한 여중호걸들이다. 요해에 따르면 현재 중국공군 8.1비행표현팀에는 5명의 여비행원과 4명의 남비행원이 새롭게 합류하였다. 중국공군 8.1비행표현팀은 “의장팀”이자 “전투팀”이기도 하다. 평소 훈련시 이들은 밤비행과 공중전 대항 등 작전과목을 훈련하면서 비행원의 전투기술을 유지하고 제고시키고 있다. 특히 젠-10 표현팀의 조종사는 비행표현 과목을 훈련하는 동시에 전투과목도 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항공모함 “요녕함”의 100명 여병들 중국의 항공모함 “요녕함”은 중국의 첫 항공모함이기에 중국의 명함장이다. 때문에 여기에서 근무하는 여병들은 한족, 장족, 위글족, 카자크족 등 9개 민족의 낭자군으로 구성되었다. 이들 낭자군이 하는 전업은 이전에 국한되던 여병들의 의료봉사 영역과는 완전히 다르다. 이들이 근무하는 부서는 조타실, 기전실, 감찰실, 레다실 등 “요녕함”의 몇몇 전투부서이다. 요녕함이 진수하여 근 4년래 100명에 가까운 여병들로 구성된 “요녕함”의 낭자군은 “요녕함”의 역차로 되는 시험항해와 함재기의 이착륙 등 관건적인 훈련이 있을 때마다 임무를 출중하게 완수하여 선후로 70명여인차에 달하는 표창장려를 받았고 7명의 진급하였으며 올해에는 전국 3.8홍기집단이라는 영예칭호까지 수여받았다. 전투함정의 지휘부서를 보면 역대로 여병들의 금지구역이었다. 하지만 2013년 8월 29일, “요녕함”의 모 부중대장인 송미연은 이 전례를 타파하고 중국군 해군의 첫 독립항행지휘원(值更官)이 되었다. 중국군의 첫 여병 미사일발사련 지난 4월 3일, 중국군 제2포병부대(미사일부대)는 첫 여병 미사일발사련을 구성, 현재 이 낭자연대는 “단순발사”로부터 “전투발사”, “단발발사”로부터 “연발발사”에 이르는 모든 시스템을 소화해냈으며 제2포병부대의 강유력한 하나의 구성부분으로 되고 있다. 원래 이 낭자련은 3년전인 2011년에 편성, 하지만 오래동안 정식군번을 갖고 있지 못하다가 올해 4월 정식으로 군번을 가지면서 “여자미사일발사연대”란 부대이름도 갖게 되었다. 이 낭자련의 연장 정설은 선후로 두가지 종류의 미사일무기장비를 조종,, 2차에 거쳐 중대군사임무를 집행하였으며 선후로 집체 2등공을 세웠고 3등공 1차 세웠다. 중국군 여병 특전련 달리는 차에서 여병 5명이 뛰어 내리며 뒹글며 쾌속으로 돌진하고 진지를 점령한다. 민첩한 동작으로 목표를 겨누고 총을 발사, 목표물이 하나씩 넘아진다. 이는 지난해 세워진 중국군 여병특전련의 훈련모습이다. 이 낭자련은 중국군 제65 집단군에서 편성한 여병특전련으로서 고강도의 훈련으로 하나 또 하나의 군사요령을 소화해내여 사격, 격투, 침투와 점령 등 분야을 연마해내여 군사전문가들의 각광을 받았다. 이 낭자특전련은 평균 나이가 21살이며 70% 이상이 전문학교 이상의 학력을 가진 여병들이다. 사진 : 중국 국방부넷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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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0
  • 中 4차에 거쳐 7.5억위안 에볼라 발생지구에 투입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8일, 중신넷에 따르면 이날 중국 국가 상무부는 뉴스브리핑을 열고 중국정부는 에볼라 박멸 상황에 근거하여 오는 11월말까지 인민폐로 7.5억위안을 아프리카에 투입하게 된다고 밝혔다. 중국 국가 상무부 인사에 따르면 전 3차에 달하는 중국의 지원금은 이미 지난 10월 말까지 에볼라 발생지구에 도착하였다. 이날 중국 상무부 인사는 이번에 제4번째로 되는 지원금의 중점항목은 리비아의 에볼라 치료선터 건설로서 주로 건설자재와 물자들이 보내지게 되며 오는 11월 말까지 이 치료센터가 준공되게 된다. 한편 지난 14일 리비아에 가서 에볼라 치료센터의 운영 및 관리를 책임질 중국의 첫 의료진 163명 일군들과 시에라레온에 가서 생물안전실험실을 운영할 중국의 의료일군 55명이 이미 목적 나라에 도착하여 해당 사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들어 중국은 이미 1000여 인차에 달하는 의무일군을 에볼라 박멸 현장에 파견, 이는 새중국이 창립된 이래 중국에서 파견한 가장 큰 규모의 의료진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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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 인도서 아시아의 첫 에볼라 감염자 발견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8일, 신화넷에 따르면 인도위생부문에서는 이날 인도 수도 뉴델리에 첫 에볼라 감염환자가 발견, 리비아로부터 귀국한 인도공민의 각종 검사 결과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 환자는 이미 격리치료를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도위생부에 따르면 이는 인도에서 발견된 첫 에볼라 감염환자지만 현재 인도위생부문에서는 이미 완전히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통제할 수 있기에 국민들이 공포에 떨지 말 것을 바랐다. 