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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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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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8
  • 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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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캄보디아 서부서 탄약고 폭발...군인 20명 사망
    [동포투데이] 캄보디아 홍마나이 총리가 27일, SNS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 서부의 한 탄약고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폭발로 인해 사무실 건물 한 채와 막사 여러 채가 파괴되고 인근 주택 25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마나이는 캄보디아 왕실을 대표하여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 장례식과 조의금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당국은 긴급 구조와 조사에 나섰고 현장 상황은 이날 오후 5시쯤 통제됐다. 한편 이날 현지 경찰은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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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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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60세 ‘불로여신’ 지역대회 우승
    [동포투데이]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가 올해부터 참가자 연령 제한을 없앤 가운데 아르헨티나 지역대회에서 알레한드라 마리사 로드리게스(60) 변호사가 우승했다. 언론은 그녀가 역사를 만들었으며 '영원한 여신'이라고 보도했다. 그녀는 5월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대회에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대표할 예정이며 역사상 가장 나이 많은 미스 유니버스 미인 대회 결승 진출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는 원래 참가자가 18세에서 28세 사이여야 한다고 엄격히 규정했지만, 2024년부터 참가자의 최고 연령 제한을 없앴다. 자신감 넘치는 로드리게스는 "2024년 미스 아르헨티나 미스 유니버스의 왕관을 놓고 경쟁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18세부터 73세까지 34명의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5월 미스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표로 미스유니버스에 출전한다. 우승하면 9월 28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 국제대회에 아르헨티나 대표로 출전해 다국적 참가자들과 미스 유니버스 우승을 다툰다. 로드리게스가 미스 유니버스 미인대회 역대 최연장 참가자로 물망에 올랐다는 뜻이기도 하다. 로드리게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성이 외적인 아름다움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또 다른 가치관을 가져야 하는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미스 유니버스 대회의 새로운 국면을 대표하는 사람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들도 당대 여성을 대표할 수 있는 열정과 자신감을 높이 평가했다는 게 로드리게스의 생각이다. 로드리게스의 승리는 미와 연령의 관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흡인력에 대한 사회적 기준을 재정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는 내면의 지혜뿐 아니라 '눈에 띄는' 외적인 면모를 지닌 '불로여신'이라 불릴 만하다. 로드리게스는 라플라타 국립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한 후 법학을 공부하여 변호사가 되었고, 병원에서 법률 고문으로 일했다. 그녀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운동을 하는 등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덕분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녀에 따르면 유기농 식품과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일주일에 세 번 정도 걷기나 조깅을 중심으로 적당히 운동을 한다. 피부 관리는 기본적인 것만 하지만 고급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한다. 그녀는 또 "유전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이혼 후 독신 단계에 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파트너가 없는 것이 제가 대회에서 우승한 이유 중 하나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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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중경(重慶)시민들 더위피해 물속에서 마작게임
