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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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대통령 전용 헬기 사고! 수색 구조 작업 진행 중
    [동포투데이]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TV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란 영문 뉴스 TV는 자사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라이시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란 SNN통신에 따르면 헬기는 짙은 안개로 인해 비상착륙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수색 구조 작업이 시작됐고 기상 상황으로 인해 수색 구조 작업의 어려움이 더욱 커졌다고 보도했다. 프레스 TV는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구조대가 이란 북서부에 있는 라이시 대통령의 추락한 헬리콥터 현장에 접근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는 “구조대가 이란 대통령 헬리콥터 사고가 발생한 지역으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고 적혀 있다. 소식통은 "후세인 아미르 압둘라얀 이란 외무장관도 이란 대통령이 탄 헬리콥터에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프레스 TV가 공개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추락한 곳으로 추정되는 현장은 테헤란에서 북서쪽으로 약 60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라이시는 일요일 아침 일찍 아제르바이잔에 도착해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함께 댐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이 댐은 양국이 아라크스강에 건설한 세 번째 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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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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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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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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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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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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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재단 2013 전문가토론회, '국민이 재외동포 어떻게 인식하냐?' 중요
    ■ 동포세계신문 김용필 대표 박근혜정부는 맞춤형 동포서비스를 통한 국민행복 실현, 모국발전을 위한 동포사회의 역할 확대, 지역별, 특성별, 직능별 특화된 맞춤형 동포정책 추진을 위한 범부처간 협력강화를 새 정부 재외동포정책의 추진방향으로 정하고,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 발급, 재외동포 대상 복수국적 허용확대, 한글학교운영비 지원 확대, 글로벌 한민족네트워크 확충, 동포들의 모국지원 역할 확대, 동포우수인재 모국발전 기회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 1년을 맞이한 지난 12월 19일, 재외동포재단(조규형 이사장)은 새 정부 재외동포정책방향 및 국정과제 추진 이행전략을 점검하고, 재외동포재단 역량강화 방안 및 현장 제언 수렴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류태영 건국대 명예교수(농촌•청소년미래재단 이사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 간담회는 오전, 오후로 나뉘어 교수, 언론인, 활동가 등 30여명의 재외동포 전문가 집단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그 주요내용을 소개한다. '국민이 재외동포 어떻게 인식하냐?' 중요 <제1부> 글로벌한민족네트워크 확충방안 차세대 동포들에겐 경력교육이, 국내 체류 조선족동포 3, 4세대들에겐 한글교육 지원이 필요하다 명지대 백영옥 교수 사회로 진행된 제1부 주제는 ‘글로벌한민족네트워크 확충방안’으로 세계로 흩어져 사는 한인들과 모국과의 유대관계망을 확대해 나가는데 재외동포재단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제안하는 마당이었다. 주요 관심은 차세대(1.5세대 이상) 동포들과 관련된 내용이다. 재외동포재단 내에는 차세대팀이 조직기구가 있으며 매년 차세대를 모국에 초청하는 차세대대회를 개최한다. 그리고 차세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지원 사업도 펼친다. 