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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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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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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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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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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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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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중국 이민수출 920만명에 달해, 세계 제4위”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미국 싱그탱크 피룽연구센터는 최신보고서에서 중국은 이민수출국 순위에서 세계 4위로 뛰어올랐으며 전 세계로부터 받는 송금액이 두번째로 많은 국가라고 밝혔다. 한편 전 세계 이민자 매 5명중 1명이 미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목전 미국에는 4600만세대의 외래호가 있어 미국은 지금도 여전히 해외이민이 가장 선호하는 목적지 국가인 것으로 드러났다. 피룽센터가 17일 발표한 이 “전 세계 이민과 송금모식의 개변” 보고서는 유엔과 세계은행의 데이터를 분석한 후 중국은 이민수출국 순위에서 23년 전의 제7위로부터 목전 제4위로 뛰어올랐으며 이민인수는 410만명으로부터 920만명으로 증가되었는바 인도(1420만명), 멕시코(1320만명), 러시아(1080만명) 뒤를 이어 제4위라고 지적했다. 목전 고수입국가에 이주해가 사는 이민 비례는 증가추세로 미국은 여전히 이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목적지국가였으며 이로부터 미국은 전 세계 이민총수 가운데 차지하는 점유률이 가장 높았다. 보고서에서 2013년 국제이민총수는 1990년의 1억 5400만명으로부터 현재 2억 3200만명으로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 하지만 그 증가비례는 전 세계 인구 증가비례가운데서 여전히 3%를 유지해 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 거주하는 이민인수는 지난 20년간 배로 증가, 4600만명에 달해 전 세계 이민총수의 1/5을 점하는 것으로 이는 기타 국가들을 훨씬 앞서고 있다. 따라서 미국은 전 세계 52개 국가로부터 이민을 받아들이고 있는데 약 210만명이 최대 이민수출국인 인도에서 왔고 1320만명이 멕시코에서 이민왔는바 멕시코의 이민자 거의 전부가 미국에 와 거주하고 있는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록 미국의 이민증가 속도가 신속하지만 전국 총 인구가운데서 차지하는 비례는 기타 이민 목적지 국가들보다 상대적으로 낮다. 2013년 이민이 미국 총인구 가운데서 점하는 비례는 14%로 대양주의 28%와 카나다의 21%보다 훨씬 낮다. 연구팀은 “지난 25년간 저수입국가 국민들이 이민의 주력이였는데 현재에는 중산계층 이민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 이민 매 10중 7명이 고수입국가(인당 수입 1만 2616달러거나 더욱 높은 수준의 국가)에 거주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의 다수는 북아메리카와 유럽 국가들에 거주, 1억 6000만명으로 이들의 이주목적은 경제기회를 추구하는 것이였다. 한편 전 세계 이민들이 해마다 고향 가족에게 부쳐보내오는 돈은 5500억달러이며 인도와 중국은 송금을 가장 많이 받는 국가이다. 세계은행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인도와 중국은 해외로부터 각기 710억달러와 602억 달러의 송금을 접수했는바 중등수입국가 가운데서 1, 2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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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9
  • 中 연길(延吉) 올해 국가급영예 30개 획득,지명도 대폭 상승
