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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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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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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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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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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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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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출입국 직원 사칭한 사기 사건 발생
    ▲ 벼룩신문에 실린 결혼정보 회사의 구인 광고 ⓒ 박상용 관련사진보기출입국관리사무국 직원을 사칭해 중국 조선족들로부터 1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사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중국 조선족 이모(남, 36세) 씨 등 3명은 지난 9월 벼룩신문의 구인광고를 보고 서울 신설동 소재 '○○○국제결혼정보' 회사를 찾았다.기본급 90만 원에 실적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 받기로 하고 영업사원으로 취업했다. 이들이 맡은 업무는 회원 모집과 서류대행이었다.그런데 이 회사 대표 최모(남) 씨는 국제결혼 관련 업무 외에 국내 중국 조선족들의 불법체류 및 영주권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며, 추가 업무를 하면 성과에 따라 건당 20∼50만 원을 추가 지급해 주겠다고 유혹했다.또한, 최씨가 소개한 이 회사의 영업총괄책임 이사 정모(남) 씨는 자신을 현직 출입국관리사무국 직원이라고 소개하며 "대구, 부산 등 수도권 지역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입사동기 45명이 근무하고 있어서 국내 중국 조선족들의 불법체류를 합법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고, 영주권을 빠르게 받게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출입국관리사무국 직원이라는 정씨의 말을 믿은 이씨 등은 불법체류 중인 주변 지인들에게 1인당 50∼200만 원을 받아 1천여만 원을 정씨에게 전달했다.이후 정씨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이에 회사 대표 최씨는 자신하고는 무관한 일이라고 발뺌하고 있다. 자신도 정씨에게 속았다고 주장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회사 대표인 최씨가 건네 명함에는 '웨드○○○포럼회장', '서울종로경찰서보안협력위원회위원', '서울동부지방검찰청범죄예방위원','(사)한국○○○이사' 등 온갖 청렴의 문구로 화려하게 채워져 있었다. 또한, 최씨의 결혼정보 회사는 우수 업체로 선정돼 '한국직능경제인', '이코노미스트상' 등 각종 표창까지 받았다. 이러한 회사 대표인 최씨와 그가 소개한 정씨를 조선족 이씨 등은 의심할 이유가 없었다. 결국, 지인들을 소개해 사기를 당했다.조선족 이씨는 "최근 몸이 불편해 서류대행 업무라는 구인문구를 보고 입사를 결정했고 회사 대표인 최씨의 권유로 지인들을 소개했는데 지금 와서 회사 대표가 나 몰라라 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한편, 서울지방경찰청 담당자는 "당시 여려 명의 영업사원들이 있었다는 이씨의 진술에 따라 실제 피해자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유사 피해 사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고 전했다.이주노동자들의 법률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외국인권보호법률위원회 구로출장소 이광종 소장은 "최근 과거 위명여권으로 입국했던 중국 조선들을 위한 '위명여권 구제정책'에 대해 조선족들의 이해 부족으로 이를 악용한 각 종 사기 범죄가 발생해 중국 동포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본 위원회에서 이 같은 피해사례가 증가해 11월 중 '출입국 행정업무 설명회"를 기획했지만, 협조를 요청한 관계 기관으로부터 답변조차 듣지 못했다. 관계 기관들의 정책홍보 등 적극적인 의지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 "국제결혼정보회사들이 영주권 취득을 목적으로 위장결혼을 알선하고 높은 수임료를 받아 챙기는 불법적인 사례가 빈번하다"고 덧붙였다./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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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5
