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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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렘린궁, 푸틴 중국 방문 준비 마무리 단계
    [동포투데이]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6일 푸틴의 중국 방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언론에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우리는 중국 파트너와 함께 방문 날짜를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와 중국 정상의 회담은 현재 전 세계의 이목을 끄는 대사건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와 중국은 주권을 소중히 여기는 주권 국가이며, 두나라 모두 서방으로부터 압력을 받고 있지만 이를 견딜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페스코프는 "이번 회담의 의제는 양측의 광범위한 공통 관심사를 포함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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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26
  • 김정은, 신형 방사포탄 검수사격 참관
    [동포투데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240㎜ 방사포(다연장로켓포) 포탄 검수시험 사격을 참관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은은 신기술을 활용한 방사포 무기체계가 북한군의 포병 능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분석가들은 이 무기체계는 남한 수도권을 겨냥해 특별히 설계된 것으로, 북한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할 때 자주 거론되는 무기체계라고 지적했다. 통신은 이 방사포탄은 제2경제위원회 산하에 신설된 방산업체에서 생산된 것으로 비행안정성, 명중정확도 등의 지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북한은 올 2월 유도 기능을 갖춘 신형 240mm 로켓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김정은은 240mm 방사포 무기체계의 신기술 도입은 북한군의 포병 전력 강화에 전략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 업체가 올해 하달한 군수생산계획을 원만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신은 이 포탄을 생산하는 업체에 대한 추가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하지만 미국과 한국이 북한의 러시아 무기 공급을 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방사포탄 생산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북한과 러시아 모두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통신은 "이번 시험사격을 통해 방사포탄이 비행특성과 정확도에서 요구되는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통신은 또 다른 보도에서 김정은이 그의 조부의 이름을 딴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참관해 북한군의 전신인 '인민혁명군' 창건 기념일을 기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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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6
  • 마크롱 “유럽 멸망할 수도” 경고
    [동포투데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5일 “유럽 대륙이 미국의 속국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거듭 강조하며 더욱 강력하고 통합된 유럽 국방체제 구축을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크롱은 이날 연설에서 “유럽은 멸종 위험에 직면해 있지만 그 위험에 맞설 능력이 없다"라고 경고했다. 마크롱은 유럽의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 EU와 영국 간의 국방 관계 강화, 고위 군인 훈련을 목표로 하는 유럽 사관학교 창설 등을 촉구했다. 마크롱은 또 “방위산업이 없으면 국방도 없다”며 “유럽은 수십 년 동안 투자가 부족했다”며 “유럽인들이 유럽산 군사 장비 구매를 우선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마크롱은 특히 “유럽은 결코 미국의 속국이 되지 않을 것이며 세계의 모든 지역과 대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마크롱은 오랫동안 유럽의 '전략적 자주성'을 주장하며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미국의 추종자'가 되라는 압박을 이겨내 왔고, 유럽이 직면한 '거대한 리스크'는 유럽 구축의 전략적 자주성을 저해하는 '자신만의 위기'에 빠지는 것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 그는 유럽이 국방 등의 분야에서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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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4-26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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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블링컨, 상하이 도착...미·중 갈등 여전