    [동포투데이]연변=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가 올해 경제사회발전에서 풍성한 성과를 이룩하면서 선후로 30여개 국가급 영예와 96개 성급 영예를 획득했다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연변주당위와 주정부의 정확한 지도하에 올해 연길시는 선후로 과학발전, 안정발전을 견지하면서 “성실신용으로 도시를 일떠세우고 공업으로 도시를 막강하게 키우며 법으로 도시를 다스리는” 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했고 경제, 도시와 농촌, 사회, 정부 자체건설을 힘써 틀어쥐여 경제발전, 사회진보, 조화안정의 량호한 국면을 형성했다. 종합실력이 전 성 현(시)에서 1위를 차지했고 전국 100강현(시) 중류에 안정적으로 자리했으며 재차 “중국중소도시 종합실력 100강현(시)”,“중국에서 구역추동력이 가장 큰 중소도시 100강 현(시)”영예를 받았고 “중국 현(시) 10대 특색발전모식”에 입선되였다. 여러 면의 사업이 전 성, 전국의 앞자리를 차지하면서 연길시의 영향력과 추동력이 크게 증강됐고 지명도가 크게 제고됐다. 일년래 연길시는 선후로 2013년도 중국중소도시 종합실력 100강현, 중국소수민족류동인구봉사관리체계건설시점도시, 전국과학기술진보선진현(시) 등 국가급영예를 받아안았고 전 성 현역종합발전 1등상, 2012년도 전 성 사회관리혁신선진현(시, 구), 2012년도 길림성평안변경건설사업진보단위, 2012년도 전 성 농촌로동력전이취업선진현, 2012년도 전 성 상무사업선진현 등 성급영예를 받아안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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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2-19
  • 경기도, 중국 요녕(遼寧)성과 환경산업협력 확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주경해 중국 요녕성 환경보호청 청장이 15개 기업을 동행하여 18일부터 4일 일정으로 경기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유정인 환경국장이 요녕성 환경보호청을 방문하여 경기도-요녕성 환경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를 위한 답방이다. 방문단은 18일 박수영 행정부지사와 환경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도내 우수 환경시설과 환경기업 산업시찰, 환경기업 수출상담회 참가 등 일정을 소화하고 21일 귀국한다.도는 이번 요녕성 환경관계자 방문을 계기로 중국 동북부 지역에 환경산업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향후 도내 환경기업 수출판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인 환경국장은 18일 개최된 간담회에서 “이번 방문에서 논의된 환경정책분야 협력, 환경기업의 정보교환 및 상호진출 등은 양 지역의 환경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최근 중국 정부는 제12차 경제발전계획(2011~2015)에 환경산업을 7대 신흥산업 중 하나로 포함해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요녕성도 2011년 기준 300억 위안 이상의 예산을 환경보호에 투자하는 등 환경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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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3-12-18
  • 3D 그림우에서는 과감한 포즈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찌푸트라 아트프레뉴어 센터(Ciputra Artpenuer center)에서 16일(현지시간) ‘아트포리아(Artphoria) 2013’ 전시가 개최됐다. 관람객들이 예술가 커트 웨너(Kurt Wenner)의 입체 착시 그림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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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2-18
  • 미린 경마 클럽에서 즐기는 평양 시민들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평양시교에 위치한 미림 경마클럽이 올해 10월 준공된 이래 이 클럽을 찾는 북한 민중들이 끊임 없이 줄을 잇고 있다. 그 중에는 외국인들도 적지 않았으며 많은 사람들은 처음 말을 타보게 되어 매우 흥분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 1류의 경마클럽에서 마음껏 말을 타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다. 클럽 준공후 거의 쉬는 날이 없으며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사람마다 만면에 춘풍이 도도하다. 실내와 노천 훈련장에서 마음에 드는 말을 골라 참다운 훈련을 하는 고객들 중에는 외국인들도 수시로 보인다. 