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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 80%, 중국에 부정적…'중국은 적' 42%
    [동포투데이] 미국 싱크탱크인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약 8명이 5년 연속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베이징 당국의 역량을 제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지난 4월 초 퓨리서치센터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1%가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그중 43%는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의 71%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이 증가했다고 믿고 있으며 미국인의 61%는 중국과 이웃 국가 간의 영토 분쟁에 대해 어느 정도 우려하고 있다. 미중 관계와 관련해서는 중국을 파트너(6%)로 보는 미국인은 소수에 불과한 반면, 대부분의 미국인은 중국을 경쟁자(50%) 또는 적(42%)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한 공화당과 공화당 성향의 무소속 유권자들이 중국에 대해 불법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의 유권자보다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는 중국을 적으로 볼 가능성이 더 높다. 나이 든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중국에 더 비판적이다. 65세 이상 성인의 61%가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30세 이하 성인은 27%에 불과하다. 퓨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미국인 중 상당수는 중국이 점점 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견해에는 중국과 이웃 국가들의 관계에 대한 우려와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동반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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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美, 화웨이·ZTE 등 中기업 통신장비 인증 참여 거부
    [동포투데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화웨이, ZTE 및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으로 간주되는 기타 외국 기업의 무선 장치 인증을 막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FCC 관계자가 1일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FCC는 미국 시장에 무선 장치를 인증하는 통신 인증 기관과 테스트 연구소가 보안 문제를 제기하는 기업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초당파적 제안에 대해 이번 달 투표할 계획이다. 지난주 FCC는 화웨이 테스트 연구소가 디바이스 인증 제도에 참여하는 것을 거부했다. FCC는 새로운 제안이 화웨이와 FCC의 국가 안보 위험 목록에 있는 다른 기업이 "기기 인증 프로그램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을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동시에 FCC와 국가 안보 파트너에게 이 중요한 프로세스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시카 로젠워셀 FCC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FCC는 "기기 인증 프로그램과 이를 관리하도록 위임받은 기관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보안 및 공급망 위협으로 인해 제기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CC 위원인 브렌든 카는 이 제안이 "전자 기기의 FCC 요건 준수 여부를 검토하는 테스트 실험실과 인증 기관이 FCC가 신뢰할 수 있는기관이 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의 공인 시험소 인증은 화요일에 만료되지만 FCC는 화웨이의 인증 연장 요청을 거부했다. 2020년 FCC는 화웨이와 ZTE를 통신망에 대한 국가 안보 위협으로 지정하여 미국 기업들이 83억 달러의 정부 자금을 사용하여 이들로부터 장비를 구매하는 것을 금지했다. 2022년 11월 FCC는 화웨이와 ZTE의 새로운 통신 장비 승인을 금지했다. 중국 외교부는 해당 문제와 관련해 미국 측에 시장경제 원칙을 준수하고 국가안보 개념을 범화하고 경제문제를 정치화하는 잘못된 관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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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콜롬비아, 이스라엘과 단교... 가자 지구 ‘대량 학살’ 비난
    [동포투데이]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2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가자지구 전쟁을 "대량 학살"로 규정하며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하마스는 이를 중대한 '승리'라고 환영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페트로가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열린 국제 노동절 집회에서 "내일(목요일) 콜롬비아는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를 단절할 것"이라며 "그 나라에 대량 학살의 수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AFP통신은 페트로의 발언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겨냥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페트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Hamas)와의 전쟁을 신랄하게 비판해 왔다. 볼리비아는 지난해 10월 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가장 먼저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했고 콜롬비아, 칠레, 온두라스 등 여러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이 자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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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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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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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한·중 동북아 미래 항공교통 발전기반 다진다
