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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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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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 시진핑, 마크롱-폰데어라이엔과 3자 회동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정상 3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한번 회동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그의 첫 해외 방문지이며, 오늘 3자 회담이 유럽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EU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럽을 중국 특색을 지닌 강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이자 중국식 현대화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중-프랑스, 중-유럽 관계가 서로를 촉진하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오늘날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어 이 세계의 두 가지 중요한 힘으로서 중국-유럽 양측이 동반자적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협력을 지속하며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유크 헝가리 대통령과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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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6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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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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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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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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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외교부, 한반도 미사일 방어시스템 배치는 지역 안정에 불리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 친강(秦剛) 대변인은 28일의 정례기자회견에서 미국이 한반도에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배치하는 것은 지역의 안정과 전략적 균형에 불리하다며 미국 측이 이 지역 관련 국가의 합리적 관심을 충분히 고려해 주길 바란다고 표시했다. 친강대변인은 현재 한반도의 정세에는 불확정적이고 복잡하며 민감한 요소가 존재하고 있다. 중국 측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반도의 관련 문제를 해결할 것을 확고부동하게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국정부와 인민은 중국의 대문 앞에서 정세가 긴장해지고 전란이 발생하는 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다. 또한 중국은 관련 각측에 공동으로 노력해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중시하고 정세의 긴장을 가중시키는 행동을 삼가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사일 방어시스템에 관한 중국 측의 입장은 시종일관 명확하며 중국은 해당 지역에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배치하는 것은 지역의 안정과 전략적 균형에 불리하다고 생각한다. 미국이 이 지역 관련 국가들의 합리적 관심을 충분히 고려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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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9
  • 중국 영주권 얻기 가장 어려운 국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및 세계화싱크탱크는 일전 “세계이민보고서” 중국판을 발표, 보고서에서 중국은 날로 흡인력이 있는 이민목적지국가로 되고 있으며 본세기 10년간 중국의 이민은 35% 증가했다고 지적했다고 중국 언론 법치주말(法治週末)이 28일 전했다. 하지만 이 보고서 작성을 주도한 왕휘요 주임은 중국의 발전속도에 비하면 이 수치는 너무 적다고 인정했다. 날로 흡인력 있는 이민목적지국가 국제이민기구의 “세계이민보고 2013”에 따르면 과거에 홀시했던 추세―고수입국가에서 저수입국가에로의 이민 수가 날로 증가되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는 날로 뚜렷해 지고 있다. 보고서는 2010년에 중국에는 외국이민 775명이 있었는데 지난 10년간 35% 증가했다면서 “중국은 날로 흡인력이 있는 이민목적지 국가로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이 가장 흡인력 있는 이민목적지 국가로 꼽히는 원인은 경제기회로서 선진국의 금융과 경제 위기에 반해 중국과 같은 신흥경제체 국가들은 기술인재 수요가 많으며 생활원가가 낮은 등이었다. 데이터에 따르면 외국에 나간 중국 유학생들의 귀국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바 2011년의 귀국유학생 수가 처음으로 출국유학생 수의 50%에 달했다. 하지만 선진국에서 신흥국으로의 이민 추세는 물론 주류를 점하지 못하고 있다. 보고서는 이 같은 이민은 전 세계 이민의 3%―6%(700만―1300만명)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린카드(영주권) 얻기 가장 어려운 국가 목전 중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그린카드를 얻기 어려운 국가로 꼽히고 있다. 2004년에 “그린카드” 제도를 실시해서부터 2011년 말까지 중국은 그린카드 도합 4700여장밖에 발급하지 않았는바 년 평균 248장밖에 발급하지 않은 셈이다. 헌데 이 시기 중국에 상주하는 외국인은 60만명에 달했다. “중국에서는 10년간 몇천장을 더 발급한 것이다. 다른 국가들에서는 1년에 그린카드 10여만―20여만장을 발급한다. 미국은 1년에 그린카드 100만장을 발급하는데 중국은 차이가 너무 많다” 왕휘요의 말이다. 왕휘요는 “중국 국제이민보고 2014” 청서에서 중국 인민은 거대한 적자를 보고 있다면서 “적자가 매우 크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에 이민온 외국인구는 현재 80여만명인데 반해 외국으로 이민간 중국인은 근 1000만명에 달하는바 10배가 넘게 더 많다”, “본 세기 전 10년간 중국의 이민적자는 확대될 추세”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이 외자에 개방할 뿐만 아니라 외국인재에도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중국에서 2004년에 발표한 “외국인의 중국 그린카드 획득 심사비준 방법”은 외국인이 중국에서 그린카드를 획득하는 한가지 상황으로 중국 공민과의 혼인관계가 만 5년간 지속되고 또 중국에서 연속 5년간 거주, 매년 중국에 거주한 기간이 9개월이 넘어야 하며 중국에 안정된 생활보장과 주소가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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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9