클럽 시설은 실내와 노천 두 부분으로 나누어졌다. 기자가 현장에서 처음 말을 타보고 흥분하는 사람들을 취재했다. 반백이 되는 평양시 용성구의 윤성희 시민은 말을 타볼때 좀 어색했다며 그리하여 웨이터를 보고 그녀와 같은 연령층의 여성들이 자기 외에도 더 있는가로 물었다. 그렇다는 말을 듣고 그녀는 말을 타봤는데 말을 타 본후 온몸의 피로가 가셔지고 청춘활력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승마운동은 허리통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말에 그녀는 매일 이곳을 찾아와 말을 타겠다고 말했다. 평양시 피복공업관리국의 백순복 직원은 말을 타 본후 기마가 확실히 좋은 운동이라는 것을 터득하고 매일 기마를 하고 싶은 충동을 받았다.보도에 따르면 경마클럽은 갈수록 증대하는 인민들의 기마 열정을 맞추어 도심구로부터 클럽으로 통하는 전용교통 라인도 개설 및 경영하는 중이다. 김정은 북한 지도자는 올해 건설중의 미림 경마클럽을 여러차 시찰하고 경마장이 계획대로 건설이 되지 못한 문제를 엄숙하게 비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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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2-18
  • 국제언론 : 일본 10년래 처음으로 군비 확장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일본정부는 17일 내각회의를 가지고 2차 세계대전 후 첫 “국가안전보장전략”과 이를 바탕으로 한 향후 10년의 “방위계획대강” 및 2014년―2018년간의 “중기 방위역량 정비계획”을 통과했다. 이 문건들에서 일본은 향후 5년간 군비지출을 5% 증가, 즉 방위예산을 24조 7000억엔(2400억달러)으로 올리며 대규모로 무인정찰기, 잠수함, F-35 은형 전투기와 수륙 양용 장갑차 등을 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환구시보를 인용해 중국신문망이 18일 보도했다. 일본 방위성은 2014년에 군비를 3% 증가하려 계획, 이는 22년래 최대 증가폭으로 된다. 아베가 집권하기 전 일본 군비는 줄곧 감소세였고 오늘날의 5% 증가는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일본은 이 세가지 문건에서 일본 안보환경에 준엄한 변화가 발생했다고 강조하고 큰 편폭으로 “중국위협”을 서술, 중국이 “힘으로 현상태를 개변하려 한다”, “중국이 … 현재 취하고 있는 위험한 행동은 예측 불가능한 사태를 불러올 수 있다”면서 “중국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례하면 중국의 방공구역 설치, 일본과 중국의 “조어도” 문제에서의 장기적인 대치…그 외에도 주변국인 북한의 핵무기도 일본이 군비를 확장하려는 한개 이유로 들었다. 일본방위성은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방공식별구역을 설치하는 “도발행위”로 하여 예측할 수 없는 충돌사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중국은 해양과 공역에서 그 활동이 활약적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적지 않은 국제 분석가들은 위험은 아베정부 자체에 있으며 아베정권의 “위험한 행동이 예측할 수 없는 사태를 조성할 것이다”고 인정하고 있다. 미국 에이피통신은 17일 한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적지 않은 사람들은 아베가 진정으로 전쟁(2차 세계대전)의 교훈을 섭취하지 않았으며 일본군국주의가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이 연속 대항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대해 국제 언론들은 중국과 일본의 대항이 통제를 잃지 않을가 우려하고 있다.영국의 “위보”는 아베는 “싸우기 좋아하는 보수적인 총리”라면서 그가 언제까지 “중국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서라는 빌미를 쓰고 있을지가 동아시아지역에서 큰 의문으로 되고 있다고 쓰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일본이 일거에 10년간의 군비감소 태세를 돌려세웠는데 이는 아베가 아시아의 다른 한 강국과의 도서쟁탈전이 폭팔하기 직전을 빌어 군사역량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본 “독서신문”은 새로운 안전전략은 “강유력하게 중국을 견제”하는 것을 주요 특징으로 하며 이로부터 새로운 방위대강은 육, 해, 공 자위대 3군 연합의 “종합성 기동방위력” 개념으로 민주당정권 시대의 “동태성 방위력” 개념을 대체했다고 썼다. 이같은 변화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조어도 탈취부대” 설립을 들수 있다. “호주인보”는 일본은 세계적으로 가장 선진적인 무인정찰기 3대, 수륙 양용 장갑차 52대, 잠수함 5척을 비롯해 구축함, 전투기 등을 대량 구입해 해군육전대 성격의 수륙양용부대를 건설하고 조어도 탈취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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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3-12-18