    [동포투데이] 4월 24일 오후, 불링컨 미 국무장관은 상하이에 도착해 임기 중 두 번째 중국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미국 언론들은 미·중 관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양국 관계 안정을 위협하는 현안이 잇따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링컨은 금요일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을 위해 베이징으로 이동하기 전에 재계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중국 방문(6월) 때처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이 이뤄질지는 불투명하다. 블링컨의 이번 방문이 양국 간 최근 고위급 접촉으로, 글로벌 무역에서 군사 교류에 이르기까지 실무진과 함께 지난해 초 양국 관계를 역사적 저점까지 끌어내린 공개적인 갈등을 완화시켰다는 보도도 있다. 하지만, 앞으로의 도전들은 분명해졌다. 블링컨의 비행기가 상하이에 착륙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미국 상원은 대만과 인도 태평양 지역에 80억 달러를 제공하고 미국에서 TikTok에 대한 전국적인 금지로 이어질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리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곧 법안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국무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블링컨이 중국의 러시아 지원, 미국 관리들이 미국 일자리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는 값싼 중국산 제품, 남중국해에서 중국 선박의 공격적인 활동 혐의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중국 관리들을 압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링컨은 앞서 소셜미디어 X에 중국 측과 지속적이고 직접적인 대면 회담을 갖고 대만 지원 문제를 언급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의 성공적인 외교 이후, 특히 원조 법안이 통과된 직후에 우리는 대만에서 같은 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이번 방문의 주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24일부 26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중국 외교부 북미대양주국 관계자는 22일 블링컨 장관의 방문 일정을 설명하면서 "미국은 특히 대만·민주·인권·발전권 문제 등에서 중국의 레드라인을 건드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최근 대만 문제에 대한 미국 측의 잘못된 언행을 단호히 반대하며, 미국 측에 미·중 3개 공동보도문을 준수하고, 대만 무장을 중단하며, 중국의 내정 간섭을 중단하고, 중국의 평화통일을 지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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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칠순노인 부패 간부 9명 꺼꾸려뜨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안휘성 영벽현의 칠순노인 탕존은 자비로 부패와 싸워 9명 간부를 처벌받게 한 후 자신은 빚더미에 앉았다. 일전, 영벽현 신소국에서는 공청회를 가지고 영웅이 눈물을 흘리게 해서는 안된다면서 향양향정부에서 탕존노인에게 4만 3000위안을 보상하도록 결정했다고 중국신문망이 보도했다. 75세의 탕존노인은 영벽현 향양향 탕우촌 촌민으로 2003년에 현, 시, 성, 중앙 규률검사위원회에 여러 명 간부들의 탐오부패 행위를 제보, 촌의 재무장부를 조사해볼 것을 요구하며 만일 조사해서 문제가 없다고 인정되면 자기가 피신고인에게 사과하고 장부조사조의 모든 경제적인 지출은 자기가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3년 10월 7일, 향양향정부의 동의하에 촌민 5명으로 장부조사조가 설립되었고 양우촌의 모든 재무장부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다. 140일간의 조사를 거쳐 재부조사가 마루리 되었고 현규률검사우원회의 재조사를 거쳐 9명의 촌간부가 도합 부정수입 11만위안을 게워내고 8명 간부가 현규률검사위원에 의해 당적을 제명당했으며 1명은 당규률처분을 받았다. 부패간부들은 처벌을 받았다.하지만 탕존의 마음은 가볍지가 않았다. 그는 재무장부 조사로 1만 2540위안, 타자복사비용으로 2200위안, 거기에 그간 일을 하지 못한 손실까지도합 4만 3741위안을 안았다. 탐오한 금액은 법에 따라 몰수했지만 탕존은 무거운 빚만 지게된 것이다. 이에 그는 관계부문을 찾아 보상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2012년, 당지 정부에서는 탕존의 진술을 청취한 후 탕존이 제보한 탐오부패는 사실에 부합된다고 인정, 이로부터 현신소국에서 탕존의 반부패 사건과 관련해 공청회를 가지기로 했다. 공청회는 촌과 향에서 공동으로 탕존의 촌 재무장부 조사기간의 손실 4만3741위안을 지불할 것을 건의했고 이 원고를 발송할 때까지 탕존은 향정부로부터 현금 3만위안을 받았다. 나머지 1만3741위안에 대해서는 탕존이 늦추어서 지불하는데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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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9
  • 고용노동부,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 지도·점검 실시
    [동포투데이] 고용노동부는 4.28일(월)부터 6.27(금)까지 두 달간 농축산업 사업장을 중심으로 ’14년도 상반기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 농축산업, 어업 등 비제조업 △ 여성 외국인근로자 고용 사업장 △ 불법체류자 고용의심 사업장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되며,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① 임금체불, ② 최저임금 미지급, ③ 근로계약 위반 등 기본 근로조건 준수 여부를 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농축산업 외국인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에 중점을 두기 위해 전체 점검 물량의 40% 이상을 농축산업 사업장에 집중하여 실시할 예정이다.점검 결과, 노동관계법 등을 위반한 사업장은 위반 내용에 따라 시정지시, 과태료 부과, 외국인 고용취소·제한 등의 조치를 하고 이후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한국산업인력공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외국인근로자에게 제공되고 있는 주거시설에 대한 확인도 병행하여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우수한 주거시설을 갖춘 경우 신규 외국인력 배정 시 가점을 부여하여 외국인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아울러 농축산업의 경우 우수 기숙사 요건을 갖추고 확인신청을 하면 올해 하반기 지도·점검 대상사업장으로 우선 선정하여 우수 기숙사에 해당하는 지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심경우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농축산업 외국인근로자의 근로조건과 주거환경이 개선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외국인근로자들이 일한 만큼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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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9
  • 중국, 파견근로자 비율 10% 이내로 제한한다.
