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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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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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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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8
  • 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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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4-28
  • 캄보디아 서부서 탄약고 폭발...군인 20명 사망
    [동포투데이] 캄보디아 홍마나이 총리가 27일, SNS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 서부의 한 탄약고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폭발로 인해 사무실 건물 한 채와 막사 여러 채가 파괴되고 인근 주택 25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마나이는 캄보디아 왕실을 대표하여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 장례식과 조의금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당국은 긴급 구조와 조사에 나섰고 현장 상황은 이날 오후 5시쯤 통제됐다. 한편 이날 현지 경찰은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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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8
  • 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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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김정은 “조선의 건축기술 세계일류”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이제 곧 준공될 송도원국제소년단 여름캠프를 시찰했다고 중국신문망이 이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은 여름캠프내의 극장, 등산지식보급실, 전자오락실, 도서실, 국제우의실, 소년단실, 미술실, 수공예전람실과 입체율동영상원 등을 일일이 돌아보고나서 매우 흡족해 하며 조선(북한)의 건축기술은 이미 세계일류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새로 건설한 노천운동장, 실내체육관, 실내수정관, 노천물놀이장, 노천양궁장 모두가 출중하게 건설됐으며 운동장의 인조풀, 관중석의 걸상과 파도형의 남색처마가 잘 조화되었다면서 모든 건축이 명실상부한 예술작품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그는 매우 흡족해 하며 여름캠프의 각 건축물과 시설들은 그 규모나 형식, 내용에 이르기까지 모두 조선(북한)의 면모에 부합된다면서 매 요소마다 조선의 풍격을 체현했고 주체의 건축미학사상 요구에 따라 편리하고도 미관이 아름다운 원칙을 보장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여름캠프의 원만한 개건은 조선인민군 제267군부대 군인건설자들의 충성분투와 갈라놓을 수 없다며 그 자신 군인건설자들과 관계부문 간부들이 후대들을 위해 한 커다란 공헌과 공로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보도는 장정남, 서홍찬, 한광상, 황병서, 마원춘이 김정은을 배동해 함께 시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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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4-21
  • 중국 25개 성, 기업퇴직인원들의 양로금 인상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4월 18일까지 중국 전국의 25개 성(구, 직할시)에서 기업퇴직인원 기본양로금 수준을 인상하기로 했다고 중국신문망이 21일 보도했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25개 성(구, 직할시) 가운데서 북경, 청해, 신강, 하북, 감숙, 강소, 운남 등 8개 성에서 2014년 기업퇴직일군 월 인당 양로금수준을 공포했으며 그 가운데서 북경시의 월 인당 양로금수준이 3050위안에 달해 제일 높다. 청해성은 2593위안, 신강은 2298위안, 하북은 2100위안, 감숙은 2065위안, 강소는 2027위안, 운남은 1820위안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1월 8일, 중국 국무원 상무위원회는 2014년 1월 1일부터 기업퇴직인원 기본양로금 수준을 재차 10% 인상하기로 결정, 아울러 그중의 특수곤난 군체에 적절하게 더 올려주기로 했다. 이로부터 전국 7400여만명의 기업퇴직인원들이 혜택을 보게 된다. 지금까지 공포한 수치를 보면 각 성(구, 직할시)마다 인상수준이 다른바 해남성에서는 기업퇴직인원 기본양로금을 매인 매월 70위안을 올리고 강소성은 40위안을 올려 전국적으로 제일 적게 올린 성으로 된다. 각 성(구, 직할시)내에서도 부동하다. 평균 양로금수준이 제일 높은 북경시를 놓고 보면 퇴직인원 2013년 말까지의 기본양로금이 4개 등급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양로금이 월 4770위안 이상 되는 퇴직인원은 이번에 월 60위안씩 오르고 양로금이 월 3770위안―4770 사이는 인당 월 70위안씩 오르며 양로금이 2773위안―3770위안 사이는 인당 월 100위안이 오르고 양로금이 2773위안 이하는 인당 월 150위안씩 오른다. 그리고 무릇 최저양로금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퇴직인원들의 양로금수준을 최저표준으로 올린다. 25개 성들에서는 양로금수준을 보편적으로 인상하는 외 퇴직 전 양로금납부 년한에 따라 매 1년에 월 2~5원씩 부동하게 더 올리며 또 부동한 년령대의 고령자에게 양로금을 더 올리기로 했다. 