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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총회, 6월 10일을 '국제 문명 간 대화의 날'로 제정
    [동포투데이] 제78차 유엔 총회에서는 중국이 제안한 '문명 간 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모든 문명의 성과가 인류 사회의 공동 자산임을 분명히 하고, 문명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옹호하며,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인류 복지 증진 및 공동 발전 실현에 있어 문명 간 동등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강조하며 6월 10일을 국제 문명 대화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총회 전체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다중 위기 도전이 중첩되고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인류사회가 다시 역사의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중국 측은 차별적 편견 해소, 이해 신뢰 증진, 민심 통합의 촉진, 연대 협력 강화에 문명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인류 사회가 연대하여 공동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총회에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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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8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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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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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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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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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美 쌍방향 투자 새 물결, 세계 산업 새 변동국면 추진
    [동포투데이] 중미 투자관계 분야에서 미국의 중국에 대한 투자가 주축을 차지했던 상황은 수십 년간 지속되었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중미 투자는 점점 더 쌍방향, 공생∙상생의 새로운 특색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근년에 중국 기업의 對미 투자가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중미 쌍방향 투자규모가 현저히 확대되면서 글로벌 산업에 대한 선도역할도 점진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미국 미중관계전국위원회(NCUSCR)와 로디움그룹(Rhodium Group)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중미 양국 쌍방향 직접 투자액은 약60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 중 중국 기업의 재미 직접투자는 460억 달러에 육박해 2015년보다 두 배 급증했다. 투자 규모 급증 외에도 중미 투자협력이 보여주는 일부 새로운 추세는 더욱 인상적이다. 양측의 투자분야가 끊임없이 확대되고, 신규 투자가 신에너지, 인터넷 및 첨단제조업 등 글로벌 가치사슬의 중고급 업종으로 더 많이 몰리고 있다. 이러한 추세 변화는 중국 경제 전환업그레이드의 변화를 입증할 뿐 아니라 글로벌 산업의 새 변동국면 촉매제가 되고 있다. 인터넷 분야에서 BAT(바이두, 알리바바, 턴센트)를 위시한 중국 과학기술 기업이 미국에서도 빈번히 투자 포석을 마련하면서 과거 혁신을 따라가던 것에서 점차 산업혁신의 새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핀테크 등의 분야에서 중미 간의 경쟁과 협력이 향후 이들 업종의 발전방향을 이끌 잠재력임을 보여주었다. 월가에서 AI와 전통 금융업종의 결합은 퀀트 트레이딩(Quant trading),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 등 금융의 새 업무형태를 탄생시켜 월가의 전통적인 옛 모습을 서서히 바꾸고 있다. 한편 핀테크 분야의 미래 발전 방향을 대표하는 전자결제 등 핀테크 서비스의 광범위한 응용 덕분에 중국의 핀테크 응용수준은 미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보다 높은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현재 ‘인터넷+’를 필두로 하는 신경제, 신금융 등 인터넷 경제가 중국에서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고, 인공지능과 녹색산업 등 혁신적인 경제형태가 중국 경제성장의 새 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다. 해외 전문가들은 중국은 시장이 거대하고 경제성장은 혁신 가치가 높은 반면 미국은 세계 선진국이므로 중미 쌍방향의 투자 새 물결은 세계 산업 구도의 재편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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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8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부모 역량 강화 위한 2017 연수 2기 수료식 진행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17년 2학기 학부모 연수 수료식 사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11월 2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에서는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2017학년도 학부모 연수 2기 수료식이 있었다. 1학기 1기 연수에 참여하였던 13명의 학부모에 이어 2학기에는 11명의 학부모들이 연수를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연수는 자녀 교육 관련 연수의 기회가 많지 않은 해외에 거주 중인 본교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학부모들은 자녀 양육 관련 기초 소양을 지속적으로 함양하고, 건강한 심신을 지닌 자녀로 성장하도록 돕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다. 