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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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언론 “국제형사재판소,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할 수도”
    [동포투데이] 이스라엘이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이르면 이번 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 등 이스라엘 고위 관계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N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포영장 보도에 대한 질문에 ICC는 "팔레스타인의 상황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는 더 이상 언급할 것이 없다"고 NBC에 밝혔다. 이스라엘 관계자는 또한 이스라엘이 외교 채널을 통해 체포 영장 발부를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가 28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국제형사재판소의 이스라엘 고위직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막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고 악시오스가 두 명의 이스라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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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30
  •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 제안에 동의할 듯
    [동포투데이]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과 휴전 협정에 대한 이스라엘의 최근 제안에 대해 향후 48시간 이내에 응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채널 12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은 27일 압바스 카말 이집트 정보국장이 이끄는 이집트 대표단을 통해 하마스 측에 최신 제안과 조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채널 12 TV는 보도에서 출처나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27일 저녁(현지 시간)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채널 12 TV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에 합의하면 이스라엘 측은 라파에 대한 군사 작전을 보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중단된 가자지구 휴전협상을 재개하고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공격을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번 회담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하기 전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하마스는 27일 휴전 제안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식 답변을 받았고, 이를 검토한 뒤 중재자 측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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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나토 사무총장, 나토 정상회의에 우크라이나 대통령 초청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29일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후 젤렌스키 대통령을 올해 7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했다고 우크린포름이 이날 보도했다.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을 강화하고 군인을 훈련시키는 계획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토의 "장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개별 나토 국가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나토 공동의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는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과 나토가 자금을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국방을 위한 특별 기금 설립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나토는 5년 이내에 이 기금에 1,000억 유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젤렌스키는 또한 며칠 전 미국이 발표 한 새로운 군사 원조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9일 스톨텐베르그는 사전 발표 없이 키예프를 깜짝 방문했다.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된 이후 스톨텐베르그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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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30
  • 바이든, '인기 없는 대통령' 등극, 트럼프는 여론조사 선두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러 건의 형사 재판에 직면해 있지만 CNN 최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49%의 지지율로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지지율 43%를 안정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39% 미만으로 떨어져 갤럽 여론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했고,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미국 대통령이 됐다. CNN의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의 지지율은 1월의 45%에서 43%로 하락했으며, 등록 유권자의 61%가 지금까지 바이든의 대통령직 수행이 실패했다고 답해 3명 중 2명이 그의 행정부 성과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가 퇴임하기 전인 2022년 1월의 여론조사 데이터를 살펴보면, 그해 55%가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한 반면,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는 44%만이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했다. 현재 트럼프의 차기 대선 지지율은 49%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또 다른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바이든의 지지율은 38.7%로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같은 기간 지지율 41.8%보다 3% 포인트 낮았고, 닉슨(53.7%), 카터(47.7%), 오바마(45.9%) 전 대통령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과거 실시한 모든 대통령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의 지지율은 취임 39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 기록되었다. 