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Home >  뉴스홈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北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 사망...향년 94세
[동포투데이]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8일 1966년부터 북한의 정치선전을 진두지휘해 온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3대에 걸친 지도자들의 이미지 구축부터 권력 공고화, 국가 위상 제고까지 수십 년간 북한에 몸과 마음을 바쳐온 김길남은 현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으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한한 충성을 지닌 혁명적 원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기남은 최근 몇 년 동안 신부전증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김정은은 8일 새벽 2시에 여러 고위 간부들을 이끌고 영안실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김기남의 부고 기사와 사진은 수요일 노동신문 1면에 실렸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김정은과 간부들의 사진은 2면으로 밀려나 북한 정계에서 김기남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오전 9시에 부고 기사를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장의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김정은의 애도사를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관영 언론은 김기남이 당에 대한 충성심, 특히 김정일과 김정은 후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은 9일 열리는 김기남의 국장을 주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모든 당 간부들이 누리지 못한 최고의 영예이다. 김기남은 1966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전에는 위원장)가 된 김일성과는 친척이 아니며, 같은 해 북한 선전선동부 부장이 되어 김정일과 긴밀히 협력했다. 이후 김길남은 부장으로 승진하여 북한의 국가 메시지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기남과 김정일은 절친한 친구이자 '술친구'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김길남은 노동신문의 편집장이 되었다. 평양의 정치·문화 웹사이트 북한리더십워치에 따르면, 김기남은 초대 지도자 김일성을 역사에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주도했으며 북한 주민들이 그를 국가의 아버지로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김정일이 정권을 이어받은 후에도 김기남은 국내외 정보 흐름을 통제하고 서구의 문화가 북한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계속했다. 김정일 사망 1년 전인 2010년 김기남은 선전선동부 부장에 재임명되어 다시 한 번 선전선동 기구를 본격 가동했는데, 당시 후계 준비를 하던 김정은의 나이는 20대에 불과했다. 2011년 김정은이 집권한 후에도 계속 근무했으며, 2015년 공식 언론 사진에는 키가 크고 안경을 쓴 김기남이 김정은이 연설하는 동안 여러 간부들 사이에서 메모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기남은 2018년 은퇴해 김여정에게 지휘봉을 넘겼지만, 꾸준히 공개 활동에 참여하며 지도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김기남은 2009년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몇 안 되는 북한 고위 간부 중 한 명이다. 공식 매체가 김기남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2021년 북한 건국 73주년 기념일에 고위급 인사와 함께 전망대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관람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
기로에 선 GM, 중국의 도전에 직면
[동포투데이]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 시장에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한때 중국 시장은 GM 성장의 원동력이었다. CNBC 방송은 이에 대해 논평했다. 2014년 1분기에 GM은 1억 6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는 코로나19 전염병 기간 동안의 실적을 제외하면 지난 15년 동안 세 번째로 큰 분기 손실이다. CNBC 방송은 GM 중국 시장 점유율이 2015년 15%에서 2023년 8.6%로 떨어졌다고 지적해 중국 내 이 회사의 미래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 CNBC 방송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GM의 손실 원인으로 여러 가지를 꼽았습니다. GM의 패배가 여러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중국 자동차 공장들은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와 기술 성과를 등에 업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둘째, 차세대 중국차 구매자들은 전기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GM은 이 부분에서 잠시 밀리고 있고, 셋째, 테슬라는 중국에 진출해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혁신과 정체성의 상징으로 바꾸고 있다. 컨설팅 회사 던인사이트(Dunne Insights)의 CEO이자 중국 문제 전문가인 마이클 던(Michael Dunn)은 '테슬라 효과'가 중국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고, 이들에게 이 모델은 새로운 패션이 됐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메리 바라(Mary Barra) GM CEO는 회사가 중국 시장에 계속 전념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신제품이 GM이 잃어버린 기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머 전기차 등 플래그십 모델도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이클 던은 "우리는 중국 내 전통적인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종말의 시작점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상황이 미국 기업에 나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GM이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스텔란티스 및 포드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는 중국에서 "가벼운" 운영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투자를 줄이고 기존 자산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다른 국가로 수출하는 것을 의미다. 포드를 예로 들면, 미국으로 수출한 '링컨 내비게이터' 모델을 포함해 2023년 중국에서 차량 10만 대를 수출했다. 광저우 자동차 그룹과의 합작 회사가 파산한 후 스텔란티스는 중국에서 지프를 수입하기 시작했고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립모터에 투자했다. CNBC 방송 자료를 보면 경쟁 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할 때 중국에서의 GM의 미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 회사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시간이 증명해 줄 것이다.
