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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언론 “中 기업 자동차 IT 선도”
    [동포투데이] 차세대 순수전기차(EV)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등에서 중국 IT 업체들이 세계 선두에 나서면서 일본과 유럽과 미국 업체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자동차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니혼케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지난 4월 25일 세계 최대 자동차쇼 '베이징 국제오토쇼'가 4년 만에 개막했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차세대 기술에서도 일본 업체들과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중국 대형 국유기업 '광저우자동차그룹'이 발표한 신형 EV '아이온 V'(AION V)는 고정밀 지도에 의존하지 않는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했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고성능 센서 'LiDAR'를 활용해 광범위한 첨단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세계 최대 EV 시장인 중국에서 일본계 자동차 업체들의 점유율이 축소되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023년 중국 업체 점유율은 2020년 38%에서 56%로 껑충 뛴 반면 일본 업체는 23%에서 14%로 떨어졌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중국 업체들의 신에너지차는 가격경쟁력과 첨단기술을 높여 일본차 고객을 빼앗고 있다. 신문은 과거 신차 개발 주기가 3~5년이었던 반면 중국 업체들은 이를 2년 정도로 단축하고 신차를 시장에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고지적했다. 개발 역량이 열세인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단독으로 경쟁하기는 쉽지 않다. 중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중국 IT 대기업과의 제휴를 속속 선택하고 있다. 토요타는 지난 4월 25일 텐센트와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3대 분야에 걸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등을 탑재한 차량을 2024년 안에 투입하기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닛산자동차는 중국 인터넷 거대 기업 바이두와 협력을 논의 중이며, 차량 실내 공간 디자인과 서비스에 바이두의 AI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다는 차량 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화웨이와 협력할 예정이다. 중국 IT 기업들의 자동차 업계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체리자동차 및 중견기업 셀리스그룹은 화웨이와 협력해 EV 브랜드를 출시하고 화웨이 자체 OS를 탑재하고 있다. 지난 1~3월 중국 시장 신에너지차 판매량 중 화웨이가 합작한 SUV '웬지 M7'은 7만5000대였다. 판매 규모는 미국 테슬라의 '모델 Y'(10만3000대)에 이어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화웨이뿐만 아니라 샤오미도 3월 말 첫 EV 'SU7'를 출시해 자동차에서 가전 및 스마트폰에서 자동차의 일부 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는 '달리는 스마트폰'을 구현했다.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IT 기업들이 경제 안보와 관련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전했다. 화웨이는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으로 통신장비를 미국 내에서 판매할 수 없다. 자동차 분야에서도 이 회사의 기술이 적용되면 미국 수출 문턱이 높다. 그럼에도 일본 기업들이 중국 IT 기업과 협력하는 것은 중국 시장을 다른 해외 시장과 차별화해 중요한 시장으로 정의하기 때문이다. 일본계 자동차회사의 주중 임원들은 "물러나지 않고 살아남을 방법을 찾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과거 일본 업체들로부터 내연기관차 관련 기술을 전수받아 합작법인을 세우고 중국 시장에 상품을 내놓았다. 그러나 자동차가 EV로 전환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중국 자동차업체들도 유럽 및 동남아시아 등에 대한 수출 강화에 나섰다. 중국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판매 부진이 이어질 경우 미국 외 주요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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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7
  • 세네갈 중부에서 버스 전복 사고로 13명 사망
