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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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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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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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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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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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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설문조사, 국민 73% 군비지출 증가 지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광주사회상황민의연구센터는 2014년 3월, 전국 23개 성 소재지 도시와 4개 직할시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국 국가안전과 군비지출증가에 대한 소견을 조사했다고 중국신문망이 전했다. 여론조사에서 81%의 피방문자들은 장기적인 각도에서 보면 중국에는 “테러의 위협이 존재한다”고 인정했고 “존재하지 않는다”는 14%밖에 되지 않았으며 “잘 모르겠다”가 5%로 나타났다. 또 44% 되는 다수인들이 중국의 군비지출이 “적다”고 인정했고 “많다”는 사람은 16%, 그 외 40% 사람들이 “맞춤하다”고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알아본데 따르면 미국의 군비지출은 대체상 중국의 4배이며 인당 수준은 중국의 18배에 달한다. 미국 여론조사기구 갤럽이 2014년 2월 발표한 민의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60%의 미국인 피조사자들이 미국의 군비지출에 대해 “적당하다”거나 “적다”고 인정, “적당하다”가 32%이고 “적다”가 28%, “많다”가 37%였다. 장기적이고 복잡한 국가안전형세에 직면해 “국방실력을 반드시 경제발전과 보조를 맞추어 진급시켜야 한다”는 관점은 중국 국민들의 공통한 인식으로 되었는바 이번 조사에서 “찬성한다”가 92%였고 “찬성하지 않는다”는 3%밖에 되지 않았다. 금방 결속된 중국 전국 인대회의와 정협회의에서 중앙정부는 군비를 증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73%의 피방문자들이 군비지출 증가를 “지지한다”고 밝혔고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힌 피방문자는 14%밖에 되지 않았으며 13%의 사람들이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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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조선시대 최고의 서원으로 8 현을 배향한 "문봉서원"을 복원하다.
    [동포투데이=고양] 새정치연합으로 고양시장 예비후보에 출마한 김형오박사는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고양CATEA의 융합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조선시대 최고의 서원으로 8현을 배향한 고양시 일산동구 문봉동에 소재했던 “문봉서원” 복원 정책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고양동북관광벨트”사업 중의 하나로 인근 신원리 송강문학공원 조성, 벽제리 벽제관 복원 등의 문화재 복원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 김 예비후보는 고양 정신문화의 요람인 문봉서원을 복원하여 조선시대 8현이셨던 추강(秋江) 남효온(南孝溫), 사재(思齋) 김정국(金正國), 복재(服齋) 기 준(奇 遵), 추만(秋巒) 정지운(鄭之雲, 행촌(杏村) 민 순(閔 純), 모당(慕堂) 홍이상(洪履祥), 석탄(石灘) 이신의(李愼儀), 만회(晩悔) 이유겸(李有謙) 여덟분의 선비를 다시 배향을 하여 그 분들의 숭고한 충효사상을 겸비한 애국애족과 선민정신을 기리고, 후학의 전당으로 크게 활용될 것임을 강조했다. 고양시의 자랑인 “문봉서원”은 1688년(숙종14년)에 창건이 되었고, 1709년(숙종 35년)에 사액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가 1870년(고종 7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된 이후 지금까지 복원이 되지 못했다. 김 예비후보는 조선의 사상가요, 올 곳은 정치가며, 청백리였던 이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100만 고양시민이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현재 민간단체(고양시향토문화보존회)의 ‘고양팔현추향제’ 봉행 행사를 시 차원 또는 국가차원(성균관 등)으로 승화시켜야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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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중국 22개 성 올해 경제성장 목표치 하향조절
    [동포투데이 김정기자] 중국 전국 31개 성(구, 직할시)의 2014년 정부사업보고를 보면 2013년의 국민총생산(GDP) 실제성장률에 비해 2014년의 국민총생산 목표성장률은 흑룡강성과 해남성에서 상향 조절한 외 요녕, 내몽골, 광동, 귀주, 녕하, 산서, 하남 등 7개 성에서는 국민총생산 목표치를 지난해와 비슷하게 책정했으며 길림성, 북경시, 상해시, 천진시, 중경시, 복건성, 강소성, 산동성, 하북성, 호북성, 호남성 등 22개 성에서 국민총생산 성장목표치를 하향 조절했다고 중국신문망이 1일 보도했다. 하지만 국민총생산 성장률을 하향 조절했다고 해서 신심이 약해진 것은 아니라고 신문은 밝혔다. 길림성 2014년의 국민총생산 예기목표는 8%좌우로 2013년 실제성장률에 비해 0.3%를 하향 조절했다. 이에 대해 길림성 파음조로 성장은 정부사업보고에서 “이는 기어를 바꾸는 속도이고 또한 예기성으로 탄성이 있는 속도이다. 실제 사업에서 전력을 다해 잘 완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같이 전국 각 성에서 올해 경제성장 목표치를 하향 조절한 것은 지난해 11월의 당 18기 3중 전회와 지난해 말의 중앙경제사업회의에서 지방 당정지도 부와 지도간부들의 정치업적 평가에서 기존의 국민총생산 성장률 중시가 옅어지고 경제성장의 질과 효익, 지속발전, 지방채무 등을 중시하기로 결정한 것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방 당정지도부와 지도간부들에 대한 고찰체계의 개진은 이왕의 맹목적인 경제성장속도 추구와 그에 따르는 부작용을 개변하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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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연변일보 “사랑한마당” 유래와 현황