    [동포투데이]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중국 민용항공총국(공중항공교통관리국)과 「제5차 한·중 항공교통관제 협력회」를 9월 24일부터 3일간 중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중 항공교통관제 협력회」는 한·중 양국 간 항공교통관제분야의 실질적 기술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회의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양국이 교차로 개최하고 있다. 그 동안 한·중 양국은 네 차례 회의를 통해 항공기의 신속한 흐름, 관제업무의 효율성 향상 등을 협의·개선하여 항공기 안전운항은 물론 비행시간 단축 등 항공여행객의 편의 증진 등에 기여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과 유럽을 오가는 서해 항공로의 효율적 운영, 항공기 지연감소 방안, 항공기간 분리기준 축소 및 양국 관제분야 기술협력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정례 협력회의를 통해 양국 간 미래 항공교통발전을 위한 기술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더 나아가 동북아지역의 창조적, 협력적 항공교통 환경 구축을 위한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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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3
  • 산업통상자원부 중국 산동성과 경제통상 협력 확대키로
    [동포투데이]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샤껑(夏 耕) 산동성 부성장과 9월 23일 서울에서 통상투자 협력강화, 산업협력 증진과 우리 기업 애로해결을 위한 논의를 했다. 산동성은 중국 31개 성시 중 우리 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한 성이며, 제3의 교역대상이다. 문 차관은 면담에서 올해 시진핑 주석 방한을 계기로 중국 공업신식화부와 체결한 '한중 산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소개하고, 산동성 기업과 우리 업계의 활발히 교류해 두 나라가 공동 발전할 기회를 찾자고 제안을 했다.* 한중 산업협력업무협약('14. 7. 체결): '06년 이후 중국 정부조직 개편으로 중단된 산업분야 장관급 회의를 재개하고, 신소재, 석유화학, 정보통신(IT) 등 두 나라 관심분야별로 관련 기업, 연구기관과 업계, 협회가 협력 채널을 구축하는 근거를 마련. 문 차관은 면담을 기회로 산동성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원활한 영업활동 지원을 위한 산동성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특히, 지방 세관의 통관 절차 등과 관련해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예측 가능하고, 투명하게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산동성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샤껑 부성장은 산동성내 한·중 산업단지 설립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두 나라의 산업간 협력 활성화와 투자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계속해서 중국 중앙정부와의 협력채널을 운영하고 중국 지방정부와의 교류를 강화해, 시진핑 주석 방한으로 중국 상무부와 체결한 '지역통상 활성화 협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활용해 우리 기업이 중국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문 차관은 면담을 기회로 산동성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원활한 영업활동 지원을 위한 산동성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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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09-23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대박에 여군 병영체험 캠프 개설
    [동포투데이]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시청률이 20%에 육박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이 전국 시청률 19.8%(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에 한 행동훈련 전문 기업에서 여군 전문 캠프를 설립하고 참가자를 모집해 화제다. 교육그룹 더필드는 여군 전문 캠프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이 캠프는 내달 1일 국군의 날에 2박 3일 일정으로 여군 캠프를 첫 실시키로 하고 희망자를 모집중이다. 이번 여군 캠프는 육·해·공군·해병대 등 훈련소에서 5년~10년 이상 훈련교관을 지낸 베테랑 교관의 지도 아래 실제 군복무 생활을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군대 식 입소식을 시작으로 △제식훈련, △기초 체력훈련, △각개전투, △기초 유격훈련, △화생방 등 실제 군대 훈련소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실제 훈련병과 같이 △생활관 행동수칙, △불침번과 보초 서는법, △보고 법, △인솔 법, △점호 교육 등을 경험하게 된다. 훈련원 측은 또 여군캠프를 감안해 전문 헬스트레이너를 배치해 군대 식 다이어트 캠프도 진행할 계획이다. 더필드 측 관계자는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이 방송된 후 여군체험 캠프 문의가 많다"면서 "여대생에서 30대 여성들이 캠프 참가 문의가 많고, 기업이나 단체에서 직원교육의 워크숍 형태의 기업교육이 가능한지 문의하는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여성과 다문화 가족 등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입소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홈페이지 www.thefield.co.kr 와 전화 02-2208-0116 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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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3