이런 재단의 차세대 사업과 관련, 인하대 이진영 교수는 “차세대 동포들에게 애국심에만 의존할 수 없는 상황임을 이해하고 차세대에게 커리어(경력)을 쌓을 수 있는 사업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하고 “차세대 모국초청 사업에 새로운 사람뿐만 아니라, 참여한 사람이 계속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고, 미래세대 교육기금 마련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서강대 이규영 교수는 동포유학생 장학금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사립대 상황에 맞는 지원을 고려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 밖의 제안내용을 정리했다. ▶ 왕길환(연합뉴스 전문기자): 재외동포가 한국을 바로 알게 해주는 일, 입양한인문제 등에 재외동포재단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 글로벌코리안네트워크 사업과 관련 최신 정보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고객 수요에 맞는 자료와 정보를 만들어주는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재외동포청 설립은 대안이 될 수 없다 ▶ 노영돈(인천대 교수): 최근 잘 알만한 분들이 재외동포청 설립을 주장하는데, 정부기구법을 보면, 청(廳)은 부(장관)의 관할아래 있어 독립성을 보장받기 어렵다. 처(處)는 국무총리 산하 기구로 부처간 통합조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따라서 재외동포를 위한 독립기구로서 재외동포청은 대안이 될 수 없다. ▶ 최우길(선문대 교수): 국내체류조선족동포는 동포로 인정을 못받고 외국인 처우도 못받는다 생각하여 불만이 생기고 있다. 이런 현상은 정부정책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홍보부족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다. 재외동포재단은 우리말과 정체성을 잃어가는 조선족 3, 4세대들이 최근 국내에 많이 들어온다고 한다. 이들을 위한 한글교육지원, 할아버지고향방문 프로그램 등을 펼쳐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제2부> 재외동포재단 역량강화 방안 해외동포들이 조국으로부터 버림받았다는 느낌을 받지 않도록 해주어야 외동포재단 구성진 자문위원 사회로 진행된 제2부는 “재외동포재단 역량강화 방안”에 대한 제안을 주는 마당이었다. 재외동포재단은 현재 재외동포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유일한 정부기구이다. 한해 예산은 약 400억원 규모에 교류지원팀, 교육사업팀, 차세대팀, 홍보문화팀, 세계한상센터, 글로벌코리안네트워크팀, 조사연구팀이 있다. 700만 재외동포를 지원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예산이고 인력이다. 그러나 점점 더 재단에 요구하는 사항은 많아지고 있다. 다음은 2부 토론에 참석한 일부 전문가들의 말이다. ▶ 윤인진(고려대 교수): 차세대교육 지원 사업이 민족정체성 교육, 한국사회와의 유대강화에 집중되어 있는 것 같다. 모국에 와서 학업 취업, 경력 등 실질적인 접근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 장세정(중앙일보 기자): 재외동포재단 지원으로 기획기사를 쓰면서 많은 동포를 만나 인터뷰를 하면서 느낀 점은 모국 발전과 위상에 대한 동포들의 자부심이 매우 높았다. 700만 해외동포는 어머어마한 네트워크이다. 이스라엘 디아스포라부 부장과 이메일 인터뷰를 하였든데 “해외동포들이 조국으로부터 버림을 받았다는 느낌을 받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다. 해외동포를 껴안아준다고 생각하도록 해야 한다”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 문민(이주와정착독서포럼 대표): 국내에 들어와 있는 가족의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 조선족의 정체성은 주변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중국동포의 중국에서 한민족 정체성 자부심이 높았지만 한국에 와서 자부심이 내려가는 현상이 있고 한민족대 한국인 충돌 현상이 있다. ▶ 곽재석(이주동포정책개발원 원장): 재외동포재단이 역량은 있는데 잘 활용하지 않은 면이 있는 것같다. 국내에 들어와 있는 동포들을 잘 활용하여 정체성과 경력을 주는 교육을 펼칠 필요가 있다. 내국인의 재외동포 인식 전환을 바꾸는 게 중요하다. ▶ 임영상(한국외대 교수): 재외동포재단이 지원하는 재외동포이해교육 일환으로 한국대학생들을 데리고 가리봉동 중국동포타운을 답사차 방문하고 나서 반응이 좋았다. 그곳에 가면 위험하지 않냐 하던 학부모들까지도 그곳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인식변화가 생겼다. ▶ 김용필(동포세계신문 대표): 정부부처 기관 중에 동포입장에서 고충을 들어주는 기관이 없다. 재외동포재단이 그런 역할을 해준다면 좋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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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3
  • 중국 광동성, “마약제조 제1촌”을 소탕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1월 2일 중국 광동성(广东省) 공안청은 소식공개회의를 가지고 언론에 지난해 12월 29일 새벽 4시에 “마약제조 제1촌”에 대한 소탕작전이 있었다고 공개했다. 광동성 경찰측은 공안, 무장경찰, 변방 등 3000여명의 경찰력을 동원하여 광동성에서 마약으로 악명 높은 육붕시(陆丰市) 박사촌(博社村)에서 특대 마약제조 범죄집단 18개를 짓부시고 그 성원 182명을 나포했으며 마약제조공장 77개와 폭약제조장소 1개를 짓부시고 마약 필로폰(冰毒) 거의 3000킬로그램(3톤)에 케타민(K粉) 260킬로그램, 마약원료 100여톤, 총기 9자루, 탄약 62발, 수류탄 1매, 칼과 활 그리고 마약제조도구 등을 사출해 냈다고 밝혔다. 이날 변방부대 함정이 해로를 막고 대기하고 경찰용 직승기 2대가 공중을 통제, 육지에서는 도로를 봉쇄하는 등 해, 육, 공 전 방위 립체 방공망을 형성했다. 악명높은 “마약제조촌”알아본데 따르면 육풍 마약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일찍 1999과 2011년 두차례에 걸쳐 국가마약금지위원회로부터 마약단속 중점지역으로 지명됐다.최근 3년간 전국에서 판매되는 마약 필로폰의 30.34%가 육풍에서 제조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2013년 광동성 공안청에서 선후하여 현상금 247만원을 내걸고 지명수배령을 내린 마약혐의 도주자 168명 전부가 육풍지역 사람이였다고 소개, 2011년 이래 경찰측은 끊임없이 타격하여 이 지역에서 마약판매사건 2100여건을 수사, 범죄용의자 2300여명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알아본데 따르면 박사촌의 마약제조에는 “가족식운영, 산업화경영, 지방성보호” 특징이 있었고 이 촌은 마약을 제조해 부유해 졌는바 촌에 고급승용차들이 쌩쌩 다녔다. 