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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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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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이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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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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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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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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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美 코로나19 사망자 10만명 넘어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27일 17시 32분까지 미국의 코로나 19 사망자가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뉴욕에서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존스 홉킨스 대학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169만 5776명에 달했고 사태가 가장 엄중한 뉴욕 주의 누적 확진자는 36만 4965명에 달했으며 뉴욕 주의 누적 사망사자는 2만 9370명이었다. 그리고 뉴욕 주 외 사망사자가 5000명이 넘는 주로는 뉴저지 주, 매사추세츠 주, 미시건 주, 펜실베이니아 주와 알리노이 주 등이었다. 사진은 미국 뉴욕에서 시민들이 교제거리를 제한하는 잔디 위에서 레저를 즐기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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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 세계의 정상은 용감한 자를 위한 봉우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기 2020년 5월 27일, 중국의 에베레스트 산 측량 등산팀이 성공적으로 세계의 제1 고봉인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 올랐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 오른 측량 등산 팀은 산 정상에 측량표를 세우고 GNSS 안테나를 설치했으며 주봉에 관련된 각 항 측량활동을 벌였다. 중국인이 측량표(觇标)를 갖고 처음으로 에베레스트 산 주봉에 오른 것은 지금으로부터 45년 전인 1975년 5월 27일이었다. 사진은 에베레스트 산 주봉에 오른 2020 중국측량 등산 팀 성원들이 단체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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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 中 후퉁 창장 대교 야간 적재 테스트 진행
    야간 적재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대기중인 차량ⓒ인민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인민망에 따르면 중국 장수성(江苏省) 경내에 부설된 후퉁 창장대교(沪通长江大桥)가 26일 밤 첫 야간 적재 테스트를 진행, 대교 양켠의 가로등이 일제히 켜지면서 진풍경을 이루었다. 적재 테스트는 대교에 대한 전면적인 계통 검사로 주로 대교의 실제 적재능력에 대한 검증이다. 당일 저녁, 후퉁 창장 대교의 도로교에는 60량의 대형 트럭들이 테스트에 참가, 매 트럭의 중량은 30톤이었고 이런 차량들은 지정 위치인 4개의 상응된 구역으로부터 다리 위를 향해 출발했고 철로교단에는 2개의 노선에 4대의 기관차가 65개의 만재된 바곤을 달고 출발, 매 바곤의 중량은 92톤씩이었다. 그리고 기술일꾼이 교량에 전감기(传感器)를 설치하여 변형, 응변(应变), 초음속, 양단변위(梁端位移) 등의 데이터로 교량결구의 성능, 강도, 균열정도 등 각항 지표에 대해 전면 평가했다. 전하는데 따르면 후퉁창장대교는 후퉁철로 전반 선로를 통제하는 프로젝트로 세계에서 1000미터 이상을 경간(跨度)한 도로-철로 양용 아치교로서 오는 7월에 통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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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 생활안정지원금으로 활짝 웃는 다문화마을특구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삶의 터전을 한국으로 옮겨와 정착한 외국인 주민 모두에게 7만원씩 지급한 생활안정지원금으로 다문화마을특구가 활기를 띠고 있다. 