  • 중국 귀주성 귀양시 신장촌 촌민위원회 선거현장을 가다
    중국에는 집안살림을 책임진 사람을 뜻하는 "호주(戶主)"라는 칭호가 있습니다. "호주"는 일정한 집단이나 분야의 사업과 살림을 책임지고 맡아 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인데요, 중국의 광범위한 농촌들에서는 촌의 사무를 책임진 촌민들의 지킴이-촌민위원회 주임을 "호주"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농촌주민들이 자치를 실행하고 법에 따라 자기의 일을 처리하며 농촌 기층민주를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세기 90년대 말부터 중국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 촌민위원회 조직법>>을 출범,실시했습니다. 이때로부터 중국의 광범위한 농촌 촌민들은 자기의 념원에 따라 촌의 "호주"-촌민위원회 주임을 선거할수 있게 됐습니다. 귀주(貴州)성 귀양(貴陽)시 오당구(烏當區) 신장촌(新莊村) 은 요즘 제9기 촌민위원회 기바꿈선거로 들끓고 있습니다. 신장촌 촌민위원회 진조벽(陳祖碧)주임은 이미 3기째 촌민위원회 주임직을 맡아 왔습니다. 올해 말 임기를 마칠 그녀는 촌민위원회 교체 선거준비사업지도소조 구성원이기도 합니다. 그는 요즘 들어 매일과 같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유권자 등록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새로 늘었고 어느 사람들은 조건에 부합되는지 확인하는 중입니다. 한치의 오차나 빠짐이 없어야 하는 사업이지요." 중국에는 58만 9000개에 달하는 촌민위원회가 있습니다.<<중화인민공화국 촌민위원회 조직법>>에 따라 촌민위원회가 선출됩니다. 촌민위원회는 촌민 자기관리, 자기교육, 자기봉사의 기층 군중성 자치조직으로서 민주선거와 민주결책, 민주관리, 민주감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98%이상의 마을들에서 직접선거를 통해 촌민위원회가 선출됩니다. 촌민위원회 선거는 무기명투표와 공개기입 등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선거민들이 자신의 념원에 따라 가장 믿음이 가는 사람을 촌민위원회 주임으로 선거하고 있습니다. 현재 촌민들의 평균 참여률은 95%이상에 달합니다. 올해 말까지 중국에서는 6억명의 농민들이 선거에 참가하게 되는데 이는 세계에서 참가인수가 가장 많은 직접선거입니다. 오당구(烏當區) 에 위치한 신장촌(新莊村) 은 전형적인 "시가지촌"입니다. 도시건설로 촌민들의 인구당 토지면적은 6평방미터도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내구역과 가까운 지리적 우세에 힘입어 상업발전기회도 늘었습니다. 많은 촌민들은 주택을 임대주어 임대료를 받는 형식으로 수입을 늘이고 있습니다. 2005년, 신장촌 촌민위원회 진조벽 주임은 촌민위원회 성원들을 이끌고 회사경영의 형식으로 집체자산을 활성화했습니다. 농업무역시장과 종합상업무역청사도 세워 촌민들이 안정된 임대료가 있고 멀리 가지 않고도 재부를 창조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진조벽이 촌민위원회 주임직을 맡은 9년간 신장촌의 촌급경제는 원래의 인민폐 500만원으로부터 9800만원으로 늘었고 일인당 순수입은 원래의 3000원 미만으로부터 9800원으로 늘었습니다. 마을의 진소봉(陳紹鳳)촌민은 지난 9년사이 마을의 변화 하나하나를 촌민들은 손금 보듯 꿰고 있다고 말합니다. 진소봉 촌민입니다. "예전에 촌민위원회 유동자금은 인민폐 몇천원 밖에 안됐는데 지금은 백만원을 단위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정황들을 촌민들은 다 압니다. 해마다 한번씩 열리는 전체 촌민대표대회에서 전부 공개하니까요. 해마다 연말이면 수입지출 등 재무상황을 전부 공개하고 있습니다." 몇년 전부터 신장촌에서는 인민폐 600여만원을 들여 400여명 촌민들을 양로보험에 가입시켰는데 이들은 달마다 200원에 달하는 기본생활 담보금을 향수할수 있습니다. 45주세에 나는 촌민들은 촌에서 양로보험금을 대신 납부하고 촌민자녀들이 대학교에 붙으면 장려하는 조학금제도도 내왔습니다. 2011년부터는 해마다 인민폐 120만원을 내여 음력설기간 촌민들을 위문하는 등 형식으로 촌민들이 경제발전의 성과를 향수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진조벽 주임은 늘 자신은 민주선거를 통해 촌민들이 선거한 마을의 "호주"로서 마을 주민들의 신임과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진조벽 주임입니다. "9년동안 사업을 한마디로 귀납해 보면 참답게 처사한 것 밖에 없습니다. 