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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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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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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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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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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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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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연변 올해 탐오회뢰 124건 수사,950명 체포
    [동포투데이 연변]화영 기자= 2013년 연변조선족자치주 검찰부문에서는 범죄혐의자 950명에 대한 체포를 비준하고 3049명을 기소했으며 유죄판결률을 100%에 도달시켰다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주관악의성이 비교적 작고 범죄정상이 경미한 초범, 우발범, 과실범 및 미성년, 노년 범죄와 관련된 형사사건에 대해서는 최대한 관대하게 처리했으며 총 437명의 범죄혐의자에 대해 체포비준을 내리지 않았고 378명에 대해 불기소결정을 내렸으며 형사화해수단을 적용해 290여명의 범죄혐의자를 처리함으로써 사회적 대립을 적극 감소하고 사회 모순과 분쟁을 제때에 해소했다. 또한 전 주 검찰부문에서는 탐오회뢰사건 124건을 립건, 수사하고 혐의자 167명을 조사, 처리했으며 독직, 권리침해사건 47건을 입건, 수사하고 97명을 조사, 처리했으며 1억 3000여 만위안의 직접적 경제손실을 만회했다. 전 주 검찰부문에서는 사회안정을 수호하는것을 사업의 중점으로 삼고 관대한 처리와 엄벌을 결부시키는 정책을 병행해 각종 범죄를 타격하고 사회모순을 적극 해결하는데 전력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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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6
  • 경기도 이혼위기가족 회복지원사업 추진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경기도여성비전센터와 수원지방법원이 함께한 이혼위기가족 회복지원사업에 참가했던 부부들의 이혼소송 취하율이 70%가 넘는 것로 나타났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소장 이용교)는 26일 오전 10시 여성비전센터내 나혜석 홀에서 2013년 이혼위기가족 회복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한다. 이혼 갈등 위기가족회복 지원사업은 여성비전센터와 수원지방법원이 공동으로 재판이혼 또는 협의 이혼 신청한 부부를 대상으로 전문화된 관계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혼을 막는 사업이다. 경기도 여성비전센터는 올해 이혼위기 부부 37쌍을 대상으로 ‘통. 통 소통1박2일’ 이라는 부부캠프와 개인별 상담을 연계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27쌍(72.97%)이 이혼신청을 취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재판이혼이 11쌍, 협의이혼이 13쌍, 이혼신청을 하지 않았지만 이혼을 고려하고 법원을 방문한 위기부부가 13쌍이다. 이 가운데 재판이혼 신청자는 11쌍 가운데 4쌍(36.36%)이, 협의이혼 신청자는 13쌍 가운데 10쌍(76.92%)이 소송을 취하했으며 위기부부는 13쌍 전원(100%)이 소송을 제기하지 않았다. 특히 우리나라 가정 해체의 주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협의 이혼의 경우에는, 수원지방법원의 연간 처리 협의이혼 신청자 중 37.81%만이 이혼 신청을 취하하는 것과 비교할 때 2배 이상의 높은 취하율을 보였다. 道(도) 여성비전센터와 수원지방법원은 이혼 위기가족 회복지원 사업의 효과가 좋은 것으로 보고 내년에도 사업을 계속하기로 했다. 이용교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올해가 위기가족회복 지원사업의 운영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갈등 해소에 큰 도움을 주었다.”며 “내년도에는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체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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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5
