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4-28
  •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60세 ‘불로여신’ 지역대회 우승
    [동포투데이]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가 올해부터 참가자 연령 제한을 없앤 가운데 아르헨티나 지역대회에서 알레한드라 마리사 로드리게스(60) 변호사가 우승했다. 언론은 그녀가 역사를 만들었으며 '영원한 여신'이라고 보도했다. 그녀는 5월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대회에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대표할 예정이며 역사상 가장 나이 많은 미스 유니버스 미인 대회 결승 진출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는 원래 참가자가 18세에서 28세 사이여야 한다고 엄격히 규정했지만, 2024년부터 참가자의 최고 연령 제한을 없앴다. 자신감 넘치는 로드리게스는 "2024년 미스 아르헨티나 미스 유니버스의 왕관을 놓고 경쟁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18세부터 73세까지 34명의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5월 미스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표로 미스유니버스에 출전한다. 우승하면 9월 28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 국제대회에 아르헨티나 대표로 출전해 다국적 참가자들과 미스 유니버스 우승을 다툰다. 로드리게스가 미스 유니버스 미인대회 역대 최연장 참가자로 물망에 올랐다는 뜻이기도 하다. 로드리게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성이 외적인 아름다움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또 다른 가치관을 가져야 하는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미스 유니버스 대회의 새로운 국면을 대표하는 사람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들도 당대 여성을 대표할 수 있는 열정과 자신감을 높이 평가했다는 게 로드리게스의 생각이다. 로드리게스의 승리는 미와 연령의 관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흡인력에 대한 사회적 기준을 재정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는 내면의 지혜뿐 아니라 '눈에 띄는' 외적인 면모를 지닌 '불로여신'이라 불릴 만하다. 로드리게스는 라플라타 국립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한 후 법학을 공부하여 변호사가 되었고, 병원에서 법률 고문으로 일했다. 그녀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운동을 하는 등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덕분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녀에 따르면 유기농 식품과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일주일에 세 번 정도 걷기나 조깅을 중심으로 적당히 운동을 한다. 피부 관리는 기본적인 것만 하지만 고급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한다. 그녀는 또 "유전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이혼 후 독신 단계에 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파트너가 없는 것이 제가 대회에서 우승한 이유 중 하나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4-28
  • 日 언론 “中 기업 자동차 IT 선도”
    [동포투데이] 차세대 순수전기차(EV)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등에서 중국 IT 업체들이 세계 선두에 나서면서 일본과 유럽과 미국 업체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자동차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니혼케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지난 4월 25일 세계 최대 자동차쇼 '베이징 국제오토쇼'가 4년 만에 개막했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차세대 기술에서도 일본 업체들과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중국 대형 국유기업 '광저우자동차그룹'이 발표한 신형 EV '아이온 V'(AION V)는 고정밀 지도에 의존하지 않는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했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고성능 센서 'LiDAR'를 활용해 광범위한 첨단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세계 최대 EV 시장인 중국에서 일본계 자동차 업체들의 점유율이 축소되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023년 중국 업체 점유율은 2020년 38%에서 56%로 껑충 뛴 반면 일본 업체는 23%에서 14%로 떨어졌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중국 업체들의 신에너지차는 가격경쟁력과 첨단기술을 높여 일본차 고객을 빼앗고 있다. 신문은 과거 신차 개발 주기가 3~5년이었던 반면 중국 업체들은 이를 2년 정도로 단축하고 신차를 시장에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고지적했다. 