    [동포투데이]7월 8일 37℃이상 더위를 피해 많은 사람들이 중경(重慶)시 양인거리 수상락원(洋人街水上乐园)에 모여들어 물속에서 마작게임을 하고 있다. <사진 : 중국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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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9
  • 조정래는 현존하는 최고의 사상가
    [동포투데이] 프랑스 사상연구그룹소장인 이브 바르가스 교수가 ‘가브리에 페리’ 재단이 지원하는 세미나 및 여러 컨퍼런스를 통해 발표된 “국민의 힘에서-DE LA PUISSANCE DU PEUPLE” 라는 책에서 조정래 소설이 언급되었다. 감수 지도를 맡은 이브 바르가 교수는 불어로 번역된 조정래작품 <아리랑> 전집을 읽고 “한국인의 기억에서 일본인들”이라는 제목으로 단행본 마지막부분에 실었다. 이 책에서 이브 바르가 교수는 조정래 소설은 15년 이라는 긴 시간을 들여 조사한 한국전쟁소설 ‘태백산맥’과 40여년 동안 일제시대를 이야기한 ‘아리랑’를 서문에 소개했다. 첫 단락에서는 ‘일본인이 본 한국인’이라는 소제목으로 시작한다. 이브 바르가 교수는 인류사의 있어 ”지배받는 민족, 지배당하는 민족” 개념에서 인류사상을 연구한 은퇴교수다. 또한 그는 지난 6월 출판기념식에서 조정래작가는 현세에서 ‘유일한 최고의 사상가’라고 말했다. 그는 22권의 대하작품을 오전과 저녁시간을 활해에 일주일만에 전부 읽었고 각주를 만들어 정리를 해 놓았다고 말하면서 “작가가 민중의 삶을 가슴저리게 글로 표현한 작품은 처음 읽었다” 며 “한국에서 벌어진 근대사 비극이 프랑스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아 안타깝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바르가 교수는 이성적인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농민들의 시대적 애환을 통해 놀랄만큼이나 한국농경문화를 잘 묘사했다고 극찬을 아까지 않았다. 대하소설인 만큼 등장인물이 많아 읽는데 어려움이 없었느냐는 질문에서는 처음 읽어 내려갈 때는 작중인물들이 많아 낮설었지만 뒷면에 인물소개 도움으로 쉽게 이해되기 시작하면서 점점더 소설에 몰입할 수 있었다고 한다. 현대에 들어와 프랑스 최고 사상가는 샤르트르와 푸꼬 부르디에 등을 말할 수 있지만 이들 사후에는 이들 만큼이나 주목할 만한 철학가 사상가 및 작가들이 없는데 비해 조정래 작가는 현재 생존하는 21세기 괄목할 만한 작가겸 사상가로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이같은 분이 서구에 뒤늦게 소개되어 유감스럽지만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반갑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근대와 현대를 걸쳐 생긴 상처는 통일이 되면서 아물기 시작할 것이라며 반드시 통일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조정래같은 훌륭한 작가가 태어난 나라에 꼭 가서 작가를 만나고 싶다는 희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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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7-09
  • 120다산콜 성희롱 원스트라이크아웃 15명 고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시는 120다산콜센터 상담사에게 전화나 문자로 성희롱을 한 3명과 폭언‧욕설 등을 한 2명 등 모두 5명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등을 적용해 지난 6월26일(목) 서울지방경찰청에 추가로 고소했다. 이로써 시는 지난 2월 상담사를 성희롱한 민원인에게 별도의 경고없이 바로 법적조치 하는 '원스트라이크아웃' 시행 이후 지금까지 총 15명을 경찰에 고소하는 법적조치를 했다. 폭언‧욕설‧업무방해를 3번 이상 지속하는 경우에는 '삼진아웃제'를 적용해 총 7명을 고소했다. 이와 같은 조치는 지난 2월11일 120다산콜센터 상담사 보호를 위해 그동안 제한적으로 시행하던 법적조치를 강화하는 내용의 「120다산콜센터 악성민원 고강도 대책」 발표 이후 이뤄진 것으로, 시는 지난 3월7일 7명을 시작으로 지난 달 26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총 22명에게 법적조치를 취했다. 앞서 시가 고소한 17명에 대한 법적조치는 ▴공판 3명 ▴검찰수사 11명 ▴경찰수사 2명 ▴기소유예 1명(미성년자) 등이 진행 중이다. 