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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언론 “中 기업 자동차 IT 선도”
    [동포투데이] 차세대 순수전기차(EV)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등에서 중국 IT 업체들이 세계 선두에 나서면서 일본과 유럽과 미국 업체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자동차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니혼케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지난 4월 25일 세계 최대 자동차쇼 '베이징 국제오토쇼'가 4년 만에 개막했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차세대 기술에서도 일본 업체들과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중국 대형 국유기업 '광저우자동차그룹'이 발표한 신형 EV '아이온 V'(AION V)는 고정밀 지도에 의존하지 않는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했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고성능 센서 'LiDAR'를 활용해 광범위한 첨단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세계 최대 EV 시장인 중국에서 일본계 자동차 업체들의 점유율이 축소되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023년 중국 업체 점유율은 2020년 38%에서 56%로 껑충 뛴 반면 일본 업체는 23%에서 14%로 떨어졌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중국 업체들의 신에너지차는 가격경쟁력과 첨단기술을 높여 일본차 고객을 빼앗고 있다. 신문은 과거 신차 개발 주기가 3~5년이었던 반면 중국 업체들은 이를 2년 정도로 단축하고 신차를 시장에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고지적했다. 개발 역량이 열세인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단독으로 경쟁하기는 쉽지 않다. 중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중국 IT 대기업과의 제휴를 속속 선택하고 있다. 토요타는 지난 4월 25일 텐센트와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3대 분야에 걸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등을 탑재한 차량을 2024년 안에 투입하기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닛산자동차는 중국 인터넷 거대 기업 바이두와 협력을 논의 중이며, 차량 실내 공간 디자인과 서비스에 바이두의 AI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다는 차량 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화웨이와 협력할 예정이다. 중국 IT 기업들의 자동차 업계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체리자동차 및 중견기업 셀리스그룹은 화웨이와 협력해 EV 브랜드를 출시하고 화웨이 자체 OS를 탑재하고 있다. 지난 1~3월 중국 시장 신에너지차 판매량 중 화웨이가 합작한 SUV '웬지 M7'은 7만5000대였다. 판매 규모는 미국 테슬라의 '모델 Y'(10만3000대)에 이어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화웨이뿐만 아니라 샤오미도 3월 말 첫 EV 'SU7'를 출시해 자동차에서 가전 및 스마트폰에서 자동차의 일부 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는 '달리는 스마트폰'을 구현했다.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IT 기업들이 경제 안보와 관련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전했다. 화웨이는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으로 통신장비를 미국 내에서 판매할 수 없다. 자동차 분야에서도 이 회사의 기술이 적용되면 미국 수출 문턱이 높다. 그럼에도 일본 기업들이 중국 IT 기업과 협력하는 것은 중국 시장을 다른 해외 시장과 차별화해 중요한 시장으로 정의하기 때문이다. 일본계 자동차회사의 주중 임원들은 "물러나지 않고 살아남을 방법을 찾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과거 일본 업체들로부터 내연기관차 관련 기술을 전수받아 합작법인을 세우고 중국 시장에 상품을 내놓았다. 그러나 자동차가 EV로 전환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중국 자동차업체들도 유럽 및 동남아시아 등에 대한 수출 강화에 나섰다. 중국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판매 부진이 이어질 경우 미국 외 주요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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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7
  • 세네갈 중부에서 버스 전복 사고로 13명 사망
    [동포투데이] 세네갈 중부 지역에서 26일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세네갈 통신사는 이날 19시쯤 카플린 중부 지역 1번 국도를 달리던 버스가 전복돼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에 나섰고,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다른 매체는 사고의 원인이 차량 펑크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23년 1월, 세네갈에서 42명과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두 건의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세네갈 정부는 그 후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2개의 조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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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27