북경시의 경우, 보편인상과 양로금납부 년한에 따른 인상 외 65주세―69주세 퇴직자는 인당 월 90위안을 더 올리고 70주세―74주세 퇴직자는 인당 월 110위안을 더 올리며 75주세―79주세의 퇴직자는 인당 월 130위안을 더 올리고 80주세 이상 퇴직자는 인당 월 150위안씩 더 올린다. 중국은 2005년부터 기업퇴직자들의 양로금을 해마다 올렸는데 이번이 10년째이며 기업퇴직자들의 월 평균 양로금은 2005년의 714위안으로부터 2014년의 2000위안 좌우로 제고되었다. 국가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 신문대변인 리충은 비록 양로금이 해마다 오르지만 물가상승 요소를 고려하면 양로금은 생활을 겨우 유지하는 수준이라며 양로금 인상의 함금량은 그리 높지 않다고 시인했다. 아울러 그는 중국의 양로금 차이는 홀시할 수 없는 문제라면서 그 차이는 기관사업단위 퇴직자들과 기업 퇴직자들 간에 존재할 뿐만 아니라 적지 않게 국영기업 퇴직자들의 양로금이 비국영기업 퇴직자들의 양로금보다 훨씬 높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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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1
  • [진도 여객선 침몰] 원격수중탐색장비 동원해 선체내부 집중 수색
    [동포투데이]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1일 원격수중탐색장비(ROV) 등을 동원, 세월호 선체 내부에 대한 집중수색을 벌인다. 고명석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상황 브리핑을 통해 “보다 신속한 수색구조를 위해 가이드라인을 이용, 3·4층 격실을 중심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수색하고 필요시 격실내 장애물을 제거하면서 작업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함정 213척, 항공기 35척이 사고해역을 수색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한 구조방안 논의를 위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로 했다. 해경은 전날 조명탄과 채낚기 어선의 집어등을 활용해 야간 수색환경을 개선했다. 함정 214척, 항공기 35대를 이용해 해상을 집중 수색하는 한편, 151명의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30회의 수중 수색을 진행했다. 이날 새벽 5시 51분께는 식당 진입로를 개척했으며, 정오에는 진입을 시도할 예정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선체 내부를 집중 수색해 이날까지 총 64명의 사망자를 수습했다. 이중 남성 사망자는 37명, 여성 사망자는 27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사고해역 주변에서 발견된 갈색 유막은 총 23척의 방제정으로 방제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단 한명의 소중한 생명이라도 구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정부도 현장의 원활한 수색구조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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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1
  • [합동대책본부] 안산 중·고교 학생 대상 심리치료 실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경기도 합동대책본부가 심리적 불안으로 고통 받고 있는 단원고교 학생과, 안산시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치료에 들어간다. 경기도와 안산시는 21일 정신과 의사 200명과 심리상담가 600명으로 통합재난심리지원단 구성을 완료했으며 안산시내 29개 중학교와 23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 신청에 대한 안내공문을 발송했다. 통합재난심리지원단은 학교별로 심리상담 신청이 들어오면 의사 50명과 전문심리상담가 200명을 배치해 학교별로 심리안정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안정교육은 학교 당 5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원고등학교에는 심리지원센터가 교육청 주관으로 별도 설치된다. 단원고에는 소아정신과 전문의 135명이 대기 중으로 24일부터 등교를 시작하는 단원고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매일 20명의 전문의가 심리안정지원교육과 심리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생존학생은 1:1로 정신과 전문의의 집중상담을 받게 되며 교사와 재학생은 별도 심리안정교육이 이뤄진다. 한편, 경기도 합동대책본부는 기존 고대 안산병원 2개소에만 있던 심리상담소를 안산시 관내 장례식장 8개소와, 이동상담버스 등에도 설치해, 총 11개로 확대했다. 대책본부는 향후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도 시민상담소를 설치할 방침이다. 문의 : 경기도 안산시 통합재난 심리지원본부 031-413-1822 경기도 합동대책본부 가족지원팀 031-8008-8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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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1
  • 박 대통령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어야 할 것"