시는 고강도 대책 시행 이후 악성전화가 감소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상담사들이 악성전화로 인해 우울증, 분노,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강력한 법적조치로 악성전화를 근절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20다산콜센터에 걸려온 악성전화는 일평균 6건으로 대책 시행 전인 1월(31건)에 비해 81%나 감소했다. 지난 26일(목) 시가 고소한 성희롱자 3명은 노골적이고 음란한 말로 상담사들에게 수치심과 불쾌감을 주었다. ※ 실제 통화 및 문자 내용 ○ 사례1(문자) : “걸스○○ 만나게 해 주세요, 섹○해 주세요” ○ 사례2(통화) : “섹○해 보셨어요?” 다시 한 번 말씀하는데 섹○해 보셨어요? ○ 사례3(통화) : 성행위 하는 소리를 반복적으로 내어 성희롱 시는 이들을 원스트라이크아웃 원칙에 따라 고소하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의거한 '통신매체이용음란죄'를 적용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3조(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 자기 또는 다른 사람의 성적 욕망을 유발하거나 만족시킬 목적으로 전화, 우편, 컴퓨터, 그 밖의 통신매체를 통하여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말, 음향, 글, 그림, 영상 또는 물건을 상대방에게 도달하게 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폭언・욕설 및 기타 업무방해 등으로 고소된 악성민원인은 2명은 "개○○가, 그 개○○ 내가 만나면 내가 밟아 ○일거야" 등의 욕설을 해 상담사에게 공포와 불안감을 유발하는 등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주었다. 시는 이들을 삼진아웃제를 적용해 고소조치하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에 의거해 '공포‧불안 유발죄' 등 다양한 법 적용으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 74조 1항 3호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부호, 문언, 음향, 화상 또는 영상을 반복적으로 상대방에게 도달하게 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원스트라이크아웃제 등 악성민원 강화대책 시행 이후 악성전화가 80% 이상 대폭 감소했지만 아직도 악성전화로 인해 상담사들이 우울증, 분노, 스트레스 등을 호소하는 실정"이라며 "악성민원은 상담사의 업무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다른 시민들이 누려야 할 서비스 질 하락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강력한 법적조치로 상담사를 보호하고 대시민 상담서비스 품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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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8
  • 삼성전자 브라질 공장에 무장강도 20명 침입
    브라질 상파울루 주 캄피나스에서 7일 오전 0시께, 한국의 삼성전자 공장에 약 20명의 무장강도가 침입해 노트북과 태블릿 단말기 등 전자제품 약 4만 점, 총 8천만 레알(약 365억원 상당)을 탈취해 달아났다고 브라질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교도통신이 전했다. 공장에는 직원 약 200명과 경비원이 있었지만 부상자는 없었다. 무장강도단은 7대의 트럭에 옮겨 실어 약 3시간에 걸쳐 현지 직원들을 인질로 억류해 전자제품들을 훔쳤다. 외부에서 눈치채지 못하도록 총기 등을 훔친 뒤에 경비원들을 정상적으로 근무 자리에 배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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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8
  • 북한 유화작품 남경서 인기
    2014년 7월 5일 난징(南京) 신제커우(新街口) 더지(德基)광장 아트갤러리에서 북한 미술가의 작품이 이목을 끌었다. 최근 중국 각지에서 자주 열린 북한 유화전시회의 주제와 달리, 이번 ‘조선 미술가 우수 작품 전시회’에서는 북한의 젊은 여성을 소재화하여 전통적인 의상을 입은 여성의 모습을 비롯해 현대적인 의상과 발레복을 입은 여성의 모습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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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8
  • 중국 동포방문비자 피해자 속출