    [동포투데이] 중국 정부가 파견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고 기업들의 무분별한 파견근로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 3월 1일자로 '노무파견 잠행규정(劳务派遣暂行规定)'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 진출하고 있거나 진출예정인 우리 기업들의 인적자원관리에 능동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은 23일 오후 2시30분 여의도 렉싱턴호텔 그랜드스테이션홀(15층)에서 중국 진출(예정)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인적자원관리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중화전국총공회 법률부 리 진둥(李進東, Li Jindong) 처장과 한국외대 중국연구소 전임연구원 황경진 박사, 연세대학교 법학연구원 전문연구원 서의경 박사의 주제 발표를 통하여 중국 「노무파견 잠행규정」 내용을 설명하고 우리 진출기업의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소개했다. 먼저 중국 측 발표자로 나선 리 진둥 처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다국적 기업의 노동법 위반사례를 언급하며, 중국 노무파견 현황과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소개하고 향후 노동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그는 “중국의 노무파견은 2000년대 국유기업 등 공공부문 개혁, 농촌노동력의 도시이동, 기업의 고용유연화 등의 시장 환경변화에 따라 크게 증가하였으나 법 위반 사례도 늘어서 고용과 노사관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면서 “시장 무질서, 무분별한 파견근로 사용, 근로자의 권익 침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노무파견 잠행규정’이 시행되었고, 이를 통해 조화로운 노사관계 확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측 발표자로 나선 한국외대 황경진 박사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은 지역별로 차이는 있으나, 파견근로자 사용비율이 전체 근로자의 10%를 초과하는 기업이 적지 않다.”며 “파견근로자 사용을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외주를 가장한 불법파견 사용을 자제하며, 파견근로자에 대한 차별금지 및 인사관리 재정비, 합법적인 노무파견회사 활용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연세대학교 서의경 박사는 “기업이 중국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업경영을 CSR(사회적책임)에 부합하도록 만들 필요성이 있다.”며 “특히 최근 중국내 인력난과 신세대 노동자의 사회진출이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방식의 인력관리가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고 당부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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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9
  • 북한, 서해 NLL 사격훈련 시작…軍 'NLL 이남으로 사격할 경우 강력 대응'
    [동포투데이] 북한은 29일 서해 NLL 인근으로 해상 사격훈련을 시작했다. 북한군 서남전선 사령부는 사격훈련에 앞서 29일 오전 8시 52분쯤, 해군 2함대 사령부로 서해 NLL 인근 사격훈련 계획을 알리는 전통문을 보내왔다. 북한이 통보한 사격훈련 지역은 모두 2곳으로 백령도 동쪽 월래도 인근과 연평도 서북쪽 장재도 인근이다. 북한이 통보한 사격훈련 지역은 NLL 이북이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주민과 선박에 대한 해당 구역 접근 통제와 긴급 대피령이 내려진 상황이다. 국방부는 29일 우리측 해상방향으로 사격을 실시하는 것에 대해 도발 의도가 내포돼 있다고 판단하고, NLL 이남으로 사격할 경우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의 사격훈련 사전 통보는 지난 달 31일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다. 지난 달 31일 서해 NLL 이북지역으로 해상 사격훈련을 실시했고 100여 발의 장사정포탄이 우리쪽으로 떨어져 우리 군이 300여 발의 대응사격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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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9
  • 원코리아페스티벌 다각 행사로 통일열망 구현