마을 촌민들이 저를 믿고 선거했는데 어깨의 짐도 무겁습니다. 얼마를 수익하던 촌민들한테 그 성과를 돌리는데 중시 돌렸습니다. 촌민들이 이를 지켜보면서 저를 신임했기에 3기를 연임할수 있었 던 것 같습니다." 3기를 연임한 촌민위원회 주임으로서 진조벽은 마을에서 상당한 위신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령상 원인으로 다음기 촌민위원회주임선거에는 나서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진조벽 주임입니다. "나이가 많아 사업능력이며 기억력이 딸리는 감이 듭니다. 촌민들의 요구가 있던 없던 직무에서 물러 날 것입니다. 젋은 후비간부들을 양성하고 이들의 역할을 발휘해 마을 주민들을 위해 더 잘 봉사하도록 하는 것이 마땅한것 같습니다." 신장촌에는 현재 3676명에 달하는 유권자가 있습니다. 이번 교체선거 투표자격을 갖춘 유권자들은 무기명투표의 형식으로 촌민위원회 주임 1명,부주임 1명,위원 3명을 선거하게 됩니다. "신장촌 촌민위원회 선거규정"에 따르면 촌민위원회 구성원 입후보자는 18세부터 55세사이의 대학 단과이상 학력을 갖춰야 하며 촌민들을 이끌어 치부하는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마을의 "호주"를 선거하는 일, 매 유권자마다 발언권이 있습니다. 이제 곧 선출될 새 촌민위원회 구성원들에 대해 신장촌 대교조(大橋組) 나옥국(羅玉國) 촌민은 높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촌민위원회 주임은 일정한 문화수준을 갖춰야 합니다. 대학생으로서 능력이 있고 성심성의껏 마을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수 있어야 합니다. 촌의 토지자원이 제한됐는데 촌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모를 박고 경제개발 프로젝트를 틀어쥐여야 합니다. " 신장촌 촌민대표인 진소봉(陳紹鳳)촌민은 새로운 한기 촌민위원회 구성원들이 보다 우수한 투자, 창업환경을 마련해 촌민들을 치부에로 이끌것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진소봉 촌민입니다. "농촌개혁과 토지이양 등 사업을 틀어쥐기를 바랍니다. 제반 국면으로부터 출발해 촌민들의 이익을 도모하는것이지요. 지금 많은 촌민들은 주택 임대료에 의존하고 있는데 앞으로 덩치 큰 기업들을 유치해 모두 창업할수 있고 더 많은 일터를 창출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임 촌민위원회 주임이며 유권자가운데 한사람이기도 한 진조벽은 "호주" 선거는 마을의 대사로서 이는 매개 유권자들의 권리라고 말했습니다. 진조벽 자신도 그려봤던 마을 "호주"형상이 있다고 말합니다. "대담히 사업을 추진할수 있는 자질높은 대학생을 원합니다.문화지식이 없으면 촌의 발전을 운운하기 어렵습니다. 대담히 사업을 추진하고 촌민들에게 한 승낙은 꼭 지켜내는 지도자를 원합니다." 현재 마을의 적잖은 청년들이 촌민위원회 구성원 경쟁준비에 나섰습니다. 이미 2기 째 촌민위원회 위원직을 맡았던 왕가발(王家發)은 계속 촌민위원회 위원으로 남아 촌민들을 위해 더 잘 봉사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는 사업구상도 펼쳤습니다. "촌민위원회에 남아 촌민들을 위한 봉사를 계속하고 싶습니다. 발전치부의 관건은 역시 집체경제를 장대시키는것입니다. 지금 마을의 토지자원이 줄어드는 실정에서 시장을 지어 촌민들을 안치하고 촌민 스스로 경영할수 있도록 해 경제래원을 담보하겠습니다. 촌에 7-8무에 달하는 땅이 남았는데 앞으로 노인아파트도 지을 예정입니다." 기자가 신장촌에 다녀올 무렵, 신장촌 촌민위원회 선거는 입후보자 추천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곧 정식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신장촌의 매 유권자들은 자신들의 투표를 통해 선거될 마을의 "호주"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껏 부풀어 있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본 기사의 저작권은 중국국제방송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재배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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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8
  • 조선족 김송호씨 막하서 또 엄한에 도전
    중국 인민넷 보도에 의하면 16일, 막하의 실외온도는 령하 35℃에 달했다. 이런 엄한에서 가목사 출신 조선족 김송호씨는 반바지만 입은채 3분에 한번씩 머리로부터 얼음물을 부어 현장에 있던 관광객들을 놀라게 했다. 최종 김송호씨는 30분간의 엄한 도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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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8
