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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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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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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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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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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케빈 러드 "대만해협 전쟁, '천지개벽' 일으킬 것" 경고
    [동포투데이] 케빈 러드 주미 호주대사가 대만해협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전 세계에 '천지개벽(天地開改变)'을 일으킬 것이며, 그 파장은 제2차 세계대전만큼이나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전문가 케빈 러드(Kevin Rudd)가 목요일(6일) 호놀룰루 연설에서 이달 71번째 생일을 맞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과 대만의 '최종 통일'을 원한다면 앞으로 10년, 80세가 되기 전에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6월 15일은 시진핑의 생일이다. 두 차례 호주 총리를 지낸 케빈 러드는 "최근 군사 훈련 패턴을 포함해 점점 더 분명해지는 중국의 군사적 신호를 무시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중국이 행동할지 여부는 미국의 억지력을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중국 본토는 대만이 중국 영토의 양도할 수 없는 부분이며 무력 통일을 포기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대만의 민진당(DPP)은 대만 해협의 양안은 서로 관련이 없으며 대만 국민만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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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6-0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재외동포재단 ‘제20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30편 발표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제20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총 30편을 발표했다. 재외동포문학상은 재외동포들이 한글 문학창작 활동을 통해 우리글을 잊지 않도록 장려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재외동포 문학 창작의 장이다. 올해 ‘재외동포 문학상’은 지난 4월부터 약 2개월간 성인과 청소년 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받았으며, 51개국에서 총 1천 29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성인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시 부문 문인기 씨(인도네시아)의 ‘유적에 핀 꽃’, 단편소설 부문 이은영 씨(중국)의 ‘동아분식’와 체험수기 부문 신경화 씨(중국)의 ‘가방 싸는 여자’다. 중고생 부문에서는 김지영 양(중국)의 ‘기행’과 초등 부문의 송지나 양(중국)의 ‘비슷하지만 다른 중국에서의 생활’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한글학교 학생들의 한국어 글쓰기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한글학교 특별상’은 중국 상해포동 한국주말학교와 태국 치앙마이 한글학교가 수상했다. 지난 1일과 3일 양일간 심사를 진행한 신경림 시인, 오정희 소설가, 복거일 작가 등의 14명의 심사위원들은 “다소 ‘재외동포’ 쪽으로 기울어져 있던 천칭이 문학상 쪽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해 균형을 이룬 작품들이 많았다”며 호평했다. 단편소설을 심사한 구효서 소설가는 “오랫동안 재외동포문학상의 변화를 지켜봐온 한 사람으로서 작품들의 수준이 높아지고, 확연하고도 긴장감 있는 문학의 구조를 이룬 우수한 작품들이 등장했다”고 평했다. 재외동포 문학상 수상자 30명에게 상패와 100~300만 원의 상금이, 한글학교 2곳에는 각 2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각 부문별 수상자 시상은 거주국 관할공관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금년 재외동포문학상 20회를 기념하여 국내에 재외동포문학을 알리기 위해 문학주간 2018(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9.1~9.7)과 연계하여 ‘재외동포문학, 독자를 만나다’ 라는 주제로 라디오 공개방송을 연다. 본 공개방송은 '재외동포문학, 독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9월 2일(일) 오후5시부터 서울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진행은 역대 재외동포문학상 출신 김은자 시인(미국)이 맡는다. 그 외 역대 심사위원 신달자 시인, 오정희 소설가, 박상우 소설가 등이 참여하여 재외동포 문학에 대해 토론하며, 벨기에 출신 재외동포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가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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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1