박사촌의 0.54평방킬로메터에 거주하는 채씨성 1700여호 가운데서 20% 가정에서 직접 또는 주식참가 등으로 마약제조에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약제조의 “보호우산”지난 12월 29일의 소탕작전에서 박사촌 당지부서기 채동가를 비롯해 마약제조 용의자로 당정간부 14명이 나포됐다. 육풍공안국 기관간부 및 당지 파출소장도 관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촌의 집단적인 마약제조에 “보호우산” 역할을 했다. 이 마을에서는 쓰레기더미, 땅, 흐르는 물 모두 필로폰에 엄중하게 오염돼 있어 집집마다 자체로 우물을 깊게 파서 음수를 해결하고 있었는바 필로폰산업은 후대가 끊기는 멸종의 산업으로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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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3
  • 中 베이징 올해 주택건설용지의 70% 중저수입 가정에 공급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올해 북경시에서 공급하는 주택건설용지 가운데서 40%는 보장성주택(保障房) 건설에 사용하고 나머지 60%는 상품주택 건설에 사용하는데 이 상품주택 건설용지 가운데의 절반은 자체거주형 상품주택(自住型商品房)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신화통신이 3일 전했다. 즉 올해 중저수입 가정을 위한 중저가격의 주택 건설에 전반 주택건설용지의 70%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북경시 국토자원국에서 2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북경시에서는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중저가격의 주택 건설용 토지 공급비례를 증가한다. 북경시 국토자원국 관계자는 지난해 북경시에서 공급한 상품주택 건설용지는 978헥타르로 2012년보다 207% 증가, 최근 5년 평균 공급량 688헥타르보다 42% 증가했다면서 이 주택기지 가운데서 중저수입 가정에 제공한 여러 가지 유형의 보장성주택과 자체거주형 상품주택 건설 규모가 총 주택건설 규모의 66%에 달했다고 밝혔다. “자체거주형 상품주택”은 천정부지로 뛰어오르는 주택가격에 서민들이 주택을 구입하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북경시에서 지난해 하반기에 내온 새로운 정책으로 자체거주형 상품주택의 가격은 주변 동일한 질의 상품주택 가격보다 30% 싸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 자체거주형 상품주택의 판매 제한가격은 평방미터당 2만 2000원 이내이며 가구당 총 가격은 200만원 이내이다. 투기성 주택 매매에 제동을 거는 또 하나의 조치라고 볼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 등록한 북경시 첫 자체거주형 상품주택―“항대어경만” 항목에는 10여만 가구에서 주택래원 2000여 가구를 신청해 번호뽑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경시 국토자원국 관계자는 2013년에 공급한 자체거주형 상품주택 건설용지는 자체거주형 상품주택 2만여 가구를 공급할 것이며 당면의 주택시장 안정에 적극적인 작용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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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3
  • 중국 북한 접경지대까지 고속철도 건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중국은 2015 년도까지 북한 접경지대인 단둥 시에서 심양까지의 고속철도 건설(2010 년도 3월 건설 착수)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새로 건설되고 있는 단둥시와 선양시를 잇는 고속철도 길이는 207 km 로 최고 시속 250 km 로 예상되고 있어 단둥-선양간 이동 소요 시간이 60분을 조금 윗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단둥-선양간 일반 철도가 운행되고 있으며 3시간 반쯤 소요된다. 단둥은 북한과의 국경을 이루는 대도시로 중국-북한간 무역량 약 80 % 가 단둥 시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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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3
  • [안철수의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이들 교육만이 아니라 부모님들 평생교육과 노후 일자리를 투자할 수 있는나라. 제가 여러분과 함께만들어 가고 싶은 나라입니다. 정치역할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가면 노후 걱정하지 않을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열어주신 길, 뚜벅뚜벅 나아가겠습니다. 201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4년 1.2 안철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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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2
