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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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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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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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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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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31
  • 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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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3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이재명, “방역방해는 범죄행위...엄정 조치해야”
    ▲이재명 경기도지사.ⓒ경기도청 [동포투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찾아온 보건소 직원들을 껴안고 침을 뱉는 등 난동을 부린 서울 성북 사랑제일교회 교인 부부에 대해 형사고발을 포함한 엄정조치를 지시했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전 관련 소식을 보고받은 후“방역방해는 도민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명백한 범죄행위로 엄정조치해야 한다”면서 “동일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 시군에도 엄정조치 지침을 전달하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포천시와 협의해 이들 부부의 행위를 공무집행방해로 정의하고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또, 포천 보건소 직원의 코로나19 검사결과 확진될 경우 상해죄 적용도 검토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이날 오후 포천시 사례를 각 시군에 전파하고 유사 사례시 엄정 대응하도록 공식 조치했다. 도는 공문을 통해 각 시군에서는 관할 경찰서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검사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유사 사건 발생 즉시 도에 상황전파 및 무관용 원칙을 적용, 고발 등 강력 행정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포천시 보건소 직원 2명이 서울 성북 사랑제일교회 교인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권유하다 봉변을 당했다. 이 부부는 지난 15일 광화문집회에 참석해 진단검사 대상이었다. 포천시 보건소는 16일부터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에 검사를 받으러 오라고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자 직접 식당을 찾았다. 현장에서 보건소 직원이 검체를 채취하려 하자, 이들 부부는 “우리가 만난 사람도 많은데 왜 우리만 검사를 받아야 하냐”며 검사를 거부했고, 심지어는 바닥에 침을 뱉고 “우리가 만졌으니 당신들도 검사를 받으라”며 보건소 직원을 강제로 껴안는 등의 행동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부부는 18일 확진판정을 받고도 “재검사를 해달라”며 격리수칙을 어기고 차량을 몰아 인근 병원으로 이동하는 등 소동을 일으키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안산 생활치료센터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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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8-20