바이든의 라이벌인 도널드 트럼프는 재임 당시 46.8%의 지지율을 기록했었다. 바이든은 1945년 갤럽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3분기 역대 대통령 중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갤럽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13분기에 행정부 만족도가 50% 이하로 떨어진 카터, 부시, 오바마, 트럼프 등 전직 대통령 4명 중 오바마만 재선에 성공해 바이든의 재선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4년 전 트럼프의 재선 도전 실패가 2021년 1월 미 의회 폭동 사태로 이어진 이후 나온 여론조사로, 당시 유권자의 55%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실패를 꼽았다. 뉴욕타임스는 CNN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많은 유권자들의 기억이 잊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논평했다. 트럼프는 현재 여러건의 형사 제판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최근 CNN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49%의 지지율로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의 43%를 꾸준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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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한총련, 한인회 차세대사업 추진 사례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전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차세대사업 추진사례를 오는 6월15일까지 모집한다. 동 사례 모집은 세한총연이 9월말 개최 예정인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 발표 대상 선정을 위한 절차로서 대상 사례는 차세대 인재 육성사업, 차세대네트워크 구축사업, 차세대와의 이해증진 사업, 차세대단체와의 연대 활동 등에 한인회가 진행하거나 관여한 활동이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세한총연이 추진하고 있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는 세계 각 지역 한인회의 차세대사업을 한인회간 공유함으로써 차세대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바람직한 차세대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응모방법은 모집기간내에 참가신청서와 관련자료를 세한총연 이메일(info@waka2021.org)로 제출, 신청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례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발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한총연 홈페이지(www.waka2021.org)를 참고하면 된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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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24-04-2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국제 언론 , 아시안게임 북한 참가에 높은 관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한이 지난 5월23일 오는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열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를 공식적으로 밝힘에 따라 국내·외에서 이번 대회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AG조직위원회가 5월28일 서울외신기자클럽 소속 특파원들을 대상으로 AG 주경기장 시설 및 준비상황 프레스투어를 실시했는데 당초 참가 인원을 20명 정도로 예상했으나, 28명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유춘식 서울외신클럽회장(로이터통신) 등 28명의 외신기자단은 오전 9시30분 주경기장을 들러 조명우 인천시장 권한대행의 영접을 받고 경기장 시설의 특징과 건설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외신기자들은 “북한의 인천아시안게임 참가로 45개 회원국 모두 참여하는 ‘퍼펙트 아시안게임’이 될 뿐만 아니라 남북 화해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먼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기자단은 북한의 참여 경위와 선수·임원단 규모 그리고 숙박 문제 등 준비 상황과 응원단 파견 여부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외신기자단은 주경기장 시찰에 이어 송도국제도시로 이동해 컴팩스마트시티와 G타워전망대를 방문해 한국의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선수단은 인천AG조직위원회에 들러 김영수 조직위원장의 영접을 받고 홍보동영상 시청과 프리젠테이션 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 방안을 놓고 질의응답을 가졌다. 김영수 조직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북한 선수단 참가에 따른 사전 준비와 선수·임원단, 숙박, 공동응원 등 북한 선수단이 머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전담팀을 중심으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안게임 홍보대사인 박 태환 선수도 이날 외신들과 만나 아시안게임을 소개하고 각국 언론과 현장 인터뷰를 갖는 등 이번 40억 아시아인의 축제를 통해 평화와 화합을 추구하는 OCA의 가치를 구현하는데 힘을 보탰다. 인천시와 인천AG조직위원회는 이번 외신기자 프레스투어를 통해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를 구호로 내건 이번 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국내·외적으로 더욱 확산돼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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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5-28
  • 청춘에 부치는 중국 대학졸업생들의 기념사진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또 한해의 대학졸업 시즌이 다가왔다. 이제 곧 대학교를 떠나게 되는 중국 각지 대학 4학년 학생들은 교정에서 여러 가지 다채롭고 개성이 있는 졸업 기념촬영들을 하며 대학에서 보낸 청춘의 세월을 기념하고 있다. 중국신문망이 5월 27일, 전국 각지 대학 4학년 졸업생들의 기념촬영을 모아 발표했다. 사진은 4월 28일, 안휘성 호주직업기술대학 졸업생들의 기념사진이다. 5월 22일, 산서대학 졸업생들이 교정에서 남긴 졸업 기념사진. 서남민족대학 졸업생들의 졸업 기념사진. 광주대학 졸업생들의 독특한 졸업 기념사진. 해남대학 졸업생들의 졸업 기념사진. 하남성 황회대학 졸업생들의 졸업 기념사진. 산서성 운성대학 졸업생들의 기념사진. 호남중의약대학 졸업생들의 기념사진. 하남농업대학 졸업생들. 광주대학 졸업생들. 강소성 남경대학 졸업생들. 무한방직대학 졸업생들의 졸업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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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5-27