  • 탄자니아, 계속되는 폭우로 155명 사망
    [동포투데이] 최근 동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탄자니아 최대 도시 다르에스살람 북쪽 키도니 지역에서는 현지 인프라가 많이 파손돼 주민들의 정상적인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다르에스살람 북부 키논도니 지역에서는 폭우의 영향으로 여러 도로가 침수돼 주민들이 물을 헤치고 이동해야 했고,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 마잘리와 탄자니아 총리는 25일 탄자니아에서 4월부터 계속된 폭우로 인해 15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탄자니아의 14개 주에서 약 2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1만 채 이상의 가옥이 파손되었다. 홍수 피해를 입은 대부분의 학교는 문을 닫았다. 마잘리와는 정부가 추가 재난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탄자니아 기상청은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폭우가 5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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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27
  • 中 외교부, 중·미 5가지 합의에 도달
    [동포투데이] 양타오(杨涛) 중국 외교부 북미ㆍ오세아니아 담당 국장이 2024년 4월 26일 밤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언론에 브리핑했다. 양타오는 중미 양측이 포괄적인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양타오는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이번 중국 방문이 미중 양국 정상의 샌프란시스코 회동 합의를 이행하고 대화를 유지하며 이견을 통제하고 협력을 추진하며 국제 문제 조율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지적했다. 양타오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오후 블링컨을 만나 중미 관계에 대한 고위급 차원의 권위 있는 입장을 밝히고 지도 의견을 제시했다. 같은 날 왕이 외교부장 블링컨과 5시간 30분 동안 회담을 갖고 중미 관계와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전략적 인식, 대만, 무역, 과학기술, 남중국해,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및 기타 중국의 핵심 관심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왕샤오홍 국무위원 겸 공안부장도 블링컨을 만나 미중 마약단속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5일에는 천지닝 상하이시 당위원회 서기가 블링컨과 회담을 갖고 상하이와 미국 간 교류협력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타오는 블링컨의 방중 기간 양측이 포괄적인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첫째, 양국 정상의 인도에 따라 중국과 미국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안정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샌프란시스코 회담 이후 중국과 미국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대화와 협력이 이루어진 긍정적인 진전을 인정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양국 정상이 합의한 중요한 합의의 이행을 가속화하기로 하였다. 둘째, 양국은 고위급 교류와 각급 접촉을 유지하고, 외교·경제·금융·통상 등 분야에서 복원·신설된 협의체 역할을 지속하며, 양군의 교류를 지속하고, 미·중 마약·기변·인공지능 협력을 더욱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셋째, 미·중 인공지능 정부 간 대화 첫 회의 개최, 미·중 관계 지도원칙 협의 지속 추진, 미·중 아시아태평양 실무협의, 미·중 해양·영사 협의 재개, 미·중 마약단속반 고위급 회담 개최, 중국의 류전민(刘振民) 기후변화 특사 방미 환영 등이다. 넷째, 양국은 양국 간 인적교류를 확대하고 상대국 유학생을 환영하며, 5월 중국 시안(西安)에서 개최되는 제14차 미‧중 관광 고위급 대화를 잘 운영하기로 했다. 다섯째, 양 측은 국제 지역 이슈에 대해 협의를 유지하고, 양 측 특사는 소통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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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크렘린궁, 푸틴 중국 방문 준비 마무리 단계
    [동포투데이]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6일 푸틴의 중국 방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언론에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우리는 중국 파트너와 함께 방문 날짜를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와 중국 정상의 회담은 현재 전 세계의 이목을 끄는 대사건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와 중국은 주권을 소중히 여기는 주권 국가이며, 두나라 모두 서방으로부터 압력을 받고 있지만 이를 견딜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페스코프는 "이번 회담의 의제는 양측의 광범위한 공통 관심사를 포함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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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2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란저우 고속철도 승무원 모집... 한국어 전공 대학생 미녀도 지원