-
튀르키예, 마약 밀매자 365명 체포...마약 217kg 압수
[동포투데이] 알리 예를리카야 터키 내무부 장관은 튀르키예 경찰이 전국적인 마약 소탕 작전에서 365명의 마약 밀매 용의자를 체포하고 217kg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예를리카야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튀르키예 경찰이 이스탄불, 앙카라 등 전국 52개 주에서 2340명의 경찰관과 9대의 헬기, 38마리의 마약 탐지견을 동원해 마약 단속 작전을 펼쳤다고 전했다. 국제 마약 밀매는 튀르키예에서 오랫동안 심각한 문제였다. 2023년 5월 선거 이후 튀르키예 정부는 마약 밀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
헝가리 외무장관 “우크라이나, 나토 무기 보유해도 핵대국 이기지 못해”
[동포투데이] 시아르도 헝가리 외무장관은 8일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공급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경우에도 우크라이나는 핵 대국을 이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시아르도는 러시아에서 극단주의로 간주돼 금지된 페이스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나토의 새 제안은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때까지 계속 싸우자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국과 나토 모두 전쟁의 종식을 이 군사적 성과와 연결하고 있는데, 이 성과는 절대적으로 비현실적이며 실현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거나 심지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더 나아가 갈등이 전쟁에서 해결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시어도르는 또 "우크라이나는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유형의 전쟁에서 핵 대국을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
독일 교통부 장관,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에 대한 EU 관세 거부
[동포투데이] 볼커 위싱 독일 교통부 장관이 EU의 중국 자동차 업체에 대한 징벌적 관세 부과를 거부했다고 DPA통신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독일 자유민주당 정치인은 "우리는 시장을 봉쇄하고 싶지 않으며 경쟁에 참여하고 싶다"며 "독일 정부가 독일 기업들이 계속해서 자국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무역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징벌적 관세 부과를 통한 무역전쟁이 아닌 공정하고 규범적인 경쟁환경에서 국제무역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위싱은 이것이 독일처럼 세계 무역에 크게 의존하는 국가들에게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독일자동차공업협회(VDA)도 지난달 EU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가 무역전쟁을 촉발하고 독일의 고용을 위협해 EU의 전기차 보급과 디지털 전환 목표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며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앞서 이달 초 돔 브로브스키스 EU 집행부 부위원장 겸 무역위원은 EU의 중국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반대 조사가 '추진 중'이라고 밝히면서 브뤼셀이 여름휴가 이전에 중국 전기차에 대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해 9월 폰 데어라이언 EU 집행위원장은 중국 보조금으로 인한 시장 경쟁 왜곡에 대한 조사를 벌이겠다고 발표했다. 만약 중국이 무역법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된다면, EU는 징벌적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우크라 “러시아 요원 젤렌스키 암살 시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당국이 젤렌스키 대통령 암살을 계획한 러시아 요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크렘린궁은 이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은 7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취임식에 대한 선물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다른 고위 당국자들을 살해하려던 러시아 요원 2명을 키예프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8일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이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푸틴은 구소련 국가안전보장회의(KGB)출신이다. 그는 1990년 정계에 입문해 1999년 대통령 권한대행을 거쳐 이듬해 공식적으로 대통령이 됐다. 2008~2012년 헌법상 연임이 허용되지 않아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를 대통령으로 자신은 스스로 총리가 됐다. 2012년 선거에서 두 사람은 직위를 '교환'해 푸틴이 다시 대통령이 됐고, 2018년 재선 됐다. 지난 3월 대선에서 푸틴은 강력한 야당이 없는 가운데 또 한 번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고, 이번이 그의 다섯 번째 대통령 임기다.