  • 연변 3년내 8개 100억급 산업단지 건설한다
    [동포투데이 연변] 연변자치주는 3년 안으로 용두기업을 버팀목으로 하는 100억급의 산업을 조성할 목표를 내걸어 산업특색 업그레이드를 실현하기로 했다고 22일 연변일보가 전했다. 연변자치주는 산업토대, 발전잠재력, 혁신능력 등 요소를 검토하여 최종 40개 산업단지에서 8가지 우세산업과 유망(潜力性)산업으로 구성된 8개 산업단지를 선정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100억급 산업단지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1.연변잎담배산업단지: 2017년에 이르러 생산액 150억 위안을 실현할 목표다. 2.연길인삼산업단지: 2017년에 이르러 생산액 100억 위안을 실현, 국가급인삼특색산업시범기지로 건설할 목표다. 3.(안도)장백산광천수산업단지: 2017년에 이르러 900만톤 생산능력에 생산액 180억 위안을 실현할 목표다. 4.돈화약업산업단지: 2017년에 이르러 생산액 113억 위안을 실현할 목표다. 5.훈춘해산물가공산업단지: 2017년에 이르러 생산액 100억 위안을 실현할 목표다. 6.연길과학기술혁신산업단지: 2017년에 이르러 생산액 150억 위안을 실현할 목표다. 7.왕청과학기술혁신건강산업단지: 2017년에 이르러 생산액 100억 위안을 실현할 목표다. 8.화룡야금건재산업단지: 2017년에 이르러 100억위안을 실현할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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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09-23
  • 농업인의 축제 "014 전국 농업인 두레풍물경연대회"
    [동포투데이] 전국 농업인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대동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농림축수산식품부와 국악방송이 개최하고 있는 “전국 농업인 두레풍물경연대회”가 올해로 8회째를 맞습니다. 본 행사는 농업인의 문화복지향상과 농촌전통두레문화전승발전을 위한 국내 유일의 순수 생활국악 경연대회로, 그 동안 전국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신명의 축제로 성장해 왔습니다. 올해는 특히 농촌 어린이들의 문화복지향상과 국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어린이 국악부문을 신설해 전통문화체험, 축하공연과 함께 더욱 다채롭게 펼칠 예정입니다. 경연부문은 일반부 두레풍물부문과 어린이국악부문으로 나뉘어 펼쳐지는 데요. 두레풍물부문 대상엔 상금 700만원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주어지며, 어린이국악부문 금상엔 소정의 상금과 충청남도 도지사상이 주어지는 등 시상내역도 푸짐합니다. 참가자격은 서울 및 광역시를 제외한 농업인과 농촌 거주 어린이에 한하며, 어린이국악부문은 판소리, 전통민요, 사물놀이 세종목만 시행됩니다. 오는 11월 5일 충남대학교 정심화 국제문화회관에서 펼쳐질 신명나는 농업인의 축제 “2014 전국 농업인 두레풍물경연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바랍니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국악방송(www.gugakfm.co.kr)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10월 15일(수) 오후 6시까지 hallyu2@gugakfm.co.kr로 접수하시면 됩니다. 한 여름 들판에서 흘렸던 땀방울이 알찬 열매로 되돌아오는 계절입니다. 이런 가을의 풍요로움을 신명의 풍물로 승화시킨 옛 농민들의 흥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자리에,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및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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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4-09-23
  • 中 심양서 비키니 미녀들의 세차값 대당 800위안
    일전, 중국 심양시 심하구의 한 자동차 세차소에서 “비키니미녀세차 프로그램”을 출범, 비키니 미녀 4명이 세차하며 세차값은 대당 800위안이었다. 요해에 따르면 이런 비키니 미녀세차소는 심양에서는 최초로 출현, 이전에 북경과 대련 등지에서는 선보인적이 있다고 한다. 이날 오후 4시경 기자가 이 세차소에 들어서니 실내에 몇대의 호화차량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비키니차림의 4명 미녀들이 한창 세차에 열중하고 있었다. 미구하여 이들은 또 차주인들과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이 세차소의 주인은 “세차소는 주로 호화승용차를 대상으로 봉사를 제공하며 평소의 세차값은 한대당 68위안이지만 비키니 미녀들의 세차값은 800위안으로 보통 세차값의 10배 이상”이라고 소개했다. 주인은 계속하여 이 4명의 비키니 미녀는 모 모델회사로부터 초빙한 전업모델로서 일찍 차모델, TV쇼핑프로그램 모델 등을 거친 미녀들이라고 밝혔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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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9-23
  • 대학교 숙녀반의 “특별”한 “군사훈련”
    23일, 신화넷에 따르면 9월에 들어서면서 무한의 각 대학교 교정들에서는 도처에 위장복(迷彩服) 착용한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대학들의 학생군사훈련이 한창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한방직대학의 숙녀반의 “군사훈련”은 특별한 것이었다. 그녀들의 “군사훈련”은 위장복이 없었고 교관도 없었으며 장소 또한 운동장이 아니라 실내였다. “군사훈련” 종목은 체능 및 의지력 키우기 등이 아니라 전통국학예의 배우기로 전지, 수놓이 등이었다. 전하는데 따르면 이 숙녀반은 2009년에 설립,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반으로서 취지는 여대생들의 자아수양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숙녀반 여생생들을 부러운 눈길로 바라보는 기타 반급의 여학생들 십자수(十字绣) 실습훈련 전지(剪纸)훈련 선 자세 및 앉은 자세 연마하기 숙녀반 조형합영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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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9-23