개발 역량이 열세인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단독으로 경쟁하기는 쉽지 않다. 중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중국 IT 대기업과의 제휴를 속속 선택하고 있다. 토요타는 지난 4월 25일 텐센트와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3대 분야에 걸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등을 탑재한 차량을 2024년 안에 투입하기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닛산자동차는 중국 인터넷 거대 기업 바이두와 협력을 논의 중이며, 차량 실내 공간 디자인과 서비스에 바이두의 AI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다는 차량 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화웨이와 협력할 예정이다. 중국 IT 기업들의 자동차 업계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체리자동차 및 중견기업 셀리스그룹은 화웨이와 협력해 EV 브랜드를 출시하고 화웨이 자체 OS를 탑재하고 있다. 지난 1~3월 중국 시장 신에너지차 판매량 중 화웨이가 합작한 SUV '웬지 M7'은 7만5000대였다. 판매 규모는 미국 테슬라의 '모델 Y'(10만3000대)에 이어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화웨이뿐만 아니라 샤오미도 3월 말 첫 EV 'SU7'를 출시해 자동차에서 가전 및 스마트폰에서 자동차의 일부 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는 '달리는 스마트폰'을 구현했다.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IT 기업들이 경제 안보와 관련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전했다. 화웨이는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으로 통신장비를 미국 내에서 판매할 수 없다. 자동차 분야에서도 이 회사의 기술이 적용되면 미국 수출 문턱이 높다. 그럼에도 일본 기업들이 중국 IT 기업과 협력하는 것은 중국 시장을 다른 해외 시장과 차별화해 중요한 시장으로 정의하기 때문이다. 일본계 자동차회사의 주중 임원들은 "물러나지 않고 살아남을 방법을 찾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과거 일본 업체들로부터 내연기관차 관련 기술을 전수받아 합작법인을 세우고 중국 시장에 상품을 내놓았다. 그러나 자동차가 EV로 전환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중국 자동차업체들도 유럽 및 동남아시아 등에 대한 수출 강화에 나섰다. 중국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판매 부진이 이어질 경우 미국 외 주요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4-27
  • 세네갈 중부에서 버스 전복 사고로 13명 사망
    [동포투데이] 세네갈 중부 지역에서 26일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세네갈 통신사는 이날 19시쯤 카플린 중부 지역 1번 국도를 달리던 버스가 전복돼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에 나섰고,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다른 매체는 사고의 원인이 차량 펑크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23년 1월, 세네갈에서 42명과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두 건의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세네갈 정부는 그 후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2개의 조치를 발표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4-27
  • 탄자니아, 계속되는 폭우로 155명 사망
    [동포투데이] 최근 동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탄자니아 최대 도시 다르에스살람 북쪽 키도니 지역에서는 현지 인프라가 많이 파손돼 주민들의 정상적인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다르에스살람 북부 키논도니 지역에서는 폭우의 영향으로 여러 도로가 침수돼 주민들이 물을 헤치고 이동해야 했고,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 마잘리와 탄자니아 총리는 25일 탄자니아에서 4월부터 계속된 폭우로 인해 15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탄자니아의 14개 주에서 약 2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1만 채 이상의 가옥이 파손되었다. 홍수 피해를 입은 대부분의 학교는 문을 닫았다. 마잘리와는 정부가 추가 재난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탄자니아 기상청은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폭우가 5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4-2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중국 북경시 상주인구 2114만명, 상주외래인 800만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2013년 중국 북경시 상주인구는 2114만 8000명, 도시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은 4만 321위안으로 인당 국민총생산으로 환산하면 1만 5052달러에 달한다.23일 북경시통계국과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2013년 북경시 경제운행상황”에 따르면 2013년 북경시 도시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은 4만 321위안으로 그 전해보다 10.6% 성장, 가격요소를 제하면 실제 7.1% 성장했으며 북경시 농촌주민들의 인당 순수입은 1만 8337위안으로 그 전해보다 11.3% 성장, 가격요소를 제하면 실제 7.7% 성장했다. 