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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언론 “中 기업 자동차 IT 선도”
    [동포투데이] 차세대 순수전기차(EV)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등에서 중국 IT 업체들이 세계 선두에 나서면서 일본과 유럽과 미국 업체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자동차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니혼케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지난 4월 25일 세계 최대 자동차쇼 '베이징 국제오토쇼'가 4년 만에 개막했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차세대 기술에서도 일본 업체들과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중국 대형 국유기업 '광저우자동차그룹'이 발표한 신형 EV '아이온 V'(AION V)는 고정밀 지도에 의존하지 않는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했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고성능 센서 'LiDAR'를 활용해 광범위한 첨단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세계 최대 EV 시장인 중국에서 일본계 자동차 업체들의 점유율이 축소되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023년 중국 업체 점유율은 2020년 38%에서 56%로 껑충 뛴 반면 일본 업체는 23%에서 14%로 떨어졌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중국 업체들의 신에너지차는 가격경쟁력과 첨단기술을 높여 일본차 고객을 빼앗고 있다. 신문은 과거 신차 개발 주기가 3~5년이었던 반면 중국 업체들은 이를 2년 정도로 단축하고 신차를 시장에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고지적했다. 개발 역량이 열세인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단독으로 경쟁하기는 쉽지 않다. 중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중국 IT 대기업과의 제휴를 속속 선택하고 있다. 토요타는 지난 4월 25일 텐센트와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3대 분야에 걸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등을 탑재한 차량을 2024년 안에 투입하기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닛산자동차는 중국 인터넷 거대 기업 바이두와 협력을 논의 중이며, 차량 실내 공간 디자인과 서비스에 바이두의 AI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다는 차량 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화웨이와 협력할 예정이다. 중국 IT 기업들의 자동차 업계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체리자동차 및 중견기업 셀리스그룹은 화웨이와 협력해 EV 브랜드를 출시하고 화웨이 자체 OS를 탑재하고 있다. 지난 1~3월 중국 시장 신에너지차 판매량 중 화웨이가 합작한 SUV '웬지 M7'은 7만5000대였다. 판매 규모는 미국 테슬라의 '모델 Y'(10만3000대)에 이어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화웨이뿐만 아니라 샤오미도 3월 말 첫 EV 'SU7'를 출시해 자동차에서 가전 및 스마트폰에서 자동차의 일부 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는 '달리는 스마트폰'을 구현했다.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IT 기업들이 경제 안보와 관련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전했다. 화웨이는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으로 통신장비를 미국 내에서 판매할 수 없다. 자동차 분야에서도 이 회사의 기술이 적용되면 미국 수출 문턱이 높다. 그럼에도 일본 기업들이 중국 IT 기업과 협력하는 것은 중국 시장을 다른 해외 시장과 차별화해 중요한 시장으로 정의하기 때문이다. 일본계 자동차회사의 주중 임원들은 "물러나지 않고 살아남을 방법을 찾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과거 일본 업체들로부터 내연기관차 관련 기술을 전수받아 합작법인을 세우고 중국 시장에 상품을 내놓았다. 그러나 자동차가 EV로 전환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중국 자동차업체들도 유럽 및 동남아시아 등에 대한 수출 강화에 나섰다. 중국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판매 부진이 이어질 경우 미국 외 주요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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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7
  • 세네갈 중부에서 버스 전복 사고로 13명 사망