    [동포투데이] 세네갈 중부 지역에서 26일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세네갈 통신사는 이날 19시쯤 카플린 중부 지역 1번 국도를 달리던 버스가 전복돼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에 나섰고,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다른 매체는 사고의 원인이 차량 펑크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23년 1월, 세네갈에서 42명과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두 건의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세네갈 정부는 그 후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2개의 조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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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27
  • 탄자니아, 계속되는 폭우로 155명 사망
    [동포투데이] 최근 동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탄자니아 최대 도시 다르에스살람 북쪽 키도니 지역에서는 현지 인프라가 많이 파손돼 주민들의 정상적인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다르에스살람 북부 키논도니 지역에서는 폭우의 영향으로 여러 도로가 침수돼 주민들이 물을 헤치고 이동해야 했고,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 마잘리와 탄자니아 총리는 25일 탄자니아에서 4월부터 계속된 폭우로 인해 15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탄자니아의 14개 주에서 약 2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1만 채 이상의 가옥이 파손되었다. 홍수 피해를 입은 대부분의 학교는 문을 닫았다. 마잘리와는 정부가 추가 재난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탄자니아 기상청은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폭우가 5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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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27
  • 中 외교부, 중·미 5가지 합의에 도달
    [동포투데이] 양타오(杨涛) 중국 외교부 북미ㆍ오세아니아 담당 국장이 2024년 4월 26일 밤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언론에 브리핑했다. 양타오는 중미 양측이 포괄적인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양타오는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이번 중국 방문이 미중 양국 정상의 샌프란시스코 회동 합의를 이행하고 대화를 유지하며 이견을 통제하고 협력을 추진하며 국제 문제 조율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지적했다. 양타오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오후 블링컨을 만나 중미 관계에 대한 고위급 차원의 권위 있는 입장을 밝히고 지도 의견을 제시했다. 같은 날 왕이 외교부장 블링컨과 5시간 30분 동안 회담을 갖고 중미 관계와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전략적 인식, 대만, 무역, 과학기술, 남중국해,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및 기타 중국의 핵심 관심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왕샤오홍 국무위원 겸 공안부장도 블링컨을 만나 미중 마약단속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5일에는 천지닝 상하이시 당위원회 서기가 블링컨과 회담을 갖고 상하이와 미국 간 교류협력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타오는 블링컨의 방중 기간 양측이 포괄적인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첫째, 양국 정상의 인도에 따라 중국과 미국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안정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샌프란시스코 회담 이후 중국과 미국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대화와 협력이 이루어진 긍정적인 진전을 인정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양국 정상이 합의한 중요한 합의의 이행을 가속화하기로 하였다. 둘째, 양국은 고위급 교류와 각급 접촉을 유지하고, 외교·경제·금융·통상 등 분야에서 복원·신설된 협의체 역할을 지속하며, 양군의 교류를 지속하고, 미·중 마약·기변·인공지능 협력을 더욱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셋째, 미·중 인공지능 정부 간 대화 첫 회의 개최, 미·중 관계 지도원칙 협의 지속 추진, 미·중 아시아태평양 실무협의, 미·중 해양·영사 협의 재개, 미·중 마약단속반 고위급 회담 개최, 중국의 류전민(刘振民) 기후변화 특사 방미 환영 등이다. 넷째, 양국은 양국 간 인적교류를 확대하고 상대국 유학생을 환영하며, 5월 중국 시안(西安)에서 개최되는 제14차 미‧중 관광 고위급 대화를 잘 운영하기로 했다. 다섯째, 양 측은 국제 지역 이슈에 대해 협의를 유지하고, 양 측 특사는 소통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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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7
  • 크렘린궁, 푸틴 중국 방문 준비 마무리 단계