특대도시 인구규모를 억제하는 정책기조 하에서 북경시 2013년 말의 상주인구는 2114만 8000명으로 그 전해 동시기보다 45만 5000명이 증가해 증가폭이 0.3%포인트 소폭 감소했다. 또 전체 상주인구 가운데서 상주 외래인구가 802만 7000명이였다. 지난 10년간 북경시의 상주인구는 622만 1000명이 증가, 그 가운데서 상주 외래인구가 472만 9000명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북경시 상주인구와 상주 외래인구는 2008년에 고봉에 이르러 그 증가폭이 각기 5.67%와 16.94% 성장한 후 지난 3년간 경제성장폭 둔화의 영향으로 인구증가폭도 둔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은 중소 도시화전략을 펼치면서 특대도시 인구는 통제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1-23
  • 중국 해외에로의 투자이민 신속히 증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목전 중국에서 “투자이민”이 신속히 증가하고 “해외부동산 구입” 투자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중국및세계화싱크탱크(CCG)의 최신조사에서 중국 해외투자이민과 투자방향에 새로운 추세가 나타났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22일 보도했다. 해외이민에 투자이민 추세 나타나 “최근년래 전반 해외이민열조 가운데서 투자이민이 돌출한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및세계화싱크탱크의 왕휘요 주임은 일전에 있은 “제일재경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중국및세계화연구싱크탱크가 금방 완성한 조사 결과, 근 3년간 미국에 투자이민을 간 중국인이 신속히 증가했는바 2010년에 미국 투자이민(EB-5)으로 영주권을 취득한 중국인은 772명 뿐이였는데 2011년에는 2408명으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무원의 최신데이터에 따르면 2012년에 미국 투자이민(EB-5)으로 영주권을 취득한 중국인은 6124명으로 2011년의 2.5배, 2010년의 7.9배에 달한다. 중국및세계화연구싱크탱크가 21일 공포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1년에 개인 해외투자액이 600만위안을 초과하는 중국인은 중국에 약 33조위안의 자산을 소유하고 있고 그 가운데서 2조 8000만위안의 자산을 해외로 전이했는바 중국 2011년 국내총생산(GDP)의 3%에 달한다. 또 부유계층의 해외자산 전이 목적지 선정에서 중국홍콩, 미국과 카나다가 많았는바 홍콩이 22%, 미국이 21%, 카나다가 16%, 다음으로 스위스(9%), 싱가포르(6%), 호주(5%) 순이였다. 해외부동산 구입 열조 나타나 투자이민의 신속한 성장으로 “해외부동산 구입”도 신속히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보고서 데이터에 따르면 2011년부터 중국인은 미국의 제2대 해외인 부동산구입 고객으로 되었으며 카나다의 토론토, 영국의 런던, 독일과 벨기에 등 국가와 지역이 “중국 부동산구입단”의 목표지역으로 되었다. 특히 지난해 중국인들은 해외에서 부동산을 미친듯이 구입했다. 중국인들의 해외 부동산구입 투자는 카나다 밴쿠버에서 2011년의 29%로부터 2012년의 40% 이상으로 상승했다. 또 카나다의 밴쿠버, 영국의 런던 등 도시에서 중국인들의 부동산구입액은 당지 부동산판매 총액의 20%―40%에까지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서 환경오염, 의료수준 미달 등이 중국인들 이민의 중요한 원인으로 나타났는바 피조사자의 70%가 이 원인을 꼽았다. 중국, 제4대 이민수출국으로 왕휘요 주임은 2013년까지 중국 해외이민 수는 934만 3000명으로 지난 23년간 128.6% 증가되었으며 1990년의 세계 제7대 이민수출국으로부터 제4대 이민수출국으로 상승했다고 소개했다. 중국및세계화싱크탱크의 데이터에는 2012년 해외에서 영주권을 취득한 중국인은 미국에서 8만 1784명, 카나다에서 3만 3018명, 호주에서 2만 9547명, 뉴질랜드에서 7723명으로 4개 국 합계 15만 2000명이었다. 미국이민및공민서비스국이 일전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미국에서 발급한 투자이민비자 가운데서 중국인이 3/4 이상을 차지한다.“중국인 미국이민에서 인재이민이 특징으로 나타나는바 중국은 이미 미국 최대의 인재수출국으로 되었다”고 왕요 주임이 소개했다. 한편 비록 중국에 유입되는 외국인 수가 날로 증가되고 있지만 유출되는 이민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1-23
