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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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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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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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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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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푸틴 러시아 대통령, 5월 16~17일 중국 국빈 방문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연임 이후 첫 방문이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블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크렘린궁 공보국은 푸틴의 중국 방문 기간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과 다수의 양자 문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또 포괄적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의 모든 사안을 상세히 논의하고, 러시아와 중국의 실무적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주요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장 시급한 국제적·지역적 이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할 예정이다. 푸틴과 시진핑은 러중 수교 75주년 및 러중 문화의 해 개막 파티에도 참석한다. 푸틴은 중국 방문 기간 중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경제·문화 분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푸틴은 베이징 외에도 하얼빈을 방문해 제8회 러시아·중 박람회와 제4회 러시아·중 지방협력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의 중국 방문에 대해 "중국은 양국 관계에서 중·러 정상 외교의 전략적 지도 역할을 매우 중시한다"며 "양국 정상은 중·러 관계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긴밀한 교류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푸틴은 5월 7일 러시아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으며, 이번 대통령 임기 내 첫 방문국이 중국임을 확인했다.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국빈 방문이며, 이는 시진핑이 지난해 중국 국가주석에 당선된 이후 러시아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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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2명 사망...육·해·공군 입체전력 투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수학여행 중이던 한국의 고교생 등이 탄 한국의 ‘세월호’(승객 승무원 약 475명, 6825톤)가 16일 오전 9시 무렵 한국 남서부 진도 부근을 항행 중에 조난 신호를 보냈다. 선체는 왼쪽으로 기울어 서서히 침수하다가 16일 낮 전에 완전히 침몰했다. 한국 해양경찰에 따르면 남성과 여성 총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 정부 대책본부는 16일 오후 1시 10분까지 368명이 구조됐다고 발표했지만 많은 수가 선박 안에 남아 있을 우려도 있다. 현재 293명 이상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육·해·공군 입체전력이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SEWOL)호 승객 구조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해군은 세월호가 침수 중이라는 조난신고를 접수한 후 즉각 구조작전 전력을 편성, 사고해역에 투입했다. 해군은 한국형 구축함(DDH) 1척, 호위함(FF) 2척, 초계함(PCC) 1척, 유도탄고속함(PKG) 1척, 고속정(PKM) 5개 편대, 구조함 2척, 항만지원정 등 함정 20여 척을 급파했다. 또 해상작전헬기(Lynx), UH-60 기동헬기 등 항공전력도 동참시켰다. 국방부는 각 군에 구조작전에 만전을 기하라는 지침을 하달했으며, 합동참모본부는 위기관리 태스크포스(TF)를 긴급 소집하고 군 추가 지원사항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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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6