  • 中 외교부, 남북 이산가족 상봉 적극 평가
    ▲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 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20일 오후 3시 3일간의 일정으로 금강산호텔에서 진행되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 측은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2년여만에 다시 재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표시했다. 루 대변인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남북은 동일한 민족으로 피는 물보다 짙다고 말했다. 그는 남북 양측이 남북 정상회담에서 가져온 공동인식과 "판문점선언"의 정신을 적극 실행해 화해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하는 것은 양자가 신뢰를 공고히 하고 관계를 개선하는데 유리하며 한반도 긴장 완화 추세의 연속과 공고화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 대변인은 또 중국 측은 한반도 양측의 관계개선을 전폭 지지할 것이며 국제사회 또한 이와 관련해 많은 지지와 고무를 줌으로써 대화추세를 공고히 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문제 정치적 해결행정을 추동하기 위해 양호한 분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제21차 이산가족 상봉은 2년 10개월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8.20일부터 26일까지 두 회차로 나눠 진행된다. 20일부터 22일까지는 남측가족 89명이 찾은 북측가족 185명을 만나고, 24일부터 26일까지로 북측가족 83명이 찾은 남측가족 337명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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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0
  • 2018 용정 제9회 ‘중국 조선족 농부절’ 곧 막 올린다
    [동포투데이] 2018 용정 제9회 ‘중국 조선족 농부절’이 8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된다. 현지 매체인 연변일보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녹색전환을 추동하고 전역 관광 발전을 다그치며 용정시의 독특한 자연경관, 인문자원과 민족지역의 대단결, 대융합, 대발전의 성과를 전 방위적으로 전시하고 빈곤해탈, 난관공략 추동, 초요사회 전면 실현에 강대한 정신합력을 결집하는 데 취지를 뒀다. 중국 조선족의 발원지인 용정시는 유구한 문화저력을 지니고 있다. 150여 년 전, 첫 조선족 주민들이 이 비옥한 땅에 정착해 고향땅을 사랑하고 예의를 숭상하는 씨앗을 심었다. 오늘날 대대손손 전통을 이어온 용정시는 문화저력을 시대의 흐름에 융합시키고 전역관광, 향촌진흥과 결부하여 발전의 우세로 전환시키고 있다. ‘민족, 생태, 문화 특색을 두드러지게 하고 전역관광의 발전 활력을 부각하자’를 주제로 열리는 2018 용정 제9회 ‘중국조선족 농부절’계열 활동은 ‘한개 주선, 네개 지선’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한개 주선’은 성급 무형문화재보호명록 ‘조선족 농부절’을 가리키고 ‘네개 지선’은 어곡전 ‘풍수제’(8월25일), ‘꽃바다 감상, 미주(美酒) 음미’비암산축제(8월26일-9월3일), 사과배따기축제(9월28일-10월3일), 배추김치문화관광축제(10월 1일-10월 3일)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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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0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중도입국청소년 ‘숲과 어우러진 여름캠프’ 진행
    ▲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중도입국청소년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장성 숲체원에서 ‘온드林 어울林 여름캠프’를 2박 3일간 진행했다. [동포투데이]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중도입국청소년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장성 숲체원에서 ‘온드林 어울林 여름캠프’를 2박 3일간 진행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에서는 중도입국청소년의 정서함양, 스트레소 해소, 한국사회 적응, 또래 집단의 문화 공유 등을 위해 1년에 두 번씩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네팔・중국・몽골·이란・베트남・파키스탄・우즈베키스탄・필리핀 출신 8개국 중도입국청소년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숲레크리에이션, 숲길따라 향기따라, 숲안愛 향기담아, 인 마이 포켓 등 숲과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했다. 파키스탄 출신 이사바(여, 19)는 “서울은 자동차가 많고 사람들이 많아서 시끄럽고 공기가 안 좋았는데 여기에 오니까 숲 냄새가 이렇게 좋은지 처음 알았다”라고 말했다. ▲ 네팔・중국・몽골·이란・베트남・파키스탄・우즈베키스탄・필리핀 출신 8개국 중도입국청소년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 대해 김수영 센터장은 “숲에서 친구들과의 어울림을 통해 중도입국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심리적 안정을 취했으면 좋겠다.”며 취지를 밝혔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현재까지 64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서울온드림교육센터를 통하여 도움을 받았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중도입국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대비 교육 ▲한국문화 역사탐방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별 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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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8-08-20