    [동포투데이]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 “법과 규정을 어기고 매뉴얼을 무시해서 사고원인을 제공한 사람들과 침몰 과정에서 해야 할 의무를 위반한 사람들, 또 책임을 방기했거나 불법을 묵인한 사람 등 단계별로 책임 있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엄정히 수사를 진행해서 국민들이 의혹을 갖고 있는 부분에 대해 한점 의혹 없도록 철저히 신속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주에 검찰은 선장 이준석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으며 이준석은 토요일에 체포되고 여객선침몰과 관련한 기소가 제기되였다. 죄가 증명되는 경우 이준석은 5년으로부터 종신까지의 징역형을 언도받을 수 있다. "세월"호는 인천을 출발하여 제주도로 가던중 4월 16일에 진도 앞 바다에서 침몰했다. 여객선에는 모두 476명이 타고 있었는데 그중 대부분은 안산시 단원고 학생들이였다. 최근 자료에 의하면 64명이 죽고 174명이 구원되였으며 302명이 실종되였다. 200척의 선박들과 34대의 비행기와 직승기, 550명의 구조대원들이 구조작전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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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1
  • 베이징모터쇼 벤츠 쿠페형 SUV 첫 공개
    베이징모터쇼 벤츠 쿠페형 SUV 첫 공개21일, 메르세데스-벤츠회사가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하는 '2014 베이징모터쇼'에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休闲越野车)을 최초로 공개했다. 벤츠의 콘셉트 쿠페 SUV는 4도어 상시 4륜구동 모델로 그간 세단형 쿠페의 디자인과 비슷한 외관을 지녔다. 라디에이터 그릴(快速散热器)을 장착하고 창문의 프레임(框架)을 없앴으며 측면 B필러(填充符)부터 차량 뒷부분까지 이어지는 흐르는듯한 직선의 실루엣(剪影)을 보여준다. 뒷쪽은 처음 선보인 가늘게 뻗은 후미등, 입체적인 차등 등이 적용됐다. 신형의 S클래스 쿠페(高级双门箱式轿车)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아시아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 차는 4663㏄ V8 바이터보(涡轮)엔진이 들어갔으며 최대출력 455마력의 성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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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1
  • 경찰, 유언비어·괴담 유포 수사 착수
    추적·검거해 엄정 대응…민간잠수부 사칭 홍 모씨 사법처리 예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경찰이 유언비어 유포 행위 수사에 본격 착수하는 등 유언비어·괴담 유포 행위에 대한 엄정한 대응 방침을 거듭 강조했다. 경찰은 우선 민간잠수부를 사칭한 홍 모씨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고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또 안산 단원고에서 발견된 ‘종북장사 멈취야 합니다’ 라는 내용의 유인물 유포한 행위와 실종자 성적 모욕·비하 혐의에 대해서도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또 지난 17일 인터넷 방송에서 실종자에 대해 성적으로 모욕하고 비하하는 표현을 한 개인방송 운영자(BJ)에 대해서도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이 사례 외에도 시중에 떠돌고 있는 유언비어에 대해 전국 사이버수사요원, 지능수사요원 등을 총동원해 내사에 착수, 위법사실이 발견될 경우 엄정히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경찰은 특히 세월호 사고를 이용해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것은 실종자 가족들에게 더 큰 상처를 주는 행위인 만큼 자제를 당부했다. 또 국민들에게도 근거없이 떠도는 각종 괴담 등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고, 유언비어 유포자에 대해서는 경찰에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부탁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과 02-3150-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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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1
  • 제34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역대 최다 지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이병현)은 4월 19일(토)~20일(일) 국내ㆍ외 46개국 226개 시험장에서 제34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일제히 시행하였으며 총 72,079명이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 사용능력을 측정ㆍ평가하는 국가 시험이며, 1997년 연 1회, 4개국에서 처음 시행한 이래 올해로 18년째 실시해 오고 있다.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은 우리나라 국적 및 영주권 취득,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대학 입학 및 졸업 시 활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 한국기업에서 현지인의 채용 및 인사상 우대 등에 활용되는 등 유용성이 점점 증대되는 추세에 있고 또한 국내ㆍ외에서 외국인과 재외동포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교육 확대 등의 영향을 받아 지원자가 날로 증가하여 2013년 1월 누적 지원자가 100만 명을 넘어선 이후 현재까지 1,259,467명이 지원하였다. 매년 증가하는 지원자의 응시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금년에 4개의 국내 시험장(이번 시험에서는 1개 시험장 증설)을 늘려 24개 시험장을 운영하였고, 국외에서는 전년도 대비 3개국이 증가한 65개국(누계)에서 시행하였다. 특히 이번 시험에는 우리나라와 공식 외교관계가 없는 쿠바 에서도 83명이 지원하여 시행하였다. 