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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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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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중국 134개 품목 관세 감면 중단, 책임은 민진당 당국에 있어
    [동포투데이] 지난 5월 30일 국무원 관세규정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대만 발 윤활유 기초유 등 134개 품목 수입품에 대해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 협정 세율 적용을 중지하고 현행 관련 규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이는 본토가 지난해 12월 21일 ECFA에 따라 프로필렌을 포함한 12개 세금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취한 추가 조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1일 대만지역 당국이 장기간 일방적으로 대륙(중국)에 차별적인 무역 제한을 가하는 것은 ECFA 중 '양안 간의 실질 다수 화물 무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제거한다'는 규정을 위반하였고 양안 기업의 이익은 물론 양안 동포들의 복지를 해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2023년 12월 21일 대륙이 ECFA에 따른 프로필렌 등 12개 품목 관세 감면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후, 대만지역 민진당 당국은 대륙에 대한 무역규제를 폐지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만 독립'을 고취하고 양안의 대립을 선동하여 ECFA 시행의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륙 당국이 ECFA 일부 품목의 관세 인하를 추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오쿵롄(高孔廉) 해협 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에 중단한 관세 감면 품목 중 주로 기계 분야와 석유화학, 플라스틱, 섬유, 자동차 등 대부분이 전통 산업과 관련이 있다"며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된 이전 품목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져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산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대만 시사평론가 지웬지(介文汲)는 대만이 본토 수출에 대한 '무관세' 특혜가 폐지되면 대만 내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제조업체는 어쩔 수 없이 생산기지를 본토와 동남아시아로 이전할 수밖에 없고, 본토 시장만 진출하고 이전할 수 없다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으며 종업원이 많은 전통산업이 문을 닫으면 실업의 물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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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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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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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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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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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카스 지구 전체 인구 코로나 19 검사 완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7일, 중국 CCTV에 따르면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新疆维吾尔自治区) 인민정부 보도판공 실에서는 브리핑을 마련해 카스지구(喀什地区)의 코로나 19와 관련해 소개했다. 브리핑에서 카스지구 위생 건강 위 당조서기 리린위(李林玉)는 이번에 카스지구에서 코로나 19 핵산검사를 받아야 할 총 인구는 474만 6500명으로 당일 17시까지 그 전부가 검사를 마쳤고 이미 보고된 수푸 현(疏附县)의 183명 양성 확진 자 외 나머지는 몽땅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기타 현과 시의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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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8