    [동포투데이 도쿄 김하나 기자] 28일에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 52 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계기로 재일본 한인단체 (사)원코리아페스티벌(대표 김희정)이 한·중·일을 비롯한 국적을 뛰어넘는 동포들을 조직해 다각 행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행사의 매 내용구성마다 탁구를 주제로 한 통일열망을 담고 있어 전반 지구촌 한민족의 공명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다. ● 한국영화 “코리아” 시사이벤트 개최 26일, 올해로 제 30회를 맞이한 원코리아페스티벌 실행위원회는 도쿄 재 일본 대한민국 민단 중앙본부에서 이번 세계탁구선수권 도쿄대회 이벤트로 한국영화 “코리아” 시사회를 가졌다. 이벤트에 앞서 참가자 전원이 “세월호” 참사에서 조난당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가졌고 잠시간의 침통순간이 흐른 후 영화가 상영, 영화의 후반부로 지속될 수록 여기저기에서 흐느끼는 소리가 들렸으며 나중에 클라이막스로 치달아오르는 순간엔 눈물을 훔치는 관람자들의 모습도 보였다. 이어서 일찍 1991년 일본 치바에서 개최된 제 41 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때, 남북이 단일팀으로 “코리아”란 이름으로 출전하던 시기의 선수였던 현정화 감독의 토크쇼가 있었다. 현정화 감독은 “본인은 금메달을 딴 직후, 21살 어린 나이에도 우리 나라는 반드시 통일되어야 한다고 인터뷰를 했던 기억이 난다”고 하면서, 30년 동안 일본에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문화와 축제를 통해 통일 운동과 재일 동포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 온 원코리아페스티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으며 “원코리아의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는 멧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에 대해 소개하면서 정해룡 재 일본 민단 상임고문은 “‘세월호’참사로 행사를 중지할까도 고민했었지만 해외에서 살고 있는 재외동포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더욱 당당하게 사는 모습이야말로 희생되신 분들의 몫까지 대신해서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되어 그냥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영화배우 하지원씨, 이종석씨, 최윤영씨 등 많은 연예인들이 응원동영상을 보내오고, 양심적인 일본 지식인들이 대거 참가하고 있는 이번 원코리아페스티벌 30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서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과 함께라는 공동체 의식을 다시 한번 진지하게 되새겨 보는 그런 시각이 되었으며 좋겠다”고 피로했다. 이날 이벤트에는 현정화 감독( 전 한국탁구국가대표) 외에도 마츠시타 코우지씨(전 일본 국가대표), 마자멍 선수(전 중국 국가대표)가 참가해 자리를 빛내주었고, 일본의 문화인들과 연예인들로 구성된 탁구동호회 킹콩팀과 한국의 탁구동호회 코리아탁구단 팀이 서로 한일팀을 만들어서 열띤 탁구시합을 벌여 응원의 큰 박수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또한 1991년 남북통일팀 결성에 크게 공헌을 했던 오기무라 이치로 전 국제탁구연맹회장의 후계자 오리베씨와 현정화씨의 토크가 이어졌고, 2부에서는 재일동포 가수 이정미, 소프라노 전월선, 박보밴드, 영화배우 백룡등에 의한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기도 했으며, 참가자들은 “피날레인” 함께 힘차게 외치며 뜨거운 열기의 막을 내렸다. 한국의 사단법인 원코리아와 일본의 공익재단법인 원코리아페스티벌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7일, 메이지대학 리버티타워 홀에서도 있었다. ● 한·중·일 하나로 묶는 탁구 친선경기 주최 27일, 한·중·일을 하나로 연결하는 탁구 친선경기가 일본 메이치 대학에서 펼쳐졌다. 핑퐁교류를 통해 일본과 동아시아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해 보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된 탁구 친선경기는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염원하며 수 십년 간 매년 펼쳐온 원코리아페스티벌 프로젝트 중의 하나로 재일코리안 정갑수씨가 중심이 되어 추진해온 터이다. 지난해 정씨는 한국영화 “코리아”(일본 타이틀: ‘하나 – 기적의 46일간’)을 일본에서도 상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 공헌자다. 영화 “코리아”는 1991년 치바시에서 있었던 제 41 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과 북한의 여자대표선수들이 단일팀을 이루어 단체우승을 했던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일본과 동아시아 사이의 관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맞이하는 페스티벌 30주년의 현재, “아무리 대립하고 있는 상대라도, 계속 반복해서 대화와 교류를 하다 보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알리고 싶어서”가 이번 탁구이벤트를 꾸미게 된 취지었다. 1991년 남북단일팀 결성에 크게 이바지했던 오기무라 이치로 전 국제탁구연맹 회장의 후계자 오리베씨, 전 오륜대표의 마츠시타 코우치씨, 한국에서는 “코리아” 영화의 주인공 현정화씨와 전 중국국가대표 마자멍 선수도 참가하여 더욱 뜻깊은 이벤트로 자리매김을 했으며 무드도 한결 농후했다. ● 국적 초월한 “하나 응원단”으로 합동응원을 28일, 일본 도쿄 요요기 경기장에서 펼쳐진 제 52 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는 하나의 특수한 응원단이 나타났다. 바로 재일본한인단체 원코리아페스티벌의 프로젝트로 국적을 초월하여 합세한 한민족의 합동응원단(일명 ‘하나 응원단’)이었다. 남북관계 및 한일간의 관계가 서로 대립되고 버성거리는, 특히 일본에서는 야스구니 참배뿐 아니라 역사왜곡 교과서 문제와 코리아타운에서의 끊이지 않는 일본 극우익들의 데모로 고통을 받고 있는 재일코리안의 생계 위협의 문제 등으로 매우 어려운 현재, 이렇게 일본 땅에서 국적을 초월하여 민간 차원에서 함께 펼치는 아름다운 우정과 응원들과 문화, 예술과 스포츠로 하나가 되고자 하는 재일코리안의 이런 노력들이 매우 소중하고 각광받는다는 평가다. 