연수를 진행한 이은숙 중등 상담교사는 이번 연수에 대해 ‘상담 및 심리학 관련 서적들을 함께 읽으면서 기존의 관점을 바꾸어 보거나, 자녀 양육 시 직접 활용 가능한 기법을 배운 후, 여기에 재미와 깊이를 더하는 체계적이고 생동감 있는 연수로 진행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상담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은 연수 기간 내내 서로 공감하고 지지하면서 자녀 양육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배운 이론을 토대로 다양한 관점들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연수 경험은 학부모들이 사춘기 자녀를 이해하고 서로 간의 관계를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을 뿐 아니라 가정 내 소통하는 문화 형성에도 도움을 주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상담실에서는 12월에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보다 다양하고 참신한 연수를 실시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많은 본교 학부모들이 앞으로 다양하게 실시되는 학부모 대상 연수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소진된 마음에 힘을 얻고 가족과의 행복을 한 단계 더 올리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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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8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독도사랑 영어 UCC 경연대회 실시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17 독도영어UCC 경연대회 사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에서는 본교 학생들에게 우리나라와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독도사랑 영어 UCC 경연대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총 32개 팀이 참가하여 자신들의 창의적인 표현과 논리성 그리고 컴퓨터 활용능력을 사용하여 전 세계인들에게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영어로 알렸다. 많은 팀들이 독창적이고 우수한 UCC 작품들을 선보여 심사를 맡은 영어권 원어민 교사들과 한국인 교사들은 우수작 선정에 고심을 거듭하였다. 일본이 독도가 자신들의 땅이라고 사실을 왜곡하며 주장하는 가운데, 이번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UCC를 제작하면서 학생들은 애국심을 고취하고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역사적 사실을 확실히 배우게 되었다.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최초의 기록이 있는 ‘삼국사기’(1145년), 두 섬의 거리 관계를 밝힌 ‘세종실록 지리지’(1454년), 일본의 죽도 도해금지령(1696년) 등의 역사적 사료들을 통해 학생들은 독도가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을 확인하였고 앞으로도 독도 수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호치민시학국국제학교 학생들의 독도사랑 영어 UCC 작품들은, 국경을 넘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전 세계인들에게 타국의 영토를 탐내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잘못된 일이며 대한민국의 독도 영유권은 확고하다는 것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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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8
  • [포토뉴스]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 150여명, 서대문형무소에서 '만국기 세리머니'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주최하는 2017 세계한인차세대대회에 참가한 150여명의 차세대 리더들이 8일(수)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 견학에 앞서 모국의 역사를 바르게 알고 바르게 알리겠다는 다짐의 의미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내 대형 태극기 앞에서 만국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전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와 한인 사회의 미래를 논의하고 글로벌 코리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로 오는 10일까지 서울과 강원도 평창을 오가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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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8
  • 중국과학원, 차세대 인공지능 칩 발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 중국과학원에서 육성한 한우지(寒武紀)과학기술회사는 6일 차세대 인공지능 칩을 발표했다. ‘알파고’와 비슷한 딥 러닝 기술을 적용한 이 칩은 이미지식별, 안보 모니터링, 스마트주행, 무인기, 음성식별, 자연언어처리 등 인공지능의 중점 응용 영역을 커버했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천톈스(陳天石) 중국과학원 컴퓨터연구소 연구원, 한우지회사 CEO는 전통적인 칩과 다르게 한우지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칩은 대뇌의 신경세포와 신경연쇄를 본따 하나의 명령으로 한개 그룹 신경세포의 처리를 완성할 수 있어 이런 컴퓨팅 패턴은 이미지식별 등 스마트 처리를 진행하는 효율이 전통 칩보다 수백 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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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8
  • 한·미 양국 정상 만찬… K-POP·사물놀이 등 문화 공연으로 우의 다져
    ▲ 사진=청와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단독·확대 정상회담과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양국 정상은 영빈관에서 국빈만찬 시간을 가졌다. 국빈만찬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영빈관 1층에서 영접하는 것으로 시작했고, 만찬장 입장곡은 미국 대통령 전용 공식 입장곡인 ‘Hail to the Chief’가 연주됐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순으로 만찬사와 건배 제의가 있고, 이후 본격적인 만찬이 진행됐다. 만찬 메뉴는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로 우리만의 색깔을 담으면서도 미국 정상의 기호도 함께 배려하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음식 하나하나에 의미를 담아 우리의 문화를 전하면서도 첫 국빈을 위한 정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양국 정상의 건배 제의에 사용된 만찬주는 ‘풍정사계(楓井四季) 춘(春)’으로, ‘풍정사계 춘’은 청주시 청원군 내수면 풍정리에 위치한 ‘풍정사계’라는 중소기업이 제조한 청주로, ‘2016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축제’ 약주·청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통주이다. 국빈만찬 메뉴는 ‘옥수수죽을 올린 구황작물 소반’, ‘동국장 맑은 국을 곁들인 거제도 가자미 구이’, ‘360년 씨간장으로 만든 소스의 한우갈비구이와 독도 새우 잡채를 올린 송이돌솥밥 반상’, ‘산딸기 바닐라 소스를 곁들인 트리플 초콜릿 케이크와 감을 올린 수정과 그라니타’로 구성됐다. 