  • [포토] 2018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캠프 개회식
    ▲ ’2018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캠프’ 개회사 중인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 ’2018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캠프’ 참석자들 기념 촬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프랑스에 거주하는 입양동포와 그들의 초등학생 자녀 등 50명이 참가하는 ‘2018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캠프’의 개회식이 18일(토) 오후 경기도 안양시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한국어 사용이 미숙한 차세대 동포들을 대상으로 모국의 언어, 문화, 역사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외동포재단이 지난해부터 개최했으며, 올해는 해외 입양 동포 자녀를 대상으로 열렸다. 이들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7박 8일간 한국어 수업과 함께 모국 역사, 문화 체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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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08-19
  • “조선족 가족사는 고난사 분투사 혁명사”
    [동포투데이] 대련민족대학, 동북소수민족연구원 등 단위에서 주최한 ‘계영자 《원색의 기억-동북에서의 한 조선족 가족 이야기》(아래 《원색의 기억》으로 략칭) 작품 출판기념 및 조선족력사와 문화학술 세미나’가 12일, 대련민족호텔에서 열렸다고 연변일보가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원색의 기억》은 전 대련시조선족학교 교장 계영자가 수필집 《추억이 깊은 곳에 파란꽃》(중한문, 2008년)에 이어 중문으로 펴낸 장편수기로서 ‘나의 가족’, ‘남편네 가족’, ‘나의 교육사업 성장사’ 등 세개 부분으로 구성, 주요하게 계씨, 리씨 가족의 5대에 걸친 이야기를 통해 장장 100년의 조선족의 역사를 재현하고 있다. ▲ 계영자 《원색의 기억》 작품 출판기념 및 조선족역사와 문화학술세미나 현장. 사진/요녕신문 행사에서 먼저 대련민족대학당위 부서기 류예와 대련시민족종교위원회 주임 설군이 각기 축사를 했다. 이어 작품의 책임편집을 맡은 민족출판사 고종광이 작품의 편집과정을 소개, 그는 《원색의 기억》은 계영자 가족의 ‘기억’일 뿐만 아니라 200만 조선족의 공동의 ‘기억’이라고 밝혔다. 작품의 서문을 쓴 전 연변대학 교장 김병민은 축사에서 “현시대 시장경제의 충격으로 조선족 경제 문화의 발전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시점에서 백년 력사의 경험과 교훈을 총화하고 새시대 조선족문화 발전에 대한 연구를 심도있게 하는 것은 시급한 과제”라며 “작품은 문화적 시각으로 조선족 가족 생활사를 그린 훌륭한 작품이며 조선족 생활중의 심리, 윤리, 도덕, 감정을 재현함으로써 조선족 문화연구와 가족사연구의 중요한 역사문헌으로 될 것이다.”고 했다. 전 대련민족대학 교장 김도는 “조선족의 가족사는 고난사, 분투사이며 혁명사이다.”고 하면서 한문과 우리 글로 된 친필 서예작품을 써 작품 출판을 축하했다. 계영자는 작품을 쓰게 된 동기를 이렇게 밝혔다. 대학교 시절부터 가족사를 쓰려는 구상을 가졌다면서 특히 11번의 빈번한 이사가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했다. 그는 “가족사는 미래와 후대에게 남기는 것으로 가족의 문화기억이 소실되지 않게 하고 싶었다.”며 “중국의 타민족들에게 우리 민족 역사를 널리 알리는 것도 중문 창작의 목적이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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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8-19
  • 모국서 직업연수 받는 고려인 청년들, 국내 거주 고려인 찾아 미용 봉사 펼쳐
    ▲ 재외동포재단의 '러시아·CIS지역 고려인 초청 직업연수'에 참가하고 있는 고려인 연수생들이 지난 18일(토)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고려인마을을 찾아 국내 거주 고려인들에게 미용 및 헤어 봉사를 펼쳤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모국에서 미용을 배우고 있는 고려인 연수생 청년들이 경기도 안산의 고려인 마을에서 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실시하는 ‘러시아·CIS지역 고려인 초청 직업연수’ 참가자들이 미용 봉사활동을 위해 지난 18일(토)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고려인 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21명의 뷰티 전공 고려인 연수생과 멘토인 국내 학생 등 35명은 안산 고려인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헤어 컷팅과 염색, 메이크업 등 미용 봉사를 하며 그 동안 배운 실력을 선보였다. ▲ 재외동포재단_러시아CIS지역 고려인 초청 