  • 경찰, 마약 판매・투약한 베트남인 14명 검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경기지방경찰청(청장 최동해) 국제범죄수사대는 베트남으로부터 엑스터시·대마를 국내로 들여와 자국인들에게 판매한 A 某(24세, 남)씨와 A씨로부터 同 마약을 구입, 경기・부산・대구・경상북도 일대 베트남 노동자들을 상대로 판매・투약・흡연케 한 국내 매매책 베트남인 B 某(24세, 남) 등 3명과 단순 투약 베트남인 근로자 11명 등 총 14명을 검거하고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응우엔 某 등 3명을 구속하고, 단순 투약 베트남 노동자 11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인 판매책 A 某씨는 2013. 8월경부터 2014. 1월경까지 성명불상의 같은 베트남인에게 엑스터시 1정당 7만원에 20정을 도매로 판매하고 베트남 고향 친구인 B 某씨와 함께 취업비자로 입국하여 부산・대구・경북 경주・경기 시흥시 일대 산업단지 등에서 일하는 자국인 노동자들에게 1정당 10만원씩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베트남인 노동자들은, 추석 연휴에 맞춰 부산・경북 경주・경기 안산 일대에 소재한 자국인이 많이 찾는 노래방이나 나이트클럽 등지에서 콜라와 함께 수차례에 걸쳐 엑스터시를 투약하며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에 검거된 베트남 근로자 대부분이 엑스터시・대마를 장기간 투약・흡연을 하더라도 그 중독성이 없다고 주장하는 등 마약 매매・투약・흡연 행위에 대한 별다른 죄의식이 없는 점으로 볼 때 마약을 매매・투약・흡연하는 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4-01-23
  • 개인정보 침해사범 특별단속 추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경찰청은 최근 적발된 신용카드 회원정보 대량 유출사건 등 잇따른 개인정보 침해 사건들이 국민들의 경제활동을 저해하고 금융사기 등 추가 피해에 대한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판단, 1. 22부터 4. 30까지 개인정보 침해사범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요 단속 대상은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또는 처리목적에서 벗어나 부정하게 개인정보를 수집.이용.제공.거래하는 일체의 개인정보 침해 행위이다.경찰은 금번 단속의 가시적 성과를 거두기 위해 경찰청에 사이버안전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특별단속 TF팀을 구성하고, 단속 체계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단속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 22(水). 14:00 경찰청에서 전국 사이버수사대장.수사2계장이 참석하는 ‘개인정보 침해사범 특별단속 추진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유출된 개인정보가 스미싱.대출사기 등 금융범죄에 이용됨은 물론, 대리운전.유흥업소.보험.도박 및 음란사이트 등 각종 홍보(텔레마케팅 등)에 이용되고 있는 현실에서, 경찰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개인정보 불법거래 관행을 일소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4-01-22
  • 英 보고서: 85인이 전 세계 재부의 절반 장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제44회 다보스경제포럼 개막을 앞두고 영국 자선기구는 보고서를 발표하여 세계재부의 분배가 엄중하게 평형을 잃었다면서 전 세계 근 절반의 재부가 85명의 손에 집중돼 있는바 인류의 진보를 위협하고 2014년의 최대 도전으로 나선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제화페기금의 쟈드 주석도 포럼을 앞두고 수입분배 불공평의 부단한 확대는 이미 세계경제에 위협으로 되고 있다면서 허다한 국가에서 경제활동의 성과를 광범위하게 나누지 못하고 있으며 적지 않은 국가에서 경제성장이 가져다주는 혜택을 극소수인들이 향수하고 있다고 지적, 이는 세계 안정과 지속발전에 불리하다고 경고했다. 영국텔레비죤방송공사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자선기구 러스회는 “소수인을 위해 일한다” 최신보고에서 목전 세계상 가장 부유한 85명이 전 세계 근 절반의 재부를 장악하고 있으며 이 85명이 소유한 재부는 전 세계 하층 35억명의 재산총액, 즉 전 세계 절반 인구의 총 재부와 맞먹는다고 지적했다. 지난 30년간 70%의 사람들이 빈부차이가 부단히 가심화되는 국가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또 지난 세기 70년대 말부터 통계수치가 있는 30개 국가 가운데서 29개 국가에서 부유인들에 대한 세금납부가 줄곧 하락했는바 부유한 사람들은 날로 더욱 많은 재부를 획득하는 반면 이 재부에 응당 납부해야 하는 세금은 날로 적어지고 있다. 보고는 전 세계 대량의 재부가 극소수인의 손에 장악되여 정치, 경제, 사회와 인류의 진보에 위협으로 되고 있다며 이로 하여 정치가 침습을 받아 정부로 하여금 많이는 부유인들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게 하고 보통백성들의 이익을 희생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다보스포럼에 참가한 러스회 원니 집행총재는 “세계는 반드시 재부의 평형실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래야만 빈곤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재부와 권력이 소수인들의 손에 집중되여 악성순환을 거듭할 것이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1-22
  • 울산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지원사업 추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울산시는 ‘2014년 다문화가족지원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과 ‘국가별 전통문화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할 법인 또는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4년 다문화가족지원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발굴 및 지원하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울산 정착을 도모하고 울산시민의 다문화사회 인식개선과 