  • 조선화페와 인민페의 환률
    조선화페와 인민페의 환률 사진을 보면 조선화페와 인민페의 환률를 알수있다. 이 사진은 전문적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상점에서 파는 산삼술이다. 당시 100인민페는 100유로였다. 사진속의 이 산삼술의 가격은 10유로로 표시되여있기에 인민페로 환산하면 100원이다. 또한 옆에 씌여져있는 1700은 조선화페의 가격이다. 즉 인민페 100원은 1700조선화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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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2-10-13
  • 중국 소설가 모옌 노벨문학상 수상
    지난 11일, 중국 소설가 모옌을 2012년 노벨문학상 수장자로 선정한다고 스웨덴 한림원이 발표했다.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모옌은 중국 국적을 가진 첫 수상자이다. 이날 한림원 측은 "모옌은 환상적인 리얼리즘을 민간 구전 문학과, 역사를 동시대와 융합시켰다"며 모옌의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본명이 관머우예(管謀業)인 모옌은 1955년 2월 17일 산둥성 가오미현에서 태어났으며 60년대 어린 시절에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렸다. 경제적인 어려움은 어린 그에게 침통한 기억으로 남겨졌으며 아버지의 호된 교육은 늘 압박감으로 느껴졌다고 한다. 이러한 어린 시절이 그가 향후 소설을 쓰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1985년 발표한 중편소설 '투명한 홍당무우'는 그가 12살때 밭에서 무를 훔쳤다가 꾸중을 듣고 아버지에게 호되게 매를 맞은 이야기를 다루었다. 특히 1년뒤 발표한 '붉은 수수밭'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고 큰 반향을 일으켰다. 몇년 전 소설 '붉은 수수밭'은 장이머우(張藝謀) 감독에 의해 영화로 제작되면서 사랑을 받기도 했다. 모옌은 배고픔과 고독은 창작의 동력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의 작품은 환상과 현실, 역사적 관점과 사회적 관점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문학 세계를 창조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모옌은 소설 '풍유비둔'에 나오는 상관진퉁의 가장 큰 약점은 나약함이며 이 또한 자신과 동세대 중국인들의 정신적 약점이기도 하지만 문학창작으로 진리와 자아를 견지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모옌의 성공작 '붉은 수수밭'에 자주 등장하는 피비린내 나는 장면에는 강한 감정적인 색채가 묻어난다. 중화민족의 고난과 시련을 집중적으로 다룬 중편소설 '개구리'는 다양한 시각으로 역사와 현실의 복잡함을 보여주고 생명논리에 대한 사고를 불러일으켰다. 모옌은 바로 이 소설로 노벨문학상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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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3
  • 中 언론 "중국에 '강남스타일'이 없는 이유는?"
    중국 언론이 미국 언론의 기사를 인용해 중국에서는 '강남스타일' 같은 음악을 만들어낼 수 없는 이유를 기사로 다뤄 눈길을 끌었다.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环球时报)는 지난 3일 미국의 시사 주간지 '뉴요커'(The New Yorker, 纽约人)에서 보도한 "중국은 왜 강남스타일이 나오지 못하는가?"(Why China Lacks Gangnam Style?)라는 제목의 기사를 인용해 중국 문화계의 단점을 짚었다.신문은 "강남스타일이 인기를 끈 이유는 과장된 퍼포먼스, 말춤 등을 들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강남스타일의 유머에 담겨 있는 풍자다"며 "강남스타일은 강남을 홍보하고 찬양하는 노래가 아니라 강남스타일로 대변되는 허영심과 물질적 만능주의 등을 풍자해 성공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이어 "중국은 '강남스타일'의 성공에 상당한 충격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정치적 영향력, 자본, 시장 지배력, 대중문화 종사자 수 등 여러 측면에서 중국이 한국을 압도하지만 문화 컨텐츠의 질은 오히려 한국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연세대 존 델러리 교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한국이 중국보다 사회에 비판적이고 이를 웃음으로 전달하는 풍자 문화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이어 "전세계 사람들이 '강남스타일'을 수용하지만 자국 역사의 훌륭함과 경제 성장만을 자랑하는 중국 문화는 전세계가 수용하지 못했다"며 "이로 인해 중국발 ‘강남스타일’을 장기간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고 주장했다.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8일 유튜브에서 조회수 4억건을 넘어서며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10대 동영상에 올랐다.온바오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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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2