만찬을 마치고 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념 문화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트럼프 대통령 내외는 영빈관 1층으로 이동하는 동안 만찬 퇴장곡으로 지난 9월 김형석 작곡가가 작곡해 문 대통령에게 헌정한 곡인 ‘Mr. President’가 연주됐다. 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념 문화공연의 처음은 지휘자 여자경 씨의 지휘로 KBS 교향악단이 프란츠 폰 주페(Franz von Suppe)의 ‘경기병서곡(Leichte Kavallerie)’이 연주됐는데, 첫 공연을 클래식으로 한 것은 동서양의 정서를 뛰어넘어 공감할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 다음은 연주자 정재일 씨와 국악인 유태평양 씨가 ‘축원과 행복’을 기원하는 ‘비나리’를 사물놀이 가락 위에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연주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에게 현대식으로 재구성한 우리의 음악을 소개하고자 했다. 세 번째로 연주자 정재일씨의 연주로 가수 박효신씨가 자신의 곡 ‘야생화’를 불러, K-POP에 우리만의 특색이 있는 발라드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KBS 교향악단이 미국의 대표적인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레오나르드 번스타인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메들리(Westside Story Medley)를 연주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위한 만찬 선물로 한국을 대표하는 공예품인 놋수저와 돌그릇을 준비했는데, 돌그릇은 큰 공을 세운 분에게 주는 선물로서 의미가 있고, 놋수저는 뒷면에 한미동맹의 캐치프레이즈인 ‘2017.11.7. We go together’를 새겨 한미 두 정상의 긴밀한 유대감과 끈끈한 한미 동맹을 표현했고 국빈만찬장과 공연장의 디스플레이는 궁중채화(宮中綵花)를 중심으로 디자인됐는데, 궁중채화는 만찬장과 공연장 곳곳에 조선시대의 아름다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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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8
  • 한·미 정상회담…“북 도발대응 한·미·일 안보 협력 지속”
    ▲ 사진 : 청와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폐기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북한의 어떠한 추가적인 도발에도 한미동맹의 확고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경고했다. 또한 양국 정상은 북한의 무모한 핵미사일 개발 완성 추구는 북한의 외교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만 심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7일 브리핑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전하고 “오늘 열린 정상회담을 통해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북한 핵 미사일 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미 양국은 북한이 올바른 길을 선택할 경우, 북한에 보다 밝은 미래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북한 비핵화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체제로 이어질 것임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특히 윤 수석은 “양 정상은 한미동맹의 굳건한 연합 방위 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대한민국의 자체 방위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2017년 11월 7일부로 대한민국의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2017년 개정 미사일 지침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 정상은 첨단 정찰 자산을 포함한 대한민국의 최첨단 군사자산 획득·개발과 관련한 협의를 즉시 시작할 것을 담당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윤 수석은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지력을 증진하고, 실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3국간 안보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국 간에 자유롭고 공정하며 균형적인 무역을 더욱 증진시키기 위해 한-미 자유무역협정과 관련한 긴밀한 협의를 촉진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양국 기업 간 상호 투자와 무역 확대를 통해 실질 경제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구체 방안에 관해 협의했으며 이를 위한 양국 민간기업 간 협의와 협력을 장려하고 평가했다. ▲ 사진 : 청와대 문 대통령은 2018년 2월 개최되는 평창 올림픽이 전 세계 인류에 평화와 화합을 증진하는 평화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축하하며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미국의 지지를 확인했다. 아울러 윤 수석은 “양 정상은 양국 간 긴밀한 협의를 지속하는 한편 다자회의를 포함한 다양한 계기로 만나 상호 관심사에 관한 논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방한 첫 일정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즈를 찾아 한·미 장병들과 격려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환경을 위한 대한민국의 상당한 기여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고 이러한 측면에서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합리적 수준으로 방위비를 분담함으로써 동맹의 연합 방위 태세와 능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청와대는 브리핑을 통해 “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캠프 험프리즈’ 방문은 규모 면에서 세계 최대이자 시설·배치 등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해외 미군기지로 건설되고 있는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점검하고, 단단한 한미동맹과 철통같은 공조체제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면서 “올해 7월 미 8군사령부가 캠프 험프리즈로 이전을 완료한 이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동행 방문함으로써 ‘포괄적 동맹’을 뛰어넘어 ‘위대한 동맹’으로 발전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 사진 : 청와대 이날 캠프 험프리즈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은 토머스 밴달 미 8군사령관으로부터 기지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밴달 사령관은 “오늘은 한국과 미국의 양국 대통령께서 사상 처음으로 함께 평택 기지를 방문하신 