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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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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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이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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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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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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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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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6-0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허난 링바오, 수 만 마리 백조 황허습지에 날아들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中 허난성 산먼샤시 링바오(河南省三门峡市灵宝市) 황허(黄河) 간석지 습지에 수 만 마리의 백조가 날아들어 여기에서 과동하며 서식하고 있다고 23일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최근 몇 년간 산먼샤 황허습지의 생태복원사업이 심입되어 추진됨에 따라 당지 생물의 다양성이 날로 풍부해지고 있으며 이 중 해마다 수많은 백조 등 물새가 황하 변에서 과동하며 서식하고 있는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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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5
  • 나이지리아서 변이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출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4일, 아프리카 질병통제센터(CDC)장 존 캉게송은 나이지리아에서도 변이된 코로나19 신종이 출현했다고 발표, 이는 얼마 전 영국과 남아공에서 발견된 종류와는 또 다른 신종이었다고 당일 A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존 캉게송은 매체의 취재에 응하면서 이번 나이지리아에서 출현한 다른 일종의 변이된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해 진일보로 되는 조사가 필요하다면서 이는 영국과 남아공에서 발견된 것과는 부동한 변종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나이지리아 질병통제센터와 해당 기구에서는 이제 더욱 많은 샘플을 분석하여 최종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하면서 비록 이 변이된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고 바이러스 허용량도 매우 높으나 현재까지 이것이 더욱 엄중한 질병을 초래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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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0-12-25
  • 中 무형문화재 대표 종목에 조선족 '해금예술'과 '백종절' 선정
    [동포투데이] 중국 문화관광부가 5차 국가무형문화재 대표 종목 추천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연변주 연길시에서 신청한 조선족 해금예술(전통음악), 용정시에서 신청한 조선족 백종절(민속)이 이름을 올렸다. ▲연길시에서 신청한 조선족 해금예술(전통음악)ⓒ 문화관광부는 2019년부터 5차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대표 종목 추천 사업을 추진했다. 2020년 문화관광부 조직 전문가들은 전국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와 신장건설병단, 홍콩특별행정구, 마카오특별행정구 및 중앙과 국가기관에서 추천한 943개 종목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심사 위원회에서는 심의를 거쳐 5차 국가 무형문화유산 대표 종목 337건을 추천했다. 이번 5차 국가 무형문화유산 대표 종목 추천사업 명단 공시 기간은 2020년 12월 22일부터 2021년 1월 19일까지이다. ▲용정시에서 신청한 조선족 백종절(민속)ⓒ 연변무형문화보호센터 관계자는 "최근 몇 년 동안 연변주의 무형문화유산 보호 전승 수준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섰으며, 매년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무형문화유산 전시를 확대하는 등 보호 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등록된 연변주 무형문화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1건, 국가급 17건, 성급 84건, 주급이 14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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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5
  • 중국·안도 제3회 전민빙설관광축제 준비 한창
    [동포투데이] 중국·안도 장백산 목설지동-제3회 전민빙설관광축제를 내년 1월초에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축제를 위한 준비작업이 분주히 진행되고 있다.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안도현 명월진, 안도현체육장, 장백산천리빙설횡단 국가급 풍경코스 등 풍경구를 장소로 삼아 빙상오락활동, 빙설훈련캠프, 빙상레저스포츠 등 관광, 문화, 스포츠 등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계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명월진의 영월산기슭과 부르하통하 및 장흥하 얼음강판 등 장소에서는 인공조설, 눈조각 다듬기 등 준비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영월산기슭에는 스노오튜브(滑雪圈), 스노모빌(雪地摩托), 조빙(悠波球) 등 오락시설이 설치되며 부르하통하 얼음강판에는 크고 작은 눈조각들과 눈밭미궁, 장흥하 얼음강판에는 눈으로 만들어진 2개의 다리가 생기게 된다. 제3회 전민빙설관광축제는 겨울철기간 안도현 주민과 관광객 들의 다양한 야외스포츠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빙설문화의 재미와 겨울철 레저스포츠의 묘미를 만끽하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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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5
  • 中 원명원 "복원 1860" 3단계 작업 시작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4일, 중국 원명원(圆明园) 관리처에서 원명원 ‘복원 1860’ 3단계 문화 유물 복원 작업을 시작했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3단계 문화 유물 복원 작업은 서양건물 유적에서 출토된 서양문양유리부재에 대해 주로 복원작업을 진행, 이 서양건물은 조합된 유럽식 원림건축물로서 동서합벽(中西合璧)의 예술 걸작들이다. 그 중 건축물 외부에 붙여진 유리는 서양식 건축물에서 가장 눈부신 ‘중국원소’로 추측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복원 1860’ 3단계 작업에서는 강희 청화용봉문기도 복권 하게 되는바 이 중에는 강희 황유전지화문판(康熙黄釉缠枝花纹盘), 강희 두채수선영지배(康熙斗彩水仙灵芝杯), 청 건륭청화법문고족완(清乾隆青花梵文高足碗) 등 24건의 자기(瓷器)도 포함되었으며 이 24건 자기는 모두 원명원 유적고찰발굴과정에서 출토된 것이다. 사진은 24일, 원명원 관리처 사업소에서 사업일꾼들이 출토된 자기를 정리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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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5