    [동포투데이] 세네갈 중부 지역에서 26일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세네갈 통신사는 이날 19시쯤 카플린 중부 지역 1번 국도를 달리던 버스가 전복돼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에 나섰고,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다른 매체는 사고의 원인이 차량 펑크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23년 1월, 세네갈에서 42명과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두 건의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세네갈 정부는 그 후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2개의 조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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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27
  • 탄자니아, 계속되는 폭우로 155명 사망
    [동포투데이] 최근 동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탄자니아 최대 도시 다르에스살람 북쪽 키도니 지역에서는 현지 인프라가 많이 파손돼 주민들의 정상적인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다르에스살람 북부 키논도니 지역에서는 폭우의 영향으로 여러 도로가 침수돼 주민들이 물을 헤치고 이동해야 했고,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 마잘리와 탄자니아 총리는 25일 탄자니아에서 4월부터 계속된 폭우로 인해 15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탄자니아의 14개 주에서 약 2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1만 채 이상의 가옥이 파손되었다. 홍수 피해를 입은 대부분의 학교는 문을 닫았다. 마잘리와는 정부가 추가 재난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탄자니아 기상청은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폭우가 5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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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27
  • 中 외교부, 중·미 5가지 합의에 도달
    [동포투데이] 양타오(杨涛) 중국 외교부 북미ㆍ오세아니아 담당 국장이 2024년 4월 26일 밤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언론에 브리핑했다. 양타오는 중미 양측이 포괄적인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양타오는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이번 중국 방문이 미중 양국 정상의 샌프란시스코 회동 합의를 이행하고 대화를 유지하며 이견을 통제하고 협력을 추진하며 국제 문제 조율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지적했다. 양타오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오후 블링컨을 만나 중미 관계에 대한 고위급 차원의 권위 있는 입장을 밝히고 지도 의견을 제시했다. 같은 날 왕이 외교부장 블링컨과 5시간 30분 동안 회담을 갖고 중미 관계와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전략적 인식, 대만, 무역, 과학기술, 남중국해,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및 기타 중국의 핵심 관심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왕샤오홍 국무위원 겸 공안부장도 블링컨을 만나 미중 마약단속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5일에는 천지닝 상하이시 당위원회 서기가 블링컨과 회담을 갖고 상하이와 미국 간 교류협력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타오는 블링컨의 방중 기간 양측이 포괄적인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첫째, 양국 정상의 인도에 따라 중국과 미국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안정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샌프란시스코 회담 이후 중국과 미국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대화와 협력이 이루어진 긍정적인 진전을 인정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양국 정상이 합의한 중요한 합의의 이행을 가속화하기로 하였다. 둘째, 양국은 고위급 교류와 각급 접촉을 유지하고, 외교·경제·금융·통상 등 분야에서 복원·신설된 협의체 역할을 지속하며, 양군의 교류를 지속하고, 미·중 마약·기변·인공지능 협력을 더욱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셋째, 미·중 인공지능 정부 간 대화 첫 회의 개최, 미·중 관계 지도원칙 협의 지속 추진, 미·중 아시아태평양 실무협의, 미·중 해양·영사 협의 재개, 미·중 마약단속반 고위급 회담 개최, 중국의 류전민(刘振民) 기후변화 특사 방미 환영 등이다. 넷째, 양국은 양국 간 인적교류를 확대하고 상대국 유학생을 환영하며, 5월 중국 시안(西安)에서 개최되는 제14차 미‧중 관광 고위급 대화를 잘 운영하기로 했다. 다섯째, 양 측은 국제 지역 이슈에 대해 협의를 유지하고, 양 측 특사는 소통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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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크렘린궁, 푸틴 중국 방문 준비 마무리 단계