역사적인 날”이라며 “평택 기지를 한미 동맹을 향한 영원한 헌신의 상징”이라고 표현했고, 더 압축적으로 ‘왕관 위의 보석’ 같은 곳이라며 107억 달러에 달하는 기지 건설비용의 92%를 부담해준 한국과 한국 국민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 밴달 사령관은 “지금 트럼프 대통령도 항공 투어를 통해 브룩스 사령관으로부터 똑같은 보고를 받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방한을 통하여 이렇게 위대한 한국과 한국 국민의 기여를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찬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어려울 때 진정한 친구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여러분은 우리 대한민국이 가장 어려울 때 함께 피 흘린 진정한 친구이며, 한미동맹의 아주 든든한 초석이고 한미동맹의 미래”라고 언급한 뒤 “우리 함께 한반도, 나아가서는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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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7
  • 中, GPS 위성 발사 성공…글로벌 네트워킹 시대에 진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1월 5일 19시 45분, 중국 서창위성발사센테는 장정 3호 을형 운반로켓으로 두개의 북두 3호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발사된 위성이 궤도에 진입한 후 해당 테스트와 인터넷가입 검증을 하게 되며 적당한 시기에 대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신화망(新華網) 등 중국 관영 언론이 전했다. 북두 3호의 위치 확인 정확도는 2.5에서 3미터의 수준에 달하며 짧은 메시지 보류 공능을 전제로 해당 성능을 높이게 된다. 중국은 20세기 후반부터 국정에 부합하는 GPS 시스템 발전의 길을 모색해왔으며 점차 "세가지 단계" 발전전략을 형성했다. 세가지 단계의 첫째는 2000년 연말전으로 북두 1호 시스템을 구축해 중국에 GPS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고 둘째는 2012년 연말전으로 북두 2호 시스템을 구축해 아태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며 셋째는 2020년 전으로 북두 글로벌 시스템을 구축해 세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두가지 단계를 이미 실현해 중국은 미국, 러시아 다음으로 세계 세번째로 자주적인 위성항법시스템을 보유한 나라로 부상했다. 계획에 따라 2018년 연말전으로 18개의 북두 3호 위성을 발사해 "일대일로" 관련 국가를 커버할 예정이며 2020년에 가서는 30여개 관련 위성을 발사해 글로벌 서비스능력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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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6
  • [포토] ‘스무살의 열정으로 세상을 잇다’
    ▲ 환영사를 하고 있는 이재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 심의관 ▲ 축사를 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석기 재외동포위원회 위원장 ▲ 2017 세계한인차세대대회의 20주년 기념 대형 떡케익 커팅식 (왼쪽부터 이재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 심의관, 김석기 자유한국당 재외동포위원회 위원장, 지영석 엘스비어 회장, 참가자 2명 (칠레 이현호, 카자흐스탄 이 올레샤) ▲ 2017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회식 현장 ▲ 2017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회식 현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 한인 차세대 리더들이 참가하는 ‘2017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6일(월)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와 한인 사회의 미래를 논의하고 글로벌 코리안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의 주최로 24개국 150여명의 리더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스무 살의 열정으로 세상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10일(금)까지 서울과 강원도 평창을 오가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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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6
  • '미시즈 유니버스 선발대회 2017' 성공적인 개최..'한국 대표 미시즈 탄생'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지난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륨에서 세계 최고의 미시즈 대회인 '미시즈 유니버스, 미시즈글로브, 미시즈 아시아 인터내셔널'2017 한국 대표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미시즈 유니버스, 미시즈글로브, 미시즈 아시아 인터내셔널 3개 대회를 통합하여 한국 최고의 미시즈 미인을 선발하는 대회로 열렸다. 미시즈 유니버스는 세계 최고의 미시즈 대회이며, 미시즈 글로브 대회 역시 미시즈들의 세계 3대 대회 중 하나로서,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매년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북미 등 80개국이 넘는 국가의 미인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미시즈 대회이다. 이날 대회를 주최한 미시즈 유니버스 권순창 조직위원장은 "국내에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미시즈 유니버스 한국 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미시즈들의 활동영역을 더 넓은 무대에서 펼칠 수 있도록 월드 대회에 참여시킴으로써, 미시즈들의 국위선양과 앞으로 있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게 미시즈들에게 많은 혜택과 자신감을 심어줄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미시즈들의 역량을 지켜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미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대회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대회는 24명의 본선 미시즈 미녀들이 참여한 가운데 체형심사, 원피스 쇼, 그리고 참가자 개인의 개성과 재치를 평가할 수 있는 스피치를 통해진. 선. 미 7명이 가려졌다. 미시즈 유니버스 영예의 眞은 이예령이 차지한 가운데, 善에는 한남경, 권은경에게로 돌아갔으며, 美는 강성희, 정지혜, 김선영, 최지이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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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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