한편 지난 10일에 귀국한 26세의 이 남성은 이미 몸에 리비아정부에서 떼준 에볼라 “치유증명”이 있었으며 인도 의료기구에서 반복적으로 검사해본 결과 이 남성의 에볼라 바이러스는 “음성(阴性)”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인도위생부문에서는 이 남성의 정액에는 아직도 에볼라 바이러스가 남아있기에 임상치료기간인 90일내에 성접촉을 통하여 타인한테 전염시킬 수 있다면서 일단 이 남성을 격리시켜 치료하면서 체내에 에볼라 바이러스가 완전히 없어지게 한 뒤에야 귀가시키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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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 中외교부 일본 영화 배우 다카쿠라 겐의 작고에 애도 표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홍례이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 기자브리핑을 통해 일본의 유명 영화배우 다카쿠라 겐의 작고에 애도를 표시했다. 중국에서 많은 영화팬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중일친선에 기여한 일본의 유명 영화배우 다카쿠라 겐 예술가가 일전에 작고하였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가하는 기자의 질문에 홍례 대변인은 다카쿠라 겐 선생은 중국인민이 익숙한 일본예술가로서 중일문화교류의 추진에서 중요한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중국인민은 그의 작고에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일본의 유명한 배우인 다카쿠라 겐 선생은 1931년 2월16일 후꾸오카켄 나카마시에서 태여났다. 1978년 다카쿠라 겐 선생이 주연한 '추격'은 문화혁명후 중국에 수입된 첫 외국영화로서 중국대륙에서 거대한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다카쿠라 겐 본인도 중국대륙에서 한세대의 우상으로 떠올랐다. 2014년 11월10일 다카쿠라 겐 선생은 림파암으로 도쿄의 한 병원에서 타계, 향년 83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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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다채로운 문화행사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14.12.11(목)~12(금)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한 달여 앞두고 영화, 미술, 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아세안의 문화적 가교역할을 하고, 쌍방향 소통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 19일 밝혔다. 한-아세안센터*는 ▲아세안 영화제 ▲아세안의 보석 ▲한·아세안 청년 포럼 ▲아세안 로드쇼 등 여러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아세안 영화제」에는 아세안 10개국들 모두가 참가하며, 10개국의 거장과 신진감독들이 대거 방한해 우리 관객들과 만나, 영화부문에서의 양측간 상호이해의 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아세안 대화관계 20주년을 맞아 2009.3.13 공식 출범, 한국과 ASEAN 회원국간 교류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설립. 특히 금번 정상회의 개최도시인 부산시는 12월에 ▲아세안 특별미술전 ‘미의 기원’ ▲‘아세안으로 가는 길’(한·아세안 생활예술 문화축제)을 개최할 예정이며, 우리 국민들에게 아세안의 문화를 널리 소개하고, 아세안 다문화 가족 및 유학생들과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5회 아세안-대한민국 프런티어 포럼 ▲‘Song of Asia' 음악회 ▲한-ASEAN 과학기술혁신포럼 ▲한·아세안 학술대회 등 한국과 아세안 국민 간 상호 정보공유와 이해를 증진하는 행사들도 개최될 계획이다.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일련의 문화행사는 금번 정상회의가 한·아세안간 문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뿐 아니라, 양측간 인적문화교류 심화 차원에서도 큰 성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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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 中 모태진 국진양주업 생산 정지 파산에 직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연말이 다가오는 이때, 중국 백주업계가 “엄동”에 처한 가운데 중국 귀주성 인회시 모태진 국진양주업(国珍酒业)그룹은 파산에 직면했으며 사장 교국진은 자취를 감췄다고 중국 매일경제신문이 19일 보도했다. 모태진의 국진양주업회사는 전신이 모태주 생산공장으로 1952년에 설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국진양주업회사는 고봉기었던 2012년의 판매규모가 8000만~9000만위안에 달했으며 2013년까지만 해도 판매규모가 5000만위안에 달했다. 