  • 프랑스 파리에서 유병언 장녀 체포
    [동포투데이] 법무부와 프랑스 사법당국이 긴밀하게 공조한 결과 5월 27일 유병언의 장녀가 프랑스 파리에서 체포되었다고 법무부가 밝혔다. 법무부는 프랑스에 체류 중인 유병언의 장녀에 대한 긴급인도구속을 프랑스 사법당국에 청구하였고 이에 따라 프랑스 사법당국은5월 27일 파리에서 유병언의 장녀를 체포하였다. 유병언의 장녀는 프랑스 국내의 범죄인인도 재판 절차를 거쳐 인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법무부는 프랑스 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유 씨를 국내로 신속하게 송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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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5-27
  • 中연변, 대형가무“장백산전기”관광시장 진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길림성 관광국에 따르면 연변주에서는 관광에서 변경, 민속, 생태, 빙설 4개 브랜드를 주요 카드로 내들고 있는데 민속문화관광의 일환으로 올 여름 연변가무단의 대형 창작가무 “장백산전기”를 관광시장에 내놓았다고 중국길림망이 26일 밤 전했다. 연변가무단의 대형 창작가무 “장백산전기”가 일전 첫 리허설을 가진데 이어 6월 1일 관중들과 첫 대면하게 된다고 길림성 관광국이 소개했다. 80명이 출연하는 “장백산전기”는 12개 종목(그중 음악류 5개, 무용류 7개)에 공연시간이 80분. “장백산전기”는 조선족의 풍부한 문화예술자원을 배경으로 장백산의 수려한 자연풍경, 연변의 풍토인정, 전설과 이야기, 조선족의 가무예술, 무형문화재 등에 조선족의 민속, 민풍, 민정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백산전기”는 여름관광철인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연길시 관광집산중심 아리랑극장(환락궁)에서 매일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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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5-27
  • 중국 선양시에 세워진 미국자유의 여신상
    사진설명 : 최근들어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 쑤자툰의 한 주민구역에 자유의 여신상을 본따 만든 모형이 세워져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동방 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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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5-27
  • 중국시안 "광복군 제2지대 표지석" 제막식 거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가보훈처는 중국정부 주관으로 5월 29일 오전 11시 중국 섬서성 서안시 장안현 두곡진에서"광복군 제2지대 표지석" 제막식을 거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 한국측에서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윤경빈 전 광복회장, 김유길 광복회 부회장, 김영관 광복군 동지회장이 참석하며, 행사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축사, 부성장 기념사, 부성장 제막,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표지석은 높이가 1.8m로, 빨간색 기둥 4개가 받치고 있는 5.1m 높이의 정자 안에 세워져 있다. 표지석 문구는 한중 양국이 합의한 것으로 한국어와 중국어로 병기돼 있으며, “한국광복군총사령부는 중국 국민정부 지원 아래 중경에 설치되었으며, (중략) 한중 국민이 함께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과 압박에 맞서 싸웠던 역사를 기념하고, 항일 승리에 기여한 바를 기리기 위해 특별히 이곳에 기념비를 세웠다” 고 명시되어 있다. 이번 표지석 설치로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에서 항일독립투쟁을 위해 창설되어 대일 항쟁에 많은 활약을 펼쳤던 광복군의 위업을 영원히 기념하고, 이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지난 1월 하얼빈역 안중근 기념관 건립에 이어 앞으로도 한중 양국이 독립운동 공조를 강화하고,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양국관계가 한층 더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념식 전날인 28일(수)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중국 러우 친젠 섬서성 성장을 면담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박 처장은 광복군 제2지대 표지석 설치와 제막식 초청에 대한 사의를 표명하고, 이부가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구지 등 섬서성 내 항일독립운동 유적 보존관리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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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05-27
  • 中외교부, 베트남 불법분자 엄벌 촉구
    [동포투데이] 26일, 친강(秦剛) 외교부 대변인은 베트남에서 발생한 외국 기업과 인원에 대한 폭력습격사건에 대해 철절히 조사하고 불법분자를 법에 따라 엄벌하고 중국의 기업과 인원에 대해 배상할 것을 베트남에 촉구했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친강 대변인은 외국 기업과 인원을 상대로 폭력습격사건에 참가한 남자 2명이 판결을 받은데 대해 중국측은 어떻게 평가하는가 하는 기자의 물음에 베트남 당국이 남자 2명을 판결한 것은 우리로서는 부족하다고 답했다. 이어 일전 베트남에서 발생한 외국 기업과 인원에 대한 폭력습격사건은 중국의 기업과 개인한테 매우 큰 인원 부상과 재산 손실을 조성했다. 중국 측은 이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고 법에 따라 불법분자를 엄벌하며 중국의 기업과 인원에 대해 배상할 것을 베트남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친강 대변인은 베트남 측이 실속있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베트남에서의 중국 조직과 기업, 인원의 안전을 확보해야만 베트남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회복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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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5-27