    [동포투데이] 심양 총영사관(총영사 신봉섭)이 총체적으로 싸이트 관리부실,허술로 인해 손쉽게 싸이트를 접촉해 무단으로 예약증을 받아내 동포방문 비자를 신청한 수천명의 중국동포들의 피해가 늘고 있어 말썽이 되고 있다.정부와 법무부가 중국동포들의 한국방문을 쉽고 원할하게 운영하기 위해 야심있게 내놓은 동포정책이 결국 동포들을 울리고 있는 결과로 변해 버렸다. 동포방문비자가 4월1일부터 시행되자 조선족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동북삼성을 관활하고 있는 심양 총영사관은 지금까지 3번의 예약창을 열어 중국동포들의 예약을 받아 왔었다. 예약창을 열자말자 12만명이 넘는 예약자가 생겨자 선양총영사관은 내년 3월~6월 이후에나 예약을 할수 있다고 발표한바 있다.그렇다면 한달에 만명정도 비자발급을 해야 하겠지만 어떻게 된 영문인지 심양 총영사관은 예약된 물량이 매달 들어오지 않자 몇달치 예약물량을 앞당겨서 받겠다고 공지사항을 발표하여 예약증만 있으면 언제든지 비자접수 할수 있다고 발표했다. 취재결과 여기에서도 브로커가 개입해 농간을 부려 예약을 했기 때문에 매달 들어오는 비자 접수자가 지금까지 소수에 지나지 않았다고 보인다. 중국동포들은 이 사실도 모르고 심영총영사관이 발표하는 공지 사항만 믿고 마음이 조급해지고 그 약점을 이용한 브로커들이 빨리 비자접수를 해주겠다며 적게는 2500위안(한화 약41만원),많게는 4500위안(환화 약 75만원)을 받고 관리허술한 영사관 싸이트에 접속하여 무단으로 예약증을 발급 받아 비자접수를 했다. 이런 방법으로 비자 신청을 한사람은 약 3500명으로 집계 되었으며 비자발급을 받아 이미 한국에 들어온 사람도 수십명이 넘는다는게 확인되어 앞으로 비자발급 형평성에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24일 연합뉴스에 확실치 않은 보도에 부정예약 사태로 접수된 민원인 1400여명에 대해 진상조사도 없이 비자발급을 거부하여 조선족 사회에 큰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취재결과 전문해커의 소행이 아닌 허술한 사이트 관리가 원인으로 드러났다.심양총영사관측은 이런 사실을 외부의 협조자인 김영걸(조선족)씨의 제보를 받고 뒤늦게 조사에 착수했으며 이런 방법으로 접수한 모든 중국동포들의 비자를 불허하고 비자비용 580위안(한화 약9만6천원)도 심사비조로 받아 챙기고 돌려주지 않은체 부당접수라는 불명예를 씌우고 말았다.김영걸이라는 조선족은 심양총영사와 영사들의 이름까지 거론하며 자기와의 친분을 내세워 지금도 자기만이 동포방문비자를 접수할수 있다고 떠들고 사람들을 모집하고 있는것으로 확인 되고있다. 기자가 취재결과 이번사건은 컴퓨터를 조금 다룰줄아는 사람이 예약창에 접속하여 '중국동포비자'란에 신청자의 정보 입력후 간단하게 '동포방문비자'로 바꿔 클릭하면 예약이 되는것으로 확인 되었는데 심양총영사관측은 요란스럽게 해킹을 당했느니,전산이 뚫였다느니 요란을 떨며 외교부와 심양총영사관이 조사에 착수 했다는등 거창하게 떠들고 있고 자기들의 잘못을 은폐,축소하고 모든 잘못을 피해자인 중국동포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결국 아무 영문도 모르고 하루라도 빨리 한국에 가볼려고 브로커와 소개자들을 믿고 급행비를 건네준 힘없고 빽없는 중국동포들만 피해를 입고 말았다. 심양총영사관측은 책임의식을 갖고 무단등록한 예약을 통해 접수하였다 하더라도 영문을 전혀모르는 피해자 중국동포들의 비자를 발급 해줘야 마땅하나 이미 모든 비자 접수자에게 비자 불허를 했고 이번 사건을 피해자에게만 책임을 전가 시키려는 의도가 무엇인지 의심 스럽다는 의혹이 있다. 또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부정한 방법으로 예약되어 접수된 인원에 대해 서류를 '반려'하고 있다고 하였는데 실상은 부정예약과 허위서류제출 명목으로 비자를 거부하고 교부하면서 심양총영사관에 납부한 접수비 580위안(9만5천원)도 돌려 주지않고 비자 거부된 여권만 교부하여 그 피해자들에게 이중으로 피해를 주고 있어 중국동포들의 원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심양총영사관 관계자의 말에의하면 '부정한 방법으로 접수된 만큼 접수비는 돌려줄수 없다' 라는 입장이고 접수대행 지정여행사에게도 제재를 가하겠다는 강경책 일변도로 나가고있는데 그 의도가 매우 궁금하다. 이는 허술한 사이트 관리가 가장 큰 원인인데도 불구하고 영사관에서는 아무런 책임의식도 없이 영사관 규정대로만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이번사건을 취재하면서 기자는 과연 심양총영사관에서는 아무런 책임이 없고 민원인들에게만 책임이 있는것인지 모든 책임을 민원인에게만 돌리겠다는 심양총영사관의 그 발상이 의심스러운 대목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결론은 피해자인 중국 동포들은 이런 정황을 전혀 모르는체 소개자와 브러커들이 멋대로 허술한 외교부 전산시스템에 명단을 올려 이번사태가 발생하였지만 일이 확대되자 소개자와 브로커들은 모두 잠적하고 연락도 할수없는 실정이며 영사관측 비자거부에 접수비까지 돌려받지 못하고 수천위안씩 날리고 또한 앞으로 언제 비자를 접수하여 한국에 가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다고 한다. 심양총영사관에서는 아직까지 이렇다할 아무런 피해자 구제방안을 내놓지않고"민원인들도 응분의 책임을 져야한다"는 안일한 입장 표명만 하고 있다.현재 피해 민원인들인 조선족동포들이 많이 몰려있는 연변지역에서는 민원인들의 소송사건이 빈번해지고 하청여행사에 찾아와 피해보상등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이며 한편으로는 한국의 종교단체와 중국정부 자치주 관계자들도 유감스러운 시선으로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고 한다. 