  • 연길시 조선족 외식업 종사자 기능경연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조선족 외식업 종사자 기능경연대회가 지난 21일 연길 상우호텔에서 열렸다. 전시장은 중국 조선족 특색음식전, 음식 명가(名家) 음식 요리 혁신전, 조선족 외식업 종사자 기능 하이라이트 코너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이 중 연길(延吉) 조선족 외식업 종사자 기능경연대회는 100명 가까운 지원자 중 30여 명이 치열한 각축을 벌였다. 경연은 조선족 민속 음식, 민속 김치, 민속 분식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연장은 숟가락이 위아래로 굴러다니고 그릇과 대야가 뒤엉키며 요리 냄새가 진동했고 요리사들은 기량을 뽐냈다. 전시된 음식은 현란하고 군침을 흘리게 했다. 심사 위원들은 색채, 형태, 맛, 질감, 공예, 풍미, 전승, 혁신, 영양, 위생 등 다양한 각도에서 평가했으며 창의적인 음식 200여 가지가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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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5
  • 카자흐스탄 코로나19 백신 접종 해당 계획 공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2월 22일, 카자흐스탄 보건부는 명년 2월 11일 전으로 카자흐스탄에서는 러시아제 ‘위성 V’ 코로나19 백신을 등록을 마치게 되며 제약회사들에서는 2월, 3월과 4월에 거쳐 각각 8만, 15만과 60만 인분의 배신을 생산하여 의무일꾼과 65세를 초과하는 노인 및 만성병 환자들이 먼저 접종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2일, 카자흐스탄 카라간디주의 한 제약회사에서 촬영한 ‘위성 V’ 코로나19 생산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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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12-25
  • 영국-EU, 유럽연합, 영국 탈퇴 후의 무역협의 달성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4일 영국의 ‘가디언’ 및 스카이뉴스 등 언론에 따르면 영국과 유럽연합은 당일 영국이 유럽연맹 탈퇴 후의 무역의제를 갖고 협의를 달성했다. 이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진척 중에서의 중요한 이정비로 되고 있다. 영국과 유럽연합은 원래 12월 23일에 무역협의 내용을 공포하려고 하였으나 유럽연합 성원국들이 협의서 본문에 질의를 표하여 담판은 주야로 지속, 초점은 어업권 문제를 둘러싸고 벌어졌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은 지난 1월 31일에 정식으로 유럽연합에서 ‘탈퇴’, 아울러 11개월에 달하는 과도기에 진입했으며 이 과도기는 오는 12월 31일에 결속된다. 과도기 기간 영국은 더 이상 유럽연합의 성원국은 아니지만 여전히 유럽연합의 단일 시장과 관세동맹 관계는 계속 남아 있어 기타 성원국과 마찬가지로 유럽연합의 모든 규칙을 준수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때문에 만약 과도기 결속 전에 무역협의를 달성하지 못하면 양측은 세계무역조직(WTO)의 규칙으로 무역을 전개해야 하기에 이는 양측 모두 거대한 경제손실을 입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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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12-25
  • 캐나다 영구동토서 5만 7000년 전 새끼 늑대 미라 발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3일, 미국 방송공사(ABC) 보도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의 도슨시티 부근의 융화되고 있는 동토(冻土)에서 과학연구자들이 5만 7000년 전의 새끼 늑대의 미라를 발견, 이는 지금으로부터 수 만 년 전의 간빙기 기간에도 이 곳에 포유동물이 이미 존재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2016년, 한 금광 광부가 이 새끼 암 늑대의 유해를 발견, 이는 이미 알고 있는 가장 완정한 늑대 미라로 발견 당시 구강 내의 유돌(乳突)과 가죽의 털까지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다. 후에 이 새끼 암 늑대는 ‘주르(Zhur)’로 명명되었다. 비록 대형 포유동물의 미라가 일찍 시베리아에서 발견되었었지만 알래스카와 유콘 지구에서는 이런 것이 아주 희한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이 새끼 암 늑대는 알래스카와 유럽 및 아시아 대륙의 야생늑대와 친분이 있는 종류였지만 지금 유콘 지역에서 서식하는 늑대 종류와는 아무런 친분도 없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왜냐하면 이번에 발견된 유콘지구의 늑대 종류는 아주 오래 전에 벌써 멸종되었기 때문이며 지금의 늑대가 수만 년 전의 늑대 종류를 대체했던 것이다.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교 고 유전학자 타일러 머치는 “이렇듯 완벽할 정도로 육식동물이 보존될 수 있은 것은 일종 독특한 정황이라 할 수 있는바 인간으로 하여금 포식자의 각도에서 동빙기의 생태계통에 대해 연구하도록 하고 있다”고 피로했다. 캐나다의 ‘당대 생물학’ 간물에 발표된 이 연구결과는 5만 7000년 전 유콘지구환경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연구자들은 이 새끼 암 늑대는 어미한테서 떨어진 후 하류와 계곡 중의 식물로 생계를 유지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고 추정하고 분석했다. 고 생물학자들은 동굴이 무너질 때 태어 난지 약 6주 혹은 7주가 되는 이 새끼 암 늑대가 동굴어귀에서 깔려 죽었고 아울러 이 영구적인 동토에 파묻힌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영동층(永冻层)은 영구동토 혹은 다년동토로 불리기도 하며 이는 다년 간 지속적으로 동결된 토석층을 가르키는 것이다. 이 영구동토는 상하로 두 개의 층으로 상층은 매년 하계에 융화되었다가 동계에 다시 동결되어 활동층으로 불리며 하층은 지속적으로 동결상태에 있어 영동층 혹은 다년동층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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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0-12-24
  • 영국·프랑스 코로나19 확산 속 화물운송 문제 협상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3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일전 프랑스가 영국으로부터 오는 인원의 입국 잠시 금지를 실행한 후 영국 총리 존슨은 영국은 현재 프랑스 측과 소통하여 하루속히 해결방안을 모색, 프랑스 측에서 내놓은 임시 조치로 묶여있는 양국 간 화물운송의 재개문제를 두고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22일 촬영한 폐쇄되어 있는 영국 도버항구 모습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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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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