  • 아르헨티나 2억 년 전의 거북이 화석 복원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일전, 아르헨티나 고 생물학자들이 지금으로부터 약 2.05억 년 전의 거북이 화석을 복원 및 표본으로 제작, 이는 학계가 삼첩기(중생대의 첫 번째 시기) 시기 동물의 진화에 대한 연구에 있어 중요한 의거로 되고 있다고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니 고 생물학자들은 아르헨티나 서북부의 상후안 주에서 약 20종에 달하는 삼첩기 시대의 화석을 발견, 이 중 4조의 화석은 태고의 거북이 화석이었다. 이런 거북이 화석은 각각 2015년과 2018년에 발견되었고 고 생물학자들은 최근에야 거북이의 복원 및 표본제작을 마쳤으며 복원 후의 거북이 귀갑의 직경은 40 내지 50 센치미터 사이었다. 아르헨티나 상후안 국립대학 고 생물학자 리카르도 마르티네스에 따르면 새로 발견된 태고의 거북이로 보아 현대 거북이로 진화된 최초의 형태에 대해 알 수 있는바 이런 태고의 거북이는 비록 이미 귀갑이 있었지만 머리 혹은 사지가 귀갑속으로 숨길 수는 없었을 가능성이 있었으며 또한 거북이가 귀갑을 가질 수 있게 진화된 과정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한편 아르헨티나 국가 과학기술 연구위 연구원이며 고 생물학자인 세실리아 아파르데티에 따르면 현대 거북이의 가장 현저한 특점은 등과 복부에 귀갑으로 구성된 귀각이 있는 것으로 새로 발견된 거북이의 귀갑 외부에는 현대 거북이한테는 없는 구멍이 있었으며 연구일꾼들은 이 구멍이 도대체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해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파르데티는 또 학계에서는 일반적으로 거북이가 가장 일찍 나타난 것은 삼첩기 시대인 것으로 인정하고 있지만 새로 발견된 거북이의 화석을 보면 삼첩기 시대보다 더 먼 시대와 연관이 있다면서 지금의 인류 역시 머나먼 시대의 물종으로부터 여차여차 기원되어 진화되면서 점차 지금의 형태로 연변(演变)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사진 =신화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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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0-08-20
  • 中 인민일보, 미국의 가장 중요한 적수는 그 자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8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미국의 가장 중요한 적수는 그 자신’이란 제목으로 된 논평을 발표하여 ‘중국 위협론’을 부르짖은 일부 미국 정객들의 터무니 없는 논조를 반박하였다. ‘인민일보’의 논평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2018년부터 미국은 선후로 여러 건의 전략 보고서를 출범, 중국을 주요한 전략적 적수로 여기는 사로가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보면 일부 미국정객들의 논조는 추호의 도리와 근거가 없이 중국에 대해 전 방위적으로 압제하고 부단히 중국의 해심 이익에 대해 도발을 하고 있다. 현재 중미관계는 수교이래의 가장 엄준한 도전에 직면에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하다면 중국이 진짜로 미국의 가장 중요한 적수인가? 미국은 아직도 이에 대해 분별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주지하다 싶이 지난 10여 년간 미국은 아주 불편한 상황이었다. 경제상에서 보면 허위가 많고 실제성이 떨어졌으며 머리가 무겁고 발이 허약한 불균형이 나타났다. 빈부의 격차가 날로 확대되고 내수증장의 동력이 부족했으며 ‘임시구급’의 재정금융 정책으로 연명하는 ‘약 처방’으로 지탱해 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리고 정치적으로는 날로 허울이 벗겨지는 ‘민주제도’의 진실과 각 당파 사이의 사투 및 이익만 꾀하는 권력 분할과 제형이화(制衡异化)의 ‘부결정치’ 등으로 정부 부문과 기구들이 빈번히 문을 닫고 있으며 치국능력(治国能力)이 날로 쇠약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사회상의 인구구조가 변환되고 있고 종속 군 사이의 대립이 백열화되고 있으며 계급모순이 심화되고 극단적인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는 것으로 나로드니키주의(民粹主义)가 범람하고 있다. 이념상 많은 일들이 뒤엉켜지고 좌냐 아니면 우냐, 현실주의냐 아니면 이상주의냐, 개방이냐 아니면 봉폐냐, 효율이냐 아니면 공정이냐, 일방주의냐 아니면 다변주의냐, 이성적인 민주주의냐 아니면 극단적인 나로드니키주의냐, “앵글로 색스” 신교도의 가치관이냐 아니면 다원 문화냐 하는 것으로 반복적인 배회를 하고 있다. 또한 이라크와 아프카니스탄 두 개 전쟁의 수렁, 미국의 발전은 애로에 진입, 세계 선두주자의 우세는 점차 작아지고 우려감이 부단히 상승하고 있다. 