시가 전국 최초로 외국인 주민에게도 지급을 결정한 이후 정부, 경기도 등에서도 외국인 주민 대상 재난지원금 지급이 확산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K-방역’ 못지않게 국격을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11일 외국인 주민에게 다온 카드를 건네고 있다ⓒ안산시청 26일 시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생활안정지원금 등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되면서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자영업자 등의 숨통이 조금씩 트이는 등 소비심리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문화마을특구 내 50석 규모의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을 운영하는 시민 임형섭 씨는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매출 상황이 전반적으로 나아졌다”고 말했다. 실제 주말이었던 지난 23일 정오가 되자 가게 내부는 이용객으로 가득 찼고, 가게 앞에도 2~3여명 대기줄이 생기기도 했다. 인근 중국빵집 관계자도 “생활안정지원금을 사용하는 외국인 이용객이 많이 늘었다”고 말했으며, 파키스탄 음식 전문점 관계자도 “이용객 5명 중 1명은 안산화폐 다온으로 결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출신의 주민 옥사나 씨는 “동네 슈퍼에서 기저귀·샴푸·쌀 등 꼭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하고 남은 돈으로 친구들과 점심에 고향 음식도 먹었다”며 “글로벌 펜데믹 상황에서 한국이 어떻게 대처했고, 시민들에게 어떤 지원을 했는지 등 여기서 일어난 이야기를 본국에 가서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국내에서 납세자, 주민으로 살아가는 외국인 주민을 배제하는 것 자체가 온당치 않다”라며 “외국인 주민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주민이자 우리의 이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들의 생활안정지원금 신청 접수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 중국어, 영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모두 11개 언어로 작성된 신청서를 마련하고 통역 전담인력 배치 및 주소대신 외국인 등록번호로 신청하도록 조치하는 등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청은 5부제와 상관없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오는 7월31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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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방역등록 거부에 욕설에 구타까지한 母子 형사구류
    [동포투데이]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일군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범죄혐의자 송 씨와 류 씨가 연길시공안국에 의해 강제 형사 조치됐다. 5월 18일, 송 씨는 어머니 유 씨와 함께 일처리를 위해 장춘으로부터 연길로 향했다. 고속열차를 타고 연길서역에서 내린 이들은 방역검사초소를 지날 때 경찰의 정보등록 업무에 불만을 토로했다. 이들 모자는 시간을 지체한다는 이유로 개인정보를 완벽하게 등록하지 않은 채 검사초소를 억지로 빠져나가려 했다. 방역사업일군은 두 사람을 제지하면서 정보를 마저 등록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방역사업에 협조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욕설을 퍼부으며 현장 사업일군과 경찰을 구타하기까지 했다. 연길시공안국 조양천파출소는 신고를 받은 후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송 씨와 류 씨를 파출소에 소환하여 조사를 펼쳤다. 경찰 조사에서 송 씨와 류 씨는 자신들이 연길서역 출구에서 방역사업에 협조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근무 중인 경찰에게 욕설을 퍼붓고 구타하면서 공무를 방해한 범죄사실을 인정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화인민공화국 형법” 제270조의 규정을 어긴 이들의 행위는 공무집행방해죄에 해당되어 현재 연길시공안국에 의해 강제형사 조치되였으며 사건은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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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中 정협 폐막...중국식 민주주의 실현 위해 역할 발휘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3기 전국위원회 제3차회의가 5월 27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폐막했다. 왕양(汪洋)이 폐막회를 주재하고 연설을 발표했다ⓒ신화통신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3기 전국위원회 제3차 회의가 여러 가지 의사일정을 마치고 27일 오후 베이징에서 폐막했다. 시진핑 등 중국 당과 국가지도자들이 폐막회에 참석했다. 회의는 상무위원회 업무 보고 결의, 제안 심사상황 보고 및 대회 정치 결의 등을 채택했다. 