문제는 보도내용과 달리 무단등록 예약자 규모가 2700여명이 아닌 3500여명이나 되는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무단등록해서 최종심사까지 통과해 발급된 비자는 없다고 심양 총영사관측이 밝히고 있는데 사실은 상당수의 부정발급된 사례가 확인 되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동포12만명이 내년까지 사전예약을 마친상태임으로 매달 1만명 정도는 비자발급이 이루어져야 맞지만 영사관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최근 동포방문비자 신청 물량이 없어 몇달치 물량을 앞당겨 처리하고 있다는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사태를 똑바로 인식하고 빠른 후속 해결책이 나와야 할것 같다. 심양총영사관은 사태를 축소,은폐 시킬려고만 하지말고 빨른 진상파악을 통하여 이러한 의구심을 불식시키고 외교부,법무부에 사태의 심각성을 보고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피해를 본 조선족 동포들에게 구체정책을 마련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는게 급선무라 생각된다. /한국언론사협회 취재본부 이창렬 전화:(02)337-0968,핸드폰:(010)8359-9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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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8
  • 북한 일부 지역,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 심각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 일부 지역에 가뭄날씨가 지속되면서 농작물피해가 심각하다고 중국신문망이 일전 전했다. 6월에 들어서면서부터 지금까지 저기압 골이 북으로 이동하고 대기가 불안정한 등으로 황해남도, 황해북도, 남포시, 함경남도 일부 지역의 강우량은 4~20밀리리터밖에 되지 않는 다고 밝혔다. 북한에서 가뭄이 심각한 지역으로는 황해남도의 과일군, 장연군, 옹진군, 태탄군, 연안군, 용연군, 강령군, 은천군, 신원군, 황해북도의 사리원시, 송림시, 중화군, 함경남도의 함흥시, 정평군, 락원군, 함주군, 북청군, 강원도의 원산시, 안변군, 고산군, 평안북도의 신의주시, 태천군, 박천군, 운산군, 평안남도의 증산군, 대동군, 남포시의 온천군 등이다. 가뭄이 든 농장의 농작물들은 가뭄피해를 받고 있으며 특히 원래 생산량이 많은 황해남도의 농경지들은 심한 피해를 입고 있다. 비록 가뭄과의 싸움을 계속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가뭄, 열풍과 고온의 날씨로 수전이 피해를 심각하게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속적인 가뭄은 올해의 농작물 수확에 크게 영향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중국신문망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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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8
  • 북한, 아시안게임에 응원단 파견, 남북 적대상태 결속 호소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한은 올 9월에 열리는 한국 인천아시안게임에 선수들과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북한“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정부성명을 발표해 이같이 밝혔다고 중국 신화망이 7일 전했다. 성명은 또 북남 적대상태를 결속지을 것을 제의하고 북남관계 개선을 위한 4가지 내용을 제출한 것으로 신문은 보도했다. 성명은 민족의 운명을 위해 북과 남은 반드시 적대상태를 결속짓고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입장으로부터 관계개선의 길을 개척해야 한다며 한국은 적대관념을 버리고 침략 군사훈련을 전면 정지하며 북남 정상회담에서 달성한 “북남공동선언” 등 중요한 협의를 존중하고 이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성명은 북남은 반드시 외부세력에 의탁하지 말고 민족우선, 민족중시, 민족단결의 입장으로부터 출발해 모든 문제를 민족내부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또 북남은 반드시 관계의 개선을 위해 유리한 조건을 창조해야 하며 중상, 비방을 중단하고 민족의 유대와 동포의 감정을 저애하는 모든 조치들을 제거하며 접촉과 왕래, 협력과 대화의 길을 개척해야 한다고 썼다. 한편 성명에 앞서 6월 30일, 북한 국방위원회는 한국에 향해 7월 4일 0시부터 군사 적대행동을 전면 중단할 특별제안을 했다.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원칙하에서 남북의 관계를 개선할 것을 제의했다. 하지만 이 제안은 한국정부의 거절을 받았다. 한국측은 북한은 특별제안에서 남북간에 군사긴장 국면과 관계의 경직국면이 나타난 책임을 한국측에 돌렸는데 이는 “무리하고 사실을 위배하는 제의”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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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7