-
中 3번째 항모 '푸젠함' 항해 테스트 완료
[동포투데이] 인민해방군 해군은 8일 오후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이 8일간의 첫 항해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강남 조선소 부두로 순조롭게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푸젠함은 항해 테스트 기간 동안 동력, 전력 및 기타 시스템과 장비에 대한 일련의 테스트를 완료하고 기대했던 결과를 달성했다. 다음으로 푸젠함은 수립된 계획에 따라 후속 테스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푸젠함은 독자적으로 설계 및 건조된 중국 최초의 캐터펄트 항공모함으로, 전자기 캐터펄트와 차단 장치로 구성된 평평한 직선형 긴 비행 갑판을 채택했으며 만재 배수량이 8만 톤이 넘는다. 푸젠함은 5월 1일 오전 8시쯤 상하이 강남 조선소 부두에서 첫 항해 테스트를 위해 해당 해역으로 출항했다.
-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
-
北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 사망...향년 94세
- [동포투데이]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8일 1966년부터 북한의 정치선전을 진두지휘해 온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3대에 걸친 지도자들의 이미지 구축부터 권력 공고화, 국가 위상 제고까지 수십 년간 북한에 몸과 마음을 바쳐온 김길남은 현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으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한한 충성을 지닌 혁명적 원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기남은 최근 몇 년 동안 신부전증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김정은은 8일 새벽 2시에 여러 고위 간부들을 이끌고 영안실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김기남의 부고 기사와 사진은 수요일 노동신문 1면에 실렸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김정은과 간부들의 사진은 2면으로 밀려나 북한 정계에서 김기남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오전 9시에 부고 기사를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장의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김정은의 애도사를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관영 언론은 김기남이 당에 대한 충성심, 특히 김정일과 김정은 후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은 9일 열리는 김기남의 국장을 주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모든 당 간부들이 누리지 못한 최고의 영예이다. 김기남은 1966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전에는 위원장)가 된 김일성과는 친척이 아니며, 같은 해 북한 선전선동부 부장이 되어 김정일과 긴밀히 협력했다. 이후 김길남은 부장으로 승진하여 북한의 국가 메시지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기남과 김정일은 절친한 친구이자 '술친구'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김길남은 노동신문의 편집장이 되었다. 평양의 정치·문화 웹사이트 북한리더십워치에 따르면, 김기남은 초대 지도자 김일성을 역사에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주도했으며 북한 주민들이 그를 국가의 아버지로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김정일이 정권을 이어받은 후에도 김기남은 국내외 정보 흐름을 통제하고 서구의 문화가 북한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계속했다. 김정일 사망 1년 전인 2010년 김기남은 선전선동부 부장에 재임명되어 다시 한 번 선전선동 기구를 본격 가동했는데, 당시 후계 준비를 하던 김정은의 나이는 20대에 불과했다. 2011년 김정은이 집권한 후에도 계속 근무했으며, 2015년 공식 언론 사진에는 키가 크고 안경을 쓴 김기남이 김정은이 연설하는 동안 여러 간부들 사이에서 메모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기남은 2018년 은퇴해 김여정에게 지휘봉을 넘겼지만, 꾸준히 공개 활동에 참여하며 지도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김기남은 2009년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몇 안 되는 북한 고위 간부 중 한 명이다. 공식 매체가 김기남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2021년 북한 건국 73주년 기념일에 고위급 인사와 함께 전망대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관람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
北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 사망...향년 94세
-
-
기로에 선 GM, 중국의 도전에 직면
- [동포투데이]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 시장에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한때 중국 시장은 GM 성장의 원동력이었다. CNBC 방송은 이에 대해 논평했다. 2014년 1분기에 GM은 1억 6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는 코로나19 전염병 기간 동안의 실적을 제외하면 지난 15년 동안 세 번째로 큰 분기 손실이다. CNBC 방송은 GM 중국 시장 점유율이 2015년 15%에서 2023년 8.6%로 떨어졌다고 지적해 중국 내 이 회사의 미래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 CNBC 방송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GM의 손실 원인으로 여러 가지를 꼽았습니다. GM의 패배가 여러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중국 자동차 공장들은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와 기술 성과를 등에 업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둘째, 차세대 중국차 구매자들은 전기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GM은 이 부분에서 잠시 밀리고 있고, 셋째, 테슬라는 중국에 진출해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혁신과 정체성의 상징으로 바꾸고 있다. 컨설팅 회사 던인사이트(Dunne Insights)의 CEO이자 중국 문제 전문가인 마이클 던(Michael Dunn)은 '테슬라 효과'가 중국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고, 이들에게 이 모델은 새로운 패션이 됐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메리 바라(Mary Barra) GM CEO는 회사가 중국 시장에 계속 전념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신제품이 GM이 잃어버린 기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머 전기차 등 플래그십 모델도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이클 던은 "우리는 중국 내 전통적인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종말의 시작점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상황이 미국 기업에 나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GM이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스텔란티스 및 포드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는 중국에서 "가벼운" 운영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투자를 줄이고 기존 자산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다른 국가로 수출하는 것을 의미다. 포드를 예로 들면, 미국으로 수출한 '링컨 내비게이터' 모델을 포함해 2023년 중국에서 차량 10만 대를 수출했다. 광저우 자동차 그룹과의 합작 회사가 파산한 후 스텔란티스는 중국에서 지프를 수입하기 시작했고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립모터에 투자했다. CNBC 방송 자료를 보면 경쟁 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할 때 중국에서의 GM의 미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 회사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시간이 증명해 줄 것이다.