  • 中, 북경호적 주민 기대수명 81.5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경시보건계획출산위원회는 15일, “2013년 북경시 보건사업발전 통계공보”를 발표했으며 “공보”에서 북경시 호적주민 평균 기대수명이 81.5세로 나타났다고 중국신문망이 16일 보도했다. 국제상에서 일반적으로 갓난아기 사망률과 산모의 사망률, 그리고 인구 평균 기대수명이 주민 건강상황을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발표된 “공보”에서 2013년 북경시 호적주민 평균 기대수명은 81.5세, 2012년보다 0.16세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국 평균 기대수명보다 5~6세가 높고 북경시 10년 전보다 2세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상황에서는 만성 비전염성 질병 문제가 더욱 돌출히 나타났다. 2013년 북경시 주민 앞 5위 사망원인 질병으로는 악성종양이 첫 사망원인으로 꼽혔고 다음으로 심장병, 뇌혈관질병, 호흡도질병, 외상, 중독 등이 뒤를 이었으며 이 질병들은 전체 사망원인의 87%를 차지했다. 한편 2013년 전시 각종 유형의 전염병 보고 병례는 11만 7875건이고 전염성 질병 사망인은 237명으로 전체 사망원인 가운데서 제10위었다. 북경시보건계획출산위원회 관계자는 갑을류 전염병 가운데서 바이러스성 간염과 페결핵 보고발병률과 보고사망률이 앞 5위로 반드시 중시를 돌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공보”에서 2013년 북경시 2급 이상 공립병원 진료환자 매차 치료비는 393.3위안, 입원환자 인당 치료비는 1만 8495.9위안으로 나타났으며 전 시 지역사회 보건소 진료환자 매차 치료비는 155.3위안, 입원환자 인당 치료비는 5433.9위안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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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4-16
  • 진도 해상, 470여명이 탄 여객선 침수 사고 ... 190여 명 구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15일 밤 수학여행 중인 고등학생 등 약 470명이 명을 태운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도를 향하던 여객선에서 조난신호가 발신됐다. 한국 해양경찰에 따르면 여객선은 암초에 좌초했을 가능성이 있어 침수 중이라고 한다. YTN 에 따르면 여객선에서 구조헬기와 함정 등으로 승객 약 190명이 구조됐다. 구조작업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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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6
  • 피아트사 7일승 SUV 프리본드 적극 부각
    [동포투데이=국제] 피아트(菲亚特)가 7인승 SUV(多用途越野车) “프리몬트” 부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야외활동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SUV가 자동차 시장의 대세로 급부상해서이다. 특히 피아트는 “프리몬트”가 야외활동에 적합하다는 점을 앞세워 SUV의 집단활동 성격을 적극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 14일, 피아트사에 따르면 “프리몬트”는 7인승 4WD 중형 야외 SUV차이다. 간단한 조작으로 32가지 이상의 다양한 실내 변형이 가능한 기능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주말 레저까지 용도에 따라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생활 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에게 더욱 어울린다는 얘기이다. 특히 여성 및 어린이를 위한 위한 세심한 배려와 실용성은 세계 최고의 수준이라는 것이 피아트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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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4-15
  • 베이징 “오염기업” 207개소 외곽 이전
    [동포투데이=국제] 중국 베이징시가 과밀화 해소 등을 위해 207개소의 기업을 외곽으로 이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9일, 중국의 “제일재경일보”에 따르면 베이징시가 1차로 이전할 기업 207개소를 선정해 텐진과 허베이성에 이전시킨다고 통보했다. 대상기업의 구체적 명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부분 화학공업, 가구제조, 건설재료, 의류방직, 주조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이른바 “3고 1저(三高一低)” 산업이 위주인것으로 알려졌다. “3고 1저”란 “고투입”, “고에너지소모”, “고오염”, “저효률”을 의미하는 신조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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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지린성 봄갈이 열흘 정도 앞당겨져
    [동포투데이=국제] 중국 국가라디오방송에 따르면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지린성 양곡 주산지의 해동 조건이 봄갈이에 유리해지면서 올해 봄갈이 시일이 지난해보다 15일, 평년보다 10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지린성 기상대에 따르면 현재 지린성 중서부 지역의 해동 깊이는 50에서 70 센치미터, 동부 지역의 해동 깊이는 30에서 50센치미터에 달한다. 지린성 기상화학연구소 농업기상 전문가 궈춘밍(郭春明)은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토양의 해동 깊이와 습도가 봄갈이에 조건에 근접하고 있다고 하면서 봄갈이와 파종기간 기상조건이 지난해보다 많이 적합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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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中 100세 할머니 “은퇴 생각 없어”