총 자산은 수억위안에 달한다. 헌데 2011~2012년 고봉기에 거액의 빚을 내 생산을 확장, 지하저장늪만 해도 200여개를 증가했던 것이다. 반면 판매문제가 잘 해결되지 못했다. 맹목적인 확장에 부채경영을 했던 것이다. 빚은 수억위안에 달한다고 다른 한 관계자가 밝혔다. 올해에 들어서 국진양주업회사의 판매상황은 급격히 하락됐다. 올해 판매량이 2000만~3000만위안 좌우밖에 안될 것으로 업계 관계자는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올해 초, 은행에서 대출을 비준했는데 실제 손에 들어온 자금은 얼마 되지 않았다. 목전 양주공장은 생산을 정지했다. 하지만 아직 파산절차에는 들어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중국에서 반부패와 더불어 공무원 기강 바로잡기에 들어가면서 공금으로 호화생활을 추구하는 기풍이 엄히 단속된 가운데 고급브랜드 술, 사치품 등 업계가 준엄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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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 中 천년의 고진에서 세계인터넷대회 열려
    사진은 11월 18일 항공촬영한 오진풍경구 고진(古镇)의 가을정취이다. 중국 절강성 가흥시 동향 오진은 1300년의 유구한 역사가 있는 강남 수향고진(水乡古镇)이고 강남 6대 고진 가운데의 하나이다. 중국 신화망 19일 보도에 따르면 11월 19일—21일까지 제1회 세계인터넷대회가 이 천년의 고진에서 열린다. 깊어가는 가을, 흰벽의 기와집, 노랑잎에 푸른 물… 이는 아름다운 고진—오진의 가을빛 화폭이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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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 다카쿠라 겐 中 장예모 감독 신처럼 숭배한 세계급 배우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일본의 저명한 영화배우인 다카쿠라 겐이 임파암으로 18일 새벽 3시 49분에 도쿄의 한 병원에서 타계, 향년 83세였다. 다카쿠라 겐은 영화배우 생애 수십년 가운데 도합 204편의 영화체 출연, 이 중 영화 “추격(일본명: 체케랏쇼)”은 한시기 전반 중국대륙에서 션셔이숀을 일으키기도 했으며 다카쿠라 겐은 중국대륙 한세대 관중들의 우상으로 되었었다. 헌팅캪(鸭舌帽), 코트와 냉정한 표정…당시 다카쿠라 겐이 맡은 “추격”중의 모리가오카는 수많은 여성팬들의 흠모의 대상으로 되었으며 중국대륙에서 모리가오카같은 사나이를 찾는 붐이 일기도 했다. 그 모리가오카같은 사나이란 곧바로 다카쿠라 겐과 같은 유형이었다. 중국의 저명한 영화감독 장예모(张艺谋)는 영화 “천리주단기(2005년)”를 찍을 때를 화상하면서 당시 다카쿠라 겐이 이 영화에 출연할 때는 이미 74세의 고령이었다고 하면서 “다카쿠라 겐한테 탄복한다. 아울러 아주 일찍부터 그는 나의 마음속의 우상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다카쿠라 겐은 “철도원”으로 1999년 몬트리올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영화 인생의 정점에 섰으며 2006년 일본정부에 의해 “문화 공로자”로 선정됐는가 하면 지난해에는 일본국 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마지막 출연작으로 “당신에게”에서 다카쿠라 겐은 극 중에서 죽은 아내의 모습을 따라 여행하는 교도관역을 맡아 그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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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8
  • 中 상처입은 야생판다 구급치료에 성공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신넷에 따르면 17일, 사천 청천시 당가하 중국 국가급 자연보호구에서 사업일군들은 보호구내 동계생태감측사업을 하던 중 크게 상처를 입은 야생 판다 한마리를 발견, 당시 이 판다는 어느 한 화강암 어구에 엎드려 있으면서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사업일군들의 관찰에 따르면 이 야생판다는 약 3살 가량이 되는 아성체 판다로서 복부에 입은 엄중한 상처로 창자까지 밖으로 흘러나온 상태였다. 사업일군들은 즉시 의료진을 불러 이 야생판다를 구급하기 시작, 판다를 마취시킨 뒤 창자를 씻어 복부에 넣고는 100여 바늘로 꿰매였으며 이불을 덮어 체온을 보장하면서 닝게르를 맞히고 각종 조치를 대는 등으로 판다의 심장 맥박, 혈압과 체온 등이 정상으로 회복되게 하였다. 현재 이 야생판다는 생명이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 중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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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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