    [동포투데이] 8월 23일, 란저우(兰州) 서역(西客站) 에서 노무파견 인원 제2차 면접을 진행하였다. 란저우 서역은 간쑤(甘肃)성의 첫번째 고속철도역이고 중국 서북지역에서 가장 큰 터미널이기도 하다. 이 터미널에서는 사회를 상대로 100명의 노무파견제 승무원을 모집하였는데 총 11000명의 지원자가 지원하였다. 지원자중에는 대학원생, 영어, 독일어, 한국어, 일본어, 아랍어등 외국어 전공인 인재들도 적지 않았다.<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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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5
  • 中, 삼륜자전거로 신부맞이
    [동포투데이] 25일, 산시 위린 시 가오신구의 한 주택 단지에서 왕징청과 주징(朱婧)이가 전통 결혼식을 차렸다. 양거(秧歌)대의 행열과 함께 신부 주징은 전통 복식 차림으로 꽃 부케를 들었으며 신랑 왕징청은 삼륜차를 타고 신부를 맞이했다. 성대하면서도 소박한 결혼식은 미담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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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5
  • 中공안부 중―북 변계서 여러 갈래 불법 월경통로 발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북한 변경지역에서 여러 갈래의 불법 월경통로가 발견돼 눈길을 끈다. 중국 국가공안부는 고분1호 위성 데이터와 고분 전문항목 전 단계 공격성과를 이용하여 흑룡강성과 내몽골자치구, 하북성 등지에서 양귀비 재배지역을 발견했고 길림성, 내몽골자치구 등지에서 건국 이래 최대면적의 대마초 재배지역을 발견했다. 특히 중국―북한 변계지역과 신강자치구에서 수십갈래의 불법 월경통로를 발견했으며 복건성 해상에서 대형의 밀수 유류창고를 발견했다고 중국신문망이 중국 국가항천국의 발표를 인용해 25일 보도했다. 이 같은 성과들은 중국 국가공안부의 집법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 중국 국가공안부 형사정찰국 공식블로그에 발표된 위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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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5
  • 中연변주 재차 3개진 “국가급생태진” 칭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일전 중국 국가환경보호부는 전국적으로 829개의 2012―2013년 “국가급생태진” 명단을 공포했다. 연변주의 화룡시 숭선진, 훈춘시 춘화진, 용정시 덕신향이 국가 환경보호부 재심에 통과되어 “국가급생태진” 칭호를 수여받았다. 한편 국가급생태진 건설은 각지에서 국가생태시를 건설하는 중요한 토대로 현 단계 농촌생태문명 건설의 중요한 조치이다. 국가급생태진 심사는 2002년에 시작됐으며 심사내용에는 환경질량, 환경오염 방지, 생태 보호와 건설 3가지 종류에 15가지 항목, 21가지 지표가 포함됐다. 이에 앞서 이미 연변주에서 “국가급생태진” 칭호를 수여받은 진으로는 돈화시 대석두진, 안명호진, 관지진과 화룡시의 두도진, 훈춘시의 영안진, 도문시의 양수진, 안도현의 석문지, 송강진, 용정시의 삼합진 등이 있다. 목전 연변주에는 도합 국가급생태향진 12개, 국가급생태촌 1개, 성급생태향진 20개, 성급생태촌 16개, 주급생태촌 308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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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5
  • 원순씨를 이겨라~, 서울상상마당 개최
    [동포투데이] 서울시는 시민의 제안에 귀를 기울이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원순씨를 이겨라~ 서울상상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반시민들이 시장, 실․본부․국장과 같은 정책결정자와 만나 본인의 정책 아이디어를 직접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연1회 개최하는 정책박람회 시 ‘정책 아이디어 마켓’을 통해 실․본부․국장에게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기회가 있고, 분기별로 시민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좋은제안 콘테스트’가 개최되고 있으나, 제안자가 정책결정자를 직접 만나 토론할 기회가 없었다. 새롭게 실시되는 ‘원순씨를 이겨라~ 서울상상마당’은 매월 1회 개최되어 시민들의 참여기회가 대폭 확대되었으며, 단순히 아이디어만 발표하는 차원이 아니라 시장, 고위 간부와 토론하여 실질적인 정책을 도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우선 8.28일(목) 19시,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시범 실시하고, 10월부터는 매월 1회 정례적으로 ‘원순씨를 이겨라~ 서울상상마당’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상상마당에서는 이화동 마을박물관 조성, 시민참여형 스타숲 돌보미 활성화 프로그램, 사망자 신고 개선 등 10여건의 제안에 대해 논의한다. 8월 시범실시 후 문제점을 보완하여 10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매월 개최하되, 시즌제로 운영하여 동․하절기는 정책반영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휴식기를 둘 예정이다. 