왕양(汪洋) 전국 정협 주석은 폐막회 연설에서 올해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과정에서의 평범하지 않은 한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공산당이 영도하는 정치기구와 민주형식으로서 인민정협은 사회주의 협상 민주의 우위를 운용해 여러 당파와 단체 및 각민족 각계 인사들을 유효하게 조직해 국가대사를 논의하고 국정운영에 제안을 제출하며 공통인식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인민정협은 올해 목표와 임무를 둘러싸고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업무 효율을 증강하며 전문협상기구로서의 인민정협의 제도적 효율을 높여 중국식 민주 실행을 위해 역할을 발휘하고 기여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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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연길공항, 2019년 전국 100강 민용공항에 선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이하 연길공항)이 2019년 전국 수송량 100강 공항에 이름을 올렸다. 27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민용항공국은 "2019년 민항공항생산통계공보"를 발표했다. 그중, 연길공항은 연간 여객수송량이 연인수로 160만 명 돌파해 우수한 성적으로 2019년 전국 100강 공항에 이름을 올렸다. 연길공항은 전국 81위로, 여객수송과 화물/우편물동량 모두 전국 100강 공항 순위에 올랐다. 이는 연변주의 경제발전과 지역 우세를 잘 보여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연길공항은 군용 민용으로 함께 사용되는 공항으로 터미널 총면적은 21720평방미터, 활주로는 2600미터에 달한다. 2019년에 연길공항은 27갈래 항로 임무를 수행했고 울라지보스또크, 일본 오사카, 서울, 평양, 대만과 닝보 등 26개 국내외 도시로 통하는 하늘길을 개통하였다. 2019년 연길공항 누적 여객 수송량은 166만 명에 달해 2018년에 비해 9.87% 증가했다. 그중 국제 여객수송량은 71만 5455명에 달해 동기대비 8.96% 증가하여 43.03%를 차지했다. 2019년 연길공항 이착륙 항공편은 도합 13951차로 2018년에 비해 10.73% 증가했고 화물/우편물동량은 5740.6톤을 기록해2018년 보다 5.1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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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 美 77명 노벨상 수상자 연명으로 정부에 항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워싱턴에서의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23일, 77명에 달하는 미국 내에 있는 노벨상 수상자들이 연명으로 공개신을 발표, 최근 미국 국가 위생원구원이 코로나 19의 전파 과정을 연구하는 비 정부 조직인 <미국 생태건강연맹(American Ecological Health Federation)>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한 것에 대해 강력한 항의를 표했다. 미국 잡지 사이트 <사이언스>에 따르면 미국 위생 및 공중봉사 부장 앨렉스 아자와 미국 국가 위생연구 원장 프랜시스 콜린스한테 보내는 편지에서 노벨 생리학 및 의학상과 화학상, 물리학상 등을 탄 적 있는 이 인사들은 <미국 생태건강연맹>에 대한 자금지원을 중단한 것은 과학연구에 대한 간섭이고 공중신임을 손상시키는 <처사>로서 이에 대해 <엄중한 항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계속하여 공개신은 다음과 같이 썼다. 다 년래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는 생태건강 연맹은 줄곧 미국 국가 위생연구원의 협찬으로 코로나 19와 기타 전염병 원천에 대한 연구를 해왔으며 중점적으로는 이런 바이러스가 어떻게 동물로부터 인류에게 전파되는가를 연구하고 있다. 이 기구는 다국적 과학가들과도 아주 효력적인 합작을 가지고 있는 바 여기에는 중국 우한(武汉)의 연구인원들과의 합작도 포함된다. 공개신은 얼마 전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한 것을 언급, 당시 이 기자는 일종 오해를 갖고 생태건강 연맹이 수백만 달러의 자금을 우한의 연구인원들한테 지원했다고 말했고 며칠 뒤인 4월 24일부터 미국 국가 위생연구원은 생태건강 연맹에 대한 자금지원을 중단했다고 지적했다. 노벨상 획득 과학자들은 또 미국 국가 위생연구원은 생태건강 연맹에 대한 자금지원을 중단한 것은 “이 항목의 성과와 계획목표 및 국가 위생연구원의 우선 순서가 부합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이유를 둘러대지만 이런 이유는 아주 <황당>한 것이라면서 아자와 클린스는 이 사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함과 아울러 적절한 조치를 취해 이런 공정하지 못한 행위를 시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지난 5월 20일, 미국 생물화학 및 분자생물학 학회 역시 클린스에게 보내는 공개신을 발표, 이 공개신은 31개 과학단체가 연합으로 서명한 것이었다. 공개신은 생태건강 연맹의 과학연구 목표는 코로나 19의 바이러스 전파에 관한 것이지만 이것이 일부 요언과 혼잡을 이루고 있어 매우 우려된다. 생물의학 연구는 국제사회와 떨어질 수 없는 바 이 사건은 국제사회에 대한 일종의 위협으로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31개 과학단체는 공개신에서 지금은 과학계가 공중의 신임 하에 노력하여 코로나 19에 항격할 때이지만 미국 국가 위생연구원은 오히려 이 시기에 과학을 정치화하고 있다면서 이 기구가 이 사건에 대해 결책할 때 <투명도>를 유지할 것과 해당 행위에 대해 재차 고려할 것을 강력히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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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6