    [동포투데이]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6일 푸틴의 중국 방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언론에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우리는 중국 파트너와 함께 방문 날짜를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와 중국 정상의 회담은 현재 전 세계의 이목을 끄는 대사건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와 중국은 주권을 소중히 여기는 주권 국가이며, 두나라 모두 서방으로부터 압력을 받고 있지만 이를 견딜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페스코프는 "이번 회담의 의제는 양측의 광범위한 공통 관심사를 포함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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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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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백악관 여특공 처장 경호실책으로 사직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일, 중신넷에 따르면 이날 미국 국토안전부는 백악관의 안전을 보위하는 특공처 처장 줄리아 피얼슨이 사직서를 바쳤고 미국가안전부장 죤슨이 그녀의 청구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줄리아 피얼슨은 미국백악관 특공처 성립 150년이래의 첫 여성처장으로서 최근 한 은퇴군인 침입자가 백악관에 난입하여 오바마 대통령의 생활구역을 위협한 것을 막지 못한데 대한 책임을 지면서 사직을 제기하였던 것이다. 지난 9월 19일밤, 당시 미대통령 오바마가 가족과 함께 백악관을 떠나 데이비도(戴维营)로 떠난지 몇분 후 한 침입자가 난간을 넘어 백악관 잔디로 진입, 이어 북쪽복도를 통과하여 백악관의 핵심구역까지 들어왔었다. 당시 침입자는 접이식 칼과 탄알 800발까지 소지하고 있었다. 사건발발 후 백악관 특공처의 줄리아 피얼슨은 여론으로부터 빛발치는듯한 비난을 받았고 여야의 의원들한테서도 책임추궁을 당하였다. 한편 백악관 국토안전부 죤슨 부장은 줄리아 피얼슨의 사표를 수락한 뒤 원 대통령 경호부 전임 부장이던 요셉 헐러(Joseph Heller)를 특공처의 임시처장으로 임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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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2
  • 14회의 군사퍼레이더로 보는 중국군의 변화
    [동포투데이]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의 창립이래 중국군은 도합 14회에 달하는 국경 군사퍼레이드(国庆阅兵)를 거행했다. 군사퍼레이드는 규모가 방대하고 기세가 당당하였으며 번마다 새로운 장비들을 선보이며 그 위풍을 과시하였다. 중국은 1949년부터 1959년까지는 해마다 군사퍼레이드를 하다가 1960년부터 중단, 1969년에 와서 회복하였으나 그 때는 문화혁명시기라 장비전시는 없었다. 그러다가 중국은 15년 후인 1984년 10월 1일, 다시 군사퍼레이드를 회복, 그 때 중국이 내놓은 군사장비들을 보고 세계가 놀랐다. 중국이 더는 “인해전술”과 유격전 및 “뒤통수치기”에만 유능한 군대가 아니었다. 당시 중국 CCTV의 MC는 군사페레이더를 생방송하면서 “남한테 있는 무기는 우리한테 다 있으며 남한테 없는 무기도 우리한테는 있다(人家有的我们有, 人家没有的我们也有!)”라고 중국군 발전과 장비의 우세를 자랑하였다. 1일, 신화넷은 1949년 이래의 중국군의 군사퍼레이더를 거론면서 중국군 발전과 장비의 변화를 소개하였다. 1949년 10월 1일, 검열을 받으며 천안문앞을 지나는 해군 횡열종대이다. 해군장병들은 어깨에 일본제 38식 보총을 메고 선보였다. 당시 중국군은 갓 해군을 창설한 시기라 검열을 받는 대오 역시 비교적 초라하게 보인다. 중국군 육군 횡열종대이다. 당시 중국군 총병력은 600만명, 그 중 육군이 절대적인 우세였다. 이 육군에 의해 800만명의 국민당군이 복멸되었던 것이다. 천안문앞을 향하고 있는 전차행열이다. 이 전차행열은 탱크 99대, 장갑차 50대, 모터찌클 108대로 구성되었다. 당시 천안문앞을 지난 탱크는 일본제 95식 탱크, 미국산 97식M3형 탱크 등으로 구성되었다. 천안문앞으로 기세당당히 달리고 있는 중국군의 “공신호” 탱크, 미국산인 이 탱크는 지금 중국인민혁명박물관에 진열되어 있다. 군사퍼레이더에 참가한 포병부대가 검열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이 포는 미국제M2A1식 105밀리 유탄포로서 미국에서 1940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것이다. 