정책제안은 천만상상 오아시스(oasis.seoul.go.kr/)를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서울상상마당’에서 발표할 제안은 민간단체, 전문가와의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 정책제안에 적합한 대상은 시민의 삶을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는 사안, 제안 실행으로 기술혁신, 예산절감 등이 가능한 건이다. 단순 민원사항, 개인․단체의 사적인 이익을 얻기 위한 제안, 단편적인 제안은 제외된다. 우수 제안은 2014년 하반기 서울 창의상「시민제안」부문 후보로 추천되어 심의를 거친 후 선정시에는 최우수 400만원, 우수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지금까지는 시민이 실․본부․국장과 같이 정책결정을 할 수 있는 고위 간부에게 직접 정책제안을 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면서 “이번 자리를 통해 시민과 서울시가 소통하며, 시민의 정책제안이 실현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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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5
  • 고용노동부, 추석 맞아 체불청산 집중 지도 나선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고용노동부는 추석 전 2주간(8.25~9.5)을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근로감독역량을 총동원해 청산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전국 47개 지방관서 근로감독관들이 비상근무(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휴일 오전 9시~오후 6시)를 하며, 체불임금 상담·제보(익명 포함)를 접수하고 고액·집단체불 등에 대해 ‘체불임금 청산 지원 기동반’이 신속 대응하게 된다. 또한 재산은닉·집단 체불 발생 후 도주 등 악성 체불업주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검찰과 협의해 엄정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일시적 경영난으로 인한 체불임금청산을 적극 지원하고, 근로자 생계보호도 적극 추진된다. 체불 청산의지가 있는 사업주에게 최고 5000만원까지 융자 지원하며 재직중인 체불근로자에 대해 저리의 생계비를 대부한다. 기업이 도산한 경우 최종 3개월분 임금과 3년분 퇴직금을 지원하는 체당금도 신속히 조사·확인해 가급적 추석 전에 지급하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신분상 불이익을 우려해 적극적으로 체불청산을 요구하지 못하는 재직근로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취약·위기 사업장’을 찾아가 청산·지도한다. 권혁태 고용부 근로개선정책관은 “근로자들이 임금 체불로 고통받지 않고 추석을 보내도록 총력을 다해 청산지도하겠다”며 “내수부진 등으로 경제사정이 어렵지만 근로자들이 명절을 함께 하도록 기업과 공공기관, 유관기관·단체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문의: 고용노동부 근로개선정책과 044-202-7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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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5
  •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 "문화운동으로 통일 앞당긴다"
    [동포투데이] 문화운동으로 통일을 앞당기고자 노력하고 있는 김희정 (사)원코리아 대표는 8월 9일 워싱톤 애난데일 소재 오시안 홀 공원에서 펼쳐진 제 69주년 8.15 광복절 기념행사 참석을 시작으로 15일에는 캐나다 토론토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 69주년 광복절 기념식 행사 및 23일 (현지 시간) 애틀란타 청담에서 열린 미주위원회 이사회 모임에도 참석하여 (사)원코리아의 글로벌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교민들과 좋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희정 대표는 이번 해외방문을 통해서 내년에 70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을 기념하여 각 나라의 재외동포들과 연대해서 문화공연을 개최할 것을 제안했고 그 의견이 받아져서 곧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 ( OK 페스티벌) 글로벌 넷트워크의 행사 조직위원회가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외교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은 사단법인 원코리아는 소통과 치유, 화합을 바라는 재외동포들을 포함한 한민족 전체가 협력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글로벌 코리언의 평화, 문화, 봉사 공동체다.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을 통해 한민족 문화 공동체를 구축하고 전 세계에 글로벌 문화 네트워크를 형성해 미국, 일본, 중국, 한국등의 여러나라에서 공공외교를 펼치고있다. 애틀란타에서는 21일 미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이근수 회장, (사)원코리아미주위원회 유인상 위원장, 미동남부 민주평통 애틀란타 이상룡 지회장과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었다. 9월 14일 오후1시에 애틀란타에서는 첫번째 원코리아 문화행사로 제1회 골프대회를 주최한다. 