    2003년 5월 8일“세계적십자의 날”을 맞으며 고고성을 울린 연변일보“사랑한마당”은 생활의 최하층에서 외롭고 소외된 삶을 살아가는 불우이웃과 역경속에서도 생의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을 견지하는 불우학생 그리고 그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쳐주는 애심인사들의 사연을 신문에 게재하면서 사회 각계의 강렬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매달 2기로 꾸려지는 연변일보“사랑한마당”은 주적십자회,주자선총회,길림이동통신공사 연변분공사,중국조선족청소년장학회,연변대교장학회,중국조선족대모임 등 관련 부문과 단체 그리고 한태운,유민자 등 애심인사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하에 불우학생돕기에 전폭적으로 나섰다고 연변일보 차순희 기자가 전했다. 이를테면 스키장에서 다리를 다쳐 일년동안이나 병원신세를 지고있던 한정실학생과 골수암을 앓고있는 김란어린이한테 근 2만원의 치료비를 해결해주었고 대학등록금을 얻지 못해 안달아하는 박성휘 등 10명좌우의 빈곤대입생들한테 인당 2000위안 내지 5000위안의 등록금을 해결해주었으며 경제난때문에 학교를 중퇴한 룡정시 로투구진 동불사 장일남,장이남 형제를 사회 각계의 도움으로 또다시 학교에 다니게 했다.당시 주규률검사위원회 김석인서기도 그들의 학습에 보탬이 되라며 1000위안의 성금을 선뜻이 내놓았고 매달 인당 200위안씩 1대1의 사랑의 도움도 받게 했다.그리고 몽당팔소녀 김련화학생의 사연을 추적보도하여 그가 장애를 딛고 끝내 북경민족대학에 붙는데 든든한 매개물역할을 하였다. 이밖에“북경경제생활잡지사”와 함께 북경에서 공동으로 세쌍둥이자선만찬모임을 가지고 안도현 만보진 홍기촌 세쌍둥이가족에 5만여 위안의 후원금을 해결해주었으며 한국 복지단체“인간의 대지”와 손잡고 결손가정아이들을 거느리고 한국에 가서 4박5일 눈물겨운 가족상봉 및 서울문화체험행사를 조직해 아이들한테 끈끈한 가족애를 또다시 느끼게 하였다. 그리고 겨울방학이나 여름방학,설명절을 리용하여 좌담회를 열고 자원봉사를 하고 모아산,연길해란호풍경구,화룡선경대,훈춘 방천,장백산 등지를 관광하는 등 활동을 조직하여 아이들한테 즐거운 만남과 추억의 한때를 남겨놓았다. 현재 25명 학생한테 매달 200위안 내지 300위안의 1대 1의 사랑의 조학금을 전달해주고있는 연변일보“사랑한마당”은 2007년에“제16기 길림신문상”영예를 획득,사회 각계가 공인하는 인기전문지로,사랑의 오아시스로 거듭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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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獨서 中청소년 축구선수 방문
    [동포투데이 국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9일 독일 베를린에서 훈련 중인 중국 청소년 축구선수들을 친히 방문하고 중국-독일 친선경기를 관람했다. 시진핑 주석은 선수들에게 훈련과 생활 상황에 대해 물었고 선수들은 자신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독일에 훈련을 통해 얻은 수확에 대한 흥분에 찬 감회를 술회했다. 시진핑 주석은 선수들에게 “이번 독일 훈련을 통해 여러분들이 중국 청소년축구분야에서 견인역할을 발휘하고, 더 많은 청소년들이 중국 축구사업에 몸 담기를 바라며 장래에 모두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또 현장에 참석한 중국과 독일 축구협회 관련 책임자들에게 양국의 축구교류 강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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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31
  • 中 실천11호 06위성 성공적으로 발사
    [동포투데이 국제] 3월 31일 10시 58분, 중국은 주천위성발사센터에서 "장정2호 병" 운반로켓으로 "실천11호 06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이 위성은 중국 항공우주과학기술집단회사 소속의 동방홍위성유한회사가 연구제작을 맡았으며 주요하게 공간과학과 기술 실험에 사용된다. 발사에 사용된 "장정2호 병" 운반로켓은 중국항공우주과학기술그룹 소속의 중국운반로켓기술연구원에서 연구제작했다. 이번 발사는 이번까지 장정계렬 운반로켓의 189차의 비행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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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31
  • 북방의 홍콩 대련-백두산 항공편 개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북방의 홍콩 대련과 장백산을 잇는 항공편이 개통되였다. 남방항공대련지사에서 3월 30일부터 증가한 7갈래 관광항선 가운데 대련-백두산코스도 포함됐다. 대련-백두산 왕복 담당항공번호는 CZ6299/300,매주 화,목, 토,일 4차례 운행한다. 대련에서 점심 12시 20분에 이륙해 오후1시 30분에 백두산에 도착하며 백두산에서 이륙시간은 오후 16:10, 대련도착시간은 오후 5시 20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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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31