-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
기로에 선 GM, 중국의 도전에 직면
-
-
튀르키예, 마약 밀매자 365명 체포...마약 217kg 압수
- [동포투데이] 알리 예를리카야 터키 내무부 장관은 튀르키예 경찰이 전국적인 마약 소탕 작전에서 365명의 마약 밀매 용의자를 체포하고 217kg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예를리카야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튀르키예 경찰이 이스탄불, 앙카라 등 전국 52개 주에서 2340명의 경찰관과 9대의 헬기, 38마리의 마약 탐지견을 동원해 마약 단속 작전을 펼쳤다고 전했다. 국제 마약 밀매는 튀르키예에서 오랫동안 심각한 문제였다. 2023년 5월 선거 이후 튀르키예 정부는 마약 밀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
튀르키예, 마약 밀매자 365명 체포...마약 217kg 압수
-
-
헝가리 외무장관 “우크라이나, 나토 무기 보유해도 핵대국 이기지 못해”
- [동포투데이] 시아르도 헝가리 외무장관은 8일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공급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경우에도 우크라이나는 핵 대국을 이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시아르도는 러시아에서 극단주의로 간주돼 금지된 페이스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나토의 새 제안은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때까지 계속 싸우자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국과 나토 모두 전쟁의 종식을 이 군사적 성과와 연결하고 있는데, 이 성과는 절대적으로 비현실적이며 실현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거나 심지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더 나아가 갈등이 전쟁에서 해결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시어도르는 또 "우크라이나는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유형의 전쟁에서 핵 대국을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
헝가리 외무장관 “우크라이나, 나토 무기 보유해도 핵대국 이기지 못해”
실시간 뉴스홈 기사
-
-
심양군구 첫 여병사 미사일연대 설립
- 미래의 전쟁터에서 여자가 꼭 남자보다 못하다고 말할 수 없다. 중국 심양군구에서는 일전, 첫 여병사 미사일연대를 설립, 장병들의 평균나이가 20세이고 학력은 모두 전문대 이상이라고 10일, 중국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여성들의 세심하고 치밀한 심리우세가 미래 주요 전투진지에서 체현될 전망이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
심양군구 첫 여병사 미사일연대 설립
-
-
희망나눔본부 중국동포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실시
-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유엔평화봉사단(사)독도사랑 희망나눔본부(총괄본부장 권희진)가 중국동포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사)독도사랑 희망나눔본부는 10일, 국내 조선족커뮤니티 중국조선족대모임(대표 허을진)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커뮤니티 회원에 한해 매월 30명씩 네오메디건강검진센터에서 무료로 간 기능ㆍ신장ㆍ당뇨병ㆍ위내시경ㆍ 암 등 130여 가지 다양한 검사 및 진료와 상담을 실시하기로 했다. 검사를 원하는 커뮤니티회원과 중국동포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중국조선족대모임을 방문해 등록한 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희망나눔본부는 “이번 검진행사가 의료혜택에 소외된 외국인근로자들이 의료사각지대에 머무르지 않고 국내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수 있도록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5만원(항공권 별도)으로 추가비용 없이 2박3일 제주도 VIP관광과 영어, 한글교실 등 학습프로그램도 지원하게 된다.희망나눔본부는 중국조선족대모임에서 추진하고 있는 식수가 부족한 나라와 지역의 우물공사도 지원할 예정이다.희망사랑나눔본부는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600가구의 조손가정, 250명의 독거로인과 다문화가족 지원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나눔의 뜻을 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중국조선족대모임(www.yanji123.net TEL:02-6080-6465)은 정보화시대 온라인을 통한 지구촌 조선족들과의 정보 공유와 친목 도모 , 뉴대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6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
희망나눔본부 중국동포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실시
-
-