미국이 오늘의 이 지경에까지 이르게 된 그 궁극적인 원인은 미국의 정치경제 제도의 설계와 운행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며 단기 이익을 추구해온 필연적인 결과이다. 일찍 자유민주제도를 제기해 온 것은 “인류 의식형태 발전의 시점”으로 미국의 유명한 정치학자 프랜시스 후쿠야마(Francis Fukuyama, 1952년 10월 27일 ~) 역시 이와 대등한 관점을 내놓으면서 미국이 착오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렇듯 미국의 문제는 이미 개정하지 않으면 안 될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변혁에 있어서 가장 수요되는 것은 전략적인 원견과 작은 것을 희생하고 전체를 보존하는 담략이다. 현재의 미국은 변혁의 욕망은 있으나 변혁의 의지가 결핍한 것이다. 짧은 시각, 이익만을 추구하는 욕망, 경솔하고 자신을 대단하게 여기는 현상이 지금 미국에서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 모순을 회피하고 내부 화근을 외부로 돌리는 것은 이미 오늘날 미국의 가장 주요한 정책선택으로 되고 있다. 심지어 어떤 미국인들은 기회를 이용하여 중국을 과장 매도하여 적수거나 지어는 적으로 삼고 여기에서 그 어떤 이익을 꾀하는 것으로 궁지에서 벗어나는 길을 개척하려 하고 있다. 자기의 병에 남한테 약을 먹이는 것 ㅡ 중국을 압제하면 미국으로 하여금 더 좋아지게 할 수 있을까? 미국으로 하여금 재차 위대하게 할 수 있을까? 답안은 부정적이다. 미국이 발동한 무역마찰 ㅡ 2019년 그 1년 간 미국 민중들은 이로 하여 500억 달러의 관세를 더 지불해야 했으나 미국의 대외 무역 수지의 적자는 현저하게 감소된 것이 없었으며 제조업의 환류 역시 손가락으로 꼽을 만큼 얼마 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 19의 화근을 중국에 밀고 있으나 현재 미국의 코로나 19 상황은 그 책략이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실패하고 있는 현실이다. 코로나 19의 충격으로 현재 미국경제는 제2 차 세계대전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고 국가의 채무는 대폭 증가, 달러의 지위는 갈수록 추락하고 있다. 최근 미국의 일부 정객들은 의식형태의 투쟁을 도달, 중미인민의 대립을 조작하고 있지만 도리어 미국의 종합치안의 실패를 개변시키지 못하면서 사회적 모순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이며 플로이도 사건로 인기된 항의시위의 격조는 의연히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이들 일부 정객들은 자신이 타인보다 더욱 우수하다고 하면서 자유공평의 정신을 망각하고 망령된 명성으로 맹목적으로 압제하는가 하면 심지어 중국기업을 타격하는 것으로 자기 기업 재력의 출로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절로 자기의 도의를 실각시키고 있다. 그리고 기타 국가들로 하여금 의식적으로 중국과 관계를 끊게 할 뿐만 아니라 세계와도 탈리하게 하고 있다. 미국은 반드시 당전 미국의 가장 주요한 적수는 자신이라는 것을 잘 알아야 할 것이다. 미국이 중국을 적수로 만드는 것은 엄중한 전략적 오판으로 국내에 패인 ‘함정(坑)’이 부단히 꺼져 내려가는 동시에 국외에도 새로운 자기의 “함정”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전략 자원이 점점 착오적인 방향으로 투입되고 있다고 분석되며 이것으로 인해 하나를 붙잡고 있다가 다른 것을 놓치면서 갈수록 깊숙이 빠져 들 것으로 진짜 미국이 왜 이런 사로를 갖고 중국과 트집을 잡고 있는지를 알 수가 없다. 또한 미국이 제멋대로 설치면서 무지막지하게 놀아도 중국은 견정하고도 이성적으로 반격할 것이며 절대 미국이 판 ‘함정’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주요 모순은 틀어쥐지 않고 중국을 압제하기 위하여 ‘비례를 대가’를 아끼지 않는 미국의 사유는 매우 위험한 것으로 오직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을 것이다. 중미관계의 발전역사를 회고하면 ‘합작 원칙은 양자가 이롭고, 싸우면 서로가 다친다’는 철리가 나온다. 중미관계 정상화 이후 쌍방 간에 있은 합작은 미국에 실제적인 좋은 점을 갖다 주었으며 미국사회를 위하여 안정과 발전에 거대한 기여를 했다. 양국 간의 경제무역 관계는 미국에 260만 개의 일자리를 제공, 매년 평균 매 미국인 가정에 850 달러의 생활원가를 절약해 주었으며 미국기업에는 매년 대 중국 이윤 500억 달러 이상에 달하게 했다. 최근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은 중국 소비경제의 회생은 코로나 19의 만연으로 판매가 엄중히 추락한 미국 기업들의 손실을 어느 정도 경감시켜 주었다고 서술했다. 