  • 中 산둥 물웅덩이서 살던 촌민들 ‘안거몽’ 실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중국 산둥성 허저시 쥐안청 현 황허탄구(山东省菏泽市鄄城县黄河滩区)의 4만 1000여 명에 달하는 주민들은 세세대대로 살아오던 ‘물웅덩이’ 터와 작별하고 육속 새로운 사회구역의 주택구로 이주하느라고 바쁜 모습이다. 27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쥐안청현 황허탄구의 면적은 132.6 평방킬로미터, 전 현 총 면적의 12.8%를 차지하며 이주 범위는 리진스탕진(李进士堂镇), 줘잉진(左营镇), 쥬청진(旧城镇)과 뚱커우진(董口镇) 등 4개 진이었다. 2017년, 쥐안청현 쥬청진 4개 촌의 사회구역 건설이 정식으로 가동, 3년간의 건설을 거쳐 5721세대, 1만 7894명의 인구를 가진, 산허촌(三合村), 안좡(安庄), 다싱좡(大邢庄), 치제촌(七街村)의 사회구역 주택건설과 부대 인프라 시설이 이미 입주조건에 도달해 일전 이주가동 식을 가졌고 촌민들은 ‘안거몽(安居梦)’을 실현하기 시작했다. 한편 새로 건설된 사회구역에서는 ‘이주하고 입주가 안정하며 치부도 할 수 있어야 한다(搬得出、稳得住、能致富)’는 슬로건으로 부대시설인 소학교, 유치원, 상업센터, 창업직장, 사회구역 서비스 센터 등도 이미 완공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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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8
  • 국제축구연맹 주석 인바티노 코로나19 감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7일, 국제축구연맹은 성명을 발표하여 국제축구연맹 주석 인바티노가 코로나 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축구연맹에 따르면 검사당시 인바티노는 아주 경미한 증상을 보였으며 검사를 받은 뒤 그는 즉시 적어도 10에 달하는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성명은 또 지난 며칠 간 인바티노와 접촉한 인사들은 모두 상응한 통지를 받았으며 아울러 해당 요구에 따라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으며 자가 격리 등 필요한 조치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올해 50살인 인바티노는 이탈리아 계의 스위스 사람으로 2016년 2월에 국제축구연맹 주석으로 당선되었으며 2019년 연임에 성공, 그의 임기는 2023년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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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8
  • ‘조선족 전통의상의 미’를 보여주다
    [동포투데이]10월 25일, 중국 요동학원(遼東學院) 학생들이 황금빛으로 물든 교정의 은행나무도로에서 조선족 전통의상의 미를 선보였다. 요동학원 한조학원과 윤궁한복(尹宫韩服)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전통무용 공연과 함께 20여명의 학생모델이 조선족 전통의상을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고, 흥겨운 사물놀이도 더해져 조선족 전통문화의 품격을 제대로 구현했다. 조한학원 전금희 원장은 “조선족 전통의상은 조선족의 문화와 얼이 담긴 민족 고유의 복식”이라며“축제를 통해 조선족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싶다”고 밝혔다.(사진/글 윤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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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세계서 가장 큰 분천 계절 표현단계 진입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기네스기록에 오른 세계 최대의 분천(喷泉) ㅡ 아랍에미리트 연방 바이팜 섬에서 지난 24일부터 계절 표현단계에 들어갔다. 이 분천의 디자인과 제조상은 중국 베이징 중국과학그룹 수경 과학기술 유한회사(北京中科水景科技有限公司)로 이 음악분천의 표현은 매일 해가 지면서 개시, 매 30분에 한 번씩 표현하며 자정까지 줄곧 이어진다. 그리고 매 한번의 표현은 약 3분 정도로 음악은 고전과 유행 등 다종적인 풍격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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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中, 인력이 가장 부족한 직업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23일 중국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 부는 2020년 제 3분기 전국에서 ‘가장 인력이 부족한 직업 100개’ 순위를 발표했다. 그 중 판촉원(营销员), 환경미화원, 음식점 접대원, 보안원, 상품종업원, 가사종업원(家政服务员), 손님접대원, 부동산 중개인, 택배원, 선반공 등이 ‘가장 인력이 모자란 직업 100개’에서 앞 10위에 올랐다. 이 순위는 인사부가 102개의 도시 공공취업서비스기구를 조사하고 수집한 제3분기 인력자원 시장의 해당 초빙, 구직 수요 등 정보를 기초로 형성항 100개의 초빙 및 구직의 인기직업을 배열한 것이다. 중국 국가인사부 대변인 루아이훙(卢爱红)에 따르면 제2분기에 비해 제 3분기에 배열된 초빙수요 인수와 구직인수는 모두 하강, 100개 직업의 초빙수요 인수는 2분기에 비해 11.6% 하강되고 구직인수는 33.8% 하강했다. 이 중 구직인수의 하강이 더욱 현저했고 구인인수는 어느 정도 확대된 셈이었으며 구인인구는 2분기의 74.6만 명에서 82.4만 명으로 상승하였다. 이는 한 개 측으로부터 제2분기의 기업귀환, 생산회복이 가져온 수요의 반등이 다시 내려갔다는 것과 시장 공급의 회복상태를 반영하지만 ‘가장 인력이 모자란 직업 100개’ 의 공급과 구인 관계는 여전히 비교적 긴장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 중에는 생산제조에 연관된 해당 인원, 사회생산 서비스와 생활서비스 인원 등 38개 직업, 전업기술 인원과 연관된 18개 직업이 망라되어 있다. 3분기의 순위는 또 제조업이 회복수요가 가장 현저했다. 