관심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 사업은 한국어교육사업, 다문화사회 이해교육 사업, 가족교육 사업, 다문화 인식개선 사업 등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또는 민간단체에서 실시하지 않는 신규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시행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단체 또는 민간단체로, 최근 1년 이상 다문화 관련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 등이다. ‘국가별 전통문화 육성지원’은 2014년 울산 다문화사회 예술활동을 목표로 외국인주민의 국가별 전통문화를 육성하여 외국인주민의 자긍심 고취 및 다문화 사회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외국인주민과 시민 간 상호문화 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1월 22일(공고일) 현재 울산시 관내에 소재하는 단체로,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민간단체, 외국인이 소속된 전통문화 예술단 육성단체 등이다. 신청 법인 또는 단체는 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www.ul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울산시 여성가족청소년과 울산글로벌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선정은 별도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사업별 심사항목에 따라 지원사업과 지원 금액을 결정한다. 선정된 법인 및 단체는 사업당 500만 원 이내로 지원받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울산글로벌센터(http://global.ulsan.go.kr, ☎229-281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다문화가족 지원 우수프로그램’에 ‘다문화 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품 安』’, ‘나는야 다문화 엄마 『널 사랑해』’ 등을 선정하여 북구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단체에 2,000만 원을 지원했다. 또, ‘국가별 전통문화육성사업’에 필리핀이주여성회의 필리핀 전통무용공연 등 5개 단체에 총 2,000만 원을 지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4-01-22
  • 한국군 북한 공격 계획, 미국에 의해 저지
    [동포투데이 국제]'2010 년 한국 군대가 조선을 상대로 대규모 공격을 가할 수 있었으나, 미국의 노력으로 저지됐다'고 로버트 게이츠 펜타곤 전 국방장관이 쓴 미국방부 '복무' 일지가 공개됐다고 러시아언론이 보도했다. 공개 내용에 따르면 2010 년 11 월 조선이 한국 서해 연평도에 폭격을 가한 이후 당시 한국의 이명박 정부가 대대적 보복 공격을 가할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당시를 위험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었다고 회상하며 게이츠 전 미국방장관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당시 힐러리 클린턴 국방장관과 함께 몇 차례에 걸쳐 한국측과 전화 대화를 통해 대규모 보복 공격을 저지했고 결국 한국 정부는 조선 폭격 배치 장소에 폭격기를 날리는 것으로 보복 공격을 끝냈다고 덧붙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1-22
  • 중국산 따오기, 새신부 찾는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환경부(윤성규 장관)와 창녕군(김충식 군수)은 지난해 12월 23일 중국섬서성 서안에서 들여온 따오기 수컷 2마리(바이스(白石)와 진수이(金水))가 창녕 검역장에서 21일간에 걸친 동물검역을 무사히 마친 후 짝이 될 새 신부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창녕군과 농림축산검역본부(동물검역과)는 따오기가 국내에 들어온 후 지난 13일까지 매일같이 현장에 상주하여 따오기의 건강상태를 확인하였으며, 조류인플루엔자 검역 등 동물검역을 실시한 결과, 수컷 2마리 모두 매우 건강한 상태(검역증 13일 발급)라고 밝혔다. 검역을 마친 따오기 수컷 2마리는 14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로 자리를 옮겨 새 짝을 찾고 있는 중이다. 짝짓기 방법은 수컷 1마리와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증식한 암컷 3마리를 케이지 합사 후 이들의 행동을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이 과정에서 암컷 중 수컷과 구애도와 친밀도가 가장 높은 개체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창녕군은 이번 AI발생으로부터 따오기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외부인 출입을 전면 차단하고, 1일 2회 방역차량을 운영하는 동시에 케이지 내부 방역을 주 2회 실시하는 등 철저한 대책을 추진 중이다.환경부 생물다양성과 김종률과장은 “이번 검역결과에서 보듯 수컷 2마리는 매우 건강한 개체로 짝짓기 성공을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면서, 올 4∼5월경 따오기 2세를 볼 수 있을 것이다”이라며 “앞으로 창녕 우포따오기 복원센터에「따오기 야생적응 방사장」이 완공되면, 우리국민 모두가 2017년부터 하늘에서 비상하는 따오기를 40년여만에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4-01-22