  • 中, 자동차운전면허증 새 규정 발표
    중국 공안부는 지난 9일, '자동차 운전면허증 신청과 사용규정'을 정식으로 수정 발표했다. 새로운 규정은 교통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여러 가지 위법행위에 대한 벌점을 모두 상향 조정했다. 새로운 규정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중대형 여객화물차량, 위험물 운송차량이 고속도로 및 도시 고속화도로 주행시 제한속도를 20% 벗어나거나 기타 도로 주행시 50%이상을 초과했을 경우, 그리고 여객운송차량과 통학버스가 제한인원 20%이상 초과했을 경우에 운전자는 벌점 12점을 받게 된다. 그리고 자동차 번호판을 가리거나 훼손시키는 위법행위에 대한 벌점은 6점에서 12점으로 상향 조정되고 면허증을 차압하게 되는데 반드시 안전학습과 이론시험을 마쳐야만 운전면허증을 되찾을 수 있다. 이밖에 교통신호 등 통행위반에 대한 벌점도 3점에서 6점으로 상향 조정됐다. 리장핑(李江平) 공안부교통관리국 부국장은 "고의적인 교통위반행위 특히 이러한 행위로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공안부는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규정에 따라 운전면허증 취득 역시 엄격히 제한된다. 3년 내 마약류를 흡입한 자와 마약중독으로 인한 강제격리조치 해지 후 3년이 채 되지 않는 자는 운전면허증을 취득할 수 없으며 마약을 흡입한 후 운전했거나 현재 마약중독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자가 운전을 했을 경우에는 운전면허증이 취소된다. 이밖에 앞으로 초보운전자가 고속도로를 주행할 경우 면허증을 발급 받은 지 3년 이상 된 운전자가 반드시 동승하도록 규정했다. 새로운 규정에 따라 지난 9일부터 통학버스 운전자격을 갖추지 않은 자가 운전할 경우 한번에 벌점 12점, 자동차가 규정에 따라 통학버스에 길을 양보하지 않았을 경우 한번에 벌점 6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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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1
  • 주일중국대사관 총알 재중된 봉투 도착
    주일중국대사관에 총알이 재중된 봉투가 도착했다고 금요일 '프랑스프레스'통신이 경찰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경찰당국은 본 총알이 실제 총알인지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투의 보낸이에는 노다 요시히코 일본총리의 이름이 기재돼 있었다. 노다 일본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중국대사관에 그 어떤 우편도 발송한 적이 없다고 언급했다. 본 소포는 이미 지난 목요일 주일중국대사관에 도착했었다. 반면, 이에 대한 정보는 금요일이 돼서야 언론에 보도됐다./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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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29
  • 중국 최대 부호 명단 발표
    중국 '와하하' 음료 생산 회사의 쭝칭허우 회장이 800억 위안(약 125억달러)의 재산으로 2012년 중국 최고부호의 자리에 등극했다. 중국의 리서치 연구원인 «후룬»에서 발행한 자료에는 2012년 중국 최대 부호 1000위까지의 명단이 기재되어있다. 쭝칭허우 회장은 중국 제2의 부호 자리를 차지한 왕젠린 보다 150억 위안(23억달러)의 재산이 더 많음으로써 1위자리를 고수할 수 있었고 올해 중국 부호 2위에 오른 왕젠린씨는 '반다'라는 부동산업을 경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어서 올해 중국 최대부호 3위는 이는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중국 인터넷 포털 검색 사이트 '바이두'의 리옌홍이 차지 했다. 올해 그의 재산은 작년에 비해 조금 감소해 560억 위안(87억 5천만달러)에서 510억 위안(80억달러)로 줄었다. «후룬» 리서치 연구원의 중국 본토 거주자 최대 부호 리스트는 1999년부터 발행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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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27
  • 한국의 대선: 타협만이 승리?