유인상 회장은 "골프대회를 통해 애틀랜타 한인사회 화합을 도모하고 원코리아운동을 홍보할 것으로 골프대회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원코리아 미주위원회는 앞으로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에 한반도 평화통일을 홍보하는 문화행사를 계속해서 개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사회는 물론이고 주류사회 지도급 인사에게도 한반도 통일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한 김희정 대표는 “이제는 말로만 통일을 논해서는 안되며 능동적인 통일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통일 환경 조성과 함께 민족적 화합과 협력을 이루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대표는 " 문화운동을 통해 전 세계 한민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한반도 통일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해나갈 것"이라며 "2015년에는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워싱턴D.C와 애틀란타에서도 현지 한인단체들과 협력하여 글로벌 한민족의 화합과 평화통일을 기치로하는 글로벌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통일 환경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 사업으로 오는 10월 3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을 열 계획을 갖고 있다.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DMZ)를 돌아보며 지구상에서 전쟁을 없애고 더 이상 전쟁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없도록 하자는 취지의 문화공동체사업으로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바란다” 고 덧붙였다. 김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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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4-08-25
  • 불법 이민 170여명 탑승한 선박 리비아 수역에서 침몰
    [동포투데이] 불법 이민 약 170명이 탑승한 선박 한척이 현지시간으로 22일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부근 수역에서 침몰했다. 카심 리비아 해군 대변인이 23일 밝힌데 따르면 이 선박은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동북쪽에서 약 60km 떨어진 수역에서 침몰되었다. 카심 대변인은 한 성명에서 리비아 해안 경비대가 현지시간으로 22일 어민의 보고를 받은 후 즉시 침몰지역에 가서 수색구조를 전개했지만 17명밖에 구조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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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8-25
  • 北 ‘피바다 가극단’ 음대 교수 탈북…中, 대규모 검거 작전
    [동포투데이] YTN은 23일, 북한의 예술단체 ‘피바다 가극단’ 소속 피아니스트이자 음대 교수가 중국 내에서 연수 중 종적을 감춰 중국과 북조선 당국이 이 교수를 찾기 위해 중국 내에서 대규모 탈북자 검거 작전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도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 교수는 가극단 단원 약 30명과 함께 중국 지린성의 한 시설에서 연수를 받고 6월 9일 사라졌다. 북한은 중국에 교수의 신병확보를 문서로 요청. 직후부터 중국 내에서 “탈북자 체포 100일 전투”로 불리는 검거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의 지원단체에 따르면 100여명의 탈북자가 중국 당국에 체포됐다. 구속된 북한 주민들은 교수를 본 적이 있는 지 등의 심문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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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8-24
  • [희귀사진] 中동북군벌 장작림과 그의 가족들
    장작림은 지난세기 20년대까지 동북에서 가장 큰 군벌로 있었다. 그는일본을 미워하고 배격하기도 했으나 어떤 경우에는 일본과 타협한적도 수차례 있었고 일본한테 크게 이용당한적도 한두번이 아니었으며 결국 장작림은 일본군이 꾸며낸 “황고툰사건”으로 절명하였다. 생전에 장작림은 6명의 부인과 6명의 딸 그리고 아들도 8명이 있었다고 하며 그 아들중 맏아들인 장학량은 후에 “서안사변”을 일으킨 주인공이었다. 오른쪽으로부터 장학량(张学良), 장학명(张学铭), 장학증(张学曾), 장학사(张学思), 장학삼(张学森), 장학준(张学浚), 장학영(张学英), 장학전(张学铨) 등으로 배열됨 장학량(1901년 6월 3일 ~ 2001년 10월 14일)은 자가 “한경(汉卿)”이고 호는 “의암(毅庵)”이며애명은 “쌍희(双喜)”, “쑈류즈(小六子)” 등이있다. 장학량은 국민당군 육군 1급상장으로 민국시기 “4대 미남”의 일원으로 불렸으며 “서안사변”후 주은래로부터 “민족영웅, 천고의공신”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장작림의 넷째아들 장학사(张学思)는 중국인민해방군 해군 소장으로 근무했었다. 오른쪽으로부터 장관영(张冠英), 장회영(张怀英), 장회동(张怀瞳), 장회경(张怀卿), 장회희(张怀曦), 장회민(张怀敏) 등으로 배열. 원수복을 입고 의자에 앉은이가 장장작이고 오른쪽에 선 아이가 다섯째 아들 장학삼이고 왼쪽에 선 아이가 여섯째 아들 장학준임.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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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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