앞으로도, 한국어능력시험 시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시험장 및 시행국가 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금년 하반기부터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ㆍ관리 인증제 수요 반영 및 언어사용능력 중심 평가 전환 등을 위해 연간 시험 횟수를 확대함과 동시에, 이미 다수의 모의시험을 통해 검증된 개편된 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총 4회(국내 2회, 국내ㆍ외 2회) 시행해오던 시험 횟수는 올해 총 5회(국내 3회, 국내ㆍ외 2회)로 확대 시행한다. 시험체제도 기존의 초ㆍ중ㆍ고급 3종에서 초급 수준의 한국어 능력시험Ⅰ(TOPIKⅠ)과 중ㆍ고급 수준의 한국어능력시험Ⅱ (TOPIKⅡ)의 2종으로 개편된다. 평가영역*은 어휘ㆍ문법, 읽기, 듣기, 쓰기의 4개 영역에서 읽기, 듣기, 쓰기 3개 영역 이하로 조정하여 응시자의 수험 부담을 줄이면서 실질적인 언어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개선된다. * [현행] 4개 영역(어휘ㆍ문법, 듣기, 읽기, 쓰기) → [개선] 초급 2개 영역(듣기, 읽기), 중ㆍ고급 3개 영역(듣기, 읽기, 쓰기) 특히 초급 수준의 한국어능력시험Ⅰ(TOPIKⅠ) 체제는 읽기와 듣기 영역만 평가하여 한국어 입문 학습자들이 부담 없이 한국어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기존의 중급과 고급 시험이 통합되는 한국어능력시험Ⅱ(TOPIKⅡ) 체제는, 기존에 중급과 고급에 각각 응시하였던 지원자에게 시간과 비용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국제교육원의 관계자는 한국어능력시험의 시행 횟수 확대, 시험장 증설, 개편체제 적용 등 일련의 조치를 통해 한국어능력시험이 한국어 보급과 국가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044-203-6798 재외동포교육담당관 과장 이병석, 사무관 김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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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1
  • 대한제국 국새 60여 년 만에 고국에 돌아온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6·25 전쟁 때 미군에 의해 반출되었던 대한제국 국새가 60여 년 만에 고국에 돌아온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omeland Security Investigations, 이하 ‘HSI'/국장 James Dinkins)은 지난 17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6·25 전쟁 기간 중 미군에 의해 반출된 대한제국 국새와 고종 어보 등 인장 9과(顆, 인장을 세는 단위)의 반환을 위한 수사절차를 마무리하는 서류에 서명하였으며, 구체적인 인수절차가 진행 중이다.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반환되는 대한제국 국새 등 인장 9과는 문화재청의 수사요청에 따라 대검찰청과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간 수사 공조에 의해 압수한 것으로, 지난해 9월 3일 환수된 「호조태환권 원판」에 이은 두 번째 한·미 수사 공조의 큰 성과이다. 대한제국 국새인 「황제지보」는 1897년 대한제국의 성립을 계기로 고종황제의 자주독립 의지를 상징하기 위하여 특별히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의 국가적 존엄과 국민 자긍심을 상징한다. 문화재청은 이들 9과의 인장이 반환되면 조속한 시일 안에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특별전시를 통해 국민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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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0
  • 세월호 침몰, 선체 내 진입루트 개척…잠수부 563명 투입·수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닷새째인 20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함정 204척, 항공기 34대를 이용해 선체 주위 해역을 집중 수색한다고 밝혔다. 합동구조팀은 전날 4층 격실에 처음으로 진입한데 이어 20일 승객이 많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객실 수색에 나서고 있다. 고명석 해경 장비기술국장은 “선체 내에 진입할 수 있는 루트가 개척돼 선내 수색이 보다 용이해진 만큼 잠수부 563명을 투입해 집중수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밤샘 실종자 수색작업을 통해 사망자 16명을 추가 수습했다고 발표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0일 오전 10시 공식 브리핑을 통해 전날 밤 이후 선체 내부에서 발견한 사망자는 16명이며 따라서 현재까지 공식 사망자 수는 49명이라고 밝혔다. 합동구조팀은 전날 오후 11시 48분께 선체 유리창을 깨고 객실 내부로 진입해 남자 3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이어 20일 오전 5시 35분께 격실 내부에서 사망자 1명(남성), 5시 50분경 사망자 3명(남성 1, 여성 2)을 발견해 수습했으며 오전 7시 40분부터 8시 2분 사이 남성 9명의 시신을 추가 발견해 수습했다. 이로써 밤사이 발견된 사망자는 남성 14명 여성 2명으로 모두 49명으로 늘어났다. 범정부대책본부는 전날 야간 수색에 함정 192척과 항공기 31대를 동원, 총 4회에 걸쳐 조명탄 836발을 투하하면서 해상수색을 실시했다. 또 잠수부 563명을 동원해 총 15회에 걸쳐 선체수색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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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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