  • 2013 경기도 ‘10대 정책이슈’ 는?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경기개발연구원이 2013년 부침이 많았던 경기도의 10대 정책이슈를 선정했다.경기개발연구원 문미성 창조경제연구실장은 보고서에서 경기도 주민의 삶과 경기도정에 미친 영향이 크거나 영향을 미칠 잠재력이 큰 이슈를 중심으로 경기개발연구원 내 설문조사를 통해 2013년 경기도 10대 정책이슈를 꼽아봤다.선정된 이슈는▲부동산 경기 침체와 전세난▲경기도 재정위기로 IMF 이후 첫 감액추경▲삼성 고덕산단 등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유해화학물질, 미세먼지 위협 등으로 건강한 환경요구 증대▲세계를 향한 평화의 메시지 : DMZ 60주년▲공공기관 이전에 의한 지역경제 타격 본격화▲경기도 SOC 투자 빨간불▲투자활성화 대책에도 수도권 규제는 제자리 걸음▲전국 최초 고용복지서비스 연계체계 구축▲수질오염총량관리 의무제 시행 이다. 2013년 경기도는 계속되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세수부족으로 유례없는 감액 추경을 편성했다. 과천청사의 세종시 이전 등 공공기관 지방이전까지 겹쳐 지역경제의 악재로 이어졌다. 반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어갈 대규모 투자가 이뤄져 경기도의 위상이 한층 올라갔다. 100조원대 대규모 투자가 이뤄질 평택 고덕 삼성전자 전용 산업단지가 올해 5월 착공됐다. 수도권 규제에도 불구하고 이천의 하이닉스도 15조원 규모의 최첨단 반도체 생산설비 투자를 확정지었다. 국내 상위 10대 게임업체 가운데 7개가 경기도로 이전해 창조경제의 메카로 발돋움했다.2013년 경기도는 또한 도민행복을 위한 환경, 복지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갔다. 남양주시에 전국 최초로 ‘고용·복지종합센터’ 설치해 일로 빈곤탈출을 지원하기 위한 고용-복지 선순환체계를 구축했다.유해화학물질사고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등으로 도민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됐고, 이에 경기도는 초미세먼지 경보제 도입 등 환경관리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 관리제가 2013년 6월부터 전면 도입됨으로써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제도적 틀이 마련됐다. 투자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네 차례에 걸친 규제완화를 발표했으나수도권 규제는 여전히 지속됐다.문미성 실장은 “올 한해 경기도는 부동산 경기침체, 세수부족으로 감액 추경 단행 등의 역경속에서도 100조원 대 삼성 고덕산업단지 착공 등 희망의 불꽃을 지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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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5
  • 中 연길 “이브의 밤” 맞선이벤트 화끈
    24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 부녀연합회에서 주최한 연변2013 “이브의 밤”맞선 이벤트가 연길시에서 있었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에는 1000여명 싱글들이 신청하였는데 700여명이 현장활동에 참가, 이는 우리 연변자치주 사상 신청인수가 가장 많고 규모가 가장 크며 파급면이 가장 넓은 맞선 이벤트라 한다. 이벤트 현장에서는 청춘남녀들이 사회자의 지령에 적극 호응하면서 이벤트참가자들의 신상정보와 사진을 유심히 살피면서 마음에 드는 파트너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이벤트에서 도합 100여명 남녀가 교제의향을 달성했다. <사진출처:연변정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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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5
  • 中 신화사가 선정한 “2013년 국제사진”에 북한 열병식도
    중국 신화통신은 년말을 맞아 24일, “2013년 국제사진”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그 가운데에는 올 9월 9일, 북한이 건국 65주년을 기념해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펼친 열병식도 포함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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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3-12-25
  • 中 택시 잡기 쉬운 10개 도시, 톈진(天津) 1위