  • 박근혜 대통령, 중국 외교부장 회견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서울 청와대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회견했다. 박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와 관련 시진핑 국가주석을 비롯한 중국 지도부와 중국 국민들이 위로를 표명하고 관심을 가져 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최근 중국에서 수차례 테러사건이 발생하여 많은 인명이 희생된 데 대해 위로를 전했습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지난 CICA 정상회의(5.20-21)가 시 주석 주재하에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축하했다. 왕이 부장은 시진핑 주석의 각별한 안부를 전하고 세월호 사고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표명하고 최근 테러사건에 대한 박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박 대통령은 양국의 새 정부가 출범한 이래 지난 1년여 동안 한‧중 관계가 매우 긴밀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 양국관계를 더욱 발전시켜서 새로운 한반도와 새로운 동북아를 만들어 나가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왕이 부장은 한‧중관계가 수교 이래 가장 좋은 상태에 있다면서 이는 박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직접적인 지도와 노력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4차례 만나고 전화 통화도 하면서 서로 긴밀히 소통하고 두터운 신뢰를 쌓은 것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며 시 주석의 방한이 양국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더욱 내실화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작년 국빈방중시 채택한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이 착실히 이행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미래 비전 공동 성명을 충실히 이행해 나감으로써 양국 관계의 발전 모멘텀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왕 부장은 시 주석의 방한이 양국 관계사에서 이정표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시 주석의 중국의 꿈과 박 대통령의 제2의 한강의 기적과 국민행복시대 구현 노력이 서로 상응하고 통하며 시 주석 방한을 통하여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더욱 내실화‧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중국 정부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일관되게 지지하고 성원해 주고 있는데 감사하다고 표시하고 한국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해 나가되 대화의 문을 열어두고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입장으로서, 인내심을 갖고 북한의 태도 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드레스덴 구상의 이행을 통해 남북관계가 개선된다면 중국이 큰 관심을 갖고 노력해온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왕 부장은 중국은 남과 북의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서 누구보다도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와 안정 유지, 남북관계 개선, 그리고 특히 한반도의 자주적 평화통일 실현에 대해 큰 희망을 갖고 있다고 했다. 박 대통령과 왕이 부장은 양국간 금융협력 확대, 서해 불법조업 관련 단속 강화, 한‧중 FTA, 박 대통령의 유라시아 구상과 시 주석의 중국의 신실크로드 경제벨트 구상 간 협력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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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정치
    2014-05-27
  • 중국 "2013년 중국인권사업 진전" 백서 발표
    중국국무원 보도판공실은 26일 <2013년 중국 인권사업 진전> 백서를 발표했다. 백서에는 발전권리, 사회보장권리, 민주권리, 언론자유권리, 인신권리, 소수민족권리, 장애인권리, 환경권리, 인권영역의 대외교류와 협력 등이 포함되었다. 백서는 2013년 중국공산당과 중국정부는 본국 국정과 실제로부터 출발하여 사회 공평정의 추진과 인민복지 증진을 출발점과 낙착점으로 하고 개혁을 전면심화하며 경제사회와 문화 등 여러 가지 사업의 발전을 추동했으며 인민들의 평등참여와 평등발전권리를 담보하여 발전성과가 더 많이, 더 공평하게 전체 인민들에게 돌려지도록 했다고 밝혔다. 백서는 또 중국의 발전진보로 모든 중국인들이 자아발전과 사회봉사 기회를 얻었으며 아름다운 인생을 누리고 꿈을 실현하는 기회를 향유했다고 강조했다. 백서는 인권문제에서 정답은 없고 명답은 있다면서 중국이 인권사업발전에서 이룩한 진보는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며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사람이라면 공정한 결론을 내릴수 있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백서는 중국은 개도국으로서 아직도 발전과정에 불균형과 부조화, 지속불가능문제가 비교적 뚜렷하다고 인정했다. 백서는 또 중국에서 더 높은 수준의 인권보장을 실현하려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혔다. 백서는 실천이 증명하다싶이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을 견지해야만 중국의 인권사업은 더욱 양호한 발전이 있을수 있으며 전체 중국인민들이 보다 전면적인 발전을 실현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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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5-27
  • 한․중 외교장관, 북한 핵실험계획 저지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 왕이(王毅) 외교부장은 26일 이틀간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회담했다. 외교부의 발표에 따르면 두 외교장관은 북한이 단행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4차 핵 실험을 단호하게 반대, 실험 저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는데 일치했다. 작년 3월 외교부장 취임후 왕이 외교부장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두 장관은 북한의 비핵화를 실질적으로 진전시켜 핵 능력의 고도화를 저지하기 위해 대화를 재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일치, 이를 위한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연내에 예정된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방한 일정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윤 외교부장관은 북한의 도발행동을 견제하기 위해 6월 중에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을 요청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26일 박근혜 대통령도 접견하고 여객선 침몰 사고의 희생자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박 대통령은 중국 지도부와 중국 국민이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해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금번 한·중 외교장관 회담은 양 장관간의 네 번째 회담이자 금년 들어 처음으로 이루어진 회담으로서 이러한 양국 외교장관간 빈번한 접촉과 상호 방문 정례화를 통해 작년 박 대통령 방중시 양국이 합의한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내실화’ 목표를 충실히 이행하고 한반도 및 지역 정세 관련 한중간 전략적 소통을 공고히 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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