새로 배열된 28개 직업 중 계량기(표) 종류 제조 공 등 19개 직업과 제조업이 직접 해당되어 있었으며 점하는 비율은 67.9%가 되었다. 그리고 인원결핍 정도가 큰 15개 직업 중 조립펜치공(装配钳工) 등 5개 직업과 제조업이 직접 연관되어 있었으며 점하는 비율은 30%였다.동시에 중학교 교육교사, 소학교 교육교사 역시 처음으로 ‘가장 인력이 모자란 직업 100개’ 의 순위에 올랐다. 다음 대졸 생 취업방면을 보자. 중국인민대학 중국취업연구소와 ‘즈렌(智联)’ 초빙의 추천에 따르면 3분기에 들어 응기 졸업생 취업시장 경기지수는 어느 정도 회생, 기업초빙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구직희망 인수가 점차 하강하는 추세였다. 그리고 항업과 직업을 구분하면 새로운 건축항업의 인재의 결핍 정도가 비교적 컸고 중개인, 판촉, 서비스 류의 초빙수요가 이전에 비해 증장폭도가 비교적 컸다. 이 외 취업시장이 상대적으로 넓어져 교육훈련, 보험, 부동산 및 건축공사, 온라인과 전자상무, 통신 및 인터넷 설비, 은행 등 항업의 취업은 인기가 비교적 높았으며 IT 관리, 하드웨어 개발 류 분야의 구직경쟁은 비교적 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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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찾아가는 옛날 옛적에 - 나 때는 말이야'
    [동포투데이]서울특별시(문화정책과)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이하 ”문교협”)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옛날 옛적에” 나때(라떼)는 말이야! 매직 청춘! 융복합 힐링테라피 공연이 서울시 각 지역구 어르신들을 찿아가며10월 부터 12월까지 순회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령화 시대 어르신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서울시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노년이 길어지고 노인 인구의 증가에 따라 여가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문교협의 문화예술 즐김 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공연행사는 전통의 소리가 현대의 예술과 소통하는 옴니버스 형식이며, “1막 청춘매직, 2막 다함께 하하하 복고토크쇼, 3막 아름다운나이테, 4막 내 마음을 물들여봐”교육강좌와 함께 총 4막으로 진행된다. “나 때는 말이야” 공연은 서울시 각 구 노인복지센터,경로당 등 실내 행사장을 순회하며 마술, 순수무용, 국악, 가요, 연주,실용댄스, 뇌건강심리치료 교육 등 문예총예술단(Mac Compny) 및 전문가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의 계기와 문화향유를 선물하며 감성라이프컨설턴트, 미술심리치료 강좌를 통해 실버 세대의 문화산업 욕구를 반영한 문화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교육 수료를 지원하며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선도한다. 문교협 장유리 이사장은 전통과 현대의 융복합 퍼포먼스 '힐링 테라피 공연'으로 실버세대를 위해 인생 예찬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문화예술인들의 작품들이 함께 어우러져 노후의 삶의 질 향상과 아름다운 청춘의 감동이 만나는 시간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사회와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의 주체가 되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술활동과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지방보조금으로 운영되는 본 사업은 지난 8월부터 시행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하여 움추려든 어른신들에게 코로나 극복과 함께 위로와 치유의 행사가 되길 희망하며 실버세대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순회공연 영상은 유튜브채널 “카시아TV”를 통해 방송된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KcfLCvFLDqnqcD0uLao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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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중도입국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 지원
    ▲수여식 사진.ⓒ서울온드림교육센터 # 사례1. 2018년 중국 청도에서 온 김조월 학생은 서울온드림교육센터 모두다학교를 통해 지난 해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후 동국대학교에 입학했다. 김조월 학생의 꿈은 한국에서 기자가 되어 중도입국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 사례2. 2013년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바히전 학생은 서울온드림교육센터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적응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장차 한국에서 사업을 하고 싶어 중앙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지난 10월 24일,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서울특별시가 지원하고 (사)두드림글로벌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기관인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중도입국청소년 새내기 대학생 1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 참여한 김조월 학생은 “저처럼 고등학생 때 한국에 와서 한국어로 공부를 하는 건 쉽지 않아요. 