그리고 중국은 이미 적지 않은 미국기업들의 ‘피난처’로 되고 있다고도 했다. 시대는 진보하고 있다. 중미관계가 지난날과 같은 관계로 돌아갈 수는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결코 꼭 대항으로 가야만 하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 중국과 미국은 모두 세계에서 영향력이 있는 국가로서 완전히 가능한 건설적인 자세와 창조적인 정신 그리고 상호 존중이 필요한 것이다.(사진=인터넷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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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 中 외교부,외부세력 벨라루스 분열 조작 반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9일, 베이징에서의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 등지에서 며칠 째 대규모 항의활동이 발생하는 것에 관련하여 당일 중국 외교부 자오리젠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외부세력이 벨라루스에서 분열과 동란을 조작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절대적으로 반대한다고 하면서 아울러 벨라루스 정부 측이 자아 노력으로 정국의 안정과 사회의 안녕을 보장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자오리젠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중국과 벨라루스는 상호신임하고 합작 공영의 전면 전략 파트너이며 또한 전천후(全天候)의 파트너 관계이다. 중국 측은 일관적으로 벨라루스 인민이 자국의 국정에 근거하여 발전의 길을 선택하는 것을 존종하며 아울러 국가의 독립, 주권 및 안전과 발전을 위해 들인 노력을 지지존중한다. 자오리젠은 계속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최근 들어 벨라루스 국내 정세에 일부 복잡한 인소가 출현한 것에 대해 우리는 주목하고 있다. 훌륭한 친구이고 좋은 파트너로서 우리는 벨라루스에서 동란이 생기는 것을 바라지 않으며 외부세력이 벨라루스 사회의 분열과 동란을 조작하는 것에 대해 견결히 반대한다. 그리고 우리는 벨라루스 정부 측이 자아 노력으로 정국의 안정과 사회의 안녕을 수호하리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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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 美 코로나 19 확진사례 550만 건 초과
    [동호투데이 허훈 기자]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이 발표한 코로나 19 최신 확진사례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19일 13시 27분(한국 시간 20일 2시 27분)까지 미국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가 550닝 5074건에 달했으며 누적 사망사례는 17만 2418건이었다. 사진은 19일 당일, 미국 뉴욕시보 광장에서 한 상인이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는 장면이다.(사진=신화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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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 日 도쿄 8월 고온 지속 100여 명 더위 먹고 사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9일, 도쿄에서의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일본에서는 전국적 범위에서 고기압 상태가 지속되면서 여러 지방들이 섭씨 39도에 접근, 더위를 먹고 병원으로 호송되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 중 8월 이래 도쿄지구는 더위를 먹고 사망한 사람이 이미 100명을 넘어서고 있다. 도쿄도 감찰의무원의 최신통계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도쿄에서 더위를 먹고 사망한 주민이 24명이 증가, 이 중 80% 이상이 70세를 넘는 노인들이었다. 지금까지의 기록을 보면 8월 이래 도쿄에서 더위로 사망한 사람의 총 인수는 103명이다. 