    [동포투데이]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6일 푸틴의 중국 방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언론에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우리는 중국 파트너와 함께 방문 날짜를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와 중국 정상의 회담은 현재 전 세계의 이목을 끄는 대사건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와 중국은 주권을 소중히 여기는 주권 국가이며, 두나라 모두 서방으로부터 압력을 받고 있지만 이를 견딜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페스코프는 "이번 회담의 의제는 양측의 광범위한 공통 관심사를 포함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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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2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한국, 대구공항을 중국인 “무비자 환승공항”으로 지정
    [동포투데이] 중국 광주일보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 법무부는 일전 대구국제공항을 중국인 관광객의 “무비자 환승공항”으로 지정, 중국인 관광객들이 내륙에 체류할 수 있는 시간도 72시간으로부터 120시간으로 연장하고 9월 15일부터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9월 15일부터 대구국제공항을 경유하여 제주도로 향하는 중국인은 대구공항에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으며 또 대구, 서울, 울산, 부산, 인천 등지에서 무비자로 120시간을 머물 수 있음을 의미하며 대구, 제주, 인천, 김포 등 국제공항으로 중국에 귀국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신문은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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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경제
    2014-08-27
  • 북한 인민군 “선군절”에 김정은 옹호 결의대회를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 인민군 장병들은 “선군절”인 8월 25일, 쌍운리 혁명사적지에서 결의대회를 가지고 영원히 김정일의 “선군” 혁명영도 업적을 발양해 충심으로 최고사령관 김정은의 영도를 옹호할 것을 맹세했다고 중국신문망이 27전했다. 북한 인민군 지휘관들과 육군, 해군, 항공 및 방공군 장병들이 결의대회에 참가, 북한 인민무력부 부장 현영철 육군대장이 대회에서 보고를 했다. 현영철은 선군절은 김정일의 존함과 갈라놓을 수 없는 혁명명절로 건군절과 함께 조선(북한) 혁명무장 건설사(建设史)적인 날이라고 말했다. 현영철은 보고에서 조선(북한)의 전체 장병들은 김정은의 주위에 굳게 뭉쳐 세세대대로 김정일의 선군혁명 영도업적을 발양해 갈 것이며 북남의 통일과 강성국가 건설의 최후 승리를 위해 노력분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북한 인민군 장령 김송철, 군관 최철주, 박광철, 선우영생이 선후하여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회가 끝난 후, 인민군 장병들은 경축무도회를 가졌고 쌍운리 혁명사적지를 참관했으며 또 김정일의 위대한 품덕 주제의 강연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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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8-27
  • 영등포경찰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무료 수강생 모집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 영등포경찰 외사계는 결혼이민자 및 국내 장기 합법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한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외사계는 오는 9월 말경 오후 14:00~17:00 까지 서울 영등포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결혼이민자, 국내 장기 합법체류 외국인 중 운전면허취득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 참가자들은 운전면허 교실에서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필요한 운전면허 취득과정, 운전을 위한 마음가짐, 법적 책임 등을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서 외사계(☎ 02-2675∼0117)로 문의하면 된다. ※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3가 2-11 서울영등포경찰서 (2호선 영등포구청역 4번출구 도보 5분거리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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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7
  • 420년 칡나무 지붕 뚫고 자라나
    [동포투데이] 칡나무 한 그루가 12미터 상당의 집 지붕을 뚫고 자랐는데 마치 큰 우산이 공중에 펼쳐진 듯 하다. 지역 매체 화룽넷에 따르면 8월19일 충칭시 량핑(梁平)현 신성(新盛)진의 농민 왕버룽(汪伯荣)이 현지 정부와 계약을 체결하고 420년이 된 이 나무를 정부에 돌려주기로 했다. 24년 전 거의 죽어가는 이 나무를 살리려고 왕버룽은 사비 6000위안을 들여 건물, 울타리를 만들어 인위적인 파괴를 막고 여러 모로 많이 보살펴왔다. 나무의 줄기는 1층의 시멘트 바닥을 뚫고 자랐으며 나무 둘레가 3미터에 달한다. 건물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2층의 반경 1미터 정도 되는 구멍을 통해 위로 가지를 뻗었으며 다른 아지들은 3층의 지붕을 뚫고 위로 높게 솟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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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7