  • 경찰, 마약 밀반입한 밀수입사범 및 조폭 등 63명 검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서는 미국에서 국제특송으로 엑스터시와 필로폰을 밀반입하여 판매하고, 이를 구입하여 투약한 밀반입사범 · 조폭 등 피의자 63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M(28세)씨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미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A에게 부탁하여 마약을 믹서기로 분쇄하여 건강식품 캡슐에 담아 위장한 후, 국제특송(EMS)을 이용하여 밀반입하였다. 판매책 H(42세)씨 등 6명은 채팅어플에서 L(17세, 여) 등 5명의 미성년자들을 유인한 후 필로폰을 “살 빼는 약”이라며 투약토록 하였고, 그 중 1명은 이들의 요구로 필로폰을 판매하기도 하였다. 수사결과 이처럼 채팅어플로 만나 마약을 투약한 여성들이 23명에 이른다. 또한 밀반입한 마약이 조직폭력배와 그 추종세력에게 공급되기도 하였으며, 일부는 상대방을 위협하거나 경찰의 검거에 대비하기 위해 회칼 · 정글도 등 흉기들을 소지하고 있다가 검거된적도 있다. 경찰은 앞으로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국제특송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을 차단하고, 채팅어플을 이용한 마약류 유통 차단에도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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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9
  • 중국 의료보험 입원비 결산비례 75% 제고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무원판공청은 일전, “의약보건체제 개혁을 심화할데 관한 2014년 중점사업 임무”를 발부했으며 문건에서 2014년에 도시주민 의료보험과 신형의 농촌합작의료보험의 정책 범위내 입원치료비 결산비례를 70% 이상과 75% 좌우에 달하게 함으로써 실제 입원비용 지불비례 간의 거리를 축소한다고 지적했다고 중국신문망이 28일 전했다. 문건은 2014년에 중대, 특대 질병 치료보장 기제를 더욱 완벽하게 하고 의료비 지불방식에 대한 개혁을 더욱 심화함으로써 전민 의료보험체계를 공고히 할 것을 요구했다. 문건에 따르면 2014년 종업원 기본의료보험과 도시주민 기본의료보험, 신형의 농촌합작의료보험 이 3가지 기본의료보험 참가률을 95% 이상에 달하게 하고 도시주민 의료보험과 신형의 농촌주민 의료보험 인당 정부보조금 표준을 40원을 올려 320위안에 달하게 하며 개인 의료보험금 납부액도 상대적으로 20위안을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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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8
  • 포르쉐 1대인 박스터 S 공개
    포르쉐(保时捷)가 재탄생한 새로운 차량종 박스터 S를 공개했다. 일전, 포르쉐에 따르면 새 차는 스포츠 디자인으로 기존과 다른 면모를 뽐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반 제품과 비교해 20㎜ 낮은 전고와 검은 색 패널 등으로 각 부분을 강조했다. 실내는 검은 색과 푸른 색이 조화를 이룬 시트로 세련됨을 표현했고 알루미늄 트림과 각인을 넣은 은회색 안전띠 등을 채택했다. 동력계는 기존 박스터 S와 동일하다. 6기통 3.4ℓ 박서엔진을 장착, 최고 315마력, 최대 36.73㎏·m을 내는 것, 6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한 0→100㎞/h 가속시간은 5.1초, 최고시속은 27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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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8
  • 장성 요양병원 화재, 방화 혐의 80대 치매환자 긴급체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전 0시 반경 한국 전라남도 장성군의 고령자 대상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30분 후 진화됐으나 치매 환자 등 2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상, 2명이 경상을 입었다. 현지 경찰은 병원의 CCTV를 분석한 결과 입원 중이던 치매 환자(남, 81)가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방화혐의로 긴급체포했다. 병원 측 관리체제에 문제가 없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화재현장은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이뤄진 건물이며 남자 환자는 2층에 위치한 사람이 없는 방에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 당시 2층에는 50대- 90대 환자 34명과 50대 여간호사 1명이 있은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2층에는 당직 간호사가 1명뿐이어서 환자들의 대피가 늦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발화지점은 병실이 아닌 물품을 보관하던 방이며 1층에도 환자 등 45명이 있었지만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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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8
  • 한중 관광품질 향상 협력발전 심포지엄 서울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중국 국가여유국은 5월 29일(목)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차 한중 관광품질 향상 협력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중 양국 정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서, 참가자는 양국 정부 관계자, 관광업계 및 유관인사 등, 총 280명 규모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국 정부 간 국장급 실무회의와 한중 관광업계 교류회로 구성된다. 실무회의에서는 지난해 10월 중국 「여유법」 시행 이후 양국의 관광시장 변화 상황을 공유하고, 한중 관광품질의 향상을 위한 수용태세 개선 현황과 요구사항, 향후 계획 등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 아울러 한중 스마트관광 교류 협력에 관한 계획, 방중 한국인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 등,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중 관광업계 교류회에는 양국 여행사와 유관 기관 등 총 250여 명이 참가해 양국 관광객 교류활성화 방안, 한중 지방관광 활성화 협력 방안, 합리적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의 의제에 대해 활발히 논의할 예정이다. 