  • 서울시,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 개최
    [동포투데이] 서울시는 결혼이민여성의 자립능력 강화 및 실질적 일자리연계를 위해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를 7월 10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시민청(서울시청 지하 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는 약 300여명의 결혼이민여성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취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에 금년에는 더욱 접근성이 좋고, 공간이 넓은 시민청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결혼이민여성의 실질적 취업연계를 위하여 ‘서울시 다문화가족 취·창업 중점기관’으로 지정된 서울특별시서부여성발전센터가 취업박람회를 주관한다.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과 구인업체와의 ‘만남의 장’으로 기존의 취업박람회와 달리 결혼이민여성을 위해 특화된 맞춤형 취업박람회라는 점에서 결혼이민여성의 실질적인 취업연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2013년에 실시한 ‘서울시 다문화가족 생활실태분석을 통한 정착 및 사회통합지원 방안연구‘에 따르면 서울시 다문화가족은 월평균 소득 200만원 미만 가구의 비율이 44.4%로 취약계층이 대부분이다. 특히 서울시 거주 결혼이민자·귀화자 중 취업자가 64%이나 대부분이 단순노무직이며, 미취업자의 76.5%가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는 ▲ 채용관 ▲ 취업서비스관 ▲ 사진관 ▲ 체험관 등 총 4개의 관으로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결혼이민여성의 특성을 살린 7개 직종 9개 업체의 1:1 현장 채용면접과 구직상담이 진행된다. 결혼이민여성의 고용을 원하는 업체는 사무/관리, 교사/강사, 보건/의료, 통·번역, 판매/서비스, 생산직 등 7개 직종 9개 업체이다. 박람회에서는 현장면접 9개 업체 뿐만 아니라, 구인게시판을 마련하여 20여개의 구인업체의 정보를 추가 제공하여 향후 구인업체에 이력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취업서비스관’은 이력서클리닉, 메이크업 특강, 1:1 맞춤형 구직상담,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및 결혼이민여성 취·창업 교육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이력서 클리닉에서는 현장에서 결혼이주여성이 면접 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1:1로 이력서 작성을 코칭 해 준다. 면접채용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메이크업 특강은 시민청 지하2층 ‘워크숍룸’에서 진행되어 결혼이민여성이 직접 모델이 되어 메이크업에 대한 코칭을 받는다. 그 외,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성공패키지’에 대한 상담과 서울시 결혼이민여성 취·창업 교육프로그램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이면 누구나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서부여성발전센터(서울시 다문화가족 취·창업 중점기관 2607-879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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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7
  • 중국 항일전쟁 폭발 77주년 기념행사 북경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오늘 7월 7일, 중국 각계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수도 북경에 소재한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에서 전민 항일전쟁 폭발 77주년 기념행사가 성대히 거행되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기념식전에서 “침략의 역사에 대한 부정과 왜곡을 중국 인민은 절대로 용인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최고지도자가 항일전쟁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시진핑 지도부는 ‘중국위협론’을 이유로 집단적자위권 행사 용인 등을 추진하는 아베 정권에 대해 역사문제를 관련시켜 비판을 강화해 나갈 자세다. 노병사들도 행사에 참가했다. 청소년들이 행사에서 선서하고 있다. 세상에 널리 알려진 중국 "7.7" 로구교 사건 당시의 옛 사진 (사진 중국 신화통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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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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