제 2차 세계대전시 미군은 이 포를 주요 화력으로 사용했으며 중국해방군은 해방전쟁시기 국민당군으로부터 이 포를 대량 노획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군 공군 비행기편대가 천안문상공을 날아지나는 모습이다. 당시 중국공군은 17대의 비행기를 갖고 군사퍼레이더에 참가하였다. 1949년 당시 군사퍼레이더에 참가한 중국공군 비행기들로는 미국산 P-51형 전투기 9대, 영국산 폭격기 2대, 그리고 미국산 C-46형 운수기 3대 그리고 미국산 L-5형 통신기 2대와 역시 미국산 PT-19형 교관기 2대였다. 1950년 10월 1일, 군사퍼레이더에 참가한 중국군 보병들이 횡렬종대를 형성하여 천안문앞을 지나고 있다. 당시 중국군 보병들이 갖고 있는 총은 모두 미국식 및 일본식의 보총과 돌격총이었다. 중국군 기마병 횡열종대가 천안문앞을 지나며 검열을 받고 있다. 중국군 기마병은 1954년까지 국경 군사퍼레이더에 참가하였었다. 당시 천안문앞으로 향하는 중국군 포병 횡열종대이다. 당시 이런 포들은 중국 자국산은 하나도 없고 모두 국민당군한테서 빼앗은 미국산이었다. 중국군은 1950년에 있은 두번째의 군사퍼레이더에서 구 소련제 미그기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사진은 당시 천안문상공을 날아지나는 미그기이다. 천안문 상공을 날아지나는 미그기 폭격기 편대이다. 1951년 10월 1일의 군사퍼레이더에서 중국군은 각별한 신경을 쓴 것으로 추정된다. 그 전해의 10월 중국군은 “항미원조, 보가위국”이란 슬로건으로 한국전에 참전했다. 한반도에서 밀고 밀리는 진지전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은 자신이 강대한 군사력을 갖고 있음을 보여줘야 했던 것이다. 1951년 10월 1일의 군사퍼레이더에서 중국군은 처음으로 낙하산부대를 선보였다. 그들이 가진 무기도 현대적 무기로 구 소련제 ПП-43식 7.62밀리짜리 카빈총이었다. 낙하산부대란 지금으로 말하면 공수부대에 속한다. 그때 처음으로 선보인 탱크 역시 구 소련으로부터 들여온 T-34형 중형탱크였다. 이 탱크는 6.25 초기 인민군이 서울을 점령할 시기 파죽지세로 남진할 때 사용하던 탱크로서 한국군한테는 “공포의 대상”이기도 했다. ML-20형 152밀리짜리 유탄포 횡열종대가 천안문앞을 지나고 있다. 구 소련산으로 되는 이 포는 당시 중국군이 사용하는 가장 강대한 지면포로서 당시 중국군한테는 가장 강력한 지면대포였으며 지난 세기 50연대 초기 구 소련으로부터 대량적으로 들어왔다. 그런데 견인차가 트랙터인 것이 인상적이다. 천안문앞을 지나는 구 소련제 БМ-13 로켓포(일명 카츄사포) 횡열종대이다. 한국전쟁 당시 중국군은 이 포를 삼감령 전투, 금화지구전투 등 여러 전투에 투입하여 승리를 쟁취하였었다. 1951년 10월 1일 군사퍼레이더에서 중국군은 드디어 자국산 대포를 선보였다. 그 대포인즉 59형 130밀리짜리 가농포(加农炮)였다. 1951년 중국군은 또 처음으로 탐조등부대까지 선보였다. 사진은 군사퍼레이더 참가 목적으로 기지를 떠나 천안문으로 향발하는 중국군 탐조등 횡열종대이다. 1953년 10월 1일에 있은 군사퍼레이더에서 중국군은 자국산 보총인 7.62밀리짜리 보총을 선보였다. 중국군은 또 1954년 10월 1일에 있은 군사퍼레이더에서 자국산 53식 보총을 선보였다. 사진은 검열을 받으며 천안문앞을 지나는 보병 횡열종대이다. 1954년 검열을 받기 위해 천안문으로 향하는 중국군 장갑차 행열이다. 1958년 국경 군사퍼레이더에 참가해 천안문앞을 지나는 중형탱크 횡열종대이다. 이 해는 중국군이 한반도에서 전부 철수한 해의 군사퍼레이더였다. 지난 세기 50연대 중국군의 군사퍼레이더는 규모상 방대하고 사기도 드높고 그랬지만 질적으로는 그래도 군사선진국에는 비할바가 못되었다. 내놓은 장비가 낙후했는가 하면 그 장비중 자국산은 극히 적었다. 하지만 1984년부터 있은 중국군의 군사퍼레이더는 완전히 탈태환골의 모습이었다. 질적으로 달랐다. 원자폭탄, 수소폭탄 및 대륙간 미사일까지 갖춘 중국군이 내놓은 장비들은 세계가 경악할 지경이었다. 그때로부터 중국은 미국 및 구 소련과 군사상에서 어깨를 겨루기 시작했다. 1984년 10월 1일, 일신된 차림으로 반자동보총을 잡고 검열을 받고 있는 중국군 육군 그 해의 군사퍼레이더에서 중국군은 처음으로 여군 횡열종대를 선보였다. 1984년 10월 1일의 군사퍼레이더에서 중국군은 처음으로 무장경찰부대 횡열종대를 선보였다. 1984년 국경 군사퍼레이더에서 선보인 중국산 80형 탱크 횡열종대이다. 1984년 10월 1일 군사퍼레이더에서 처음 선보인 중국군의 152밀리짜리 유탄포 횡열종대이다. 중국은 1979년부터 이 포를 연구제조하기 시작하여 1983년부터 대량 생산에 들어갔다. 이 포는 중국에서 자체로 연구제조한 제1대 대구경 유탄포이다. 천안문앞을 지나며 검열을 받고 있는 유탄포 및 가농포 횡열종대이다. 1984년 10월 1일에 있는 군사퍼레이더에서 첫선을 보인 중국군 공군 미사일 횡열종대이다. 이날 선보인 공군방공미사일 부대는 2개의 횡열종대로서 32매의 홍기표 지면미사일부대로 구성되었다. 이 사진은 1984년 10월 1일 군사퍼레이더에서 중국은 흥분하고 세계가 놀란 장면이다. 당시 중국은 처음으로 전략미사일 횡열종대를 선보였다. 이날 중국은 제2포병부대(미사일부대)가 탑재하고 있는 동풍계열로 된 9매의 중거리와 장거리 및 대륙간 미사일로 중국의 국방력을 전 세계에 과시하였다. 1984년 10월 1일, 중국군은 순 자국산으로 된 전투기를 군사퍼레이더에 선보였다. 이날 선보인 비행기들로는 폭격기 한대, 8대의 전투기들고 구성되었다. 1999년 10월 1일에 있는 군사퍼레이더에서 중국군은 처음으로 해군육전대를 선보였다. 당시 천안문앞으로 행진하며 검열을 받고 있는 해군육전대 사병들은 모두 자국산 95식 5.8밀리짜리 소구경 자동보총을 잡고 있었다. 1999년 10월 1일 중국군은 처음으로 군사퍼레이더에 무장경찰부대 횡열종대를 선보였다. 1999년 10월 1일에 있는 군사퍼레이더에서 중국군은 무한궤도전차에 달린 신형의 122밀리짜리 유탄포차량 횡열종대를 선보였다. 군사퍼레이더에서 선보인 중국의 제3대 주전 탱크 횡열종대이다. 