  • 한국 출생율 저하현상... 700년 후, 한국인 멸종 위기
    [동포투데이] 한국은 출생률 저하현상이 지금처럼 계속될 경우 2750년도 멸종 위기를 갖게 될 것이라고 26일 러시아소리방송이 보도했다. 한국 국회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년이 넘게 한국은 출산율 순위조사 총224개국중 219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3년 출생지수가 한 여성당 1.19명을 기록했다. 이런 추세로 산정할때, 현재 5천만 한국 인구가 2036년 4천만으로 줄게 되며 2750년도에는 인구수 멸종 위기에 직면하는 세계 최초 국가가 될 것으로 진단했다. 특히, 부산 인구 감소가 최고 위기라고 되어 있다. 현재 부산시는 젊은층과 중년층 인구대가 심한 감소 현상을 보이고 있어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2413년도 마지막 신생아가 태어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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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6
  • 中, 중앙기업과 국유은행 고위관리들의 봉급 30% 낮춘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중앙기업 봉급제도 개혁풍파가 급습해 온다. 지난 주 중앙에서 “불합리한 높은 수입을 조절한다”고 제기한 후 어제와 오늘, 중앙기업과 국유 금융기업 주요 책임자들의 봉급을 30%좌우 삭감하며 삭감한 후의 연금(年薪)은 60만위안을 초과하지 못한다는 소식들이 중국 현지 언론들에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중국경제주간”이 일전 발표한 중국 2013년 중앙기업 상장회사 이사장들의 봉급순위에 따르면 중국 중앙기업 상장회사 이사장들의 평균 연금은 84만 6300위안이며 그 가운데서 신화보험회사의 이사장 캉디앤의 연금이 제일 높아 598만 900위안이고 장성개발기업의 이사장 탄원즈의 연금은 365만 6300위안으로 나타났다. 보험, 은행, 증권, 부동산개발 등 중앙기업 고위관리들의 봉급이 보편적으로 앞자리에 섰다. 특히 공상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 교통은행 이 5대 국유상업은행 이사장들의 연금은 평균 100만위안을 초과했다. 그 가운데서 중국공상은행의 이사장 쟝지앤칭의 연금은 199만 5600위안이고 교통은행의 이사장 니우시밍의 연금은 179만 2200위안이며 중국은행의 이사장 티앤구어리의 연금은 135만 8200위안이고 농업은행의 이사장 쟝초우리앙의 연금은 113만 3600위안이며 건설은행의 이사장 왕훙장의 연금은 112만 9000위안이었다. 그리고 중국은행 신용대출모험 부문의 총감독 잔웨이지앤은 중앙은행에서 2007년에 전 지구적으로 공개초빙해온 인재로 해마다 그의 연금은 천만위안에 가까운 850만위안으로 중국 상장은행 고위관리들의 연금 3위에 올랐다. 기타 시장화 금융기구 고위관리들의 연금도 보편적으로 가관, 민영색채의 평안은행 행장 소평의 연금은 833만위안, 민생은행 이사장 둥원비오의 연금은 530만위안이었다. 그들의 연금도 이번에 모두 요절될 운명에 처했다. 국유은행 혼합소유제 개혁 시점이 곧 실시되며 봉급제도 개혁과 주주권 격려조치, 행장 시장에서의 공개초빙 등이 기대된다고 중국 신화망이 26일 전했다. 한편, 일전 발표된 중앙기업 상장회사들의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기업들이 결손을 보았지만 그 기업의 고위관리들은 여전히 높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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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6
  • 중국 여러 지역 63년래 최악의 가뭄 들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올 7월 이래 중국 요녕성, 하남성, 김림성 등 여러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63년래 가장 준엄한 가뭄이 들어 농업관개수와 주민 생활용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뭄은 식량생산 대성들에서 발생하고 있어 가을 식량생산이 우려되며 각지에서는 인공강우, 응급 음용수 수송 등 조치들을 대고 있다고 중국신문망이 26일 전했다. 요녕성 63년래 최악의 가뭄 올 7월 이래 중국 요녕성 평균 강우량은 왕년에 비해 60%나 적어 1951년 기상기록 이래 강수량이 가장 적은 해이다. 8월 14일, 국가기후센터 데이터에 따르면 요녕성 가뭄면적과 중등가뭄, 엄중한 가뭄 규모가 전국적으로 가장 크며 올해는 요녕성 1951년 이래 가뭄이 가장 엄중한 한해이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8월 24일까지 요녕성 전 성 6275만무의 농작물중 가뭄면적은 2927만 5000무, 고갈과 엄중 가뭄 면적은 1870만 5000무에 달한다. 목전까지 요녕성에서는 가뭄 대응에 자금 5억 9200만위안, 인력 226만 4000명을 투입하고 동력기계전기우물 22만 1200개, 기계펌프 2059대, 기동설비 29만 1700세트, 기동 음용수 수송차량 14만대를 가동해 950만무의 밭에 물을 대고 림시로 35만 8300명과 7만 9700두 큰 가축들의 음용수난을 해결했다. 하남성 가장 엄중한 “여름가뭄” 2014년 7월 하남성은 63년래 가장 엄중한 “여름가뭄”이 들어 전 성 각지에서 물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알아본데 따르면 하남성 고봉기의 가을식량 가뭄면적은 2700여만무에 달했고 산악지역의 70여만명, 10여만두의 큰 가축들이 임시 음용수 곤난을 겪었다. 