가짜 서류 꾸며 국고보조금 가로챈 공무원·비영리민간단체 무더기 적발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가짜 서류 등을 꾸며 안행부·서울시 등으로부터 국고보조금을 받아 가로챈 비영리 민간단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모 청소년단체 사무총장 58살 김 모 씨 등 8개 비영리민간단체 대표자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단체들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안전행정부와 서울시 등에서 받은 보조금 7억 3천여만 원을 용도와 맞지 않게 사용하거나, 임의로 보조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단체는 가짜 영수증을 만들거나 실제로 시행하지 않은 사업을 진행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속이는 수법 등으로 보조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은 ‘10. 4. 23부터 前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실 민간협력과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금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6급)인 자로 ‘12년도 비영리민간단체에 지급한 보조금 중 사용하지 않은 보조금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정상적인 절차에 따른 보조금 반납고지서를 발송치 않고 개인계좌로 송금 받아 채무변제에 사용하는 등 보조금 교부단체 13곳으로부터 1억 6천여만원을 개인 계좌로 송금 받아 횡령하였으며 피의자 2)∼13)은 비영리 민간단체의 대표·임원인 자들로, ‘11년∼’13년간 각 단체별로 안전행정부·서울시 등에 수 개의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각 4천만원∼2억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은 뒤 통장사본·송금증 위조, 거래대금 돌려받기 등의 수법으로 도합 7억 3천여만원을 횡령하여 채무변제 및 일반 사무실 경비 등으로 용도 외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국고보조금 집행평가를 민간단체가 제출한 서류에만 의존하고 있어 실제 집행 내역에 대한 현장실사 등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적발된 비영리 민간단체에 대해 해당 기관에 통보해 부당하게 집행된 보조금 전액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와 지원 내용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상호 교차 확인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를 달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
가짜 서류 꾸며 국고보조금 가로챈 공무원·비영리민간단체 무더기 적발
-
-
중국 토호들이 갖추는 9가지
- 중국 토호(土豪)들은 어떤 하드웨어(硬件)와 소프트웨어(软件)를 갖출가? 첫째, 경주용 자동차 경주용차는 토호 입문의 장난감이다. 최근년에는 경주용차 사고가 자주 발생해 토호들은 경주용차를 수장하고 있을 따름이다. 둘째, 유람선(요트) 유람선은 중국 부호들의 새로운 장난감이다. 중국 제1의 부자 왕건림은 전 세계에서 한척밖에 없는 7800만위안짜리 호화 유람선을 갖고 있다. 리가성의 아들 리택해, 왕왕그룹의 이사장 채연명, 구룡산그룹의 이사장 리근부 등 부자들도 다 유람선을 소유하고 있다. 셋째, 자가용 비행기 자기용 비행기가 있어야만 중국에서 제1선의 토호 명단에 오를 수 있다. 부자라 하더라도 자가용 비행기가 없다면 제2선 토호로 밀려난다. 2011년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에서 등기한 자가용 공무비행기는 90여대로 조본산, 성룡, 리가성, 곽광창, 왕건림, 허가인 등 모두가 자가용 비행기를 갖고 있다. 넷째, 호화별장 부자들에게 있어 호화별장은 필수적인 여건이다. 그것도 한 채가 아니라 최소 여러 도시에 호화별장이 있으며 현재는 국외에도 호화별장 몇 채씩 소유하고 있다. 다섯째, 개인경호원 종경후가 살해된 후 개인경호원이 필수로 나섰다. 리가성은 손자손녀들을 보호하기 위해 경호원 25명을 고용하고 있다. 부호들의 개인경호원 년금은 높은 자가 수백만위안에 달해 명브랜드 차에 호화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여섯째, 개인집사 예로부터 집사를 고용한다는 것은 높은 신분과 지위를 상징한다. 목전 북경에서 개인집사의 월급은 대체로 6000위안―2만위안, 부자들은 흔히 집사단체를 고용하며 최저가는 48만위안이다. 그 가운데에는 전업집사 1명, 주방장 1명과 집사봉사사 2명이 포함되며 집에 거주해 있으면서 하루 24시간 봉사한다. 일곱째, 고급 회관 클럽에 드나든다 고급 회관, 클럽은 토호들의 교제장소이다. 북경에는 지난 10년간 경성클럽, 장안클럽, 북경중국회관 및 북경미주클럽 등 4대 회관이 형성되였다. 회관 입관비는 200만위안이며 년 소비액은 최저로 30만위안이 돼야 한다. 여덟째, 국학반에서 와 국학 공부 중국의 토호들은 요즘 전통으로 회귀하고 있다. 매주 주말이면 이들 이사장들은 비행기를 타고 천문가격의 국학반에 와 국학을 배운다. 토호들에게 있어 상업학원은 첫 발걸음에 불과, 현단계 그들은 전통에로 회귀하고 있는 것이다. 아홉째, 한가지 종교를 신앙 2012년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에는 억만위안 부자가 6만 3500명이 있는데 그 가운데의 6%가 종교신앙을 가지고 있으며 다수가 불교를 신앙한다. 중국의 유명한 부자 리가성은 불교 경서의 뜻을 조손 3대의 가훈으로 삼고 있다.