군사퍼레이더에서 선보인 중국산 무한궤도 122밀리짜리 40구경 자동로켓포 횡열종대이다. 1999년 10월 1일의 국경 군사퍼레이더에서 중국군은 35밀리짜리 쌍구경 견인식 고사포 횡열종대를 선보였다. 이 포는 자동화 수준이 높고 목표명중률이 높으며 1분내에 1000여발의 탄알을 발사할 수 있어 순식간에 밀집화력망을 형성할 수 있다고 한다. 1999년의 군사퍼레이더에서 중국군이 처음으로 내놓은 야전방공미사일부대이다. 이 미사일은 현대해상전에서 정확하게 상대방 함정을 명중할 수 있어 이미 중국해군의 주전무로 되고있으며 이날 중국군은 3개의 야전방공미사일 종형종대를 선보였다. 1999년부터 중국군은 공군의 방공작전시스템에 이를 배치, 피복율이 높고 중거리와 원거리 및 저공발사가 가능한 화력시스템을 구축하였다. 1999년 중국군이 국경 군사퍼레이더에서 내놓은 원거리 지면핵미사일 종열종대이다. 1999년의 국경 군사퍼레이더에서 중국군 폭격기 편대가 천안문상공을 날아예고 있다. 이는 중국해군 항공병의 “비포(飞豹)”편대이다. 2009년 10월 1일에 있은 국경 군사퍼레이더에서 중국군은 처음으로 특종작전부대 횡열종대를 선보였다. 다부지고 다재다능한 특정작전병들이 손에 05식 미니 돌격총을 잡고 검열을 받고 있다. 2009년의 군사퍼레이더에서 중국은 처음으로 제2포병학원(미사일부대학원) 횡열종대를 선보였다. 2009년 10월 1일, 군사퍼레이더에서 첫선을 보인 육·해·공 부대의 여성 횡열종대가 씩씩한 걸음으로 검열을 받고 있다. 2009년의 군사퍼레이더에서 새로 선보인 중국군의 신형 수륙양용전차 횡열종대의 모습이다. 중국군 최신식 탱크부대의 횡열종대가 검열을 받으며 천안문앞을 지나고 있다. 2009년 10월 1일에 있은 중국군 군사퍼레이더에서 새롭게 선보인 수륙양용 전차 횡열종대이다. 중국군 신형의 윤식 자동박류포 횡열종대가 검열을 받으며 천안문앞을 지나고 있다. 중국군 제2포병(미사일부대)의 신형 원거리 로켓포 횡열종대이다. 검열을 받고 있는 화학보병병퇀의 63식 무한궤도 장갑수송 횡열종대가 검열을 받으며 천안문앞을 지나고 있다. 2009년 10월 1일 국경 군사퍼레이더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신형의 중국군 해군 항공모함 미사일부대의 횡열종대이다. 검열을 받으며 천안문앞을 지나는 홍기-제7 야전방공 방공미사일 시스템부대의 횡열종대이다. 역시 2009년 10월 1일 국경 군사퍼레이더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홍기- 제9형 원거리 방공미사일부대의 횡열종대가 천안문앞을 지나며 검열을 받고 있다. 2009년 10월 1일 국경 군사퍼레이더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장검(长剑) 제10형 육지기지 순항미사일부대의 횡열종대가 천안문앞을 지나며 위풍을 과시하고 있다. 2009년 10월 1일에 있는 국경 군사퍼레이더에서 중국군은 자체로 연구제작한 15대의 폭격기를 선보이며 천안문상공을 날아지나고 있다. 2009년 10월 1일, 국경 군사퍼레이더에서 15대의 분사식 비행기가 천안문상공을 날아예며 검열을 받고 있다. 이 비행기의 조종사들은 모두 여성비행사들이었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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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2
  • 최고급 캠핑카 미국서 풍경선
    여름철 미국의 고속도로에서 편의 캠핑카(房车)가 달리는 것은 일종 풍경선으로 되고 있다. 하지만 모두 최근에 나타나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은 “기류캠핑카”이다. 이 차는 빛을 내는 알루미늄색의 외관과 견고한 차체로 다른 차들과는 비교가 된다. “기류캠핑카”의 외관 야외에서 이 캠핑카는 훌륭한 레저공간으로 된다. 이 캠핑카를 발명한 바이무는 일찍 하나의 이상적인 여행자동차를 만들어 아주 편리하게 끌고 다니면서 그 어떤 지방에서도 일류의 주숙공간을 제공할 꿈을 가졌다고 한다. “기류캠핑카”의 설계는 비행기 설계이념의 영감을 도입, 공기동력학을 충분히 이용하였다고 한다. “기류캠핑카”가 두대면 야외에서도 훌륭한 “이웃”이 된다. “기류캠핑카”의 외부설계, 고난도의 내부시설 등은 더욱 이 차의 애호자들로 하여금 도로운전의 자유와 편안함을 주고 있다. 이 차를 운전하고 다니노라면 그 어디에 가도 편리하고 편안하며 상상하지 못하는 기쁨을 갖게 된다. 도로위를 달릴 때의 “기류캠핑카”의 외관 “기류캠핑카”는 줄곧 견고한 설계와 엄격한 공예기준으로 하여 수많은 영예를 얻었다. 미국 스미센협회와 헨덜리박물관에서는 모두 이 차를 볼 수 있으며 미국국가항공항천국에서는 우주인들이 지구로 귀항하면 그들에게 “기류캠핑카”를 제공한다. “기류캠핑카”의 휴식실 “기류캠핑카”의 내부시설 “기류캠핑카”의 주방 “기류캠핑카”의 화장실 “기류캠핑카”의 침실시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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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2
  • 사진으로 보는 중국의 황금연휴
    중국의 국경절인 10월 1일부터 중국내의 황금연휴가 전면 시작되었다. 중국인한테 있어서 황금연휴란 관광의 황금시기를 말한다. 관광에서의 “큰손”들인 중국인들은 남에서 북으로, 북에서 남에로 또한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지구로 밀려오고 밀려가고 있다. 1일, 북경 천안문광장은 황금연휴가 가동되면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사람들은 거뜬한 심정으로 천안문광장을 찾아 기념촬영도 하고 고궁, 의화원 등을 돌며 황금연휴를 만끽하고 있다. 1일, 항주 서호의 모습이다. 호수 중간에 있는 돌다리위로 관광객들이 실북나들듯 한다. 돌다리 무너질까 걱정된다. 광주의 중산릉이다. 한시기 국민정부의 수도였던 남경은 북경이나 상해에 못지 않게 관광객들로 흥성하다. 1일 저녁, 상해의 외탄거리는 사람들로 붐빈다. 사람들로 물결을 이루는 상해외탄! 대부분은 외지여행자들로 보인다. 1일, 광서 하주 고파산의 낙엽이 붉게 물들고 있다. 산수가 아름답고 풍차도 보이는 가운데 관광객들이 즐거운 연휴를 보내고 있다. (신화넷)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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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2