  • 창업비자 1호, 외국국적 창업가 탄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법무부와 중소기업청은 “재외동포, 외국인 유학생” 등 외국인들의 국내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창업비자 제도”를 도입(‘13.10월)하였으며 지난해 12월말에 창업비자 1호 주인공이 탄생했다고 밝혔다.창업비자 1호의 주인공은 “Jason Lee(미국국적 재미동포)”로 “제이제이리 컴퍼니”를 '13.2월 창업하여, “Total Design Network 및 국내 최초 웨딩 SNS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운영 중에 있다.“제이슨 리” 대표는 「멘사*」 정회원으로서 IQ 156 및 지식재산권 4건을 보유(등록 2건, 출원 2건)한 수재로, 대학 졸업후 글로벌 IT기업에 근무하다가 창업전선에 뛰어들었으며 (멘사 : IQ 테스트에서 상위 2%의 지능지수를 갖은 사람들이 회원인 국제적 순수친목 단체) 창업 지역을 고민하던 중, “우수한 인적자원 및 IT인프라, 한국인의 열정, 정부의 적극적인 창업지원” 등을 고려하여 한국에서 창업하기로 결정하였다. “제이슨 리” 대표가 창업비자를 받기 전에는 매 3개월마다 해외를 오가야 하는 체류문제와 “의료보험, 인터넷 서비스 등 기본적인 국내 서비스 가입”이 안 되는 어려움 등의 창업에 따른 다양한 문제점에 봉착하였으나 (3개월 관광비자로 국내에 체류하다 보니, 비자 갱신을 위해서는 3개월마다 해외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야 됨) 창업비자 취득으로 “안정적 국내체류”와 외국인등록번호를 통한 실명인증으로 “4대보험, 금융거래, 인터넷 서비스 ” 등 부가서비스 활용이 가능하여 ”회사운영에만 몰두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제이슨 리” 대표는 한국 정부에서 열린 마음으로 자기와 같은 외국인 창업자에게도 지원을 해주는 점에 감사를 드리며 이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대한민국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창업비자(D-8-다) 이전에는 외국인창업자들이 창업을 통해 기업투자 비자(D-8-나)를 받으려면 먼저 벤처기업 확인을 받아야 하는데 창업 이후 벤처기업 확인에 소요되는 평균기간은 4년 10개월로, 외국인들이 창업하여 비자를 받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로 많은 외국인들의 국내창업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으나 창업비자는 비자요건이 간단하고, 영주자격으로 변경도 가능하여외국인창업 활성화가 기대된다.창업비자 소지자의 영주비자 취득 요건 : 3년 이상 국내 체류, 투자자로부터 3억원 이상 투자금 유치, 2명 이상의 국민을 고용 정부는 창업비자와 더불어 외국인 대상의 “기술창업교육→창업․사업화→멘토링→창업비자” 까지를 종합 지원하는 “외국인 전용 기술창업 프로그램”도 금년에 본격 추진한다고 밝히고외국인 창업이 “국내에 새로운 서비스 제공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국내경제에 이바지 하도록 외국인 창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 및 관련제도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4-01-22
  • (사)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 창립대회 성대히 열려
    [동포투데이 서울]사단법인 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협회장 이홍)는 지난 20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창립대회를 성대히 개최하였다. 국내 체류 외국인 150만 명 시대를 맞아 다문화인들의 생활스포츠가 보급화 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홍 회장은 “다문화인들의 생활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단법인 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를 설립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 협회는 “다문화인들의 건강한 삶, 생활스포츠는 내 친구, 세계평화 지향”을 슬로건으로 한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협회로 발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환영사에서 이홍 협회장은 “생활스포츠를 통하여 서로 다른 나라, 다양한 민족, 문화의 충돌을 억제하고 소통하며 단합하는 협회로 발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세계생활체육회 이강두 명예총재가 자리를 빛내주었는데 축사에서 그는 “대한민국은 이미 다문화 가족으로 이루어 시점에 협회 설립은 적절하다”면서, “문화, 대륙, 인종 등 모든걸 초월하는 것은 스포츠이다”강조했다. “회원들이 협회에 들어와서 생활스포츠를 통하여 하나가 되어 소통하기를 기원한다’고 희망을 밝혔다. 전 칭화대학교수, 한중미래재단 정인갑 이사장은 축사에서 “생활스포츠는 사람의 마음을 응집시킨다”면서, “회원들간 서로 단결하여 인생의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협회로 거듭날 것”을 당부하였다. 창립대회에는 한국과 중국의 많은 정부관계자, 사업가, 언론인 뿐만 아니라 용오름연예인축구단(단장 심양홍)관계자, 인의축구단(단장 강명근), 만남스포츠댄스단 등 여러 스포츠단체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뜻깊은 역사의 한페이지를 기록하였다. 2부 행사에서는 탤런트겸 가수 임선택이 사회를 맡았다. 한국내 유명 가수 현당, 안소라, 진웨뉘가 자신의 히트곡 뿐만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편집국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4-01-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