  • 아베 총리 “일본 2020년 전에 평화헌법 수정할 것”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일본 아베 총리는 2014 신년소감을 통해 일본 전쟁 후의 평화헌법이 2020년 전에 수정할 것이라고 공언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아베는 일본정부는 헌법수정을 논의, 안보정책과 교육진흥을 중요 과제로 할 것이라면서 2020년 도쿄올림픽대회 전까지 일본 전쟁 후의 평화헌법이 수정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은 2차대전에서 투항한 후 1946년 평화헌법을 제정했다. 이 헌법은 일본이 집단자위권 행사를 금지하고 개별자위권 행사만을 허락, 즉 본국이 공격을 받을 때에만 무력을 행사한다고 규정했다. 아베는 일본은 2020년에 정상적인 국가지위를 전면 회복하고 “아태지역과 세계 평화안정에 큰 공헌을 하는” 국가로 업그레이드 할것이라고 공언, 또 일본의 지위가 상승한 후 “아시아를 도와 평온하고 안정한 지역으로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강대한 일본” 되찾기 싸움은 방금 시작되였으며 “일본의 새로운 나라 만들기를 향해 큰 발걸음을 내디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그는 “평화헌법이 제정된지 이미 68년에 나는바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개정을 위한 논의를 더욱 심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2013년 12월에 외교안보정책 사령탑인 국가안전보장회의를 발족시킨 것과 관련해 아베는 “적극적인 평화주의”야말로 일본이 “높이 추켜들어야 할 21세기 기치”라고 말했다. 중국이 방공식별구역을 설치하는 등 안전환경의 변화와 관련해 아베는 견결히 일본의 영토, 영해와 영공을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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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2
  • 中 길림성 보장성 안거공사 올해 28만 4600가구 착공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중국 길림성 주택건설청으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2014년 길림성은 전 성적으로 보장성안거공사(保障性安居工程) 도합 28만 4600가구를 착공하고 23만가구를 준공한다고 중국길림넷이 2일 전했다. 2014년 길림성주택건설청은 지속적으로 도시와 농촌의 위험한 주택과 각종 판자집개조를 위주로 통일적으로 도시와 림업, 공업광산, 개간지구 판자집과 농촌 위험주택 개조를 진행하며 전반 과정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규범화, 표준화 수준을 높임으로써 도시와 농촌의 주택곤난 군중들로 하여금 거주할 곳이 있고 안전하고도 편안하게 거주하도록 한다. 목전 초보적으로 2014년에 전 성적으로 보장성안거공사 도합 28만 4600가구를 착공하고 기본상 23만가구를 준공하기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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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2
  • 중국 북경 천안문광장 새해 첫날 국기게양식
    새해의 첫날 1월 1일, 중국 국기호위대가 북경시 장안거리를 통해 국기를 호송하고 있다. 이날 이른 아침, 전국 각지에서 온 근 2만명 군중들이 북경 천안문광장에서 장중한 국기게양식을 관람하며 2014년의 첫 아침을 맞았다. 국기호위대가 국기를 게양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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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1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1위’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서울신문은 1월 1일 자 조간에서 2017년 12월의 한국 차기 대통령선거 후보로 기대되고 있는 인물에 대한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이 19.7%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반 사무총장은 전 한국 외교통상부 장관. 2007년 1월에 사무총장에 취임해 2016년 12월에 2기째 임기를 마친다. 지지율 2위는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 무당파 선풍을 일으킨 안철수 국회의원이 12.2%. 3위는 박근혜 후보(현 대통령)에게 석패한 야당 민주당 문재인 의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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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1
  • 홍콩 민주단체, “보통선거” 요구 대규모 시위
    홍콩에서 1일, 홍콩정부 수반을 선출하는 2017년 행정장관 선거의 완전한 보통선거 도입을 요구하는 민주파 단체가 주최한 시위가 열렸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6천명 이상이 참가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장관선거는 지금까지 친중파에 유리한 간접선거로 치뤄졌지만 17년에 보통선거로 이행될 예정이다. 친중파 당선을 확실시 하려는 중국 정부는 “중앙정부에 반항하는 자는 장관이 될 수 없다”며 입후보자를 사전에 걸러내고 민주파 후보의 출마를 인정하지 않을 방침임을 시사했다.이에 민주파는 “거짓 보통선거”라며 반발하고 있다. 시위 참가자들은 입후보자를 사전에 선별하지 않는 “진정한 보통선거” 실시와 친중국적 자세를 취하고 있는 렁춘잉(梁振英) 행정장관의 사임을 요구하며 시위행진을 감행했다. 친중파 단체도 1일, 렁춘잉 지지를 호소하는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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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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