그리고 19일 당일 61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구호차에 실려 병원으로 호송되었으며 그 중 2명은 생명이 위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지난 17일, 일본의 최고 기온은 섭씨 41.1도로 역사상의 최고 기온과 맞먹었다. 일본 기상청은 20일에도 고온날씨가 지속된다면서 주민들은 수수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하며 에어콘을 적당히 켜는 것으로 더위를 피해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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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 일본인 중국 인민해방군 노전사(老戰士) ㅡ 야마베 유키코
    ▲일본인 중국 인민해방군 노전사(老戰士) 야마베 유키코.ⓒ신화사 [동포투데이] 아래의 이야기는 올해 91세에 나는 한 일본인 중국 인민해방군 노전사(老戰士) 야마베 유키코(山辺由紀子)가 들려주는 진실하고도 생동감 있는 이야기이다. “본계 탄광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나는 날, 사방이 연기로 뒤덮였고 전반 하늘마저 시커멓게 되었수다. 그 때 어린 나는 한 전선주에 사체 한 구가 걸려있는 것을 보고는 ‘아빠, 저 사람을 빨리 전선주에서 풀어줘요. 집으로 데리고 가서 제가 돌봐 드릴거예요’라고 소리치며 애걸했었수다…” 이는 야마메 유키코가 지난 8월 12일, 일본 도쿄의 저택에서 중국의 한 관영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말이다. 그녀는 지금도 당시 본계 탄광에서 가스폭발 사건이 발생하던 때의 참상을 잊지 못하고 있었다. 지금으로부터 약 80년 전 야마베 유키코는 부친을 따라 일본 도쿄로부터 만주의 본계에 와 정착했다. 중국 본계시 당안국 자료의 기재에 따르면 1942년 4월 26일, 중국 침략 일본군이 통제하고 있는 만주국 봉천(지금의 심양)성 본계 탄광에서 가스 대폭발이 발생해 1500명에 달하는 광부들이 목숨을 잃어 세계 탄광공업 사상 사망인수가 가장 많고 가장 참혹한 가스폭발 사고로 되었다. 당시 사망인수 중 31명의 일본인 외 나머지는 모두 중국 노무자들이었다. 그 몇 년 뒤에야 야마베 유키코는 당시 본계 탄광의 가스폭발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 가스폭발 사고가 난 뒤 난 단 한 번도 도쿄도 요츠야 역 부근으로 가지 않았수다. 거기에는 장기간 본계 탄광을 점하고 있던 일본 대 재벌이 지은 빌딩이 있었으니 말이우다.” 어렸을 때 야마베 유키코는 당연히 일본이 중국을 침략한 진실에 대해 잘 알 수 없었다. 하지만 1945년 8월 15일 후 그녀는 패전의 쓴 맛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야마베 유키코에 따르면 당시 온 가족이 내일 살 수 있겠는가 하는 것도 장담할 수 없는 정도였으며 식구들은 부친 소속회사에서 일하던 한 중국인이 몰래 갖다 준 야채 등으로 겨우 연명할 수 있었다고 한다. 동북이 해방된 뒤 동북민주연군(후에 동북인민해방군으로 개칭)에서 인원을 모집하게 되자 야마베 유키코는 아무런 우려도 없이 신청 등록을 했다. “중국인 백성들이 우리를 구해주었는데 그들한테 도움이 필요할 때 내가 나선 것이다.” 이는 당시 동북민주연군에 입대할 때의 야마베 유키코의 동기였다. “그 때가 나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유쾌했던 시기였수다.” 야마베 유키코는 입대한 후의 행군노선도를 꺼내들고 자신의 종군경력을 구술하기 시작했다. 동북으로부터 북평으로…북평에서 다시 한구로, 또 다시 계림과 남녕으로… 그녀는 간단한 의료구급 지식을 배우면서 해방군을 따라 남정북전, 선후로 요심 전역, 평진 전역, 의사 전역(宜沙战役), 형보 전역(衡宝战役)과 광서 전역 등 크고 작은 전역에 참가하면서 적극적으로 많은 부상병들을 구급했다고 한다. “당시 우리의 대오에 무기가 있었는가구? 없었수다. 식량도 없었다구. 하지만 우리는 가는 곳마다에서 당지 백성들의 환영을 받았수다. 왜 그랬을까? 인민해방군은 그 어디를 가도 항상 백성들과 함께 있었고. 백성들과 한 마음이었으니 말이우다.” 한편 당년에 전우들과 함께 농민들을 도와 수수를 거둬들이고 밥하던 경력 등은 오늘날 야마베 유키코한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었다. 1953년 야마베 유키코는 일본으로 돌아가 품팔이로 생계를 유지하다가 1984년에 정년퇴직하였다고 한다. 퇴직 후 야야마베 유키코는 즉시 당시 부대에서 함께 있던 지도원과 연계하여 중국 장춘에 있는 베쑨의과대학(白求恩医科)에서 일본어 교사로 교편을 잡았다. “그런 품팔이 같은 근무는 이 내 인생의 가치는 아니었수다.” 