특히 평정산시는 가뭄이 엄중해 도시 100여만명 주민들의 음용수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비가 오지 않아 저수지 물이 고갈된 것이다. 이에 국가에서는 8월 6일부터 단강구저수지로부터 남수북조 경로를 통해 평정산에 급히 음용수를 수송하기로 결정, 물 수송 규모는 2400만입방미터에 달해 3개월간의 물공급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 길림성 인공강우로 가뭄 완화 7월 하순 이래 길림성은 지속적으로 비가 매우 적었는바 전 성 평균 강수량은 39.4밀리미터, 왕년 동시기에 비해 65%나 적어 사상 동시기의 두 번째로 적다. 따라서 8월 13일까지 전 성 농작물 재해면적은 1833만무, 절수면적은 121만무에 달한다. 향후 며칠동안 가뭄면적은 더욱 확대되고 가뭄정도는 지속 가중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중요한 상품양곡기지로서의 길림성, 특히 길림성의 장령, 농안, 공주령 등 10개 양곡대현들의 강수량은 1951년 이래의 최저, 적지 않은 경작지들이 절수하게 됐다. 이에 길림성에서는 동북지역의 비행기 4대를 조직하고 전 성 지면 고사포로켓으로 연합 입체화 인공강우 작업을 해 비를 내리게 했다.  전국 여러 지역 가뭄 엄중 그 외 신강자치구 이리허구 지역의 여러 현에도 정도부동하게 가뭄이 들었는바 그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43억위안에 달하며 전 자치구 목민정착지역의 근 72만무 사료지의 60% 이상이 감산하고 50여만무의 사료지가 기본상 절수하게 됐다. 내몽골자치구에서도 가뭄으로 목초황고기(牧草黄枯期)가 앞당겨져 천연초지 목초생산량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 들어와 산동성 치박시에는 봄, 여름, 가을 “3연 가뭄”이 들었다. 기상부문에 따르면 치박시의 올해 연 강수량은 276.3밀리미터로 예년 동시기보다 44%나 적고 지난해 동시기보다 56%나 적다. 일부 지역의 농작물은 40% 감산하게 됐다. 절강성에도 가뭄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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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6
  • 길거리에서 분필로 모나리자 그려 눈길
    [동포투데이] 8월 24일, 중국 하얼빈(哈爾濱)시 어느 길거리에서 한 남자가 각종 색깔의 분필로 모나리자의 초상을 바닥에다 그려 지나가는 행인의 눈길을 끌었다<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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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6
  • 신용등급을 확인할 수 없는 재한동포... 내 차 마련의 길 활짝 열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차량 구매를 할때 할부 진행이 어려웠던 H2비자를 소지한 재한동포들도 소득증빙, 거주지 확인만 된다면 장기렌트카 계약으로 새 차를 마련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현재 재한동포가 국내에서 새차를 구매할 경우 할부를 하려고 하면 H2비자로는 할부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타인의 명의로 차량을 구매한다던가 높은 이자를 감수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카카오렌트카에서는 H2비자를 취득한지 6개월 이상일 경우 한국내에서의 소득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소가 확인이 된다면 신차를 장기렌트방식으로 계약을 하여 계약이 끝난 뒤에는 계약자 명의로 이전할 수도 있는 프로그램을 출시하였다. 계약 가능한 차량은 현대, 기아, 쉐보레 3개 회사이고 승용, 승합차 전차종이며 렌터카의 특성상 화물용 차량은 불가능하다. LPG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장기렌트는 최근 고유가와 불경기의 영향으로 차량을 구매하는 것보다 장기로 차를 빌려타는 장기렌트카 수요가 해가 갈수록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재한 동포들도 이러한 장점이 있는 장기렌트카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출시되어서 많은 재한 동포들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수요를 예측하는 ㈜카카오렌트카에서는 중국 재한동포(조선족) 전담 부서를 신설하여 동포들에게 다소 부족했었던 차량 구매정보를 제공, 견적-계약-출고-등록-차량인도 까지 친절하게 안내를 하여 동포들의 내 차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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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6
  • 러시아 외무장관, 김정은 방러… 아직 미정
    [동포투데이] 러시아소리방송의 보도에 의하면 최근 한국 언론에서 공개한 김정은 제 1위원장 방러 소식과 관련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5일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방일설에 대해서는 일본 정부로부터 아직까지 거절 소식을 듣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싸고 일본과의 대외관계노선을 변경할 의사가 없으며 이는 푸틴 대통령과 아베 신조 총리의 입장도 같다고 밝혔다. 현재 푸틴 대통령이 방일 초청을 정식 수락한 상태며 이에 대해 일본측에서 방문 일자를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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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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