다행히 서울온드림교육센터에서 한국어과 검정고시 공부를 할 수 있어 대학에도 갈 수 있었어요. 앞으로 저와 같은 친구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기자가 되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대학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중도입국청소년의 진로·진학을 돕고 있으며, 2016년 3명의 학생을 시작으로 2017년 5명, 2018년 10명, 2019년 19명의 학생이 대학에 합격했다. 장학금 수여식과 관련하여 김수영 센터장은 “코로나로 대학생의 낭만을 누리지 못해 안타깝지만,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는 상황에서도 열심히 대학생활을 하는 학생들이 대견하다. 학생들의 꿈에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단계별 한국어 교육 ▲검정고시 대비 교육 ▲글로벌문화탐방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활동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약 989여 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지원받았다. 또 ▲개별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중도입국청소년이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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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中, 산시 황허 후커우 폭포 무지개 재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들어 중국 산시 지현(山西吉县) 황허 후커우(黄河壶口) 폭포풍경 구는 날씨가 맑고 폭포수의 물결이 거대함에 따라 세차게 굴러 떨어지는 후커우 폭포수의 상공은 찬란한 태양의 빛으로 인해 한 갈래의 아름다운 무지개가 걸려 있군 한다. 이는 사품치며 표효하는 황허와 어울리면서 아름다운 운치를 한결 더 돋구면서 심추(深秋)의 후커우 폭포 풍경구로 하여금 관관객의 발길이 끊기지 않게 하고 있다. 사진은 관광객들이 황허 후커우 풍경구에서 폭포와 무지개를 카메라 렌즈에 담으면서 감상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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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中 신장 카스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사례 137건 발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5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0월 24일 중국 신장 카스(新疆喀什) 지구에서 코로나 19 무증상 감염사례 1건이 발생한 후 카스지구 해당 부문에서는 밀 접촉자, 밀 접촉자 접촉자들에 대해 신속하게 핵산검사를 진행, 25일 14시까지 도합 137건의 양성판정이 나왔으며 그 모두가 무증상 감염사례였다. 25일, 신장위구르자치구 인민정부 보도판공 실에서는 보도브리핑을 개최, 자치구 위생건강 위 부주임 구잉수(顾莹苏)에 따르면 코로나 19 무증상 감염사례는 24일 보고된 사례의 부모가 거주하는 카스지구 수푸 현의 한 공장과 연관이 있었다. 카스지구에는 검사가 수요 되는 인구가 474만 65만 명, 이미 핵산 샘플을 채취한 인구가 283만 5300명이었으며 이미 33만 4800 명이 결과가 나온 상황이다. 이 중 수푸 현 검사가 수요 되는 인구는 24만 5000명이었고 이미 핵산 샘플을 채취한 인구가 24.5000명이었으며 이미 8만 6000명이 결과가 나왔다. 이 중 상술한 무증상 감염사례 외 모두가 음성으로 판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코로나 19 무증상 감염사례가 발생한 후 신장위구르자치구 당위에서는 제 1의 시간대에 사태를 타당하게 처리, 각 족 인민들의 신체건강과 생명안전에 대해 적시적인 포치를 했으며 아울러 조사 팀과 전문가 팀을 카스지구에 파견하여 예방통제 사업을 지도하였다. 그리고 카스지구 코로나 19 예방통제 사업지휘부에서는 즉시 1급 경보를 발령해 자치구와 지구가 연합 전문가 팀을 구성해 신속히 수푸 현으로 달려가 전염병에 관한 연구와 판단, 유행 및 중점 군 체에 대한 조사와 핵산검사 등 일련의 사업을 벌였다. 현재 연합 전문가 팀은 기본적으로 137명 무증상감염자들의 활동범위를 파악, 이미 조사해낸 모든 밀 접촉자, 밀 접촉자와 접촉한 모든 접촉자 등 위험 군 체에 대해 건강관리 조치를 낙실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카스지구 수푸 현에서는 ‘마땅히 검사를 받아야 할 인원’에 대한 정기검사 중 1건의 코로나 19 무증상 감염사례를 발견, 이 무증상 감염자는 17세에 나는 여성으로 카스지구 수푸 현 잔민 향(站敏乡) 2촌 촌민이었다. 당일 무증상 감염여성은 카스의 지정병원에 입원하여 의학격리 관찰단계에 들어갔으며 현재까지는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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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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