    [동포투데이]국제= 최근 중국 사회 과학원(中国社会科学院) 마르크스주의 연구원(马克思主义研究院) 등 기관은 2013년 <공공서비스보고서>(公共服务蓝皮书)를 발표하였으며 택시이용 용이도 조사결과 38개 도시 중 톈진시(天津市)가 1위에 올랐다. 올해 <공공서비스보고서> 조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택시 이용이 더욱 어려워졌는데 2012년의 경우 10분이상 기다리는 경우가 53.77%였지만 2013년에는 68.60%로 늘어났다. 택시 잡기 쉬운 10개 도시 순위는 톈진(天津), 상하이(上海), 라싸(拉萨), 선전(深圳), 다롄(大连), 창사(长沙), 난징(南京), 칭다오, 인촨(银川), 난창(南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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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5
  • 中 , 해외여행시 현지 습관 존중해야
    [동포투데이]국제= 이집트 룩소르신전에 낙서하고 프랑스 루브르미술관 앞 못에 발을 담그는 등 등 개별적인 중국인 관광객들이 해외에서 벌리는 예의없는 행동들이 언론에 폭로되면서 "중국식의 관광"이 대중들의 열띤 화제로 되고 사회적 반성을 불러왔다. 중국국제방송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 영사국 책임자는 일전에 중국 외교부 영사보호센터는 출국 공민들에게 해외 안전유의 메시지 봉사를 제공하는 것을 기초로 주요 관광목적지국에 한해 예의바른 관광에 관한 메시지 내용을 첨가했다고 소개했다. "현지의 종교습관을 존중합시다." "물놀이 안전에 유의합시다." "상아나 코뿔소 뿔 등 야생동물 제품을 불법 휴대해서는 안됩니다." 올해 9월부터 목적지에 도착하는 순간 해외 여행에 나선 중국공민들은 안전유의 휴대전화 메시지와 함께 내용이 다양한 예의바른 관광에 관한 메시지를 접할수 있다. 중국외교부 영사국의 황병(黃屛) 국장은 메시지의 예의바른 관광에 관한 내용은 대상국의 서로 다른 상황에 따라 작성한 것이며 관광객들이 이런 정보에 유의할 것을 희망했다. "해외 안전 유의 권고 메시지를 스팸메시지로 알고 삭제하지 말라. 대사관과 영사관 연락전화가 있어 해외 여행시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대사관과 연락할수 있다. 관광객들이 30초 시간을 내어 메시지 내용을 한번 읽어보시기 바란다. 현지 법률과 풍속습관을 이해하면 불필요한 오해와 손실을 예방할수 있을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영사보호센터가 올해 처리한 약 4만건의 각종 영사보호사건중에서 절반이상은 중국공민 자체의 원인으로 조성된것이다. 한편 예의바르지 못한 관광행위 중 지나친 권익 보호행위가 가장 많다. 이런 현실에 대비해 중국국가 관광관리부처들은 예의바른 관광의 내용을 관광 계약서에 포함시켰다. 황병 국장은 예의 바른 여행 보급은 절대로 정부의 일만은 아니며 사회 모든 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2년 중국 출경 인원수가 8300만명을 초과했으며 2013년은 이보다 더욱 많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1949년 공화국창건부터 1979년 개혁개방전까지 30년간 중국의 출경 인원수는 30만명에도 미치지 못했다. 문화적 차이 해소는 하루 아침에 해결될수 없다. 황병 국장은 어릴적부터 공공질서를 지키는 습관을 키워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중국 공민들이 해외 관광에서 안전에 유의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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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3-12-24
  • 북한, 영변 핵시설 전면 재가동
    [동포투데이]국제= 릭 한슨 존스 홉킨스 대학연구소 전문가는 북한이 영변 주요 핵시설물 가동을 전면 재개 중이라고 24일 위성사진을 근거로 공개발표했다.존스 홉킨스 대학 연구소 전문가는 최근 찍힌 사진에 영변 핵시설물에서 5 메가바이트 규모의 최근 가동된 원자로에서 이전보다 광범위하고 집약적인 연료 생산 작업이 포착됐다고 매체에 공개했다.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현재 북한의 주요 핵보유량으로 플루토늄이 있고 6 개에서 10 개의 핵 폭탄 제조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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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2-24
  • 안철수의원, 여론조사 정보공개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토론회 개최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안철수의원은 12월 23일(월)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한국조사연구학회(학회장: 김영원 숙명여대 통계학과 교수)와 함께 여론조사 정보공개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안철수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여론조사 결과 발표시 여론조사 방법 및 과정에서 좀더 상세한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여 조사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반영하여 발의할 예정이다. 