    KBS 방송에 의해 실시된 대한민국 대선 후보자 첫 조사에서 여당인 새누리당의 대표 박근혜 대통령 후보자는 대중들의 지지도 순에서 무소속인 안철수 대선 후보자에게뿐만 아니라, 야당인 민주통합당소속의 문재인 대선 후보자에게도 뒤지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대선에서 누구를 뽑으시겠습니까? 라는 기본 질문과 함께 만일 대통령 후보로 안철수와 박근혜 중 한명을 선택해야 할 경우라는 질문에 답변자들은 박근혜를 41.2% 안철수를 49.9% 지지했다. 또한 박근혜와 문재인 중에 누굴 선택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각각 45%와 45.9%로 문재인이 근소한 차로 이겼다. 반면, 양자 구도의 질문이 아닌 3명의 대선후보를 모두 놓고 조사한 경우는 박근혜 후보에게 38.5%, 안철수 후보는 31.2%, 문재인 후보는 19.1%의 지지도를 차지했다. 하지만, 동시에 현재 박근혜 후보에 대한 대중인기도는 떨어지고 있는 반면, 안철수 후보와 문재인 후보는 자신들의 입지들을 굳히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통합당에서 대선 후보로 선출된 문재인과 무소속으로 대선에 나선 안철수로 인한 흥분이 사그라질 경우 다시금 이러한 상황은 변할 수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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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2-09-26
  • 서울시, 중국 국경절 연휴 등 대비 바가지행위 뿌리 뽑는다
    서울시는 국경절 연휴를 맞은 중국관광객을 포함 36만 명 방문이 예상되는 10월 관광성수기에 대비하여 외국인관광객에게 터무니없는 바가지요금을 물려 서울의 관광매력을 저해하는 일이 없도록 9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11일간)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해 바가지요금을 집중 단속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을 통해 이를 뿌리 뽑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5개 관광특구, 신촌, 홍대주변 등 외국인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표시 이행여부 및 택시, 콜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은 물론, 그동안 처벌규정이 미약하여 근절에 실효성을 거두지 못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강력한 처벌방안 추진까지 포함한 근절대책을 24일(월) 발표했다.또한, 서울시는 외국인 미스터리 쇼퍼 집중 운영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민 신고포상금제도 도입을 건의하여 현장 감시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집중 점검대책서울시는 가을철 관광성수기를 맞아 서울의 관광 매력을 저해하는 바가지 요금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가격표시 이행여부 단속 강화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기존 가격표시 의무제(의류, 관광기념품, 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17㎡ 이상의 가격표시 의무화 점포)와 남대문시장, 광장시장 등 가격표시의무제 확대지정 지역의 상점에 대해 가격표시 이행여부에 대한 단속 강화로 바가지요금 부과를 사전에 차단한다.또한, 주요관광지 내 일반음식점(유흥․단란주점 포함)에 대한 가격표 비치(게시) 이행여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 바가지요금 부과행위를 차단하는 한편 외국어 병기도 적극 계도하여 관광객들의 이용편의도 도모할 계획이다.현행 법령상 가격표시에 대한 근거가 없는 노래연습장의 경우 노래연습장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지도·점검 강화와 자율적인 가격표시 계도를 자치구 및 경찰과 합동으로 시행하고, 노래연습장 협회의 협조도 지속해서 시행할 계획이다.노점의 경우 음식노점(포장마차)을 중심으로 자율적인 가격표시 시행을 계도하기 위해 자치구 및 노점단체 등 관련 기관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지속적인 계도에도 가격표시를 하지 않은 노점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제재를 실시하여 가격표시를 유도할 계획이다.■ 둘째, 택시, 콜밴 불법행위 집중 단속 추진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자행되는 부당요금 청구, 미터기미사용 등 택시․콜밴 불법영업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9. 5(수)부터 2달 간 현장단속과 CCTV 채증을 병행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먼저, 서울시는 택시․콜밴 불법영업이 상습적으로 일어나는 시내 20개 소를 중심으로 하루 21개조 총 63명의 현장단속원을 집중 투입한다.또한, 서울시는 갈수록 교묘해지는 택시․콜밴 불법영업에 대응하기 위해 공항과 시내 도로 등에 설치된 CCTV를 적극 활용하여 불법 영업차량을 적발할 계획이다.■ 셋째, 바가지피해 사전예방을 위한 관광객 유의사항 및 신고요령 홍보 강화바가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외국관광객 대상 유의사항과 피해신고요령 등에 대한 외국관광객 접점장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외국 관광객 접점 장소인 공항, 관광안내소, 호텔, 여행사 등 관광객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총 259개 소)에 바가지 피해 사전예방 방법 및 관광객 유의사항 안내물을 30만 부 제작 배포하여 지속해서 홍보하고 있다.