  • 방송인 서경석, 세종학당재단 홍보대사 되다
    [동포투데이 허훈] 세종학당재단 이사로 활동하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전 세계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를 함께 펼쳐온 방송인 서경석이 세종학당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서 교수와 함께 교토,방콕,호치민,모스크바,상파울루 등 전 세계 주요도시에 한글 공부방을 지원해 온 서경석은 방송인으로서 한글관련 방송에 많이 참여하여 시청자들에게 한글의 중요성을 어필해 왔다. 특히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필리핀 아라우부대로 전입하여 현지 학생들에게 한글교육을 진행했고 지난해 추석특집 '어서오세요'에서는 터키 세종학당에서 공부하는 학생들과 합숙훈련을 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에대해 서경석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한글의 중요성이 더 부각되는 현실에서 세종학당재단 홍보대사로 세계 젊은이들에게 한글을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올해안에 서경석과 함께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시청할 수 있는 '한글교육 동영상'을 제작 할 계획이며 향후 외국인들이 한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 컨텐츠도 계속 개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서경석의 홍보대사로서 첫 활동은 오는 7일 전 세계 세종학당 우수 학습자들을 초청하는 '2014 세종학당 우수 학습자 초청, 한국어-한국문화체험 한마당'에서 서 교수와 함께 '한류는 한글이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에 참여한다. 한편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송향근)은 지난 2012년에 출범된 후 54개국 130여개 학당이 현재 운영중이며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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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2
  • 中 남수북조 중선 1기공사 곧 마무리될듯
    [동포투데이 김철균] 1일, “신경보”에 따르면 중국의 남수북조(南水北调线) 중선의 1기 공사가 곧 마무리되어 우기가 끝나면 곧 전 로선에 거쳐 물이 개통될 것으로, 현재 대녕조축저수지, 단성호조절지 등 저수지들에서는 물을 받을 만단의 준비를 하고 있다. 그 중 대녕조축저수지는 주체공사가 전부 완공되어 이미 물을 받기 시작, 우기의 물저축량은 1100만 입방미터로 될 전망이다. 그리고 남수북조 중선 1기 공사의 남간거공사가 전면 관통되어 현재 정수압시험단계에 들어갔으며 단성호조절지의 주체공사도 이미 완공되고 해당 검사에 통과된 상황이다. 한편 물정제공사 분야에서는 현재 신건된 곽공장(郭公庄) 물정제공장에서는 현재 한창 시운행에 들어갔으며 현재의 물정제처리능력은 일당 50만입방미터이다. 또한 문두구성자 물정제공장 확건공사도 8월 30일에 완공되어 남수북조로 들어오는 물을 받는 첫 교구의 물정제공장으로 되고 있다. 그외 전촌물정제공장, 제9물정제공장과 제3물정제공장 모두 업그레이드로 개조되어 물을 받을 준비가 다 된 상황이다. 지난 9월 29일, 남수북조 중선 1기공사가 전 노선에 거쳐 물통과검사에 합격되었고 간거(干渠), 교량, 터널 등을 포함한 2783개 건축물도 공사질량이 전부 설계요구에 합격되었으며 전 노선에 거쳐 물을 통과시킬 조건이 구비되었다. 이제 한달만 지나면 남수북조 중선 1공사가 전 노선에 거쳐 물을 방류하게 되어 장강의 물이 처음으로 북경에 흘러들어 천가만호가정에 복음을 가져다주게 된다. 이로하여 북경시는 급수압력에서 크게 해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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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2
  • 미국본토서 첫 에볼라환자 확진