야마베 유키코는 이렇게 말하고는 웃었다. 1990년, 중국 흑룡강성 사회과학원 조사단이 길림, 장춘과 할빈 등지에서 ‘동북 함락 뒤의 14년사(东北沦陷14年史)’의 실지 조사에 들어가게 되자 장기간 이에 대해 관심을 보이던 야마베 유키코는 이에 신청해 참가했다. 그 때의 조사연구 중 그녀는 중국 침략 일본군이 저지른 참혹하고도 비인도적인 죄행의 철같은 증거들을 직접 보았고 자기의 두 귀로 피해자들의 증언을 듣기도 했다. “너무나도 잔인했수다. 당시 난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수다. 난 이를 다른 사람한테 감히 말 할 수가 없었으며 지어는 나의 딸한테도 감히 말하지 못했수다.” 이렇게 말한 야마베 유키코 노인의 얼굴에는 눈물이 비 오 듯 흘러내렸다. 그 뒤 그녀는 만약 이러한 사실을 일본인들이 알게 하지 못한다면 자신이 알고 있는 피해자들한테 미안하다고 인정, 그 때로부터 야마베 유키코 노인은 중국 침략 일본군의 하늘에 사무치는 죄행을 적발하는 제 2의 비범한 인생을 열게 되었다. 미구하여 야마베 유키코는 ‘731부대 죄증 전시 실행위원회’를 설립했고 또한 지향이 같은 벗들과 더불어 일본 ABC 기업그림위원회(日本ABC企画委员会)를 구성하여 핵무기, 세균전과 독가스전을 반대하는 동맹을 구성하기도 했다. 이들은 일본에서 수십 차에 달하는 731 부대 죄행전람을 조직하여 일본의 민중들에게 731 부대가 세균전을 위해 인체실험을 한 것 등 죄행을 증거로 소개하는 것으로 731 부대 유적을 연구하고 보호하는데 많은 사업을 하였다. “역사의 진상을 더욱 투철하게 연구하고 개발하기 위하여 야마베 유키코는 자택을 팔아 자비로 60여 회에 거쳐 중국에 다녀왔으며 번역 저서 ‘일본의 중국 침략과 독가스 무기’를 출판하였고 ‘731 부대의 철증 죄행’이란 책을 정리하는 사업에 참여했으며 아울러 이 책을 출판하기도 하였다.” 이는 야마베 유키코와 20여 년간 거래해온 일본 명치대학원 교수 장굉파의 말이다. 야마베 유키코는 또한 일본군이 중국에 남겨놓은 화학무기에 대한 조사에도 진력, 독가스로 부상당한 중국인들을 적극 도와 일본정부에 배상을 요구하도록 하였으며 여러 차례 일본 내각 유기 화학무기 처리 사무실에 중국의 피해자들한테 배상함과 아울러 사과할 데 관한 문제를 갖고 교섭하기도 했다… 2011년 7월 7일, 야마베 유키코와 일본 ABC 기업그림 위원회 성원들은 할빈에 있는 ‘일본 731 중국 침략 부대 유적군(日本731侵华日军部队遗址群)’을 찾아 ‘사죄 및 불전 평화 지비(谢罪与不战和平之碑)’를 세웠다. 이렇듯 소학교 학력밖에 가지지 못했고 아버지의 입으로부터 ‘바보자식(傻孩子)’로 불렸던 야마베 유키코는 일심전력으로 40년간 사처로 동분서주하면서 오직 일본인들로 하여금 진실한 역사에 대하여 알게 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 91세에 나는 이 노인 야마베 유키코는 거처의 벽에 한 장의 종이를 붙여놓았다. 거기에는 이렇게 씌어 있다고 한다. “나에 대해 그 어떤 수명연장의 조치도 취하지 말기를 바란다. 만약 가능하다면 내가 죽은 뒤 골회를 대지나 하류에 뿌려주기를 바란다. 전쟁이 없고 영구한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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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9
  • 中 제19 진 평화유지부대 제2 제대 레바논 향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8일, 중국의 제 19 진 평화유지부대 제 2 제대(梯队)의 205명 장병들이 윈난 창수이(昆明长水) 국제공항에서 레바론으로 향발했다고 당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망이 보도했다. 이번에 레바논으로 향발하는 제 19 진 중국평화유지부대 제 2 제대의 205 명 관병들은 14간의 격리와 핵산 검사 후 레바논 행 비행기에 탑승, 향 후 1년간의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제 19 진으로 레바논에 가게 되는 중국평화유지부대는 도합 410명으로 구성, 각각 육군 제 74 집단군 모 부대, 제 75 집단군 모 부대와 구이린 연방근무 보장 센터(桂林联勤保障中心) 소속병원 의료일꾼으로 조직 건립되었으며 향 후 레바논에서 지뢰와 폭탄을 제거, 공사건설과 수건, 위생방역, 인도주의 구조 레바논 주재 유엔 임시부대 부상병 치료와 접수 및 후송 등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출정하게 되는 대오 중에는 6명의 여 지뢰제거 병도 포함, 레바논에서 군사 및 인도주의 지뢰제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중에는 1명의 00후 생(2000년 이후 출생병)의 상등병도 있으며 중국이 평화유지부대에 여 상등병을 파병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앞서 파견된 제 19 진 중국평화유지부대 제 1제대의 레바논 행 관병들은 14일 격리와 해당 준비를 마친 후 지난 14일 제 18 진 중국평화유지부대와의 인수인계를 마치고는 임무수행에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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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9