또한, 바가지요금 피해시 <120 9> 활용 외국인 관광불편 신고방법 및 조치사항 등에 대해 피해 구제 방법도 적극 알리고 있다.현재,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관광안내소 및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빨강옷 안내원)를 이용하여 관광객이 불편을 겪었을 경우 현장에서 즉시 불편사항을 접수토록 하여 서울시로 이첩하여 대응하는 체계 운영뿐 아니라, 특별단속기간 중에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불편신고센터 안내 등 관광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현재, 서울시에는 16개의 관광안내소와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안내원) 8개 72명이 관광안내 등에 종사하고 있다.■ 외국인 미스터리 쇼퍼 집중 운영으로 현장 감시제 강화지난 5월 남대문시장과 명동일대에서 일본관광객을 가장하여 실시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미스터리 쇼퍼식 현장점검을 계기로, 지난 6월부터 서울거주 외국인을 활용한 미스터리 쇼퍼식 현장점검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현재, 관광특구 등 주요관광지를 대상으로 중국인 10명, 일본인 8명이 관광객으로 가장하여 쇼핑·음식점·노점 이용, 택시·콜밴 이용을 통해 바가지요금 부과여부,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등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시 지적된 사항을 바가지요금 근절대책 수립과 단속에 활용하고 있다.이번 중국 국경절 연휴 등 관광성수기에는 주요관광명소에 외국인 미스터리쇼퍼 집중 운영으로 현장 감시제를 강화하고, 위반사항은 분야별 점검부서에 즉시 통보하여, 적발지역 집중 단속 실시를 통해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설 계획이다.■ 바가지요금 적발 시 처벌규정 강화, 신고포상금 지급 등 제도개선 추진서울시는 바가지요금 적발 시 현재의 처벌수위가 낮아 근절에 실효성을 거두지 못해, 강력한 처벌규정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민신고포상금제 도입을 위한 법령개정 등 제도개선 건의도 병행 추진하여 단속에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서울시 박진영 관광과장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을 부과하는 행위는 관광서울 이미지 실추는 물론,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관광산업 발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행위인 만큼, 지속적인 지도·감독과 단속은 물론, 법령개정 등 제도개선 등을 통해 바가지요금을 뿌리 뽑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단속 이전에 관광지 주변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정화하는 노력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시민들의 친절을 강조하면서,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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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24
  • 中 훙산 검찰원, 대학생 범죄예방을 위한 ‘그린 북’ 발표
    중국 훙산(洪山) 검찰 측은 9월 20일 대학생 범죄 예방을 위한 ‘그린 북’을 발표함과 동시에 17개 대학교와 공동으로 교내에 재학생범죄예방협회를 설립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훙산 관할구에는 38개 부속 및 성속 대학교가 있으며 재학생이 80여 만 명에 달한다. 최근 5년 사이에 훙산구 검찰원은 대학생 범죄사건을 238건이나 수리했으며 해당 범죄자 수는 264명에 이르고 있다. 게다가 그 수량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 그 심각성을 더해 가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그린 북’은 최근 5년 동안 수리한 재학 중인 대학생 범죄사건에 대해 분석을 가해 제작된 것이다. 그린 북의 통계에 따르면 대학생 절도가 75.76%를 차지하고 있는데 주로 휴대폰, 노트북, 은행카드를 훔치고 있다. 이들 절도사건들은 보통 과친구들이 자신의 물건을 소홀히 하는 틈을 타 일어나고 있다. 학생들은 강의실이나 도서관에서 휴대폰을 책상 위에 두고서 화장실에 가는 습관이 있어서 주요 타깃대상이 되고 있다. 2009년 훙산구 검찰원이 수리한 대학생 범죄사건 중 3명이 여대생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0년에는 12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대부분은 허영심으로 남의 물건을 도둑질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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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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