그날 경기장의 작은 울림이 큰 미아리로 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그 마음이 해외에서 살고 있는 재외동포들에게도 전해져서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응원할 때에 그 힘이 이 지구상으로는 오직 단 하나의 분단국가로 남아있는 코리아 남북간의 화해와 평화통일, 그리고 한·일, 한·중의 우호관계 증진 및 더 나아가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 증진에서 기여할 수 있는 순간이 되고 단합이 되고 또한 큰 힘이 되었다. 한편 전하는데 따르면 원코리아페스티벌은 이번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장하는 남북선수들과 일본, 중국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며 그들을 응원하려는 관람자를 계속 모집중에 있다. 이번 원코리아페스티벌이 조직한 행사들에 대해 일본의 도쿄신무, 마이니치신문과 아사히신문 등이 앞다투어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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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4-04-29
  • 동포재단, ‘세월호 희생자 애도 성금 전용계좌 개설’
    매월 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전달 예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전 세계 170여 국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동포들도 세월호 참사에 애도를 표하면서 이번 사고의 구조 활동과 피해 유가족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활동에 동참 하기로 했다. 재외동포 전담 기관인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29일, 동포사회가 기탁하는 기부금에 대한 전용계좌를 개설하고 모인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조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결정에 따라, 외환(신한은행 180-006-439552)과 원화(신한은행 140-010-499253)로 개설된 두 개의 전용계좌를 통해 모인 성금은 매월 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조협회에 전달된다. 조규형 이사장은 “세월호 사고 이후, 동포사회가 모금한 기부금을 재단이 전달해 달라는 요청을 수용하기로 결정하고, 기탁자들의 기부금 전달 창구를 하나로 마련해 동포사회의 기부 활동을 측면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임도재 회장과 회원 일동은 세월호 참사에 애도를 표하면서 이번 사고의 피해 유가족과 구조 활동 참여자들을 돕기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재외동포재단에 기탁했다. 아울러 동 연합회는 “모국 동포와 한마음 한뜻으로 슬픔을 함께 나누며 조금이나마 위로와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연합회 산하 각국 한인회 별로 재난 구호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했다”며 “조금씩 모인 성금이 이번 사고로 힘들어하는 희생자 및 실종자 가족, 구조활동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미미하지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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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9
  •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 침몰사고 사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국무회의에서,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한 정부 대응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죄송스럽고 마음이 무겁다”고 사과했다. 박 대통령이 사고와 관련해 사과한 것은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가족과 친지, 친구를 잃은 슬픔과 고통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드린다”며 “특히 이번 사고로 어린 학생들의 피어보지 못한 생이 부모님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아픔일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저는 과거로부터 겹겹이 쌓여온 잘못된 적폐들을 바로잡지 못하고 이런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너무도 한스럽다”며 “집권 초에 이런 악습과 잘못된 관행들, 비정상적인 것들을 정상화하는 노력을 더 강화했어야 하는데 안타깝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나 이번에는 반드시 과거로부터 이어져온 잘못된 문제들을 바로잡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틀을 다시 잡아서 국민들의 신뢰를 되찾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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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9