-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
중국 토호들이 갖추는 9가지
-
-
2013년 중국 연변주 경제사회 큰 템포로 발전
-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면 중국 연변주 경제사회는 큰 템포의 발전을 가져왔다. 항목건설 활력에 넘쳐 왕청현의 지구위사, 안도현의 통일광천수로부터 도문시의 아태시멘트, 연길시의 백위영박맥주에 이르기까지, 더 나아가 돈화시의 탑동철광, 수력발전소 등 일련의 국가산업정책에 부합되고 경제와 사회 효익이 억위안, 10억위안을 초과하는 항목들이 중국 연변 각지에 뿌리를 내렸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 10개월간 연변주에서 3000만위안 이상의 항목 910개를 시공, 그 가운데 억위안 이상 항목이 282개, 10억위안 이상 항목이 30개였다. 상술한 항목건설의 순조로운 진행은 연변주 경제발전을 추동했는바 전 주 지역총생산 853억위안을 실현해 그 전해 동시기에 비해 11% 성장했으며 공공재정 수입은 148억 5000만위안으로 그 전해 동시기에 비해 10.8% 성장했다. 대외개방 성과 만족스러워 장길도가 국가전략에 들어간 것은 연변에 기회로 되었고 두만강반에 생기와 활력으로 넘치게 했다. 연길공항 년 여객처리량이 처음으로 연인수 100만명을 돌파해 동북지역 제5대 공항으로 승격한 후 현재 연길―한국, 연길―러시아 등 주변국에 직항함으로써 북경에서 갈아타던 시끄러움과 고별하고 출국에 더욱 편리하게 됐다. 지난 한해, 연변주에서 접대한 여객은 연인수 1168만명으로 그 전해 같은 시기보다 15% 성장했다. 그 가운데서 해외여객은 연인수로 59만명에 달했으며 관광 총수입은 172억 8000만위안을 실현해 그 전해 같은 시기보다 25% 증가됐다. 또 권하항구 국경다리 신건항목을 추진하고 러시아 카메소와야역 검사시설과 연합검사건물 등 기초시설 건설을 가속화했으며 훈춘―카메소와야 철도의 년내 국제연합운영 회복을 촉진했다. 전력으로 도문―나진항 철도개조의 전단계 준비를 잘 하고 길림―훈춘 고속철도 건설을 추진해 명년의 순조로운 통차를 확보했다. 중점적으로 국내무역 국외운송 화물 품종을 확대하고 항구에 진입하는 선박의 국적과 출입범위 제한을 완화해 도문 철도와 항구의 여객과 화물의 운송능력을 증가했다. 새로 심양―연길―할빈, 연길―러시아 울라지보스토크 항선을 개통해 “창구”와 “전연” 교통중추 기능을 발휘했다. 조선, 러시아, 한국, 일본, 미국, 유럽 등 국가와의 전통적인 대외무역 시장을 안정시킬 뿐만 아니라 동남아국가연맹, 중동, 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 국제시장을 적극 개척했다. 도문, 용정, 화룡의 중조 호시무역구를 적극 발전시키고 대형 외국무역기업, 가공무역기업을 적극 유치했다. 도시와 농촌 발전 눈에 띄어 지난 한해 연변주에서는 연룡도를 전연핵심으로 하고 훈춘창구와 돈화를 두 개 고리로 하며 화룡, 안도, 왕청을 분고리로 하는 도시진 체계건설을 추진했다. 목전까지 전 주적으로 도시진에 중요한 기초시설 항목 65가지를 착공하고 19억 1500만위안을 투자했는바 항목 착공과 투자액은 계획을 훨씬 초과했다. 지난 한해 연변주는 보장성주택 건설을 다그쳐 “따뜻한 집” 프로젝트로 300만 8000평방미터를 개조하고 판자집(위험하고 낡은 집) 125만 8000평방미터를 개조했으며 염가임대주택 2만평방미터, 공공임대주택 7만 9000평방미터를 착공, 건설했으며 주택 임대보조금 3000만위안을 발급했다. 농촌 위험주택 1만 5573세대를 개조하고 상급의 보장성주택 보조자금 7억 1000만위안을 쟁취해 곤난군중 10만세대의 주택조건을 개선했다. 민생건설 중시 2013년에 연변주에서는 일찍부터 착수해 교육, 의료위생, 보장성주택, 환경보호 등 사회민생 관련 621가지 항목에 총 245억위안을 투자했는바 민생 투자항목은 전반 투자항목의 43.6%에 달했다.
-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
