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동포투데이=국제] 외신에 따르면 저출산, 고령화가 심각한 일본에서 2035년이 되면 세대주가 65세 이상인 이른바 “고령세대주” 비율이 처음으로 40%가 넘을 것으로 예측됐다.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국립사회보장 인구문제연구소는 2010년 전국 평균 31.2%였던 고령세대주 비율이 2035년 40.8%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핵가족화(核心家庭)가 현추세로 계속 진행된다면 고령세대주 중 독거세대 비율이 2010년 30.7%에서 2035년에 37.7%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언론은 이런 예상이 현실로 될 경우 돌봐주는 사람이 없이 독거노인이 숨지는 “고독사”가 갈수록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 총인구에서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은 2060년 39.9%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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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일본 65세 이상 세대주 40% 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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