    [동포투데이 기자 김철균]지난 9월 30일 미국 위생관원은 미국본토에서 첫 에볼라환자가 확진되었다고 선포하였다. 이 환자에 대한 확진은 아프리카외 다른 나라에서 발견된 첫 에볼라환자로서 환자는 목전 미국 텍사스주의 한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 토마스 블리덴은 이날 있은 브리핑(新闻发布会)에서 이 환자는 지난 9월 20일 아프리카의 리베리아에서 왔으며 24일부터 병증세를 보이다가 26일 병원에 온 뒤 28일부터 에볼라로 의심되어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블리덴은 이제 향후 몇개의 주일간 이 환자와 접촉했던 사람, 가족을 포함하여 모두 에볼라 증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 그러나 같은 비행기를 탄 사람은 근심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왜냐하면 에볼라 바이러스는 증상이 나타난 후에야 전염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계속하여 그는 미국은 추호도 의심할 것이 없이 에볼라를 반드시 통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미국 백악관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블리덴과 이번 에볼라병례에 대해 해당 조치를 취할데 대해 토론, 미국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에서 이미 에볼라에 대처할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세계위생조직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9월 21일까지 기네, 리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및 세네갈 등 나라들에서 에볼라감염사례 6263건을 발견, 그중 2917명이 이미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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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2
  • 한글로 아름다운 세상, ‘2014 한글문화큰잔치’ 열린다
    [동포투데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10월 9일 제568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한글문화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성을 함께 되새기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 세종로 공원, 10월 8일에 개관하는 국립한글박물관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풍성 올해 행사는 ‘한글, 세상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정하고, 특별기획전, 공연, 전시, 체험, 학술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일반 국민들이 문화융성의 바탕인 우리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며 한글 창제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8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전야제에서는 궁중무용과 세종대왕 입체 영상, 한글반포식 재현, 손수제작물(UCC) 공모작 시상식, 한국의 얼이 담긴 공연(태권도, 만국기, 부채술) 등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방송(KBS) 라디오 ‘이소라의 가요광장’ 한글날 특집 공개방송이 2부 행사로 진행된다. 한글날에는 광화문 광장과 세종로 공원에서 공연(무용 ‘한글로 피어나다’, 뮤지컬 ‘찰리 아저씨의 마술공장’ 등 7개), 전시(한글 꾸밈전 등 7개), 체험행사(휘호 경진대회 등 5개), 경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일제히 펼쳐진다. 아울러 오후 6시에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도전! 우리말 황금종을 울려라!’ 프로그램이 ‘우리 한글, 우리 문화’를 주제로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열린다. 온라인(www.한글날.com)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로 약 600명의 참가자를 선발하여 예선과 본선 겨루기를 통해 최후의 1인을 선정한다. 이밖에도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8일 개관식에 이어 11일까지 작가와의 대화, 야외 체험전시, 학술대회, 특별전시 등 다채로운 개관행사가 이어지며, 문체부와 네이버의 협력으로 제작된 서울예술단 한글 창작 뮤지컬 ‘뿌리 깊은 나무’ 첫 공연의 막이 10월 9일 저녁 국립중앙박물관 ‘용’ 극장에서 오른다. 우리의 한글날! 세계인이 함께하는 한글날! 한편, 전국 국어문화원, 각 지자체, 그리고 해외에 소재한 세종학당(54개국 130개소)에서도 한글날을 전후하여 글쓰기, 말하기 대회, 한글 전시 등 총 127건의 행사를 개최하며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한다. 세종학당 외국인 우수학습자 초청 행사도 개최(120명 참여)되어 세종학당에서 배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통해 한국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한마당이 마련된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과 더불어 ‘문화 국경일’로서의 한글날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한글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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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1
  • 울려라 골든벨! 한ㆍ중 친선의장 펼쳐