여론조사는 선거시기마다 매번 논란이 있어왔는데, 그 이유는 조사방법에 대한 정보 공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조사환경 변화에 따라 조사방식이 다양하고 복잡해지면서 정보공개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또한 정보공개에 대한 기준, 방식 및 절차 등에 대한 논의가 시급하다. 정보공개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은 관련 규제가 없어서가 아니라 정보공개에 대한 기준, 방식 및 절차 등이 구체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공직선거법 제108조에 따르면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할 때에는 조사 의뢰자와 조사기관, 피조사자의 선정방법 등을 함께 공표 또는 보도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표본추출에 필요한 기본정보로서 표본의 질이 어떠한지를 판단할 수 있는 모집단과 표집틀, 표집방법 등의 세부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그 결과만으로는 국민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따라서 안철수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조사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정보를 명확하게 공개할 수 있는 기준을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영원 숙명여대 통계학과 교수와 조성겸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각각 사회와 발제를 맡고, 김지연 밀워드브라운 미디어리서치 부사장, 이기재 한국방송통신대 정보통계학과 교수, 이기홍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 장재영 중앙선관위 법제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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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정치
    2013-12-24
  • 中,호남성 모택동 전 주석 탄신 120주년 기념 문예야회
    [동포투데이 장사(长沙)=김정 기자]홍색의 노래 울려퍼지고 전임 수령에 대한 그리움이 밀려든다. 12월 23일 저녁, 중국 호남성(湖南省) 모택동 탄신 120주년 기념 문예야회가 장사(长沙)에서 펼쳐졌다. 호남성당위와 성인대, 성정부, 성정협, 성군구 책임자들이 야회에 참석했다. 모택동의 딸 리민(李敏)과 리눌(李讷), 모택동의 손자 모신우(毛新宇)를 포함한 모택동의 가족들 및 특약손님들과 사회 각계 대표 도합 200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의 야회는 의미가 깊었다. 위인의 발자국을 따라 중국혁명의 로정을 음표로 표연했고 중화민족의 자강, 분투, 굴기의 력사로정을 장절로 표연했으며 위인에 대한 삼상(三湘) 아들딸들의 그리움을 선률에 담아 노래했다. “동방에 태양이 솟아오르고 중국에 모택동이 나타났네…”합창 “동방홍”으로 야회의 막이 열렸다. 야회에서 모택동의 경전명저 “인간정도(人间正道)”는 사시무용과 시낭송을 결합해 격정적으로 모택동과 그의 전우들이 걸어온 파란만장한 력사노정을 재현했다.“태양이 가장 붉고 모택동이 가장 친근하다(太阳最红毛主席最亲)”, “우리의 수령 모택동(咱们的领袖毛泽东)”, “북경의 금산우에서(北京的金山上)” 등 가곡련창은 장외광장무를 배합해 모택동 등 공산당인들의 지도하에 인민들이 번신하고 나라의 주인이 되며 사회주의 행복한 큰길로 걷는 희열의 정을 표달했다. 가 곡 “소산, 당신은 우리들 영원한 사랑”, “조국송(祖国颂)”, 가무 “강산”, “모할아버지” 등은 중국공산당의 영도하에서 새중국이 빈곤으로부터 번영부강한 휘황한 성과를 거두는 모습을 펼쳐보였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자(为人民服务)” 등 모택동의 허다한 경전명구들, 그리고 최근 “가장 아픔다운 현당위 정원”으로 불리우는 호남 11개 낡은 현당위 정원들은 소박하기로 소문나 요즘 인터넷에서 널리 전해지고 있다. 이날 문예야회는 성대하면서도 간소하고 인심을 격발시켜 장내는 수시로 열렬한 박수갈래가 일었다. “오성붉은기 휘날리고 승리의 노래소리 울려퍼진다…”야회가 끝날 때 전 장내의 관중들이 일제히 일어나 함께 “조국을 노래하노라(歌唱祖国)”를 목청높이 부르며 위대한 조국에 대한 무한한 축복을 기원했다. 모택동(1893년 12월 26일-1976년 9월 9일), 중국 호남성 상담현 사람.시인이고 중국공산당인이며 중국인민해방군과 중화인민공화국의 주요 창시자이고 영도자로 1949년―1976년 27년간 중화인민공화국 최고지도자였음. 모택동은 현대 세계사상 가장 중요한 인물중의 한명으로 “시대” 잡지에서도 그를 20세기에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중의 한명으로 선정했었다. 호남성 소산시 소산향은 모택동의 옛집이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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