2013년 중국 연변주 경제사회 큰 템포로 발전
-
-
영국의 유아용 게임 텔레토비가 북한의 문을 두드려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타이완 중스 전자보(台湾中时电子报)에 따르면 영국이 북한에 진입하며 민심을 얻기 위해 비밀 무기의 하나로 “텔레토비(The Teletubbies)” 유아용 게임프로를 내놓았다. 만일 평양 당국과의 교섭이 성공하면 이 인기가 드높은 유아프로가 북한 국영TV에서 방송이 되며 이 프로인기는 “미스터 빈(Mr. Bean)”등 영국제 TV프로의 북한 진출에 탄탄대로를 펴게 된다. 외교부 전문가가 영국 방송사(BBC)의 상업 지사“BBC 월드 와이드(BBC Worldwide)”의 북한 국정과 민심에 적합한 프로 대외 마케팅을 협력하고 있으며 영국의 생활정취와 문화를 반영하는 프로도 검토중이다. 헤이그 영국 외교장관은 장기적으로 볼때 영국식 프로의 북한 진출은 이 나라의 세계 이해개선을 돕는 좋은 방법으로 된다고 말했다.
-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
영국의 유아용 게임 텔레토비가 북한의 문을 두드려
-
-
'북 억류' 케네스 배씨, 다시 노동수용소로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북한당국이 억류된 케네스 배씨를 병원에서 다시 노동수용소로 보냈다고 미국무부가 공개했다. 케네스 배씨는 2012년 11월 여행객으로 조선을 방문했다.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려던 순간 체포돼 15년 감옥형을 선고받았다. 체포 원인은 국가 반역죄로 밝혀졌다. 2013년 5월 특별교화소에 수감됐던 배씨는 건강악화로 작년 8월 5일부터 외국인 전용병원인 평양친선병원에서 지난달 20일까지 5개월 남짓 입원치료를 받았다. 소식에 따르면 북한은 9일 미국에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의 방북 허용 결정을 철회한다는 사실을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국무부의 배씨 석방 조치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
'북 억류' 케네스 배씨, 다시 노동수용소로
-
-
“중국 해마다 새로 암병환자 300만명 발생, 세계 1위”
-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간암, 식도암, 위암, 페암 이 4가지 악성종양을 놓고 보면 중국에서 새로 발생하는 암병 사례와 사망사례는 역시 세계적으로 가장 많다. 일전 발표된 《세계암증보고》에서 아프리카, 아시아와 중남아메리카의 개발도상국들이 암병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적으로 보면 2012년 전 세계적으로 새로 암병환자가 1400만명이 발생했고 암사망인수가 820만명에 달했다. 보고는 중국에서 새로 진단한 암병사례가 307만명으로 전 세계 총수의 21.8%를 차지하고 암 사망인수는 220만명 가량으로 전 세계 암 사망인수의 26.9%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들은 중국 본국 2012년의 통계수치보다 약간 낮다. 중국매체의 보고에 따르면 전국 종양등기센터가 기록한 해마다 새로 증가하는 암병사례는 350만명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인수는 250만명이다. 한편 2012년을 놓고 보면 세계적으로 발암률이 가장 높은 5개 나라로는 덴마크, 프랑스, 오스트랄리아, 벨기에와 노르웨이이다. 국제암연구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암사망률이 가장 높은 5개 나라로는 몽골, 헝가리, 아르메니아, 세르비아와 우루과이이다. 