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화영 기자]중국은 2015 년도까지 북한 접경지대인 단둥 시에서 심양까지의 고속철도 건설(2010 년도 3월 건설 착수)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새로 건설되고 있는 단둥시와 선양시를 잇는 고속철도 길이는 207 km 로 최고 시속 250 km 로 예상되고 있어 단둥-선양간 이동 소요 시간이 60분을 조금 윗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단둥-선양간 일반 철도가 운행되고 있으며 3시간 반쯤 소요된다. 단둥은 북한과의 국경을 이루는 대도시로 중국-북한간 무역량 약 80 % 가 단둥 시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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