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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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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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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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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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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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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14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1명...해외 역유입 8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4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광둥 4명, 톈진 1명, 상하이 1명, 허난 1명, 산시 1명을 포함하여 8명이다. 본토 확진자는 1명(허베이)이며 추가 사망자와 의심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 61명,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615명이었으며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1.764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10.779명(퇴원 10.185명, 사망 193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6명), 타이완 지역은 937명(퇴원 859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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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5
  • 中, 7년간 열차서 음력설 보낸 90후 고속철 열차장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11일, 한밤중 아침 5시부터 23시 09분까지 근무한 중국 충칭 여객수송단 1팀(重庆客运段动车一队) 90후 열차장 펑줸(冯娟)은 동료 승무원들이 식당차에 오르자 각 자가 갖고 온 음식으로 섣달 그믐날 밤을 보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올해 28살인 펑줸은 중국철도 청두국 그룹 유한회사(中国铁路成都局集团有限公司) 충칭 여객수송단 1팀 고속철 열차장이다. 충칭북역에서 청두동역으로 가는 G8608편 열차에서 친절한 서비스로 승객들의 칭찬과 존중을 받아왔다. 펑줸이 담당한 이 열차는 청두 - 충칭 ‘푸싱호(复兴号)’이다. 이 열차에는 손잡이, 세면대와 전기코드 등 승객들이 자주 만지게 되는 시설이 약 100개에 달하며 매번 발차 전 이 모든 시설을 소독하고 전반 객실을 돌면서 각항 준비 조치에 대해 점검한다. 펑줸에 따르면 고속철은 지나는 역마다에서 약 1 - 2분간만 정차, 정차 때마다 펑줸은 하차하는 승객들을 안내하느라고 각별히 분망하다. 며칠 전 고속철이 30분간을 앞두고 한 승객이 그녀를 찾아왔다. 열차에 있는 자기의 모친이 신체가 허약하기에 내릴 때 휠체어를 구해줄 수 없느냐는 것이었다. 이에 펑줸은 즉시 충칭북역의 당직실에 연계하여 열차가 역에 도착하자 할머니가 휠체어에 앉아 하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사업에 참가한 이래 이 몇 년 간 펑줸은 부모님, 형제자매들과 춘절을 보내는 것이 소망이다. “이미 7년간 춘절에 집으로 가지 못했어요. 그러니 이젠 습관이 됐어요.” 펑줸의 말이다. 특히 올해는 정부에서 현지에서 춘절을 쇨 것을 권고하기에 열차 내에는 승객이 많지 않았으며 부모님이 매일 전화를 걸어와 마스크를 잘 착용하라고 부탁하곤 한다. 부모님의 잔소리를 두고 펑줸은 그냥 웃고 웃고 또 웃음으로 넘겼지만 그녀의 눈언저리에는 어느새 축축히 젖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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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4
  • 트럼프 저택 상공 “트럼프를 구속하자” 현수막 내건 비행기 날아지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폴로리다 주 시간으로 12일, 트럼프에 대한 탄핵소추안 심리가 정식 가동되자 트럼프가 거처하고 있는 폴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 상공으로 비행기 한 대가 날아가면서 “트럼프를 단죄한다. 트럼프를 구속하자” 현수막이 상공에 걸렸다고 당일 미 의회 전문지 더 힐이 보도했다. 더 힐은 보도에서 이는 트럼프가 퇴임한 후에 있은 첫 현수막이 아니라면서 트럼프가 퇴임 후의 첫 주말에 “사상 최악의 대통령”, “슬픈 패배자”란 현수막을 내건 비행기가 마러라고 리조트 상공을 날아 지나기도 했다고 밝혔다. 당일 이 현수막을 내건 비행기가 지나간 뒤의 몇 분 후 트럼프의 변호인단이 미 상원에서 트럼프에 대한 변호를 전개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상원은 13일(현지시간) 오후 탄핵안 표결에서 유죄 57표, 무죄 43표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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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4
  • "안중근 사형선고일"..서경덕, '한국사 지식 캠페인' 펼친다