  • 中 대형 수륙양용 비행기 올해 내 첫 해상 비행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항공공업 그룹 유한회사(아래 <항공공업>으로 약칭)에 따르면 중국이 자체로 연구제작한 대형 화재 및 수상 구조에 쓰이게 될 <쿤룽(鲲龙)> AG600 대형 수륙 양용 비행기가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육지에서 비행 성공을 이룬 후, 올 하 반년에 칭다오(青岛) 해상에서 재차 중대 시험을 진행, 이 프로젝트의 연구와 제작 진전을 전면 추진하게 된다고 24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2020년은 AG600 프로젝트 연구제작 공략의 해이며 이 항목 총 목표를 실현하는 관건적인 해이며 또한 코로나 19의 방역과 과학연구 및 생산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이중 도전을 해야 하는 해였기에 항공공업은 일련의 온라인 협조회의를 열고 임무를 전면적이고도 구체적으로 포치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AG600 대형 수륙 양용비행기는 이미 누계로 172대 차 시험비행을 완수, 그 시간은 308시간에 달했다. 목전 항공공업은 이 토대 상 계획에 따라 해상에서 비행할 수 있는 전문 항선, 시험 공중영역, 육지 활주로, 해상 이착륙 영역 등을 이미 선택한 상황이다. 또한 칭다오시 정부의 지지하에 해상운반, 항구지령, 해상구조와 의료구급, 질서 유지 등 항목의 일상 보장과 응급 보장에 관한 준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AG600 대형 수륙 양용 비행기는 속도가 빠르고 기동 성능이 뛰어나며 수색범위가 넓고 수색 효율이 높으며 안전성이 높고도 탑재량이 많은 등 우점이 있으며 일단 사용에 투입되면 해상 응급구조와 국가 자연재해 방지 등 시스템에 널리 쓰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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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中 1기 코로나19 임상실험 적극적 효과 보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런던에서의 신화통신에 따르면 22일 중국 연구팀은 영국 의학간물 <랫싯(The Lancet)>에 보고서를 발표, 코로나 19 백신으로 1기 임상실험을 해 본 결과 이 백신은 안전했으며 인체 내에서 쾌속 면역 반응이 산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행한 임상실험은 중국 군사과학원 군사과학 연구원 생물공정연구소 천웨이(陈薇) 원사팀이 진행한 것으로 실험 중 사용한 백신은 일종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운반체 재결합인 코로나 19 백신이었다. 연구팀은 실험에서 108명의 건강한 성년 지원자들을 모집, 연령이 18세부터 60세까지였다. 이런 지원자들은 부동한 연령단계로 나뉘어 부동한 한계량으로 백신을 접종했다. 보고에 따르면 접종 후 28일이 되자 이런 백신은 부동 한계량의 연령단계에서 모두 아주 이상적인 내성(耐受性)을 나타냈으며 별다른 불량반응은 없었다. 천웨이 연구팀은 영국 간행물 <랫싯>에 기고한 글에서 "1기 임상실험에 따르면 이 아데노바이러스운반체 재결합인 코로나 19 백신은 접종 후 14일 내 바이러스 특히성 항체와 T 세포가 산생하였다. 이런 결과는 코로나 19에 대한 연구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이정비로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천웨이는 코로나 19 배신 개발은 전례에 없던 도전으로 우리는 반드시 이 성과를 두고 신중하게 대해야 한다면서 아울러 이 백신이 면역반응을 보여줬다고 하여 결코 이 백신이 사람들로 하여금 코로나 19에 감염되지 않도록 보호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했다 보고서는 이번의 임상실험은 샘플규모가 비교적 작고 무작위 대조가 결핍한 등 제약을 받고 있기에 앞으로 진일보로 되는 실험으로 보다 완벽하게 검증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랫싯>에 게재된 천웨이 연구팀의 기고글은 효율적인 코라나 19 배신을 개발하는 것은 장시기에 거쳐야 하는 해결방안으로서 현재 세계에서 100여 종에 달하는 코로나 19 백신이 개발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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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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