교류회에서 양국 업계 대표는 양국 방문 관광객의 안전 보장과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 노력, 교류회 정례화 추진, 관광품질 향상 노력 등을 골자로 하는 공동합의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관리제도 개선과 관광품질 향상을 통한 고품격 관광 이미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 정부와 업계가 머리를 맞대고 관광산업의 공동발전을 협의하는 최초의 자리라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아울러 이번 심포지엄이 지난해 양국 장관이 체결한 합의각서에 따라 발족한 ‘한중 관광품질 향상 실무협의체’ 가동의 첫 번째 성과물이라는 점 또한 그 의의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이 밖에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이번 한중 심포지엄과 연계하여 중국 측 참가자를 대상으로 최근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일으키며 현재까지도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 등을 중심으로 한 홍보여행을, 5월 30일(금) ~ 6월 1일(일), 이틀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신규 관광자원을 소개함으로써 중국 현지에서의 관련 상품 출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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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05-28
  • 장성 요양병원 화재 21명 사망 , ‘중앙사고수습본부’ 가동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보건복지부가 28일 발생한 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와 관련해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사고수습에 나섰다. 복지부는 화재 이후 이날 새벽 3시1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문형표 장관이 총괄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꾸리고 상황 파악과 수습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새벽 2시40분에는 광주·전남 지역 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재난의료지원팀을 구성해 현장에 급파했다. 아울러 복지부는 문형표 장관과 보건의료정책관, 공공보건정책관 등이 오전 6시55분경 화재 현장에 도착해 피해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0시 27분께 장성군 삼계면 효실천사랑나눔요양병원 별관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환자 20명과 간호조무사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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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8
  • 서울시, 28일부터 외국인근로자 사진전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시는 5.28(수)부터 6.1(일)까지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작가로 참여해 직접 찍은 사진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인에게 “나를 소개합니다”(Let Me Introduce Myself)라는 주제로 외국인근로자 자신의 모습과 가족, 외국인으로 바라본 한국의 모습을 담은 사진작품 57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양천외국인근로자센터 미디어교실 수강 외국인근로자가 주축이 되어 그간 갈고닦은 사진기술을 통해 자신들을 소개하고 한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서울시는 외국인근로자의 체류안정과 성공적인 귀환을 위해 다양한 직업능력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윤희천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이번 사진전은 외국인근로자들이 사진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한국인과 소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매우 뜻깊은 것이다”며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들이 기술습득 뿐 아니라 한국사회에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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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8
  • 국제 언론 , 아시안게임 북한 참가에 높은 관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한이 지난 5월23일 오는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열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를 공식적으로 밝힘에 따라 국내·외에서 이번 대회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AG조직위원회가 5월28일 서울외신기자클럽 소속 특파원들을 대상으로 AG 주경기장 시설 및 준비상황 프레스투어를 실시했는데 당초 참가 인원을 20명 정도로 예상했으나, 28명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유춘식 서울외신클럽회장(로이터통신) 등 28명의 외신기자단은 오전 9시30분 주경기장을 들러 조명우 인천시장 권한대행의 영접을 받고 경기장 시설의 특징과 건설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외신기자들은 “북한의 인천아시안게임 참가로 45개 회원국 모두 참여하는 ‘퍼펙트 아시안게임’이 될 뿐만 아니라 남북 화해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먼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기자단은 북한의 참여 경위와 선수·임원단 규모 그리고 숙박 문제 등 준비 상황과 응원단 파견 여부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외신기자단은 주경기장 시찰에 이어 송도국제도시로 이동해 컴팩스마트시티와 G타워전망대를 방문해 한국의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선수단은 인천AG조직위원회에 들러 김영수 조직위원장의 영접을 받고 홍보동영상 시청과 프리젠테이션 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 방안을 놓고 질의응답을 가졌다. 김영수 조직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북한 선수단 참가에 따른 사전 준비와 선수·임원단, 숙박, 공동응원 등 북한 선수단이 머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전담팀을 중심으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안게임 홍보대사인 박 태환 선수도 이날 외신들과 만나 아시안게임을 소개하고 각국 언론과 현장 인터뷰를 갖는 등 이번 40억 아시아인의 축제를 통해 평화와 화합을 추구하는 OCA의 가치를 구현하는데 힘을 보탰다. 인천시와 인천AG조직위원회는 이번 외신기자 프레스투어를 통해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를 구호로 내건 이번 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국내·외적으로 더욱 확산돼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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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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