    [동포투데이] 2월 14일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을 맞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SNS를 통해 '한국사 지식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한국사 지식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쉽게 카드뉴스로 제작해 SNS상에 널리 전파하는 '온라인 역사교육 캠페인'이다. 총 8장으로 구성된 이번 카드뉴스는 '국내에서 만난, 안중근 이야기'를 주제로 국내에서 안중근 의사를 기릴수 있는 추모지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안중근 의사 가묘(서울), 안중근 의사 기념관(서울), 안중근 공원(부천), 안중근 연구소(경산), 안중근 의사 사당(장흥), 내촌아리랑마을 하얼빈역(김제), 안중근 의사 여순감옥 전시관(군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이 연인들의 대표적인 기념일인 밸런타인데이와 같은 날이라 대중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게 된 것이 사실이다"고 전했다. 특히 서 교수는 "사형선고일 뿐만이 아니라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일(10월 26일)과 서거일(3월 26일)도 함께 꼭 기억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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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1-02-14
  • 7.1급 강진 日 동부 해역 강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본 현지 시간으로 13일 23시 8분 경, 일본 후쿠시마 동부 해역에서 7.1급의 강진이 발생, 도쿄 전력회사에 따르면 지진피해로 약 95만호 가구에서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은 현지 시간으로 23시 08분에 발생, 지진발생 위치는 동경 141.8도, 북위 37.7도였으며 진원심도(震源深度) 60킬로미터에 달했다고 전했다. 도쿄 전력회사의 확인에 따르면 후쿠시마 지역의 원자력 발전소는 2011년 ‘3.11’ 강진 발생 이후 운행중지 상태, 현재 일본 동북전력의 오나가와 원자력 발전소와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2 원자력 발전소는 이상이 없었으며 지금까지 이바라키, 도쿄, 가나가와, 야마나시와 시즈오카에서 약 95만호 가구에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지진으로 후쿠시마 현과 미야기 현의 여러 곳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후쿠시마현에서는 적어도 4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미야기현에서는 80세가 되는 한 남성이 지진으로 넘어져 다치면서 머리에서 많은 출혈이 생기기도 했다. 강진이 발생하자 일본은 총리관저 위기관리센터에 관저대책실을 설치하고 정보수집에 나섰으며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될수록 빨리 재해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각지에서는 밀접히 협력하여 재해구조에 진력하라고 지시를 내렸다. 이번 지진은 진감이 강열했고 흔들림 시간이 1분간 지속, 많은 도쿄 시민들은 이번 지진은 ‘3.11’ 강진 이래 가장 강열한 지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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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2-14
  • 中, 13일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역유입 7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3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상하이 2명, 광둥 2명, 내몽골 1명, 쓰촨 1명, 산시 1명을 포함하여 7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 81명,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021명이었으며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1.752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10.767명(퇴원 10.160명, 사망 193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6명), 타이완 지역은 937명(퇴원 859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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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4
  • 홍콩공영방송 BBC국제채널 중계방송 중단
    [동포투데이] 12일, 홍콩공영방송 대변인은 12일 저녁부터 영국 BBC 국제뉴스 전문 TV 채널인 BBC 월드뉴스 방송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은 11일 조사를 거쳐 BBC 월드뉴스의 중국 관련 내용이 '뉴스가 진실하고 공정해야 한다는 요구'와 ‘중국의 국익을 해치지 않아야 한다’ 등 방송 지침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중국경내에서의 BBC월드뉴스의 중계방송을 허용하지 않으며 올해에는 방송면허신청을 접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당일 도미닉 랍(Dominic Raab) 영국 외교장관은 성명을 발표해 BBC 월드뉴스의 중국 내 방송 금지 결정은 언론자유를 제한하는 받아들일 수 없는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 연예·방송