  • 서울시,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단 첫 운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시는 서울 소재 대학·대학원(어학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단을 처음 운영한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모국어를 이용하여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자녀 및 중도입국자녀들의 정서, 심리적 지원, 학습지도 등을 통해 이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다문화 자녀 멘토링 사업 대부분은 학습지도에 중점을 두는데, 이들이 겪는 정체성의 혼란 등을 극복하고 한국사회, 학교생활에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엄마·아빠 나라 출신 유학생이 멘토가 되어 학습지도 뿐만 아니라 이중언어 지도, 심리·정서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봉사단은 5월 1일(목)부터 50명을 모집하고, 7월 1일(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서울시 유학생 자원봉사단은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5월 26일 최종합격자가 선정되며, 활동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지속적이고 조직화, 특화된 봉사활동을 하기위해 반기별로 인원을 제한하여 모집하고, 기수별로 활동을 하게된다. 또한 봉사단원 중에서 운영진을 구성하여, 봉사활동 방향과 내용을 스스로 정하여 활동하게 함으로써 자원봉사 참여율을 높이고, 만족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다른 시·도에 비해 유학생 비율이 높은 편으로, 그 동안 우리사회에 잠시 머물다 가는 이방인으로 인식되어 소외되어 온 유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같이 어울리며 우리사회에 기여함으로써 소속감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민간외교관으로서 우호적인 관계, 교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유학생들이 서울에서 기억에 남는 보람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친한(親韓) 인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와 민간기업인 kt는 나눔의 선순환과 나눔 인재의 육성에 앞장서기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으며, ‘서울시 유학생 자원봉사단’과 ‘kt 대학생 IT서포터즈’가 결연하여 분기별 1회씩 함께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외국인 대학생이 서로 교류 협력하여 봉사활동 방향을 정하고 정기적인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같이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내·외국인 대학생 합동봉사활동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6월에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월드컵거리응원으로 봉사활동을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다문화, 중도입국 자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문화공연 관람, 직업체험 등 kt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아울러 kt는 자사에서 운영하는 창의혁신리더장학금의 일환으로 서울시 유학생 자원봉사단 중 신청자에 한하여 20명을 선발해 총 5,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금 수혜자로 선발된 유학생들은 온라인 멘토링 플랫폼인 ‘드림스쿨’(www.ktdreamschool.org)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외국어 학습지도 등 재능과 특기를 살린 학습지도로 6개월간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 여러나라에서 온 유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을 도움으로써 교육기회격차를 줄이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다. 유학생 봉사단에 대한 세부내용 및 신청방법은 서울시(www.seoul.go.kr) 및 서울글로벌센터(http://global.seoul.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원봉사단 신청을 원하는 유학생은 5월 15일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titi1245@seoul.go.kr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kt 창의혁신리더장학금은 자원봉사단 신청서 해당란에 체크를 하여 신청하면 된다. 윤희천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한국에 유학 온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다문화자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도움으로써 내·외국인 구별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보람되고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함으로써 향후 친한(親韓) 네트워크를 형성함은 물론, 한국의 이미지 제고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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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9