    [동포투데이=서울] “도전골든벨! 한ㆍ중 문화페스티벌이 중국조선족대모임의 주최로 14일,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외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2014 서울특별시 외국인 커뮤니티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서울시가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전골든벨!" 현장 행사에는 수백명에 달하는 청소년들과 서울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김성곤 한국국회 의원, 이구홍 해외교포연구소 이사장, 황일중 사단법인 한민족세계추진본부 이사장, 법무부 이민정책과 김진하, 김용필 한중우호도시교류협회 이사장, 김희정 원코리아 대표 등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한국 KBS방송, 한국인권신문, 중국동포신문, 동포세계신문, 중국 길림신문 한국지사, 중국 흑룡강신문 한국지사, 시정일보 등 취재기자들이 대거 출동했다. 중국조선족대모임 대표이며 사단법인 GK희망공동체 허을진 이사장이 대회사를 했다. 그는 발언에서 이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서울특별시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나서 이번 행사는 한ㆍ중 청소년 문화지식경연을 통해 차세대 양국청소년들이 상대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미래지향적인 우호관계 구축에 뜻을 같이하는데 취지를 두었다고 밝혔다. ▲김성곤 국회의원이 축하연설을 하고 있다. 이어 김성곤 국회의원, 이구홍 해외교포연구소 이사장, 임덕기 전 대한민국건국회 회장, 김희정 원코리아 대표, 주담동 시정일보사 사장 등 인사들의 축하발언이 있었다. ▲김성곤 국회의원과 공로상 수상자들 이날 행사에서 김성곤 국회의원이 중국동포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모범을 보인 정춘실 한국 중국인 쉼터대표, 김애란 ㈜베이징전화국대표, 신선영 천영식품 사장, 정경화 동포투데이 발행인 등 4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동산비전센터 다문화어린이 합창단의 소고춤 행사는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 1부는 한ㆍ중 문화공연이었다. 국악인들의 경기민요 “태평가”, “양산도” 등을 시작으로 여러 수의 한ㆍ중 두 나라 가요와 악기연주 및 무용이 펼쳐져 대회장을 열광케 했다. 특히 다문화가정 및 이주근로자가정의 자녀 20여명으로 구성된 어린이합창단의 열창은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2부 행사인 한ㆍ중 청소년 “도전골든벨”에는 300여명 신청자 중에서 선발한 1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도전골든벨!”에서는 한ㆍ중의 시사, 교양, 상식, 연예, 역사 등 분야별 50개 문제가 제시됐다. ▲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2시간의 치열한 경쟁과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 결과 태릉고등학교의 김수범 학생(1학년)이 골든벨을 울려 김성태 국회의원의 표창장과 한중도시우호협회의 상패, 상품권을 받았고 인왕중학교의 박기원 학생과 개군중학교의 성해주 학생이 실버벨상을 받아 각기 김성태 국회의원의 표창장과 상품권을, 진명여자고등학교의 김지민 학생과 강일중학교의 류민균 학생, 화성동화중학교의 유재건 학생 등 3명이 해피벨상에 선정되어 각기 한국인권신문, 한국청소년희망드림, 사단법인GK희망공체에서 발급하는 표창장과 상품권을 획득했다. ▲골든벨 시상자들과 수장자들 이번 행사는 중국조선족단체 사상 처음 개최한 한중청소년 골든벨 행사로 알려졌다. 주최측은 향후에도 한ㆍ중 친선과 교류에 도움이 되는 이런 행사를 계속 조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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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1
  • 中65년래 경찰 1.2만명 희생, 3200여명 열사로 추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의 첫 열사기념일인 9월 30일, 국가공안부에서는 북경에서 성대한 공안열사 추모식을 가졌다. 국가공안부의 고위관원들과 공안열사가족 대표들 그리고 공안경찰들이 참가해 공안열사들에게 꽃바구니를 올리고 국가를 위해 희생된 공안열사들을 기리었으며 열사들의 유지를 이어 나라의 질서를 지켜가리라고 다졌다고 중국 법제일보가 1일 전했다. 신중국이 설립된 65년래 전국 공안경찰들은 국가의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신성한 직책에 충직하고 전력으로 국가의 안전과 사회의 안정을 수호해 왔으며 자기를 잊고 무사봉헌해 왔다. 지난 65년간 도합 1만 2000여명의 공안민경들이 희생되었고 그 가운데의 3200여명이 열사로 추대받았다. 그들은 생명으로 국가의 안전과 인민들의 행복을 지켰고 선혈로 경찰의 넋을 주조했으며 그들은 영원히 인민공안사책에 기록돼 있고 영원히 현역경찰들과 국민들의 마음속에 살아있을 것이라고 추모의식에서 경찰들은 공안열사들을 기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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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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