  • 북한, 경제발전계획 변함없어 새로운 경제특구 계속 건설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북한 국가경제개발위원회의 고위관원 윤영석은 일전 미국 에이피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장성택 처형 사건은 북한의 경제발전계획에 영향주지 않을 것이며 북한 현유의 경제발전정책은 예전과 다름없이 실행될 것이라면서 북한은 계획에 따라 새로운 경제특구를 발전시키고 외국의 투자를 적극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중국 신화망이 보도했다. 장성택사건 북한의 경제정책에 영향 없어 “비록 장성택 일당이 우리의 경제에 막대한 손실을 끼쳤지만 조선의 총체적인 경제정책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윤영석은 “예전과 다름없이”라고 모를 박았다. 장성택 처형 후 일부 분석가들은 장성택 사건으로 북한 원래의 경제발전책략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헌데 에이피통신은 윤영석의 말을 인용해 장성택 사건으로 북한의 경제노선이 개변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외국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북한의 노력에는 변함이 없다고 지적했다. 윤영석은 장성택과 북한 경제정책 관련 화제에서 장성택은 필경 결책자가 아니기 때문에 장성택 사건이 북한 경제정책에 대한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며 장성택 일당을 척결함으로써 북한은 경제발전 행정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경제발전계획 활발 올 들어 북한의 경제발전계획이 활약적인 기미가 보였다. 올 3월,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 전체회의는 대외무역 다원화와 다양화 실현을 결의하고 각 도 1급 행정구역내에 새로운 경제특구를 건설할 계획을 선포했으며 각 도에서 실제상황에 따라 새로운 경제특구를 발전시킬 것을 지시했다. 한편 북한은 관광구를 건설하고 외국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방안을 내온 것으로도 알려졌다. 북한 외국기업 수백개 북한은 또 외국투자자들에게 일련의 고무격려와 보장 기제를 제공하고 일부 경제발전과 관계되는 결책권을 지방정부에 내려보내 각지에서 경제발전을 적극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경제발전을 두고 윤영석은 목전 수백개의 외국투자기업들이 북한에서 기계, 전자, 경공업, 수산, 제약, 건축자재, 식품가공 등 생산영역 및 통신, 운수, 은행, 음식 등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경제특구 건설방안 몇달내에 심사비준 윤영석은 또 지방관원들은 현재 각자의 새로운 경제특구 건설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으며 금후 몇개월 내에 국가경제개발위원회에 교부해 심사비준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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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8
  • 러시아 마할리노 - 중국 훈춘 국제철도 개통
    【동포투데이】국제= 러시아 연해주 마할리노시와 중국 북동지역 지린성 훈춘시를 연결하는 국제철도노선이 개통돼 중국으로 첫 번째 화물이 운송됐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다. 러시아-중국을 잇는 철도는 9년간의 휴식기를 거쳐 새롭게 복구됐다. 마할리노-훈춘을 연결하는 철도 운행 재개는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철도 개설은 러시아 극동지역과 중국 지린성이 연결돼 중국에서 자루비노(연해주 남부지역) 항구를 통해 일본,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까지 국제 공급망이 확대돼 마할리노-훈춘 철도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교각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러시아를 비롯한 해외 전문가들은 전체 무역량이 연간 800만 톤으로 이중 450만 톤은 러시아에서 공급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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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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