  • 국방부 "北 , NLL 해상사격훈련에 대응 사격..."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국 국방부는 31일, 한국이 서해상의 남북군사경계선으로 규정하는 북방한계선(NLL) 부근에서 31일, 북한이 해상 사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군에 따르면 북한이 발사한 포탄 일부가 NLL 남쪽 수역으로 떨어져 한국군이 대응 사격했다. 부상자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한국은 NLL 인근 황해의 한국령 백령도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한국은 북한이 2010년 연평도를 포격했을 때 대응 사격한 바 있다. 국방부는 북한이 31일 NLL 인근지역에서 해상사격훈련을 한다고 통보한 것과 관련해 “우리를 위협하려는 적대적 의도가 내포돼 있다”고 분석했다. 위용섭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NLL 인근지역에 대한 불필요한 긴장조성을 통해서 한반도에 위기상황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군은 혹시 있을지 모를 도발에 대비해 위기관리기구를 가동중에 있고, 만발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 부대변인은 또 “북한의 어떤 형태의 핵실험이나 탄도미사일 발사도 한반도 평화는 물론, 전 세계를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도발행위”라면서 “명백한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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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31
  • 경찰, 언어폭력을 일삼는 ‘악성민원인’에 엄정 대처키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경찰청은 최근 공공 콜센터, 복지담당 공무원 등 공공서비스 종사자를 상대로 한 폭언.협박.성희롱 등 언어폭력이 빈발하고 있고, 이로 인하여 해당 종사자뿐만 아니라 결국 국민에게 그 피해가 돌아가게 되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고 보고, 그동안 강력히 대응해 온 물리적 유형력 행사 공무집행방해 행위에 더하여 공공서비스를 저해하는 악성민원인의 언어폭력 등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공공서비스 정상화를 통하여 일반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4. 1.부터 지자체 등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악성민원인에 의한 언어폭력 등 공공서비스 저해행위에 대해 강력히 사법처리 하는 등 엄정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선 경찰은 공공 기관별로 악성민원인에 대한 자체 대응역량을 강화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자체 등 공공기관과 경찰간 구성된 ‘지역치안협의회’ 등을 통해 악성민원인 엄정대응 방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후 신고.공조체제를 구축하고 기관별로 악성민원인의 폭언 등 불법행위를 녹음.녹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비하도록 권고하는 한편, 자체 대응 및 수사의뢰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등 그동안 기관 자체적으로 시행중인 고질적 악성민원인 대응대책에 더하여 경찰 신고.고소.고발 등 불법행위에 대한 사법처리를 활성화하여 자체 대응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찰은 공공서비스 저해 정도가 심각한 상습적.고질적 악성민원인의 언어폭력 등에 대해 엄정 수사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으로부터 녹음.녹화자료 등 상습적.고질적인 피해사례에 대한 물증을 최대한 확보하고, 피해자.목격자 조사를 진행하는 등 입체적.종합적인 수사를 통해 엄정 사법처리 하는 한편 행정과오 등에 대해 이의제기하는 합리적 민원인에게도 과도하게 대응한다는 오해가 없도록 신중하게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경찰청 수사국장(치안감 김귀찬)은 악성민원인의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여 공공서비스를 정상화 하도록 노력하되, 수사상 적법절차를 준수하여 인권침해 사례가 없도록 유의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공공서비스 종사자 등 감정노동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사회적 인식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악성민원인 등 불법행위의 위해성과 경찰의 수사사례를 널리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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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31
  • 방문취업(H-2) 건설업취업교육은 산업인력공단에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방문취업(H-2) 3일 교육을 이수한 동포근로자 건설현장에서 일하려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건설업취업등록 교육(8H)'을 받아야 한다. 이 교육을 이수한 사람은 보건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기초보건안전교육(4H)을 면제받게 된다. 최근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H-2 중국동포 근로자들이 정확히 모르고 4시간 기초안전교육을 받는 경우가 있다. H-2 체류자인 경우, 8시간 교육을 우선시 받아야 하며, 기초보건안전교육은 받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이중적으로 비용과 시간을 들여 교육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 일부 동포 관련 단체와 교육기관에서 이 점을 분명히 알려주지 않고 교육을 시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음으로 본지는 이 점을 바로 알려드리는 바이다. 5월 1일~18일 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전문제로 방문취업 3일교육과 건설업취업(8H) 접수가 일시 정지된다. 2014년 H-2 동포 건설업 취업교육은 여권, 외국인등록증, 사진 1매 교육비 6만원을 지참하고 1.13(월)부터 가까운 한국산업인력공단 지부/지사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장 및 교육 일자는 2014. 3. 3(월) 홈페이지(http://eps.hrdkore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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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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