    2021-02-13
  • 中, 1월분 택배 운송량 84.9억 건.. 124.7% 증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1일, 중국 국가우정국이 2021년 우정행업의 운행상황을 공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 내 택배량이 줄어든 지난해 1월과는 달리, 올 1월의 중국 내 택배 운송량은 84.9억 건으로 지난해 1월 대비 124.7%가 증가하였다고 12일 ‘중국청년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 1월분에 들어 우정업종에서의 영업수입(우정저축은행의 직접 영업수입은 포함되지 않음)은 1169.2억 위안을 기록, 작년 동기 대비 56.4% 성장했고 영업수입 총액은 1192.8억 위안을 기록하여 작년 동기 대비 71.3% 성장했다. 그리고 지난 달 우정서비스 업무 총액은 263.3억 위안을 기록, 작년 동기 대비 11.1% 성장했고 우정배달 서비스 수입액은 27.2억 건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28.3% 성장했다. 우정 배달 서비스의 영업수입은 37.2억 위안으로 작년 동기 대비 4.0% 하강했다. 또한 전국의 택배 서비스 기업 업무량은 84.9억 건을 기록하여 작년 동기 대비 124.7% 성장했으며 영업수입 867.6억 위안을 기록하여 작년 동기 대비 73.3% 성장했다. 이 중 같은 성 내 업무량은 10.5억 건을 기록, 작년 동기 대비 58.0% 성장했고 외지 업무량은 72.6억 건을 기록, 작년 동기 대비 141.5% 성장했다. 국제, 홍콩‧마카오‧타이완(港澳台) 업무량은 1.9억 건을 기록하여 작년 동기 대비 69.8% 성장했다. 1월분에 들어 같은 성내, 외지 및 국제와 홍콩‧마카오‧타이완의 택배 업무량은 각각 전체 택배업무량의 12.4%, 85.4%와 2.2%를 차지했고 영업수입은 각각 전체 택배수입의 7.9%, 51.9%와 11.8%를 점했다. 그리고 작년 동기 대비 같은 성내의 택배업무량의 비중은 5.2% 하강, 외지 택배 업무량의 비중은 작년 동기 대비 5.9% 상승했으며 국제, 홍콩‧마카오‧타이완의 업무량의 비중은 작년 동기 대비 0.7% 하강됐다. 이 외 1월에 들어 동, 중, 서부 지구의 택배 업무량의 비중은 각각 77.2%, 15.1%와 7.7%였고 영업수입의 비중은 각각 77.5%, 13.3%와 9.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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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3
  • 러 외교장관, “러시아 유럽연맹과 관계 단절 배제안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2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이사 외교장관은 만약 브뤼셀 측에서 제재를 실시해 러시아 경제의 민감 부문에 위험을 준다면 모스크바는 유럽연맹과 관계 단절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당일 러시아위성통신사에 따르면 라브로프는 “만약 제재가 부분적으로 우리 경제영역에 위험을 조성한다면, 또한 그것이 가장 민감한 영역까지 포함된다면 우리는 반드시 이에 대한 모든 준비를 할 것이다. 우리는 자신을 글로벌 생활권에서 떨어지고 싶지 않으며 만약 그들이 평화를 요구한다면 반드시 전쟁 요소가 될 수 있는 모든 일을 피면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라브로프는 모스크바에서 유럽연맹의 외교 및 안전사무회 고급 대표인 브뤼노 보렐리를 만났을 때 “러시아와 유럽연맹 사이의 관계가 비정상적이면 우리 모두에게 좋은 점이 없다”면서 “현재 우리 모두에게 직면한 주요 문제는 유럽 대륙에서 양대 참여자 간의 문제로서 바로 러시아와 유럽연맹 사이의 관계가 비정상적인 것이다. 이런 상황은 당연히 불건전한 것이며 양 측에 모두 좋은 점이 없다”라고 언급했다.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얼마 전 외국 정치인들이 국제법을 존중할 것을 건의했다. 지난 2월 5일, 독일, 스웨덴과 폴란드의 외교관 3명이 러시아에서 반대파들이 진행한 항의 활동에 참가한 것으로 하여 러시아에서 축출되었다. 당시 러시아 외교부는 성명을 발표하여 “1961년 4월 18일에 조인한 ‘비엔나 외교관계 공약’에 근거하여 불법 활동에 참가한 외교관은 환영을 받지 못할 사람”이라면서 이들은 러시아의 명령에 의해 이제 곧 러시아에서 떠날 것이라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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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3
  • 中, 본토 6일째 신규 확진자 0명...해외 역유입 8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2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상하이 3명, 광둥 3명, 톈진 1명, 랴오닝 1명을 포함하여 8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 65명,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2045명이었으며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1.740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10.755명(퇴원 10.136명, 사망 192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6명), 타이완 지역은 937명(퇴원 859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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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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