직업연수 참가자들, 안산 고려인마을서 미용봉사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연수생 정다리아(24)는 “지난 두 달 간 배운 기술을 활용해 같은 고려인 동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이 곳 고려인분들이 반겨주셔서 가족을 만난 것처럼 즐거웠고, 카자흐스탄에 돌아간 후에도 지금처럼 고려인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러시아·CIS지역 고려인 초청 직업연수’는 재외동포재단이 차세대 동포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주류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오는 9월 12일까지 인천재능대학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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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08-19
  • 中 샤먼항공, 타이완 출신 항공 승무원 100명 입사
    [동포투데이] 8월16일, 샤먼(廈門)항공유한회사는 타이완(臺灣) 출신 항공 승무원 100명의 입사식을 샤먼에서 개최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샤먼항공유한회사는 샤먼에서 타이완 출신 항공 승무원 100명의 입사식을 거행하면서 해협 양안 청년 취업창업 시범업무도 함께 진행했다. 샤먼항공인력자원부 관계자에 따르면 2017년 샤먼항공은 처음으로 타이완 출신 항공 승무원을 모집하기 시작했으며 이렇게 모집한 최초 60명은 모두 근무를 시작했다. 또 올해 모집한 타이완 출신 항공 승무원 130명의 평균 나이는 24세 미만으로 본과 및 이상 학력이 100%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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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8-18
  • 21개국 제12회 연길국제투자무역상담회에 참가…406개 부스 설치
    [동포투데이] 제12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가 오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연길에서 열리게 된다. 현지 매체인 연변일보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의 전시부스의 주문이 전부 끝난 가운데 한국, 일본, 러시아, 몽골, 이란, 인도, 파키스탄, 가나, 태국, 독일, 이딸리아 등 21개 나라가 전시에 참가하게 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실내 전시부스는 224개, 실외 전시부스는 182개이고 국내 전시부스는 285개, 국제 전시부스는 97개, 향항, 오문, 대만 전시부스는 24개이다. 실내 전시부스의 배치를 보면 연길국제회의전시예술센터 1층에 주 및 여러 현,시 형상 전시구역, 연변 기업 특색구역, 녕파 전시구역, ‘일대일로’ 전시구역, 일본 전시구역이 있고 2층에 한국 전시구역, 북한 전시구역, 대만 전시구역, 오문 전시구역이 있으며 3층에 한국 전자상거래 기업 연합 전시구역, 연변 정품전시구역 등이 있다. 실외 전시장에는 여러 현, 시의 80개 전시부스와 국내외 72개 전시부스, 세계한인(韩人)무역협회 30개 전시부스가 마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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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5
  • 연길공원 도심속 쾌적한 힐링쉼터로 탈바꿈
    ▲ 연길공원 사진/연변일보 [동포투데이] 노후했던 연길공원이 시설을 정비하고 나무와 화초를 심어 푸르고 쾌적한 공원으로 재탄생해 주민들의 도심속 힐링쉼터로 탈바꿈했다고 현지 매체인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청조말기에 세워진 연길공원은 2008년부터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 후 공원을 찾는 인수가 급증했다. 하지만 공원 곳곳에는 세월의 흔적과 함께 시설이 파손되거나 훼손이 심각한 상태였다. 시민들의 여가생활에 대한 기준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공원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부족하고 시민들의 휴식, 오락, 신체단련 등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지적을 받으면서 시설보완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 연길공원 사진/연변일보연길공원은 선후로 2017년 8월 15일, 2018년 4월 7일부터 제1기, 제2기 개조 공사에 돌입해 새 단장에 나섰다. 원유의 토대 우에 도로 및 녹화경관, 조각 공사를 통해 공원 녹화 표준과 경관품격을 한층 높여주었다. 교목, 관목, 화초를 심었고 9만 5000 평방미터의 잔디밭을 포함한 도합 10만 여평방미터의 녹지면적을 조성했다. 또한 3800평방미터에 달하는 쉽게 부패하지 않는 목재로 단상을 설치하고 나무계단길을 새로 만들어 주민들이 산책 및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하였다. ▲ 연길공원 사진/연변일보 이밖에 290여 곳의 나무계단길에 설치한 형광띠는 산책시 편리와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녹화 시공업체 관계자는 1만 5000여 평방미터에 달하는 아스팔트 도로와 7000평방미터 채색 도로를 새로 깔고 22개의 감시카메라, 130개의 쓰레기통과 109개의 의자를 새로 설치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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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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