보고는 높은 암 발병과 사망을 초래하는 원인에 대해 저개발국들의 암 진료수단 부족 및 치료능력 제한을 들었다. 전 세계 범위에서 보면 현재 발병률이 가장 높은 암은 페암으로 2012년 새로 발생한 페암 사례가 180만명이고 사망인수가 159만명이며 그중 1/3이상이 중국에서 나타났다. 북경수도의과대학 페암진료센터주임 지수익은 흡연과 장기적인 공기오염 노출이 페암위험 증가의 주요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기타 암증 가운데서 전 세계적으로 새로 증가하는 간암과 식도암 사례의 50%가 중국에서 나타났다. 간암과 식도암의 사망사례중 중국이 각각 약 51%와 49%를 차지했다. 2012년 중국에서 새로 진단한 위암사례와 위암사망인수가 역시 전 세계의 40%이상을 차지했다. 페암, 식도암과 위암이 중국인들이 가장 걸리기 쉬운 3가지 암으로 나타났다.
-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
“중국 해마다 새로 암병환자 300만명 발생, 세계 1위”
-
-
중국 올 6월 말 전으로 큰 병 의료보험 시점 전면 추진
-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올해 중국에서 도시와 농촌 주민 큰 병 의료보험 시점을 전면 진행한다. 중국 국무원 의료개혁판공실은 8일, 도시와 농촌 주민 큰 병 의료보험을 가속 추진할데 대한 통지를 발부, 올 6월 말 전으로 각 성에서 도시와 농촌 주민 큰 병 의료보험 시점을 전면 가동하거나 확대해 주민들의 큰 병 의료비용 부담을 줄이고 병으로 인한 빈곤이 다시 빈곤을 낳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국무원 의료개혁판공실은 상업보험기구에서 전국 네트워크 우세를 이용해 보험참가자들에게 즉시결산, 타지역결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2012년 8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6개 부문에서는 “도시와 농촌 주민 큰 병 의료보험 지도의견”을 발표, 큰 병 의료보험 보상정책을 합리하게 책정하고 실제 보험 결산비례를 50%보다 낮지 않게 하며 의료비용의 높낮음에 따라 단계를 나누어 결산비례를 책정하되 원칙상에서 의료비용이 높을수록 보험 결산비례를 높게 책정할 것을 요구했다. 상술한 요구에 따라 도시주민 의료보험이든 신농촌 합작의료보험이든 제도범위 내에서 보편적으로 입원치료비 결산표준이 70% 좌우에 달하고 그 70% 이상 부분의 의료비용에 대해서는 재차 적어도 50%를 결산해 주고 있다. 국가인력사회보장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말까지 전국적으로 이미 23개 성에서 큰 병 의료보험 실시방안을 내왔고 120개 시점도시를 확정해 실시하고 있다. 국무원 의료개혁판공실은 8일 발표한 통지에서 이미 도시와 농촌 주민 큰 병 의료보험 시점을 실시하고 있는 성에서는 경험을 총화하고 점차 시점범위를 확대하며 아직 시점을 실시하지 않은 성에서는 2014년 6월 말 전으로 시점을 가동할 것을 요구했다.
-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
중국 올 6월 말 전으로 큰 병 의료보험 시점 전면 추진
-
-
한국어민 몸길이 175㎝짜리 초대형 돗돔 포획, 한화 170만원에 팔려
- 현지시간으로 2014년 2월 6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 부산공동어시장에 길이 175㎝의 초대형 돗돔이 위탁판매장에 올라 경매를 통해 한화 170만원(인민페 약 1만원)에 판매되였다. 돗돔은 심해어이지만 몸길이 175㎝의 돗돔은 아주 보기 드물다.
-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
한국어민 몸길이 175㎝짜리 초대형 돗돔 포획, 한화 170만원에 팔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