  • 中 공자학원 개설 10주년...세계 123개 나라에 465개 학원 설립
    (자료 사진)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2004년 세계 첫 공자학원이 설립된 이래 중국 공자학원은 이미 10년의 여정을 걸어왔다. 10년간 세계 123개 나라에 465개 공자학원과 713개 공자학당이 설립되었다. 하문대학 교사와 학생들이 19일 저녁 정채로운 문예공연으로 공자학원 설립 10주년 계열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하문대학 책임자는 하문대학은 공자학원 본부인 국가 중국어판공실과 함께 일련의 경축행사를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행사들은 중국이 공자학원 개설 10년래 거둔 중요한 성과를 총화하고 공자학원의 브랜드 이미지와 영향력을 한층 제고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표시했다. 하문대학은 중국의 종합대학으로서 공자학원을 가장 많이 설립한 대학중의 하나입니다. 현재 이미 북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대양주 등 지역의 12개 나라와 협력해 15개 공자학원과 40개 공자학당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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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2
  • [인천다문화어린이합창단] 윤도현밴드의 “아리랑”에 맞춘 소고춤
    [동포투데이] 인천다문화어린이합창단(단장 정인자)은 동산비전센터 다문화토요학교에서 엄마와 함께 한국어,음악,미술,한국문화를 배우고 있는 러시아,중국,베트남,필리핀,우즈베키스탄,인도,요르단,터키,카자흐스탄,한국 등 10여개국의 다문화가정과 이주 근로자 가정의 자녀들 20여명으로 합창단이 구성되었다. 2013년 1월에 창단하여 세계여성의날,아시아무도대회,전국체전 개막식,올스타프로농구,OBS산타가 간다, 2014아시안게임서포터즈 플래시몹,인천방송,아시아드선수촌개관식 공연 등 시,구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많은 초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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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4-09-22
  • 외국인근로자 모국어 안전매뉴얼 배포, 건설현장 안심확보
    [동포투데이] 서울시는 늘어나는 건설현장 외국인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미얀마 4개 국어로 안전매뉴얼을 제작해 건설현장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에 안전분야 전문 강사진 및 전문 통역사와 함께 건설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 안전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안전매뉴얼의 필요성이 높아진 데 대한 후속 조치이다. 외국인 근로자가 언어소통 등의 문제로 공사현장 안전의식이 미흡하고 안전교육 부재로 재해가 이어지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과 실제 발생한 사례 위주로 교육을 시행했다. 대부분의 외국인근로자는 단기교육 후 현장에 투입되어 안전에 대한 의식이 부족하고 언어 장벽, 낯선 문화 등으로 인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 안전교육과 안전매뉴얼이 꼭 필요하다. 또한, 건설현장은 원활한 의사소통에 의한 협동작업이 중요하므로 외국어로 된 안전표지와 안전수칙을 공사 현장에 부착해 외국인 근로자를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도록 실행중이나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자 외국인 근로자 안전매뉴얼을 제작했다. 서울시가 발주한 지하철 공사현장 등 대형 공사장에 근무하는 300명에 가까운 외국인근로자의 국적을 보면 2014년 8월 현재 베트남(83명), 캄보디아(82명), 중국(65명), 미얀마(29명), 태국(22명) 순으로 높았다. 중국인은 대부분 조선족으로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었다. 국내 건설현장이 근로자들로부터 3D업종으로 외면 받으면서 그 자리가 외국인근로자로 채워지고 있어 공사현장에서 외국인근로자들을 만나는 것도 낯설지 않다. 『외국인근로자 안전매뉴얼』은 공사현장에서 외국인근로자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기본적인 공사장 안전 수칙 등을 쉽게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만화로 제작되어 외국인근로자의 이해를 돕는다. 안전매뉴얼은 현장에서의 마음가짐, 의사소통, 개인보호구, 작업도구 등 근로자 안전을 위한 내용과 정리정돈, 사다리, 작업대, 흙막이, 위험물, 가연물, 건설장비 등 현장 안전을 위한 사항, 폐기물 관리 등 환경의 보호, 공사현장에서 꼭 필요한 필수 한국어, 근로자보호 기본사항 10대 항목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외국인근로자 안전매뉴얼』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한 크기의 포켓북(수첩) 형태(9×14cm, 100page)로 제작하여 항상 꺼내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서울시 건설알림이(http://cis.seoul.go.kr) 사이트에서 전자(PDF)파일 형태로 다운받아 볼 수 있어 누구나 외국인근로자 교육용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천석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안전매뉴얼을 다양한 외국어로 개발하고 내용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 및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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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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