    [동포투데이=국제] 중국 환구시보에 따르면 74년 경력의 최고령 여성 바텐더(酒吧服务员)가 100번째 생일을 맞았다. 가족들의 만류에도 여전히 주 3일을 근무하는 할머니가 “은퇴할 생각이 없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11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세계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여성 바텐더 돌리 사빌이 최근 100세를 맞았다. 할머니는 1940년부터 무려 74년간 영국 버킹엄셔 웬도버에 위치한 “레드 라이온 호텔”에서 근무하고 있다. 지금까지 할머니가 따른 맥주의 양만 약 200만파인트(약 114만리터)에 이를 정도이다. 94세가 될 때까지 할머니는 매주 6일, 하루 6시간 이상 일했으며 아파서 일을 쉰 기간은 2주가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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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2035년 일본 65세 이상 세대주 40% 넘을듯
    [동포투데이=국제] 외신에 따르면 저출산, 고령화가 심각한 일본에서 2035년이 되면 세대주가 65세 이상인 이른바 “고령세대주” 비율이 처음으로 40%가 넘을 것으로 예측됐다.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국립사회보장 인구문제연구소는 2010년 전국 평균 31.2%였던 고령세대주 비율이 2035년 40.8%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핵가족화(核心家庭)가 현추세로 계속 진행된다면 고령세대주 중 독거세대 비율이 2010년 30.7%에서 2035년에 37.7%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언론은 이런 예상이 현실로 될 경우 돌봐주는 사람이 없이 독거노인이 숨지는 “고독사”가 갈수록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 총인구에서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은 2060년 39.9%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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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美 언론, 혼다 어코드 “올스타” 모델로
    [동포투테이=국제] 외신에 따르면 14일, 혼다자동차회사는 자사의 대표 브랜드 어코드(雅阁)가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인 “오토모바일 매거진”이 발표한 “올스타” 모델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어코드는 오토모바일이 선정한 “올스타 10선에 중형 세단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고 혼다측은 설명했다.오토모바일은 이번 평가에서 성능 테스트를 비롯해 특장점 및 사양 그리고 차량의 가치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종 결과에 반영했다고 혼다측은 덧붙였다. 평가단은 어코드가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특히 어코드의 첨단 파워트레인(动力系效率)과 뛰어난 인체공학적 설계를 올스타 2년 연속 선정의 주요인으로 꼽았다고 혼다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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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재산은 얼마나 될까?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러시아대통령 홍보처는 일전, 푸틴 대통령의 재산내역을 공개했다. 푸틴의 2013년 수입은 367만 2000루블(약 인민페로 64만위안)으로 2012년보다 211만 8000루블(약 인민페 37만위안)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보도했다. 보도는 그 외 푸틴의 재산에는 러시아 국산차 3대, 77평방미터밖에 안되는 아파트 한 채, 차고 하나와 땅 조금이 있다고 전했다. 이 수치에 따르면 푸틴은 클레믈리궁에서 가장 가난한 관원중의 한명이다. 기타 관원들은 재산 신고시 모두가 호화자동차, 유럽에 구입해둔 가옥 몇 채씩을 신고했다. 러시아는 최근 몇 년간 반부패건설을 강화하면서 2010년부터 모든 공직자들과 그 가족성원들이 해마다 그 전해의 수입과 부동산 및 은행저금을 신고하고 있다. 이같은 정보들은 관련 정부사이트 뿐만 아니라 언론에도 공개되고 있다. <관련 뉴스> 각국 지도자들의 년금 한편 최근 뉴스에 따르면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부인 미셸의 2013년 총수입은 48만 1000달러이며 오바마 부부의 2013년 자선기부액은 5만 9251달러이다. 목전까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년금이 가장 많은 지도자는 싱가포르의 리현룡 총리로 그의 2013년의 년금은 170만달러(2012년 감봉하기 전의 년금은 약 230만달러였음)이다. 일본 총무성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4월까지 일본 수상의 월급은 205만엔(약 인민페로 12만 7000위안)이였는데 “3·11” 대지진후 30%가 감봉됐다. 목전 스웨덴 수상의 년금은 약 28만달러, 비록 일반 월급계층보다는 적잖게 많지만 고복리 국가로서의 스웨덴의 세금납부 수준도 높아 수상과 일반인들의 수입차이는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메르켈 총리의 월급은 1만 7000유로, 메르켈은 동시에 연방의원이기 때문에 달마다 또 의원월급의 절반인 약 4000유로를 받는다. 독일 언론에 따르면 4000명의 유럽연맹 공무원들의 월급이 모두 메르켈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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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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