  • 中 외교부 "하나의 중국 원칙에 도전 말라"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동포투데이]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대만 지역 민진당이 국제적 분열을 꾀하는 것은 결코 실현될 수 없으며 국제사회로부터 외면당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8월 18일 소말리아 연방정부 외교국제협력부는 대만이 소말리아 주권과 영토 완정을 훼손하고 있다고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앞서 '소말릴란드 주재 대만대표부'가 설립되었다는 보도에 대해 자오 대변인은 "세계에는 하나의 중국밖에 없으며 대만은 중국의 불가분의 일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나의 중국 원칙은 공인된 국제관계 준칙과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공감대이며 이에 역행해 하나의 중국 원칙에 도전하려는 요행을 버릴 것을 관련 측에 충고한다"고 언급했다. 소말릴란드는 소말리아 연방공화국 서북부에 위치한 자치구 중 하나이다. 1990년대 소말릴란드가 소말리아에서 분리하는 독립선언을 했지만 줄곧 국제사회의에 승인을 받지 못했다. 소말리아 정부는 소말릴란드를 소말리아의 불가분의 일부로 간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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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9
  • 뉴질랜드 총리, 트럼프 우릴 ‘반면교재’로 삼고 있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8일, 뉴질랜드 총리 제신다 애든은 일전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뉴질랜드의 코로나 19 사태에 대해 발표한 언론은 사실과 현저하게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는 당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에 있은 대선경쟁 집회에서 트럼프는 그의 경쟁자와 뉴질랜드를 견본으로 미국의 방역역도에 무능하다는 비판에 반격했다. 트럼프는 “당신들은 현재 뉴질랜드에서 어떤 일이 발생하고 있는가를 봐야 한다”면서 그의 지지자들한테 “코로나 19가 뉴질랜드에서 폭발적인 재 확산이 되고 있다. 이는 매우 무섭다. 우리는 이런 상황이 나타나는 것을 바라지 않고 있다”라고 했다. 뉴질랜드는 일찍 엄격하게 ‘도시를 봉쇄하는 조치’로 비교적 성공적으로 코로나 19의 확산을 억제한 나라 중의 하나이다. 지난 8월 11일까지 뉴질랜드는 연속 102일간 코로나 19의 본토 확진사례가 없었다. 그러다가 11일 이후 본토 확진사례가 출현하여 정부로 하여금 재차 방역조치를 틀어쥐게 함과 아울러 원래 9월에 거행하기로 했던 국회선거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선포했다. 트럼프의 발언을 반박하며 제신다 애든은 뉴질랜드의 코로나 19와 미국의 코로나 19를 비교할 수가 없다고 하면서 “코로나 19와 그것의 세계적 전파에 대해 어떻게 보든 간에 사람들은 아주 쉽게 판별할 수 있을 것이다. 뉴질랜드의 하루 확진사례는 9건이고 미국은 매일 확진사례가 수만건씩에 달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상황과 미국의 상황을 어떻게 비교할 수 있겠는가”고 했다. 뉴질랜드는 인구가 약 500만 명이 되는 나라이다. 뉴질랜드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 19 확진 사례가 9건이었고 18일에는 13건이었으며 누적 확진사례는 1293건, 사망사례는 22건이었다. 한편 미국은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가 540만 건을 초과했고 사망사례는 17만 건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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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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