  • 중국동포자녀 교육을 위한 첫 걸음
    [동포투데이= 서울] 지난 4월 26일 토요일 오후 4시. 구로도서관 4층 회의실에 재한동포교사협회 교연부의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말학교에서 설립과 우선해야 할 교사 연수 프로그램 및 수업시연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구로도서관 김석현 과장님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교사협회 회의에 직접 참가하여 중국동포교사들이 주말학교 설립에 큰 힘이 되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재한동포교사협회 교연부 회의에 참석한 선생님들은 중도입국 동포자녀교육에 가장 필요한 것은 한국어와 한국문화이해 교육이며 이를 가장 먼저 실행하여야 한다는 데 모두 공감을 표시하였다. 그리고 우리가 동포교사인 것만큼 우리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또 동포자녀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중국어•문화를 꼽았다. 주말학교가 잘 운영되고 강한 생명력을 갖추려면 교사역량을 강화하고 교사의 자질을 높여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였다. 그러려면 교사연수를 장기간 꾸준히 해야 한다고 하였다.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기에 앞서 먼저 교사협회 교사들이 연수강사가 되여 서로 좋은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로 하였다. 중국동포 자녀 교육은 누군가는 꼭 해야 하는 일인데 그나마 우리가 늦게나마 지금이라도 시작해서 다행이라고 하면서 동포자녀 주말학교 설립의선구자라는 자부심까지 느꼈다. 한시간에 마치려던 회의는 참석한 선생님들의 열띤 토론과 발표로 1시간 연장되어서야 끝났다. 이런 주인공의식과 열의를 가지고 일한다면 주말학교 앞날은 창창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재한동포교사협회 교연부 연수일정 및 주말학교 추진일정은 다음과 같다. 재한동포교사협회에 활동에 관심 있는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바란다. 아울러 각계각층의 동포단체에서도 주말학교 설립에 따뜻한 손길을 기대한다. 일정 주제 강 사 / 경 력 장소 5.3(토) 15시 국내체류 중국동포자녀를 위한 주말학교 설립 방안 문 민 동북아평화연대 이사 재한동포교사협회 회장 귀화시험 한권으로 합격하기’저자 구로 도서관 4층 회의실 5.10(토) 15시 한국에서 교사 되는 길 배정순 군자초등학교 이중언어 강사 중앙대학교 부속초등학교 방과후 강사 5.17(토) 15시 창의력 교육 이해 한예선 방과 후 수업 창의교육 강사 5.24(토) 15시 주말학교 수업 시연 미 정 주말학교 강사모집에 신청하신 분 문의: 오정숙 사무국장010-9128-8868 중국동포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공동체회의 - 일시: 5.2 오후 3시 - 장소: 동북아평화연대 회의실 - 참가인원: 동포교사, 학부모, 교육기관, 동포단체, 후원단체 등 (20명 이내) - 참가문의: 문민 010-3711-5258; 1658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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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9
  • 中 , 20년간 정부 기업 저축률 배로 증가... 주민저축률은 답보상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최근 “중국저축률 세계1위”라는 수치가 중국에서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중국 텅쉰망이 28일 보도했다. 중국 국무원발전연구중심 연구원 오경련은 일전, 중국의최근 몇년간의 저축률은50% 좌우로 세계1위이지만 그중 주민들의 저축률은20% 좌우밖에 안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저축률에서 주로 정부와 기업의 저축이 많고 주민저축은 얼마 되지 않는 국면이 조성된근본적인 원인은 시장체제에 결함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다른 한 전문가는 기업의 저축률이 높은 것은 1차수입분배에서 기업의 수익이 많고 근로자들의 수익이 적은 고질적인 페단이 여전하기 때문이라면서 이로부터 소비부진,경제구조의 불평형을 초래했다고 지적, 더욱 많은 정부와 기업 수입이 일반 주민들의 수입으로전환시키는 것이 당면의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고저축률은 세계적으로 이름있다 2013년 9월, 중국의 저축액은 연속 3개월간 43조위안을 돌파, 인구당 저축이3만위안을 초과해 전 세계적으로 저축액이 가장 많은 국가로 되었다. 장시기동안, 언론들은 고저축률은 중국 백성들이 저축하길좋아하는 습관과 관계된다고 인정해 왔다. 헌데 실제는 그런 것이 아니다. 오경련은 세계적으로 국가마다 저축액에서 주민저축이 제일 많고 다음으로 기업저축, 정부저축인데 중국의 저축은 주로 정부와 기업의 저축이고 주민저축은 매우 적다고 지적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1992년—2012년 20년간, 중국저축률은35%로부터59%로 상승, 그 가운데서 정부의 저축률과 기업의 저축률은 배로 증가했으나 주민저축률은 변함이 없었는바 1992년에20%였는데 2012년에도 여전히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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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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